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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가을에는 울산대공원으로~

등록일 : 2024-11-15 16:20:28.0
조회수 : 496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네모세모 정보남 편정택입니다.
-정보의 여왕 박규리입니다.
-규리 씨,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꽤 춥죠?
-맞아요.
-쌀쌀한데요.
이럴 때 우리 신체 중에 좀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피부입니다.
-맞습니다.
안 그래도 가을이 되니까 좀 피부가 건조 해지기도 하고 이렇게 푸석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이 피부 어떻게 하면 될지 혹시 아시나요?
-제가 준비해 왔죠.
-그럴 거 같았어요.
-환절기에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맞습니다.
-정말 가렵대요, 이게.
-우리 공식 정보남 정택 씨는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꿀팁을 좀 알고 계신 거 같아요.
-그럼요.
-맞죠?
-잘 들어 보십시오.
가을철에 피부 가려움증을 예방하려면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거나 샤워하는 거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오랜 시간 씻지 마시고요.
샤워 후에는 즉시 보습제를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려운 부위가 생기면 긁지 마시고요.
바로 냉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을만 되면 찾아오는 이 극심한 피부 가려움증.
겪어본 분들은 아실 텐데 정말 가렵다고해요.
-맞아요.
밤잠을 설칠 정도라고 하는데요.
적극적인 대처와 또 해소법으로 우리 소중한 피부 잘 지키시면 어떨까 합니다.
-경쾌하게 상쾌하게 오늘 네모세모 출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준비한 소식 전해드릴게요.
이 선선한 가을에 가족과 또 연인과 함께 떠나면 좋을 여행지 준비했습니다.
-가을은 정말 뭐 어디를 가도 좋은데요.
이왕이면 뭐 멋진 추억과 함께 또 힐링이 되는 그런 곳으로 가보면 어떨까 싶어요.
-좋죠.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교육의 현장으로 좀 떠나보시면 어떨까 싶고 어른들에게는 예전의 그 향수를 좀 자극할 수 있는.
-맞아요.
-또 이런 곳이 좋을 텐데.
울산에 울산대공원 나들이 어떠십니까?
-맞습니다.
울산대공원 하면 이 곳곳에 이렇게 숨은 볼거리가.
-그럼요.
-정말 이렇게 숨겨진 만큼 지금 딱 떠나기 좋은 시기인 거 같긴 해요.
-너무 좋죠.
구석구석 알찬 볼거리를 소개해 드리죠.
어린 시절 그 소풍의 추억을 떠올려 줄 울산대공원 동물원부터 곤충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생태여행관.
울산대공원으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지금 출발합니다.
-싫어.
-얘들아, 가자.
-(해설) 오늘은 부모님도 아이들도 기분 좋은 나들이 현장 만나봅니다.
-소풍에 대한 좋은 추억 있잖아요.
어떤 추억 있어요?
-나는 설렘.
가기 전날 밤 잠을 설친다.
그리고 도시락 싸서 맛있는 거.
-김밥.
-먹을 것이다.
-그렇죠.
-그리고 예쁜 옷을 입고.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적어도 소풍하면 오락이잖아요, 오락.
-오락, 뭐 오락 있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
-이게 초등학생이?
-저는 이런 거 했어요.
-초등학생이?
-참 내, 이런 거 했다니까요.
오늘은 그 아주 그 어릴 때 친구들하고 손잡고 가던 그 소풍 기분으로 이곳을 한번 가보자고요.
-어디로 가는데요?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 4만 평이 더 크다는 울산대공원.
-(해설) 도심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울산대공원.
초록빛의 나무들이 멋스러운 가을 여행지.
지금 바로 떠나볼까요?
먼저 찾은 곳은 생태여행관입니다.
-아이고, 참 진짜.
가을이 짙네, 짙어.
-정말 더웠던 그 여름의 열기가 없어지고 정말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까 너무 좋다.
얼마나.
-우리 꼬마 손님들이 그냥 막.
-예뻐라.
-곤충 구경할 거라고.
-가을 소풍 오네, 가을 소풍.
-생태여행관에 오네, 생태여행관에.
-이거 뭐야?
-신세계다, 신세계다.
