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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생생 TV 투데이

등록일 : 2026-04-24 14:13:46.0
조회수 : 190
-제철의 맛을 찾아 언니가 떴다. 오늘은 봄 도다리를 찾아 마산 앞바다로 떠나봅니다.
-부산의 셰프들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 한식 파인다이닝 엄현주 셰프의 단골 식당을 찾아갑니다.
-천리한 취재 수첩. 유가 급등의 여파로 달라져 버린 우리의 일상을 살펴봅니다.
-TV 동물병원에서는 반려견 백내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생생TV 투데이 잠시 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4월 23일 목요일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생생TV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박경익입니다.
-생생TV 투데이 오늘 첫 소식은요.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소식들로 준비했습니다.
핫이슈만 쏙쏙 뽑아서 전해드리는 이슈 앤 캐치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요즘 프로야구가 역대급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막 14일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누적 관객 1300만을 달성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 경남의 연고팀 롯데와 NC는 여러 악재와 성적 부진이 겹쳐 팬들의 발걸음이 끊기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각각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는 롯데와 NC.
분위기 반전을 이끌 시리즈가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연일 불안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달 가고시마의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분화한 데 이어서 지난 20일에는 혼슈 인근에서 규모 7.7의 강진까지 발생했는데요.
이렇게 재해가 계속되다 보니까 시민들의 불안함도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강진 후에 발생하는 후발 지진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부산 기장군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제30회 기장멸치축제가 내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3일간 기장 대변항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멸치회 무료 시식회는 물론이고요. 맨손 활어 잡기, 낚싯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거리가 준비가 되어 있고요.
특히 주말인 25일과 26일에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하니까요.
주말에는 기장의 바다와 봄철 별미를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생생TV 투데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여러분들을 위한 깜짝 본방 사수 이벤트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방 사수 인증샷을 찍어주시고요.
화면에 나가고 있는 QR코드에 접속을 해서 저희 SNS 채널에 DM으로 사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하게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저희와 함께 끝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립니다.
-그럼 목요일의 생생TV 투데이 활기차게 시작하겠습니다.
지역 셰프들이 직접 추천하는 단골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죠.
셰프의 맛집에서는 요즘 이분 정말 핫합니다.
-누구시죠?
-한식 파인다이닝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엄현주 셰프가 추천하는 단골집을 잠시 후에 함께 찾아가 보도록 하죠.
-그 전에 오라이. 언니식 제철에서는요. 봄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산의 봄바다로 찾아가 봤습니다.
거기에는 맛과 영양이 아주 가득한 봄 도다리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맛있는 맛이 기다리고 있을지 제철 언니와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부산 경남의 생생한 맛을 찾아 이 언니가 떴다.
-여러분 다시 만나 반가워요.
오늘도 우리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제철 언니 임소연이에요.
봄바람 따라서 바다까지 나와버렸어. 나 정말 어떡하면 좋니?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바다에 도다리를 잡아보겠다리.
가을 전어만큼이나 봄 도다리 절대로 절대로 놓칠 수 없거든요.
봄 도다리 먹고 싶은 사람 손? 준비되셨으면 출발합니다. 오라이.
-(해설) 나른한 봄철 생생한 에너지로 가득 채워줄 봄 도다리가 왔어요.
마산 앞바다가 선물하는 봄의 전령을 찾아 오늘도 이 언니만 믿고 딱 따라오시죠.
지금 마산 앞바다는 도다리 풍년, 이 언니의 화끈한 손맛 현장으로 다 같이 오라이.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오늘의 도다리 포인트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데요.
봄의 품 안에서 벌써부터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사실은 제가 낚시를 잘 해보지 않아 가지고 얘네들이랑 통신이 잘 될지 모르겠어요.
염려가 많은데 어떻게 보세요?
-우리 지금 되게 멀리 나오지는 않았거든요.
이게 멀리 가는 것보다 이 깊이가 더 중요한가요? 어때요?
-아 원래 도다리는 연안에 서식을 하기 때문에 멀리 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섬 주변에 수심은 한 20m 권 그쯤에서 하는 게 좋아요.
-그럼 낚시 한번 시작해 볼까요?
