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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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마이크

등록일 : 2019-08-12 14:36:26.0
조회수 : 300
-(해설) 온 국민 귀 호강 프로젝트.
전 국민을 사로잡을 황금빛 목소리를
     
찾아라.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노래)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노래)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트와이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노래) 흐느끼네
-(노래)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투투 애니 원입니다.
-(노래)
-(노래) 떠나가는 연락선은
-남바완 팀입니다.
축하합니다.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본선 1라운드.
팀 데스매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무대를 열어줄 팀 나와주세요.
-이것들 다 즉시 합격들이야?
-어머, 저 끼 봐.
-상당히 화려한 의상을 뽐내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나오는 데만 한참 걸리는 대식구입니다.
-뭔가 쑥스러운 사람도 있다.
-심지어 이분들 모두가 예선 라운드에서
전원 좋아요를 받은 예선 어벤져스라
불리는 팀입니다.
트로트 가수의 바른 예.
하지만 알면 알수록 허당 매력남 정다한.
-(노래)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여섯 개의 좋아요.
-근래에 참 보기 드물게 들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대를 압도하는 독보적인 목소리
안소예.
-(노래) 돌아가는 물레야
-여섯 개의 좋아요가 커졌습니다.
즉시 합격, 축하드립니다.
-국악 스타일로 이 노래를 불렀어요.
그런데 느낌이 아주 괜찮았어요.
-댄스, 가창 모두 완벽한 꽃미남 K트롯
아들돌 삼총사.
-(노래)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
황진이, 황진이, 황진이
-여섯 분 전원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즉시 합격.
-삼총사 이름으로 트리오로 활동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돌쇠야.
-(함께) 예, 마님.
-과.
-(함께) 사총사예요.
-마님과 사총사 팀입니다.
오늘 혹시 뭐 콘셉트가 따로 있을까요?
-오늘의 콘셉트는 일단은 저희 소예와
다한이의 케미.
뭔가 러브라인 스토리.
이게 저희 콘셉트입니다.
-두 분이 이렇게 커플이면 나머지 세
분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변사입니까?
-저희는 노래 제목에 맞게 서브를 해 줄
수 있는 잡초의 역할을 선택했습니다.
-잡초 역할 좋다.
-태진아 위원장님, 어떻게 이 구성
괜찮은 것 같습니까?
-지금까지 보여준 구성 중에 가장 갖춘
것 같아요.
정통 트로트가 있고 거기에 또 국악이
있어요.
-맞습니다.
-그리고 삼총사, 좋아요, 아주.
제가 볼 때는 본인들이 잡초를 한다고
그러는데 제가 볼 때는 안무를 담당하지
않았나.
그리고 잠깐에 약간에 갑작스러운
코러스 정도.
그럴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
한번 봐야 알겠지.
-봐야 해요, 봐야 해.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팀 기대가 돼요.
-저 세 남자 예사롭지 않은
남자들이에요.
-맞아, 맞아.
-오늘 저희는 잡초라는 노래를
준비했는데요.
잡초를 연상하게 하는 풀과 바람.
이런 것들을 연상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안무가 또 많이 준비가 되어있어요.
그 부분을 포인트로 감상해 주시면
대단히 좋을 것 같습니다.
되게 조금 곤욕스럽겠다는 생각이
많아서.
-정다한, 할 수 있어요.
할 거예요.
해야 하는데.
-오빠 마지막이겠지만 우리 사석에서
한번 봐요.
-소예야 다음 생을 기약하자.
-저희는 신나게 무대에서 놀다가
내려오도록 하겠습니다.
마님과 사총사.
-(함께) 파이팅!
-이거 감이 안 오는데.
-잡초가 아닐 것 같은데.
난이 될 수도 있는데.
-뭐 하나 터지겠는데.
-어떻게, 중저음을 어떻게 뽑아낼까.
-그런데 너무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얘네들이 어떻게 융화가 될지.
-걱정이 되긴 해.
