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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생생TV 투데이

등록일 : 2026-05-11 10:05:48.0
조회수 : 172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은 입안 가득 퍼지는 붉은 보석 김해 산딸기를 소개합니다.
-셰프의 맛집 BTS와 함께한 전지성 셰프의 추천 맛집을 찾아갑니다.
-제철의 맛을 찾아 언니가 떴다. 밤바다의 묵직한 손맛 끝에 만난 바다의 산삼 봄낙지를 만나봅니다.
-찍먹 벗고 오늘은 우리 지역 건축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생생TV 투데이 잠시 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5월 8일 금요일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생생TV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박경익입니다.
-생생TV 투데이 오늘 첫 소식은 지금 이 시간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소식들로 준비했습니다.
핫이슈만 쏙쏙 뽑아서 전해드리는 이슈&캐치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최근 SNS에서 한국의 야구여신이라 불리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5초짜리 영상이 있습니다.
관중석에서 경기에 몰입하는 한 여성의 모습인데요. 하지만 이 영상엔 반전이 있었습니다.
화면 속 투수와 타자는 활동시기가 전혀 다른 인물들이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영상 피부 질감부터 표정까지 AI가 정교하게 만들어낸 가짜였습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AI 생성물. 이제는 뉴스 화면조차 사실인지 의심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남극의 새하얀 빙벽 사이로 마치 피처럼 붉은 폭포수가 쏟아집니다.
무서운 괴담까지 돌았던 이 폭포의 비밀이 드디어 풀렸는데요.
원인은 바로 빙하 속에 갇혀 있던 철분이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철분이 공기와 만나는 순간 붉게 산화하면서 대자연의 장관을 만들어낸 건데요.
무섭게만 보였던 붉은 물줄기. 알고 보니 지구의 오랜 역사를 품은 신비로운 모습이었습니다.
-학창시절의 꽃이라 불리는 수학여행. 그런데 요즘 부산 초등학생들에겐 옛날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여행 대신 당일치기를 택한 학교가 늘고 있는데요.
실제로 올해 부산 초등학교 3곳 중 2곳이 당일치기를 선택했습니다.
사고발생 시 교사가 져야 할 무거운 법적 책임과 민원 때문입니다.
여기에 학교별로 수학여행비도 차이가 난다면서 이제는 돈 없으면 추억도 못 만든다는 씁쓸한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생생TV 투데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지금 시청하고 계신 여러분을 위한
깜짝 본방사수 이벤트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본방사수 인증사진을 화면 속의 QR코드에 접속을 해 주시고요.
SNS 채널에 DM으로 사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푸짐하게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저희와 함께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그럼 금요일 저녁의 생생TV 투데이 활기차게 시작하겠습니다.
지역 셰프들이 직접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는 셰프의 맛집에서는요.
무려 BTS의 식탁을 책임졌던 전지성 셰프가 맛집을 소개한다고 하거든요.
어느 곳인지 궁금하시죠? 잠시 후에 만나보고요.
-그전에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해 주는 신선한 우리 밥상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은 지금 이맘때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죠.
이 영롱한 빛깔이 아주 매력적인 김해 산딸기 만나볼 텐데요.
그 싱그러운 유혹 속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요즘 낮에 햇살이 정말 뜨겁습니다. 또 며칠 전이었죠. 입하.
그러니까 여름이 왔다는 것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이 되면 또 우리 식탁의 풍경도 바뀌게 되는데 제가 이맘때만 되면 꼭 찾는 보석이 있습니다.
힌트 좀 드릴까요? 이 초록색 잎사귀 사이에 빨간 보석 과연 뭘까요? 우리 강사님 알고 계실 것 같은데.
-봄부터 6월까지 딱 요맘때만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함의 대명사죠. 바로 산딸기입니다.
지금 산딸기가 제철을 맞아 당도는 오르고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특히 전국 최대 주산지인 김해에서 갓 수확된 산딸기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해설)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김해 산딸기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전국 으뜸으로 손꼽히는데요.
톡톡 터지는 식감과 진한 과즙이 어우러져 맛의 황금기를 맞이했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향과 새콤달콤 퍼지는 이 입속의 풍미.
빨리 느껴보고 싶습니다. 지금 장보러 출발합니다.
지금 보이고 있는 김해 산딸기의 빛깔 보이시나요?
