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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생생 TV 투데이
등록일 : 2026-04-17 14:30:51.0
조회수 : 228
-부산 셰프들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 일식 장어덮밥 대가의 단골 식당을 찾아가 봅니다.
-아이의 성장 상태를 체크하는 몸짱 대디의 육아 현장을 함께합니다.
-지역 대학의 재미있는 학과를 알아보는 대학리뷰. 오늘은 경성대학교 화장품 학과를 찾아가 봅니다.
-TV동물병원에서는 간을 우회하는 혈관 이상 간혈관문맥기형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생생TV 투데이 잠시 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4월 16일 목요일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생생TV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생생TV 투데이 오늘 첫 소식은요. 또 지금 이 시간 가장 궁금해하실 소식들만 준비했습니다.
핫이슈만 쏙쏙 뽑아서 전해드리는 이슈앤캐치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오는 6월 BTS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시 전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숙박난 해결을 위해 금련산 수련원과 사찰 템플스테이 등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로 개방되는데요.
여기에 미식 행사와 더불어 수영구 밤하늘을 수놓을 1000대의 드론 쇼까지 준비돼 있다고 하니까요.
전세계가 주목할 부산의 화려한 축제 현장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제주공항의 베테랑 탐지견이 가방 속에서 찾아낸 위험한 물건의 정체가 밝혀져서 화제입니다.
이 위험한 물건의 정체는 바로 금지 물품이 아니라 달콤한 생크림 롤케이크였는데요.
임무도 잊게 만든 간식의 유혹 앞에서는 이 늠름한 탐지견도
어쩔 수 없는 귀여운 댕댕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봄바다의 싱싱한 기운을 맛보고 싶다면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기장군 일광읍 이동항에서 제13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가 열립니다.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기장 미역과 다시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해상 불꽃쇼, 무료 시식과 깜짝 경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에는 기장에서 봄바다의 매력을 가득 만끽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는 생생TV 투데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여러분들을 위한 본방 사수 이벤트 준비했습니다.
오늘 방송 중에서 사진을 찍어주신 다음에 화면 속의 QR 코드를 사진으로 찍어주시고요.
또 SNS 채널 DM으로 이 사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하게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저희와 본방 사수 끝까지 함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생생TV 투데이 활기차게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빠들의 육아일기죠.
부지런한 육아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해 봤고요.
게다가 몸짱 강철 체력 아빠가 육아일기를 제대로 찍었다고 합니다. 잠시 후에 만나볼게요.
-그 전에 우리 지역 셰프들이 정말 좋아하는 추천 맛집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셰프의 맛집부터 알아볼 텐데요.
오늘은 일식 장어덮밥으로 미슐랭의 인정을 받은 이재욱 셰프의 추천 식당으로 떠나보겠습니다.
과연 그 맛은 어떨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우리 지역을 빛내는 탑 셰프들의 비밀 미식 지도가 펼쳐집니다.
자신의 요리에 엄격한 전문가들에게 한 그릇의 음식이 지닌 의미는 특별할 수밖에 없는데요.
과연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단골 맛집은 어떤 곳일까요?
타협하지 않은 장인 정신과 진정한 맛의 정수를 확인하는 시간 셰프의 맛집 지금 시작합니다.
부산 화명동에 위치한 일식 장어덮밥 식당. 미슐랭 가이드와 블루리본의 인정을 꾸준히 받아온 이곳은 검증된 미식의 성지인데요.
타협하지 않은 기준으로 매일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에서 장어덮밥집 운영하고 있는 오너셰프 이재욱이라고 합니다.
-(해설) 미슐랭의 인정을 받은 이재욱 셰프도 쉬는 날에 외식을 할 때는 한 명의 미식가로 변합니다.
오늘 추천해 주실 단골집은 어떤 곳인지 힌트 좀 주실 수 있나요?
-되게 맑은 국물인데요. 깊이가 있는 국물이에요. 그래서 그런 거 먹으면서.
-(해설) 이재욱 셰프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바로 부산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의 자존심을 지켜온 식당입니다.
이곳 대표님과는 요리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맛의 동지이기도 하다는데요.
3대째 이어지고 있는 식당이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답니다.
할머니 세대부터 이어온 비법을 그대로 고수한 국밥과 수육 백반이 이 집의 간판 메뉴인데요.
최근에 가업을 이어받은 김성훈 대표는 전통의 맛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재욱 셰프가 선택할 메뉴 뭘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해설) 이재욱 셰프의 변함없는 이 집 최애 음식은 바로 시그니처인 토렴 국밥입니다.
14시간 우린 돼지 사골과 야채육수 그리고 수비드한 목살을 여러 번 토렴해 내는데요.
바로 이 과정을 통해서 진하고 맑은 이 집만의 명품 국물이 만들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겠다.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섞어서 조금 온도감도 만들어 놓고 이렇게 하면서 국물을 섞었는데도 불구하고 되게 살아 있어요.
-(해설) 오로지 토렴을 해야만 나올 수 있는 맛의 깊이.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이게 전분이라든지 아니면 온도감이라든지 국물에 들어가는 밸런스 맞추려고 하는 건가요?
-맞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커피로 치면 핸드드립 커피라고 저는 비교를 많이 하거든요.
사람의 손에서 나오는 그런 맛이 또 있습니다.
-그 디테일이 있죠?
-맞습니다.
-(해설) 돼지국밥에서 빠지면 섭섭한 수육 역시 집안 대대로 내려온 방식 그대로 제공이 됩니다.
이렇게 국밥 외에도 이 집을 빛내주는 요소들은 많답니다.
-항상 이렇게 좀 계절감을 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먹었을 때도 수육 그대로 먹어보는 것도 맛있는데 이거 같이 명란 나오는 거 먹으면 좀 삼합처럼 먹는 것도 되게 맛있었던 것 같아요.
올리고 먼저 이렇게 해가지고 여기 있는 조금 포인트 하나 넣어서.
-(해설) 오랫동안 전통을 지키며 손님들의 사랑을 받은 맛집. 하지만 이곳의 시계는 멈춰 있지 않습니다.
김성훈 대표는 국밥이라는 본질만은 단단히 고수하되 그 외의 영역에서는 늘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데요.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 바로 직접 뽑은 면으로 탄생시킨 육면입니다.
-조금 씹는 맛, 고소한 맛 이런 거를 내기 위해서 제가 이제 이런 걸 좀 고안해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생선 육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이거 장난 아니네요.
-드셔보세요. 새우랑 표고랑 이렇게.
-이건 건표고인가요, 이건?
-건표고랑 볶아서. 맛있게 드세요.
-잘 먹겠습니다. 그냥 한번 드셔보시고요. 그런 거에 대한 고심들을 하신 반찬들인 것 같아요.
-(해설)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곳. 늘 신선한 재료를 얻기 위해 특별히 하고 있는 게 있다고 하는데요.
김성훈 대표는 이틀에 한 번씩은 꼭 인근 농산물 도매시장에 들러서 가게에 사용되는 재료를 직접 장 본다고 합니다.
-제가 이 가게를 물려받는 조건 첫 번째가 시장을 꼭 내가 방문해야 된다. 직접 재료를 사야 한다는.
-부모님의 그런 헤리티지가 있으신 거네요. 그걸 지켜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들이.
-맞습니다. 오늘 배추 사러 왔는데 좀 좋은 것 좀 선별해 주세요.
-제일 이건 A급.
-저희 겉잎은 녹색을 띠고 이걸 안으로 반을 갈라보면 샛노란 색이 나옵니다. 알이 꽉 차 있죠, 보시면 셰프님.
-(해설) 이틀에 한 번씩 직접 시장을 찾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이곳.
두 눈으로 고른 신선한 재료들이 맛에 대한 단단한 신뢰를 만들어 갑니다.
