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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양고기에 진심인 사람~ 대구로 모이자GO!

등록일 : 2023-09-04 14:14:42.0
조회수 : 505
-여러분, 지난 일주일 알차게 보내셨나요? 네모세모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나도, 나도.
-정말. 얼마나 시간이 안 가는지, 진짜 돌릴 수만 있다면 시간을 다 돌려버리고 싶더라니까요.
-다 돌려놔~ 김보원 씨도 진짜 돌려주고 싶네요.
-뭐를요, 왜요?
-우리 보원 씨 옛날에는 이렇게 마음에 없는 말 같은 거 잘 못했던 것 같은데 진짜 요즘에는 보원 씨 입에서 나오는
말이 어떤 게 진짜고 어떤 게 가짜인지 헷갈릴 정도로, 진짜 찐 마음이 뭐예요?
-확실히 말씀드려요?
-옛날에는 진짜 없는 말 못 했잖아요. 정말로.
-못 했죠. 요즘도 그래요.
방금 말씀드린 것도 정말 찐이에요. 제 진심이에요.
지난주 녹화 끝나자마자 끝나는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렇지, 가버렸지.
-그리고 일주일 동안 시간이 너무 안 가서.
이제나 녹화 날이 오려나, 저제나 녹화 날이 오려나. 오매불망, 정말 녹화 이 시간만 기다렸어요.
-그런데 이런 사람이 아까 전에 오자마자 나 봤는데 너는 어제 본 것 같은데, 오늘 또 보니, 약간 이러면서 나한테 인사를 하더라니까?
-너무 많이 봤어, 너무 많이 봤어.
-이게 말이 돼요? 이게 한입에서 지금 말이, 같은 사람이 하는 말이 맞냐고.
-그게 박경윤 씨의 매력이에요.
-진짜.
-그런데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아까 진짜, 가짜 그런 거 이야기했었잖아요.
-봐요.
-중국에서 여성분들에게 엄청난 인기가 있는 핫 아이템이 지금 있다고 합니다.
-그 수만이 산다는 중국에서.
-그렇죠.
-일어난 일이라면 신빙성이 있습니다. 어떤 건가요?
-글쎄, 여러분. 가짜 배꼽이라면 믿으시겠어요? 가짜 배꼽?
-배꼽이 가짜야?
-배꼽이 없어요? 누구나 다 있잖아요.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배꼽 스티커. 가짜 배꼽 스티커인데. 요즘에 이제 상의가 좀 보이는 그런 상의를.
-크롭톱.
-허리가 보이는 상의를 입었을 때 진짜 배꼽은 바지로 가리고 그 위에다가 배꼽을 붙이는 거예요.
-왜, 왜, 왜요?
-상상을 해보면은 다리가 되게 길어 보이겠다.
-그렇지, 배꼽이 있으니까. 다리가 엄청 길어 보이는 거죠.
-그러니까 원래 내 배꼽을 숨기고.
-맞네.
-가짜 배꼽을 붙여놓으니까.
-그렇지, 그렇지.
-롱다리처럼 보이는 효과. 진짜 그 효과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요?
-빛 반사도 안 되고.
-대박이다.
-방수도 잘 되고. 그래서 엄청난 핫 아이템이래요.
코, 쇄골, 어깨, 이거 스티커까지 나왔다고 하니까.
나중에는 그냥 다 그냥 신체를 다 붙이고 다니겠어, 이제.
-말 잘했어요.제 로망이 두 분은 잘 느끼시겠지만 여름만 되면 옷이 얇아지잖아요?
남들은 다 보이는 여기, 여기 가슴팍 위에 있는.
-쇄골?
-쇄골뼈가. 아직까지도 미스터리인 게 저는 한 번도 제 쇄골뼈를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럼 이런 스티커도 한번 만들어 주면 너무 좋겠다.
-그러니까. 쇄골 스티커로 붙이고 다니시면 되는 거예요, 이제.
-있어요?
-그러니까 쇄골, 코, 어깨 다 있다니까요.
-마치 보정 애플에 있는 사람이 원래의 나인 것 같은 느낌.
-맞아요, 맞아요.
-일반 카메라는 이거 내 얼굴 아니야, 이거 아니야, 이런 느낌 있잖아요.
-있죠, 있죠, 있죠.
-그래서 인별그램 같은 데 들어가면 이게 내 얼굴인데 실물 보고 가끔 사람들이 깜짝 놀라잖아요.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여러분.
-뭐야.
-약간 좀 씁쓸한 면도 있는 거죠.
-그렇죠.
-자기의 모습을 그대로 사랑할 줄 알아야 하는데 자꾸 뭔가 변화를 주려고 하고, 그런 게 약간 씁쓸한 면도 있어요.
-변화를 줘야 좀 더 예쁘더라고요, 확실히.
-그런데 우리는요. 아무리 변화를 줘봤자, 보정을 해 봤자, 카메라에 TV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쓸모없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맞습니다.
-실물 파야.
-맞아, 진짜.
-여러분, 지금 보시는 그 화면보다 100배 더 예뻐요.
-저희는 한결같이 아름답고 멋있겠습니다.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여러분, 100배까지는 아니에요. 너무 죄송해요.
-진짜로. 진짜로 실물 보신 분들이 진짜 깜짝 놀라더라고요.