그리고 이 영롱한 이 자태. 저를 계속 유혹하고 있습니다.
색깔만 봐도 정말 탐스럽고요. 한 입 쏙쏙 그 먹는 재미까지.
어우~ 벌써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데요.
이 빨간 보석, 제대로 알려주실 우리 전문가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나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 산딸기 하면 또 김해 산딸기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당도가 높고 향이 아주 진한 게 특징입니다.
또한 김해 산딸기의 역사는 1970년대 상동면에서 시작됐는데요.
50년이 흐른 지금은 상동, 생림, 대동을 잇는 산딸기 재배벨트가 형성돼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만큼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1등이라고 자부할 수 있니다.
-역시 김해 산딸기가 산딸기 1번지네요. 그리고 낙동강 물과 이 따뜻한 햇살을 받다 보니까요.
오늘따라 더 반짝반짝거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김해 산딸기. 좀 더 자세하게 자랑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선보이고 있는 산딸기 같은 경우에는 노지에서 재배되는 것이 아닌 비가림하우스에서 재배가 되고 있고요.
높은 당도와 함께 과육이 부드럽고 산딸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그렇군요. 또 특히나 이 산딸기 하면 워낙 또 예민한 과일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면 신선도가 가장 큰 생명력인데 아무래도 수확하는 과정이라든지 어떤 배송, 노하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선보이는 김해 산딸기는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요.
통통하게 여문 고당도 산딸기를 선별해 당일 새벽에 수확하여 산지 직송된 신선한 산딸기를 선보이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렇죠. 지금 너무 더워졌습니다. 이럴 때 산딸기 하나씩 하나씩 먹는 그 기쁨.
빨리 누려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야, 산딸기 한번 보시겠습니까? 일단 한 알, 한 알.
이게 지금 작지만 모이면 상당히 크잖아요. 보세요, 크잖아요.
이거 한번 빨리 맛을 봐야죠. 입속에는 그야말로 오아시스가 찾아온 것 같아요.
뭔가 갈증도 해소되고 바로 이 맛이 산딸기네요. 우와, 좋네. 빨리 장보고 가겠습니다.
-(해설) 알알이 탱글탱글하게 차오르고 빛깔까지 선명한 김해 산딸기를 꼼꼼하게 골라봅니다.
-제가 선택한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아직도 입속에 산딸기의 진한 향이 입속을 맴돌고 있는데요.
역시 맛도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 산딸기를 활용한 요리 어떻게 탄생될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오~ 상큼해 상큼해.
-(해설) 영롱한 빛깔에 한 번, 달콤한 맛에 두 번 반하는 김해 산딸기의 가격정보 알려드립니다.
-강사님 오늘 주인공 왔습니다. 어디 있게요?
누가 상큼한지 찾지 못할 것 같은데요. 저도 산딸기만큼 상큼하고요.
이 상큼한 산딸기 찾으셨어요? 어디 있습니까? 아, 샀네.
역시 산딸기는 누가 봐도 딱 아네요. 자, 그럼 이 산딸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어떤 요리인가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이 새콤달콤을 활용하여 특별한 요리를 준비해 봤는데요.
바로 산딸기소스큐브스테이크입니다.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요리에 들어갈 재료로는 김해 산딸기와 함께
스테이크용 소고기와 아스파라거스, 마늘과 브로콜리, 버터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소스에 들어갈 레드와인과 우스터소스, 설탕과 올리고당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 요리 시작 전에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요.
산딸기는 껍질이 얇고 쉽게 무르기 때문에 너무 강하게 세척하게 되면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딸기는 식초물에 30초에서 1분 정도 담가두셨다가 흐르는 물에 살살 약하게 흔들어서 씻어 주시면 좋습니다.
-(해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 봅니다. 먼저 산딸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고요.
이어서 스테이크용 고기는 핏물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 줍니다.
그런 다음 브로콜리는 한 입 크기로 조각 내 살짝 데친 후 팬에 버터를 두르고 마늘,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볶아주는데요.
채소를 볶은 후 곧바로 스테이크 고기도 버터에 살짝 구워 준비합니다.
이어서 팬에 설탕과 산딸기를 넣고 볶아준 뒤 체에 걸러 씨를 제거하고 진한 즙만 따로 모아주는데요.
