골든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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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마이크

등록일 : 2019-07-29 14:25:06.0
조회수 : 303
-(해설) 온국민 귀호강 프로젝트.
전 국민을 사로잡을 황금빛 목소리를
     
찾아라.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노래)
-(노래) 아파도 너무나
-(노래) 고장도 없네
-(노래)
-1라운드 골든 마이크의 주인공은!
-(해설)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팀 데스매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래) 너만을 사랑해
-잘해.
-(해설) 첫 번째 팀 데스매치의 승자,
합격팀은 OOO입니다.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계속해서 다음 참가자 만나보겠습니다.
최현상 씨입니다.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좀 힘들 때니까 감안을
해줘야 해요.
-안녕하십니까?
트로트의 새로운 황태자가 되고 싶은
최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잘 생겼네.
-오션.
-형님.
-형님.
-오션.
내 추억 속의 우상.
-(노래) 태양을 먼 곳에서 바라만 보는
난 외로운 빠삐용
-(노래) 더 주지도 말고
덜 주지도 말고
딱 한 평만
-진짜 잘 생겼네.
-자신감이.
-외모는 현상이.
현상이가 외모로는 라이벌이고요.
-그리고 현상이.
-대기실에 있거나 오며 가며 지나가며
보는 분들만 해도 다들 너무 잘
생기시고 너무 예쁘시고 그래서 일단
비주얼적으로도 위압감을 너무 많이
받았고요.
외모 순위는 저는 저 그냥 중간 이상만
주셔도 감사하게 생각할게요.
라이벌이요?
저는 라이벌이라고 아무도 생각을 못
하겠어요.
그냥 저 자신부터 좀 잘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들 너무 잘하시니까.
나이마져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에 여인
-좋아요 버튼이 네 개 눌러져 있습니다.
예비 후보로 일단 올라가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앞선 것
같아요.
노래 전체적으로 뭔가 이렇게 좀 강약이
있어야지 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
땅.
이런 느낌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느낌으로 오늘 오디션에 임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조금 평상시처럼 좀 내려놓고 풀어놓고
좀 무대를 즐기면서 노래했다면 훨씬 더
좋은 노래가 편안하게 들리지 않았을까
그런 아쉬움이 들어서 저는 오늘 누르는
거를 잠깐 멈췄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역 가수로서 그리고 예전에 또
오션이라는 아이돌 그룹에서 정말 지금
이렇게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서
활동하기까지 정말 수없이 고생도
많았을 텐데.
이렇게 골든 마이크에 어떠한 계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을지.
일단 먼저 여쭤봐도 될까요?
-일단은 무대에 대해서 정말 노래할 수
있는 무대라는 곳은 어디가 됐든 정말
내가 진실로 노래할 수 있다면 그곳이
내가 다 갈망하는 곳이라는 그런
마음이기 때문에 골든 마이크라는
무대가 정말로 또 저에게도 정말 갈망
되는 무대였어요.
그래서 꼭 와서 참석하고 싶었고 열심히
노래해 보고 싶었고 그래서 이렇게 또
와서 좋은 말씀도 들을 수 있고 제가
노래할 수 있어서 이게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한 가지 내가 조언을 해
준다면 가수가 카스바의 여인 같은
경우는 우리 작고가 이호섭 씨가 참
심혈을 기울여서 썼던 곳이고 가수
윤희상 씨라는 가수가 이 노래로 정말
전국을 한번 흔들었던 그 곡이에요.
여기에는 리듬을 탈 줄 알아야 해요.
리듬을 탈 줄 알면 그게 좀 더 노래가
잘 불러질 수 있지 않을까.
-감사합니다.
-네 개의 좋아요를 받으면서 예비
후보가 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로 이어서 다음 참가자
모셔보겠습니다.
재하 참가자입니다.
재하 씨 나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트로트계에 떠오르는 블루칩, 떠오르는
블루오션 재하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가수라고 하시는데.
-네, 사실 저희 어머니가 OOO의 주인공
OOO 선생님이십니다.
인디 음악을 계속하면서 좀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제가 바로 엄마 나
트로트 하면 괜찮겠지 이런 식으로 엄마
내가 트로트의 황태자가 한번 돼볼게.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서 엄마도
기뻐하시고.
작년에 앨범을 하나 내게 됐어요, 작년
말 정도에.
