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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 리더를 키운 어머니 세상을 키우다 (이찬호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등록일 : 2026-01-26 13:35:38.0
조회수 : 3
리더의 시작은 집 안에서…어머니의 기다림이 세상을 키운다


‘리더를 키운 어머니 세상을 키우다’는 여섯 명의 지역 리더와 그 어머니의 삶을 담은 책입니다.

이찬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이 책을 통해 리더십의 뿌리를 가정에서 찾았습니다.

책은 개인의 성공보다 어머니의 태도와 삶의 방식을 먼저 조명합니다.

특별한 환경이 아닌 평범한 가정의 일상이 한 사람의 인생을 지탱했음을 보여줍니다.

등장하는 어머니들은 아이를 앞에서 이끌거나 뒤에서 밀지 않았습니다.

대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봤습니다.

여섯 명의 리더가 공통으로 꼽은 힘은 부모의 신뢰와 기다림이었습니다.

책은 사교육 중심의 현실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되짚습니다.

부모의 헌신과 믿음이 아이를 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됐다고 말합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일은 결국 세상을 키우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 뒤에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자리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재능일까요? 혹은 가정의 보살핌일까요?
리더의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 사회로 확장되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리더를 키운 어머니 세상을 키우다라는 책은 경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6명의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성실을 앞에 내세우기보다 어머니의 삶과 가르침을 먼저 기록한 책입니다.
그 안에서는 화려한 성공보다 자녀를 위해 버텨낸 시간, 말없이 보여준 태도, 그리고 삶으로 남긴 어머님의 교육관이 담겨 있습니다.
특정 계층이나 특별한 가정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평범한 가정의
일상 속에서 한 사람의 인생을 지탱한 가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리더십 책이면서도 동시에 부모님 이야기고 가족 이야기며 우리 지역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 생각되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시인, 대표, 야구 감독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6명의 리더들과 그들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한 가지 질문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학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더 하려고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지금 많은 부모님들이 교육 정책과 사교육, 조기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아이에게 더 나은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선택일 것입니다.
그러나 6명의 리더들은 성공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그 삶의 방향에 큰 영향을 준 부모님의 가르침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6명이지만 공통된 메시지가 분명하게 전달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어머님들의 모습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교육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향에 서 있습니다.
아이를 일정한 목표로 이끌기보다 아이가 자기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보는 역할을 선택했다는 점입니다.
어머님들은 앞에서 끌지 않았고 그렇다고 뒤에서 밀어붙이지도 않았습니다.
자녀의 선택이 불안해 보이는 순간에도 기본적인 신뢰를 유지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리더를 키우는 결정적인 요인이 특별한 교육 환경이나 제도가 아니라 지속적인 신뢰와 기다림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교육의 본질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되짚게 하는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해설) 리더의 용기 뒤에는 어머니의 눈물이 있었고 리더의 도전 뒤에는 부모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자녀 입장에서도 그리고 한 지역을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지금 아이 교육에 앞서 불안해하고 있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무언가 더 시키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고 멈추면 불안해하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조용히 말합니다.
지켜봐 주고 믿어주는 것이 그것이 가장 큰 교육일 수 있다고 말입니다.
어머님의 헌신과 사랑이 결국 세상을 향해 나아갈 동기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결국 세상을 키우는 일이라는 말이 오래 남습니다.
우리 경남의 많은 학부모님들께 오늘 우리 아이의 곁에서 선택하는 태도 하나가 훗날 누군가를
지역과 사회를 이끄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이끌기 전에 나를 키워준 것들을 먼저 돌아보는 것.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세상을 위한 진정한 리더십이 아닐까요?
우리가 건네는 말과 행동들은 어떤 하루를 만들고 있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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