-아름답고 멋진 네모세모.
-실물이 너무...
-시작합니다!
-점점 업그레이드하거든요.
-(해설) 대한민국 5000만의 입맛을 확 사로잡을 맛집을 찾아 떠나는 진격의 드론 먹을지도.
고기는 언제나 진리. 고기 러버들을 홀리는 특별한 고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 단골 할게요.
-(해설) 극찬을 부르는 양고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라는 양.
양의 고기는 도축된 시기에 따라 그 이름이 달라지는데요.
1년 미만의 어린 양은 램. 그 안에서도 6주에서 10주 정도 된 양고기는 베이비램으로 불리고요.
생후 5, 6개월 된 양고기는 스프링램으로 불리게 되는데요.
1년 6개월 이상의 성체 양은 머튼으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해설) 양고기에 진심인 이들의 입맛까지 제대로 저격하는 곳.
그곳은 바로 대구광역시. 침샘을 폭발시키는 양고기의 맛을 전하러 대구로 진격해 보자고.
-(해설)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양고기. 오늘의 맛 키워드는 숫자 7, 태엽, 무한대, 소스입니다.
-(해설) 발을 들였다 하면 단골로 등록하게 된다는 첫 번째 맛집.
바로 중구 대봉로에서 발견할 수 있었는데.
웨이팅은 기본, 모두를 기대감으로 들뜨게 만드는 이곳.
-안녕하세요? 여기 왜 기다리고 계시는 거예요?
-여기 먹으러 가려고요.
-뭐 때문에요?
-여기 맛집이라고 해서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점장 전석준입니다.
-(해설) 최고급 양고기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해드립니다. 전석준 점장.
아늑한 분위기가 홀을 가득 채우는 이곳. 특별하게 공수하는 메인 재료. 양고기의 강점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호주에서 직송으로 가져오시는 거예요?
-네, 맞습니다. 저희 이제 항공으로, 직송으로 이렇게 배달받아서 아침마다 고기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냉장육인가요?
-네, 냉장육만 사용하고 있어서.
-따로 숙성 과정을 거쳐요?
-네, 특제 저온 기술로 이제 하루에서 한 3일까지 숙성을 시켜서 이제 저희 손님들에게 내드리고 있습니다.
-(해설) 양고기로 전하는 특별함.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해설) 기본 상차림부터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풍미를 더하는 소스들도 다양하게 준비.
-(해설) 첫 번째 맛의 비결. 풍미를 더하는 다양한 소스.
-(해설) 양고기의 굉장한 맛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재빠른 예약.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예약하고 오는 것이 편하게 맛을 즐기는 팁입니다.
-이게 예약자분 성함인가요?
-여기 핫플 맞네. 이런 센스가 있으니까 갈 수밖에 없겠네요.
-그런데 이 박스는 뭐예요?
-저거 우리 옛날에 만들던 자개함 같은데? -오픈 도와 드리겠습니다.
-(해설) 특별한 자개함에서 피어나는 몽환적인 분위기. 등장부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데요.
-(해설) 이제 본격적으로 양고기의 맛을 음미해 볼 차례인데요.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팁.
두 번째 맛의 비결. 양고기와 함께 먹는 무한리필, 가니시. 신선한 채소와 함께 즐기면 풍미 업.
-(해설) 숯불에 직화로 구워내는 양고기. 빠른 시간 안에 구워내는 것도 비결인데요.
-(해설)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은 양고기. 치즈도 구워주는데요.
-(해설) 양고기 본연의 맛을 제일 잘 전하는 갯벌소금.
민트 젤리와 자아내는 색다른 맛도. 향미 가득, 쯔란 시즈닝과 즐기는 맛도 일품.
특제 저염 간장과 함께 먹어도 양고기 특유의 감칠맛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저 진짜 요즘 구워 먹는 치즈 있잖아요, 너무 좋아요.
-양고기랑 이렇게도 즐기네요.
-각종 소스랑 치즈랑 게다가 무한리필까지 되니까 여기에 가니시까지 있어요. 양고기가 계속 들어가.
-이분은 촬영에 완전 진심이시네.
-(해설) 핫플에서 빠질 수 없는 인증 숏을 남긴 후 맛보는 양고기의 찐 맛. 소스도 다양하게 즐겨보는데요.
-(해설) 이번에는 특수 부위, 양의 혀, 램탄을 구워보는데요.
일반 양고기에 비해 찰진 쫄깃함을 전하는 별미.
그 풍미를 느껴본 사람들은 계속 찾게 되는 부위라고 합니다.
-(해설) 특제소스가 더해져 연하고 부드러운 양고기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는 별미까지.
만족을 너머 감동을 전하는 대구의 맛집인데요. 최고.
-(해설) 야무지게 즐기는 갈빗대.
-(해설) 잡고 뜯어먹기 좋도록 종이 손잡이도 쏙.
마지막까지 양고기의 맛을 버라이어티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
자개함에서 등장하는 순간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양고기. 입맛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는데요.
-완전 맛있어요.
-(함께) 오늘부터 저희 단골 됐습니다.
-(해설) 양보할 수 없는 양고기의 맛을 찾아 북구 동천로 쪽으로 이동. 이곳에서는 꿰어야 제맛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맛을 발견할 수 있을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곳에서는 양고기는 꿰어야 제맛이라면서요.