추가열 선생님께 듣고 싶습니다.
이 친구 새로운 목소리다.
약간 좀 본인만의 색깔이 있다.
이런 말이 저에게는 최고의 칭찬이 될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잘한다.
아, 잘한다.
-감사합니다.
-역시 6개의 좋아요가 켜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합격.
본선 1라운드 진출 축하합니다.
-아, 너무 좋다, 너무 좋아.
-역시 6개의 좋아요가 켜졌습니다.
-앞부분 들으면서 저는 거의 바로
이렇게 누르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금 시간이 조금 힘든 시간이다
보니까 고음에서 아무래도 조금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힘이 좀 들어갔어요.
-네, 맞습니다.
그 부분을 또 본인이 아시니까 그걸
감안하고 아마 심사위원분들께서도 다
들으신 것 같습니다.
톤이 참 좋으세요.
-감사합니다.
-조용필 선배님하고는 좀 다른 톤이 있고
보통 조용필 선배님의 노래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분을 닮아서
노래하시는 분이 참 많으신데.
-저는 그걸 안 따라 하려고 엄청
노력했었어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많이 희석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의 색깔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하셨던 것 같고.
아마도 어머님이 가수?
-네, 맞습니다.
-존함이?
-립스틱 짙게 바르고 부르신 임주리
선생님.
-진짜?
-(노래)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노래)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임주리 선배님의 그 DNA가 있어서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 어머님께.
-정말 어머니를 통해서 DNA를 받은
것도 있고 공연 같은 데를 자주
다니면서 조금 많이 봐오면서 제가
발전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단점 같은 경우는 엄마의 그늘이
너무나 커서 조금 그거를 탈피하고 싶은
마음에 또 참가도 이렇게 하게 된
거거든요.
-탈피하려고 참가를 하셨다고요?
-네.
-어쨌든 오랜만에 반가운 이름도 듣고
멋진 아들이자 이제는 본인의 이름을
내세우기 위해서 경연장에
나와주셨습니다.
멋진 음색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다신 볼 수 없던
사랑한 사람
-쉽지 않은 건데 이거를 여자 가수의
노래를 부른다는 게, 그것도 이 도전
무대에서.
-남자 키에 가깝게 했으면 자기의
소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노래) 언젠가 그대
-(노래) 그대여 변치 마오
-제 눈을 의심했어요.
가수 직업이라고 해서.
음정은 좀 흔들리지 말아줘야 하는데.
-(노래) 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주세요
말 못 하는 이 마음
-이제 예선 라운드 드디어 마지막
참가자의 무대를 만나보겠습니다.
정다한 씨입니다.
무대로 나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해서 한 소절, 한 소절
노래하는 정다한입니다.
반갑습니다.
-깔끔하네.
-반듯, 반듯하게 생겼어.
-정통가요 부르셨던 것 같아요.
정다한 씨라고.
-제가 알기로는 정다한이라는 친구,
정통가요를 참 잘 소화하더라고요.
-트로트를 알게 된 게, 시작하게 된 게
정통트로트를 제일 먼저 이렇게 들었고
그게 트로트인지 알고 시작했기 때문에
다른 거는 귀에 잘 안 들어왔어요.
-정다한 씨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가
있다면?
-아무래도 꺾기?
꺾기라고 해야 할까요?
-발성을 용임 언니 같은 속발성을 쓰네.
저만큼 가버린 세월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잘 꺾는다.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아, 음색이.
여기 공명이 기가 막히지.
-잘한다.
-트로트로킹.
이번 참가자들 정말 무섭습니다.
또다시 6개의 좋아요, 즉시 합격.
-감사합니다.
-본선 1라운드 진출을 바로 확정 짓게
됐습니다.
추가열 위원님,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감동이지 않습니까?
목소리가 오늘 참가자 중에 저는 단연코
가장 독특했고요.
발성이 아주 특이하고 특별한 발성을
갖고 계세요.
입에서 공명이, 정말 묘한 공명
소리가 귀에 들리고요.
그리고 꺾기가 이렇게 귀에 거슬리지
않는 꺾기는 근래에 참 보기 드물게
들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저희는 전문적으로 잘 모르잖아요.
그냥 무조건 뭐 꺾는다고 하는데 그냥
그때그때 봐서 그 가사를 꺾어주는
거예요, 아니면 여기서 내가 꺾어야겠다,
이렇게 약속을 하고 꺾는 거예요?
