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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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100선 - 바위에 새긴 비화가야의 마지막 기억,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등록일 : 2023-05-17 10:44:36.0
조회수 : 285
-(해설) 1000년 전, 비사벌에 울려 퍼진 옛 노래들.
피어나듯 솟은 고분 위에 맺힌 이슬이 되어 오늘도 반짝입니다.
바위에 새긴 비화가야의 마지막 기억.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를 만나봅니다.
가야의 혼과 신라를 문화를 함께 품고 있어 경남의 경주라 불리는 경남 창녕.
작은 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재들은 창녕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해설) 그리고 이곳에는 우리 고대사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순수관경이라는 구절이 보이지 않아서.
-(해설) 1500년 전. 신라 진흥왕의 창녕 방문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이 비에는 진흥왕이 어려서 즉위했다는 사실이 나오고 갈문왕, 상대등, 대등등 중앙의 중요 관직과 관등, 신라 6부의 명칭, 중요 지방 관직, 촌주라는 지방 유력자의 지명 등이 나옵니다.
-(해설) 어둠 속에서 쓸쓸히 사라져간 비화가야의 끝과 사방을 망라하며 힘차게 뻗어나간 신라의 시작.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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