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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생생 TV투데이

등록일 : 2026-09-07 14:00:07.0
조회수 : 106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는 싱싱하고 살이 꽉 찬 가을 햇꽃게를 소개합니다.
-셰프의 맛집, 한식 파인다이닝의 대가가 반한 돼지갈비집을 찾아갑니다.
-제철 언니가 떴다.
오늘은 가을 바다의 왕 남해 갈화 왕새우의 통 큰 매력을 살펴봅니다.
-K문화가이드, 부산에 찾아온 세계적인 프랑스 미술가의 개인전을 알아봅니다.
생생TV 투데이 잠시 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9월 4일 금요일 저녁에 인사드립니다.
생생TV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민서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인사드리게 됐는데요.
늦은 만큼 더 알찬 소식 준비했습니다.
-생생TV 투데이 오늘 첫 소식은요.
지금 이 시간 가장 궁금한 소식들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핫이슈만 쏙쏙 짚어드리는 이슈 앤 캐치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비타민C가 피부 건강뿐 아니라 노년기 뇌 건강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연구진이 64세 이상 고령자 2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C 농도가 낮을수록
뇌의 회백질 부피와 신경망 연결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기억력과 인지 기능에 관여하는 뇌 영역에서도 연관성이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은 채소와 과일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면서도
비타민C 부족이 치매를 직접 일으킨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물 밖에만 나오면 온몸에 타는 듯한 통증을 느껴 5년째 연못에서 생활하고 있는 16살
소년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인도 서벵골주에 사는 이 소년은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면 통증이 가라앉아 하루 대부분을
물속에서 보내고 있다는데요.
의료진은 희소 질환인 적혈구 통증, 홍색 사지 통증 가능성을 제기했고 이 소년은 정밀
검사를 위해 약 1300마일 떨어진 뭄바이로 이동했습니다.
연못에 의지해 살아온 소년의 일상이 치료를 통해서 달라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카메라를 가장 많이 들었던 추억의 장소는 과연 어디일까요?
위치 정보가 기록된 수백만 건의 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계 사진 지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밀도가 높을수록 노랗게 빛나는 이 지도에서 단연 눈부신 곳은 유럽과 미국 동부,
한국과 일본 같은 주요 관광지였는데요.
물론 특정 서비스 데이터라 한계는 있지만 우리의 추억이 어디에 가장 많이 쌓였는지 한눈에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생생TV 투데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을 위한 이벤트 소식부터 전해 드릴게요.
화면 속 QR코드에 접속해 주시고요.
저희 본방사수 인증 사진을 SNS 채널 메시지로 보내주시면요.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해운대 워터파크 스파 초대권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와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생생TV 투데이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셰프의 맛집에서는 한식 파인다이닝 원스타 조수환 셰프의 단골 돼지갈비집을 찾아가
봤는데요.
이 돼지갈비는 물론 특별한 메뉴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 특별한 메뉴 무엇인지 잠시 후에 만나보고요.
-먼저 만나볼 순서는요.
우리 지역의 제철 식재료 소개해 드리는 신선한 우리 밥상 시간입니다.
9월에 접어들면서 이 맛도 살도 제대로 오른 식재료가 있는데요.
이 통통한 살이 아주 매력적인 가을 햇꽃게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신선한 우리 밥상.
벌써 9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낮에는 조금 덥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좀 선선한 가을 바람이 좀 불고 있다,
이런 느낌도 받고 있거든요.
-이럴 때 또 생각나는 게 제철 음식 아니겠어요?
계절이 바뀌면서 바다에도 반가운 제철 수산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식재료 제가 힌트 드릴게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먹는다고 하죠.
-눈 깜짝할 사이에 먹는다.
그만큼 재빠르게 먹는다. 그만큼 맛있다는 거 아닐까요?
-비슷한 뜻의 재밌는 표현이 있는데 땡눈 감추듯 먹는다, 사라진다.
한 글자입니다.
-너무, 너무 쉬운 거 아니에요?
땡눈, 이거 아닙니까, 이거?
-네, 정답입니다.
드디어 가을 꽃게철이 왔습니다. 오늘의 식재료는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 햇꽃게입니다.