여기에 레드와인과 올리고당 등을 더해 농도가 생길 때까지 끓여주고 마지막으로 고기를 넣고 한소끔 볶아내면 요리 완성입니다.
영롱한 붉은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진한 과즙의 향기로 입맛을 깨우는 김해 산딸기 특급 레시피.
화려한 빛깔만큼이나 식탁의 품격을 화사하게 높여줍니다.
알알이 전해 주는 싱그러운 달콤함과 기분 좋은 산뜻함으로 입안을 가득 채우는 산딸기 요리.
-산딸기소스큐브스테이크.
일단 육안으로 만나는 순간 아, 내가 대접받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다가 새콤달콤한 산딸기 풍미가 느껴지는 소스와 그리고 부드러운 큐브스테이크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었고요.
특히 고기 하면 이 기름진 맛을 이 상큼한 산딸기소스가 잡아주다 보니까요.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남녀노소, 우리 아이들 모두 좋아할 맛이네요. 추천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 요리 딱 보는 순간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그런 느낌 들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보기가 참 좋네요.
-보기가 좋다. 보기 좋은 것은 먹기도 좋다 아니겠습니까?
-맛이 좋죠?
-맛보고 지금부터 맛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딸기 소스를 활용한 큐브스테이크. 먼저 산딸기 맛을 보시고요. 스테이크.
-무슨 소스예요?
-산딸기소스. 깜짝 놀라셨거든요.
-진짜 맛있다.
-그래요? 산딸기소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럼 맛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 표현 좋다! 그렇네요. 추억과?
-소스요.
-그럼 누구랑 이 요리를 함께 드시고 싶습니까? 만들어주고 싶습니까?
우리 그럼 서방님께 오늘 산딸기소스를 활용해서 맛있는 요리 한번 해 줄 테니까 오늘 영상편지 한 번 넘기겠습니다.
앞에 보시고.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새콤달콤한 제철 맞은 김해 산딸기의 매력에 푹 빠져본 시간이었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셰프는 하나의 맛을 완성하기 위해 오랜 시간 재료를 연구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칩니다.
맛을 보는 눈과 기준이 다른 셰프. 그런 셰프들이 추천하는 맛집은 어떤 곳일까요?
우리 지역의 스타 셰프가 직접 인정한 진짜 맛집을 찾아갑니다.
익숙한 재료를 새롭게 풀어낸 음식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까지.
셰프의 맛집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부산 남천동의 한 레스토랑.
이곳에서는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가고 있는 한 셰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전지성 셰프입니다.
-저희는 한국 전통 발효 테크닉과 프랑스 음식 테크닉을 결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설) 화려한 경력의 전지성 셰프. 그에겐 조금 특별한 이력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스타 BTS의 식사를 담당하기도 했는데요.
과거 스타의 식탁을 책임졌던 셰프는 어느덧 부산을 대표하는 요리사가 되었는데요.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맛이라고 말하는 그가 오늘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직접 선정한 맛집을 소개합니다.
어떤 곳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개성 있는 상가들이 모여 있는 광안리의 한 골목.
이곳에 오늘의 맛집이 있는데요. 전지성 셰프가 가족들과도 종종 찾아가는 단골집이라고 합니다.
소란스러운 해변과는 달리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가게. 이곳엔 어떤 매력이 있는 걸까요?
-헬로우 왔어요.
-줄리안 웬일이야?
-밥 먹으러 왔지. 왜 이렇게 피곤해 보여?
-(해설)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익숙하게 자리를 잡는데요.
그가 기다리는 요리는 어떤 음식일까요? 한눈에 봐도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음식들.
친숙한 재료를 사용하지만 풀어내는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재료를 조합하는 방법부터 플레이팅까지 이곳만의 스타일이 담겨 있는 음식인데요.
이 모든 요리는 이곳의 주인장 김대은 셰프의 손끝에서 시작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저희 프렌치어니언스프 준비해 드렸고요. 호래기두릅파스 준비됐습니다.
-(해설) 그전에 프렌치어니연스프로 입맛을 돋우는데요.
재료는 단순해도 시간과 손이 많이 가는 요리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끓여낸 진한 육수에 양파의 깊은 단맛을 더해 감칠맛을 살렸는데요.
표정에서부터 맛이 느껴지네요.