-네, 해봅시다. 설명 한번 해드릴게요. 우리 도다리는 바닥에 붙어 있어요.
고패질이라고 하는 게 살짝 들어서 여기 보면 바늘이 좀 들리죠?
이렇게 바늘에 지렁이 껴 있고 이 상태에서 살짝 올리면 도다리가 근처에서 보고 있다가 바늘을 덥석 뭅니다.
살짝 들 때 그때 입질을 하니까 들었다 놨다 이거를 많이 해주셔야 돼요. 지렁이 꽂아 봤어요?
-지렁이요? 지렁이를 제가 꽂아야 할까요? 선생님?
-꽂아야 낚지요.
-죄도 많고, 지렁아 미안하다. 언니가 실례 좀 하겠다.
-할 수 있죠. 이렇게? 간다. 하나 둘 셋 어떻게 어떻게?
됐다, 오늘 끝 할 일 끝 이제 기다리면 되는 거예요?
-스텝 투 들어가야 돼요.
-스탭 투 어떻게 한 대요? 뭐 하는데요? 왔나 보네?
-아니요, 아니요. 이거는 일단 올려야 돼요.
5분 이내에 채비를 회수를 하셔 가지고 미끼가 잘 잘 되어 있네 확인하고.
이 줄을 한 발짝 물러서서 물러서서 이렇게. 3개를 놔뒀으니까
-아 5분마다요?
-5분마다.
-아 바쁘다.
-(해설) 도다리 낚시는 손이 바빠야 제맛이죠.
잠시도 쉬지 않고 바닷속을 유혹해 보는데요. 그 순간.
-팽팽하죠? 혹시? 어머 어머 여봐라. 이거 좀 잠깐만 여기 봐봐.
이거 봐, 이거 봐. 제철 언니가 잡은 첫 번째 도다리입니다.
잡아다리. 정확하게는 잡혔다리. 아우 어쩌다 요 잡혔노. 야야.
아우 선생님 어떻게 좀 반응이 옵니까? 어떻습니까? 커피 한잔 하시지예.
-네, 감사합니다.
-도다리 낚시는 어떤 게 제일 매력이 있나요?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도 있고.
손가락에 오는 감각만 잘 느끼면 됩니다.
-그래요? 그것이 가장 매력적이군요? 그렇다면?
-멀리 안 나가도 되고 연안에서 해도 되고.
-여러모로 진짜 쉽게 접근할 수 있네요.
-여자분들도 쉽게 할 수 있고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고
-오케이 오케이 좋았어 저도 할 수 있습니다.
-(해설) 누가 뭐래도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라 했던가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도다리 낚시에 슬슬 출출한 배꼽시계가 울릴 때쯤 바다 위 최고의 별미가 등장하는데요.
이 배 위에서 먹는 라면은 그야말로 꿀맛중에 꿀맛.
정 가득 온기 가득 바다표 새참을 나누어 봅니다.
맛있게 드세요. 와 올라왔어요. 오 크다 크다
어 오늘 잡은 거 중에 그래도 제일 큰 것 같은데? 손바닥만 한데?
-(해설) 어머나 오늘 뭐 되는 날인가 봐 입줄 탄력 제대로 받아가지고 던졌다 하면 그냥 도다리 풍년인데요.
어머 이 언니 어복 제대로 터졌구나
-어머나 이 친구들이 그러니까 제가 마산 앞바다에서 다 건져 올린 친구들 아니겠어요?
얘들아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자 어쨌든 언니 식으로 제철 음식 오늘도 아주 맛깔나게 한번 보여드릴게요.
-아 무시라. 쑥국이랑 초밥을 할 건데 혹시 이렇게 회를 좀 쳐주실 수 있으신지?
-가능하지, 가능하지.
-(해설) 갓 잡은 도다리는 역시 싱싱할 때 먹는 게 제맛이죠.
산란기 끝나고 살이 차오르는 지금이 딱 제철인데요.
이 자연산의 싱싱함이 아주 살아있습니다.
여기에 잃어버린 입맛을 확 살려줄 봄도다리 쑥국도 빠질 수 없잖아요.
봄에 도다리 쑥국을 세 번 먹으면 일 년 내내 보약이 필요 없다고 할 정도로 이 봄 도다리는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난데요.