-그게 또 걱정이네.
-(노래)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에
-어?
-(노래) 이름 모를 잡초야
-먼저 치고 나온다고?
-(노래) 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 텐데
-오, 잘한다.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전율이 느껴지게 소름이 끼쳤어.
-(노래) 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 텐데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역시.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 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 텐데
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 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 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잘한다!
-(노래) 이름 모를 잡초야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얼쑤!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네
-브라보.
-잘했다.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마님과 사총사.
과연 각기 다른 세 팀이 어떻게
조화롭게 무대를 꾸밀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또 멋진 무대를 만들어내네요.
심사위원분들 박수가 다 터져
나왔습니다.
위원장님, 어떻습니까?
-대단하네요, 대단해요.
저는 말이죠, 이 삼총사 팀이 그냥
코러스 정도나 하겠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인트로부터 치고 나오는데 깜짝
놀랐어요.
대단하네요.
-그냥 잡초가 아니었어요.
-네, 잡초가 아니었어요.
확실한 장르였어요.
그리고 안소예, 목소리 대단하네요, 진짜.
아주 우리 김혜연 씨하고 소름이
끼쳤어요.
소름이 돋았어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대단했어요.
그다음에 우리 다한이.
나이에 비해서는 얼굴이 좀 많이 연식이
좀 됐어요.
-노안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네, 저는 뭐 송대관 씨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나이에 비해서는.
그래서 다시 한번 봤어요, 나이가 몇
살인가.
-28살입니다.
-28살이래요.
-네, 28살.
-그런데 48살 같았어요.
아주 좋았어요.
-너무 심했어.
-너무 멋있었어요, 진짜.
-48살이라는 거는 그만큼 노래를 정말
맛있게 정말 자근자근 씹어가면서
맛있게 불렀다는 이야기입니다.
28살 같지 않은 노래 실력 보여줬고.
정말 5명이 자기 색깔을 다 보이면서
하나가 되는 그림을 그려줘서 저는 너무
행복하게 정말 뭐라고 그럴까요?
귀가 호강했다, 이거보다 더 좋은 말
없을까요?
-귀가 호강했다.
-너무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봤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준비 많이 했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우리 김혜연 씨도 이야기했지만 귀가
호강을 했다.
그거보다 위는 또 이런 표현이 있죠.
귀로 오랜만에 바이킹 탔다.
많이 울렁울렁 댔다, 어떤 노래를
들으면서.
그런데 아까 우리 삼총사가 본인들을
표현할 때 저희는 잡초다.
그런데 우리 세 분은 아주 멋있게
오선지 역할을 해주셨고요.
그리고 우리 소예 양하고 다한 씨 같은
경우에는 오선지에 예쁘게 이렇게
우리가 계명을 이렇게 한다고 하죠?
제가 모차르트는 아니니까 전문적인
용어는 모르겠습니다.
음계 이런 것들을 너무 잘 붙였고.
-그럼.
-제가 봤을 때 너무 멋있었던 건 뭐냐면
서두르지 않고 여유가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여유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본인들은 잡초라고 표현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오랜만에 100년에 한 번
필까 말까 하는 우담바라입니다.
-와우.
-모차르트로 시작해서 바이킹 찍고
우담바라로.
아주 맛있는 무대가 아니었나, 멋있기도
했습니다.
마님과 사총사팀의 아주 멋진
무대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무대를 펼쳐준 마님과
사총사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될 또 다른
팀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나와 주세요.
마님과 사총사와 맞대결을 펼칠
팀입니다.
아마추어 두 분 그리고 지역 가수 한 분.
보컬로 승부하는 세 분이 뭉쳤습니다.
본선 1라운드 출전자들 가운데 가장
신선한 조합이 아닐까 싶은데요.
동전 노래방 마일리지 30만 원의 신화,
최순호.
-(노래) 무엇인가요
-좋아요 6개.
-마디, 마디, 마디 다 곡 해석을
잘했어요.
