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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생생TV 투데이
등록일 : 2026-05-04 15:42:50.0
조회수 : 275
-부산 대표 셰프들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 미슐랭 한식 다이닝 대표의 단골 식당을 찾아가 봅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는 봄철 면역력을 끌어올릴 보양식 한우를 소개합니다.
-조목조목 진실을 다 파헤친다. KNN 조 기자의 진짜다.
부산 지역 초등학교 공놀이 금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동네 생활백서, 항만에서 공원으로 새로운 북항의 모습을 만나봅니다.
생생TV 투데이 잠시 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5월의 첫날 금요일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생생TV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박경익입니다.
-생생TV 투데이 오늘 첫 소식은요.
지금 이 시간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소식들로 준비했습니다.
핫이슈만 쏙쏙 뽑아서 전해드리는 이슈앤캐치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오픈AI 이미지로 손금을 봐주는 서비스가 큰 화제입니다.
지문까지 정밀 분석하는 신기한 기능에 조회수가 폭주하고 있지만 우려도 만만치 않은데요.
무심코 올린 생체 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쏟아지는 AI 서비스 속에서 재미보다는 내 정보를 지키는 신중한 태도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죽음의 열매라고 불리는 빈랑이 국내에 불법적으로 유통돼서 논란입니다.
1급 발암물질로 지정이 돼서 수입조차 금지가 됐지만 일부 매장 그리고 배달 앱에서는 또 버젓이 팔리고 있는데요.
정확한 유입 경로조차 파악되지 않아서 위험이 더 큰 상황입니다.
호기심이라도 절대 손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부산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필수인 동백패스. 이제 K패스와 꼭 연계하시기 바랍니다.
두 제도의 혜택이 결합되면서 이제 월 4만 5천 원 넘게 쓴 대중교통비는 전액 돌려받는 완전 무료화가 가능해졌는데요.
특히 9월까지는 K패스 환급 기준이 2만 7천 원으로 낮아져 혜택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 똑똑한 혜택 잊지 말고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저녁을 책임지는 생생TV 투데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지금 시청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위한 깜짝 본방 사수 이벤트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본방 사수 인증샷을 찍어주시고요.
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는 QR코드에 접속을 해 주신 다음 저희 SNS 채널 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하게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저희와 함께 끝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고요.
제철 식재료와 이색 레시피를 만나보는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보양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주 한우를 만나볼 건데요. 오늘은 특별한 레시피로 또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 잠시 후에 만나보도록 할게요.
-그 전에 우리 지역 셰프들이 추천하는 찐 맛집. 바로 셰프의 맛집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한식 미슐랭 원스타 조수환 대표의 추천 맛집을 찾아가 볼 텐데요.
과연 그곳의 특별한 맛은 어떨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화려한 수식어보다 정직한 맛으로 증명하는 진짜 맛집.
절대 미각을 가진 우리 지역 셰프들이 꽁꽁 숨겨두었던 비밀 미식 지도가 펼쳐집니다.
나만 알고 싶은 보물 같은 맛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정.
정성으로 빚어낸 맛의 본질은 과연 어떤 감동을 선사할까요?
한식 다이닝 원스타 조수환 대표가 인정한 맛집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미슐랭 원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이곳에는 미식의 본질을 탐구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맛의 깊이를 읽어내는 예리한 시선. 조수환 대표가 오늘도 미식의 감동을 찾아 길을 나섰는데요.
과연 그의 까다로운 안목을 만족시킨 단골 맛집은 어디일까요?
그리운 기억이 맛으로 이어지는 오늘의 맛집.
포근한 옛 손맛을 찾아 그의 단골 식당으로 향해봅니다.
-제가 자주 오는 집인데 실제로 처음 봬서.
-(해설) 오로지 제주 갈치의 싱싱함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곳.
바다의 풍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오늘의 한상이 기대됩니다.
-항상 통통한 갈치를 주시고요.
갈치가 가시가 많은 생선이라서 작은 사이즈는 발라도 먹을 게 딱히 없는데 제주 갈치는
아무래도 좀 통통하고 큰 게 많다 보니까 아무래도 생선은 클수록 맛있거든요, 대부분.
-(해설) 먼저 새콤달콤한 갈치회무침으로 입맛을 돋워보는데요.
산지의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오직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갈치회무침. 산지 부럽지 않은 귀한 풍미에 절로 감사해지는 맛입니다.
이처럼 요리의 기본은 재료 본연의 맛에서 시작되는데요. 깐깐하게 엄선한 갈치만을 사용해 요리의 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크기도 알다시피 여기 밑에는 4지 정도인데 위에는 5지 정도 되거든요.
이게 이제 구웠을 때 소금을 쳤을 때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되는 정도이기 때문에 너무 굵으면 또 너무 팍팍하고요.
딱 4지 이상부터가 가장 먹기 좋습니다.
그거는 오랫동안 거래처를 갖다 하다 보니까 저희가 그 거래처에 대해서 그 물건만큼 저희가 꼭 받아오겠다는
약속 때문에 항상 그 물건을 나올 때마다 경매를 해가지고 저희가 무조건 물건을 잡아 놓습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비행기를 타고 저희 가게로 넘어오는 거죠.
-(해설) 제주 생갈치의 참맛을 느끼려면 먼저 노릇한 구이로 만나봐야겠죠.
고온에서 빠르게 익혀 촉촉함은 가두고 기름기는 쏙 뺀 담백함.
그의 안목을 사로잡은 결정적 순간입니다.
이번엔 구이와는 또 다른 매력. 칼칼한 갈치찌개가 준비되는데요.
속까지 뜨끈하게 채워주는 이 깊은 맛이 바로 이곳의 결정적 한 수입니다.
-오늘도 이 큼직하고 아주 잘 구워진 갈치구이와 잘 끓여진 갈치찌개입니다.
-(해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속을 확 풀어주는 밀도 높은 갈치찌개의 감칠맛.
이 맛의 비밀에는 신선한 갈치도 있겠지만 맛의 중심을 잡아주는 비결이 숨어 있는데요.
자연스러운 달큰함으로 완성된 고급스러운 풍미는 곧이어 묵직한 울림으로 변해 입안을 가득 채우며 미식의 정점을 찍습니다.
호박으로 완성한 정갈한 깔끔함. 이것이 독보적인 맛의 핵심입니다.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이 늙은 호박의 단맛이 저는 되게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되게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데.
늙은 호박을 쓰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저희가 이렇게 자세히 보면 늙은 호박이 아니고 이게 맷돌호박입니다.
늙은 호박은 좀 더 이렇게 육질 자체가 좀 많이 퍼석퍼석하고 맷돌호박은 좀 단단하거든요.
그러니까 무랑 거의 강도가 비슷해서.
-맞아요, 맞아요.
-오래 끓여도 단물은 나오는데 씹는 맛은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에 저희가 했던 걸 갖다가 그다음 여름까지 쓰려고 노력을 엄청나게 많이 해서
대량으로 사서 들고 와서 여기서 보관을 하는 거죠.
-(해설) 찌개의 진한 여운이 가시기 전 담백한 구이로 갈치 맛의 정점을 찍어 봐야죠.
양쪽 가시 라인을 따라 길을 내고 뼈를 꾹 누르면 살점만 깔끔하게 분리되는데요.
씹을수록 번지는 고소함과 은은한 바다의 향이 입안을 빈틈없이 채워줍니다.
-항상 여기는 균일하게 간이 잘 고루 배 있습니다.
일단 아까 보여주신 것처럼 갈치가 일단 선도가 너무 좋고요.
소금을 좀 굉장히 일정하게 뿌리시는 것 같아요.
-(해설) 일정한 간격으로 새겨지는 정교한 칼질.
속살 깊숙이 맛이 배어들게 하는 숨은 공신입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갈치의 고소함과 호박이 빚어낸 은은한 단맛.
특별한 기교는 없어도 좋은 재료와 정성이 만난 이 깊고 소박한 맛이 지친 우리에겐 가장 따뜻한 위로가 아닐까요?
진심을 다한 한 끼가 주는 행복. 오늘도 이 은빛 식탁에서 그 답을 찾아갑니다.
