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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바다를 만나는 색다른 방법!, 온 몸이 짜릿~ 수상 레포츠

등록일 : 2023-07-03 16:44:15.0
조회수 : 565
-힘들다. 이거 뭔데?
-이벤트야, 이벤트. 좋아, 좋아, 좋아.
-뭔데?
-앉아, 앉아, 앉아.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준비해 준 거야, 우리 위해서?
-그 케이크 아니야?. v
대전에 와야만 한다는 그 이유의 케이크, 오픈런해야 한다는.
-일단 인사, 인사부터 드리자.
-몽글몽글해.
-드디어 네모세모가 200회를 맞았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세상에 200회라니.
-웬일이야. 이거 뭐예요?
-그런데 이건 뭐야? 계약서야?
-우리 이제 몇백 회까지 더 갈지 이제.
-웬일이야, 무슨 상이니?
-제 상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제 상의 이름은 다나카상 성명 이재희 위 사람은 자랑스러운 네모세모의 MC이자 두 누님의 핍박과 구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프로그램 내 유일한 브레인
캐릭터로 헌신하며 네모세모 200회를 빛내 주셨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다나카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꼬츠가루를 날려.
-저는 울어도 돼요?
-약간 울어.
-아직, 아직.
-언제나 항상 상상 그 이상 상 이름도 굉장히 길어요.
위 사람은 자랑스러운 네모세모의 MC이자 네모세모가 200회까지 달려오는 동안 독보적인 투머치력을 뽐내며 단 한 순간도 빈틈없는 오디오를 꽉꽉
채워주셨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수여합니다.
상 이름도 투머치하게 지어봤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찰떡이다, 상 이름이.
-그리고 상장도 글이 되게 많아.
-그러니까.
-진짜 꽉 채워져 있어요.
-그 상 제목부터가 언제나 항상 상상 그 이상 빈틈이 없네.
-진짜 보원 씨거는요?
-제거 이제 읽어드리면 저 약간 좀 그렁그렁해요, 지금 약간. 요요현상.
그 뜻이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뭔데요, 뭔데요, 뭔데요?
-위 사람은 자랑스러운 네모세모의 MC이자 장난감 요요가 언제나 제자리로 다시 돌아오듯 따뜻한 미소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삼 남매를 이끌며 네모세모를
200회까지 이끌어 와 주셨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수여합니다.
-카리스마. 오늘 아침부터 올 때부터 벌써 200회라니 하면서 왔는데 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 우리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이 걱정부터 했었는데.
-맞아요.
-벌써 저희가 4년이에요, 4년.
-맞아요.
-제가 네모세모 1회 대본을 가져왔어요.
-진짜 그걸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뽑아 온 거예요?
-뽑아 온 게 아니라 1회 대본 제가 모든 프로그램을 할 때 1회 대본만큼은 버리지 않거든요, 그런데.
-네모세모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이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
-그 당시에 제가 지금까지의 정보쇼는 잊으셔도 좋습니다.
-맞아, 맞아, 맞아, 우리 그랬어.
-세상을 뜨겁게 달구는 핫한 정보들을 발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당신의 일상에 피가 되고 살이 될 고품격 정보.
-(함께) 버라이어티.
-네가 모르는 세상의.
-(함께) 모든 정보 네모세모.
-아직까지 이제 몸에서 익었으니까 버릇처럼 나오네.
-불 좀.
-제 인생에서 200회까지 한 게 가장 잘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진짜.
-불을 밝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회. 보원아, 경윤아, 재희야 수고했다.
-수고했다.
-그리고 제작진분들 저희 끝까지 데려와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진짜 우리 1회 때 했던 멘트 한번 살려서 가볼까요?
-가볼까요?
-우리 이거 했던 거 각자 하나씩 외워요.
-그리고 불 딱 불면서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정보쇼는 잊으셔도 좋습니다.
-세상을 뜨겁게 달구는 핫한 정보들을 발 빠르게 모아서 전달해 드립니다.
-당신의 일상에 피가 되고 살이 될 고품격 버라이어티 정보쇼.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200회 시작합니다. 네모.
-(함께) 세모!
-감동이다, 진짜.
-(해설) 대한민국의 핫 이슈 시선을 사로잡는 트렌디한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뜨거운 감자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푸르름의 상징 바다 때로는 평온한 너그러움으로 가끔은 거친 모습으로 드러내는 바다의 웅장함.
-신세계로 향하는 어떤 그런 관문을 통과하는 느낌이라 그렇게 생각됩니다.
-바다와 바람 없이는 할 수 없는 스포츠여서 아무래도 자연의 소중함을 더 알게 되고요.