-저도 정확한 정답은 모르는데요.
저도 배웠을 때 트로트는 교과서처럼
해야 된다고 꺾는 부분들을 가르쳐주신
대로 그 부분 부분 꺾어서 제 것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약속이 있는 거예요?
-네, 맞습니다.
-참 우리 정다한 가수 후배는 정말
가수다운 가수라고 또 이야기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나훈아 선배 고장 난 시계를 현철
선배도 많이 불렀어요, 이 노래를.
그런데 두 분의 노래를 분명히 듣고
노래를 배웠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단 한 곳에서 그 가수들의
목소리가 안 나와요.
-감사합니다.
-본인의 목소리로 불렀어요.
-사실 이 노래를 김용임 선배님도 많이
부르셔서 더 긴장되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하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단합니다.
박수 속에 아주 좋은 분위기 속에
경연이 마무리됐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본선 1라운드 진출 확정을 짓게
됐습니다.
내려가 주시면 되겠습니다.
-(노래) 잊지 못할
사랑의 트위스트
-(노래)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노래)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노래)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예선 라운드에 참가한 총 54팀의 모든
경연이 끝이 났습니다.
54팀 가운데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29팀이 선정이 됐습니다.
지금 무대 위에 올라와 계시는
29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의 깜짝 룰이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여섯 분의 심사위원분들이 쓸 수
있는 바로 이 골든패스.
아, 이 참가자는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쉽다.
이대로 떠나보내기에는 내가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 하실 때 이 골든패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과연 심사위원분들 중에 이 카드를
이용해 구제하고 싶은 참가자가
있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있습니까?
있으신 분들은 골든패스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연 위원님, 김용임, 추가열 위원님도,
지상렬 위원님까지 총 네 분이
골든패스를 들어주셨습니다.
-트롯은 내 운명의 임찬 씨.
-임찬 참가자.
-축하합니다.
-풍금 씨를 추천하겠습니다.
-풍금 씨.
정말 많이 아쉬워했던.
-트로트 디바 팀이고요.
박카스, 곽지은 양에게 골든패스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훈남 시대의 이태루 씨.
-이태루 참가자.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K트롯 골든 마이크에서는요.
각 라운드마다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한 분을 선정해
특전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골든 마이크를 라운드마다 한
분께 드리게 될 텐데요.
과연 K트롯 골든 마이크, 예선 라운드의
첫 주인공은 누가 될지 발표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선 라운드 33팀 참가자 중의 1등은?
트롯 훈남 시대에 있습니다.
이 네 팀 중에 1라운드 골든 마이크의
주인공은?
-(노래) 영영 못 잊을 거야
-(노래) 누가 울어
-(노래) 얼씨구
저 절씨구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
-(노래)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 내어
-골든 마이크의 주인공은?
송민준!
-축하합니다.
우리 직접 심사위원께서 골든 마이크를
전달해주시겠습니다.
번쩍 한번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골든 마이크!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 오디션이 골든 마이크가 제 것이
아니라도 가수로서 저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애정과 사랑을 담아서 한마디 한마디
해주시는데 그게 홀가분하면서도 또다시
저는 내일을 꿈꿀 수 있어서 지금
굉장히 행복한 상태입니다.
-이것을 발판으로 점점 올라가야죠.
그때는 부끄러움 타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가 아쉬운 무대를 섰다고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쉽기 때문에 더 발전할 수
있는 거고.
-대회를 나간다거나 혹은 오디션을 보러
갈 때 선생님, 제가 될 수 있을까요,
하고 고민하는 것을 되게 많이 봤거든.
그런데 선생님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 내서 여기에 참가하는 거니까
너네들도 항상 용기를 가지고 모든 일에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
사랑해, 애들아!
-이렇게 좋은 기회에 골든 마이크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또 시즌 2가 생기면 열심히 준비해서 더
멋진 전민경으로 성장해서
돌아오고 싶습니다.
-(함께) 원, 투, 스리, 고!
(노래)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 언젠가 만났던 너와 나
-반갑다.
라따 라따 알았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의 스페셜
VIP MC 송준근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우선 본선에 진출하신 33개 팀의 본선
진출,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노래)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본선 진출 축하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무대에서 화려한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누추한 모습들 보니까
굉장히 새로운데요.
