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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 너는 이미 기적이다 (심산스님 / 홍법사 주지)
등록일 : 2025-06-11 14:58:21.0
조회수 : 126
-작은 숨결 하나에도 기적이 스며 있는 삶.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서 지금 이 순간의 평화와 자비를 느끼게 해 주는 책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의 고요한 등불을 밝혀줄 하루 한 문장 함께 느껴볼까요?
-현대인들의 생활이 굉장히 바쁘잖아요.
책 한 권 다 읽어라, 이러면 쉽지 않아요.
그런데 너는 이미 기적이다 이 책은 어느 페이지를 열어서 봐도 간결하고 단순하고 또 종교에 메이지 않아요.
스님이 쓴 책이다, 이러면 지극히 불교적일 거야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쉬운데 스님의 정신세계를 표현한 내용을 보면 불교다, 혹은 다른 이웃 종교들에 대해서 굉장히 열려 있어요.
경계가 없어요.
그러면서 이 책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한 단락, 한 단락을 당신이 직접
설명하려고 하지 않고 그 주제를 던져주는 거죠.
굉장히 열려서 던져주면 이거를 읽는 독자가 이것을 읽고 이게 어떤 의미이지?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이 하나의 어떤 질문과도 같고 어쩌면 주제와도 같은 이것을 내가 내 나름의 어떤 사유를 통해서 자기화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 책을 번역하신 분은 목사님이세요.
스님의 책을 목사님이 번역하셨어요.
그래서 그런 경계를 다 무너트리고 한 구절을 통해서도 내 인생의 어떤 의미 또
가치 또 내가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 이 모든 게 다 들어 있다.
그러니까 요즘같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일관된 주제와 논리가 연결되어서 쭉
가는 책보다는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한 페이지를 열어서 마음의 양식을 삼을
수 있는 그런 화도와도 같은 그런 계기, 동기를 부여해 주는 차원에서 굉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이 책의 가르침은 크게 통찰과 지침으로 나뉩니다.
그 지침들에 따라 우리는 갖가지 명상들을 참되게 수련할 수 있는데요.
명상으로 길러진 통찰은 우리의 삶과 세상을 더 좋게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틱닛한 스님 자체가 우리가 참선이라는 수행이 불교의 어떤 기본인데요.
참선 수행은 앉아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스님은 걷기 명상의 어쩌면 선구자예요.
그러니까 기존의 지금까지 내려오던 수행의 틀도 넘어서 있고 내용도 열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옛날에는
통신 혹은 차나 이런 이동도 막혀 있을 때는 자기 세계에 갇혀 살아도 별로 불편한 게 없어요.
요즘은 이 세상이 다 열려 있기 때문에 같이 열리지 않으면 이제는 고립된
사람이 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그런 마음의 경계를 열어서
민족이 됐든, 종교가 됐든, 나라가 됐든, 세대가 됐든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추구해 가는 하나의 지침서 내지는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한번 권하고 싶고 여기에 보면 이런 부분이 있어요.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내가 나에 대해서 어떤 자부심을 가지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그렇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통해서 남을 사랑하는 법을 같이 배워간다면
결국 자기 수행이 온 세상을 행복의 세상으로 이끌어가는 바탕이라는 점에서
이 책의 어떤 의미를 조금 더 부여하고 싶어요.
-틱낫한 스님의 수행 공동체에서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수만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의 책에서 몸과 마음의 안식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니까 그런 면에서 우리가 첫째, 자기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이 이 세상이 둘이 아니다. 하나다.
그래서 우리가 절에 가보면 불이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둘이 아닌 문. 진리는 둘이 아니다, 하나다.
하나라는 그 진리를 다양한 종교, 다양한 철학이 그 어떤 기준과 가치로 풀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 면에서 이 책도 그런 어떤 경계를 넘어선 차원에서 모든 사람과 더불어서
함께 행복을 목표로 해서 나아가는 책, 거기에 충분한 책, 거기에 내가 먼저 감동을 받은 책.