-신나는 거죠. 한마디로 말하면 Fun이죠, Fun.
-(해설) 멋진 바다를 눈으로만 즐기기엔 너무 아쉬운 이들.
-스트레스나 이런 거 바다에 오는 순간부터 그 모든 게 사라지는 그냥 순수해집니다.
카이트는 순수 플러스 자유입니다.
-(해설) 낮에도 밤에도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이 팡팡 터지는 포항에서.
바다의 매력을 색다르게 느끼는 방법 지금부터 오감 만족 수상 레포츠의 아찔함을 포항에서 함께 즐겨보시죠.
바다와 바람 그리고 포항의 만남. 은빛 모레가 눈부시게 펼쳐진 모래사장 포항 송도해수욕장에 다다르면 가장 먼저 이곳을 방문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해설) 체계적인 지도로 바다의 짜릿함을 전합니다.
박재현 대표.
-(해설) 카이트서핑, 바람을 이용한 레저 스포츠로 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이 결합된 스포츠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전용 카이트를 사용하고 보드를 탄상태에서 수상을 활주하는 레포츠로 파도를 타는 즐거움을 더욱 짜릿하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장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카이트 장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카이트와 추진력을 만드는 카이트겠죠.
카이트와 카이트에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컨트롤 바, 발에 신고 물 위를 달릴 수 있는 카이트 보드, 카이트 보드가 있고 다음에 안전에 관해서 입어야 할,
착용해야 할 슈트, 헬멧 그리고 허리에 차는 하네스, 라이프 재킷은 필수적으로 입으셔야 합니다.
수상 운동할 때는 라이프 재킷.
-(해설) 안전은 필수 철저한 준비로 시작하는 카이트서핑.
파도를 타는 즐거움에 그야말로 날개를 달아줄 무동력 스포츠입니다.
-(해설) 낙하산 모양의 날개 즉, 캐노피를 결합한 카이트서핑은 물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며 상공으로 날아오를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될 정도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직 바람의 힘으로 물살을 가르는 매력 만점 스포츠 카이트서핑.
-(해설) 바람을 받으며 속도를 즐기기에 앞서 진행되는 안전 교육. 스릴 만점 카이트서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해설) 10m가 넘는 카이트로 최대 40km의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카이트서핑.
체감 속도는 무려 100km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입수 전 준비사항도 꼼꼼히 체크.
-(해설) 바람을 힘껏 받기에 딱 좋은 카이트.
예기치 않은 바람에 휩쓸릴 수 있기 때문에 분리 장치가 장착된 위치를 다시 한번 체크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해설) 작동 원리를 충분히 숙지해 놓는 것이 제일 중요한 카이트 서핑. 그리고.
-그러니까 바람의 방향이 엄청 중요하네요.
-생존이랑 연관돼 있으니까 진짜 진짜 중요한 거죠.
-육지 쪽에서 바람이 불어올 때는요. 절대 타면 안 된다는 거.
이거 진짜 우리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럼요.
-(해설) 뛰어난 균형 감각을 키워주는 전신 운동 카이트 서핑.
푸른 바다 위에서 미끄러지듯 시원하게 바람을 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해설) 푸른 하늘과 바다, 자연과 하나 되는 짜릿한 경험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
물 위를 달리며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동시에 받는 것도 카이트 서핑의 매력입니다.
-본인은 간다고 가는데 발이 어떻게 돼 있는 줄 알아?
동시에 펴져 있으면 방향성이 없어. 한쪽에 이렇게 주라고 했잖아. 할수록 쭉 끌어줄 때까지 기다렸다가 지긋이 끌고 가고 이러면 되는데 너무 빠르다고.
-(해설) 전문가의 예리한 눈썰미로 실전한 임한 교육생들의 자세도 체크.
계속해서 순수한 바람을 이용한 무동력 스포츠,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윙 포일의 매력까지 함께 살펴볼 텐데요.
자연 바람만 갖춰지면 누구든 설렘을 안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스포츠, 윙 포일.
해외에서는 매년 대회가 열리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수상 레포츠인데요.
그리고 추진력을 만들어 주는 윙 카이트.
윙 카이트가 있고 또 슈트와 헬멧과 대신 윙 카이트는 하네스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라이프 재킷은 필수적으로 입으셔야 하고, 이렇게 구성이 돼 있습니다.
-(해설) 안전 교육을 마친 후 해변에 나온 뒤 해야 할 일.
-(해설) 자연 속에서 느끼는 희열과 즐거움, 바람을 이용할 줄 아는 노하우도 습득.
-(해설) 바람이 부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게 된다는 서퍼들.