-열대, 열대나무인데?
키 봐.
-바나나 나무다, 이거.
-우산 같아, 우산.
-진짜.
저기 어디 저 뭐예요.
동남아 정글에 진짜 들어온 거 같다.
왠지.
-식물원에서 하는.
-이건 만져도 되겠지?
-우리 이거 만지지도 못했는데.
-(해설)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눈이
맑아지는 곳.
이곳은 생태여행관 안에 있는 식물원인데요.
큰 돔 형태로 된 내부에는 열대식물부터 선인장까지 다양한 식물들이 꽉 차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하면 굉장히 들뜨잖아요.
-네, 맞습니다.
-아주 행복한데 이 생태여행관, 여기 어떤 곳인가요?
-일단 열대, 동남아 지방 식물부터 볼 수 있는 식물원 하고 이제 다양한 나비들을 볼 수 있는 밖의 나비정원.
-나비정원.
또?
-그리고 그 옆으로 가면 장수풍뎅이 뭐 개구리, 도롱뇽 등 볼 수 있는.
-곤충관.
-곤충관하고 마지막으로 저희 이제 도마뱀, 거북이 등을 만날 수 있는 파충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밌겠네요.
-여기 있는 우리나라에는 잘 볼 수 없는 그런 식물들. 열대 식물들이 많네요, 보니까.
-맞습니다.
저희가 여기 한 80%는 다 열대지방 식물들이에요.
이게 유리온실이다 보니까 온도가 맞거든요, 겨울철에도.
그래서 쉽게 볼 수 없는 열대지방 식물들을 많이 심어 놨습니다.
-(해설) 식물원 안에는 야자수, 열대과수 등 총 6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나무들이라 신기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아이도 어른도 자연생태 체험을 하기에 좋은 장소인데요.
지난 3월에는 열대우림과 남반구 지역에서 자라는 두리안, 스타 플루트 같은 식물을 식재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식물원에 와야만 볼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바닥에서 열리는 파인애플하고.
-파인애플?
-파인애플이 바닥에서 열린다고요?
-파인애플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식물입니다.
그리고 파파야 나무.
-파파야.
-그리고 커피 열매.
-커피 열매.
-그리고 구아바까지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통 보면 열매만 이렇게 먹다가 나무에 열려 있는 걸 못 보잖아요.
-그렇죠.
-아주 신기하고 재미있겠네요, 진짜.
-저희가 아이들 교육용도 있지만 또 즐거우라고 심어놨습니다.
-보자, 보자, 보자.
-어디가 바나나 나무라는.
-이거 보세요, 이거 보세요.
이거.
-이거는.
이거는.
-이거 파파야 나무예요.
-이게 파파야예요?
-네.
-세상에, 세상에.
맨날 가게에 파는 것만 봤지.
진짜, 와.
-그런데 이걸, 지금 굉장히 나무가 길고 높잖아요.
-그렇죠.
이게 한 2년, 3년 정도 큰 나무거든요.
열대나무들은 금방금방 커요, 나무들이.
-이게 2, 3년 정도 된 거고.
2, 3년 만에 열매를 볼 수 있는 거고, 그렇죠?
-그렇죠.
한 1년만 돼도 열매를 볼 수 있어요.
보면 여기 보면 이렇게 자국들이 있잖아요.
-이렇게, 이렇게.
-다 열매가 열렸던 자국들이에요.
-파인애플도 있다고 그랬는데.
-밑에 보시면 파인애플.
-파인애플.
-파인애플이에요.
-이게 파인애플이에요?
-이게 파인애플이에요.
-우리가 알던 파인애플은 아닌데요,
보니까.
-이거는 작게 자라는 미니 파인애플이고 저희가 아는 건 크게 자란 거.
저희가 아이들을 위해서 좀 작은 것 좀 심어 놨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런데 귀엽기는 하다, 그렇죠?
여기서 과일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참 재미있네요, 그렇죠?
-네, 그렇죠.
-(해설) 이번엔 나비정원을 한번 둘러볼까요?
-역시 그런데 여기 오는 진리가.
꽃이 있어야 나비가 날아드는 거야.
-그렇죠.
이 나비가 이제 먹이가...