지금부터 진짜들의 본선 경기가 이어질
텐데요.
먼저 본선 미션, 궁금하시죠?
-(함께) 네!
-본선 미션부터 공개하겠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한 트로트 100곡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팀을 나눌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하겠는데요.
팀을 어떻게 나누느냐, 랜덤 뽑기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랜덤 뽑기.
같은 번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같은
팀이 되겠습니다.
좋습니다.
과연 몇 조가 될지.
우리 보라.
-뭐야?
-뭐야, 뭐야.
-12번이요.
-12조 되겠습니다.
2조, 2조!
5조.
이렇게 좀 반겨 주세요.
갑자기.
싸우면, 그렇지.
다쳐, 다쳐.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트로트, 100년의 미래를
이어갈 차세대 트로트 스타 발굴
프로젝트.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드디어 오늘부터 본선 1라운드가
시작됩니다.
그야말로 골든마이크의 진짜 보석을
가려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온 건데요.
물론 참가자분들도 떨리시겠지만,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진짜 보석을
가려내기 위해서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본선 1라운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펼쳐질 본선 1라운드 경연
방식은 바로 팀 데스매치입니다.
예선 라운드를 통과한 총 33팀은요, 팀
미션을 위해서 모두 12개 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12팀은 1:1 팀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양 팀의 무대가 끝난 뒤에
심사위원분들의 회의를 통해 2팀 중에
1팀은 합격, 나머지는 탈락을 하게
됩니다.
데스매치인 만큼 합격한 팀은 전원이
본선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짓게 되고요.
불합격한 팀은 아쉽게도 상위 라운드에
진출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대결이 종료된 후에 우리
심사위원분들은 골든 패스를 통해서
불합격한 합격자를 구제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때는 팀 전체가 아닌 개인을 구제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 두시기
바라겠습니다.
본선 1라운드 팀 데스매치, 말 그대로
팀이 떨어지면 개인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지게 됩니다.
심사위원분들께서는 팀 데스매치입니다.
어떤 부분을 또 중점적으로 오늘 심사를
해 주실지 한 말씀씩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장님부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글쎄요.
라운드가 시작됐기 때문에 이제는
실력으로 오로지 판단을 해야 하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팀 매치이기 때문에
사실 아깝게 떨어지는 친구도 있을 것
같아요
실력으로만 봐야 되겠죠?
-오로지 실력이다.
네, 알겠습니다.
-앞에서 말씀 다 하셨어요.
서로가 조화로움이 필요합니다.
내가 혼자 노래를 잘해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이 못 해도 안 되고.
서로가 못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고
잘하는 부분은 도드라지게 자기가
나타낼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건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조화를 잘 맞추도록 노력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많은 서바이벌 오디션에
나가봤던 경험이 많은 심사위원 중에 한
명이라서 이 부분을 가장 많이 놓쳐요.
어떤 부분이냐면, 팀 미션에서 오히려
실력이 탄로가 정말 잘 납니다.
왜냐하면, 단 한 곡으로 많은 분과
같은 팀을 이뤄서 한 곡을 소화해내야
하는데 그 곡을 부를 때 본인의
역량이라든지 다른 분의 정말
실력이라든지 이런 게 금방금방 보여요.
-그런 거야, 그런 거야.
그건 그래.
금방 표시가 나.
-그래서 전 이번 팀 미션은 각자 주어진
파트별로 얼마나 자기가 자기 거로 이
팀에 조화를 잘 이루면서 소화를 해내냐,
그 부분을 중점으로 볼 것 같아요.
-확실히 본선 1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우리 심사위원분들의 기준 또한 매우
엄격해지는 것 같습니다.
더욱더 긴장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본선 1라운드 팀 데스매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대결을 펼칠 팀.
두 팀 가운데, 먼저 이 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빈이엄즈 팀.
무대로 나와주세요.
팀명이 아주 독특하죠.
빈이엄즈 팀입니다.
하지만 아주 막강한 팀, 팀원 모두 예선
라운드에서 심사위원 전원 일치
좋아요로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
팀입니다.
-오라버니, 나 잡아 봐라.
-애기야, 같이 가야지!
-나올 때부터 콘셉트가 있네요.
예선 라운드에서 한잔의 매직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엄소영.