-맞습니다. 이렇게 꼬치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해설) 참숯으로 구워낸 양꼬치의 감칠맛을 전합니다. 손대겸 매니저.
매장을 꽉 채운 손님들. 추천메뉴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메뉴가 다양하게 있네요.
-(해설) 세 번째 맛의 비결. 7가지 다양한 꼬치를 한 번에 즐긴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꼬치 비주얼.
-(해설) 깍둑썰기로 준비해 놓은 신선한 양고기. 꼬치에 하나하나 꿰어보는데요.
-양고기와 양 갈빗살의 차이는 뭔가요?
-그렇지, 육향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
-양 갈빗살, 저장했습니다.
-푸짐해.
-많다.
-이렇게 나와야지.
-(해설) 양꼬치도 풍미 있게 즐긴다.
-이거는 어떤 맛이에요?
-이거는 양념 맛이에요.
-(해설)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맛보는 즐거움.
-바르시는 건 뭐예요?
-이거는 저희 가게만의 비법 기름이에요.
-(해설) 고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풍미를 더해주는 특제 기름과 소금.
-(해설) 황금빛 카레 가루도 톡톡톡 뿌려 옷을 입혀주는데요.
양념 맛, 소금 맛, 카레 맛, 양고기 삼총사 출격 준비 완료. 빨갛게 달아오른 참숯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차례입니다.
육즙은 꽉 붙들고 기름기는 쏙 빼는 양꼬치의 필수 재력 참숯 등장. 참숯까지 세팅되고 나면 꼬치를 홈에 하나씩 끼워 넣는데요.
네 번째 맛을 비결, 자동으로 돌돌돌 돌아가는 꼬치 기계로 편하게 익혀 먹는 양꼬치.
연기는 쏙 잡아주고 7가지 꼬치 재료들은 노릇노릇 맛있게 익혀주는 시간.
-오늘 맛집들 진짜 마음에 쏙 드네요. 직접 이렇게 구워주시거나 자동으로 익혀지거나 저는 이런 게 좋더라고요.
-이거 봐요, 기름기는 쏙 빠지고 엄청 맛있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것 봐.
-기대감이 제일 충만한 시간이죠. 암요~
-양고기 좋아하세요?
-어떤 맛이 그렇게 좋으세요?
-이거는 깨알 같은 팁인데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이런 식으로, 이런 식으로 털어서 연기를 입혀 주세요.
그러면 조금 더 맛있게 향을 입혀서 드실 수 있어요.
-(해설) 참숯의 향까지 맛있게 입힌 꼬치를 앞접시에 쏙 빼놓고 드디어 맛을 보는데요.
한해살이풀의 씨앗인 쿠민은 인도나 아프리카 등 다양한 나라에서 주요 향신료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양고기의 풍미를 더해주는 1등 공신입니다.
-(해설) 담백한 양꼬치의 맛부터 음미해 보는데요. -비린내 하나도 안 나.
-(해설)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쯔란 시즈닝도 일품.
-(해설) 다양한 꼬치의 맛에 만족하기에는 아직은 이릅니다. 색다른 별미도 꼭 맛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황금빛 별미가 뭔가요?
-바로 이겁니다.
-(해설) 모두가 인정하는 별미. 옥수수 국수 나왔습니다. 굉장히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해설) 쫄깃한 양꼬치를 든든하게 맛본 후.
얼큰한 맛의 황금빛 면발. 옥수수 국수와 고소함이 폭발하는 달걀 볶음밥도 야무지게 즐겨주는데요.
-맛있어?
-(함께) 절대 양보하고 싶지 않은 맛입니다.
-(해설) 부드럽고 쫄깃한 양고기의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대구의 맛집으로 진격해 봤는데요.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 색다른 소스와 함께 즐기는 램 양고기의 찐맛과 돌돌돌 돌려 맛있게 익혀 먹는 양고기 꼬치의 맛.
연령 불문의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양고기는 절대 양보하고 싶지 않은 맛입니다.
-양고기.
-나 양고기 진짜 좋아하는데.
-아시죠, 여러분? 저는 세상의 모든 고기를 너무 사랑하지만, 특히 양고기는 양보 못 하거든요. 이거 어떻게 맛있는 걸 나눠 먹어요?
-왜 그래요? 기쁨은 나누면 2배가 되는 건데.
그리고 양고기는 일반적으로 민트젤리에 많이 먹잖아요.
그런데 갯벌 소금 이거 진짜 특이하고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소스도 다양하니까 어떤 소스를 찍어 먹을까 골라 먹는 맛도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을 것 같은데 그 특수 부위라고 불리는 그 양의 혀 있잖아요. 나 그거 안 먹어봤는데.
-궁금해.
-진짜 얼마나 맛있길래 막 녹아버리나?
-그러니까요.
-진짜 궁금하다.
-그런데 저도.
-막 말캉말캉할 것 같기도 하고.
-너무 궁금해요.
-저는 그 꼬치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여기 가면.
-나 진짜 좋아.
-꼬치가 7가지 종류로 골라 먹을 수 있다니까 최고지 최고.
-그리고 여기가 더 맛있을 수밖에 없는 게 호주에서 직접 직배송을 하기 때문에, 얼마나 신선해요.