남녀노소 누구나 서퍼로 변신할 수 있는 레포츠로 추천할 만한데요?
도전을 부르는 윙 포일의 끝없는 매력,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 보시죠.
-아까 보드 부분이 물 위로 한참 떠 있는 거죠?
-손으로는 작은 카이트를 잡고 달리는 거고요.
-그러니까 바다 레포츠 윙 포일. 오늘 또 그냥 진짜 엄청난 매력을 알아 가네요.
-올여름은 바다와 바람으로.
-(함께) 시원하게!
-(해설) 바람과 바다를 온몸의 감각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스포츠.
카이트 서핑과 윙 포일의 매력을 전해드려 봤는데요.
포항 송도 해수욕장에서 만끽하는 대자연.
그 안으로 성큼 들어가 하나가 되는 짜릿함과 스릴.
시원한 바람이 불면 언제나 바다로 향하게 만드는 무한 매력의 수상 스포츠.
그 즐거움을 함께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해설)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TV 돈방석.
돈 버는 데 도가 튼 사장님들의 비법을 파헤쳐 봅니다.
쫄깃쫄깃 길쭉한 가래떡을 뽑아 평평하게 눌러주고 달콤한 팥을 올려주면 우리가 아는 그 맛, 망개떡이 완성됩니다.
새콤달콤 딸기를 품고 있는 딸기 망개떡이 요즘 대세 중의 대세라고 하는데요.
-정성을 담았습니다.
-(해설) 신개념 망개떡으로 돈방석에 앉은 사장님을 만나 봅니다.
경상남도 중심도시라 불리며 지방 도시 최초로 조성된 공업 특구계획도시.
경상남도의 모든 인프라가 모여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로 돈방석 주인공을 만나러 갑니다.
이른 아침부터 찾은 이곳.
-안녕하세요? 여기 떡으로 돈방석 앉으셨다는 분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주인공 맞으세요?
-네, 맞아요.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빨리 올라가야 해요. 빨리 가세야 해요.
-지금 아침 7시도 안 됐는데?
-저희 지금 6시부터 떡 만들고 있어요. 빨리 올라가세요.
-(해설) 5가지 맛 망개떡 판매, 김미영 사장님.
아침부터 분주한 이곳. 바쁘게 찾아왔지만 어쩐지 한발 늦은 것 같죠? 이미 가게 안은 후끈후끈.
-15분이요?
-(해설) 떡 만들 채비로 정신이 없습니다, 없어요.
-손질하고 이거 찌는 거 찍고.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바쁘세요?
-아침 7시부터?
-네.
-그런데 저거는 뭐 찌는 거예요? 안에 보면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듯이 일찍 일어나야 돈을 버는군요?
-그렇죠.
-(해설) 망개떡 매출 월 1억!
들어가는 재료들 중 기본이 되는 팥은 국내산 팥으로만 사용해 만든다고 하는데요.
-내 손으로 해야 더 맛있다?
-네.
-(해설) 망개떡에 들어가는 팥은 불리는 데만 7, 8시간.
밤새 삶은 후 식히는 데만 수 시간. 모든 과정이 정성인데요.
-그러면 다음 날 찌는 거예요?
-네. 밤새 식혀서 다음 날.
-(해설) 가족 모두가 망개떡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해설) 그런데 잘 삶아지고 있는 팥을 걷어내고 있는 아버지.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걸까요?
-사장님, 아직 12시간 되려면 멀었는데 뭐 하시는 거예요?
-(해설) 모든 재료는 손수 직접 만들어라!
-아침부터 가족 모두가 그냥 망개떡에 올인을 하시네요. 이제 드디어 떡이 다 쪄진 것 같은데요?
-저 떡의 김 좀 보세요. 저 자체로도 너무 맛있겠다. 한 입만.
-떡을 잘 펴서 식혀서 우리 먹어야 할 것 같아요.
-(해설) 잠깐, 여기서 아버지만의 노하우가 공개되는데요. 이게 보통 옛날로 치면.
-절구?
-절구질하는 거.
-그런데 왜 그 위에 올라앉아 계세요?
-할 수 없이 앉아 있는 거예요? 쉬는 거 아니고?
-네.
-쉬는 것 같은데.
-그 핑계 같아요.
-(해설) 찰진 떡 반죽을 위해 아버지의 센스까지 더해져 망개떡에 최적화된 질감의 떡이 완성됐습니다.
가래떡을 망개떡 피로 만들기 위해 얇게 떡 피를 만들어야 하는 차례.
망개떡의 쫀득함을 살리되 고르고 얇게 펴는 게 기술. 제일 중요한 건.