다섯 가지 곡식과 돼지 살코기, 선지 등을 넣고 3일 건조해서 다시 쪄내는 수제 순대도 이 정성의 결실인데요.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이 순대. 미슐랭 셰프의 미각을 어떻게 사로잡았을까요?
-여기가 지금 3대째 하는 곳이에요. 음식을 먹으면서도 옛것을 그대로 남기면서 또 새로운 걸 많이 넣으려고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아요.
본질은 지키고 편의성을 좀 더 올리고 그렇게 갈 수 있는 가게가 돼서
저도 이렇게 백 년을 바라볼 수 있는 가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듭니다.
오늘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위해 부산 경남의 아빠들이 떴다.
서툰 초보 아빠부터 베테랑 대디까지 아빠들의 육아 현장을 함께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가는 부지런한 육아. 그 현장을 만나보시죠.
-오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부지런히 육아하고 있는 우리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육아 도우미 임소연이에요.
오늘 만나볼 아빠는 피지컬이 굉장히 좋은 아빠라고 하거든요.
육아는 체력전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한번 살펴보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해설)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를 찾았습니다.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해설) 이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성환 아버님의 직업은 헬스 트레이너.
튼튼한 체력만큼 아이들과 놀아주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는 아빠인데요.
우리 아이들도 엄청 귀엽습니다. 먼저 애교 만점 첫째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4살 터울의 다원이는 야구 선수가 꿈인데요. 포즈부터가 심상치 않죠?
-아빠랑 집에서 뭐 하고 많이 놀아, 다율아?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아빠가 다율이랑 잘 안 놀아줘요, 이제? 어떡하지? 아니면 아빠랑 뭐 할 때 제일 재미있어?
-괴물 놀이.
-괴물 놀이할 때 재미있어.
-네, 제일 재미있어요.
-제일 재미있어요. 그러면 아빠가 괴물이 되는 거야?
-네.
-또 뭐 하고 놀 때 재미있어?
-한 개밖에 없어요.
-그거 한 개밖에 없어요. 그래서 어쨌든 다율이는 아빠가 좋지요?
-네.
-얼마큼 좋아요?
-이만큼. 아빠 사랑해요.
-우리 아버님은 헬스 트레이너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또 집에서도 아이들이랑 몸으로 좀 많이 놀아주시는 편이겠어요.
어떠세요? 다른 아빠들은 그걸 힘들어도 못해서 안 해주는 거예요.
-저도 솔직히 힘들긴 한데.
-힘들어요?
-가장 좀 신나게 할 수 있는 놀이가 이거라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해설) 바쁜 와중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놀아주려는 성환 아빠.
강인한 아빠의 몸은 그 어떤 놀이기구보다 좋은데요. 저게 진짜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아빠표 놀이에 잔뜩 신난 아이들. 그런데 어째 성한 아빠는 점점 지쳐가는 거 같은데요.
아버님 출근이 낫겠죠, 그렇죠?
-이렇게 한 번만 치면 돼.
-다율아, 다율아. 뛸 때 새끼발가락 쪽에 힘을 줘. 이게 발목이 안으로 들어오면 발을 다칠 수가 있어.
다율아, 봐봐. 넌 지금 새끼발가락에 힘을 줘야지.
-여기 헬스장 아니야.
-(해설) 우리 다율이가 참 똑부러지죠.
-아버님 아까 보니까 다율이한테 발이랑 다리랑 좀 이렇게 잡아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뭐 어떤 거 봐주신 거예요?
-다율아, 아까처럼 무릎 한번 쫙 펴볼까?
무릎이 뒤로 빠지는 이런 백니 증상이라고 하는데 이 증상이 나중에는 무릎에도 부담을 줘서 성장에 좀 무리를 주지 않을까.
그래서 그게 좀 걱정이 돼서 좀 알고 싶어서.
-그러니까 이런 거는 사실 일반인 부모님들한테는 안 보이는 부분인 것 같기는 해요.
-(해설) 우리 아이가 보다 더 잘 컸으면 하는 건 모든 부모님들의 바람이기도 하죠. 아빠의 고민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한 성장센터를 찾았는데요. 이곳에선 아이의 체형을 분석해 전반적인 성장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우리 다율이랑 다원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좀 알아보자 하다가 이런 데가 있다고 해서 왔거든요.
이게 약간 체육 수업하는 데 같기도 하고 여기가 뭐하는 덴가요?
-우리 아이의 성장 검사를 네 가지를 통해서 소아 인바디, 족적염, 바디밸런스, 성장 예측 검사를 통해서 아이의 몸을 확인을 한 다음에.
-어떤 부분이 고민이라고 하셨죠?
-저희 다율이가 조금 백니 증상을 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래서 이거를 지금 어렸을 때 조금 잡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그걸 좀 알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해설) 먼저 다율이의 몸 상태부터 체크해 보기로 했는데요.
체성분 분석부터 발 아치, 그리고 체형 밸런스까지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들을 세밀하게 알아봤습니다.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1차 성장기에는 이런 체성분 관리가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해설) 아빠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도 함께 체크해 봤는데요.
결과에서는 약간의 불균형이 확인됐지만 성장기 아이들은 충분히 개선 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혹시 이 요족이라는 게 유전적으로도 조금 있나요?
-(해설) 이제는 실천의 시간. 아이에게 맞는 운동으로 건강한 변화를 쌓아가고요.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봅니다.
-오늘의 아빠는 운동을 하는 아빠인 만큼 우리가 아빠표 운동을 또 한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됐나요?
-접지 힘. 한 쪽씩 띄워보자. 우리 비복근에 힘이 들어올 수 있도록.
종아리 비복근, 발가락 힘. 힘, 비복근, 비복근. 발가락 힘.
-비복근이 어디인지.
-종아리, 종아리. 반대쪽 다리, 반대쪽. 반대쪽 다리.
이제 멈추고 눈 감기. 발가락 힘, 접지, 눈 감기. 점프, 점프.
-(해설) 매트로 만든 다리도 건너보고 경사를 오르락내리락.
놀이와 운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체력은 물론 균형 감각까지 함께 길러주는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아주니까 더 좋더라고요.
-저희가 에어매트 위에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친구들한테 관절에 큰 무리 없이
친구들이 운동을 할 때 편안하게 발목 강화도 잘 되고 그런 식으로 매트가 많이 깔려 있어 가지고
여기서 운동하고 하다 보면 자신감 향상에도 많이 도움이 돼서 친구들한테 좀 좋은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뛰고 또 함께 웃은 시간. 아이들만큼이나 아빠도 참 행복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몸으로 놀아주고 또 세심히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들 훌쩍 자라나 있겠죠.
-오늘 부지런한 육아. 운동하는 아빠와 우리 남매들 한번 만나봤는데요.
이거 뛰어놀았다고 아이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어요. 다율이 재밌었어요?
-네.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미끄럼틀이요.
-그럼 아빠는 뭐가 돼요? 미끄럼틀이 재미있었으면.
우리 아이들이 크면 아빠랑 같이 운동을 할 수도 있을 거잖아요.
10년 뒤 우리 다율이, 다원이에게 한 말씀 하시겠어요?
-다율아, 지금처럼 더 건강하고 활발하게 클 수 있으면 좋겠고
다원이는 원하는 야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야구 재미있게 하고 파이팅하자.
-오늘 보신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그냥 뛰어놀기만 해도 너무너무 행복해하거든요.
그 옆에 아빠가 있기 때문에 우리 세 사람 또 우리 가족에게 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또 아빠 육아현장에서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부지런한 육아 안녕.
-슈퍼맨 아빠도 금세 녹초로 만드는 게 아이들의 체력이겠죠.
하지만 또 이렇게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들의 미소에 금세 활력을 되찾는 게 아빠의 마음이기도 하잖아요.
게다가 아이들은 작은 습관에도 체형이 변할 수 있다 보니까 부모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꼭 확인해 주세요.