-꽃이 있어야 나비가 날아든다.
-지금.
-이거 봐.
나비야~
-저거는 흰나비고.
-날아라~
-저쪽은 표범나비.
-그러니까 우리 어릴 때 밭에 가면 매일 보는 그런 나비예요.
-이거 봐, 나를 안내하는 것 같아. 앉았어, 앉았어, 앉았어.
그래, 그래, 그래.
-(해설) 곤충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곳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인데요.
한국과 외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종류의 곤충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곤충의 습성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고요.
또 소리도 들을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워갈 수 있는 실감 나는 체험의 장입니다.
이곳은 아주 특별한 곤충도 사는데요.
어떤 곤충인지 궁금한데요.
-장수풍뎅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센 곤충 중 하나이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을 체험하시는 곳이에요.
-우리 어릴 때 같이 놀았다니까.
-이게 장수풍뎅이인가요?
-네, 앞에 있는 친구가 남자 친구.
뒤에 있는 친구가.
-만지지 마세요.
-여자 친구예요.
-만져볼 수 있는 시설이에요.
-만져볼 수 있는 곳이에요?
-체험 공간이에요.
-(해설) 아이들이 장수풍뎅이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데요.
뿔부터 다리, 얼굴까지.
장수풍뎅이의 생김새에 관한 모든 걸 알아볼 수 있습니다.
너무 귀여운 모습인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체험 공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아기 때 매일 이렇게 만졌어, 이렇게 해서.
미안, 미안, 미안.
-손에 올려보시기도 하고 한번 가까이서.
-미안, 미안.
-이게 뿔이 있잖아요.
너무 귀엽게 생겼어.
-내가 57년 만에 다시 만지니까.
-동심으로 돌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똑같이 생겼어.
-잠깐만요.
-아기들이 좋아하겠는데요.
-특히 남자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장수풍뎅이가.
-왜요?
-멋있잖아요.
-멋있다고요?
-힘이 또 세고 그러니까.
-힘이 세고.
가만있어봐, 가만있어봐.
이렇게.
-안 물었어요.
-무는 건 아니죠?
-안 뭅니다.
-왜 벌벌 떨어요?
-그런데 이게 껍질이 딱딱하네요?
-굉장히 딱딱해요.
-단단합니다, 껍질이.
-껍질이 딱딱하고.
-다리가.
-이 발이 흡착력이 굉장히 강할 것 같아요.
-갈고리처럼 되어 있어서 거는 거예요.
-여기, 여기 붙여 봐.
액세서리야, 풍뎅이 액세서리.
-풍뎅이 액세서리 많아요, 되게.
-진짜요?
-매미도 있어요, 매미도.
-가자, 가자, 가자.
-어딜 가요, 어딜 가.
-이거는 두고 가셔야 합니다.
-그래요?
가져가면 안 돼요?
-스트레스받는다, 얘.
미안, 미안.
-애완용으로도 예쁘겠는데.
-재미있다, 재미있게 놀아라.
-애완용으로도 많이 키웁니다.
-(해설) 장수풍뎅이 만질 때는 살살 조심조심 아셨죠?
-곤충도 보고 막 나비도 보고 이렇게 하면서 느낀 건 아기하고 자녀들하고 오면서 부모들은 추억을 소환하는 것 같아요.
추억을 이야기해 주고 난 이렇게 이렇게 살았다라는 걸 얘기해 주면서 난 이렇게 봤어, 이렇게 봤어하면서 하는데 아기들은 지금 현재를 보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현재와 과거가 같이 공존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는.
-나는 생태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좀 후세들한테 이렇게 전해주고 싶은 그 생각이 들어요.
공원의 최고 백미가 뭐냐 하면 바로 이 동물원이에요, 동물원.
-그런데 요즘에 보는 느낌하고 우리 어렸을 때 보는 느낌하고 좀 다를 거예요, 아마. 나는 이렇게 동물원에, 시골에는 동물원이라는 것 자체가.
-몇 살 때 가봤어요?
-자체가 없어서 못 가봤다니까.
-나는 유아일 때 가봤어.
-그런데 이렇게 보통 텔레비전에 보면 공작이 날개가 펼쳐지고 막 이런 것들 많이 봤단 말이지.