-(해설) 가을 바다가 선물하는 별미 햇꽃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특히 가을 수꽃게는 살이 꽉 차서 찜부터 탕까지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요.
지금이 바로 꽃게의 맛을 제대로 만날 때죠.
알이 꽉 찬 봄꽃게를 찾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사실 가을에는 이 살이 꽉 찬 꽃게를 찾는 분들 많으시지 않습니까?
이분들이 진정한 미식가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는 말은 저 또한 미식가. 빨리 꽃게 만나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가을 햇꽃게 드디어 만났습니다.
이 녀석을 보자마자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곱게 컸네, 곱게 컸어. 얼마나 곱게 컸는지 저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이게 곱게 크지 않았습니까?
정말 또 그리고 단단하다 보니까요. 정말 팔딱팔딱 좋습니다.
제대로 햇꽃게 장을 보려면요. 전문가 한번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나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와, 가을 햇꽃게가 이렇게 원래 큽니까?
이럴 때 저희가 뭐라고 한다고요?
곱게 컸네.
-곱게 컸다, 곱게 컸어.
-그러니까요.
근데 봄철 꽃게, 가을철 꽃게 선호하는 분들이 또 다양하지 않습니까?
차이점이 있을 것 같아요.
-봄에는 알이 가득한 암꽃게, 가을에는 살이 가득한 수꽃게를 선호하시는 편이고 또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가 꽃게 금어기예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 시기에 금어기가 풀리자마자 바로 잡힌 꽃게들이 살이 포동포동하게
쪄 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큼직하니까 먹을 살도 많다고 하니까요.
빨리 장을 보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또 잡는 방법도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그물로 잡고 하나는 통발로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선보이고 있는 신진도 꽃게 같은 경우에는 통발 조업으로 진행을 하는데 통발로 잡다
보면 다리가 떨어지거나 상처가 나거나 하는 게 덜해요.
그러다 보니까 온전하게 예쁜 꽃게를 만나실 수 있죠.
-통발로 잡으면 그만큼 상품성이 뛰어난 꽃게로 이렇게 나올 수밖에 없네요.
우와, 그리고 활동성도 정말 좋은 것 같은데 그만큼 싱싱하단 말 아니겠습니까?
-아주 살아있는 꽃게들이에요.
-빨리 장보고 가야 되는데 보통 우리 전문가님은 꽃게 어떤 요리 드시나요?
그렇군요. 쪄먹는 거. 저도 생각나는 게 쪄 먹는 것밖에 생각 안 나는데 상상하면서 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렇죠, 저도 이게 쪄 먹어야 되나. 제가 요리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진짜 일단 단단하고요. 크기도 큽니다.
이 친구도, 이 친구 완전 큰데. 오, 힘 보세요, 이거.
야, 이거. 야, 크기 봐. 빨리 장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제철을 맞아 장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가을 햇꽃게.
싱싱한 꽃게를 고르는 손길도 덩달아 분주해집니다.
-제가 오늘 장 본 꽃게입니다.
이 꽃게를 활용한 요리 어떻게 탄생이 될까요?
궁금합니다. 일단 맛보기 전이지만 이 부드러운 살. 벌써 군침 도는데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껍데기부터 묵직한 게 살이 제대로 올랐다는 증거인데요.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가을 햇꽃게.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강사님, 오늘의 주인공 햇꽃게 장 보고 왔습니다.
이 강력한 집게발 속에 지금 살짝 겁을 내고 있는데 사실 강력하지만 이 속살은 부드럽고요.
살도 듬뿍 들어 있습니다. 이 가을 햇꽃게를 활용한 오늘의 요리는요?
-가을에 잡히는 수꽃게는 봄철 암꽃게보다 살이 많아 찜이나 탕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요리를 준비해 봤습니다.
바로 환절기 입맛 돋우는 햇꽃게탕입니다.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요리에 들어갈 재료로는 가을 햇꽃게와 함께 다싯물과 두부와 무, 대파와 애호박,
양파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양념에 들어갈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된장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 요리의 팁은 게를 손질하실 때 입 주위와 다리 사이, 배딱지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육수를 내실 때는 등딱지와 함께 넣어 끓여주시면 감칠맛이 더 살아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해설) 먼저 꽃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모래주머니와 아가미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무와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주세요.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고 아래 계량표를 참고해 분량의 양념도 미리 준비해 줍니다.