-다음은 우리 지역 대학의 숨은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 대학리뷰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캠퍼스에서 어떤 설렘을 가득 담아왔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들고 온 백주훈 리포터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부산 경남의 재미있는 배움터를 찾아다니는 학과 탐방러 백주훈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주훈 씨 보니까 진짜 대학생 같아요. 오늘은 또 어떤 대학에 입학하다 왔어요?
-오늘은 제가 부산에 있는 경성대학교에 한번 다녀와 봤는데요.
어느 학과에 다녀왔는지 궁금하시죠? 힌트는 바로 제 얼굴입니다.
-주훈 씨 얼굴이라고요? 뭘까요? 오늘따라 왠지 그런데 이 메이크업이 조금 잘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런가요?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화장하는 기술을 배우는 학과가 아니라 이 화장품 그 자체에 집중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과인지 궁금하시죠?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주훈 씨, 화장품을 다 써가네요.
-맞아요, 다 써가요. 하나 사고 싶은데.
-저희가 오늘 주훈 씨가 고생했으니까 특별하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진짜요? 어떤 선물인데요?
-일단 학교로 갑시다.
-학교요? 맨날 학교 갔잖아요. 알겠어요. 선물이 있다고 하니까 가보시죠.
-(해설) 주훈 씨를 위한 선물이 기다리는 이곳은 바로 경성대학교입니다.
교육의 근본 이념을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봉사할 인재들이 이곳에서 실력을 가꾸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부산 지역 최초로 화장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까지 개설했답니다.
학과에 들어가기 전 이곳 학생들은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잠깐 체크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어, 뭐야? 한국어를 너무 잘하시는 것 같은데.
-아니에요.
-너무 잘하시는데. 어느 나라 분이세요?
-콩고 사람이에요.
-그러면 어떤 언어를 주로 사용하죠?
-프랑스어 이야기해요.
-프랑스어 사용하세요?
-네.
-저 프랑스어 나왔거든요.
-진짜요.
-화장품.
-화장품 그, 그.
-토너. 아침에 아침마다.
-오케이, 인터뷰 메시 보쿠.
-프랑스어로 한번 얘기해 주세요.
-저요? 안녕하십니까? 혹시 교수님이실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화장품 학과라서 그런지 교수님도 피부에서 광이 막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에 여기 오기 전에 약간 메이크업 학과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화장품 학과에서는 어떤 거를 배워요, 주로? 취업도 굉장히 잘될 것 같은데 어떤가요?
-저희 화장품 학과에서 배우는 그 전 주기 과정을 실제로 화장품 기업에서 실무로서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실무를 미리 배우고 가는 거니까 기업에서도 굉장히 좋아하고요.
그리고 저희는 부산 지역의 산업체나 아니면 연구소와의 MOU가
이미 한 10개에서 20개 정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과 공동 연구를 통해서 진행을 이미 하고 있고요.
학생들과 같이 이렇게 했을 때 자꾸 학생들한테 취업하면 우리 기업에 와라, 이런 얘기를 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의 길이 좀 열려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해설) 졸업 후 취업길이 탄탄한 화장품 학과 실제 수업 내용은 어떤지 한번 들어가 봅니다.
-들어왔는데 실험실 분위기가 되게 가득한 것 같아요. 이 수업은 어떤 수업이에요? 그러면 이 수업에서는 어떤 거를 배워요?
-반려동물이라고 하면 반려견과 반려묘가 있습니다.
그 시장 자체가 지금 계속 천만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고
그래서 지금 그 시장이 또 성장하고 있어 가지고 화장품을 그러니까 이 동물용 화장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동물용 화장품. 제가 강아지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한 화장품까지 제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화장품 학과 하면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 뭐 있어요?
맞아요. 저는 사실 화장품 학과라고 해서 약간 메이크업 이런 학과인 줄 알았거든요.
-다들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저희는 미용 관련된 쪽이기도 하지만 저희는 제품을 다루는 쪽이라서.
-그러면 화장품 살 때 성분을 보고 사요?
-그러니까, 그런 거 볼 줄도 아시죠?
-저희는 아무래도 배우는 게 전부 화장품 쪽이다 보니까 화장품 성분을 제일 많이 보는 것 같긴 해요.
-그러면 약간 어떤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이 좋아요?
-이거는 보통 개개인에 따라 선호하는 게 다른데.
-저 히알루론산 되게 많이 들어봤어요. 그거 수분에 좋은 거 맞죠?
-맞아요.
-뭔가 이 공간이랑 또 쓰는 도구들 보니까 옛날에 과학 시간이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맞습니다. 이 감탄하는 와중에 제가 또 신기한 걸 하나 발견했거든요.
안녕하세요. 되게 신기한 거를 하고 있는데 이거 뭐예요?
-이거는 강아지 노워시 발 클렌저라고 해서.
-그게 뭐예요?
-평소에는 강아지가 산책하고 나면 발을 씻고 샴푸를 하면 씻어야 되잖아요.
근데 이거는 그냥 안 씻고 흡수할 수 있게끔 해서 저희가 만들어 봤어요.
-요즘 기술이 되게 많이 발전했다. 저도 해볼래요. 나도 해 봐야지. 진짜 바로 지워지는데요.
-이게 세정제 성분이 2개가 들어갔는데 저희가 조금 성분도 최소화하면서
강아지가 안심할 수 있게끔 해서 좀 원료도 최소화했고 그러면서도 세정력도 좋게끔 해서.
-냄새도 좋은데요.
-아직 향은 안 넣긴 했는데. 세정제 향일 수도 있어요.
-민망해라.
-(해설) 사람을 위한 것도 만들어봐야겠죠. 주훈 씨를 위한 선물은 바로 직접 만드는 화장품이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원하는 색깔로 만들 수도 있는 거예요?
-색소가 다양해서.
-그러면 우리 선생님은 혹시 퍼컬이 어떻게 되세요?
-저는 여름.
-여름 뮤트, 선생님은요?
-저는 가을 웜입니다.
-가을 웜, 그럼 약간 좀 선생님은 핑크 이런 게 잘 어울리실 것 같고.
-저는 약간...
-말린 장미, 맞죠, 맞죠? 여름 쿨톤이세요.
-웃는 건 여기까지 하고 이제 집중해서 립스틱을 만들어 봤는데요.
오일과 왁스를 정확히 계량을 해서 몰드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주훈 씨가 만든 게 시중에 판매하는 거랑 똑같은 립스틱인 거죠?
-맞습니다. 이게 실제로 화장품 파는 거랑 굉장히 똑같아서 이렇게 실제로도 발라볼 수가 있더라고요.
-(해설) 립스틱에 이어 이번에는 크림 화장품도 만들어 보는데요. 이건 과정이 조금 더 까다롭답니다.
-워터가 중심이다 보니까 이거를 비커를 올려주고.
-진짜 멋있다. 약간 과학자 같아요. 약간 연구원? 뭐야.
-여기 바닥이 비커에 닿으면 깨지겠죠.
-그렇죠.
-그래서 여까지는 딱 두고 3600RPM으로 3분을 칠 겁니다.
-3분.
-근데 그전에 이거 섞이는 게 궁금하시잖아요. 그럼 이거를 한번 넣어 보시겠어요?
-이거 젖고 있는 와중에 넣어도 돼요?
-네. 제가 조금 켜놓을 테니까 여기에 부어주시면 하얗게. 뽀얗게 되죠.
-네, 네.
-이게 이제 유화 과정입니다.
-진짜 신기한데.
-그런데 이제 이게 3600RPM으로 3분 동안 해야 하기 때문에 타이머 켜놓고 3분 동안 저어주시면 돼요. 한번 해보시겠어요?
-너무 힘들어 보여요.
-그럼 저도 안 하죠.
-잘 어떻게 마음에 들게 만들어졌나 봐요?
-그래도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선물 이렇게 제가 잘 한번 만들어 봤는데요.