이 언니의 야무진 손맛까지 더해지니까 푸른 바다 위에서 제철의 맛 파티가 펼쳐진 거죠.
-어머나 오늘 언니식 제철이 또 이렇게 훌륭하게 배 위에서 한 상을 차려낸 거예요.
정말 기특하지 않아요 선장님?
-오 완전 기특해요.
-완전 기특하죠.? 봐봐요. 오늘 회를 또 이렇게 한 그릇을 또 드셔보실 거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탄수화물이 누락되지 않도록 아 초밥까지 저희가 준비를 해 봤습니다.
앤드 바다에 봄이 왔다면 또 땅에는 쑥이 또 봄이 찾아왔거든요.
그래서 도다리 쑥국까지 풀 코스로 마련했습니다. 무엇부터 드셔보시겠습니까? 선장님?
-이것이 바로 언니 식 제철 밥상입니다. 드셔보시지요.
-(해설) 과연 언니표 손맛 합격일까요?
-음 맛있어요.
-괜찮아요? 국물 괜찮아요?
-시원하죠.
-(해설) 이 국물이 진짜 보약이거든요.
-도다리 쑥국은 국물보다 도다리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 거잖아요. 그렇죠?
-쑥도 부드럽고.
-(해설) 아니 자꾸만 당기는 맛이 있다니까요.
-어떤 느낌인지.
-오 정확합니다. 맞아, 맞아.
-(해설) 타우린 풍부한 봄도다리로 에너지 충전 완료.
나른한 봄철 원기 회복에 이만한 게 없겠죠?
-선생님 저희 초밥 딜리버리 서비스입니다.
오늘 잡은 바로 신선한 딜리버리 서비스입니다.
어떠세요?
-네 파이팅입니다. 많이 잡아주세요. 또.
-그러니까 지금 딱 올라와 주면 좋은데 어 왔습니까? 혹시?
-아 못 잡았다? 다행이다. 그러면 이거 한 점 드시고 또 다음 또 입질을 기다려 볼게요. 예.
방금 잡은 도다리 회이옵니다. 어떻습니까? 맛이?
-맛이 죽입니다.
-죽입니까?
-음 오늘 언니식 제철. 봄바람 맞으면서 낚시도 하고 도다리도 바로 먹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거든요. 자 그럼 저는 다음 제철 식재료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해설) 낚으면 짜릿하고 먹으면 더 황홀한 봄 도다리의 진짜 매력 언니와 함께하는 다음 제철의 맛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해설) 이름값이 아닌 오직 맛으로만 승부하는 요리의 세계.
미식의 정점에 선 셰프들조차 쉽게 말하지 않았던 그들만의 비밀 맛집이 공개됩니다.
서로의 요리 철학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가는 관계 속에서 한식 파인다이닝 엄현주 셰프가 추천하는 맛집은 어디일까요?
부산 기장에 자리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는 한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여성 셰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엄현주 오너 셰프입니다. 식재료를 제일 원칙으로 기본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식재료와 양념을 하고 간을 하는 밸런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해설) 재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 음식이 좋은 요리라고 말하는 엄현주 셰프.
그녀가 전통시장을 찾을 때면 꼭 들르는 단골 맛집이 있습니다.
파인다이닝 셰프의 숨은 맛집은 어디일까요?
바로 이 식당이에요. 지금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시장 갔다가 또 왔습니다.
-잘 지내셨어요?
-어떠세요? 요즘에?
-평양냉면 하나 하고, 그다음에 만두 반 접시.
-반접시까지. 예 알겠습니다.
-(해설) 이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국제시장 안에 12년째 한 자리를 지켜온 이북식 냉면 전문점인데요.
이미 이 구역에서는 입소문난 맛집이라죠.
서울식의 그 평양냉면 맛에 또 부산식의 칼칼함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개성 있는 맛의 평양 냉면이었어요.
-(해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정석인 평양냉면.
실제로 엄현주 셰프가 자주 찾는 면 요리인데요.
여기에 빠질 수 없는 별미 이북식 손만두까지 꼭 함께 맛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때는 뭐 다른 메뉴도 여러 가지 같이 시켜서 먹었어요.