-그리고 이제껏 트로트에서는 듣지
못했던 신선한 보이스, 이보라.
-(노래) 기억조차
아픈 사람
-지상렬 위원을 제외한 다섯 분께서
좋아요 버튼을 눌러...
-우리 이보라 양을 제가
스카우트하겠습니다.
-팔도 저음 괴물, 최윤하까지.
-(노래) 헤어집시다
-좋아요 4개.
-목소리 컬러가 정말 귀에 쏙 들어오는.
-하나, 둘, 셋, 넷.
-(함께) 칙칙폭폭 칙칙폭폭.
-안녕하세요, 저희는.
-트로트에 꿈을 실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트롯철도.
-9
-9
-9
-(함께) 입니다.
-되게 많잖아요, 우리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로트 100곡.
그중에서 고르기가 참 힘들었는데
저희가 이 고향무정이라는 곡을 고르게
된 게 회의를 하다가 보니까 다 세 명
각자 각자 객지 생활을 하고 있더라고요,
고향을 떠나서.
그래서 이제 고향을 절대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이 노래를 하자.
-아무래도 중간 점검 날에는 이제
조장님께서 안 계셨고 맞춰볼 시간이
없어서 불안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서로.
언제 와.
오빠 보고 싶어.
뭐야, 뭐야.
아저씨 아니야?
아저씨 아니야?
-오빠는 국가의 일을 충실히 하고
있으니까.
-일단 노래 들으면서 드는 생각들이랑
정리해보고 할 건데.
오빠가 없어도 우리끼리 일단 해내야
하거든?
(노래) 그 옛날 내가 살던
-(노래)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오빠 때문이야.
오빠 때문이야.
-후회 많이 하셨죠?
-그렇죠, 아무래도 조장인데.
-저희는.
-파이팅하자.
-파이팅.
-먼젓번에, 먼젓번 목소리하고 전혀
달라.
-노래가 어렵잖아요.
-화음이 안 좋았다.
-(노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이 노래는 화음이 굳이 필요한 노래가
아니야.
-굳이 화음을 하려고 하면 안 돼, 이
노래는.
-(노래)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멎은 지 오래일세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본선
1라운드 팀 데스 매치 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 무대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과연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팀은 트롯철도 999일지
마님과 사총사팀이 될지.
합격점을 받은 팀은
마님과 사총사팀입니다.
축하합니다.
세 팀의 각기 다른 음색을 조화롭게
보여줬던 마님과 사총사팀이 본선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짓게 됩니다.
태진아 위원님, 선정 이유를
말씀해주시죠.
-물론 뭐 다들 심사위원님들이 다
똑같은 생각이었습니다만 마님과
사총사팀이 정말 나름 연습도 많이 했고
각자 자기들이 갖고 있는 개성을
살리면서도 그 노래를 또 살려줬고 그
재주를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활동해나가는 데 가수로서
새로운 길을 계속 전진하시고
파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팀 데스 매치, 두 팀 가운데 본선
2라운드 진출 팀은 마님과 사총사팀으로
확정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무대 마쳤는데 어때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아쉬워요?
-인생이 좋을 때도 있으면 힘들 때도
있는 법.
-지금은 힘들 때?
-네.
좀 저번에 너무 좋게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잘할 수 있어요!
-파이팅!
-울지 말아요.
-계속해서 본선 1라운드 팀 데스 매치,
또 다른 팀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분들이 뭉치셨네요.
이번 무대에서 아주 셀 것 같습니다.
이번 팀 데스 매치의 첫 번째 참가팀
역시 묵직합니다.
-무대가 무너질 것 같아.
천하장사와 국악의 만남.
부부 듀엣 백승일, 홍주.
-(노래) 온종일 그대 생각
하는 사람은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의 합이 너무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리고 아직도 꿈을 간직한 모든 중년
직장인들의 자존심, 이정현.
-(노래) 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다섯 개의 좋아요가 나왔습니다.
-정말 진상 선배님의 그 느낌 그대로.