냄비에 다싯물과 무를 넣고 양념을 풀어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손질한 꽃게를 넣어주고요.
한소끔 끓인 뒤 애호박을 넣어줍니다.
꽃게가 익어갈 때쯤 준비해 둔 남은 재료들을 넣고 한 번 더 보글보글 끓여주면 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 완성입니다.
보기만 해도 배꼽시계가 울리는데요. 이 맛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식기 전에 얼른 한입 맛봐야죠. 살이 꽉 찬 햇꽃게 하나를 들어 망설임 없이 한입에 쏙.
살이 어찌나 실한지 눈빛이 반짝 살아난 것 같아요.
-우와, 살이 진짜 부드러워요.
이거 국물 맛까지 기대되는데. 와, 시원한데요.
일단 식감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또 살이 가득 차다 보니까요.
부드러운 맛까지. 거기다가 칼칼한 이 국물까지. 또 그리고 씹으면 씹을수록 이 고소한 단맛까지.
이거 완전 밥도둑입니다. 여러분,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 앞에 지금 꽃게탕이 있습니다.
보통 꽃게탕 언제 이렇게 많이 찾게 되나요? 가을?
-네.
-특히 가을 하면 꽃게.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그렇군요. 그럼 저희가 만든 이 꽃게탕 한번 드셔보시고 제대로 맛 평가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만큼 이게 지금 오늘 밥 한 몇 공기 정도 드실 것 같습니까?
-한 두 공기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꽃게탕도 맛있게 드셨는데 만약에 가을 햇꽃게를 이용해서 요리를 만드신다면 어떤
요리를 만드실 건가요.
오늘의 꽃게탕 10점 만점에 몇 점입니까?
-10점 드리고 싶어요.
정말 맛있어요.
-맛있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찾아온 가을 햇꽃게를 만나본 시간이었습니다.
제철 음식은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만큼 맛과 영양까지 뛰어나다 보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데요.
역시 맛은 최고고요. 효능까지 알고 맛보면 더 새로울 것 같습니다.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건강식이기도 한데요.
케토산이 많아 체내 지방이 축적하는 것을 방지해 주고요.
혈관 건강 개선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줍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아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그야말로 이 가을철 무조건 먹어야 될 최고의 식재료인 거는 분명한 거네요.
-지금 선보이고 있는 햇꽃게는 충남 태안 신진도 등 서해 주요 산지에서 꽃게잡이 조업선과
직접 거래해 들여오고 있는데요.
유통 단계를 줄인 만큼 더욱 싱싱하고 살이 꽉 찬 햇꽃게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가을 별미 햇꽃게 드시고 영양도 챙기고 입맛도 살려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해설) 지역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비밀 미식 지도가 펼쳐집니다.
타협하지 않는 입맛의 장인이 직접 선택한 진짜 단골집은 과연 어디일까요?
셰프의 맛집 지금 시작합니다. 미슐랭 원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이곳엔 미식의 본질을
탐구하는 주인공이 있는데요.
맛의 깊이를 읽는 예리한 시선. 오늘은 어떤 미식이 기다릴까요?
조수환 대표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늘의 맛집은 바로 민락동의 숯불갈비집. 여긴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맛있다면 바로 입장.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해설) 특별한 매운탕의 정체는 잠시 뒤에 공개합니다.
먼저 메인요리인 숯불갈비부터 볼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돼지고기. 준비 단계에서부터 정성이 들어가야 맛이 살아나죠.
숯불에 한 번 초벌을 해 불향 먼저 입히고 가실게요.
-안녕하세요.
돼지갈비가 양념은 좀 잘 타잖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되게 좀 어려운 부분이 많을 텐데 양념 굽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요?
그럼 숯으로 초벌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어요?
-숯으로 초벌하는 이유는 저희가.
-알겠습니다.
-(해설) 굽는 방법만큼이나 기본적인 재료도 중요한 법이죠.