여기 냉면에 면에는 그 메밀이 75% 들어있고.
전분이 25%라고 저희 셰프님한테 들었어요.
-(해설) 부담 없이 술술 넘어가는 쫄깃한 면발 그 비밀은 반죽에 담긴 비법도 있지만
무엇보다 매장에서 주문과 동시에 바로 뽑아내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평양 냉면의 맛을 결정짓는 건 육수겠죠 해장용으로 국물이 끝내줍니다.
-일단 육수 맛이 굉장히 깔끔하고 시원해서 그냥 한 사발 다 들이킬 수 있는 맛이 맛입니다.
-(해설) 화려한 기교는 덜어내고 담백하고 깔끔한 매력을 지닌 평양 냉면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생각나는 맛인데요.
잔잔한 여운이 남는 이 한 그릇을 위해 셰프의 고민은 계속됩니다.
그 가득 찬 맛 안에서 뺄 것들을 덜어내고 덜어내고 덜어내서 우리가 내고 싶은 맛만 딱 내는 게 맛의 철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설) 부산 중구를 찾게 되면 꼭 들르게 된다는 한식 파인다이닝 엄현주 셰프만의 숨은 맛집.
미식가의 입맛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네요.
이제 만두소를 모든 게 칼로 다져서 저희가 이제 입안에서 그 씹는 식감을 느끼실 수 있게 만드시더라고요.
-(해설) 이북식 만두는 6.25 전쟁 이후 실향민들에 의해 남한으로 전파되었는데요.
부산에서 맛보는 이북식 만두는 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만두속 간을 할 때 보리새우 간장을 사용해 은은한 감칠맛이 일품인데요.
갓 쪄낸 만두와 냉면의 조합은 말 안 해도 아시죠? 자꾸만 손이 가는 맛에 젓가락질도 분주해지네요.
숙주나 부추 이런 식감들이 이렇게 아삭아삭하면서 씹히는 식감이 되게 좋습니다.
-(해설) 오늘만큼은 주방을 벗어나 손님으로 자리에 앉았으니 여유롭게 맛을 즐겨봅니다.
-그렇습니까?
-아 그래서?
-육수 맛에 한 번 끓여놓으면 이렇게 올라갔다가 조금씩 내려가는 느낌이 있는데 또 어제 바로 끓인 육수니까
-너무 맛있어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더 맛있는 것 같아.
-찬 제육 반접시랑 그다음에 비빔면, 함흥 면 이 사리로 지금.
왜냐하면 제가 이거 다 두루 못 먹으니까.
-양이 항상 좀 많지 않으시니까 사리로.
-사리 추가로 함흥 비빔면 하나 해주세요.
-(해설) 단골 엄현주 셰프가 추천하는 또 다른 비장의 무기.
육간장으로 한 번 더 간을 더해 깊은 맛을 살린 차가운 수육입니다.
차갑게 즐기는 족발처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데요.
-(해설) 찬 제욱이 가는 곳엔 영혼의 단짝. 함흥 비빔냉면도 있어야 합니다.
-이게 1인분이잖니. 가성비도 되게 좋잖아요.
-그렇죠.
-하나 더 주는 거네요? 그냥.
-그렇죠. 해운대는 진짜 이거 1만 원이에요.
-(해설) 물냉과 비냉 사이 고민될 때, 사리 추가는 다양한 맛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선택인데요.
이번에는 함흥식 비빔냉면과 돼지수육을 곁들여 봅니다. 그 순간 시선을 끈 건 낯선 병 하나.
손님이 원하는 주류를 직접 가져와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근데 사실 이런 음식에는 와인이나 사케.
뭐 조금 더 나가면은 위스키까지도 되게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거든요.
-(해설) 음식을 대하는 정성과 진심은 결국 맛으로 전해지기 마련이죠. 푸짐한 한상 차림은 기본.
미식가의 입맛까지 고려한 세심한 서비스까지 단골이 될 수밖에 없겠네요.
-(해설) 한식을 깊이 있게 탐구해 온 파인다이닝 셰프가 자신 있게 추천한 이북식 요리 맛집.
겉보기엔 소박하지만 맛의 깊이는 분명 다른 한 그릇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지역 셰프들이 이어가는 미식 여정은 계속될 예정이니까요. 기대해 주세요.