그것도 냉동육도 아니고 냉장육만 쓰신대요.
-신선하다.
-신선함도 보장이고 맛도 보장이지, 퀄리티 보장이고.
-대구 하면 또 투머치의 도시 아니겠습니까?
투머치 촬영 하고서 딱 이거 먹고 오면 딱일 것 같은데 어떻게 우리 제작진 부탁해요.
-제작진님들, 이렇게 존경해야 하거든요. 저는 까다로운 거 하나도 없는 거 아시죠?
-저도요.
-(해설) 우리가 알던 직업이 전부가 아니다.
넓고 넓은 세상 속 다양한 직업을 소개한다.
세상에 이런 직업이. 그들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타나서 찰칵찰칵.
화려한 그들 곁에는 사진이 빠질 수 없죠. 내가 먹은 음식, 자랑하고 싶은 것을 보면 누구나 찰칵찰칵.
좋은 곳을 보면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찍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요즘. 인증 숏은 필수.
인증 숏 하나 잘 찍어 요즘 인기가 많다는 이 사람의 직업은?
오늘 잡스타그램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아름다운 경치와 비밀스러운 보물들이 가득한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로 향했습니다.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사찰, 문수사로 초대한 오늘의 주인공.
충청남도 서산시에 숨어 있는 보물 같은 곳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볼 텐데요.
그녀의 직업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좋은 명소를 소개시켜주는 인플루언서 김효주라고 합니다.
-(해설) 명소 소개 인플루언서 김효주 씨. 우리나라 여러 곳을 다니며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는 그녀.
(해설) 사실 그녀는 15년간 미술 입시 전문 강사였다는데요.
여행을 좋아하던 그녀가 과감히 하던 일을 중단하고 전국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서산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명소는 바로 100년이 넘은 배롱나무.
만개한 꽃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 것인데요. 가장 예쁜 순간을 찍으려는 그녀의 손이 분주해집니다.
서산시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아내고 아름다움을 소개하게 되면서 그녀가 명소 전문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날씨가 좋은 날은 장비들을 모두 들고나와 이곳저곳 세심하게 찍으며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답니다.
그녀만의 촬영 노하우로 가장 최고의 사진을 얻게 된 순간들. 사진 속 풍경 보이시나요?
-(해설) 그녀가 분주하게 카메라를 정리하는데요.
바로 다음 장소를 위해 이동하기 위해서입니다.
-촬영 다 끝났나요?
-어디를 또 가나요?
-네,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볼까요?
-좋은 명소만 찾아다니시는 인플루언서인데 설마 한 군데만 가시겠어요?
-그러니까요. 여기에도 보니까 사찰 같은데 진짜경치며 날씨가 이거는 인생 숏이다,무조건이다.
-서산의 사찰이 이렇게 예뻤었나?
-그러게.
-(해설) 인근에 위치한 사찰 개심사. 이곳만의 매력을 담기 위해 카메라의 셔터가 빨라집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장소들을 찾고 발 빠르게 움직이며 흐드러지게 핀 꽃과 자연경관을 담아봅니다. 개심사의 풍경, 어떤 매력이 있나요?
-(해설) 좋은 장소를 더 아름답게 표현하는 그녀.
명소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그녀의 인증 숏 속 장소는 곧 관광 명소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생소한 꽃도 가보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되는 마법이 펼쳐지죠.
-(해설) 김효주 씨의 사진 찍는 실력이요? 수준급이에요.
그녀가 찍은 사진들은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그 솜씨가 대단하답니다.
-(해설) 사찰 촬영을 마치고 서산의 다른 곳을 찾아 떠나는 김효주 씨.
서산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힌다는 곳을 찾아가는 중인데요. 과연 어디일까요?
-지금 길인데 전봇대가 없어서 우리나라 같지 않다는 그곳으로 가고 있어요.
-길인데 전봇대가 없다?
-네, 전봇대가 없이 초원만 펼쳐져 있어서 몽골 같다는 사람도 있고 스위스 같다는 사람도 있고.
우리나라 같지 않다는 말이 가장 많은 곳이에요.
-(해설) 이국적인 곳으로 알려진 이곳.
-감독님, 저희 여기 한 번만 보고 갈게요.
-여기요?
-네.
-(해설) 서산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마치 스위스의 장관이 펼쳐진 것 같다는 이곳이 그녀가 추천하는 또 다른 명소입니다.
둘러싸인 낮은 산지와 맑은 강물이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인데요.
-(해설)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장관이 사진에 담겼네요.
-우리 서산 진짜 많이 가봤잖아요. 저렇게 숨어 있는 곳이 많은 줄 몰랐는데요?
-저도요. 이 숨은 명소들만 골라서 사진을찍으시니까 다음 장소도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지 않아요?
진짜 가보지 못한 곳일 것 같은데. 궁금해요!
-잠깐만, 그런데 지금 차 세우셨잖아요. 여기 그냥 허허벌판인데?
-(해설) 다시 김효주 씨가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해설) 요즘 MZ세대들에게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는 서산의 명소를 그녀가 놓칠 리 없겠죠.
이번에는 드론 카메라까지 출동합니다. 아름다운 장면을 얻기 위해 특별한 장비들까지 이용하는데요.