-(해설) 떡 피가 잘 만들어지고 있다면 아버지께서 팥소를 완성할 시간.
월 매출 1억을 만들어 준 망개떡의 핵심, 팥소입니다.
-그런데 팥이 좀 덜 갈린 것 아니에요?
-조금 번거롭겠네요?
-(해설) 망개떡 빚을 준비가 다 되었다면 이제 망개떡에 들어갈 속 재료를 만날 차례인데요.
망개떡 안에 들어갈 재료들이 이렇게나 많아요? 네?
-(해설) 팥만 들어간 망개떡도 인기지만 사장님의 망개떡은 딸기, 곶감, 앙버터, 샤인머스캣이 들어가 젊은 층에서도 인기가 폭발적입니다.
망개떡의 포인트, 망개잎으로 곱게 싸줍니다.
-그걸로 싸서 망개떡인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해설) 이 많은 망개잎이 금세 소진된다고 하네요.
이 망개잎은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망개잎까지 채취를 하셔서 만드시는 거구나. 정성이 진짜 대단하신데요?
-이 떡 피 안에 곶감도 들어가요.
그리고 망개잎으로 잘 감싸고 나면 끝. 나 저거 진짜 한 입만 딱 베어먹고 싶다.
-이번에는 샤인머스캣 망개떡 봤잖아요. 이게 딱 팥 올리고 샤인머스캣 한 알 딱 올린 다음에 군침 돌아. 너무 맛있겠다.
-(해설) 평범한 망개떡은 가라. 인기 만점, 딸기 망개떡은 늘 베스트셀러고요.
돈방석 앉게 해준 효자 상품이랍니다. 망개떡의 변신은 무죄예요, 무죄.
-(해설)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사장님. 빵에만 들어가는 줄 알았던 앙버터를 망개떡에도 넣었습니다.
예상은 적중했는데요. 앙버터 망개떡의 인기도 폭발적이라고 하네요.
-저울도 안 재고 그게 돼요?
-네, 이제는 제가 달인이잖아요.
-(해설) 젊은 층에서 더 찾는 사장님의 매력 만점 망개떡.
SNS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간 덕에 전국에서 기다렸다 먹는 망개떡 맛집이 되었습니다.
-(해설) 늘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라.
전국에서 몰려드는 주문에 만들기만 하면 다 팔린다는 사장님의 망개떡.
사장님의 이 망개떡이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면 명절 때는 진짜 바쁘시겠네요.
-명절에는 이런 방송을 찍을 시간도 없이 바쁩니다.
-(해설) 주문량이 폭발적일 때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는데요.
포장까지 예쁘게 만들어 판매하니 사계절 내내 인기라고 합니다.
-또 포장해요?
-(해설) 만드는 사람도 행복하고 선물하는 사람도 행복한 사장님의 정성 가득 망개떡 선물 세트.
포장 하나에도 신경 쓰다 보니 찾는 이들이 더 늘어났습니다. 저도 받아보고 싶어요. 보내 주세요.
-(해설) 재료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하라.
분주한 오전이 지나면 사장님이 이제야 매장에 나와 보는데요.
-(해설) 젊은 사장님답게 온라인 홍보에도 열심히입니다.
망개떡을 찾아 주문까지 유도하려면 SNS 홍보가 필수라고 하네요.
가족이 함께 더 맛 좋은 망개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들. 비수기라 불리는 시즌에 어떤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사장님,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해설)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구어낸 시간들.
나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늘 깨어 있었기에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는 사장님이 되시길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망개떡 만개했다.
-내가 하려고 했는데.
-200회 정도 되면 이 정도 통하니까.
-내가 하려고 한 거...
-여러분, 지금 너무 흥겨워요.
-왜, 왜, 왜.
-내 코는 개코인 거 아시죠?
-그럼.
-뭔가 이렇게. 달달한, 달콤한 냄새가 나는 것 같지 않냐고요.
-이거 개, 개가 내는 소리가 아닌데.
-진짜 개는 아니고. 달달한 냄새가 나는 것 같지 않냐고요.
-설마.
-한번 오랜만에 불러볼까요?
-진짜?
-이게 얼마 만이야.
-딜리버리맨.
-딜리버리맨.
-맨.
-대박.
-봐봐.
-망개떡 오는 거야. 이게 얼마 만이야.
-날렵해.
-나는 못 속여.
-날렵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살이 빠졌어.
-배가 쏙 들어가셨어.
-딜리버리맨 진짜 오랜만이야. 200회 특집이라고 또 나타나셨네.
-진짜 그리웠었는데 이렇게 잽싸게 도망가시네, 주시고.