그 로망은 있어요.
동물원에 가서 저런 걸 한번 봐봤으면 하는 로망은 있어요.
-(해설)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아이들이 가장 즐겨 찾는 최고의 나들이 장소.
학교나 유치원에서 체험 학습을 많이 온답니다.
토끼부터 사막여우, 미어캣 등 귀여운 소형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눈앞에서 직접 보는 즐거움이 아주 크답니다.
우리 아이들 정말 좋아하겠죠?
어서 와, 반가워!
-지금 이렇게 날씨도 좋아지고 하니까 아기들이 지금 많이 소풍을 오네요.
-어떤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을까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물새부터 앵무새들이나 포유동물들.
미어캣, 코아틱, 여우도 있고요.
여러 가지 포유동물과 원숭이도 있습니다.
원숭이도 있고 과나코, 면양, 염소 이런 종류도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많네요.
-울산대공원 동물원 중에 최고 스타는 누구일까요?
-최고 스타?
앵무새겠지, 뭐.
-저는 앵무새라고 생각합니다.
-앵무새.
-제가 앵무새 담당자라서.
-앵무새 담당자세요?
기대됩니다.
-(해설) 동물원의 스타 중의 스타.
중대형 앵무새들은 관람객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존재인데요.
앵무새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그럼 이 친구들에게 말을 한번 걸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쟤 화났어.
-자기 하나 달라고, 저거 봐.
-안녕하세요.
-안녕.
-안녕.
여기가 최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인 것 같아.
-같이 서로 이렇게 교감할 수 있는.
-그런데 어른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또 교육을 하면 서로가 대화가 되고 하는 게 참 신기한 것 같아.
-세상에, 세상에.
-(해설) 이곳은 또 어떤 공간일까요?
바로 작은 앵무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뻐라, 예뻐라, 예뻐라.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여기는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거예요?
-몇 마리요?
-400마리 정도.
-400마리.
-풀어놓고.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게 해 놓고 저희가 포토 타임이라고 있는데 옛날에는 체험이라고 손에 올려주는 게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작년에 동물 법이 개정되어서 접촉을 하지 말라고 해서 이 횃대를 이용해서 최대한 손님들이 사진 찍을 수라도 있게 포토 타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포토 타임으로 애들하고 교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눈으로 보고.
-눈으로 보고 사진도 찍고.
-그런데 이렇게 가까이 보니까 내가 막 심장이 두근거려.
-어떤 곳에서는 아기들 보면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새들만 많이 보게 되잖아요.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걸 신기해할 텐데.
-많이 신기해하더라고요.
-(해설) 소형 앵무와의 포토 타임은 하루 세 차례.
오전 11시부터 체험이 가능합니다.
절대 새를 잡거나 놀라게 하면 안 되고요.
가져오신 먹이나 과자는 절대 주시면 안 되니 꼭 지켜주세요.
이렇게 주의 사항을 잘 지키면 더 재미있는 관람이 될 수 있겠죠.
-얘 이름은 뭐예요?
-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앵무새라고 사랑 앵무새고요.
-사랑 앵무새.
-얘는 이제 머리가 왕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왕관 앵무새라고 하고 있어요.
-이름도 예뻐라.
찍읍시다.
-그래서 기념 촬영 한번 해 보고.
선생님도 같이 좀 찍어요.
-찍어주세요, 우리.
-그냥 찍어줬으니까 나 사랑이야 노래를 하겠어요.
-여기 보세요.
하나, 둘, 셋.
-사랑이로구나~
-(해설) 얘들아,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
-내 사랑이야~
내 사랑이로다~
우리 앵무새~
사랑 앵무새~
좋아할까요?
-네.
-얘가 좋아할까요?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요.
-(해설) 울산대공원 가시면 예쁜 앵무새와의 추억도 놓치지 마세요.
이번에 만나볼 곳은 살랑살랑 바람 부는 이 가을.
힐링을 하기에 딱인 곳입니다.
이곳은 호랑이발 테라스 연못인데요.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둘러보기 정말 좋습니다.
-양쪽으로 푸르름이 있어서 너무 좋다.