-(해설) 이번엔 김대은 셰프가 고민 끝에 개발한 신메뉴를 맛볼 차례인데요.
제철 재료 호래기와 두릅으로 만든 파스타입니다.
-호래기파스타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우선 그 튀겨서 올린 두릅부터.
제철인데 워낙 엄청 어린 아이라 향이 안 날 것 같긴 한데.
-(해설) 바삭하게 튀겨낸 두릅에선 은은한 봄의 향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 매콤함과 약간 그런 스모키함 너무 너무 밸런스가 좋습니다.
-(해설) 식재료 각각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지는 맛.
그 맛의 중심에는 셰프의 오랜 내공이 담겨 있는데요.
재료를 충분히 볶아 풍미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친숙한 재료를 김대은 셰프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건데요.
마무리로 두릅튀김을 올려내고 향긋한 와인 한 잔까지 함께 곁들이면 제철의 맛을 더 깊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냥 느낌이 딱 휴가철에 바르셀로나 보케리아시장에 가면 너무 맛있는 해산물집이랑 파스타도 맛있게 하는 데 많거든요.
거기서 진짜 편하게 먹는 그런 맛. 엄청 근데 맛은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그런 느낌이에요. 디저트 타임.
-프렌치토스트 내드렸습니다.
-(해설) 누구에게나 익숙한 요리도 셰프의 손끝에선 다르게 탄생합니다.
먼저 이탈리아식 머랭을 만들어주고요. 부드러운 빵에 달걀물을 충분히 입혀 맛있게 구워냅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빵 위로 시나몬을 더해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데요.
만들어둔 머랭과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캐러멜까지 더해 주면 근사한 프렌치토스트가 완성됩니다.
전지성 셰프가 추천하는 맛집에선 이렇게 근사한 식사와 함께 아름다운 꽃도 즐길 수 있는데요.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건네주는 꽃이라 더 의미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에도 너무 좋은 이곳.
정성 가득한 요리를 맛보며 아늑한 분위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 예쁘다.
-(해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요리마다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셰프의 맛집.
광안리의 한 골목에서 맛과 분위기 그리고 계절을 담은 특별한 한 끼를 만나봤습니다.
-영상 잘 보고 왔습니다. 역시 셰프님의 터치가 들어가서 그런지 비주얼부터 정말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맞아요. 저는 프렌치 토스트 꼭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맞아요. 호래기 파스타도 정말 맛있다라는 생각 들었는데 이 셰프님은
무려 덴마크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갈고닦으셨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내부를 셀프 인테리어로 하시면서 또 볼 만한 요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니까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이어서 오라이, 언니식 제철 시간인데요. 오늘은 또 어떤 제철의 맛을 찾아 떠났을지 우리 생투의 대표적인 언니죠.
임소연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리포터 임소연 준비됐으면 등장. 오늘도 우리 지역의 맛을 찾아다니는 제철 언니 임소연이에요, 반가워요.
-오늘은 또 어떤 제철의 맛을 찾아왔을지 굉장히 궁금한데.
제가 듣기로는 이번 제철의 맛을 찾기 위해서 그렇게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거든요.
-소문이 났구나. 너무 잘됐다. 맞아요, 제가 오늘은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봄의 낙지를 잡아 왔습니다.
진짜 제 청춘을 봄바다에 싹 갈아 넣고 왔거든요. 인간 타우린의 이야기.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오라이.
-(해설) 부산 경남의 생생한 맛을 찾아 언니가 떴다.
-오늘도 제철 음식을 만나러 제철 언니가 왔잖아. 그런데 말이죠, 여러분.
지금 시간이 오후 6시랍니다. 어머, 남들 다 퇴근하는 이 시간에 출근하는 팀이 어디 있냐고요.
진짜 내가 못 살아. 너무 피곤한데 우리 바다에 있는 친구들이 저를 꼭 밤에 보자고 약속 했다는 거예요.
밤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이 바다 친구들을 한번 만나러 가볼 거예요.
이 친구들을 만나면 힘이 불끈 솟아난다고 하니까 조금은 병약하게 출발해 볼게요. 제철 언니 출발합니다, 오라이.
-(해설) 고성 바다에 활력 넘치는 보물이 찾아왔습니다.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그 주인공을 찾아 언니와 함께 떠나보시죠.