-감사합니다.
-망개떡 하면 어른들만 좋아할 거라고생각하는데 들어 있는 내용물 보면 곶감이며 샤인머스캣이며.
-대박.
-이거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겠네.
-그러니까, 그러니까.
-진짜 이게 바로 그 K-디저트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
-저는 곶감 골랐어요.
-그런데 두 분 아직 할 말이 많이 남았어요?
-아니요, 아니요.
-저 먼저 먹으려고요.
-드셔 보세요.
-괜찮아, 괜찮아?
-오리지널로?
-이 순발력.
-굉장히 날렵했어.
-김보원이 가장 날렵한 시간.
-무슨, 무슨 국물 들이켜세요?
-망개떡에서 즙이 나와요, 혹시?
과즙이 터져 나오나요, 망개떡에서?
저는 이거 뭐예요? 안에 내용물이? 이거 곶감인... 이거 뭐야? 감.
-곶감.
-곶감.
-제가 곶감 지금 먹어 봤는데.
-뭐야.
-이 곶감도 너무너무 단데 그 밖에 있는 이 쫀득한 망개떡이. 궁합이 찰떡이다.
-진짜 이거 망개떡하고 과일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구나.
-저는 이 겉에 껍질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게 찹쌀보다 부드러운 것 같은데요?
-이게 콩고물인가?
-팥, 팥, 팥고물.
-팥고물, 팥고물도 달아. 아까 전에 딸기 한번 먹어 보고 싶은데. 딸기 없어?
-그게 좀 아쉬운 게 딸기는 직접 제작해서 바로 주시기 때문에 딸기는 유통기한이 2일이래요. 그래서 저희가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딜리버리맨이 오다 먹은 거 아니고?
-그랬을 수도 있어
-그랬을 수도 있네, 충분히.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는 거고. 그리고 일단 곶감이며 딸기며 샤인머스캣이며 이게 원재료가 너무 좋으니까 쌀은 김제에서 오고
샤인머스캣은 영천에서 오고 곶감은 청도에서 오고 다 이게 현지에서 오니까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올여름 보양식 삼계탕 대 망개떡.
-정말 짓궂다. 둘 중에 고민하는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지.
-그렇지, 그렇지.
-우리는. 그런 고민은 사치야.
-박경윤의 투 머치. 누구나 한 번쯤 이 마음속에 투 머치 하나쯤은 두고 살아가잖아요.
여러분의 투 머치는 무엇입니까? TMI, 촬영.
지금 여러분의 투 머치를 시작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서 지금까지 무한히 열심히 달려왔던 네모세모.
네모세모의 메인 코너라고 할 수 있죠, 투 머치.
-메인이요?
-이건 뭐야.
-이재희 씨 그리고 김보원 씨. 이 두 분의 시기와 질투 속에서도 그리고 개편의 압박 속에서도.
-나 질투 안 하는데.
-이 투 머치는 정말 열심히 이 자리를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지켜왔습니다.
-질투?
-그래서 이제 바꿀 때가 됐죠?
-오디오 물리니까 조용히 해주시고요.
-지금 질투해요?
-200회 특집, 역시나 이 투 머치가 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준비했다.
-여러분, 200회 특집으로 우선 소리 한번 지르고 갈까요?
하나, 둘, 셋, 소리 질러! 스톱.
-고독한 식탐가 파이팅!
-스톱, 조용히해주세요. 200회 특집 투 머치, 과연 어떤 분이 여기를 찾아오실까요?
-끝났어.
-투 머치 200회 특집, 출발할게요.
-왜 그런 건데.
-대사를 준다면서.
-(해설) 오늘의 투 머치, 제 마음의 고향 대전광역시에서 시작합니다.
-오늘의 투 머치,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보니까 뭔가 이 분위기로 봐서는 오늘 딱 느낌적인 느낌이 와요.
200회 정도 됐으면 그냥 감적으로, 촉적으로 딱 알아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뭐 배달하시는 분 아니면 택배 기사분인가?
왠지 느낌이 쫙 오지 않아요? 나의 이 촉에 내가 소름 끼치는 이런 느낌.
제대로 잘 짚은 것 같아요. 저기 계신 분인 것 같은데 지금 아무도 안 계시는데 유일하게 한 분.
-(해설) 누가 봐도 너무 티 나게 현란한 테크닉을 홀로 선보이고 계시는 이분.
투 머치의 스멜이 느껴지시죠?
동시에 저는 저 포대들이 오늘 나의 미션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왔습니다.
-모르는 척해야 하는 건가 이런 것도 어떻게 내 연기.
연기 학원을 차라리 보내줘요, 제작진.
