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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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 새로운 질서 (이준현 / 부산라이즈혁신원 초대 원장)

등록일 : 2025-09-17 11:01:17.0
조회수 : 83
-초지능 AI가 인간을 대체할지도 모르는 시대.
우리는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할까요?
AI는 인간의 잠재력을 확대해줄 수도 있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두 갈림길 사이에서 AI를 통제할 것인지 공진화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함께 알아봅니다.
-사실은 우리가 2022년 11월에 우리 사회에 소위 챗GPT라고 하는.
그래서 우리가 생성형 AI라고 하는 새로운 기술이 우리 사회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저희 기술 격변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안과 호기심에 대한 그런 이해를 얻으려고 이 책을 우선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이 책을 저술한 저자들의 무게감입니다.
국제 정치, 외교 전략 부분에서 잘 알려진 미국의 헨리 키신저 박사라는 분.
또 이분하고 같이 공저를 한 우리가 에릭 슈밋이라는 분은 구글의 전 CEO이자 또 우리 IT 업계의 최고의 핵심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레이그 먼디라는 분은 또 수석 전문가로서.
그러니까 외교와 기술과 산업에 관계되는 세 분의 거장들이 융합적 사고에 근거해서 저술한 어떻게 보면 과학
저서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철학서이기도 한 거기에 끌려서 제가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AI는 더 이상 공상과학의 영역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두려움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가 느낀 교훈은 크게 한 세 가지로 제가 요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AI라고 하는 거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고 우리 인류에게 주는 하나의 행위자다.
즉 이 말은 AI라고 하는 거는 우리 인류의, 인류 문명의 새로운 시작점이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결국 우리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식, 판단의 패러다임을 바꿔놓는, 근본적으로 바꿔놓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게 AI다, 이렇게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 저자들은 AI라고 하는 걸 보는 시각에 대해서 단순하게 우리가
비관적이다, 낙관적이다, 이렇게 보는 게 아니고 적절한 어떤 균형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고 해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인간의 정체성에 인간성을 중시하는 그런 관점에서의 AI에 대한 AI를 바라보는 우리 시각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부분이고요.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AI 전문가들은 한 2030년이 되면 사람하고 똑같은, 사람을 능가하는 AI 기능이 나올 것이다.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만 결국은 우리에게 필요한 거는 AI를 통한 우리 인간의 정체성, 인간의 가치 이 부분이
정말로 중요하게 우리가 성찰이 필요하다는 걸 제시하고 있고요.
즉, 우리 인간이 AI가 우리 인간 닮아갈 것이냐.
안 그러면 우리 인간이 AI를 닮아갈 것이냐 하는 그런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우리의 답이 필요하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인간을 능가할 수 있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건 인간의 주체성을 어디까지 유지할 수 있는지입니다.
-사람같이 생각하고 또 자기가 거기에 대해서 혁신을 일으키고 또 필요하면 우리의 조직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갖가지 업무들이 AI라는 이 기능으로 다 대체될 거라고 하는 그런 부분을 경고하고 있고 그렇다면 그 시대에 우리가 필요한 게 뭐냐.
편리하게 도구로서만 사용하겠다고 하는 이 AI가 결국은 행위자로 나오게 되고 그 행위자의 AI 기능이 조금 더 혁신적이고
조직의 일까지도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사람다운, 생각은 AI가 대두된다고 한다면 결국은 우리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요인은 결국은 인간성 그다음에 이 AI를 우리가 받아들이기 위한 몇 가지 우리의 합의가 필요하다.
특히 교육 관점에서 보면 AI를 바라보는 우리가 미래 세대에게, 우리가 어떻게 이 부분을 우리가 강조할 것인가 하는 거는
결국은 지금같이 주입식 교육, 이런 부분은 AI하고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즉, AI 시대에는 질문 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로 중요하다.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거는 결국 우리가 여러 가지 독서를 통해서 논리적이고 사고적인 그런 감각을 키우고
좋은 질문을 해야만 거기에 맞는 좋은 답을 얻을 수 있는 게 AI 시대의 우리 젊은 학생들이 가져야 할 부분이고 또
하나는 논리적 사고도 필요하지만, 수학적 사고도 필요하고 AI가 할 수 없는 공감, 창의 그다음에 윤리적 판단, 이런
게 주체가 되는 인간성이 우리 사회에서 기반이 되어야만 우리가 AI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AI는 우리의 도구이지만 동시에 우리의 시험이기도 합니다.
인류의 고유한 가치가 희미해져 가는 요즘인 만큼 신중히 전략을 생각해서 인류의 미래를 결정해야겠죠?
AI와 협력하는 전략적 사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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