엄선해서 가져온 돼지고기를 양념에 충분히 재워서 본연의 맛과 양념의 맛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게 한답니다. 고기와 양념의 앙상블.
-원육은 그러면 어떻게 선별하시는 거예요?
-(해설) 좋은 고기일수록 양념의 역할이 달라지는 법이죠.
이렇게 주방에서 기초 작업을 끝낸 돼지갈비는 손님에게 나갈 때도 숯불과 함께 나가는데요.
때깔 봐요. 이 초벌된 구이가 한 번 더 불판 위에 올라갑니다.
-목살하고 등갈비를 같이 주신다고 들었는데 어느 부위가 등갈비고 어느 부위가 목살인가요?
-저희 지금 뼈가 붙어 있는 부위가 등갈비고요.
그냥 살코기만 이렇게 보이는 부위가 목살입니다.
-알겠습니다.
뭐랑 먹는 걸 추천하시나요?
-일단 처음에는 그냥 한번 드셔보시다가 이제 소스에 한번 찍어 드셔보시고 양파랑 같이
드셔보시고 그다음 백김치랑 겉절이랑 이렇게 순서대로 추천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순서대로 먹어보겠습니다.
-(해설) 완전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이 설렘의 시간.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고기가 나왔는데 이제 먹는 순서를 알려주셔서 그대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한번 본연의 맛으로 즐겨보겠습니다.
냄새는 너무 좋은데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소스가 강하지 않고.
-맞습니다.
-딱 그 본연의 감칠맛이 너무 맛있습니다.
-정확하십니다.
-(해설) 이번엔 소스에 콕 찍어서도 먹어보는데요.
단일 메뉴 하나로 승부를 보는 곳인 만큼 고기의 질이 남다르답니다.
-고기가 되게 부드럽네요.
-맞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두껍게 해도 고기가 되게 부드럽다고 하시는 손님들이 되게 많으세요.
-두께감이 굉장히 있는데.
고기가 부드러운 비결이 따로 있을까요?
-아무래도 일단 선별된 원육 자체가 너무 좋고요.
그리고 약간 퍽퍽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저희가 칼집을 넣고 있어서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좀 많이 부드럽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어느 정도 소스에도 익숙해지면 이제는 파채나 양파 등으로 취향껏 변주해서 먹는데
저는 파절임으로 갈게요.
-그리고 이제 갈비를 목살이랑 갈비도 또 이렇게 등갈비를 주시는데 또 이거는 마지막에
뜯어먹는 게 갈비니까 이것도 꼭 먹어봐야 됩니다.
-(해설) 역시 뼈에 붙은 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어느 정도 먹었다 생각하는 순간 미리 시켜둔 매운탕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익숙한 비주얼이지만 사실 여기에 들어간 건 생선이 아니라 돼지고기.
-그래서 약간 고기 먹다가 좀 느끼해질 때쯤 돼지매운탕이랑 밥이랑 같이 먹으면 마지막
입가심으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돼지고기와 함께 나오는 메뉴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정도는 익숙한 손님들에게
특별하고 놀라운 맛을 선사하는 메뉴 돼지매운탕.
한 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게 하는 이 집만의 별미랍니다.
-돼지 매운탕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해설) 자신만의 독자적인 메뉴를 고민하고 개발하는 도전 정신.
덕분에 조수환 대표를 비롯한 수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소이다.
-근데 이제는 찌개에 방아 없으면 좀 섭섭할 정도로.
방아랑 산초 들어간 이 돼지매운탕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해설) 돼지매운탕은 끓일수록 진해지기 때문에 졸여가면서 먹다가 육수를 추가해 먹는 것이
소소한 팁이라네요.
달콤한 구이로 시작해 시원한 매운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돼지 하나로 만드는 특별한 식사가
대표님을 단골로 만들었대요.
-일단 수변공원 앞이라서 걸어서 오기도 너무 좋고요.
고기도 너무 원육도 좋고 고기도 두툼하게 해서 육향도 아직 남아있고 돼지갈비인데도 불구하고.
금액이 비싸지도 않고 그리고 마지막에 반찬들도 잘 나오고 마지막에 나오는 이 돼지매운탕까지
먹기에 너무 괜찮은 곳인 것 같고.