-수양버들까지 딱 이렇게 쳐져 있으니까 너무 좋네.
-바로, 이거 봐.
-이건 못이에요.
-못이에요, 연못.
물푸레 풀 끝까지 예쁘다.
너무 예쁘다.
여기 좋겠다.
-그림 같이 해놨네.
내가 병풍 속에 들어앉아 있는 것 같다.
-진짜.
-앉아봐요.
-겸재 정선에 왜 그 그림 있잖아요.
산수도에.
-그렇지, 그렇지.
왠지 부채를 부치고 있으니까 양복 입고 있으면...
-꼭 수양버들이 그렇게 있거든.
-그러니까 딱 처져서.
-걸쳐져 있고.
-물가에 수양버들이 있거든.
꽃도 피고 하면 너무 예쁘겠는데?
-(해설) 이곳은 최근에 생긴 수변 포토존인데요.
저 네모 테라스 안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멋진 모습을 남길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아름다운 액자 속 주인공이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곳 역시 인기 산책 명소인데요.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나무가 굉장히 이렇게 키도 크고.
-이거 다 크면서요. 35m까지 올라가요.
-진짜?
-화석 나무라 그래요, 화석 나무.
-이 김준호 선생님 키도 이렇게 좀 쫙 한번 뻗어봤으면 좋겠구먼.
-나도 그러고 싶어요.
-(해설) 일명 건강 산책로로 이름 지어진 이곳은 인근의 주민들이며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데요.
맨발 산책로까지 잘 조성돼 있어 다양한 유형의 걷기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며 몸과 마음에 건강한 기운을 듬뿍 채워갈 수 있는 곳인데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기분, 정말 여유로울 것 같네요.
-이 지금 울산대공원이 좋은 게 뭐냐면 어디든 마찬가지 아니에요.
접근성이 좋아야 하잖아.
-그렇지, 가까워야 하니까.
-이게 바로 그 시내에서 먼 데 해봐야 한 30분, 40분이고 가까운 데는 10분, 15분이면 오는 데거든요.
그러니까 이 시민들한테는 최고의 훌륭한.
-쉼터이자.
-쉼터이자 허파 같은 곳.
-집에서 답답할 때 조그마한 이렇게 물병 딱 하나 들고 이렇게 소풍 오듯이 탁 걸어서 이 산책길을 걷는다.
-뉴욕 센트럴파크 지을 때 왜 초기 지을 때 있잖아요.
막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거예요.
그 한 사람이 유명한 말을 던졌어요.
우리가 이런 공원을 이만한 걸 안 지으면 훗날 정신병원을 이만한 걸 지어야 할지 모른다.
-맞아요.
-멋지죠?
-멋지네요.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훌륭한 병원이야,
자연 병원.
-그렇지.
-정말 울산 시민들 너무나 행복하겠어요.
-이게 여러 가지 모범 사례가 되는 게 기업이 왜 이렇게 사회를 위해서 시민을 위해서 환원해 주는 아주 좋은 그런 예가 됐고 그걸 또 잘 활용을 해서 앞으로 이 메타세쿼이아가 더 키가 큰다 생각해보세요.
진짜 35m 올라가면 큰 장관 아니겠어요.
잘 가꿔서 후손들한테 훌륭한 아주 그 쉼터로 해서 남겨줘야지.
-(해설) 아이마냥 즐겁게 소풍을 떠날 수 있는 여행지.
건강을 꽉 채우는 울산대공원으로 나들이 떠나보세요.
-정말 생태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그렇죠.
-그런 기분이 들었고요.
그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가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 앵무새 체험관도 나왔잖아요?
-맞아요.
-너무 좋았는데 규리 씨 앵무새
좋아하세요?
-너무 좋아해요.
그 말 잘하는 구관조.
저는 정말 너무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말동무도 돼 주고 또 제가 하는 말을 들으면서 따라 하는 거 보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서, 그런데 사실 실제 이렇게 키우지는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울산대공원에 가서 이렇게 나들이도 하면서 앵무새 만나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정말 색도 예쁘고요.
울산대공원 안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많이 궁금하실 텐데.
미어캣, 사막여우, 코아티 등의 포유류가 있고요.