-거기에 정통부터 댄스까지 다 되는
유쾌한 상도 씨, 나상도.
-(노래) 온 동네를 주름 잡았던
-여섯 개의 좋아요를 받게 됩니다.
-그만큼 노래에 대한 열정이 아주
크다는 겁니다.
-골든 마이크는 우리 것이여!
-(노래) 골든 가왕 만만세
-좋아.
아주 좋아.
-아주 묵직한 팀.
힘이 느껴지는 팀입니다.
콘셉트도 말이죠.
남성분들은 전부 선글라스를 끼고.
이게 어떤 콘셉트일까요?
-처음에는 프레디 머큐리 같은 의상을
저희가 준비하려고 했는데, 배 나와서 안
되고 말라서 안 되고.
이렇게 저렇게 가리다 보니까 지금은
그냥 힘쓰시는 형님들처럼 의상이
되어서 그 힘을 무대에서 다 쏟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게 정현 씨 맞죠?
-네, 맞습니다.
-저번이랑 위에, 지붕도 많이 달라지고.
세련되셨는데요, 많이 진화됐는데요?
-그러니까요.
-달라졌어, 확 달라졌어.
-유일하게 아마추어잖아요.
-네, 맞습니다.
-부담 많이 되시겠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습 많이 했습니다.
-그래요?
-네.
-일단 두 분 부부잖아요.
-(함께) 네.
-홍주하고 백승일 씨.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요즘에 재밌게
입담을 나누시는데 되게 많이
싸우시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준비하시면서도
마음이 좀 잘 맞았는지 아니면 갈등이나
이런 것들도 있어서 힘들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갈등이 없을 수가 없어요.
제가 또 부부기 때문에 더 민감하고
잘못 말하면 또 자존심 상하고 그러기
때문에.
그런데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숙명.
-이겨내려고 합니다.
-노래는 누가 더 잘해요?
-솔직하게 말하면 집사람이 이만큼
좀 낫습니다.
저보다.
-맨날 집사람이래요.
아직도 집사람.
-제가 봤을 때 조금 많이 나은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멋진 무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골든 가왕 팀입니다.
무대 준비해주세요.
-뭐가 나올까?
-이렇게 편곡을 하고?
-좋아!
-목소리 좋다!
-이렇게 하니까 상도가 또 잘하네!
밉지만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해
믿지만 당신을 너무너무
너무너무
사랑해
-골든 가왕 팀의 무대였습니다.
땡벌.
마치 두 부부의 집들이 갔다가 다 같이
어울렸던 한마당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아주 흥겨운 무대였습니다.
-이 노래는 말이죠.
오늘 이 무대는 전주하고 맨 마지막에
이 홍주 씨하고 창 목소리가 이 노래를
완전히 올려놨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생각 못 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 그
목소리를 창 목소리를 살려서 제가 볼
때는 록에 가까운 민요.
-그래, 그래.
-록에 좀 가까운 민요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노래를 솔로로 하세요.
-원래 솔로입니다.
-남편은 어떡합니까, 남편은 어떡해요?
-원래 솔로예요, 듀엣 아닌데.
-둘이서, 둘이서도 하다가 솔로로.
-좋다, 좋다.
-그러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아주, 목소리 참 특이하고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나상도 씨가 조장으로서 역할을 참 잘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자기 걸 많이 내려놨어요.
자기가 많이 불렀지만, 많이 했지만
그래도 이 팀을 위해서 자기가 내려놓는
거에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우리 이정현 씨는 아내 분이
트로트를 별로 좋아 안 한다고 그러던데.
-네, 맞습니다.
-정말이에요?
-네.
-이번 기회로 마음이 싹 바뀔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데스 매치 했을 때
출전 멤버들을 봤거든요.
그런데 감히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 팀이 가장 걱정이
됐습니다.
예전 예선 때도 봤고요.
-맞아, 맞아.
-윷이 네 개잖아요.
-네.