또 이렇게 연구실에서는 화장품의 기능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 또한 진행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제 화장품에 대한 세계가 한층 더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스타일에 더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앞으로는 제형이나 성분에도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성대 화장품학과 친구들을 보니까 K-뷰티의 미래가 너무 밝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는데요.
다음 대학리뷰는 어디로 갈지 많이 기대해 주시고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단순하게 꾸미는 법을 넘어서 정말 직접 만드는 법까지 배워보는 특별한 학과였네요.
주훈 씨, 본인이 직접 만든 화장품 써보니까 좀 평소에 써보던 제품이랑은 확연하게 차이가 나던가요?
-사실 이게 겉모습만 다를 뿐이지 피부에 닿는 발림성은 파는 제품이랑 정말 동일하더라고요.
대신 하나 딱 다른 점이 있다면 향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향기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근데 이 부분이 저에게는 조금 더 인상 깊더라고요.
-주훈 씨가 경성대에 다녀온 이후로 화장품 전문가가 된 것 같아요.
저도 영상을 보니까 이렇게 내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이 갖고 싶어지는데 저도 어떻게 피부 미남으로 이참에 거듭나야겠죠.
-이제 피부까지 좀 잘생김을 원하시는. 욕심쟁이시구먼요.
-저도 이제 봄이 되니까 어떻게 소개팅도 좀 받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좀 해야 하지 않겠어요?
-갑자기 이렇게 또. 서원 씨의 연애 전선 진심으로 응원하도록 하고요.
우리 지역 대학의 매력을 이렇게 또 잘 알려주신 우리 백주훈 리포터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코너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TV동물병원 시간입니다.
오늘은 혈액이 간을 거치지 않고 비정상적인 길로 향하는 질병이죠.
간혈관문맥기형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함께할게요.
-(해설) 언뜻 보기엔 건강해 보이지만 이유 없이 기운이 없거나 성장이 더디다면 그 원인은 간에 있을 수 있는데요.
TV동물병원. 오늘은 간을 거치지 않은 혈액이 몸속을 순환하는 간혈관문맥기형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간은 우리 몸속에 정수기와 같은 역할을 하죠. 몸에 들어온 영양분과 독소를 걸러주는 곳인데요.
그런데 만약 물이 정수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나온다면 어떨까요? 놀랍게도 반려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TV동물병원, 오늘은 피가 간을 거치지 않는 이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설) 오늘의 주인공은 힘 없이 비틀거리며 작은 떨림까지 보였다던 반려견 대박이입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찾은 병원에서 들은 병명은 무엇이었을까요?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대박이 11살이에요.
-근데 11살처럼 안 보여요. 굉장히.
-동안이죠.
-동안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왜 병원에 내원했나요? 나이도 있고 하다 보니까.
-(해설) 노화로 여겼던 증상. 하지만 검사 결과는 해독 기관인 간을 우회하는 혈관에 이상이 있었다는데요.
김영기 수의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간문맥혈관기형증, 이름만 들어도 굉장히 어려운데요. 어떤 질환인가요?
-뱃속에 기형의 혈관이, 없어야 할 혈관이 있는 건데요.
독소를 가진 혈액들이 간으로 가지 않고 바로 간의 대사 없이 전신으로 흐르게 하는 그 기형의 혈관을 간문맥혈관기형증이라고 합니다.
-이게 선천적인 질환인 거면 예방하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성장이 조금 더디다든지 아이들이 식사 이후에 좀 떨림이 있다든지
단백질 고기를 먹고 나면 처진다든지 침 흘림이 많다든지 어떤 아이들은요.
몽유병 환자처럼 밤에 정신을 놓고 멍하게 방을 배회하면서 다닌다든지. 좀 많이 심할 때는요.
대사되지 않은 단백질 분해 산물인 암모니아 가스가 뇌를 공격해서
혼수상태에 빠진다든지 경련, 발작을 한다든지 이런 증상들을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증상들이 굉장히 다양한 것 같은데 이런 증상들을 보였을 때 보호자랑 내원을 하게 되면 어떤 검사들을 통해서 진단을 하게 되나요?
-일단 첫 번째 증상은 피검사, 혈액 검사를 해서 혈중의 암모니아 수치가 정상치보다 많이 높은지를 먼저 확인을 하고요.
그런 사인들이 좀 보인다면 결정적인 검사는 CT를 찍어서
우리 아이 몸속에 있는 혈관의 구조를 다 파악한 후 기형 혈관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해설) CT 촬영을 통해 비정상 혈관의 위치와 형태를 확인하는데요.
간을 우회하는 혈관이 어디서 시작돼 어디로 연결되는지 파악해야 수술 중 정확하게 찾아 묶을 수 있습니다.
-그 타입들 중에 췌장과 십이지장에서 혈관이 기원한 후 그 기원이 위정맥과 합쳐진 후 그대로 후대정맥으로 들어가는 타입이 있어요.
아주 흔한 타입은 아니에요.
-(해설) 간혈관문맥기형증의 치료는 간을 우회하는 비정상 혈관을 정상적인 흐름으로 되돌리는 수술인데요.
간으로 가야 할 혈액이 비정상 혈관으로 빠지는 상태에서 이 혈관을 서서히 좁혀주면
혈액이 다시 간으로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기능이 회복됩니다.
-기형혈관에 장착해야 되는 아멜로이드 링도 꼭 자기 자리처럼 제자리로 바로 잘 찾아가서 아주 좋았습니다.
-근데 어쨌든 이 기형 혈관에 링을 넣는 수술이잖아요. 굉장히 고난이도 수술이었을 것 같은데요.
-CT에서 찾아낸 그 혈관이 지금 현재 우리 아이에게서 개복 후 그 혈관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실수로 정상적인 혈관을 없애버린다든지 그러면 수술 이후에 사고가 크게 나겠죠.
그래서 정확한 혈관을 기형 혈관을 찾아내고 그 찾아낸 기형 혈관이 지금 현재 배 안에서
보이는 이 혈관이다라는 정확한 방법만 잘 구현되면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칠 수가 있습니다.
-(해설) 오늘은 수술 후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요.
수술이 잘 되었는지 합병증은 없는지 간 기능 회복 상태를 확인하는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대박이는 잘 회복 중인가?
-(해설) 컨디션이 좋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인데요.
간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암모니아 수치 등을 통해 해독 기능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이렇게 들어가는 이 아이고 이게 대정맥이에요.
그래서 이 기형혈관에다가 대정맥에 들어가는 딱 입구에 이 반지를 채워 놨습니다.
몸에 있는 체액을 흡수하면서 여기가 이렇게 부풀어 올라요.
부풀어 오르면서 쭉 차면서 이 혈관을 서서히 서서히 결절 시킨 후 얘는 이 자리에 있든가 아니면 떨어지든가 할 겁니다.
-(해설) 엇갈렸던 혈액의 흐름이 다시 제자리를 찾고 대박이의 하루도 조금씩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대박아, 지금처럼만 건강하렴.
-간혈관문맥기형증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는데요.
-그런 만큼 주의할 점을 더 참고하는 게 좋겠습니다.
먼저 또래보다 성장이 느리거나 체구가 작은 경우 그리고 식욕이 있어도
체중이 잘 늘지 않는 경우에 간혈관문맥기형증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고요.
식사 후에 멍해지고 방향 감각이 떨어지거나 비틀림 혹은 경련 증상을 보인다면
독소가 뇌에 영향을 주는 간성 뇌증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혈액 검사에서 간 수치 이상이 있으면 담즙산 검사 등을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설) 오늘은 간을 거치지 않는 혈액의 위험한 흐름 간혈관문맥기형증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TV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름은 조금 생소하지만 그래도 꼭 기억해야 하는 간혈관문맥기형증. 관리법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를 조금 줄여주고요.
또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또 자주 나눠주는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생생TV 투데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소식 한 번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방송 중 한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저희 SNS 채널로 DM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인증샷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생생TV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 그리고 OTT 플랫폼 통해서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도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생생한 저녁 되세요.