(노래)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오늘 밤
너와 내가
-그리고 시원한 사이다 창법으로 정통
트로트의 맛을 보여줬던 강수빈.
(노래)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인사 부탁드립니다.
-(함께)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니언즈.
-(함께) 아니죠!
-빈이엄즈입니다.
-아주 상큼한 인사를 해주셨는데요.
빈이엄즈 이거는 또 어떻게 이어진
이름이죠?
-저희가 미니언즈를 따서 또 이제 수빈
언니의 빈과 저 엄소영의 엄을 따서
빈이엄즈라고 지어봤습니다.
-빈이엄즈.
-이름 짓는 데도 신경 많이 썼네.
-운명이다.
-맞아요, 어떻게 또 같은 조가 또 되니,
제비뽑기 진짜 짠 것처럼.
-저희 두 번째 같은 조거든요.
이것은 운명이다.
-진짜 신기했어요.
-우리가 이제 오라버니라는 곡으로.
-맞습니다.
-오라버니 하잖아.
-우리하고 잘 어울리는.
-약간 우리랑 잘 어울리는 콘셉트야,
알지?
귀엽고, 예쁘고, 상큼하고.
-(노래) 구름 타고
빛나는 하늘
-언니, 저도 춤이랑 거리가 멀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약간, 하여튼 우리가 뽑아온
것처럼.
올 것이 왔구나.
-열렸구나.
-너무 한다.
-그러니까.
잔인하다.
-그리고 하필 그 상대 팀이 또
길쭉길쭉하고 되게 성숙미가 넘치시는
분들이에요.
그런데 저희는 보시다시피 굉장히
아담하고.
-미니언즈인데.
-굉장히 그렇거든요.
-그래도 대조되어도 뭐.
-괜찮아요.
-개의치 않아요.
-모두가 좋아요를 받고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한 빈이엄즈.
빈이엄즈 팀의 무대 기대해 보겠습니다.
-준비 많이 했네.
-정말 당차 보인다.
-귀여워.
-왜 이렇게 오늘 둘이 너무 귀엽네.
-간드러진다.
(노래) 구름타고
빛나는 하늘
-쌍둥이 같아.
-얼굴이 닮았어.
-목소리가 애교가 넘치는구나.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말해줘요
-둘 다 노래 잘한다.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
-귀엽네.
-벗었어, 벗었어.
벗었어.
-가자.
(노래)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기대래.
(노래)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메인 보컬이 너무 죽는다.
-그렇다, 화음이 너무 커버렸다.
-(함께) 감사합니다.
-엄소영, 강수빈 두 멤버로 구성된
팀이었습니다.
오라버니, 추가열 위원님.
이 노래 또 작곡하셨지 않습니까?
-네, 잘 봤습니다.
잘 봤고요.
저는 사실 이제 작품 자이기 때문에
여기서 평가를 내리기가 조금 애매한
위치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기대는 많이 했었어요.
기대 많이 했는데 조금 EDM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뭔가 나올 것 같다,
했는데 크게 또 퍼포먼스나 이런
부분에서는 기대했던 것만큼 그 부분은
조금 아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잠깐
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분께서 하시는
내내 연신 제가 김혜연 양을 보면서
너무 귀엽고 너무 잘한다, 이렇게
칭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작곡자이다 보니까 심사평이
좀 깐깐하셨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사실 우리 예선전에서
우리 한잔해를 부르신 엄소영 님,
엄소영 씨?
그런데 오늘 같은, 오늘 노래를
들어보니까, 오라버니 노래를 부르니까
우와, 이런 목소리 컬러를 갖고 있구나.
엄소영 씨가 한잔해를 부를 때 엄소영
씨하고 지금 오늘 오라버니를 불렀을 때
엄소영 씨하고 색깔이 확 달랐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느낌을 받았고 사실은 또
정통 트로트를 불렀던, 정말 좋았네를
불렀던 강수빈 씨.
춤추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원래 정통 트로트를 노래하잖아요.
춤 연습하느라고 애썼을 것 같아요.
-한 번 추고 두 번까지 췄을 때는
괜찮은데, 한 세 번 추니까 현기증이
나더라고요.
많이 힘들긴 힘들었는데 노력 많이
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너무너무 훌륭하게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심사위원분들 기억을
잘해두시고요.