-윷이 네 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어떤 어떤 인물을 봤을 때 쓱
그 윷을 던졌을 때, 저 네 분을 던졌을
때 나와 봤자 개 정도 나오겠다.
게임은 끝까지 봐야 한다.
도, 개, 걸, 윷, 모 중의 모가 나와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야말로 정말 묵직하면서도 아주
흥겨웠던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골든 가왕 팀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담이 좀 많이 됐었거든요.
그래도 형, 누나들이 진짜 너무 잘해줘서
지금까지 했던 연습, 리허설 모든 것을
다 합쳐서 본 무대에서 제일 잘했던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사랑한다!
형들도 사랑한다!
-계속해서 골든 가왕 팀에 맞설 상대
팀을 무대로 모셔보겠습니다.
나와 주세요.
앞선 팀과는 콘셉트, 선곡 모두가
정반대의 팀이라고 합니다.
연인 같기도 하고 신혼부부 같기도 하고
말이죠.
-달콤, 달콤하네.
-귀염, 섹시, 댄스, 가창 다 되는 팔색조
트롯 요정 요요미.
-(노래) 잊어버리게
-다섯 분께서 좋아요를 눌러주셨기
때문에 일단 예비 후보가 되셨고요.
-유튜브로 다 인감도장 한 번씩
찍었어요.
-그래요?
-네.
내 딸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예선 라운드, 묵직한 성량으로
심사 위원 전원 좋아요를 받은 성용하.
-(노래) 용두산아
용두산아
-여섯 개의 좋아요.
즉시 합격.
-노래를 잘하는 가수예요.
사실 용두산 에너지는 우리를 좀
울렸어야 돼.
-안녕하세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트롯 남매.
-(함께) 트남매입니다.
-좋았어요, 전.
용하 오빠가 돼서.
-과연, 몇 조일까요?
12번 되겠습니다.
12조, 12조, 12!
그렇지, 이렇게 좀 반겨주세요.
같은 조가 됐으면 이렇게 좀 반겨주세요.
-(함께) 왜냐하면.
-따라하지 말라고.
-저희는 진미령 선배님의
미운사랑이라는 노래인데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휴게소에서 화장실
가다가 노래 끝날 때까지 처음 들었던
곡이기도 해서.
부담감이 좀 더 커졌어요.
-아니야, 아니야.
조금만.
-참가자들이 부러워하진 않으셨나요?
-남매라며.
-연인 콘셉트인가?
-남매 아닌데.
-같은 조가 됐으면 이렇게 좀
반겨주세요.
좋습니다,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요요미 씨.
요요미는.
-요요미 씨.
-요요미는 요요미구나.
잘한다.
-어떡하지.
왜 하필 요요미 조지?
-나상도 오빠, 저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래도 우리가 이길 거예요.
-트남매.
-(함께) 파이팅!
-내가 입이 바짝바짝 마르네.
-앞 팀을 보고 경연하는 이 친구들은
정말 긴장이 어마어마할 거야.
워낙 또 파워풀하게 해놔서.
-오, 잘한다.
잘한다!
결혼해 둘이.
-노래하다 말고?
-국민트남매의 아주 아련했던 그런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심사위원분들도 아주 푹 빠져서 감상을
하신 거 같은데요.
김용임 위원님 어떻게 들으셨나요?
-네, 아련한 사랑을 정말 노래로서 잘
표현한 거 같아요.
처음에는 좀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들었어요.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목소리로만
했는데 중간 끝부분에 아름다운
조화로서 그 사랑을 정말 애틋한 사랑을
보일 수 있는 그런 화음이 됐거든요.
잘 들었습니다.
-우리 용하 씨에게는 높은 키였고 요미
양에게는 조금 낮은 키여서 이게 조화는
좋았지만 조금은 서로의 색깔을 조금만
더 도드라졌다면 왜냐하면 다른 팀들은
많은 인원이었는데 딱 두 분이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목소리가 도드라져서 이
팀은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림이
아련해서 눈을 감고 계속 감상을
했습니다.