던지는 족족 건져 올리는 이것의 정체. 언니의 묵직한 손맛의 현장으로 다 같이 오라이.
잔잔함이 맴도는 고성 앞바다. 하지만 밤이 되면 이곳에서 치열한 야간 전투가 시작된다고 하죠.
-실례 실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 저기 바다에 있는 친구들이 저를 이 시간에 불러가지고요.
누가 저를 불렀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낙지입니다.
-낙지, 너 이놈의 자식. 내 시간을 낚지? 우리 낙지 잡으러 가는구나.
봄낙지가 요새 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이제 배를 타고 밤에 나가서.
오징어배 이런 건 엄청 멀리 나가던데 우리 혹시 어디까지 가는 거예요?
-출발할까요? 가시죠. 저 배를 타자.
-(해설) 드디어 오늘의 낙지 포인트를 향해 배에 몸을 실어봅니다.
깊은 바다의 품으로 달릴수록 고요했던 바다는 어느새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는데요.
과연 오늘 고생 끝에 낙이 올지, 아니면 낙지가 올지 언니와 함께 끝까지 지켜보자고요.
-선장님, 어느새 해가 어디로 가버렸지? 어두워졌어요.
근데 이제 우리가 낙지 친구들을 만나볼 건데 낙지 친구들을 왜 우리가 밤에 만나는 거지?
낮에 만나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왜 그렇죠?
-여기 남해권 상황에서 보통 낙지들은 낮에는 좀 쉬고 밤에 먹이 활동을 많이 하고 어두워져야만 얘네들이 먹이 활동을 하는.
그래서 밤에 활동을 많이 하는 야행성이죠. 묵직한 느낌이 챔질해서 낚아 올리는 낚시.
-오늘 제철 언니는 물고기로 빙의해 보도록 하겠어요. 낙지를 잡아보겠어요.
-낚시 채비를 기본적인 세팅을 지금 다 해 놓은 상태인데 일단 채비가 바닥에 탁 붙었을 때 까딱까딱 이 정도.
이렇게 바닥에 딱 붙으면 줄이 느슨해져요, 이렇게. 여기서 까딱까딱 조금씩 조금씩. 1번, 챔버 풀고 줄이 쭈르륵 내려가죠.
-갑니다.
-쭉 내려가잖아요.
-한참 내려간다.
-한참 내려갑니다. 다 내려가니까 줄이 쳐지죠. 이거 딱 들어보면 바닥에 쿵쿵하는 느낌이 들 거예요.
-알겠어, 알겠어.
-느낌 있죠? 바닥에 대는 느낌. 옆에 한번 보세요, 옆에. 옆에 있는 낚시꾼들 전부 다 까딱까딱만 하고 있죠.
이거 하다가 살짝 한번 들어보시고 묵직하다 싶으면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오늘은 고성의 낙지들과 교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급, 긴급 속보입니다.
낙지가 잡혔다는 소식입니다. 어머나, 어머나, 세상에. 낙지가 이렇게 커요.
못 만지겠어요. 어떻게 잡으셨어요? 그냥이 어디 있어요? 저 좀 알려주세요.
알았어요. 여기가 아니고 여기가 명당이야. 여기가 명당이야. 언니가 아주 친절히 모셔줬을 텐데.
여기도 낙지가. 어우, 잘생겼다.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정말 어렵다. 그냥 잡았다, 열심히 흔들면 된다.
약간 공부 교과서로 했다, 이런 느낌인데 저도 열심히 이제 막 흔들어 봤어요.
-(해설) 오늘 안에 묵직한 손맛 한 번 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던 바로 그 순간.
-보세요. 오, 대박! 대박! 잡았다. 어머, 귀염둥이가 잡혔어요. 세상에. 왔다, 왔다.
보여주세요, 보여주세요. 어머, 얘는 또 머리가 통통하니 다리가 또 예쁘네. 어때요, 느낌이?
끈적한 느낌이 나요. 세상에, 오늘의 목표는 몇 마리십니까? 그럼 전 몇 마리를 잡죠?
-(해설) 낙지도 잡아본 사람이 잡는다더니. 오늘 제철 언니 손맛 제대로 터졌습니다.
-대박! 미인 낙지를 낚았어요. 다리 진짜 길다. 드디어 낙지다운 낙지를 만났다. 얘네가 힘도 진짜 장난이 아니에요.