그래서 이 책의 의미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1년 365일 이 책에 담긴 뜻을 하나씩 곱씹다 보면 적절한 순간에 그 지혜들이
내 통찰을 물들이고 또 경험들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서 지금 이 순간의 평화와 자비를 느끼게 해 주는 책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의 고요한 등불을 밝혀줄 하루 한 문장 함께 느껴볼까요?
-현대인들의 생활이 굉장히 바쁘잖아요.
책 한 권 다 읽어라, 이러면 쉽지 않아요.
그런데 너는 이미 기적이다 이 책은 어느 페이지를 열어서 봐도 간결하고 단순하고 또 종교에 메이지 않아요.
스님이 쓴 책이다, 이러면 지극히 불교적일 거야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쉬운데 스님의 정신세계를 표현한 내용을 보면 불교다, 혹은 다른 이웃 종교들에 대해서 굉장히 열려 있어요.
경계가 없어요.
그러면서 이 책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한 단락, 한 단락을 당신이 직접
설명하려고 하지 않고 그 주제를 던져주는 거죠.
굉장히 열려서 던져주면 이거를 읽는 독자가 이것을 읽고 이게 어떤 의미이지?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이 하나의 어떤 질문과도 같고 어쩌면 주제와도 같은 이것을 내가 내 나름의 어떤 사유를 통해서 자기화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 책을 번역하신 분은 목사님이세요.
스님의 책을 목사님이 번역하셨어요.
그래서 그런 경계를 다 무너트리고 한 구절을 통해서도 내 인생의 어떤 의미 또
가치 또 내가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 이 모든 게 다 들어 있다.
그러니까 요즘같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일관된 주제와 논리가 연결되어서 쭉
가는 책보다는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한 페이지를 열어서 마음의 양식을 삼을
수 있는 그런 화도와도 같은 그런 계기, 동기를 부여해 주는 차원에서 굉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이 책의 가르침은 크게 통찰과 지침으로 나뉩니다.
그 지침들에 따라 우리는 갖가지 명상들을 참되게 수련할 수 있는데요.
명상으로 길러진 통찰은 우리의 삶과 세상을 더 좋게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틱닛한 스님 자체가 우리가 참선이라는 수행이 불교의 어떤 기본인데요.
참선 수행은 앉아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스님은 걷기 명상의 어쩌면 선구자예요.
그러니까 기존의 지금까지 내려오던 수행의 틀도 넘어서 있고 내용도 열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옛날에는
통신 혹은 차나 이런 이동도 막혀 있을 때는 자기 세계에 갇혀 살아도 별로 불편한 게 없어요.
요즘은 이 세상이 다 열려 있기 때문에 같이 열리지 않으면 이제는 고립된
사람이 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그런 마음의 경계를 열어서
민족이 됐든, 종교가 됐든, 나라가 됐든, 세대가 됐든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추구해 가는 하나의 지침서 내지는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한번 권하고 싶고 여기에 보면 이런 부분이 있어요.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내가 나에 대해서 어떤 자부심을 가지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그렇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를 사랑하는 것을 통해서 남을 사랑하는 법을 같이 배워간다면
결국 자기 수행이 온 세상을 행복의 세상으로 이끌어가는 바탕이라는 점에서
이 책의 어떤 의미를 조금 더 부여하고 싶어요.
-틱낫한 스님의 수행 공동체에서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수만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의 책에서 몸과 마음의 안식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는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니까 그런 면에서 우리가 첫째, 자기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이 이 세상이 둘이 아니다. 하나다.
그래서 우리가 절에 가보면 불이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둘이 아닌 문. 진리는 둘이 아니다, 하나다.
하나라는 그 진리를 다양한 종교, 다양한 철학이 그 어떤 기준과 가치로 풀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 면에서 이 책도 그런 어떤 경계를 넘어선 차원에서 모든 사람과 더불어서
함께 행복을 목표로 해서 나아가는 책, 거기에 충분한 책, 거기에 내가 먼저 감동을 받은 책.
그래서 이 책의 의미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1년 365일 이 책에 담긴 뜻을 하나씩 곱씹다 보면 적절한 순간에 그 지혜들이
내 통찰을 물들이고 또 경험들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