애쓰셨고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민트남매 지금도 두 분이서 손을 꼭
잡고 있는데 혹시 지금 보시는 분들은
정말 부부가 아니야라고 할 정도로 아주
좋은 호흡을 잘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심사위원분들의 평가를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정말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던 두
팀의 대결이었습니다.
심사위원분들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못 보여주긴 했는데 노래는
그래도 얘네가 제일.
-얘도 아쉽고 둘 다 아쉬운데.
-잘하는 사람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팀
미션이라는 거에 기준점을 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말 난감하다.
-난감하다.
-이거 저기 이거 끝나고 저희
심사위원님들 종합검진 이런 거 받게 좀
해주세요.
-진짜 너무, 너무 힘들어.
-많이 힘드시죠.
심적으로 많이 힘드신 거죠?
-심장 터질 것 같아.
-신장이요, 심장이요?
-심장.
-심장이요, 아.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본선
1라운드.
팀 데스매치, 두 팀이 역시 무대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골든가왕 팀 그리고 국민트남매 팀.
두 팀 모두 각기 다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심사위원분들
평가가 그 어떤 팀들보다 상당히 오래
걸리셨고요.
의견도 상당히 분분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분들의 마음을 흔든 그
한 팀은 둘 중에 어느 팀이 될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흥겨운 무대냐, 애절한 무대냐.
신명 나는 무대냐, 아련한 무대냐.
합격 팀 발표해드리겠습니다.
자, 심사위원단 여러분의 선택은!
골든가왕 팀입니다.
골든가왕 팀이 본선 2라운드에 진출을
하게 됐습니다.
두 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쨌든 승부는 승부잖아요.
-우리는 목표가 딱 있었거든요.
우리 둘이 감정선이랑.
-맞아요.
-우리 둘이 실력을 일단 시청자분들이랑
심사위원분들한테 알리는 게 제일 큰
목적이었기 때문에 괜찮았던 것 같아요,
우리는.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했어.
고생했다.
-대망의 이제.
-이제 마지막 조네.
-대망의.
-얘네들 제대로 붙었네.
-계속해서 본선 1라운드 팀 데스매치.
또 다른 팀을 모셔보겠습니다.
이름이 특이하네요.
사랑과 전쟁 팀.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이 팀도 색깔이 아주 다양하네요.
성악, 뮤지컬, 발라드.
각각 다른 음악적 베이스를 가진 세
사람입니다.
성악과 트로트의 조화.
훨훨 날고 싶은 강유진.
-(노래) 버려라 벗어라 훨훨
-다섯 개의 좋아요.
아쉽지만 예비 후보.
-너무 잘하려고 너무 용을 쓰는 모습을
보였어요.
-성대 수술을 딛고 예선 라운드 올
좋아요를 받은 이두환.
-(노래) 아파하고 너무나 아파
-여섯 개의 좋아요.
즉시 합격.
축하합니다.
-성대 수술하고 또 이런 목소리를
낸다는 건 상당히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거예요.
또 재활에 시간도 많이 걸렸을 텐데.
-그리고 독보적 미성으로 뉴트로
트로트를 추구하는 임찬.
-(노래)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세 분 심사위원께서 좋아요를
눌러주셨네요.
-조금 더 트로트에 대한 공부를, 관심과
사랑을 갖고 다음 무대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내야, 준비됐니?
-남자 1을 맡고 있는 이두환입니다.
-남자 2를 맡고 있는 임찬입니다.
-저는 강 마담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는 최백호 선생님의 낭만에
대하여라는 곡을 준비했습니다.
이 곡을 선택한 계기는 여기 저희 리더
님께서 야, 이거 하면 안 되겠니?
어떻게 이거 해볼까?
-(노래)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너무 강해요.
유진 누나 너무 강하고.
저는 유진 누나가 시켜서 강제로 고기를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당연히 네가 해야지.
-4조한테?