-(해설) 한식 파인다이닝 대가의 진짜 단골집.
단 하나의 메인메뉴에 더불어 독특한 사이드 메뉴도 인기 만점인 곳이었는데요.
진정한 맛을 알아가는 셰프의 맛집. 다음 좌표는 어디일지 기대해 주세요.
-돼지고기로 매운탕이라니까 저도 너무 궁금해지는데요.
저도 시간 내서 한번 꼭 가봐야겠습니다.
다음 셰프의 맛집에서는 어떤 맛집 찾아갈지 여러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어서 오라이~ 언니 식 제철 시간입니다.
오늘도 생투의 대표 언니 임소연 리포터 모셔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리포터 임소연 등장.
우리 지역의 제철의 맛을 찾아서 어디든지 달려가는 제철 언니 임소연이에요.
반가워요.
-오늘은 남해 가을 바다의 왕을 만나고 왔다고요.
-맞습니다.
그런 소문이 있더라고요. 이제 남해 바다의 왕께오서 살이 많이 찌셨다.
통통하게 오르셨다 해서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남해 바다가 내어준 가을의 맛. 가을 바다의 제철의 맛. 지금 화면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라이.
-(해설) 부산 경남의 생생한 맛을 찾아 언니가 떴다.
-여름이 갔나, 가을이 오려나.
그렇다면 잇츠 타임 폴. 얼리 제철 타임. 제철 언니 오늘은 경남 남해에 나와 있고요.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오늘은 가을보다 먼저 가을의 맛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오늘 신상 제철의 맛 소개를 해드릴 건데 이 친구의 특징은 말이죠.
입에 넣기도 전에 벌써부터 팔딱거린다.
눈으로도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너무 궁금하시죠?
궁금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시면 된다고요?
따라오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오라이.
-(해설) 가을철 남해 바다의 왕 새우가 왔어요.
펄떡이는 힘과 탱탱한 살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제철 맞은 남해 갈화 왕새우의
매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푸른빛 남해 바다가 한눈에 감싸안은 이곳. 풍요로운 가을 기운을 품고 활기 넘치는 남해 갈화
마을에 새우를 만나러 가봅니다.
-아이고, 예뻐라.
-예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제가 오늘 가을 바다의 왕을 만나러 왔거든요.
갈화는 여기 동네 이름, 그리고 왕새우. 그래서 오늘 제가 만날 친구가 새우라는 이야기군요.
-그렇습니다.
-혹시 새우님을 만날 때 제가 또 왕을 만나는데 준비해야 될 게 있는지.
그 마음은 준비가 안 됐는데. 좋아요, 한번 들어가 볼까요?
-저거는 수차인가요?
일반 양식장이랑 좀 달라보이네요.
-어머나, 세상에 아버님. 이것은 배도 아닌 것이 뗏목도 아닌 것이 우리는 뭘 타고 있는 건가요?
-배 타고 있는 거예요.
-물 위에 떠 있으니까 배겠지. 그런데 여기는 바다예요?
호수예요, 저수지예요?
-바다입니다.
-바다예요?
바다인데 이렇게 울타리가 쳐져 있는데요.
-저수지를 막아놓은 거예요, 바다를.
-바닷물을 이렇게 받아 놓은 거예요.
가둬 놓은 거예요. 벌써 이렇게 바로 갑작스럽게 만난다고요?
나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혹시 아버님, 제가 도와드릴 게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하겟습니다.
-도와줄 게 별로 없습니다.
이 줄만 좀 잡아주실래요?
-그래요?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게 되겠습니다, 오늘. 둘 셋.
-한 번 들어 올릴 때 양이 장난이 아닌데요.
확실히 제철은 제철이네요.
-제철 언니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단시간에 제철의 맛을 만났습니다.
물론 아직 먹지는 않았지만요. 진짜 많아요. 이 많은 새우를 한 번에 이렇게 넣는다고?
대박. 힘내라, 힘내라. 으라차차, 이렇게 많이 나온다고?
어머, 선생님 얘네들이 막 퇴근을 벌써 하고 있어요.
안 돼, 안 돼, 안 돼. 저는 그러면 얘네들을 수비하는 일을 맡도록 하겠습니다.