-혼자 먹기에 두 개는 많잖아요. 그래서 여기는 절대 혼자 오면 안 되겠다.
-(해설) 갈치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별미가 바로 이 멸치젓갈인데요.
잘 삭은 발효의 진한 풍미가 입안 가득 기분 좋은 전율을 선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잘 먹었고요.
이 집이야 워낙 유명한 집이라 혹시 마린시티에 들르실 일이 있으면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식사 전후로 앞에 광안대교 전망도 아주 훌륭하기 때문에 앞에서 또 전망도 보시고 이 주변에 또 맛집이 많습니다.
즐기실 게 많기 때문에 꼭 한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해설) 미식의 본질을 탐구하며 재료가 가진 본연의 힘을 기록하는 조수환 대표.
그의 예리한 안목과 셰프의 정성 어린 손끝이 만나 깊은 울림의 맛을 선사하는데요.
다음은 또 어떤 셰프의 맛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진심이 닿은 한 끼를 찾아 떠나는 이어지는 미식 여정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신선한 우리 밥상. 요즘 봄날씨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다들 봄나들이 다녀오셨을 것 같은데요.
우리 강사님은 어디 다녀오셨나요?
-저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도시락 싸들고 이미 가족들이랑 피크닉 다녀왔죠. 창이 씨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또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까 뭐 일하면서 봄나들이 하는 거죠.
그런데 이 날씨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일교차가 워낙 커서 감기 걸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이럴 때 면역력 높은 우리가 또 음식을 먹어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오늘은 건강을 든든히 지켜줄 건강 보양식을 준비했는데요.
-옛말요? 지금도 가끔 하는데 소처럼 일해라.
-맞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식재료는 열심히 일하는 소의 기운을 듬뿍 담은 국민 건강 보양식 영주 한우입니다.
-(해설) 지치고 피곤한 마음을 달래줄 새빨간 꽃. 한우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효능도 뛰어난데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 원기 회복 그리고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하답니다.
봄철 보양식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이름만 들어도 힘이 불끈 솟는데요. 한우 중에서도 오늘 주인공이 바로 영주 한우네요.
그런데 영주 한우가 좀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요?
-경북 영주는 명품 한우 산지로 유명한데요.
해발 1400m의 소백산 자락의 맑은 물과 좋은 공기 덕분에 마블링이 뛰어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역시 명품 산지에서 나오는 한우는 품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 한우 하면 불판에 칙 하면서 딱 구워 먹는 그런 상상들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오늘 구이 파티인가요?
-물론 구워 먹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창이 씨가 얼른 가서 좋은 한우 골라오시면 그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저는 이렇게 한우 보통 구워 먹는데 요리 살짝 기대되기는 합니다.
빨리 장 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눈꽃이 내린다 샤랄라라~
이거 눈꽃이 그냥 내려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블링블링한 이 마블링 자체가 너무 완벽합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고요. 그리고 여기 불고기. 이거 국거리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 영주 한우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장까지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우리 전문가 한번 만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주 한우가요.
정말 이게 아주 해발 높은 곳에서 자라다 보니까 굉장히 명품 한우라고 제가 알고 왔습니다.
그리고 또 좋은 점이 있다면요?
-이제 영주 한우는 식물성 씨앗인 아마종실을 첨가한 사료를 먹여서 키우고 있는데요.
덕분에 불포화 지방이 높아서 육질이 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군요. 영주 한우 정말 부위도 다양하게 많던데.
등심도 있고 불고기, 국거리 많은데 우리 전문가님이 추천하는 부위는 어떤 부위인가요?
-제가 좀 추천드리는 부위는 한우 등심인데요.
-그만큼 또 맛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또 등심을 추천해 주셨는데.
근데 사실 한우 하면 좀 가격이 부담될 수도 있거든요.
살포시 봤는데 오늘 조금 착한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한우 등심 잘 고르는 방법이 있다면요?
-한우 등심을 이제 보시면 마블링이 촘촘하게 골고루 퍼져 있는 것과 한 번 이렇게 살짝 만져보셨을 때
탄력이 있는 고기를 고르시면 신선하게 맛있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오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도 이렇게 딱 보면 그냥 한우 복장 같지 않습니까?
장 열심히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그 마블링 자체가 너무 좋고요.
살짝 만져보랬는데 만지기가 좀 그렇지만 딱 육안으로 봐도 탄력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이 맛있는 한우, 영주 한우 빨리 장보고 가겠습니다.
-(해설) 신선하고 맛 좋은 한우 열심히 골라봅니다.
-이 한우는 말이죠.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지 않습니까?
그 불판 위에 올라왔을 때 그 칙 하는 소리에 벌써 감동받을 거고.
저는 뭐 그래도 구워 먹는 거 상당히 좋아하는데 우리 강사님 요리가 어떤 요리인지 안 가르쳐 주셨거든요.
더 궁금하게 만들어. 빨리 가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해설) 맛과 건강 모두 만점. 팔방미인 영주 한우.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영주 한우 장 보고 왔습니다. 다양한 부위가 있지만요.
그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등심 부위로 장을 보고 왔습니다.
딱 보니까 그냥 바로 구워 드시고 싶은 생각이 살짝 드셨죠?
그래도 요리로 선보여 주시자면 어떤 요리인가요?
-오늘은 한국과 멕시코의 콜라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한우 등심 타코 요리를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요리에 들어갈 재료로는 한우 등심과 함께 토르티야와 토마토, 양파와 양상추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사워크림과 케첩, 스테이크 소스와 핫소스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한우 등심은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다음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요.
그다음엔 소금, 후추, 허브가루, 올리브 오일을 둘러 밑간해 줍니다.
양상추는 채 썰고요. 토마토는 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도 잘게 썰어준 다음 미리 준비한 소스 재료와 함께 분량의 살사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준비가 됐다면 팬에 불을 올려 토르티야를 살짝 구워주세요.
그다음 밑간한 한우 등심을 익히면서 스테이크 소스, 케첩, 핫소스, 설탕을 넣고 잘 스며들도록 구워줍니다.
앞서 구워둔 토르티야에 양상추를 넣고 토마토와 샤워크림, 살사 소스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구운 고기를 올리고 반으로 접어주면 완성.
국경을 넘어서 완성된 이색 보양식. 비주얼부터 군침이 싹 돌게 만들어주네요.
손으로 집어먹기 편해서 간편하게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한우 등심 타코. 맛을 안 볼 수가 없겠죠.
-한우 등심 타코의 깊은 육향과 매콤한 살사가 아주 조화롭습니다.
거기다가 소고기의 이 고소한 기름기가 신선한 채소와 또 부드러운 토르티야가 잘 만나서 감칠맛을 더합니다.
그야말로 우리 아이들과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정말 최상의 맛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또 이색적인 맛이 일품이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우 하면 보통 어떻게 드십니까? 그 향과 그 소리에.
만약에 한우를 활용한 요리를 만든다면 어떤 요리가 있을까요? 타코, 그래서 제가 타코를 준비했습니다.
타코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맛을 한번 보시고 맛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눈이 동그래지셔가지고. 이거 내가 만든 맛하고 좀 다른데 이런 느낌이 나긴 한데.
-아무래도 수입 고기보다는.
-타코 오늘은 이 요리를 누구에게 한번 만들어 주고 싶습니까?
-저희 조카한테요. 세찬아, 고모 TV 나왔어. 내일은 타코 해줄게, 사랑해.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요. 몸과 마음이 지칠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이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드시고 건강 한번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우수한 품질의 영주 한우는 중간 유통 단계 축소로 원가를 크게
낮춰 1등급 이상의 품질로 전 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온 가족이 함께 먹을 보양식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번 주는 한우로 맛과 영양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영주 한우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입안에 침이 한가득 고였어요.
-저는 지금 당장 너무 먹고 싶네요.
-먹으러 가야겠어요.
-배가 고픕니다.
-환절기 건강을 우리 한우로 든든하게 챙겨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만나볼 코너는 조 기자의 진짜다 시간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일상 속의 순간들도 우리 기자들의 매의 눈을 거치면 또 하나의 스토리가 탄생하곤 하죠.