광활한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다양한 위치와 다양한 각도에서 한 폭의 사진을 담아내는 일.
시간과 공을 들여 완성한 한 컷은 그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그녀가 다시 바삐 이동한 끝에 도착한 이곳.
다양한 풀들과 나무들로 가득한 곳인데요. 그녀가 오늘 이곳에 온 이유는 조금 특별하다고 합니다.
이름 모를 풀들이 자란 이곳에 그녀의 시선이 모아집니다. 익숙한 듯 이곳저곳을 두루두루 살펴보는 김효주 씨.
-제가 여기는 플라워 컨설팅을 하러 왔습니다.
-컨설팅이요?
-네, 제 SNS에 꽃이라든지 아니면 이색 장소 그런 명소를 많이 올리다 보니까 관공서라든지 이런 개인 사업체에서 저에게 이런 플라워 컨설팅에 대해서 문의를 많이 주고 계세요.
-(해설) 그녀가 추천한 꽃과 나무를 심고 장소를 더 가꾸었더니 더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녀의 안목이 인정받게 되고 함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면서 명소 전문 인플루언서 김효주 씨의 시간은 바쁘게, 바쁘게 흘러갑니다.
-(해설) 효주 씨, 이곳은 정육점이잖아요?
좋은 고기들로 가득한 이곳에서 고기 쇼핑이라도 하려는 걸까요?
갑자기 이곳에 왜 온 거예요?
-(해설) 명소를 찾다 보면 그 지역의 숨어있는 장소를 찾는 행복이 크다는 김효주 씨.
식사하는 장소도 신중하게 선택해 좀 더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곳을 선택하려 한다는데요.
밥을 먹는 순간에도 그녀의 카메라는 쉬지 않습니다.
-(해설) 숨어있던, 잘 모르던 곳이 언젠가 어느 곳 하나 놓치기 아까운 명소라 알려지길.
그래서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한 여행을 할 수만 있다면.
그녀가 이 일을 하면서 바라는 것일 텐데요.
멋스러운 경치는 물론 함께하면 좋을 음식과 장소까지 그녀에게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추억들입니다.
오늘 열심히 촬영한 사진들을 이제 SNS에 소개할 시간.
수많은 사진들 중 그녀의 선택을 받은 사진들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다양한 사진 속 이야기를 전하는 김효주 씨의 명소들.
그럼 여기서 과연 그녀만 알고 싶어하는 비밀스러운 명소가 또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벌천포 해수욕장이 있어요.
사람들이 서산에서는 해수욕장이 잘 없는 걸고 알고 있는데 거기 있는 조약돌이 굉장히 유명해서 가지고 갈 수가 없거든요?
그 조약돌이 물에 반짝이는 모습을 제가 별천포라고 예명을 지어줬어요.
그래서 그쪽 대산에 계신 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거기도 꼭 추천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는 웅도가 있어요. 웅도 다리가 곧 있으면 없어지거든요.
거기가 물이 차면 못 들어가고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하루에 2번 정도밖에 건너갈 수가 없는데 요즘 SNS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이거든요?
그런데 25년 되면 없어지니까 그 전에 꼭 가보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해설) 그 어느 곳 하나 놓칠 수 없는 절경. 그녀의 시선은 늘 명소를 향합니다.
-(해설) 아름다움을 찾아다니는 사람. 숨어있는 매력을 발견하는 사람.
그녀의 안목과 디테일함이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명소를 찾아 행복한 사진, 행복한 이야기 더 많이 남겨주실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박경윤의 투 머치. 누구나 한 번쯤 이 마음속에 투 머치 하나쯤은 두고 살아가잖아요.
여러분의 투 머치는 무엇입니까? TMI, 촬영. 지금 여러분의 투 머치를 시작합니다.
-여러분, 투 머치. 제작진, 잠깐만요.
시작부터 이렇게 비 맞은 생쥐도 아니고 웬일이에요.
오늘 제가 찾아온 이곳이 어디냐. 첨단 산업의 도시, 첨단 산업의 메카, 성남에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잘 들으세요. 용어가 조금 어려워요.
메타버스.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제가 설명을 해드리려고 했는데 우리 작가님께서 훨씬 더 콤팩트하게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자막 처리 요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요. 어떤 건지 너무 궁금하거든요. 그나저나 퇴근할 수 있는 거죠?
-(해설) 오늘의 투머치. 첨단 IT산업의 중심, 경기도 성남에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사무실들이 굉장히 워라벨을 중시해서 출근 시간이 좀 늦나? 아무도 안 계시네.
잠시만요. 안녕하세요? 안 계시는데. 어떻게 해.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여기인 것 같은데? 계시긴 하시네. 회의 중이셨구나.
오늘 투머치의 주인공 여기 계시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해설) 바로, 이분들이 메타버스 분야를 리드하는 전문가분들인데요. 잠깐만.
-제가 지금 잘못 본 거 아니죠? 저분이 왜 여기 계세요?
잠깐만, 잠깐만. 그런 소식 안 받았는데? 잠깐만. 제가 지금 잘못 본 거 아니잖아. PD님, 뭐 연락받은 거 있어요?
왜 이분이 여기 계시지? 여기 계실 분이 아닌데? 잘못 본 거 아니에요, 진짜.
-들어오세요.