-(해설) 거센 비바람도 낙지를 향한 집념은 꺾지 못합니다. 낚싯대 끝에서 전해지는 묵직한 전율.
야밤의 사투 끝에 만난 낙지는 오히려 지친 기운을 북돋아 주는데요. 정말 이 정도면 정말 힘날 만하네요.
-진짜 비도 오고 낚시도 어렵고 너무 힘들었는데. 얘들아, 그래도 언니한테 온 걸 환영한단다.
-(해설) 묵직한 손맛으로 고성 밤바다를 제대로 접수했다면 이제는 진한 입맛을 볼 차례입니다.
봄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제철 낙지의 화려한 변신.
-낙지만 잡아온 게 아니라 고성 바다의 모든 생물체를 다 잡아온 것 같은데요.
-근데 잘 보세요. 이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한 거예요.
싱싱한 낙지 넣은 아까 그거는 해물전골이고요.
얘는 낙지볶음인데 불맛이 진짜 일품이더라고요.
그야말로 낙지 풀코스였다. 아, 맛있겠다.
-비주얼부터가 보양식 그 자체네요. 너무 군침 돈다.
-낙지를 먹으러 왔는데 얘네들은 무슨 일이에요?
해물 파티가 열렸네? 내가 아까 잡은 낙지는 어디 있어요?
내 사랑 롱다리 친구들. 씻고 왔구나.
-아직 살아 있어요. 넣겠습니다.
-어떡해, 뜨거워 뜨거워. 가지 마, 가지 마. 그런데 얘는 낙지 아니어도 충분히 국물이 진하겠는데요. 그렇죠?
-고성에서 나는 가리비랑 조개랑 전복은 완도에서 온 거고요.
그래서 육수는 저희가 특수 제작된 육수로 그래서 국물을 먼저 우려낸 거고 홍합이라든지 여러 가지 해산물들이 총 집합.
-오늘 나의 피로를 잘 부탁해.
-(해설) 탱글탱글 탄력이 살아있는 낙지를 먹기 좋게 손질해 보고요.
오동통한 속살을 한 입 먹어보는데요. 과연 그 맛은?
-어머, 기절이야. 왜 이렇게 부드러워요? 그런데 국물이 진짜 더 기절이에요.
끝내줘요, 아주 그냥. 오늘 보신 많이 된다. 힘 많이 난다. 낙지에서 우러난 엄청 맑고 깊은 맛 있죠.
거기에다가 해물 육수 때문에 더 풍부한 약간 향이 나고 있어.
-담백한 낙지와 매콤한 양념의 조합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네요.
-그렇죠, 사실 낙지 앞에서는 젓가락도 사치죠. 저렇게 먹어줘야죠.
-너무 맛있었는데 낙지에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서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채소도 많이 넣어서 영양도 풍부하니까 봄에는 낙지를 꼭 먹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낙지 덕분에 진짜 나 힘 많이 났잖아. 너무 잘 먹는데요.
-저걸 다 드시는 거예요?
-맞아요, 저 혼자서. 힘이 솟는다, 솟아.
오늘 봄바다의 봄낙지 만나러 제철 언니의 밤청춘을 모두 받쳐버렸잖아.
그래도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잖아요.
고생 끝에 이렇게 맛있는 낙지를 먹었으니까 난 이제 힘내서 집에 갈 수 있다고요.
제철 언니는 오늘도 여러분들께 행복과 건강을 전해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고성 낙지 꼭 챙겨 드시고 몸 건강 가득 충전하소서. 저는 퇴근할게요, 오라이.
-(해설) 묵직한 손맛에 기운까지 꽉 채운 봄낙지의 치명적인 유혹.
제철 언니와 함께하는 다음 제철의 맛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정말 밤샘 사투 끝에 만난 낙지다 보니까 더욱더 반갑고 그 맛이 꿀맛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요. 또 제가 직접 잡아가지고 먹으니까 얼마나 더 맛있겠어요?
힘이 넘쳐서 나 이거 끝나고 또 밤낙지 잡으러 갈 것 같은데 혹시 같이 가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둘 셋, 없군요.
-사 먹겠습니다.
-봄낙지는 진짜 피부 미용에도 너무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니까요.