오늘은 KNN 조진옥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조목조목 진실을 다 파헤친다.
조 기자의 진짜다, KNN 조진욱입니다.
-같은 장면도 누가 보느냐에 따라 또 다르게 읽히잖아요.
우리 지역의 소식을 남들과는 다르게 또 빠르게 신선한 시선으로 전해 주시고 있는데 오늘은 어떤 현장 다녀오셨나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쉬는 시간 공놀이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어른들에게는 쉬는 시간 공놀이는 하나의 추억일 텐데요.
낭만이 사라진 시대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야구와 축구, 농구의 공통점은 바로 공놀이라는 것.
부산은 특히 프로 구단이 다 있다 보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 뭐라고요?
보는 건 되는데 하는 건 안 된다고요?
-부산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구도 부산입니다.
야구는 물론 축구 같은 공으로 하는 건 다 좋아한다는 뜻인데요.
4대 프로스포츠가 다 모인 몇 없는 도시인데 황당하게도 정작 자라나는 꿈나무들은 공놀이를 즐기기 힘듭니다.
얼마 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입니다.
갑자기 축구 이야기가 나와 의아했는데요.
이후 공개된 천 의원의 자료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300여 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공놀이를 할 수 없습니다.
축구는 물론 야구, 배구 그 어떤 것도 안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산이 1등 했습니다.
105곳, 부산 초등학교의 30%가 넘습니다.
아니, 학교 3곳 중 1곳이 못 하는 거 이거 진짜 심한 거 아닙니까?
-부산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게 참 충격적인데요.
초등학교 공놀이 금지 이유가 있을까요?
-첫째는 과밀 학급이 많아서입니다.
원도심 지역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는 반면에 동부산과 신도시를 중심으로는 없어서 못 가는 정도니까요.
-요즘은 또 임시 교실 용도로 쓰이는 모듈형 교실도 있는데 운동장의 크기 자체가 줄어든 것도 좀 영향이 있을 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계속 줄고 있는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실제로 공놀이 금지 학교를 따져봤더니 학생 수가 작은 학교보다 많은 곳에서 금지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애들이 많으면 공부도 더 많이 하나, 뭐 이러노? 두 번째는 안전 때문입니다.
몸을 많이 쓰는 공놀이의 특성상 부딪혀서 다칩니다.
사고 때마다 책임 소재를 가리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전담 교사를 매번 붙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갈등을 빚다가 교사에게 소송을 거는 사례도 허다합니다.
민원에 치여, 소송에 치여 아예 없애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안전이라 쓰고 민원이라 읽는다.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공놀이 금지는 당장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불만입니다.
한참 친구들과 교류하고 뛰어놀아야 하지만 할 장소가 없습니다.
결국 아이들은 운동장이 아닌 학교 뒤편 골목에서 짬짬이 공놀이를 합니다. 오히려 사각지대로 내몰린 겁니다.
옛날에 생각해 보면 우리 초등학교 6학년 형님들한테 눈치도 보면서 공차고 그러면서
인간관계도 좀 배우고 이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결국 축구나 농구 같은 구기 종목을 하려면 따로 방과 후 교실에서 수업을 듣거나 학원으로 가야 하는 현실입니다.
오히려 돈을 내고 배워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육계 콘트롤 타워인 부산교육청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합니다.
학교마다 정책이 다 다르니 인지하지 못했다는 건데요.
본인들도 공놀이 금지는 해결해야 하는 숙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마다 구체적인 원인 분석에 들어갔고요. 안전 수칙 등 대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전교생이 62명인 한 초등학교입니다.
아이는 적고 이렇게 운동장은 넓다 보니 언제나 공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공놀이는 여기까지 하고 운동회도 문제가 많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운동회를 할 때 미리 사과부터 한답니다.
하루 동안 시끄럽게 놀 테니 소음민원 넣지 말아 달라고 이해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아니, 자라나는 새싹들한테 이런 거 시키는 거 이거 잘못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난해 전국적으로 접수된 운동회 관련 신고만 350건입니다.
실제로 경찰까지 출동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운동회라도 하면 다행이지 아예 사라진 곳도 많습니다.
초품아, 초품아 할 때는 언제고 애들 노는 소리 들으면 기분이 그래 나쁩니까?
아 참, 어이가 없네. 수학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가고 오랜 추억으로 남는 몇 없는 기회지만 이젠 당일치기 체험 학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럼 밤에 캠프파이어하고 이런 거 이제 안 하나요? 낭만이 사라졌네.
몇 년 전 체험 학습에서 학생이 숨진 사고가 결정적이었습니다.
당시 인솔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교육 당국이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결국 공놀이든 운동회든 수학여행이든 사고가 나면 모든 책임은 학교로 향하다 보니 속 편하게 없애버리자는 분위기인 셈입니다.
이건 근데 구조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이거 뭐 이렇노.
교육과 행정이 따로 노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생활 스포츠 천국 도시를 표방하지만 타깃은 주로 어른들입니다.
교육청과 시청, 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서 생긴 간극도 무시 못합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느끼기에는 교육청과 시청 똑같은 행정당국입니다.
둘 다 좀 고마 최선을 다해 주이소.
-공교육이 학생에게 보장해 온 이런 경험의 평등이 무너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개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운동회 소음 신고는 경찰에서 자체적으로 제외한다네요.
아이들의 목소리는 소음 측정 기준에서 빼는 법안이 나올 정도입니다.
아이들의 추억과 낭만이 사라진 시대. 제도가 문제라면 지금부터 고치면 그만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행복을 침해하는 이러한 행태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사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초등학교에서 공놀이를 못 한다는 게 사실 또 저희 때는 상상도 못할 일이잖아요.
아이들이 점점 뛰어놀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것 같아서 참 개인적으로 씁쓸합니다.
조진욱 기자, 또 현장에 직접 다녀오셨는데 분위기는 좀 어떻던가요?
-확실히 공놀이가 가능한 곳의 아이들이 더 밝았습니다.
공놀이를 못하는 아이들은 본인들도 너무나도 놀고 싶다라며 꼭 바꿔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교육부는 아이들의 신체 활동 시간이 너무나도 떨어진다고 생각하고요.
2028년부터 80시간에서 144시간으로 활동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업 시간만 늘린다고 해서 해결될 게 아닙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아이들이 놀면서 또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늘거든요.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 금지시키기보다는 좀 안전과 놀이를 둘 다 잡을 수 있을 만한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상황은 또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 문제가 공론화되고 나서 이재명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학부모님들의 민원을 조금 낮추고 그리고 이 문제 빨리 잡자라는 거였는데요.
하지만 문제도 있습니다. 책임 주체를 어디로 볼 것이냐.
학교 선생님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행정직 선생님으로 볼 것이냐 이를 놓고 고민이 깊어집니다.
-부산 지역의 초등학교 공놀이 금지.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이어지는지 꾸준히 관심 가져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진욱 기자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식 생생하게 전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코너는 우리 동네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보는 동네 생활백서 시간입니다.
오늘은 부산 북항으로 떠나볼 건데요. 달라진 북항의 모습과 또 지난 주말 1000여 명의 시민이 북항에 모였다고 하거든요.
궁금하시죠?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푸르른 북항의 하늘 위로 떴다 떴다 비행기. 수십 개의 종이비행기가 날아오릅니다. 과연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새롭게 변화한 북항의 모습부터 조선통신사 축제 현장까지 동네 생활백서에서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백 반장이 출동했습니다. 오늘 제가 나온 곳은 바로 북항인데요.
여기가 부산의 과거, 현재 또 미래까지 담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가 또 개항 150주년을 맞아서 더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해설) 예부터 북항은 수많은 배와 화물이 오가던 물류의 중심지였는데요.
이제는 항만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이 걷고 쉬고 머무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날씨도 좋고 너무 좋지 않나요?
제가 사실 여기 친수 공원은 처음 와보는데 지금 제 왼쪽으로는 빌딩 뷰,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리버 뷰까지 진짜 완전 힐링 그 자체인 것 같은데요.
미션이요? 요즘 미션 많아서 좋은 것 같은데 어떤 미션인가요?