이렇게 대놓고서 내가 막 찾아야 하고 이러는 느낌을 원하시는 거면 그냥 연기 학원 1달 치 끊어줘요, 제대로 배워서 올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카메라 앞에 가까이 오니까 더 열심히 일을 하시는 것 같은 이런 연출적인 느낌은 제가 그냥 받은 느낌인 건지 아니면 실제 선생님의
상황극인 건지 잘 모르겠지만 오늘 투 머치 주인공으로 제가 멀리서부터 의심이 돼서 뛰어왔는데 혹시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맞는 것 같으세요?
-그런 것 같아요.
-맞다, 아니다도 아니고 맞는 것 같다고 말하는.
제가 봤을 때 저희 방송 적어도 최소 다섯 번은 리플레이하신 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은 프로필 때려 박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당연히 아실 것 같다고 믿어요!
-네~
-오늘의 투 머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해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오늘의 투 머치 피플 김대성.
-오늘 주인공이 어떤 분인지 제가 아무것도 들은 바가 없고요.
-그래요?
-사전 정보도 없어요. 그런데 예상 밖으로 여기는 어떤 곳인지도 모르겠고 어떤 곳이죠?
-여기는 저희 수산물을 납품하는 곳이고 도소매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제가 새벽 3시 정도에 나와서 이렇게 상하차 해주고 있거든요. 얼음이 녹기 전에 빨리 실어야 해요.
-그래요?
-같이 좀 도와주실래요?
-이거 누가 시키던가요?
-아닙니다.
-혹시 우리 제작진이 저 일 잘한다고.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런 거 아닙니다.
-역시 오늘도 예감이 딱 맞았네요.
-이게 자세히 보면 입만 일하고 있어요.
-뭐야, 저게. 팔만 들고 끝이네.
-진짜 대단하다, 대단해.
-그러면 이제 이거는 끝났고 또 어떤 일 하면 돼요?
어차피 할 거 그냥 막 스파르타식으로 주세요.
-저는 퇴근해야죠.
-퇴근이요?
-따라 오시겠어요?
-그런데 오전 10시밖에 안 됐는데 무슨 벌써 퇴근을 하셔, 선생님은?
-퇴근이죠, 저는 새벽에 출근해서 퇴근해야 합니다. 따라오시죠.
-직원 혹시 구하시나요?
-직원 구합니다.
-오전 10시 퇴근하시면, 너무 좋은 것 같은데? 따라갈게요.
-따라오십시오.
-(해설) 물어봐도 알려줄 것 같지 않고 이럴 땐 뭐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따라갔는데.
갑자기 고추 모종에 상추. 지금 이 상황은 뭐죠? 이분 정체가 뭐지?
-감이 왔어요, 선생님.
-그래요? 제 텃밭입니다.
-그거는 당연히 감이 왔고요. 도시 농부셨구나.
저희 투 머치가 웬만한 직업부터 시작해서 취미생활 안 다룬 게 없었는데 여태까지 도시 농부 한 번도 다뤄본 적이 없었거든요. 선생님, 도시 농부셨죠?
-그렇죠. 저같이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기에 되게 어렵죠, 사실은.
-맞아요, 맞아요. 이건 선생님이 하시기에는 굉장히 작물들도 많은 것 같은데.
지금 몇 년째 하고 계신 거예요, 그러면?
-지금 한 4, 5년 정도 됐습니다.
원래 이렇게 텃밭이 아니었고 풀도 무성하게 있었고 강아지 집도 있었고 그랬는데 제가 이런 걸 되게 좋아하고 해서 심었습니다.
-(해설) 이제는 시키기 전에 제가 먼저 알아서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애정을 다해 텃밭을 가꾸시는 건 알겠지만 과연 이걸 가지고 도시 농부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
-아까 아침에 보고 또 이렇게 시간이 조금 흘러서 같이 있다 보니까 하루하루 진짜 열심히 사시는 분이구나.
-열심히 살아야지.
-열혈 청년이신 분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과거에는 좀 어떤 일을 하셨어요?
-과거에는 씨름을 했어요, 제가.
-진짜요?
-몸무게가 지금보다 30kg가 더 나갔었는데 그 당시 몸무게가 130kg 정도.
-상상이 안 가는데요?
-지금 이거 2배 정도? 나갔었어요.
-(해설) 동일 인물이 맞고요.
현재는 씨름협회 사무장까지 맡고 계시다 하니 투 머치 피플이 확실하죠? -잠깐 올라갔다 와야 할 것 같은데요?
-어디요?
-갔다 오겠습니다.