여러분, 봄낙지 드시고 활력 넘치는 봄날을 보내셔야 합니다. 이 봄이 가기 전에 제철 낙지 꼭 드셔보세요.
-밤새 힘들게 사투를 벌여서라도 꼭 맛봐야 할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도 제철의 맛 전해주신 임소연 리포터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
-다음은 부산 경남의 다양한 콘텐츠를 덕질해 보는 찍먹덕후 시간입니다. 우리 주변을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요.
문화와 지역의 역사 그리고 매력이 깃든 건축물들을 많이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 희재 리포터가 지역의 숨은 의미가 담긴 건축물들 만났다고 하거든요.
그 현장으로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사람과 차들로 북적이는 오후의 거리.
여기에 뭔가에 홀린 듯이 주변을 살피는 사람이 있는데요.
천덕후, 오늘은 뭐에 또 꽂히셨나?
-부산의 시내를 보다 보면 참 가지각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건물의 크기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고 간판도 다르고 다 달라서
이 건물에도 뭔가 각각 숨겨진 매력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거 부산에서 건축 덕질 한번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안 될까요?
아니, 잠깐만. 부산에서도 건축 덕질이 가능하다고요?
-가능합니다.
-저도 끼어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해설) 부산 경남의 콘텐츠를 모조리 찍어 먹어보는 찍먹덕후.
오늘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건축물들을 찾아가 보는데요.
한 곳마다 깃든 부산의 이야기를 음미해 보는 시간.
지금 함께하시죠. 오늘의 덕질을 위해 찾은 곳은 바로 동구인데요.
이곳에 천덕후처럼 건축의 매력을 찾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설사도 있는 걸 보니 특별한 투어 같은데 과연 어딜 가는 걸까요?
-일단 따라오라고 해서 오긴 왔는데 오늘 어떤 투어 프로그램 진행하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은 동구 산복도로 투어를 한번 따라 가실 겁니다.
-(해설) 해설사와 함께 걷는 건축 투어. 동구의 여정을 부산역에서 시작한 이유가 있다는데요.
바로 이곳의 유라시아 플랫폼 역시 부산의 의미 있는 건축이기 때문입니다.
-유라시아 플랫폼 뜻.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해 준다.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해 주는 곳 맞습니다.
-(해설) 이제 본격적인 동구 건축 탐방에 나서는데요.
부산 최초의 개인 종합병원이었던 구 백제병원이 옛 모습 그대로 우리를 반겨주네요.
-지금 보세요. 지금 빨간 벽돌 건물이죠. 두 동이라고 지금 보이시죠?
-그러네요, 옆에도.
-두 동이 아니에요.
-아니에요?
-이게 한 동이에요. 대지가 이렇게 생겨가지고 건물이 두 동처럼 보여요.
네덜란드식 쌓기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두께가 되게 두껍겠죠.
그러면 이 무게를 견디기 위해서 창문을 넓고 크게 낼 수 없었어요. 그래서 길게 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설) 바로 근처에는 부산 최초의 물류창고인 남선창고도 있는데요.
지금은 다 철거되고 붉은 벽돌로 쌓은 담장만이 터를 지키고 있습니다.
초량동은 부산의 교통 요지로 활약했기 때문에 근대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데요.
이 근대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작은 야외 갤러리도 있답니다.
역사가 보이는 건축을 뒤로 하고 이번엔 산복도로의 지형을 살린 건축을 알아보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도 특이한 이곳은 무려 대한민국 건축상을 받은 게스트하우스랍니다, 와우.
-계단도 많고 이게 무슨 건물이고 여기는 왜 온 거예요?
-여기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스킵플로어라 해가지고 공간 활용을 하는 계단을 좀 많이 복층 형식으로 넣었다고 보시면 되는데
산복도로의 특징을 살리면서 설계가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해설) 뭐 그냥 걸으면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는 길들이지만
건축 문화 전문 해설사의 이야기가 함께하면 특별한 도보 여행이 됩니다.
-여긴 뭔가 본격적으로 길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 어딥니까?
-이제 이바구길 시작해서 올라가고 있는데 여기는 담장 갤러리라고 해서
이바구길에 관한 이야기를 쭉 전시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이 이바구길에서 어디를 또 볼 수 있는 거예요?
-(해설) 이바구길을 찾으면 꼭 봐야 하는 명물이 있는데요.