-(해설) 뚜둥, 오늘의 미션은 바로 북항의 매력 찾기. 준비됐지예.
-안녕하세요. 혹시 러닝하고 계셨던 거였어요?
-맞습니다.
-평소에 여기 자주 오세요?
-최근에 좀 자주 오고 있어요.
-그럼 여기 주변에 거주를 하시는 건지. 그러면 최근에 이제 러닝을 시작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여기의 매력이 뭔 것 같아요?
-일단은 뷰가 너무 예쁘고요. 아침에는 또 아침만의 풍경이 있고 저녁에는 또 야경이 예뻐서 자주 뛰고 있습니다.
-지금 약간 몸의 열기가 장난 아니신 것 같은데 우리 부산 시민들께 여기 자주 오라고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
-시민 여러분, 여기 풍경도 좋고 러닝하기도 좋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요. 이름이 뭐예요?
-롤리요, 롤리.
-롤리요? 진짜 너무 귀엽다. 그러면 여기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기 걸을 때 바다 풍경도 좋고 일단 바람이 다른 데 비해서 좀 시원해요, 바다랑 같이 있어서.
그래서 뛰기도 좋고 해가지고 이리로 자주 오는 것 같아요.
-롤리가 지금 빨리 산책하고 싶어 하는 것 같거든요.
얼른 그럼 제가 인터뷰 끝내고 산책 또 즐겁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드넓게 펼쳐진 잔디 광장과 수변 공간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딱이고요.
해가 지면 은은한 조명들이 더해져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로맨틱하다. 어머, 여기 한국 아닌 것 같아.
-여러분, 여기 지금 사람이 진짜 엄청 많거든요.
근데 또 보니까 행사 이름이 조선통신사랑 좀 관련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또 한편 저기에는 엄청 종이비행기들이 많이 떠다니고 있단 말이죠.
이게 대체 무슨 축제인가요?
-(해설) 과거 일본으로 향하던 외교 사절단 조선통신사.
이날 북항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는데요.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주목을 끈 건 바로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참가자만 무려 1000여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뭐야, 종이비행기 만드는 거야? 나도 잘 접는데. 나도 같이 날리자.
-친구들 무슨 종목 나가요? 멀날, 오날, 그게 뭐야? 진짜 별다줄이다, 얘.
그러면은 친구들 오늘 좀 각오가 어떻게 돼요, 각오. 작년에도 나왔어요?
-네.
-혹시 꿈이 뭐예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랑 야구선수요.
-친구는 꿈이 뭐예요?
-모르겠어요.
-좋다, 좋다. 그러면 예비 국가대표인 거니까 혹시 누나한테도 이거 만드는 법 알려줄 수 있어요? 가르쳐줘.
-(해설) 국대 꿈나무들의 견제 속에서도 당당히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백 반장.
우선 비행기부터 신중하게 만들어 보는데요. 이거 근데 잘 날아갈까?
-나 잘 접었어? 아니야? 진짜요?
-(해설) 제 생각도 그래요. 평가부터 냉철한 꿈나무들. 보다 못했는지 결국 접는 법을 알려주네요.
-이게 앞에를 이렇게 네모나게 접으면 더 잘 날아가? 무게 중심. 너네 몇 살이니?
-12살이요. 그러게, 나 그러면 10살인데.
-근데 제가 잡은 거랑 비슷하지 않나요? 근데 이게 더 앞으로 잘 날아간대요.
무게 중심이 뭐라고? 무게 중심이 앞으로 가서 더 잘 날아간대요.
그럼 우리 파이팅 해 보자. 하나 둘 셋, 파이팅!
-(해설) 떴다 떴다. 힘찬 기합과 함께 시작된 종이비행기 대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시민들이 참가해 비행기를 날려보는데요.
오래 날리기, 멀리 날리기, 대형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그 종목도 다양하고요.
평가 역시 공정하게 진행됐습니다.
-아까 전에 날리는 걸 봤는데 사실 종이비행기가 아니라 로켓인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맞을 뻔했는데. 아니, 어떻게 그렇게 잘 날리세요? 저랑 너무 다른데요.
-일반 비행기 형태와 달리 이 비행기는 되게 두껍고 단단하고 뾰족하게 잡아서 공기 저항을 좀 줄이는 데 집중한 비행기입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날릴 때 보통 이런 식으로 잡고 날리시잖아요.
-아닌가요?
-이 비행기는 이런 식으로 비행기 꼬리 쪽에다가 손가락을 걸어서 이렇게 날려줘서 더 힘을 잘 쓸 수가 있습니다.
-이게 날리는 방법까지가 다르네요.
-맞습니다.
-확실히 비범하다, 뭔가.
-(해설) 야무지게 비법까지 전수 받았으니 이제 훨훨. 에헤이, 뭐야 이거.
-이거 박수 받을 실력이 아닌 것 같은데. 쭉 뻗는 게 중요한 건가요?
-맞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좀 괜찮죠? 괜찮지 않아요? 저 잘했죠, 이번엔. 역시 스킬이 있으니까 남다르네요.
-(해설) 마치 멋진 파일럿이 된 것처럼 비행기를 날릴 때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진지한 참가자들.
더불어 이번 대회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는데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진짜 파일럿 같으세요.
-종이비행기 파일럿 맞죠.
-그럼 먼저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위플레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의 멀리 날리기 국가대표이고요.
이름은 김영춘이라고 합니다. 아이고, 아이고. 제가 배가 고파서.
-자기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곡예비행 국가대표 이승훈입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들 진짜 너무 멋지신데 이렇게 함께하니까 좀 어떠신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 종이비행기 사랑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일단 종이비행기를 사랑하신 분들이라는 것은 제가 일단 동심이 살아 계신다.
그러니까 동심을 품고 계시고 그게 계속 지속되시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 동심 가득한 그 마음 잘 품으시고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단 부상은 조심하시는 것.
그래서 즐기되 함께 즐기는 그 즐거움을 계속 누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꼭 종이비행기 많이 날려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우리는 내년에 또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종이비행기 대회는 끝나도 축제는 계속된다.
이날 조선통신사 축제 현장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는데요.
직접 과거의 통신사가 되어 볼 수도 있었고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만들기 체험까지.
그야말로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즐겁죠.
-친구, 포즈 한번 지어줘요. 아까 했던 거, 위에서 했던 거. 여기 올라가서 사진 찍으니까 어땠어요?
-재밌었어요.
-뭐가 재밌었어요?
-앉아 있는 거요.
-앉아 있는 게 재미있었어요.
어머니는 이렇게 아이랑 함께 와서 좀 체험해 보시니까 어떤 것 같아요?
그러면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해설) 백 반장도 의미 있는 기념품을 하나 만들어 보는데요.
아기자기한 전통 신발이 완성됐습니다.
-오늘 북항과 조선통신사 축제까지 한번 만나고 와봤는데요.
한때는 북항이었던 이곳이 이렇게 시민들로 북적북적거리는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5월은 또 가정의 달이잖아요. 가족분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일 것 같습니다.
그럼 백 반장이 찍은 동네 네 컷 만나보시면서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해설)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된 북항의 모습과 올해 조선통신사 축제까지 동네 생활백서 기록 완료.
-북항의 하루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저도 어릴 때 종이비행기 접어서 좀 많이 날렸거든요.
이렇게 또 영상으로 보니까 오랜만에 좀 날려보고 싶고 그렇네요.
-대결을 한번 해보고 싶네요.
-대결이요? 제가 이길 것 같은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북항 친수 공원은 다가오는 6월이죠. 부산항 축제는 물론이고요.
계절마다 다양한 생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일정 미리 체크하셔서 나들이 삼아 나가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저희 생생TV 투데이 시청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위한 깜짝 본방 사수 이벤트 소식 한 번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본방사수 인증샷 다들 찍으셨죠? 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는 QR 코드에 접속을 해 주시고요.
저희 SNS 채널에 다이렉트 메시지 이 사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하게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생생TV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와 OTT 서비스 통해서 다시 보기 가능하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목요일 이 시간에 더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생생한 저녁 보내세요.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는 봄철 면역력을 끌어올릴 보양식 한우를 소개합니다.