-아이의 성장 상태를 체크하는 몸짱 대디의 육아 현장을 함께합니다.
-지역 대학의 재미있는 학과를 알아보는 대학리뷰. 오늘은 경성대학교 화장품 학과를 찾아가 봅니다.
-TV동물병원에서는 간을 우회하는 혈관 이상 간혈관문맥기형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생생TV 투데이 잠시 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4월 16일 목요일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생생TV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생생TV 투데이 오늘 첫 소식은요. 또 지금 이 시간 가장 궁금해하실 소식들만 준비했습니다.
핫이슈만 쏙쏙 뽑아서 전해드리는 이슈앤캐치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오는 6월 BTS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시 전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숙박난 해결을 위해 금련산 수련원과 사찰 템플스테이 등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로 개방되는데요.
여기에 미식 행사와 더불어 수영구 밤하늘을 수놓을 1000대의 드론 쇼까지 준비돼 있다고 하니까요.
전세계가 주목할 부산의 화려한 축제 현장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제주공항의 베테랑 탐지견이 가방 속에서 찾아낸 위험한 물건의 정체가 밝혀져서 화제입니다.
이 위험한 물건의 정체는 바로 금지 물품이 아니라 달콤한 생크림 롤케이크였는데요.
임무도 잊게 만든 간식의 유혹 앞에서는 이 늠름한 탐지견도
어쩔 수 없는 귀여운 댕댕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봄바다의 싱싱한 기운을 맛보고 싶다면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기장군 일광읍 이동항에서 제13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가 열립니다.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기장 미역과 다시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해상 불꽃쇼, 무료 시식과 깜짝 경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에는 기장에서 봄바다의 매력을 가득 만끽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는 생생TV 투데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여러분들을 위한 본방 사수 이벤트 준비했습니다.
오늘 방송 중에서 사진을 찍어주신 다음에 화면 속의 QR 코드를 사진으로 찍어주시고요.
또 SNS 채널 DM으로 이 사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하게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저희와 본방 사수 끝까지 함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생생TV 투데이 활기차게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빠들의 육아일기죠.
부지런한 육아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해 봤고요.
게다가 몸짱 강철 체력 아빠가 육아일기를 제대로 찍었다고 합니다. 잠시 후에 만나볼게요.
-그 전에 우리 지역 셰프들이 정말 좋아하는 추천 맛집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셰프의 맛집부터 알아볼 텐데요.
오늘은 일식 장어덮밥으로 미슐랭의 인정을 받은 이재욱 셰프의 추천 식당으로 떠나보겠습니다.
과연 그 맛은 어떨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우리 지역을 빛내는 탑 셰프들의 비밀 미식 지도가 펼쳐집니다.
자신의 요리에 엄격한 전문가들에게 한 그릇의 음식이 지닌 의미는 특별할 수밖에 없는데요.
과연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단골 맛집은 어떤 곳일까요?
타협하지 않은 장인 정신과 진정한 맛의 정수를 확인하는 시간 셰프의 맛집 지금 시작합니다.
부산 화명동에 위치한 일식 장어덮밥 식당. 미슐랭 가이드와 블루리본의 인정을 꾸준히 받아온 이곳은 검증된 미식의 성지인데요.
타협하지 않은 기준으로 매일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에서 장어덮밥집 운영하고 있는 오너셰프 이재욱이라고 합니다.
-(해설) 미슐랭의 인정을 받은 이재욱 셰프도 쉬는 날에 외식을 할 때는 한 명의 미식가로 변합니다.
오늘 추천해 주실 단골집은 어떤 곳인지 힌트 좀 주실 수 있나요?
-되게 맑은 국물인데요. 깊이가 있는 국물이에요. 그래서 그런 거 먹으면서.
-(해설) 이재욱 셰프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바로 부산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의 자존심을 지켜온 식당입니다.
이곳 대표님과는 요리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맛의 동지이기도 하다는데요.
3대째 이어지고 있는 식당이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답니다.
할머니 세대부터 이어온 비법을 그대로 고수한 국밥과 수육 백반이 이 집의 간판 메뉴인데요.
최근에 가업을 이어받은 김성훈 대표는 전통의 맛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재욱 셰프가 선택할 메뉴 뭘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해설) 이재욱 셰프의 변함없는 이 집 최애 음식은 바로 시그니처인 토렴 국밥입니다.
14시간 우린 돼지 사골과 야채육수 그리고 수비드한 목살을 여러 번 토렴해 내는데요.
바로 이 과정을 통해서 진하고 맑은 이 집만의 명품 국물이 만들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겠다.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섞어서 조금 온도감도 만들어 놓고 이렇게 하면서 국물을 섞었는데도 불구하고 되게 살아 있어요.
-(해설) 오로지 토렴을 해야만 나올 수 있는 맛의 깊이.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이게 전분이라든지 아니면 온도감이라든지 국물에 들어가는 밸런스 맞추려고 하는 건가요?
-맞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커피로 치면 핸드드립 커피라고 저는 비교를 많이 하거든요.
사람의 손에서 나오는 그런 맛이 또 있습니다.
-그 디테일이 있죠?
-맞습니다.
-(해설) 돼지국밥에서 빠지면 섭섭한 수육 역시 집안 대대로 내려온 방식 그대로 제공이 됩니다.
이렇게 국밥 외에도 이 집을 빛내주는 요소들은 많답니다.
-항상 이렇게 좀 계절감을 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먹었을 때도 수육 그대로 먹어보는 것도 맛있는데 이거 같이 명란 나오는 거 먹으면 좀 삼합처럼 먹는 것도 되게 맛있었던 것 같아요.
올리고 먼저 이렇게 해가지고 여기 있는 조금 포인트 하나 넣어서.
-(해설) 오랫동안 전통을 지키며 손님들의 사랑을 받은 맛집. 하지만 이곳의 시계는 멈춰 있지 않습니다.
김성훈 대표는 국밥이라는 본질만은 단단히 고수하되 그 외의 영역에서는 늘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데요.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 바로 직접 뽑은 면으로 탄생시킨 육면입니다.
-조금 씹는 맛, 고소한 맛 이런 거를 내기 위해서 제가 이제 이런 걸 좀 고안해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생선 육면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이거 장난 아니네요.
-드셔보세요. 새우랑 표고랑 이렇게.
-이건 건표고인가요, 이건?
-건표고랑 볶아서. 맛있게 드세요.
-잘 먹겠습니다. 그냥 한번 드셔보시고요. 그런 거에 대한 고심들을 하신 반찬들인 것 같아요.
-(해설)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곳. 늘 신선한 재료를 얻기 위해 특별히 하고 있는 게 있다고 하는데요.
김성훈 대표는 이틀에 한 번씩은 꼭 인근 농산물 도매시장에 들러서 가게에 사용되는 재료를 직접 장 본다고 합니다.
-제가 이 가게를 물려받는 조건 첫 번째가 시장을 꼭 내가 방문해야 된다. 직접 재료를 사야 한다는.
-부모님의 그런 헤리티지가 있으신 거네요. 그걸 지켜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들이.
-맞습니다. 오늘 배추 사러 왔는데 좀 좋은 것 좀 선별해 주세요.
-제일 이건 A급.
-저희 겉잎은 녹색을 띠고 이걸 안으로 반을 갈라보면 샛노란 색이 나옵니다. 알이 꽉 차 있죠, 보시면 셰프님.
-(해설) 이틀에 한 번씩 직접 시장을 찾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이곳.
두 눈으로 고른 신선한 재료들이 맛에 대한 단단한 신뢰를 만들어 갑니다.
다섯 가지 곡식과 돼지 살코기, 선지 등을 넣고 3일 건조해서 다시 쪄내는 수제 순대도 이 정성의 결실인데요.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이 순대. 미슐랭 셰프의 미각을 어떻게 사로잡았을까요?