멋진 무대 잘 봤습니다.
빈이엄즈 팀 무대 뒤에서 대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자.
-가자.
-끝까지 콘셉트를 유지하시는군요.
-아, 정신이 없어서.
노래 열심히 하긴 했는데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빈이엄즈 팀에 맞서 대결을 펼칠 팀을
무대로 모셔보겠습니다.
나와 주세요.
이번 팀 역시 여성 참가자 두 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여여 대결이 되겠네요.
힙합 걸그룹 출신 하지만 이제는 트로트
여전사를 꿈꾸는 구수경.
-얘도 잘했잖아, 오빠.
-수경이 잘하지.
자기가 얘기했던 바이브레이션이
춤추면서도 안정됐다던.
-(노래)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갑니다
-오, 목소리가.
-심사위원분들 전원 좋아요를
눌러주면서 그리고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의 메인 보컬 이현주.
-(노래) 웃고 우는 여자
웃고 우는 여자
요즘 여자랍니다
요즘 여자랍니다
-여섯 개의 좋아요, 즉시 합격으로 본선
1라운드 진출합니다.
-둘, 셋.
-(노래) cheer up baby
cheer up baby
좀 더 힘을 내
안녕하세요?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현주.
-구수경.
-(함께) 저희는 트와이구입니다!
-작명 센스가 아주 돋보입니다.
트와이구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팀이 참 재미있는 것이
말이죠.
우리 김혜연 위원님께서 구수경 씨를
보면서 내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말씀해주셨고 추가열 위원님께서는 또
이현주 씨에게 김혜연을 보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리틀 김혜연이 한 팀이
돼서 나왔습니다.
-정말 기억나네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리틀 김혜연, 비장의 카드가 혹시
있을까요?
노래 전에 마지막으로.
-저희는 약간 섹시함과 파워풀한 그런
모습으로 오늘 또 중무장을 했습니다.
그 모습에 또 중점을 두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트와이구의 무대, 만나보겠습니다.
-센스 있었어요.
-그런데 두 분 다.
저도 언니도 낯을 많이 가리거든요.
그래서 친해지기까지가 좀 어려웠던 것
같아요.
-(노래) 사랑한 거야
-11조 있죠.
11조 분들은 정말 귀여움으로 어필을
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약간 성숙함?
귀여움의 대세는 조금 지나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희도 얼마든지 귀여울 수 있어요.
-네, 저희는 섹시함 속에 귀여움이 또
들어있기 때문에.
-그만하자, 언니.
-충분히,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사위원 여러분, 모두 즐길 준비
되셨나요?
-(함께) 네!
-그렇다면 박수 함성!
언니, 가자!
-(노래)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너를 못 잊어
-(함께) 원, 투, 스리, 고!
그 언젠가
만났던 너와 나
-편곡은 너무 조금.
그렇지?
편곡을 너무 조금 아니었지.
그런데 노래로 채웠던 것 같아.
-아주 반전이 있는 그런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트와이구의 무대였습니다.
김용임 위원님.
아주 신나게 보시는 것 같은데
어떠셨습니까?
-저도 여기 앉아서 안 일어나려고
그랬는데요.
엉덩이가 들썩들썩해서 일어났습니다.
역시 걸그룹답게 파워풀한 그런 노래, 잘
들었고요.
트로트가 정말 많이 젊어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트로트 하면 우리 어르신들이 부르는
노래, 우리 어르신들은 듣는 노래,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젊은
친구들이 우리 K트롯을 많이 살려준다면
전 국민이 정말 다 좋아할 수 있는 그런
노래가 트로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남녀노소가 다 좋아하시거든요.
-그럼요.
-이미 30년 전에 트로트 색깔은
바뀌었습니다.
-그렇죠, 바뀌었지만.
-김혜연이 30년 전에 데뷔할 때 이미
트로트 색깔은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그때하고 지금하고 또 달라요.
-그런데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편곡 자체로는 솔직히 말해서 이
맛이야?
이 맛도 저 맛도 아니야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것을 두 분이 목소리로
창법으로 다 채워주셨던 것 같습니다.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너무너무
감사했고요.
기분 좋았고요.
리틀 김혜연,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중간에 랩 부분이 나와서 말씀인데
예선 라운드에서 구수경 씨의 랩을
상당히 좋아하셨군요, 우리 태진아
위원장님께서.