-조목조목 진실을 다 파헤친다. KNN 조 기자의 진짜다.
부산 지역 초등학교 공놀이 금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동네 생활백서, 항만에서 공원으로 새로운 북항의 모습을 만나봅니다.
생생TV 투데이 잠시 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5월의 첫날 금요일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생생TV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박경익입니다.
-생생TV 투데이 오늘 첫 소식은요.
지금 이 시간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소식들로 준비했습니다.
핫이슈만 쏙쏙 뽑아서 전해드리는 이슈앤캐치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오픈AI 이미지로 손금을 봐주는 서비스가 큰 화제입니다.
지문까지 정밀 분석하는 신기한 기능에 조회수가 폭주하고 있지만 우려도 만만치 않은데요.
무심코 올린 생체 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쏟아지는 AI 서비스 속에서 재미보다는 내 정보를 지키는 신중한 태도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죽음의 열매라고 불리는 빈랑이 국내에 불법적으로 유통돼서 논란입니다.
1급 발암물질로 지정이 돼서 수입조차 금지가 됐지만 일부 매장 그리고 배달 앱에서는 또 버젓이 팔리고 있는데요.
정확한 유입 경로조차 파악되지 않아서 위험이 더 큰 상황입니다.
호기심이라도 절대 손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부산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필수인 동백패스. 이제 K패스와 꼭 연계하시기 바랍니다.
두 제도의 혜택이 결합되면서 이제 월 4만 5천 원 넘게 쓴 대중교통비는 전액 돌려받는 완전 무료화가 가능해졌는데요.
특히 9월까지는 K패스 환급 기준이 2만 7천 원으로 낮아져 혜택 범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 똑똑한 혜택 잊지 말고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저녁을 책임지는 생생TV 투데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지금 시청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위한 깜짝 본방 사수 이벤트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본방 사수 인증샷을 찍어주시고요.
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는 QR코드에 접속을 해 주신 다음 저희 SNS 채널 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하게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저희와 함께 끝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고요.
제철 식재료와 이색 레시피를 만나보는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보양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주 한우를 만나볼 건데요. 오늘은 특별한 레시피로 또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 잠시 후에 만나보도록 할게요.
-그 전에 우리 지역 셰프들이 추천하는 찐 맛집. 바로 셰프의 맛집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한식 미슐랭 원스타 조수환 대표의 추천 맛집을 찾아가 볼 텐데요.
과연 그곳의 특별한 맛은 어떨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화려한 수식어보다 정직한 맛으로 증명하는 진짜 맛집.
절대 미각을 가진 우리 지역 셰프들이 꽁꽁 숨겨두었던 비밀 미식 지도가 펼쳐집니다.
나만 알고 싶은 보물 같은 맛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정.
정성으로 빚어낸 맛의 본질은 과연 어떤 감동을 선사할까요?
한식 다이닝 원스타 조수환 대표가 인정한 맛집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미슐랭 원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이곳에는 미식의 본질을 탐구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맛의 깊이를 읽어내는 예리한 시선. 조수환 대표가 오늘도 미식의 감동을 찾아 길을 나섰는데요.
과연 그의 까다로운 안목을 만족시킨 단골 맛집은 어디일까요?
그리운 기억이 맛으로 이어지는 오늘의 맛집.
포근한 옛 손맛을 찾아 그의 단골 식당으로 향해봅니다.
-제가 자주 오는 집인데 실제로 처음 봬서.
-(해설) 오로지 제주 갈치의 싱싱함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곳.
바다의 풍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오늘의 한상이 기대됩니다.
-항상 통통한 갈치를 주시고요.
갈치가 가시가 많은 생선이라서 작은 사이즈는 발라도 먹을 게 딱히 없는데 제주 갈치는
아무래도 좀 통통하고 큰 게 많다 보니까 아무래도 생선은 클수록 맛있거든요, 대부분.
-(해설) 먼저 새콤달콤한 갈치회무침으로 입맛을 돋워보는데요.
산지의 싱싱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오직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갈치회무침. 산지 부럽지 않은 귀한 풍미에 절로 감사해지는 맛입니다.
이처럼 요리의 기본은 재료 본연의 맛에서 시작되는데요. 깐깐하게 엄선한 갈치만을 사용해 요리의 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크기도 알다시피 여기 밑에는 4지 정도인데 위에는 5지 정도 되거든요.
이게 이제 구웠을 때 소금을 쳤을 때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되는 정도이기 때문에 너무 굵으면 또 너무 팍팍하고요.
딱 4지 이상부터가 가장 먹기 좋습니다.
그거는 오랫동안 거래처를 갖다 하다 보니까 저희가 그 거래처에 대해서 그 물건만큼 저희가 꼭 받아오겠다는
약속 때문에 항상 그 물건을 나올 때마다 경매를 해가지고 저희가 무조건 물건을 잡아 놓습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비행기를 타고 저희 가게로 넘어오는 거죠.
-(해설) 제주 생갈치의 참맛을 느끼려면 먼저 노릇한 구이로 만나봐야겠죠.
고온에서 빠르게 익혀 촉촉함은 가두고 기름기는 쏙 뺀 담백함.
그의 안목을 사로잡은 결정적 순간입니다.
이번엔 구이와는 또 다른 매력. 칼칼한 갈치찌개가 준비되는데요.
속까지 뜨끈하게 채워주는 이 깊은 맛이 바로 이곳의 결정적 한 수입니다.
-오늘도 이 큼직하고 아주 잘 구워진 갈치구이와 잘 끓여진 갈치찌개입니다.
-(해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속을 확 풀어주는 밀도 높은 갈치찌개의 감칠맛.
이 맛의 비밀에는 신선한 갈치도 있겠지만 맛의 중심을 잡아주는 비결이 숨어 있는데요.
자연스러운 달큰함으로 완성된 고급스러운 풍미는 곧이어 묵직한 울림으로 변해 입안을 가득 채우며 미식의 정점을 찍습니다.
호박으로 완성한 정갈한 깔끔함. 이것이 독보적인 맛의 핵심입니다.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이 늙은 호박의 단맛이 저는 되게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되게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데.
늙은 호박을 쓰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저희가 이렇게 자세히 보면 늙은 호박이 아니고 이게 맷돌호박입니다.
늙은 호박은 좀 더 이렇게 육질 자체가 좀 많이 퍼석퍼석하고 맷돌호박은 좀 단단하거든요.
그러니까 무랑 거의 강도가 비슷해서.
-맞아요, 맞아요.
-오래 끓여도 단물은 나오는데 씹는 맛은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에 저희가 했던 걸 갖다가 그다음 여름까지 쓰려고 노력을 엄청나게 많이 해서
대량으로 사서 들고 와서 여기서 보관을 하는 거죠.
-(해설) 찌개의 진한 여운이 가시기 전 담백한 구이로 갈치 맛의 정점을 찍어 봐야죠.
양쪽 가시 라인을 따라 길을 내고 뼈를 꾹 누르면 살점만 깔끔하게 분리되는데요.
씹을수록 번지는 고소함과 은은한 바다의 향이 입안을 빈틈없이 채워줍니다.
-항상 여기는 균일하게 간이 잘 고루 배 있습니다.
일단 아까 보여주신 것처럼 갈치가 일단 선도가 너무 좋고요.
소금을 좀 굉장히 일정하게 뿌리시는 것 같아요.
-(해설) 일정한 간격으로 새겨지는 정교한 칼질.
속살 깊숙이 맛이 배어들게 하는 숨은 공신입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갈치의 고소함과 호박이 빚어낸 은은한 단맛.
특별한 기교는 없어도 좋은 재료와 정성이 만난 이 깊고 소박한 맛이 지친 우리에겐 가장 따뜻한 위로가 아닐까요?
진심을 다한 한 끼가 주는 행복. 오늘도 이 은빛 식탁에서 그 답을 찾아갑니다.
-혼자 먹기에 두 개는 많잖아요. 그래서 여기는 절대 혼자 오면 안 되겠다.
-(해설) 갈치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별미가 바로 이 멸치젓갈인데요.