-여기가 지금 3대째 하는 곳이에요. 음식을 먹으면서도 옛것을 그대로 남기면서 또 새로운 걸 많이 넣으려고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아요.
본질은 지키고 편의성을 좀 더 올리고 그렇게 갈 수 있는 가게가 돼서
저도 이렇게 백 년을 바라볼 수 있는 가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듭니다.
오늘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위해 부산 경남의 아빠들이 떴다.
서툰 초보 아빠부터 베테랑 대디까지 아빠들의 육아 현장을 함께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가는 부지런한 육아. 그 현장을 만나보시죠.
-오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부지런히 육아하고 있는 우리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육아 도우미 임소연이에요.
오늘 만나볼 아빠는 피지컬이 굉장히 좋은 아빠라고 하거든요.
육아는 체력전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한번 살펴보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해설) 경남 양산의 한 아파트를 찾았습니다.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해설) 이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성환 아버님의 직업은 헬스 트레이너.
튼튼한 체력만큼 아이들과 놀아주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는 아빠인데요.
우리 아이들도 엄청 귀엽습니다. 먼저 애교 만점 첫째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4살 터울의 다원이는 야구 선수가 꿈인데요. 포즈부터가 심상치 않죠?
-아빠랑 집에서 뭐 하고 많이 놀아, 다율아?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아빠가 다율이랑 잘 안 놀아줘요, 이제? 어떡하지? 아니면 아빠랑 뭐 할 때 제일 재미있어?
-괴물 놀이.
-괴물 놀이할 때 재미있어.
-네, 제일 재미있어요.
-제일 재미있어요. 그러면 아빠가 괴물이 되는 거야?
-네.
-또 뭐 하고 놀 때 재미있어?
-한 개밖에 없어요.
-그거 한 개밖에 없어요. 그래서 어쨌든 다율이는 아빠가 좋지요?
-네.
-얼마큼 좋아요?
-이만큼. 아빠 사랑해요.
-우리 아버님은 헬스 트레이너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또 집에서도 아이들이랑 몸으로 좀 많이 놀아주시는 편이겠어요.
어떠세요? 다른 아빠들은 그걸 힘들어도 못해서 안 해주는 거예요.
-저도 솔직히 힘들긴 한데.
-힘들어요?
-가장 좀 신나게 할 수 있는 놀이가 이거라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해설) 바쁜 와중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놀아주려는 성환 아빠.
강인한 아빠의 몸은 그 어떤 놀이기구보다 좋은데요. 저게 진짜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아빠표 놀이에 잔뜩 신난 아이들. 그런데 어째 성한 아빠는 점점 지쳐가는 거 같은데요.
아버님 출근이 낫겠죠, 그렇죠?
-이렇게 한 번만 치면 돼.
-다율아, 다율아. 뛸 때 새끼발가락 쪽에 힘을 줘. 이게 발목이 안으로 들어오면 발을 다칠 수가 있어.
다율아, 봐봐. 넌 지금 새끼발가락에 힘을 줘야지.
-여기 헬스장 아니야.
-(해설) 우리 다율이가 참 똑부러지죠.
-아버님 아까 보니까 다율이한테 발이랑 다리랑 좀 이렇게 잡아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뭐 어떤 거 봐주신 거예요?
-다율아, 아까처럼 무릎 한번 쫙 펴볼까?
무릎이 뒤로 빠지는 이런 백니 증상이라고 하는데 이 증상이 나중에는 무릎에도 부담을 줘서 성장에 좀 무리를 주지 않을까.
그래서 그게 좀 걱정이 돼서 좀 알고 싶어서.
-그러니까 이런 거는 사실 일반인 부모님들한테는 안 보이는 부분인 것 같기는 해요.
-(해설) 우리 아이가 보다 더 잘 컸으면 하는 건 모든 부모님들의 바람이기도 하죠. 아빠의 고민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한 성장센터를 찾았는데요. 이곳에선 아이의 체형을 분석해 전반적인 성장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우리 다율이랑 다원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좀 알아보자 하다가 이런 데가 있다고 해서 왔거든요.
이게 약간 체육 수업하는 데 같기도 하고 여기가 뭐하는 덴가요?
-우리 아이의 성장 검사를 네 가지를 통해서 소아 인바디, 족적염, 바디밸런스, 성장 예측 검사를 통해서 아이의 몸을 확인을 한 다음에.
-어떤 부분이 고민이라고 하셨죠?
-저희 다율이가 조금 백니 증상을 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래서 이거를 지금 어렸을 때 조금 잡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그걸 좀 알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해설) 먼저 다율이의 몸 상태부터 체크해 보기로 했는데요.
체성분 분석부터 발 아치, 그리고 체형 밸런스까지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들을 세밀하게 알아봤습니다.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1차 성장기에는 이런 체성분 관리가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해설) 아빠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도 함께 체크해 봤는데요.
결과에서는 약간의 불균형이 확인됐지만 성장기 아이들은 충분히 개선 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혹시 이 요족이라는 게 유전적으로도 조금 있나요?
-(해설) 이제는 실천의 시간. 아이에게 맞는 운동으로 건강한 변화를 쌓아가고요.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봅니다.
-오늘의 아빠는 운동을 하는 아빠인 만큼 우리가 아빠표 운동을 또 한번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됐나요?
-접지 힘. 한 쪽씩 띄워보자. 우리 비복근에 힘이 들어올 수 있도록.
종아리 비복근, 발가락 힘. 힘, 비복근, 비복근. 발가락 힘.
-비복근이 어디인지.
-종아리, 종아리. 반대쪽 다리, 반대쪽. 반대쪽 다리.
이제 멈추고 눈 감기. 발가락 힘, 접지, 눈 감기. 점프, 점프.
-(해설) 매트로 만든 다리도 건너보고 경사를 오르락내리락.
놀이와 운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체력은 물론 균형 감각까지 함께 길러주는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아주니까 더 좋더라고요.
-저희가 에어매트 위에서 진행이 되다 보니까 친구들한테 관절에 큰 무리 없이
친구들이 운동을 할 때 편안하게 발목 강화도 잘 되고 그런 식으로 매트가 많이 깔려 있어 가지고
여기서 운동하고 하다 보면 자신감 향상에도 많이 도움이 돼서 친구들한테 좀 좋은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뛰고 또 함께 웃은 시간. 아이들만큼이나 아빠도 참 행복했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몸으로 놀아주고 또 세심히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들 훌쩍 자라나 있겠죠.
-오늘 부지런한 육아. 운동하는 아빠와 우리 남매들 한번 만나봤는데요.
이거 뛰어놀았다고 아이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어요. 다율이 재밌었어요?
-네.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미끄럼틀이요.
-그럼 아빠는 뭐가 돼요? 미끄럼틀이 재미있었으면.
우리 아이들이 크면 아빠랑 같이 운동을 할 수도 있을 거잖아요.
10년 뒤 우리 다율이, 다원이에게 한 말씀 하시겠어요?
-다율아, 지금처럼 더 건강하고 활발하게 클 수 있으면 좋겠고
다원이는 원하는 야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야구 재미있게 하고 파이팅하자.
-오늘 보신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그냥 뛰어놀기만 해도 너무너무 행복해하거든요.
그 옆에 아빠가 있기 때문에 우리 세 사람 또 우리 가족에게 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또 아빠 육아현장에서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부지런한 육아 안녕.
-슈퍼맨 아빠도 금세 녹초로 만드는 게 아이들의 체력이겠죠.
하지만 또 이렇게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들의 미소에 금세 활력을 되찾는 게 아빠의 마음이기도 하잖아요.
게다가 아이들은 작은 습관에도 체형이 변할 수 있다 보니까 부모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꼭 확인해 주세요.