(노래) 오늘 밤에 아무도 모르게
셋이서 셋이서 사라질 거야
감사합니다.
드디어 하나 했습니다.
-하나 했습니다.
-뺏겼다.
-조금 여유가 있다, 조금.
-사랑과 전쟁 팀의 낭만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다.
-팀 매치의 되게 중요한 부분이 저희가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 각자의 실력이
아니고 조화를 계속 지금 보고 있기
때문에 이 팀도 조화가 어떻게 느낌일지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강유진 양의 목소리는 참
도드라지게 잘 나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탱고라는 장르가 되게
어렵습니다.
거기의 리듬에 따라가는 붓점을
맞추기가 참 어려운데 우리 도환 씨
같은 경우는 그 부분이 조금 아쉽게도
많이 놓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도환 씨가 오히려 또 발라드
부분에서 조금 더 많은 역할을 하셨고
그리고 뮤지컬 하셨던 임찬 님께서 탱고
부분을 남자 파트에서 조금 더 하셨다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되게 저는 저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사랑과 전쟁.
노래도 너무 잘 들었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
좋은 밥을 지어놓고 세 분이 너 먼저
먹어, 너 먼저 먹어, 너 먼저 먹어.
이렇게 하다가 식은 격.
왜?
빨리 떠먹었어야 되는데.
서로 나누느라고 그 밥이 어떤 맛인지를
제대로 전달을 못 했다는 그런 느낌.
-진짜 잘한다.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같이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거예요.
혼자 하면 자기 모든 것을 어떻게든지
표현해서 끌어올릴 수 있는데 내가 조금
양보해야지, 그러다 보니까 남한테
넘겨주다 보니까 또 뭔가 아쉬움이 남고
그런 거 있잖아요.
그래서 이 파트에서 내가 자신감 있게
하면 그다음 사람이 딱 받아서 더
멋있게 해주고 그랬으면 이 조합이 더
잘 이루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아쉽네요.
-사랑과 전쟁팀의 무대 잘 봤습니다.
낭만에 대하여, 멋진 무대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사랑과 전쟁에 맞서 대결을
펼칠 팀을 무대로 모셔보겠습니다.
나와주세요.
이 팀 역시 혼성팀입니다.
이번에는 두 여성 참가자와 남자 한
명으로 구성된 팀인데요.
팀명이 승민이와 꽃보다 누나 둘입니다.
트로트 신동에서 트로트 국민 손자를
꿈꾸는 수줍은 고딩 남승민.
-(노래)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다섯 분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일단 예비 후보가 됐고요.
-깨끗한, 순수한 이 모습을 간직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골든 마이크를 통해 진짜 나의
목소리를 알리고 싶은 오예중.
-(노래)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날
-5개, 예비 후보가 되셨습니다.
-장윤정 씨 목소리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죠?
-네, 많이 듣습니다.
-네, 그래서 오늘 장윤정 씨 노래가 아닌
다른 노래를 한번 해봤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했어요.
-예선 라운드에서 심사위원 전원
좋아요를 받으며 10년 공백을 말끔하게
씻은 이채윤까지.
-(노래)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좋아요 다 켜졌습니다.
6개의 좋아요!
-(함께) 우와!
-제가 느끼지 못했던 힘이 느껴졌던 것
같고.
-감사합니다.
-세 분, 인사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승민이와 꽃보다.
-(함께) 누나 둘입니다!
-승민이...
-이뻐.
-승민이와 꽃보다 누나 둘.
그런데 원래 팀명은 또 이게
아니었다면서요?
-네, 사실 저희가 연령이 10대부터
40대까지 있어서 이모들이었어요, 이모
둘.
-이모 둘로?
-그런데 승민이가 누나가 저와 이제 1살
차이밖에 안 나서 갑자기 제가 이모를
하기에는 조금 그런 것 같아서 갑자기
급변경해서 누나들로 바꿨습니다.
-실제 누나 나이 덕분에 커트 라인에
걸리셨군요?
-네.