잘 삭은 발효의 진한 풍미가 입안 가득 기분 좋은 전율을 선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잘 먹었고요.
이 집이야 워낙 유명한 집이라 혹시 마린시티에 들르실 일이 있으면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식사 전후로 앞에 광안대교 전망도 아주 훌륭하기 때문에 앞에서 또 전망도 보시고 이 주변에 또 맛집이 많습니다.
즐기실 게 많기 때문에 꼭 한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해설) 미식의 본질을 탐구하며 재료가 가진 본연의 힘을 기록하는 조수환 대표.
그의 예리한 안목과 셰프의 정성 어린 손끝이 만나 깊은 울림의 맛을 선사하는데요.
다음은 또 어떤 셰프의 맛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진심이 닿은 한 끼를 찾아 떠나는 이어지는 미식 여정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신선한 우리 밥상. 요즘 봄날씨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다들 봄나들이 다녀오셨을 것 같은데요.
우리 강사님은 어디 다녀오셨나요?
-저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도시락 싸들고 이미 가족들이랑 피크닉 다녀왔죠. 창이 씨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또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까 뭐 일하면서 봄나들이 하는 거죠.
그런데 이 날씨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일교차가 워낙 커서 감기 걸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이럴 때 면역력 높은 우리가 또 음식을 먹어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오늘은 건강을 든든히 지켜줄 건강 보양식을 준비했는데요.
-옛말요? 지금도 가끔 하는데 소처럼 일해라.
-맞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식재료는 열심히 일하는 소의 기운을 듬뿍 담은 국민 건강 보양식 영주 한우입니다.
-(해설) 지치고 피곤한 마음을 달래줄 새빨간 꽃. 한우는 비주얼 뿐만 아니라 효능도 뛰어난데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 원기 회복 그리고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하답니다.
봄철 보양식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죠.
-이름만 들어도 힘이 불끈 솟는데요. 한우 중에서도 오늘 주인공이 바로 영주 한우네요.
그런데 영주 한우가 좀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요?
-경북 영주는 명품 한우 산지로 유명한데요.
해발 1400m의 소백산 자락의 맑은 물과 좋은 공기 덕분에 마블링이 뛰어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역시 명품 산지에서 나오는 한우는 품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 한우 하면 불판에 칙 하면서 딱 구워 먹는 그런 상상들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오늘 구이 파티인가요?
-물론 구워 먹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창이 씨가 얼른 가서 좋은 한우 골라오시면 그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저는 이렇게 한우 보통 구워 먹는데 요리 살짝 기대되기는 합니다.
빨리 장 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눈꽃이 내린다 샤랄라라~
이거 눈꽃이 그냥 내려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블링블링한 이 마블링 자체가 너무 완벽합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고요. 그리고 여기 불고기. 이거 국거리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 영주 한우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장까지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우리 전문가 한번 만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주 한우가요.
정말 이게 아주 해발 높은 곳에서 자라다 보니까 굉장히 명품 한우라고 제가 알고 왔습니다.
그리고 또 좋은 점이 있다면요?
-이제 영주 한우는 식물성 씨앗인 아마종실을 첨가한 사료를 먹여서 키우고 있는데요.
덕분에 불포화 지방이 높아서 육질이 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군요. 영주 한우 정말 부위도 다양하게 많던데.
등심도 있고 불고기, 국거리 많은데 우리 전문가님이 추천하는 부위는 어떤 부위인가요?
-제가 좀 추천드리는 부위는 한우 등심인데요.
-그만큼 또 맛도 맛있고 건강에 좋은 또 등심을 추천해 주셨는데.
근데 사실 한우 하면 좀 가격이 부담될 수도 있거든요.
살포시 봤는데 오늘 조금 착한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한우 등심 잘 고르는 방법이 있다면요?
-한우 등심을 이제 보시면 마블링이 촘촘하게 골고루 퍼져 있는 것과 한 번 이렇게 살짝 만져보셨을 때
탄력이 있는 고기를 고르시면 신선하게 맛있게 드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오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도 이렇게 딱 보면 그냥 한우 복장 같지 않습니까?
장 열심히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그 마블링 자체가 너무 좋고요.
살짝 만져보랬는데 만지기가 좀 그렇지만 딱 육안으로 봐도 탄력감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이 맛있는 한우, 영주 한우 빨리 장보고 가겠습니다.
-(해설) 신선하고 맛 좋은 한우 열심히 골라봅니다.
-이 한우는 말이죠.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지 않습니까?
그 불판 위에 올라왔을 때 그 칙 하는 소리에 벌써 감동받을 거고.
저는 뭐 그래도 구워 먹는 거 상당히 좋아하는데 우리 강사님 요리가 어떤 요리인지 안 가르쳐 주셨거든요.
더 궁금하게 만들어. 빨리 가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해설) 맛과 건강 모두 만점. 팔방미인 영주 한우.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영주 한우 장 보고 왔습니다. 다양한 부위가 있지만요.
그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등심 부위로 장을 보고 왔습니다.
딱 보니까 그냥 바로 구워 드시고 싶은 생각이 살짝 드셨죠?
그래도 요리로 선보여 주시자면 어떤 요리인가요?
-오늘은 한국과 멕시코의 콜라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한우 등심 타코 요리를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요리에 들어갈 재료로는 한우 등심과 함께 토르티야와 토마토, 양파와 양상추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사워크림과 케첩, 스테이크 소스와 핫소스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한우 등심은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다음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요.
그다음엔 소금, 후추, 허브가루, 올리브 오일을 둘러 밑간해 줍니다.
양상추는 채 썰고요. 토마토는 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도 잘게 썰어준 다음 미리 준비한 소스 재료와 함께 분량의 살사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준비가 됐다면 팬에 불을 올려 토르티야를 살짝 구워주세요.
그다음 밑간한 한우 등심을 익히면서 스테이크 소스, 케첩, 핫소스, 설탕을 넣고 잘 스며들도록 구워줍니다.
앞서 구워둔 토르티야에 양상추를 넣고 토마토와 샤워크림, 살사 소스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구운 고기를 올리고 반으로 접어주면 완성.
국경을 넘어서 완성된 이색 보양식. 비주얼부터 군침이 싹 돌게 만들어주네요.
손으로 집어먹기 편해서 간편하게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한우 등심 타코. 맛을 안 볼 수가 없겠죠.
-한우 등심 타코의 깊은 육향과 매콤한 살사가 아주 조화롭습니다.
거기다가 소고기의 이 고소한 기름기가 신선한 채소와 또 부드러운 토르티야가 잘 만나서 감칠맛을 더합니다.
그야말로 우리 아이들과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정말 최상의 맛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또 이색적인 맛이 일품이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우 하면 보통 어떻게 드십니까? 그 향과 그 소리에.
만약에 한우를 활용한 요리를 만든다면 어떤 요리가 있을까요? 타코, 그래서 제가 타코를 준비했습니다.
타코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맛을 한번 보시고 맛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눈이 동그래지셔가지고. 이거 내가 만든 맛하고 좀 다른데 이런 느낌이 나긴 한데.
-아무래도 수입 고기보다는.
-타코 오늘은 이 요리를 누구에게 한번 만들어 주고 싶습니까?
-저희 조카한테요. 세찬아, 고모 TV 나왔어. 내일은 타코 해줄게, 사랑해.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요. 몸과 마음이 지칠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이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드시고 건강 한번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우수한 품질의 영주 한우는 중간 유통 단계 축소로 원가를 크게
낮춰 1등급 이상의 품질로 전 부위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온 가족이 함께 먹을 보양식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번 주는 한우로 맛과 영양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영주 한우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입안에 침이 한가득 고였어요.
-저는 지금 당장 너무 먹고 싶네요.
-먹으러 가야겠어요.
-배가 고픕니다.
-환절기 건강을 우리 한우로 든든하게 챙겨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만나볼 코너는 조 기자의 진짜다 시간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일상 속의 순간들도 우리 기자들의 매의 눈을 거치면 또 하나의 스토리가 탄생하곤 하죠.
오늘은 KNN 조진옥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조목조목 진실을 다 파헤친다.