또 홍금강앵무, 유황앵무, 사랑앵무 등의 조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색 거북 종류인데요.
이거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설카타육지거북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뭐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 새와 함께 또 이렇게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동물과 이렇게 교감을 하면서 추억도 챙길 수 있는 그런 멋진 장소가 되어줄 것 같아요.
-규리 씨가 오늘 소개한 코스, 좀 한번 둘러보신다면 어떻게 여행 코스를 짜실 것 같아요?
-저는 일단 동물원에 가서 귀여운 동물들을 먼저 만나고요.
-만나고.
-그리고 생태여행관을 갔다가 메타세쿼이아길을 이렇게 걸으면서 힐링으로 이렇게 마무리하면 정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울산대공원을 한번 천천히 여행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한번 놀러 가 보십시오.
이번에는 규리 씨가 준비한 소식입니다. 어떤 거예요?
-정택 씨 혹시 전남 고흥 가보신 적 있어요?
-고흥, 고흥은 제가 안 가본 것 같은데 말은 많이 들어봤어요.
방송에서도 많이 봤고 깨끗한 바다, 산.
그리고 아름다운 섬이 참 많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그리고 방금 생각났는데 유자.
고흥은 유자가 유명한 데 아니에요?
-유자를 아시네요.
맞아요.
고흥은 유자로 유명한 그런 지역입니다.
고흥 유자는요.
향이 강하고 또 껍질이 두꺼워서 꿀이나 설탕에 이렇게 절여서 차로 이렇게 만들기 너무 좋거든요.
-이렇게 좀 날씨 쌀쌀할 때 유자차.
-너무 좋죠.
-너무 좋죠.
오늘 고흥 유자 맛보는 거예요?
-맞습니다.
-가는 거예요?
-유자는요.
신맛과 그리고 쓴맛, 단맛, 짠맛을 고루 지닌 귀한 식재료인데요.
그런 유자가 본격적인 수확 철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유자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전남 고흥으로 다녀와 봤습니다.
상큼하고 향긋한 고흥 유자의 매력 속으로 지금부터 함께 떠나보시죠.
-햇살과 바람이 길러낸 고흥의 황금빛 선물, 유자.
자연이 선사한 상큼한 향과 맛이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 주는데요.
지금 고흥 유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탐스러운 유자가 재배되기에 최적화된 기후조건을 가진 전라남도 고흥.
오늘 우리는 고흥의 유자 이야기를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해마다 찬바람이 서서히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가 되면 고흥은 유자의 황금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가기 시작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위해 한 유자 농장을 찾았습니다.
-(해설) 고흥 유자는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명성이 높은데요.
아직 유자 색이 100% 황금빛으로 물들진 않았지만 농장의 하루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아니 그런데 따야 할 유자 대신 뭘 막 잘라내고 계신 거죠?
-(해설) 유자나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가지치기는 필수.
여기에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황토, 토양 그리고 깨끗한 해풍이 만나 고흥 유자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킵니다.
-지금 보시다시피 일조량이 아주 좋습니다.
전국에서 제일 좋다고 하죠.
그런 좋은 일조량과 또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해풍, 그런 것들이 아주 유자를 향에서 굉장히 차이를 많이 나게 만들더라고요.
-(해설) 덕분에 이곳 주민들의 1등 효자 상품이 된 고흥 유자.
사실 유자의 본격적인 수확 시기는 11월 중순부터지만요.
요즘에는 초록빛 청유자의 효능도 함께 주목받으면서 주문량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유자가 노랗게 익기 전 한 달 남짓만 만나볼 수 있는 청유자는 지금이 딱 최적기인 셈이죠.
-저희는 익지 않은 유자, 이런 청유자를 이렇게 따서 지금 공급을 해 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청유자로 에이드를 즐겨 드시는 분들도 있고 청유자가 또 비타민C가 훨씬 더, 약간 더 쓰고 더 시거든요.
비타민C가 일반 유자보다 더, 익은 유자보다 더 풍부한 상태라고 그래요.
-(해설) 청유자를 일찍 수확하는 이유는 맛과 향 그리고 효능 때문인 것도 있지만 사실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과수는 복숭아도 그렇고 크게 키우기 위해서 솎아줘요.
