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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 고립의 시대 (김성희 / 부산경찰청 청장)
등록일 : 2026-05-20 14:40:04.0
조회수 : 100
“외로움은 개인 문제가 아니다”…김성희 부산경찰청장, 고립 사회 경고
KNN ‘행복한 책읽기’에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이 출연해 노리나 허츠의 저서 ‘고립의 시대’를 소개했습니다.
김 청장은 범죄 예방과 원인을 고민해 오던 과정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립의 원인과 영향, 극복 방안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 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21세기의 고전으로 불릴 만한 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김 청장은 외로움과 고독 문제가 코로나 이전부터 우리 사회에 다가오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책은 외로움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청장은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의 소통 단절도 고립의 한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함께 있어도 각자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모습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자는 고립의 개념이 기존보다 확장됐다고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외로운 감정을 넘어 무력감과 상실감, 사회적 소외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치와 일터, 공동체로부터 단절됐다고 느끼는 상황 역시 고립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청장은 외로움 문제를 극복하면 공동체 회복과 사회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책에는 사람들의 대면 소통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사례들도 소개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이후 공동체 공간이 줄어든 점도 고립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언급했습니다.
김 청장은 사람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디지털 기술과 인간적 가치가 조화를 이룰 때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이웃과 인사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고립 극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KNN ‘행복한 책읽기’에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이 출연해 노리나 허츠의 저서 ‘고립의 시대’를 소개했습니다.
김 청장은 범죄 예방과 원인을 고민해 오던 과정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립의 원인과 영향, 극복 방안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 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21세기의 고전으로 불릴 만한 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김 청장은 외로움과 고독 문제가 코로나 이전부터 우리 사회에 다가오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책은 외로움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청장은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 사이의 소통 단절도 고립의 한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함께 있어도 각자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모습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자는 고립의 개념이 기존보다 확장됐다고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외로운 감정을 넘어 무력감과 상실감, 사회적 소외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치와 일터, 공동체로부터 단절됐다고 느끼는 상황 역시 고립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청장은 외로움 문제를 극복하면 공동체 회복과 사회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책에는 사람들의 대면 소통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사례들도 소개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이후 공동체 공간이 줄어든 점도 고립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언급했습니다.
김 청장은 사람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디지털 기술과 인간적 가치가 조화를 이룰 때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이웃과 인사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고립 극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이상하게도 외로움을 타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죠.
이 책은 현대 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왜 고립되어 가는지 그 원인을 들여다봅니다.
- 반갑습니다. 부산경찰청장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드릴 책자는 영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입니다.
작가인 노리나 허치라는 분이 쓰신 『고립의 시대』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코로나 직후인 2021년에 발간이 되었고요.
저는 평생 경찰관으로 살아오면서 범죄의 예방과 원인에 대해서 항상 탐색하는 습관을 들여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고립의 원인과 영향력, 극복방안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층적이고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1세기의 고전으로 평가받을만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책이 저술된 것이 코로나 이전입니다.
저자가 이 책을 완성한 것은 코로나가 온 직전입니다.
코로나가 우리 사회 외로움을 극대화시키는 하나의 단초가 되었지만
코로나 와서 별개로 외로움, 고독이라는 문제는 우리 사회에 위기로 성큼 다가 오고 있었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 (해설) 저자는 21세기 현대인이 소통의 본능을 잃은 외로운 생쥐처럼 서로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 일단 보통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문제. 그리고 철저히 개인문제로 외로움을 접근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저자는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고요.
그리고 외로움 극복을 위해서 모두의 동참을 촉구하는 측면이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진행자께서는 친척에게 카카오톡을 발송했는데 수신확인 표시 숫자 1이 사라지지 않으면 불안하지 않으십니까?
요즘 커피숍에 가보면 많은 분들이 옆 동료와 말을 하지 않고 휴대폰을 응시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소위 같이 함께 있는 것과 각자 따로 함께 있는 것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소통단절도 고립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저자는 고립에 대해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고립이 사람들 간의 애정이나 또 친밀감이나 동반자 의식이나 이런 감각들이 상실된 개인의 느낌으로 접근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 분은 고립의 개념이 확장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통적 고립이라는 게 나에게 연락이 없다는 쓸쓸한 기분이었다면
요즘은 개개인이 상실감과 무력감에 빠지고 자신과 단절되는 기분까지 적잖은 고립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치로부터 단절이 된다든지 일터에서 소외감을 느낀다든지 사회적 소득에서 배제가 된다든지.
이런 경우.
그래서 정부 서비스나 마을 공동체나 고용주나 또 동료나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못 받을 때 굉장히 우울해지는 상태,
이런 개념도 저자도 외로움개념에 확장해서 담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굉장히 진지하게 다가왔습니다.
-(해설) 이 책은 우리가 일하고 투표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무너뜨리는 고립사회의 근원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 고립을 극복하고 외로움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겟는데요.
외로움을 극복하면 일단 우리 사회의 공동체 복원의 속도가 빨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복지 문제나 범죄 문제를 비롯해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개개인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기반도 다져질 것 같다는 생각했습니다.
몇 가지 예시를 드리면 아이비리그같은 경우에는 면대면으로 대화를 안하다보니까 서로 표정 읽는 법을 잃어버렸습니다.
표정 읽는 법이라는 강좌를 개설했다는 내용이 있고요.
또 어떤 곳에서는 노령자들께서 나이드신 분께서 외로움에 빠지다보니 스스로 감옥을 선택하는 자극적인 내용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다가오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가 되었는데 학교 도서관이나 또 놀이터나 커뮤니티센터같은
공동체가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휴대폰의 일상이 만드는 것을 촉발하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고요.
고독은 인간의 진화적 본능이 아닙니다. 사람은 함께 어우러져서 살아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고요.
고 이어령 교수님께서 쓰신 『디지로그』라는 책이 있습니다.
당시 교수님께서는 디지털적 도구와 아날로그적 감성이 조화를 이룰 때 완전한 인간의 지성이 완성된다. 이런 표현을 썻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기술이나 소셜 미디어적인 아바타적인 삶을 살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서로 면대면 소통하면서 대화를 나눌 때
우리 사회의 차이나 갈등도 서로 조율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스마트폰의 스크린 타임을 줄이는 것이 출발점일 것 같고요.
또 서로 미소를 짓는다던지 인사를 한다던지.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주변의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함께하는 기회를 가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 장비와 더불어서 돌봄이나 연대 그리고 사랑 신뢰 어떤 인간미적인 가치가 결과가 될 때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경찰도 직간접적으로 우리 사회의 고립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연결시대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잃어가고 있던 것일까요.
오늘 하루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와 함께 곁에 있는 인연의 마음을 조금 더 천천히 들여다봐야겟습니다.
행복한 책읽기 김채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