가만히 계세요. 워워, 릴렉스. 갑자기 물속에 들어가니까 얌전해졌어.
아우, 제철 언니도 한힘 하잖아요. 이 그물 작업에 동참을 해봤는데요.
이곳에서만 무려 연간 20톤의 흰다리새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그물 던졌다 하면 정말 온통 통통한 새우들이 올라오는 게 말 그대로 풍년이 맞네요.
-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자라서 그런지 크기도 왕, 힘도 왕입니다.
활력 넘치는 거 봐요.
-지금 현재 남해의 갈화마을에 우리 새우 친구들이 세 번째로 잡혀오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이 지금 자유롭게 수영을 하다가 저의 이제 어떤 레이더에 걸렸다.
-(해설) 갈화왕새우는 자연에서 키우는 양식으로 인해서 싱싱함은 물론이고요.
더욱 탄탄한 육질을 자랑하는데요. 10월까지 쭉 출하가 이어지다 보니 어민들은 요맘때가 되면
왕새우를 건져내느라 쉴 틈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버님, 번갯불에 콩 볶아 먹는다고 하더니 세상에 번갯불에 새우 먹는 것처럼 왜 이렇게 빨리
얘네를 보내버리는 거예요?
나 구경도 제대로 못했네. 힘들어.
-먼저 올라간 새우는 햇빛을 받으면 빨리 죽기 때문에 빨리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빨리 간
거예요.
-그러면 저는 이제 이렇게 새우를 잡았고 그다음에 얘네를 좀 맛을 보고 갈 수 있는 건지가
조금 궁금해졌어요.
-있어요.
-있어요.
어디 가서 여기서 먹을까, 자리 펼까요?
-조금만 가면 됩니다.
-그래요?
그러면 또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방금 수확한 흰다리새우를 가득 싣고 서둘러 이동을 해보지요.
제철 왕새우는 신선함을 그대로 머금은 채 일단 수조에 담기게 되는데요.
오늘 제철의 맛 너무 기대되잖아.
-어머나, 우리 왕새우님들 아까 그렇게 서둘러서 가더니 여기 다 모여 있었네.
여기서 얘네들은 뭘 하고 있는 건가요?
해감을 했으면 굉장히 신선할 거 아니에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또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리 또 생새우는 못 참거든요.
얘네들이 생새우로 먹어도 되는 거예요?
-생새우를 먹어도 되는데 요즘 워낙 날씨가 더워서 저희들은 고객들한테 권하지는 않습니다.
-제철 언니는 오늘 생새우를 5천 마리 정도 먹고 가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저 그럼 못 먹고
가는 건가요, 혹시?
진짜 신선해 보이는데.
-한 마리는 뭐 까 드리겠습니다.
한번 드셔보십시오, 신선할 때.
-정말 감사해요, 진짜.
야, 팔딱팔딱 뛴다. 야, 미안하다. 얘네가 종류가 이렇게 있지 않아요?
-흰다리새우라고 합니다.
-흰다리새우.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또 아니죠.
-생새우를 진짜로 기다렸다고요.
제철 언니가.
-저 맛에 또 가을을 기다리는 거죠.
-탱글탱글 난리가 나버려.
그러면 우리 새우 아버님의 최애 새우 요리는 무엇이 될까요, 혹시?
-일단 구워 드시려면 안쪽으로 한번 들어가 보시죠.
-그래도 될까요?
갈게요. 진짜 가시죠.
-가시죠.
-이쪽인가요?
-(해설) 제철을 맞이한 왕새우는 다양한 요리로다가 활용이 가능한데요.
먼저 바삭한 소리와 함께 식감이 매력적인 왕새우튀김 기본적으로 준비해 주시고 이어서 새우
요리의 하이라이트 맥반석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새우구이까지 달려볼게요.
-정말 보기만 해도 침이 꼴딱 넘어가네요.
-여러분, 새우의 변신은 무죄 아니겠습니까?
생새우에 이어 가지고 새우의 베이스 새우구이와 새우튀김이 순식간에 이것도 준비가 돼 버렸네.
진짜 새우의 흐름이 너무 빠르다, 빨라. 지금 새우가 맥반석에 구워지고 있어요.