-목소리도 맞는 것 같은데?
-들어와, 들어와, 들어와.
-깜짝이야, 선생님.
-왜 와서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
-선생님, 여기는 어쩐 일이세요?
-당신이 여긴 어쩐 일이세요?
-선생님이 여기, 지금 IT의 메카 성남에서 선생님을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여기는 어쩐 일로 이렇게 선생님.
-시끄러워, 쉿.
-여기 사무실에 아무도 없더라고요. 잠깐만, 여기 다 계시고. 잠깐만, 선생님.
-(해설) 여기서 잠깐. 이분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네모 세모제4의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공감과 소통의 전문가, 박동주 선생님이신데요.
그런 그녀가 도대체 왜 이곳에 있는 걸까요?
-굿 애프터 눈.
-멋있다, 멋있다.
-핫플 정복 프로젝트, 최고의 핫 플레이스 베스트.
-(함께) 스리.
-팔공산.
-선생님이 오늘 주인공이시라고요?
-내가 주인공이야.
-잠깐만요. 선생님, 지금 선생님이 놀란 게 아니라 제가 더 많이 놀라서.
-우리 직원들이 더 놀랐을 거 같아.
-선생님, 지금 저희 투머치 주인공이시라고요?
-투머치 주인공 하라던데?
-진짜로요?
-(해설) 인생 자체가 투머치. 프로 소통러, 박동주. 잠시만요.
저 정신 좀 차리고 가실게요. 블록체인, NFT 같은 전문 용어들이 오가는 회의 자리에 투머치를 하다 하다 이런 상황이 생길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저만 놀란 건 아닐 것 같은데 이쯤에서 동주 선생님과 촬영을 함께 했던 재희 씨랑 보원 씨 표정 한번 보고 갈까요?
그렇죠? 그 표정 나오죠? 네, 선생님. 그런데 원래 선생님께서 이렇게 조용한 캐릭터는 아니지 않으셨어요?
재희 씨, 보원 씨, 맞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동주 선생님. 내 소통 친구인데.
-내 말이. 진짜 지금 저 너무 혼란스럽네요.
-어떻게 된 거야?
-선생님들, 회의 중에 잠깐 죄송한데요.
제가 또 이렇게 기다림이 익숙한 성격은 아니에요.
그래서 그냥 훅훅 들어옵니다. 그런데 박동주 선생님, 여기서 무슨 일하시는 분이세요?
-선생님이신가요? 저희는 부사장님이어서 조금 어려우신 분이거든요.
-잠깐만, 부사장님이시라고요? 부사장님 직함을 가지고 계세요?
-네.
-MZ잖아요.
-저 MZ의 중심이죠.
-그럼요. 한 가운데 서 계실 것 같은데 솔직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그런데 저는.
-어떠세요?
-저는 솔직하게밖에 말을 못 하는데.
-그럼요.
-제가 사실 부장님 팬이에요.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
-진짜 진심.
-진짜요?
-저는 진실밖에 말하지 않습니다.
-(해설) 듣고 있어도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는 이야기들, 그래서 내부 회의인데도 저를 그냥 앉아있게 하셨던 걸까요? 메타버스, 공부해야겠네요.
-여기까지.
-(함께) 수고하셨습니다.
-일어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유익한 회의였던 것 같아요, 선생님.
-뭘 유익해. 잘 주무셨습니까?
-네, 선생님, 꿀잠 잤는데. 어디 가세요?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해설) 책상 앞에 앉은 오늘의 주인공. 그런데 CEO가 아니라 CMO?
CMO란 기업의 마케팅 부분 전체를 총괄하는 경영자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생각할 때 부사장님이라고 하면 뭔가 이렇게 한쪽에 딱 구석에 칸막이 쳐져서 이렇게 있을 줄 알았는데 여기 선생님 자리에요?
-언제 적 얘기를 하고 그래. 그렇게 고립되어 있으면 요즘은 애들 만나지도 못해.
-무슨 소리야. 원래 그런 거 아니에요? TV 드라마나 이런 거 보면 부사장실 해서 딱.
-꼰대, 꼰대, 꼰대. 갇혀 있으면 안 돼, 갇혀 있으면 안 돼. 여기 있어야.
그래도 나이가 갭도 큰데 내가 거기 들어가 있으면 누가 들어와서 나랑 얘기하겠어?
-역시 선생님, 열린 마음이었구나.
-나 소통 전문가야.
-역시 선생님, 저도 MZ잖아요. 그럼 저 부사장님 자리에 좀 앉아봐도 될까요?
여기가 역시 쿠션감이 다르네요. 선생님, 그런데 너무 바쁘시다. 우리 부사장님께서, 이거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
잠시만요. 메타버스, 인공지능.
-버스가 아니고 메타버스.
-이거 되게 빠른 버스잖아요, 그렇죠?
-여기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 나는 저기 또 지시하러 갈 게 있어서 가볼게.
-어디요, 선생님? 버스 타고 가세요?
-(해설) 역시 최고 마케팅 책임자답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것저것 챙기시느라 바빠 보이시네요.
-NPC도 들어가야 되죠.
-누르면? 내용이 뭐였죠, 아까? 못 봐서. 여기 광고.