-잘 보고 왔습니다. 방금 만나본 곳은 40년이 넘도록 냉면만 만든 스승님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서 그 맛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식 평양냉면에 부산의 맛을 가미했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데
오랜 내공이 쌓인 냉면 한 그릇 맛보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엔 천리안의 취재수첩 만나보겠습니다.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발빠르게 또 소식을 전하고 있는 우리 천희재 동네 기자가 오늘은 여기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데요.
천희재 동네 기자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멀리 있어도 다 잘 보입니다.
동네 사람의 눈으로 동네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천리안 동네기자 천희재입니다.
-이번에도 우리 동네 주변의 다양한 소식들 담아왔다고 들었거든요. 소개를 좀 해주시죠.
-요즘 아무래도 가장 핫한 뉴스는 바로 유가 급등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실제로 운전을 할 때마다 기름값 생각에 손이 달달달달 떨립니다.
이 유가가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제가 직접 뛰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왔습니다.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지역의 오늘을 발빠르게 전하는 초밀착 모닝 뉴스.
우리 동네 소식부터 뉴스에서는 다 담지 못한 현장 비하인드까지.
천리안의 취재 수첩 지금 펼쳐집니다. 고유가 시대 주유소 가기 무서운 요즘.
기름값이 오르면서 일상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안녕하십니까? 천리안 동네 기자 천희재입니다.
유가 급등이라는 단어. 이제는 경제 뉴스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직접 느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동네 기자로서 제가 직접 발로 뛰면서 샅샅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가시죠. 이게 전쟁 뉴스도 무섭긴 하지만 유가 급등이라는 자체의 뉴스도 정말 무섭거든요.
희수 씨 무섭지 않아요?
-저는 사실 운전을 안 하고 있는데. 그래도 주변의 얘기를 좀 들어보면. 기름값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기름값이 그야말로 고공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차를 타야 하시는 분들은 기름값을 비교하고 비교적 싼 곳을 찾고 있습니다.
-(해설)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2천 원을 넘은 가운데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로 착한 주유소를 선정했습니다.
-저런 곳이 있었군요?
-진짜 진심이에요, 이거는.
-(해설) 잠시 후 부산의 한 착한 주유소에 도착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동네 기자가 비장의 카드를 꺼냈습니다.
-저만 이런 거 쓰는 거 아니죠?
-희재 씨 어머니께 좀 일러야 겠어요.
-(해설) 엄카 찬스를 써도 기름 한 방울이 아쉬운 시대. 손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데요.
-3만 원이 3만 원 같지가 않아요. 열심히 털었습니다. 제가.
-아낌없이 또.
-(해설) 유가 급등 속 주유소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대기 시간이 더 걸려도 줄 서서 기다리는데요.
-선생님 요즘 좀 기름값이 어떻습니까, 많이 걱정되시죠?
-오르기 전이랑 비교했을 때는 좀 얼마 정도 차이 나는거 같아요?
-(해설) 유류비가 곧 생계와 직결되는 화물차와 배달 업계의 타격은 훨씬 더 심각합니다.
-(해설) 유가 상승은 노동 강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럴 땐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주유소 하나쯤 알아두면 든든하겠죠?
-이런 데를 찾아와야 돼요.
-(해설) 기름값 앞에서 운전대보다 더 무거워진 건 시민들의 부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천리안 취재 수첩 첫 번째. 운전자도 주유소도 깊어지는 시름.
정부는 원유 자원 안보 위기 경보를 경계로 올렸는데요.
언제 끝날지 기약 없는 상황 속. 그 여파가 공공기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점점 체감이 되는 것 같아요.
-아니 오늘 2부제라고 하거든요? 홀수 짝수 이렇게 나뉘는데 그럼 절반 가량이 못 들어오는 거네요?
저는 2부제까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이게 심각하긴 한가 봅니다.
-(해설) 주차장은 한산한 분위기인데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어디론가 가는 천희재 동네 기자.
-나름 괜찮은 방식이네요.
-민영 가면 괜찮아요.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그냥 기다리기는 조금 그렇고.
과연 이 2부제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제가 매의 눈으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천리안의 긴급 점검 모드 시작.