조 기자의 진짜다, KNN 조진욱입니다.
-같은 장면도 누가 보느냐에 따라 또 다르게 읽히잖아요.
우리 지역의 소식을 남들과는 다르게 또 빠르게 신선한 시선으로 전해 주시고 있는데 오늘은 어떤 현장 다녀오셨나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쉬는 시간 공놀이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어른들에게는 쉬는 시간 공놀이는 하나의 추억일 텐데요.
낭만이 사라진 시대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야구와 축구, 농구의 공통점은 바로 공놀이라는 것.
부산은 특히 프로 구단이 다 있다 보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 뭐라고요?
보는 건 되는데 하는 건 안 된다고요?
-부산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구도 부산입니다.
야구는 물론 축구 같은 공으로 하는 건 다 좋아한다는 뜻인데요.
4대 프로스포츠가 다 모인 몇 없는 도시인데 황당하게도 정작 자라나는 꿈나무들은 공놀이를 즐기기 힘듭니다.
얼마 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입니다.
갑자기 축구 이야기가 나와 의아했는데요.
이후 공개된 천 의원의 자료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300여 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공놀이를 할 수 없습니다.
축구는 물론 야구, 배구 그 어떤 것도 안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산이 1등 했습니다.
105곳, 부산 초등학교의 30%가 넘습니다.
아니, 학교 3곳 중 1곳이 못 하는 거 이거 진짜 심한 거 아닙니까?
-부산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게 참 충격적인데요.
초등학교 공놀이 금지 이유가 있을까요?
-첫째는 과밀 학급이 많아서입니다.
원도심 지역 학생들은 학교를 떠나는 반면에 동부산과 신도시를 중심으로는 없어서 못 가는 정도니까요.
-요즘은 또 임시 교실 용도로 쓰이는 모듈형 교실도 있는데 운동장의 크기 자체가 줄어든 것도 좀 영향이 있을 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계속 줄고 있는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픕니다.
-실제로 공놀이 금지 학교를 따져봤더니 학생 수가 작은 학교보다 많은 곳에서 금지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애들이 많으면 공부도 더 많이 하나, 뭐 이러노? 두 번째는 안전 때문입니다.
몸을 많이 쓰는 공놀이의 특성상 부딪혀서 다칩니다.
사고 때마다 책임 소재를 가리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전담 교사를 매번 붙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갈등을 빚다가 교사에게 소송을 거는 사례도 허다합니다.
민원에 치여, 소송에 치여 아예 없애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안전이라 쓰고 민원이라 읽는다.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공놀이 금지는 당장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불만입니다.
한참 친구들과 교류하고 뛰어놀아야 하지만 할 장소가 없습니다.
결국 아이들은 운동장이 아닌 학교 뒤편 골목에서 짬짬이 공놀이를 합니다. 오히려 사각지대로 내몰린 겁니다.
옛날에 생각해 보면 우리 초등학교 6학년 형님들한테 눈치도 보면서 공차고 그러면서
인간관계도 좀 배우고 이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결국 축구나 농구 같은 구기 종목을 하려면 따로 방과 후 교실에서 수업을 듣거나 학원으로 가야 하는 현실입니다.
오히려 돈을 내고 배워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육계 콘트롤 타워인 부산교육청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합니다.
학교마다 정책이 다 다르니 인지하지 못했다는 건데요.
본인들도 공놀이 금지는 해결해야 하는 숙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마다 구체적인 원인 분석에 들어갔고요. 안전 수칙 등 대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전교생이 62명인 한 초등학교입니다.
아이는 적고 이렇게 운동장은 넓다 보니 언제나 공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공놀이는 여기까지 하고 운동회도 문제가 많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운동회를 할 때 미리 사과부터 한답니다.
하루 동안 시끄럽게 놀 테니 소음민원 넣지 말아 달라고 이해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아니, 자라나는 새싹들한테 이런 거 시키는 거 이거 잘못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난해 전국적으로 접수된 운동회 관련 신고만 350건입니다.
실제로 경찰까지 출동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운동회라도 하면 다행이지 아예 사라진 곳도 많습니다.
초품아, 초품아 할 때는 언제고 애들 노는 소리 들으면 기분이 그래 나쁩니까?
아 참, 어이가 없네. 수학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가고 오랜 추억으로 남는 몇 없는 기회지만 이젠 당일치기 체험 학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럼 밤에 캠프파이어하고 이런 거 이제 안 하나요? 낭만이 사라졌네.
몇 년 전 체험 학습에서 학생이 숨진 사고가 결정적이었습니다.
당시 인솔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교육 당국이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결국 공놀이든 운동회든 수학여행이든 사고가 나면 모든 책임은 학교로 향하다 보니 속 편하게 없애버리자는 분위기인 셈입니다.
이건 근데 구조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이거 뭐 이렇노.
교육과 행정이 따로 노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생활 스포츠 천국 도시를 표방하지만 타깃은 주로 어른들입니다.
교육청과 시청, 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서 생긴 간극도 무시 못합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느끼기에는 교육청과 시청 똑같은 행정당국입니다.
둘 다 좀 고마 최선을 다해 주이소.
-공교육이 학생에게 보장해 온 이런 경험의 평등이 무너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개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운동회 소음 신고는 경찰에서 자체적으로 제외한다네요.
아이들의 목소리는 소음 측정 기준에서 빼는 법안이 나올 정도입니다.
아이들의 추억과 낭만이 사라진 시대. 제도가 문제라면 지금부터 고치면 그만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행복을 침해하는 이러한 행태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사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초등학교에서 공놀이를 못 한다는 게 사실 또 저희 때는 상상도 못할 일이잖아요.
아이들이 점점 뛰어놀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것 같아서 참 개인적으로 씁쓸합니다.
조진욱 기자, 또 현장에 직접 다녀오셨는데 분위기는 좀 어떻던가요?
-확실히 공놀이가 가능한 곳의 아이들이 더 밝았습니다.
공놀이를 못하는 아이들은 본인들도 너무나도 놀고 싶다라며 꼭 바꿔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교육부는 아이들의 신체 활동 시간이 너무나도 떨어진다고 생각하고요.
2028년부터 80시간에서 144시간으로 활동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업 시간만 늘린다고 해서 해결될 게 아닙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아이들이 놀면서 또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늘거든요.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 금지시키기보다는 좀 안전과 놀이를 둘 다 잡을 수 있을 만한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상황은 또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 문제가 공론화되고 나서 이재명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학부모님들의 민원을 조금 낮추고 그리고 이 문제 빨리 잡자라는 거였는데요.
하지만 문제도 있습니다. 책임 주체를 어디로 볼 것이냐.
학교 선생님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행정직 선생님으로 볼 것이냐 이를 놓고 고민이 깊어집니다.
-부산 지역의 초등학교 공놀이 금지.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이어지는지 꾸준히 관심 가져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진욱 기자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식 생생하게 전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코너는 우리 동네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보는 동네 생활백서 시간입니다.
오늘은 부산 북항으로 떠나볼 건데요. 달라진 북항의 모습과 또 지난 주말 1000여 명의 시민이 북항에 모였다고 하거든요.
궁금하시죠?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푸르른 북항의 하늘 위로 떴다 떴다 비행기. 수십 개의 종이비행기가 날아오릅니다. 과연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새롭게 변화한 북항의 모습부터 조선통신사 축제 현장까지 동네 생활백서에서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백 반장이 출동했습니다. 오늘 제가 나온 곳은 바로 북항인데요.
여기가 부산의 과거, 현재 또 미래까지 담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가 또 개항 150주년을 맞아서 더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해설) 예부터 북항은 수많은 배와 화물이 오가던 물류의 중심지였는데요.
이제는 항만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이 걷고 쉬고 머무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날씨도 좋고 너무 좋지 않나요?
제가 사실 여기 친수 공원은 처음 와보는데 지금 제 왼쪽으로는 빌딩 뷰,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리버 뷰까지 진짜 완전 힐링 그 자체인 것 같은데요.
미션이요? 요즘 미션 많아서 좋은 것 같은데 어떤 미션인가요?