-선생님, 너무 바쁘세요. 이 사무실에서 넓은 공간에 선생님 어디 계신가 해서 찾아봤는데 여기 지금 뭐 하고 계세요?
-우리 직원들이 깜짝 놀라겠다. 우리 정말 늘 조용한데 자기가 오니까 여기가 지금 놀라셨죠?
-네.
-이런 분위기, 삭막한 분위기 제가 깨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니야, 아니야. 개발자들은 조용해야 해.
-여기 개발하는 곳이에요?
-여기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팀, 여기는 개발팀들.
-안 그래도 제가 이것 좀 여쭤보고 싶었는데 그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하셨잖아요.
요즘에 그게 대세인 건 알고 있었는데 그게 대체 구체적으로 어떤 거죠?
-그러니까 지금 현재 우리는 가상 공간이지.
그러니까 우리가 게임이나 이런 거 보면 휴대전화나 PC에서 안에서 게임을 하잖아요, 아바타를 가지고.
-그럼요.
-그것이 일상생활하고 접목이 되어서 우리가 직접 미국에 가지는 못하지만 여기서 이렇게 페스티벌을 하면서 투표도 할 수 있고.
-(해설)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
게임 속 아바타 정도로 생각했던 메타버스는 현재 다양한 기술과 융합되면서 엔터, 교육, 여행, 금융 등 우리의 생활 서비스와 연결되며 새로운
가상 경제로까지 발전되고 있다고 하니까 대단하죠?
축제나 이런 거는 가장 기본적이고 저희 같은 경우는 교육적으로도 굉장히 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태권도라든가 한국어 가르치는 거,
교육, 그리고 K-POP, K-POP은 더 많이 좀 알리려고 이번에 시작하고 있지만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국 콘텐츠를 글로벌, 함께 어우를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활용을 하는 거죠.
-메타버스랑 Chat GPT 기술을 접목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계시더라니까요.
-진짜요? 엄청 이게 빨리빨리 발전이 되고 있구나.
-그럼.
-대단하시네요.
-(해설) 점심도 먹는 둥 마는 둥 빛의 속도로 흡입하시고는 또 어디론가 바쁘게 이동하시는데요.
걷고 걷고 또 걷고. 도대체 언제까지 걸으시는 거예요? 어디 가시는 건지 이야기 좀 해주세요, 선생님.
-지금 운동하는 거잖아.
-운동을 하신다고요? 갑자기요?
-밥 먹고 나서 2, 30분은 무조건 걸어줘야 살도 안 찌고 그리고 건강해지고.
운동하려고 일부러 시간 내기도 좀 그렇잖아.
-운동하시는 거였으면 제가 이렇게 안 따라다녔죠, 선생님. 그냥 저기서 지켜봤죠.
저는 어디 이동하시는 줄 알고 계속 따라다녔거든요.
-계속 책상에 앉아만 있으면 이게 회전이 안 되잖아.
그러니까 밥 먹고 걸으면서 뭔가 떠오르는 게 있으면 혼자서 아이디어, 콘텐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생각도 하고.
지금 여기 한 이렇게 저기서 저 끝까지 한 5바퀴 정도니까 그러면 한 2, 30분?
-(해설) 걷는 즐거움, 뇌에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 걷는 것이라고는 하는데. 저는 왜 이렇게 힘들죠?
-선생님... 선생님...
지금 제가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이제는 못 걷겠습니다.
그런데 아까전에 보니까 선생님께서 컴퓨터에 아바타, 3D, 메타버스 이런 거 관련된 것들이 엄청나게 지금 화면을 꽉 채우고 있던데 선생님께서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방송도 하시고 MC도 하시고 이러셨잖아요.
전혀 이 분야는 관련이 없는 분야인데 어떻게 이걸 하게 되신 거예요?
-맞아요.
-맞아요.
-그때 아무것도 못했잖아.
-그럼요.
-집에 있었잖아.
-그럼요. 그래서 메타버스를 그때 딱 접하면서 그것도 말하는 일이니까 그 안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강의도 하고 콘텐츠 기획도 하고.
그러니까 이거는 앞으로 트렌드겠다. 말하는 직업의 연장선이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집중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했죠.
-저도 말하는 직업인데 이런 생각을 딱 하시다니, 진짜 너무 대단, 리스펙트인데요?
-그건 아니야. 그건 아니고 내가 늘 억울한 게 있었어, 삶에 있어서.
키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더라고. 중학교 때 멈췄어. 그런데 계속 성장하는 게 있더라고.
-어떤 거예요?
-꿈.
-선생님, 역시 말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선생님.
-(해설) 개그맨에서 리포터, 레크리에이션 강사에서 공감 소통 강사. 다시 메타버스 CMO.
그녀는 늘 도전하며 자신을 성장시켜 왔고 그 중심에는 소통이 있었다. 프로 소통러 박동주, 오늘도 그녀는 소통을 위해 달린다.
선생님, 달리시는 건 좋은데 저 사실 너무 힘들어요. 저 이런 진지함, 어려움?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어요.
-제가 그래도 이동할 때 알고는 따라가야 할 것 같은데.
-3D 촬영 스튜디오 오라고 하면 감이 잡힐까. 아까 보니까 사진이 잘 찍히는 스튜디오라며.
-그러니까요. 거기 사진 맛집이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이렇게 포샵 처리되나요?