-선생님, 바쁘셔요, 엄청 바쁘셔.
-(해설) 정녕 도시 농부가 맞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가득한 가운데 저 윤이윤이 홀로 작은 텃밭에 남아있었는데요.
그때 다가오는 낯선 실루엣.
-그런데 상추가 이렇게 많은 걸 봐서는 제가 몇 개 따가도 우리 선생님 모르실 것 같지 않아요?
오늘 저녁에 딱 고기에다가 기름장 찍어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이제 가셔야죠.
-깜짝이야, 깜짝이야! 누구세요?
-저는 2집 낸 가수라고 합니다. 김대성이라고 합니다.
저는 1집 타이틀 곡 멋진 남자하고 2집 타이틀 곡 신바람 대전 낸 가수, 트로트 가수 김대성이라고 합니다.
-(해설) 대전을 노래하는 멋진 남자, 가수 김대성! 신바람 나게 출발해 볼까요?
-노래 엄청 좋으시다.
-그래요?
-네!
-대전에 있는 명소는 다 나오니까요.
-선생님. 이 신바람 대전이 진짜 노래 듣다 보니까 진짜 신바람이 나네요.
-그럼요, 신바람 나는 대전.
-어쩐 일로 가수가 되어야겠다, 이런 계기가 좀 있으세요?
-우연찮게 회사가 좀 많이 힘들었었어요.
회사가 힘들어서 급여가 2달, 3달 밀리다 보니까 저도 좀 힘들었고.
대성아, 너 힘드니까 밥이랑 한 끼 먹자 해서 밥 먹다가 반주 한잔하면서 노래방을 가게 된 거죠.
계속 부르다 보니까 기회가 온 거죠. 노래자랑도 가고 가요제도 가고 그러다 보니까 노래를 하게 된 거예요.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그래서 작곡가 선생님 만나서 지금까지 노래하게 된 겁니다.
가수를 해서 우리 사람들을 좀 즐겁게 해주자는 그런 마음이 있었고.
-(해설) 분위기 끌어 올려~
노래가 열어준 대성 씨의 두 번째 인생.
자신이 원하는 무대가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는 신바람 대성 씨는 오늘도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셨습니다!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박수!
-김대성!
-(노래)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신바람 대전
시원한 녹색바람 가슴을 적시니 신바람 대전
-(노래)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신바람 대전
-그 음이 아니던데?
-그러니까 신바람... 이게 뭐예요?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아닌데?
-그런데 확실한 건 경윤 씨 신났네, 완전 신났어 지금.
-신바람, 어떻게 신바람이 좀 부셨어요, 어머니?
-네.
-어떠셨어요?
-이름처럼 그냥 어떻게 됐으면 좋겠어요?
-네, 대성합니다.
-에어컨이라도 한 대 여기 놔드려야지. 안 되겠어요.
뭐 이렇게 밖에 실외 에어컨 같은 거 없어요?
-힘들어.
-선배님.
-이쪽 위로, 위로.
-위로? 위로? 위로?
-열 좀 식혀야지.
-그런데 선생님, 외모도 연예인이고 아주 그냥 옷도 연예인이시고 하는데 차 한 대 바꿔드려야지. 제가 열심히 뛰어야 될 것 같아요.
-차?
-그런데 이렇게 행사장에 오실 때 엄청나게 우리 어머니한테 인기가 많으시더라고요.
-네, 많죠. 더 유명해져야죠, 행사도 더 열심히 뛰고.
-유명해지시면 꼭 하고 싶으신 거, 이런 거 있으세요?
-많죠.
-뭐예요?
-많은데, 가장 중요한 건 어머님을 한번 찾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어머님이요?
-네.
-어머님이 보고 계실 수 있으니까 어머니께 한마디 해주세요.
-어머님, 200회 특집 이 방송 보시면 꼭 연락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머니 꼭 보고 싶습니다.
-그 전화번호 어떻게, 연예인 전화번호라. 제 번호 띄울까요, 매니저 번호?
-번호 띄어주시면.
-섭외 문의로 번호. 제 섭외도 괜찮아요.
-(해설) 이곳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신바람 대전. 쉬는 법을 모르는.
바람 바람 바람~ 신바람 대성 씨.
이번에는 연습실에 왔는데요. 신바람 대전의 작곡가, 작사가 선생님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진지하게 맹연습 중입니다.
역시 2집 가수는 다른 것 같죠?
-멋있어요, 대성 씨.
-대전에...
-선생님, 실례하겠습니다. 이 신바람 대전 노래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요?
-네. 이 노래가 탄생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이 작곡가 선생님, 작사가 선생님 거의 가수에게 있어서는.