-지금 이 트와이구 팀 중에는 구수경
양의 목소리가 좀 특이했어요.
그래서 노래를 이번 라운드를 구수경
씨가 많이 살려주지 않았나 생각을 했고.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빈이엄즈 팀에는 우리 엄소영
양의 목소리가 참 특이했어요.
가수는 정말 특이해야 되거든요, 목소리
자체가.
살아있는 목소리였기 때문에.
그쪽 팀은 엄소영 양이 목소리를 좀
많이 살려줬어요.
그런데 두 팀 중에 어느 팀 뽑으라고
그러면 좀 힘들겠네, 이번 라운드가요.
심사하기가.
-그렇죠, 독특한 음색이 각 팀마다 또 한
명씩 있었습니다.
트와이구의 무대까지 만나보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잠시 대기해 주시고요.
이번 두 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심사위원분들의 회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간 떨어지네, 진짜.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얘네가 조금 더,
느낌이 조금 더 낫지 않나.
조금, 아주 정말 조금.
-내가 TV 보는 사람이야.
그런데 눈에 누가 더 들어왔어, 딱 하면
여기지.
-여기?
-눈에 들어오는 건 누구야?
그러면 여기.
-그렇지.
-눈에 들어온 건.
-무대를 봐서는.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본선
1라운드 팀 데스매치.
두 팀이 무대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번 두 팀의 대결, 우리
심사위원분들께서는 아주 심사숙고를
하신 것 같아요.
아주 어려운 결정을 내린 끝에 역시 그
결과를 저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두 팀이 무대에 같이 서
있으니까 트롯 걸그룹을 한 팀으로
결성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아주
잘 어울리는 두 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팀 가운데 한 팀만이 합격을
받게 됩니다.
다음 라운드 진출하게 되는 팀은?
빈이엄즈.
트와이구.
두 팀 가운데.
본선 1라운드를 거쳐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팀은.
트와이구입니다.
축하합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팀은
트와이구 팀으로 결정을 내려주셨군요.
김용임 위원님.
-정말 전문가 입장으로서 본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시청자 입장에서 봤어요.
우리 시청자들이 모든 골든 마이크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이 정말 종이 한 장
차이거든요.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떨어트리기가 너무 아까웠어요.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조금, 조금 낫다고
생각하는 우리 팀한테 드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떨어졌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
또 지금 잘했다고 너무 기가 살아도 안
됩니다.
또 다음이 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월드컵으로 말하면 이 조가 죽음의
조입니다.
-그렇군요.
강팀이 속해있는.
-죽음의 조입니다.
그래서 참 저희가 힘들었습니다,
심사하기가.
1점 차이 났습니다, 0.1점.
-0.1점.
-0.1점 차이 났어요.
-빈이엄즈 팀 물론 불합격됐습니다마는
골든 패스가 있습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끝까지
기다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라운드 승리 팀은
트와이구 팀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빈이엄즈 팀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잘하더라.
시원섭섭해요.
개운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있고.
-또 잘돼서 너무 좋고.
-마냥 막 좋고 신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맨날 같이.
-진짜.
-울지 마.
-같이 고생하고 밤새고 한 걸 아는데.
-우리 한번 껴안을까?
-고생했어.
-이게 눈물이 나오는구나.
계속 막 새벽 서너 시에 연락 와서
언니네 어떻게 되고 있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안 울 줄 아는데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고생했어.
-수고 많았어.
-이제 라이벌이야.
-라이벌이야?
다 덤벼.
다음 라운드는 더 독하게 준비할 거야.
-안 돼요, 둘 다 올려주세요.
-진짜 그럴 수 없어요.
-동생이 굉장히 엄청 잘 따라 줬거든요.
힘든 그 과정에서 으샤으샤 해줘서 너무
동생 역할을 너무 잘해줘서 제가 너무
고맙죠.
너무 고생했어.
-저는 언니 역할 너무 잘해줘서.
-(노래) 이름 모를 잡초야
-이 팀이 가장 걱정이 됐습니다.
-너무 다 따로.
-글쎄요, 저는 지금 할 말을 잊었어요.
-노래를 소화하기가 역부족인 것 같다는.
-(노래)
-곡을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OOO.
곡을 꼭 주고 싶다 할 정도로.
-심사위원단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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