-(해설) 뚜둥, 오늘의 미션은 바로 북항의 매력 찾기. 준비됐지예.
-안녕하세요. 혹시 러닝하고 계셨던 거였어요?
-맞습니다.
-평소에 여기 자주 오세요?
-최근에 좀 자주 오고 있어요.
-그럼 여기 주변에 거주를 하시는 건지. 그러면 최근에 이제 러닝을 시작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여기의 매력이 뭔 것 같아요?
-일단은 뷰가 너무 예쁘고요. 아침에는 또 아침만의 풍경이 있고 저녁에는 또 야경이 예뻐서 자주 뛰고 있습니다.
-지금 약간 몸의 열기가 장난 아니신 것 같은데 우리 부산 시민들께 여기 자주 오라고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
-시민 여러분, 여기 풍경도 좋고 러닝하기도 좋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요. 이름이 뭐예요?
-롤리요, 롤리.
-롤리요? 진짜 너무 귀엽다. 그러면 여기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기 걸을 때 바다 풍경도 좋고 일단 바람이 다른 데 비해서 좀 시원해요, 바다랑 같이 있어서.
그래서 뛰기도 좋고 해가지고 이리로 자주 오는 것 같아요.
-롤리가 지금 빨리 산책하고 싶어 하는 것 같거든요.
얼른 그럼 제가 인터뷰 끝내고 산책 또 즐겁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드넓게 펼쳐진 잔디 광장과 수변 공간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딱이고요.
해가 지면 은은한 조명들이 더해져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로맨틱하다. 어머, 여기 한국 아닌 것 같아.
-여러분, 여기 지금 사람이 진짜 엄청 많거든요.
근데 또 보니까 행사 이름이 조선통신사랑 좀 관련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또 한편 저기에는 엄청 종이비행기들이 많이 떠다니고 있단 말이죠.
이게 대체 무슨 축제인가요?
-(해설) 과거 일본으로 향하던 외교 사절단 조선통신사.
이날 북항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는데요.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주목을 끈 건 바로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참가자만 무려 1000여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뭐야, 종이비행기 만드는 거야? 나도 잘 접는데. 나도 같이 날리자.
-친구들 무슨 종목 나가요? 멀날, 오날, 그게 뭐야? 진짜 별다줄이다, 얘.
그러면은 친구들 오늘 좀 각오가 어떻게 돼요, 각오. 작년에도 나왔어요?
-네.
-혹시 꿈이 뭐예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랑 야구선수요.
-친구는 꿈이 뭐예요?
-모르겠어요.
-좋다, 좋다. 그러면 예비 국가대표인 거니까 혹시 누나한테도 이거 만드는 법 알려줄 수 있어요? 가르쳐줘.
-(해설) 국대 꿈나무들의 견제 속에서도 당당히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백 반장.
우선 비행기부터 신중하게 만들어 보는데요. 이거 근데 잘 날아갈까?
-나 잘 접었어? 아니야? 진짜요?
-(해설) 제 생각도 그래요. 평가부터 냉철한 꿈나무들. 보다 못했는지 결국 접는 법을 알려주네요.
-이게 앞에를 이렇게 네모나게 접으면 더 잘 날아가? 무게 중심. 너네 몇 살이니?
-12살이요. 그러게, 나 그러면 10살인데.
-근데 제가 잡은 거랑 비슷하지 않나요? 근데 이게 더 앞으로 잘 날아간대요.
무게 중심이 뭐라고? 무게 중심이 앞으로 가서 더 잘 날아간대요.
그럼 우리 파이팅 해 보자. 하나 둘 셋, 파이팅!
-(해설) 떴다 떴다. 힘찬 기합과 함께 시작된 종이비행기 대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시민들이 참가해 비행기를 날려보는데요.
오래 날리기, 멀리 날리기, 대형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그 종목도 다양하고요.
평가 역시 공정하게 진행됐습니다.
-아까 전에 날리는 걸 봤는데 사실 종이비행기가 아니라 로켓인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맞을 뻔했는데. 아니, 어떻게 그렇게 잘 날리세요? 저랑 너무 다른데요.
-일반 비행기 형태와 달리 이 비행기는 되게 두껍고 단단하고 뾰족하게 잡아서 공기 저항을 좀 줄이는 데 집중한 비행기입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날릴 때 보통 이런 식으로 잡고 날리시잖아요.
-아닌가요?
-이 비행기는 이런 식으로 비행기 꼬리 쪽에다가 손가락을 걸어서 이렇게 날려줘서 더 힘을 잘 쓸 수가 있습니다.
-이게 날리는 방법까지가 다르네요.
-맞습니다.
-확실히 비범하다, 뭔가.
-(해설) 야무지게 비법까지 전수 받았으니 이제 훨훨. 에헤이, 뭐야 이거.
-이거 박수 받을 실력이 아닌 것 같은데. 쭉 뻗는 게 중요한 건가요?
-맞습니다.
-오케이 오케이. 좀 괜찮죠? 괜찮지 않아요? 저 잘했죠, 이번엔. 역시 스킬이 있으니까 남다르네요.
-(해설) 마치 멋진 파일럿이 된 것처럼 비행기를 날릴 때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진지한 참가자들.
더불어 이번 대회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는데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진짜 파일럿 같으세요.
-종이비행기 파일럿 맞죠.
-그럼 먼저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위플레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의 멀리 날리기 국가대표이고요.
이름은 김영춘이라고 합니다. 아이고, 아이고. 제가 배가 고파서.
-자기 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곡예비행 국가대표 이승훈입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들 진짜 너무 멋지신데 이렇게 함께하니까 좀 어떠신 것 같아요?
그러면 우리 종이비행기 사랑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일단 종이비행기를 사랑하신 분들이라는 것은 제가 일단 동심이 살아 계신다.
그러니까 동심을 품고 계시고 그게 계속 지속되시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 동심 가득한 그 마음 잘 품으시고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단 부상은 조심하시는 것.
그래서 즐기되 함께 즐기는 그 즐거움을 계속 누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꼭 종이비행기 많이 날려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우리는 내년에 또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종이비행기 대회는 끝나도 축제는 계속된다.
이날 조선통신사 축제 현장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는데요.
직접 과거의 통신사가 되어 볼 수도 있었고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만들기 체험까지.
그야말로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즐겁죠.
-친구, 포즈 한번 지어줘요. 아까 했던 거, 위에서 했던 거. 여기 올라가서 사진 찍으니까 어땠어요?
-재밌었어요.
-뭐가 재밌었어요?
-앉아 있는 거요.
-앉아 있는 게 재미있었어요.
어머니는 이렇게 아이랑 함께 와서 좀 체험해 보시니까 어떤 것 같아요?
그러면 아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해설) 백 반장도 의미 있는 기념품을 하나 만들어 보는데요.
아기자기한 전통 신발이 완성됐습니다.
-오늘 북항과 조선통신사 축제까지 한번 만나고 와봤는데요.
한때는 북항이었던 이곳이 이렇게 시민들로 북적북적거리는 장소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5월은 또 가정의 달이잖아요. 가족분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일 것 같습니다.
그럼 백 반장이 찍은 동네 네 컷 만나보시면서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해설)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된 북항의 모습과 올해 조선통신사 축제까지 동네 생활백서 기록 완료.
-북항의 하루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저도 어릴 때 종이비행기 접어서 좀 많이 날렸거든요.
이렇게 또 영상으로 보니까 오랜만에 좀 날려보고 싶고 그렇네요.
-대결을 한번 해보고 싶네요.
-대결이요? 제가 이길 것 같은데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북항 친수 공원은 다가오는 6월이죠. 부산항 축제는 물론이고요.
계절마다 다양한 생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일정 미리 체크하셔서 나들이 삼아 나가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저희 생생TV 투데이 시청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위한 깜짝 본방 사수 이벤트 소식 한 번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본방사수 인증샷 다들 찍으셨죠? 지금 화면에 나가고 있는 QR 코드에 접속을 해 주시고요.
저희 SNS 채널에 다이렉트 메시지 이 사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하게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생생TV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와 OTT 서비스 통해서 다시 보기 가능하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목요일 이 시간에 더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생생한 저녁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