-홀짝홀짝만 보면 되거든요.
-짝수, 짝수. 전부 다 짝수밖에 없네. 엄청 잘 지키시네.
-(해설) 주차장을 누비며 점검에 한창이던 이때. 의문의 차량 한 대가 다가오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아까 전화했던? 맞으시죠?
지금 차량 2부제 제가 홀수 짝수로 체크를 했는데 이게 맞는 건지 정확하게 어떻게 운영이 되는 겁니까?
혹시나 그러면 어기게 됐을 때는 페널티가 있습니까?
-그런 취지로 우리가 2부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하지만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도 예외는 있습니다.
-제가 찾아냈어요. 홀수를.
-그런데 잠깐만 이거 홀수인데요. 9번, 이분 그러면 이게 안 지켜진 거 아닙니까? 이거 어떻게 된 거예요?
-정부에서도 제외 차량에 대한 어떤 그런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이 차량 같은 경우는 우리 각 기관장의 어떤 사인을 통해서 이 운영 차량에 대한 어떤 허가를 받고.
이렇게 예를 들어서 전날 어떤 부득이한 사정에 따라서 이렇게 주차를 하게 되면
허가를 받고 이렇게 제외 차량으로 이제 등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기름을 정말 많이 쓰는 곳이 또 어촌이거든요. 이 어민들의 시름도 굉장히 깊었습니다.
-보아 하니까 저기 멸치와 미역으로 유명한 기장 대변항이죠?
-맞습니다. 멸치 축제가 곧 열리는데 이 멸치 수급에 대한 문제도 좀 있었습니다.
-진짜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지금 얼마나 오른 겁니까?
-(해설) 유가 급등은 부산의 어촌 풍경도 바꾸고 있습니다.
바다로 나가는 어민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조업 포기가 속출하는데요.
-기름이 올라서 못 나가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지금 이제 피부적으로 아 이렇게 하면 조금 힘들겠다 많이 느끼죠.
-(해설) 멸치 조업은 대형 선박이 필요한 데다가 멸치를 찾아 다녀야 하기 때문에 배를 오래 운항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연료 부담이 더욱 큰데요.
-아무래도 또 생계랑 직결되다 보니까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 같은데 관련된 대책이 또 있을까요?
-해수부에서는 최고 가격제 적용 그리고 보조금 적용 등의 대책 마련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민분들 참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설) 치솟는 유가 앞에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루빨리 우리의 일상에도 봄이 찾아오길 바라면서요.
이상 오늘의 취재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천희재 동네 기자였습니다.
-들고 가신 이 연보라색 취재 수첩에 끊임없이 빼곡하게 적으시던데 열정이 또 잘 느껴졌습니다.
현장에 또 직접 다녀와 보셨잖아요. 분위기는 좀 어떻던가요?
-아무래도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어촌이었습니다.
실제로 나갈 때마다 손해가 점점 늘어나는 구조였는데요.
그 구조 때문에 정말 이 위기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농촌에서도 이 기름값 때문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거든요.
우리 먹거리를 위해서라도 빠르게 이 모든 것들이 해결되고 더 나은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리안의 취재 수첩 앞으로도 뜨거운 활약 부탁드립니다.
-동네 기자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보할 내용이 있으시다면 생생TV 투데이로 제보해 주시고요.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저는 열심히 다음에 또 달려간 다음에 스튜디오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코너죠. TV동물병원 시간입니다.
아마 반려견 오래 키우신 분들은 공감하실 거예요.
우리 반려견이 갑자기 눈이 좀 뿌얘지거나 자주 부딪힌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항상 초롱하게 빛나던 반려견의 눈.
그 눈이 어느 순간 조금씩 흐려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백내장 때문인데요.
TV 동물병원 오늘은 점점 흐릿해지는 반려견의 시야. 백내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유리창에 김이 서리면 바깥 풍경이 흐릿하게 보이죠.
강아지의 눈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건 바로 눈 속의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 때문입니다.
TV 동물병원. 오늘은 시야를 가리는 이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설) 오늘 만나볼 반려견 보리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백내장이 시작됐는데요.