-그렇죠.
-이 스승과도 같은 존재잖아요.
-맞습니다. 지금 뭐 트로트, 미스터트롯도 많잖아요?
걔들보다는 훨씬,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얘가.
-선생님 이거 방송에 나가면 걔들이라고 말하는.
-그거.
-그분들의 팬클럽분들께서는 지금 약간 들고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그분들이라 하죠, 뭐. 지금 이제 대성이가 노래 방송이든 뭐 행사 다니는 걸 보면서 신의 한 수다. 우리 대성이 너무 잘 줬다.
-선생님, 잠시만요. 우리 선생님도 굉장히 투 머치하시네요. 좋습니다.
일단은 알겠습니다. 노래도 좋고 가수도 좋고 이 두 가지가 다 접목이 되었기 때문에 일단은 제가 높이 사는 거, 우리 두 선생님의 안목.
그러면 저는 믿습니다. 그 인재가 한 명이 더 있어요, 지금 이 자리에.
-누굴까?
-누구일까?
-저죠.
-그래요?
-궁금하다.
-안 돼.
-안 돼. 진짜 보기 싫어요. 보고 싶지 않아요.
-제발 빨리 감아주실래요? 2배속. 4배속으로, 빨리.
-(노래) 그대는 내 사랑 당신도 내 사랑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쨉이 안되지 아 꿀맛 같은 그대 사랑에 내 인생을 걸었잖아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좋아 좋아 당신이 좋아
-오늘 이 대전에 관련된 노래를 쭉 들으면서 진짜 입에 거의 뱄습니다.
운전하고 가면서 양치하면서 잠자기 전까지 아주 그냥 바람바람바람이 귀에 막 익을 것 같아요.
마지막 공식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투 머치는 무엇입니까?
-저의 투 머치는 대전의 아들입니다.
사실 또 대전을 홍보도 하고 싶고 또 홍보대사로 제가 위촉이 된다면 대전을 진짜 널리 알려드리고 싶고 또한 또 대전의 깊은 그런 또 대전의 블루스라든가
또 신바람 대전이란 곡을 제가 이 두 곡을 더 받아서 또 더 홍보도 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게끔 만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 대전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들이 참 많이 있는데 저희 하나씩 한번 대보도록 할게요.
-네, 좋습니다.
-먼저.
-저 꿈돌이.
-저는 칼국수.
-그다음에 뿌리공원.
-저는 과학의 도시 대전.
여러분 이제는요, 이분을 떠올려주세요.
신바람 대전 김대성 가수가 있습니다.
-(해설) 인생에서의 성공은 바로 꿈꾸는 자의 것이다.
꿈꾸는 사람, 대전을 사랑하는 신바람 청년 가수 김대성의 미래를 투머치가 응원합니다.
-인정, 인정 투 머치 인정.
-투 머치.
-200회 투 머치 인정.
-투 머치가 어떤 코너입니까? 네모세모가 거의 한 지금 4년, 햇수로는 5년 차.
오면서 200회를 맞이하는 동안에 이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코너가 뭐예요? 투 머치잖아요.
어쨌든 오늘 주인공이셨던 우리 김대성 씨.
대전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대전을 주제로 한 노래를 짓고 계시잖아요.
-우리 오늘의 주인공은 진짜 너무너무 역대급이시더라고요.
새벽에는 택배 일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요.
정말 저는 저랑은 너무 다른 생활을 하셔서 너무 부럽더라고요.
-그런데.
-존경스럽고.
-그런데 또 그러다가도 우리 투머치한 우리 김대성 씨를 딱 보니까 어머니 얘기를 할 때는.
-맞아요.
-확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또 그건 어쩔 수 없나 봐요.
-그러니까요.
-이제 자기가 가수가 돼서 유명해지고 싶은 이 목표와 이유가 정말 확고했잖아요.
어머니를 다시 뵙고 싶어서. 그 꿈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요. 이 방송 혹시라도 보신다면 어머니 정말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우리 대성 씨의 어머님을 꼭 찾을 수 있기를 저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투 머치가 투 머치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대망의.
-영원할 수밖에 없었어.
-대망의 200회 특집.
-오늘 코너가 없대요.
-200회 특집 오늘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 달려왔습니다.
4년 넘는 시간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저희가 더욱더 알찬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다음 녹화 때는 다시 1회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상을 받았으니까 어떻게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상을 한번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무슨 상을 드려.
-(함께) 어떤 상 드릴까요?
-생각 안 하고 그냥 말씀하신 건가요?
-보상.
-보고 또 보상?
-귀염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좋은 소식입니다. 다음 주에 201회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회,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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