-그런 거 아니고요. 3D로 입체적으로 사진을 찍어서.
-사진을 입체적으로 찍는다고요? 말이 이상한데?
-여기 뭐예요? 무슨 미래 도시냐고.
-진짜 이게 렌즈가 몇 개인 거예요, 지금?
-진짜 촌스럽다. 3D 스튜디오라는 거 처음 봐요?
-네.
-이게 다 카메라예요, 지금 카메라가 지금 몇 대예요?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모르겠죠.
-원래 빨간불 들어오는 카메라에 눈 마주치고서 이야기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거...
-그런데 이거 말하는 게 아니고 그냥 포즈.
-찍는 거예요?
-찍는 거.
-어디랑 눈맞춤을 해야 해.
-그냥 가만히 보고, 앞에 보고 있으면 알아서 한 번에 360도 온몸을 다 찍어주는 거지.
-하나, 둘, 셋.
-여러분, 지금 순식간에 156개의 카메라가 찰칵과 함께 찍혔습니다. 이거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한데?
-(해설) 정말 우리는 이미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최첨단의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메타버스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알아본 프로 소통러 박동주 선생님을 투머치 피플로 인정합니다.
잠시 3D 촬영 완성본 보고 가실게요.여러분도 메타버스에 탑승하고 계시죠? 탑승하셨다면 오라이.
-선생님, 공식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투머치는 무엇입니까?
-끝없는 성장을 하는 삶.
-선생님, 어디까지 성장하고 싶으세요?
-그리고 아까전에 제가 중간에 통화를 했는데 재희 씨랑 보원 씨가 깜짝 놀라더라고요.
-맞다.
-영상 편지 한번 보내주세요. 너무 반가워해요.
-그래요? 보원, 안녕~ 우리 메타버스에서 만나자고. 왜냐하면 거기서는 먹을 수가 없어. 굉장히 도움 될 거야. 재희 씨, 좋은 소식 들린다고 들었어요.
-들으셨구나.
-재희 씨, 우리 메타버스에서 결혼식 전야제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같은 공간에서. 내가, 내가 주례 볼게요.
-여러분, 메타버스는 우리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 아닙니다. 메타버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해설) 현실을 바꾸고 꿈으로 가는 길은 대단한 변화가 아니라 아주 작은 용기.
도전에서 시작한다는 거. 늘 도전하며 인생을 새롭게 채워가는 투머치 그 자체.
박동주 선생님의 미래를 투머치가 응원합니다.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내가 지금 본 게 이분이 맞아, 막 그랬다니까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랑 함께했던 박동주 선생님이 맞는 거죠?
-저랑도 함께했었던 박동주 선생님이 맞는 거죠?
-맞는 거죠?
-두 분이 함께했던 그분이 맞습니다.
-그런데 부사장님이라고요?
-맞아요. 메타버스가 뭡니까? 유니버스와 메타.
가상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거 아니겠어요?
아까 사무실에 정말 많은 직원분들이 원래 함께하고 계세요.
그런데 출장에 가 계신 분들도 계시고 직접 회의에 참여하신 분들도 계시는데 아까 보셨잖아요, K-POP 페스티벌.
그거를 메타버스를 위해서 지금 엄청나게 바쁘게 노력하고 계신데요.
-하나로 만드시는 것 같아요, 진짜. 다 연결이 됩니다.
-대단하신 분입니다. 사실 저에게 메타버스는 그거 뭐 먹는 것도 아니고.
-그래요?
-이래서 제가 끝까지 선생님하고 친해질 수가 없었나 봐요.
그러지 말고 우리가 메타버스 좋아요. 그러지 말고 그냥 우리 버스 타고 100m 가서 만나요. 약속~
-우리 처음에 오늘 가짜 배꼽 스티커 이야기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메타버스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뭔가 가짜와 진짜 뭔가 실생활과 연결이 되는 그런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시청자 여러분이랑 저희랑 사실 대면을 할 수는 없지만.
-그렇죠.
-네모세모를 통해서 연결이 되어 있는 것도 메타버스와 같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주 선생님 옆에서 하루종일 촬영했다고 뭔가 느낌이 달라졌는데요?
-유식해진 것 같죠.
-그렇죠.
-똑똑해졌어요.
-저희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그 마음 자체는 가상현실이 아니라 진짜 현실입니다.
-찐이에요.
-AI 모두 덤벼! 네모세모는 찐입니다.
-스티커로 만들 수가 없어요.
-없어요.
-찐 찐 찐 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네모세모 찐이야~
-메타버스 같은 경우는 공간이라는 게 생겼기 때문에 지금도 봐요, 지금 나랑 같은 공간 안에 들어가 있잖아.
그러니까 뭔가 좀 더 공감 능력. 그리고 소통이 좀 더 잘되는 것 같고 친밀감도 느껴지고.
그래서 공간이 좀 더 추가됐다고 보면 될 것 같고.
-너무 좋은데요?
-지금 바닷가 여기에 사무실인데도 바닷가에 가 있잖아.
-기러기 소리가 들려요, 지금.
-기러기 한번 날려볼까, 내가?
-저 지금 바빠요. 자갈치 팔러 가야 해요.
-기러기 얘 날아가잖아. 날아라~ 얘네 날아가잖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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