보통 이렇게 소금구이 해가지고 많이 먹는데 맥반석에 구우면 더 은은하게 구울 수 있어서
깊은 맛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이제 새우구이가 구워지는 동안 저는 새우튀김을 먹도록 하겠습니다.
이야, 진짜 맛있겠다. 새우튀김 냄새가.
-저 새우튀김은 소리부터 맛있죠.
-바삭바삭함에다가 안의 새우가 포슬포슬하게 익어가지고. 주문하신 새우구이 완성됐고요.
우와, 구수한 스멜이 장난이 아니야. 저는 이 친구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탱글탱글해요. 껍질 벗기니까 진짜 너무 통실통실하다.
진짜 꽉 살이 차 있는 게 씹을 때마다 결결이 이렇게 찢어져가지고 이거 진짜 너무 맛있는데요.
왜 왕새우인지 알겠다. 크기만 왕이 아니라 맛도 왕이에요.
-가을 바다의 왕답게 정말 먹을수록 입맛이 살아날 것 같아요.
-근데 제철 새우는 맛도 맛이지만 영양도 좋을 것 같은데요.
-맞아요, 제철 왕새우는 고단백에다가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기력 보충은 물론이고요.
새우 감칠맛 진짜 말모 말모. 말해 뭐해요?
-(해설) 여기서 끝이 아니지요.
언니식 레시피로 새우를 더 특별하게 요리해 봤는데요.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토마토 그리고 제철 새우를 넣으면 이것이 바로 근사한 별미 감바스.
-이거는 이렇게 바게트빵이나 토스트한 식빵을 구워 가지고 이렇게 기름에 살짝 찍어서.
-저 감바스도 진짜 너무 좋아하거든요.
제철 새우도 못 참죠.
-이 감바스는 말이죠.
이 새우의 풍미도 있지만 그 새우가 올리브유에 이렇게 살짝 익으면서 나오는 그 풍미에다가
마늘 향에다 토마토 향까지 다 더해져 가지고 내가 스페인을 가본 적은 없지만 여기가
스페인인가, 올라.
-(해설) 입안 가득 퍼지는 촉촉함과 고소함.
제가 만들었지만 이 맛을 멈출 수가 없어요, 정말.
-실례하겠습니다.
이거를 올리브유에 살짝 이렇게 익혔거든요.
새우가 싱싱하니까 뭐 할 것도 없더라. 이게 왜 맛있는지 알아요, 계장님?
새우가 맛있거든. 역시 제철 언니 서둘러서 남해까지 온 보람이 있었다니까요.
짭짤한 바다에서 건져 올린 달콤하고 구수한 남해 갈화 왕새우. 여러분들도 저처럼 서둘러서
많이 챙겨 드시고요.
단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 신선한 상태의 생새우만 챙겨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남해 갈화 왕새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새우.
-(해설) 남해의 푸른 바다가 선사하는 살이 꽉 찬 가을의 맛.
갈화 왕새우의 통 큰 매력. 제철 언니와 함께하는 다음 제철의 맛도 많이 기대해 주새우.
-오늘 보물섬 남해의 진짜 보물을 또 찾아오셨네요.
저도 새우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 보면서 침을 몇 번이나 삼켰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요.
우리 모두는 새우는 못 참죠.
이 새우가 익어가면서 붉은색이 나기 시작하면 행복 회로가 막 돌아가는 거예요.
이 붉은색에는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우리 몸에 쌓여가는 활성산소를
좀 이렇게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많이 드시면 새우에는 콜레스테롤이 조금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 점도 유의하시고
적당히 맛있게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도 올가을에는 오동통하고 달달한 새우회 꼭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제철 소식 전해준 임소연 리포터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코너는요.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소개해 드리는 K문화가이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프랑스 현대 미술가가 부산에서 최초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독창적인 예술 세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부산 경남의 문화와 예술을 알려주는 K문화가이드.
오늘은 프랑스에서 온 특별한 전시를 알아봅니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가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술 세계 함께 떠나보시죠.
-여러분은 사랑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겉으로 보기에는 단단한데 실은 연약한 유리구슬이 떠오르는데요.