바로 아찔한 경사와 길이를 자랑하는 계단입니다. 우와, 까마득하다.
-처음에 제가 걸어오면서 봤을 때 이거 벽인 줄 알았어요, 벽.
근데 이게 계단이네요. 여기는 어떤 곳입니까?
-168계단이라고 동구 이바구길에서 최고의 명소입니다. 계단 개수가 168개예요.
-옆에 모노레일이 있는데 저는 걸어가요?
-리포터님 걸어오시고 우리는 경사형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겠습니다.
-경사형 엘리베이터예요, 이름이. 168계단 한번 가보겠습니다.
이게 하나씩 세면 너무 많으니까 2개씩. 넷, 여섯. 서른, 헷갈린다.
잠깐만, 서른. 이거 연출 아닙니다, 진짜. 서른둘, 아까 몇까지 셌더라?
까먹었다. 몰라, 오십육, 오십팔, 육십. 구십이, 구십사, 구십육, 구십팔. 뭐예요?
-우리 잠깐 쉬어 가려고요.
-반드시 쉬어야죠.
-(해설) 고생한 보람은 있어야겠죠. 계단 중간까지 오르다 보면 부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은 힘들게 올라오셔서 바다도 즐기시면서 여러분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주는 공간이기도 하고요.
주민분들한테 영화 상영을 하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해설) 가파르고 힘들지만 그만큼 눈에 들어오는 경치가 어마어마한 계단길.
한때는 이곳을 열심히 뛰어다녔던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밑으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다 올라오셨으면.
-절벽 아니에요, 절벽.
-옛날에 6.25 때 이제 먹고살기 위해서 여기 앉아서 바다에 배 들어오는 거를 보고 순서대로 하니까 뛰어내려가서 그때 줄 서야 되잖아.
지게를 지고 뛰어내려갔다고 생각, 먹고살기 위해서. 그러면서 많이도 다치셨다고도 하더라고요.
-(해설) 이바구길의 매력은 계단을 올랐다고 끝난 게 아닌데요.
조금만 더 올라가다 보면 산복도로의 옛 생활을 자료로 볼 수 있는 곳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
-여기는 이바구공작소.
-이바구공작소입니다. 여기는 부산다운 건축상 공공부문을 수상하였고요. 보시면 건물 자체가 확성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확성기 모양으로 해서 우리 산복도로 주민의 삶을 밖으로 멀리멀리 퍼지게 한다, 그런 의미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해설) 자전거나 자동차 없이 오로지 두 발로 뚜벅뚜벅 걸어 다닌 건축 투어.
부산에 서린 건축의 의미를 곱씹으며 마지막으로 다 같이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늘 프로그램 정말 잘 즐겨 주셨는데 좀 어떠셨습니까?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깊이가 상당하신데 혹시 본업이?
-부산국제건축제 건축탐방위원장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랬군요. 일반인의 느낌이 아니었어요.
-바다와 산을 같이 경험하면서 그곳에 있는 이 건물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한번 돌아보는 그런 코스였습니다.
-희재 씨 오늘 뚜벅뚜벅 건축투어 동구 따라다녀 보시니까 어땠어요?
-뚜벅뚜벅 걷다가 넘어질 때도 있었지만 이 건물들을 보면서 그 사이에 들어 있는 이야기
그리고 역사까지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덕질 시간이었습니다.
제 덕질은 찍먹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덕질 기대해 주시면서 오늘의 찍먹덕후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안녕, 안녕, 안녕.
-(해설) 천덕후의 부산 경남 덕질 라이프. 다음엔 어떤 걸 찍먹할지 여러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영상 잘 보고 왔습니다.
저는 희재 씨가 설마 이 168계단을 다 올라갈까 끝까지 걱정을 했었는데
그래도 정말 고생해서 올라간 만큼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더 예쁘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생생TV 투데이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이벤트 소식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화면에 QR코드 아마 나가고 있을 거예요. 인증하고 들어오셔서 저희 SNS DM으로 인증샷 보내주시면요.
저희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상품 드리고 있거든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생생TV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 그리고 OTT 플랫폼 통해서도 다시 보기도 가능합니다. 많은 시청도 부탁드릴게요.
-그럼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오늘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 목요일 더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행복한.
-(같이) 어버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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