-다음은 우리 지역 대학의 숨은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 대학리뷰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캠퍼스에서 어떤 설렘을 가득 담아왔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들고 온 백주훈 리포터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부산 경남의 재미있는 배움터를 찾아다니는 학과 탐방러 백주훈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주훈 씨 보니까 진짜 대학생 같아요. 오늘은 또 어떤 대학에 입학하다 왔어요?
-오늘은 제가 부산에 있는 경성대학교에 한번 다녀와 봤는데요.
어느 학과에 다녀왔는지 궁금하시죠? 힌트는 바로 제 얼굴입니다.
-주훈 씨 얼굴이라고요? 뭘까요? 오늘따라 왠지 그런데 이 메이크업이 조금 잘 된 것 같기도 하고.
-그런가요?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화장하는 기술을 배우는 학과가 아니라 이 화장품 그 자체에 집중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과인지 궁금하시죠?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주훈 씨, 화장품을 다 써가네요.
-맞아요, 다 써가요. 하나 사고 싶은데.
-저희가 오늘 주훈 씨가 고생했으니까 특별하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진짜요? 어떤 선물인데요?
-일단 학교로 갑시다.
-학교요? 맨날 학교 갔잖아요. 알겠어요. 선물이 있다고 하니까 가보시죠.
-(해설) 주훈 씨를 위한 선물이 기다리는 이곳은 바로 경성대학교입니다.
교육의 근본 이념을 바탕으로 인류 사회에 봉사할 인재들이 이곳에서 실력을 가꾸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부산 지역 최초로 화장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까지 개설했답니다.
학과에 들어가기 전 이곳 학생들은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잠깐 체크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어, 뭐야? 한국어를 너무 잘하시는 것 같은데.
-아니에요.
-너무 잘하시는데. 어느 나라 분이세요?
-콩고 사람이에요.
-그러면 어떤 언어를 주로 사용하죠?
-프랑스어 이야기해요.
-프랑스어 사용하세요?
-네.
-저 프랑스어 나왔거든요.
-진짜요.
-화장품.
-화장품 그, 그.
-토너. 아침에 아침마다.
-오케이, 인터뷰 메시 보쿠.
-프랑스어로 한번 얘기해 주세요.
-저요? 안녕하십니까? 혹시 교수님이실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화장품 학과라서 그런지 교수님도 피부에서 광이 막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에 여기 오기 전에 약간 메이크업 학과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화장품 학과에서는 어떤 거를 배워요, 주로? 취업도 굉장히 잘될 것 같은데 어떤가요?
-저희 화장품 학과에서 배우는 그 전 주기 과정을 실제로 화장품 기업에서 실무로서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실무를 미리 배우고 가는 거니까 기업에서도 굉장히 좋아하고요.
그리고 저희는 부산 지역의 산업체나 아니면 연구소와의 MOU가
이미 한 10개에서 20개 정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과 공동 연구를 통해서 진행을 이미 하고 있고요.
학생들과 같이 이렇게 했을 때 자꾸 학생들한테 취업하면 우리 기업에 와라, 이런 얘기를 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의 길이 좀 열려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해설) 졸업 후 취업길이 탄탄한 화장품 학과 실제 수업 내용은 어떤지 한번 들어가 봅니다.
-들어왔는데 실험실 분위기가 되게 가득한 것 같아요. 이 수업은 어떤 수업이에요? 그러면 이 수업에서는 어떤 거를 배워요?
-반려동물이라고 하면 반려견과 반려묘가 있습니다.
그 시장 자체가 지금 계속 천만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고
그래서 지금 그 시장이 또 성장하고 있어 가지고 화장품을 그러니까 이 동물용 화장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동물용 화장품. 제가 강아지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한 화장품까지 제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화장품 학과 하면 주변에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 뭐 있어요?
맞아요. 저는 사실 화장품 학과라고 해서 약간 메이크업 이런 학과인 줄 알았거든요.
-다들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저희는 미용 관련된 쪽이기도 하지만 저희는 제품을 다루는 쪽이라서.
-그러면 화장품 살 때 성분을 보고 사요?
-그러니까, 그런 거 볼 줄도 아시죠?
-저희는 아무래도 배우는 게 전부 화장품 쪽이다 보니까 화장품 성분을 제일 많이 보는 것 같긴 해요.
-그러면 약간 어떤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이 좋아요?
-이거는 보통 개개인에 따라 선호하는 게 다른데.
-저 히알루론산 되게 많이 들어봤어요. 그거 수분에 좋은 거 맞죠?
-맞아요.
-뭔가 이 공간이랑 또 쓰는 도구들 보니까 옛날에 과학 시간이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맞습니다. 이 감탄하는 와중에 제가 또 신기한 걸 하나 발견했거든요.
안녕하세요. 되게 신기한 거를 하고 있는데 이거 뭐예요?
-이거는 강아지 노워시 발 클렌저라고 해서.
-그게 뭐예요?
-평소에는 강아지가 산책하고 나면 발을 씻고 샴푸를 하면 씻어야 되잖아요.
근데 이거는 그냥 안 씻고 흡수할 수 있게끔 해서 저희가 만들어 봤어요.
-요즘 기술이 되게 많이 발전했다. 저도 해볼래요. 나도 해 봐야지. 진짜 바로 지워지는데요.
-이게 세정제 성분이 2개가 들어갔는데 저희가 조금 성분도 최소화하면서
강아지가 안심할 수 있게끔 해서 좀 원료도 최소화했고 그러면서도 세정력도 좋게끔 해서.
-냄새도 좋은데요.
-아직 향은 안 넣긴 했는데. 세정제 향일 수도 있어요.
-민망해라.
-(해설) 사람을 위한 것도 만들어봐야겠죠. 주훈 씨를 위한 선물은 바로 직접 만드는 화장품이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원하는 색깔로 만들 수도 있는 거예요?
-색소가 다양해서.
-그러면 우리 선생님은 혹시 퍼컬이 어떻게 되세요?
-저는 여름.
-여름 뮤트, 선생님은요?
-저는 가을 웜입니다.
-가을 웜, 그럼 약간 좀 선생님은 핑크 이런 게 잘 어울리실 것 같고.
-저는 약간...
-말린 장미, 맞죠, 맞죠? 여름 쿨톤이세요.
-웃는 건 여기까지 하고 이제 집중해서 립스틱을 만들어 봤는데요.
오일과 왁스를 정확히 계량을 해서 몰드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주훈 씨가 만든 게 시중에 판매하는 거랑 똑같은 립스틱인 거죠?
-맞습니다. 이게 실제로 화장품 파는 거랑 굉장히 똑같아서 이렇게 실제로도 발라볼 수가 있더라고요.
-(해설) 립스틱에 이어 이번에는 크림 화장품도 만들어 보는데요. 이건 과정이 조금 더 까다롭답니다.
-워터가 중심이다 보니까 이거를 비커를 올려주고.
-진짜 멋있다. 약간 과학자 같아요. 약간 연구원? 뭐야.
-여기 바닥이 비커에 닿으면 깨지겠죠.
-그렇죠.
-그래서 여까지는 딱 두고 3600RPM으로 3분을 칠 겁니다.
-3분.
-근데 그전에 이거 섞이는 게 궁금하시잖아요. 그럼 이거를 한번 넣어 보시겠어요?
-이거 젖고 있는 와중에 넣어도 돼요?
-네. 제가 조금 켜놓을 테니까 여기에 부어주시면 하얗게. 뽀얗게 되죠.
-네, 네.
-이게 이제 유화 과정입니다.
-진짜 신기한데.
-그런데 이제 이게 3600RPM으로 3분 동안 해야 하기 때문에 타이머 켜놓고 3분 동안 저어주시면 돼요. 한번 해보시겠어요?
-너무 힘들어 보여요.
-그럼 저도 안 하죠.
-잘 어떻게 마음에 들게 만들어졌나 봐요?
-그래도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선물 이렇게 제가 잘 한번 만들어 봤는데요.