-그래서 꽃보다 누나 둘로 변경됐습니다.
-어떻게 승민이한테 동의를 구한
건가요?
-네, 그래도 누님께서 저희 누나보다
1살 더 많으시기 때문에 누나로
부르기로 결정 났습니다.
-누님 하니까 좀 어색해요, 승민 군이.
-네, 솔직히 어색합니다.
-그러면 솔직히 뭐라고 부르고 싶어요?
-네, 저는...
아닙니다, 저는 누나로 부르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똑똑하네, 똑똑하네.
-아니, 그런데 키도 어쩜 이렇게 사실 세
분이 이렇게 맞추기 쉽지 않을 거야.
한 줄로 딱 서는데 승민 군 외에는 안
보였어요, 뒤가.
키도 너무 똑같아요.
오늘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승민 씨가 학생이라서 연습할 때 좀
힘이 들었을 것 같은데?
-네, 제가 중간 점검할 때 그때가 시험
끝나는 마지막 날이어서 연습 시간이
다른 팀들보다는 확실히 부족한 건
맞았지만 그래도 짬짬이 이렇게 열심히
연습했다는 걸 오늘 이 무대에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승민이와 꽃보다 누나 둘팀의 무대,
기대해 보겠습니다.
준비해 주세요.
-오!
-와!
-18살이 아니야.
-어휴, 부끄러워.
-남자다운데?
-오!
-오!
-목소리 살아 있어.
(노래) 눈물을 아껴요
(노래) 그리울 때 그때 울어요
(노래) 울어요
-브라보!
-승민이가 잘했다.
-잘했어!
-무시로 무대였습니다.
승민이와 꽃보다 누나 둘팀의 무시로
들어보셨는데요.
심사위원분들 박수가 마지막에 터져
나왔습니다.
위원장님.
-연습을 얼마 안 했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연습을 얼마 안 했는데 이 정도
하면 연습 제대로 하면 어떻게 할
뻔했어요?
우리 승민이가 누나들을 살렸어요.
-감사합니다, 과찬입니다.
-그리고 양쪽의 누나들이 확실하게 누나
역할을 했어요, 또.
좋았어요.
-18살의 나이에 저런 감성을 가지면서
트로트를 부를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이쁘고 정말 감동스럽고 우리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흥겹고 멋진 무대 잘 봤습니다.
결과 나올 때까지 잠시만 대기해 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그런데 얘네 화음 마지막에 들어갈 때
되게 어색했어.
-안 좋았어.
-그게 연습 부족이야.
-그러니까.
-연습 부족 때문에 확실히...
-K트롯 서바이벌 본선 1라운드, 이제 팀
데스매치를 마친 두 팀이 무대 위에
서게 됐습니다.
각각의 혼성팀이었습니다.
한 팀은 여성 한 분에 남성 두 분.
또 한 팀은 여성 두 분에 우리 승민 군,
남자 한 명.
심사위원분들의 결과를 발표해드립니다.
사랑과 전쟁, 승민이와 꽃보다 누나 둘.
두 팀의 대결 가운데 승자는?
승민이와 꽃보다 누나 둘팀입니다!
축하합니다.
-얘 진짜 무대 올라가니까 달라지네.
-달라졌어.
-오!
-나도 사실 굉장히 떨려서 실수하면
어떡하지, 막 이랬는데 얘도 이제 막
옆에서 그러니까 그랬는데 막상 딱
올라가니까 달라지는 거야.
-달라지잖아, 무서운 아이야.
-그래서 왜 신동이구나, 이게 진짜.
역시 신동은 다르구나.
-승민이랑 마주치면 안 될 것 같아.
잘했어, 우리 승민이.
-너무 잘했어, 너무 잘했어, 진짜.
-잘했어.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잘했어.
-기분 좋다!
-(노래)
-(노래)
-노래는 참 잘하셨는데 연습이 부족하고
아쉬워요.
곡 해석력이나 이런 것들이...
-솔직한 얘기로 저는 누르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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