제가 갑자기 왜 사랑 이야기를 꺼내냐면요.
오늘 찾아온 전시회 주제가 바로 사랑 안의 미로기 때문이에요.
장 미셸 오토니엘 작가님이 부산에서 첫 전시를 여는데요.
프랑스에서 직접 찾아온 사랑에 대한 고찰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저와 함께 가보시죠.
-(해설) 오늘 제가 찾은 곳은 부산의 망미동인데요.
옛 공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오가는 곳입니다.
-오늘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고 해서 제가 바로 달려왔습니다.
이 공간이 사실 부산에서 엄청나게 의미가 있는 공간이잖아요. 공간 소개를 좀 해 주실까요?
우리 장 미셸 오토니엘 작가님께서 첫 부산 전시회 장소로 이곳을 선택하셨어요.
여기에도 특별한 이유가 있겠죠?
-(해설) 마침 이날은 오토니엘 작가님이 직접 현장을 찾은 날이었는데요.
본격적으로 개장하기 전 VIP 대상으로 열린 설명회에 저도 참여하게 됐습니다.
작가님의 부산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는데요.
인사 후에 본격적으로 전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저는 작품 하나가 눈에 띄었는데요.
-이 황금 연꽃 같은 경우에는 또 금박으로 이렇게 예쁘게 쌌어요.
정말 아름답고요. 시작부터 이렇게 멋진 작업이 있으면 정말 기대가 되잖아요.
저 얼른 가봐야 될 것 같아요. 가시죠.
-(해설) 들어서자마자 저를 반긴 것은 그야말로 유리의 세계였습니다.
목걸이 연작과 함께 수천 개의 유리벽돌이 바닥에 깔려 있더라고요.
-마치 부산의 바다를 꿈에서 보는 것처럼.
-다 유리 공예로 만들어진 거고요.
여기는 유리벽돌인데요. 푸른빛이 굉장히 오묘하게 빛납니다.
약간의 구릿빛이 섞인 듯한 그런 푸른빛이어서 정말 오묘하고 사실 바다 같기도 하고요.
하늘 같기도 하고 우주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해설) 다음 방에서 보였던 건 꽃을 주제로 한 석판화 연작이었는데요.
추상적인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오토니엘 작가의 전시.
그에게 꽃은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답니다.
이어지는 공간에는 물이 흐르는 분수 조각이 보였는데요.
끊임없이 흐르는 물소리가 공간 전체를 하나의 감각적인 경험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또 주변에 장식된 꽃 조각들이 환상적인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마지막에는 유리벽돌로 된 연작 시리즈가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벽돌은 단순한 건축 재료가 아닌 삶과 미래를 향한 희망의 기본 단위입니다.
-여기 보시면 뭔가 막 불타오르는 것 같은, 살아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잖아요.
이게 바로 유리벽돌과 조명의 조화입니다.
작가님이 하나하나 다 조명을 직접 DP 할 때 엄청나게 신경을 썼다고 해요.
그래서 정말 신기한 게 조명만 쐈는데 작업이 살아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부산에서 첫 전시를 여셨어요?
기분이 어떠세요?
신작도 있고 아주 여러 가지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관객분들이 오셨을 때 좀 주목해 볼 만한 그런 작품 소개를 해 주실까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실 텐데요. 와주실 관객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세계 안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멋있었고요. 우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멋진 작업들에 압도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여러 가지 굿즈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 판화 3점을 얻어서
갑니다.
장 미셸 오토이넬 작가님의 전시 사랑 안의 미로는 올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집니다.
꼭 오셔서 이 작품들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면 좋겠네요.
-(해설) 부산에서 펼쳐지는 오토니엘 작가의 첫 개인전.
여러분도 직접 그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가 최근 2년간 제작한 대표작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직접 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생생TV 투데이 시청하고 계신 여러분을 위한 이벤트 소식 한 번 더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화면 속 QR코드 접속을 해 주시고요.
저희 본방사수 인증 사진을 SNS 채널 메시지로 보내주시면요.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해운대 워터파크 스파 초대권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인증샷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생생TV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와 OTT 플랫폼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여러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금요일에 더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생생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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