또 이렇게 연구실에서는 화장품의 기능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 또한 진행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제 화장품에 대한 세계가 한층 더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스타일에 더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앞으로는 제형이나 성분에도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성대 화장품학과 친구들을 보니까 K-뷰티의 미래가 너무 밝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는데요.
다음 대학리뷰는 어디로 갈지 많이 기대해 주시고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단순하게 꾸미는 법을 넘어서 정말 직접 만드는 법까지 배워보는 특별한 학과였네요.
주훈 씨, 본인이 직접 만든 화장품 써보니까 좀 평소에 써보던 제품이랑은 확연하게 차이가 나던가요?
-사실 이게 겉모습만 다를 뿐이지 피부에 닿는 발림성은 파는 제품이랑 정말 동일하더라고요.
대신 하나 딱 다른 점이 있다면 향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향기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근데 이 부분이 저에게는 조금 더 인상 깊더라고요.
-주훈 씨가 경성대에 다녀온 이후로 화장품 전문가가 된 것 같아요.
저도 영상을 보니까 이렇게 내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이 갖고 싶어지는데 저도 어떻게 피부 미남으로 이참에 거듭나야겠죠.
-이제 피부까지 좀 잘생김을 원하시는. 욕심쟁이시구먼요.
-저도 이제 봄이 되니까 어떻게 소개팅도 좀 받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좀 해야 하지 않겠어요?
-갑자기 이렇게 또. 서원 씨의 연애 전선 진심으로 응원하도록 하고요.
우리 지역 대학의 매력을 이렇게 또 잘 알려주신 우리 백주훈 리포터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코너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TV동물병원 시간입니다.
오늘은 혈액이 간을 거치지 않고 비정상적인 길로 향하는 질병이죠.
간혈관문맥기형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함께할게요.
-(해설) 언뜻 보기엔 건강해 보이지만 이유 없이 기운이 없거나 성장이 더디다면 그 원인은 간에 있을 수 있는데요.
TV동물병원. 오늘은 간을 거치지 않은 혈액이 몸속을 순환하는 간혈관문맥기형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간은 우리 몸속에 정수기와 같은 역할을 하죠. 몸에 들어온 영양분과 독소를 걸러주는 곳인데요.
그런데 만약 물이 정수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나온다면 어떨까요? 놀랍게도 반려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TV동물병원, 오늘은 피가 간을 거치지 않는 이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설) 오늘의 주인공은 힘 없이 비틀거리며 작은 떨림까지 보였다던 반려견 대박이입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찾은 병원에서 들은 병명은 무엇이었을까요?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대박이 11살이에요.
-근데 11살처럼 안 보여요. 굉장히.
-동안이죠.
-동안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왜 병원에 내원했나요? 나이도 있고 하다 보니까.
-(해설) 노화로 여겼던 증상. 하지만 검사 결과는 해독 기관인 간을 우회하는 혈관에 이상이 있었다는데요.
김영기 수의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간문맥혈관기형증, 이름만 들어도 굉장히 어려운데요. 어떤 질환인가요?
-뱃속에 기형의 혈관이, 없어야 할 혈관이 있는 건데요.
독소를 가진 혈액들이 간으로 가지 않고 바로 간의 대사 없이 전신으로 흐르게 하는 그 기형의 혈관을 간문맥혈관기형증이라고 합니다.
-이게 선천적인 질환인 거면 예방하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성장이 조금 더디다든지 아이들이 식사 이후에 좀 떨림이 있다든지
단백질 고기를 먹고 나면 처진다든지 침 흘림이 많다든지 어떤 아이들은요.
몽유병 환자처럼 밤에 정신을 놓고 멍하게 방을 배회하면서 다닌다든지. 좀 많이 심할 때는요.
대사되지 않은 단백질 분해 산물인 암모니아 가스가 뇌를 공격해서
혼수상태에 빠진다든지 경련, 발작을 한다든지 이런 증상들을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증상들이 굉장히 다양한 것 같은데 이런 증상들을 보였을 때 보호자랑 내원을 하게 되면 어떤 검사들을 통해서 진단을 하게 되나요?
-일단 첫 번째 증상은 피검사, 혈액 검사를 해서 혈중의 암모니아 수치가 정상치보다 많이 높은지를 먼저 확인을 하고요.
그런 사인들이 좀 보인다면 결정적인 검사는 CT를 찍어서
우리 아이 몸속에 있는 혈관의 구조를 다 파악한 후 기형 혈관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해설) CT 촬영을 통해 비정상 혈관의 위치와 형태를 확인하는데요.
간을 우회하는 혈관이 어디서 시작돼 어디로 연결되는지 파악해야 수술 중 정확하게 찾아 묶을 수 있습니다.
-그 타입들 중에 췌장과 십이지장에서 혈관이 기원한 후 그 기원이 위정맥과 합쳐진 후 그대로 후대정맥으로 들어가는 타입이 있어요.
아주 흔한 타입은 아니에요.
-(해설) 간혈관문맥기형증의 치료는 간을 우회하는 비정상 혈관을 정상적인 흐름으로 되돌리는 수술인데요.
간으로 가야 할 혈액이 비정상 혈관으로 빠지는 상태에서 이 혈관을 서서히 좁혀주면
혈액이 다시 간으로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기능이 회복됩니다.
-기형혈관에 장착해야 되는 아멜로이드 링도 꼭 자기 자리처럼 제자리로 바로 잘 찾아가서 아주 좋았습니다.
-근데 어쨌든 이 기형 혈관에 링을 넣는 수술이잖아요. 굉장히 고난이도 수술이었을 것 같은데요.
-CT에서 찾아낸 그 혈관이 지금 현재 우리 아이에게서 개복 후 그 혈관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실수로 정상적인 혈관을 없애버린다든지 그러면 수술 이후에 사고가 크게 나겠죠.
그래서 정확한 혈관을 기형 혈관을 찾아내고 그 찾아낸 기형 혈관이 지금 현재 배 안에서
보이는 이 혈관이다라는 정확한 방법만 잘 구현되면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칠 수가 있습니다.
-(해설) 오늘은 수술 후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요.
수술이 잘 되었는지 합병증은 없는지 간 기능 회복 상태를 확인하는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대박이는 잘 회복 중인가?
-(해설) 컨디션이 좋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인데요.
간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암모니아 수치 등을 통해 해독 기능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이렇게 들어가는 이 아이고 이게 대정맥이에요.
그래서 이 기형혈관에다가 대정맥에 들어가는 딱 입구에 이 반지를 채워 놨습니다.
몸에 있는 체액을 흡수하면서 여기가 이렇게 부풀어 올라요.
부풀어 오르면서 쭉 차면서 이 혈관을 서서히 서서히 결절 시킨 후 얘는 이 자리에 있든가 아니면 떨어지든가 할 겁니다.
-(해설) 엇갈렸던 혈액의 흐름이 다시 제자리를 찾고 대박이의 하루도 조금씩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대박아, 지금처럼만 건강하렴.
-간혈관문맥기형증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는데요.
-그런 만큼 주의할 점을 더 참고하는 게 좋겠습니다.
먼저 또래보다 성장이 느리거나 체구가 작은 경우 그리고 식욕이 있어도
체중이 잘 늘지 않는 경우에 간혈관문맥기형증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고요.
식사 후에 멍해지고 방향 감각이 떨어지거나 비틀림 혹은 경련 증상을 보인다면
독소가 뇌에 영향을 주는 간성 뇌증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혈액 검사에서 간 수치 이상이 있으면 담즙산 검사 등을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설) 오늘은 간을 거치지 않는 혈액의 위험한 흐름 간혈관문맥기형증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TV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름은 조금 생소하지만 그래도 꼭 기억해야 하는 간혈관문맥기형증. 관리법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를 조금 줄여주고요.
또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또 자주 나눠주는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생생TV 투데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소식 한 번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방송 중 한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저희 SNS 채널로 DM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인증샷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생생TV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 그리고 OTT 플랫폼 통해서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도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생생한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