최근 수정체가 손상되면서 눈에 염증이 생겨 급성 포도막염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보리 굉장히 구름처럼 귀엽게 생겼는데요. 왜 병원에 내원하게 됐나요?
-그럼 이 병원에 왔을 때는 어떤 진단을 받으신 거예요?
-그게 어느 정도 지속이 됐었나요?
-(해설) 반려견의 눈동자가 뿌옇게 변하는 백내장.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허윤석 수의사와 함께 반려견의 백내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네, 오늘 백내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 텐데요. 백내장은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요?
보통 반려동물에서는 당뇨성 백내장이나 아니면 뭐 쿠싱 증후군 같은 대사 장애 있을 때도 발생하기도
하고 오늘 같은 경우처럼 선천적으로나 유전적으로 어릴 때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사람 같은 경우에도 백내장이 자주 생기는데 이거는 어르신 분들이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선천적인 질환이라고요?
-네, 오늘 같은 경우는 어릴 때 이제 그 수용체 쪽으로 가는 잔존 혈관들이 남아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보통 태어나서 얼마 후면은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조금 남아 있게 되거나 그것들이 수정체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는데
-흔하진 않은 케이스인가 봐요. 그럼 오늘 만나볼 보리는 지금 어떤 상태인 건가요?
-이 백내장이 왔을 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어떤 게 있는지요?
수정체가 많이 하얗게 혼탁이 온다든지 아니면은 백내장 때문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유발됐을 때 뭐 충혈이나 아니면 눈에 불편한 감각 눈물이나
이런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때 확인을 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설) 먼저 안과 기초 검사를 통해 눈의 압력과 염증 여부, 시력 반응 등을 확인합니다.
이후 눈속 구조를 단층으로 촬영해 각막과 수정체 망막을 살펴보고 눈이 빛을 느끼는 기능이 살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래도 정말 나쁜 상황은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해설) 보리는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수정체가 부풀고 눈 안에 염증까지 생긴 상태였는데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염증의 원인이 된 수정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력을 지키기 위한 치료가 시작된 건데요. 보통 2주 정도는 신경 쓰셔서 안약을 넣어야 되고요.
백내장 수술 같은 경우에는 눈을 건드리거나 비비거나 만지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플라스틱 넥카라를 착용해 주셔야 합니다.
보통 2주 정도는 목욕이나 세수 이런 것들은 좀 힘들기 때문에 2주간 목욕은 못 하신다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처방해 드린 안약을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횟수대로 점안을 하시고 집에서 관리하시면 됩니다.
-(해설) 작은 눈에 다시 빛이 머물 수 있도록 보리는 천천히 회복의 시간을 보내게 될 텐데요.
수술 부위의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안약도 놓치지 않습니다.
-(해설)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보리는 조금씩 밝은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는데요.
좋아하는 풀 냄새를 맡으며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 그 무엇보다 반가운 변화입니다.
-반려견의 백내장은 100% 예방하기 어렵지만 발병을 늦추거나 악화를 막는 관리는 충분히 가능한데요.
눈에 상처가 나면 백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할 때
반려견의 눈에 나뭇가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 건강 관리가 곧 눈 건강의 관리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당뇨병은 백내장을 유발할 확률이 높은 만큼 기저 질환 관리가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눈 건강. 발견보다는 일상 속의 관리가 먼저입니다.
-(해설) 오늘은 천천히 흐려지는 반려견의 세상. 백내장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TV 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반려견의 백내장 무엇보다 초기 증상을 잘 캐치하는 게 정말 중요할 것 같은데요.
반려견이 낯선 공간을 불안해하는 것도 초기 증상 중에 하나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보호자분들 잘 기억해 두셔야 될 것 같네요.
-끝으로 생생TV 투데이가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 소식 한 번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본방 사수 인증샷을 화면 속 QR코드 이쪽 보이시죠?
이쪽으로 보내주시면 저희 SNS 채널에 DM과 함께 보내 주시면요.
저희가 푸짐한 상품 여러분께 마구마구 나눠드릴 테니까요.
지금 찍어 주세요. 찰칵 찰칵 찰칵.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찰칵찰칵 많이 찍어주시고요.
그리고 생생TV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 그리고 OTT 플랫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도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 더 풍성하고 알찬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생생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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