꽃도 좀 따 주고 열매도 따 주는데 우리는 이런 청유자를 땀으로 해서 자연스럽게 유자를 솎아주는 게 되죠.
그러니까 유자가 굉장히 커져요, 남아 있는 것들이.
-(해설) 이렇게 수확한 유자들은요. 당일 선별 작업을 통해 바로바로 전국으로 배송을 보냅니다.
저 멀리 제주, 서울, 강원도 할 것 없이 어디서든 고흥 유자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주로 외식업체나 요리 연구가들이 많이 주문을 해 주고 있고요.
외식업체에서 어떤 유주쿠쇼라는 그런 소스로 이걸 쓰고 있어요.
청유자 껍질을 가지고.
-청만 만드는 건 아닌가 봐요.
-활용도가 굉장히 많아요.
청유자에이드, 카페 같은 데서는 또 음료로도 쓰고 있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고정 고객들이 그렇게 많이 있습니다.
-(해설) 한바탕 청유자 수확과 포장 작업을 끝내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간식을 챙겨보는데요.
따뜻한 유자차와 달콤한 유자청토스트,
한마디로 꿀조합입니다.
-국내 처음으로 우리가 무가당 유자청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당뇨 환자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가당이 전혀 없는 그런 청을 만들었고. 그 청을 이런 스틱형으로 만들었는데
빵에 발라서 먹어도 되고 또 샐러드의 드레싱 소스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냥 또 짜서 먹어도 되고.
-(해설) 풋풋한 향기를 품은 유자는 유자청은 물론이고요.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내기에 아주 최고의 식재료입니다.
-고흥 유자 하면 세계 최고의 유자죠.
향이나 어떤 그런 것들을 따라올 수가 없어요, 고흥 유자를.
바다에서 불어오는 그런 해풍과 그런것들에 의해서 굉장히 좋은, 깊은 향을 낼 수 있는 그런 유자들을 만들고 있죠.
많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전남 고흥의 유자 이야기를 만나러 떠나온 두 번째 장소.
이곳에 유자를 콘셉트로 한 이색 카페가 있다고요.
-저희 고흥 특산물인 유자를 가지고 음료를 만들고 있는 카페입니다.
-(해설) 노란 유자 캐릭터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곳.
일단 1층에 먼저 들어서면요.
유자와 고흥을 캐릭터화해서 만든 다양한 소품들이 손님들을 반겨줍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
이 모든 소품을 사장님이 직접 제작했다고요.
-저희가 고흥 관련된 명소나 유자, 특산물 가지고 만든 캐릭터로 굿즈를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카페인데 유자 음료를 드시러 오시는 고객님들이 많아요.
그런데 사 갈 수 있는 기념품이 없다고 해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만드신 거예요?
-네,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었습니다.
-(해설) 유자를 콘셉트로 한 카페답게 가게 내부도 모두 황금빛 물결인데요.
여기에 유자가 들어간 다양한 음료들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곳의 인기 메뉴, 알려주세요, 사장님.
-저희는 유자스무디가 시그니처 메뉴이고요.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고 유자를 듬뿍 넣어 만든 음료라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제가 한번 맛보여 드릴게요.
-(해설) 보통 액상 위주의 스무디와는 다르게 유자스무디는 유자 과육이 가득 씹히는 게 특징인데요.
갈증을 해소해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유자스무디.
일반적인 유자차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음료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유자스무디 위에 말이죠.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까지 한 스쿱 올려주면 그 어떤 피로 회복제보다 강력한 유자스무디 완성.
-아무래도 시원하고 조금 더 어린이들도 좀 더 맛있고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메뉴를 많이 만들어보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유자스무디 그리고 어린이들이나 남녀노소가 많이 드실 수 있는 유자요거트스무디도 있고요.
그리고 커피를 넣은 유자라테도 있고 말차라테와 유자를 합친 유자말차라테도 메뉴에 있습니다.
-(해설) 최근 SNS에서 MZ 취향을 저격한 고흥의 감성 카페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예쁜 추억 남기기에도 아주 그만인 공간입니다.
-지금 유자 음료는 많은데 유자 디저트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지금 디저트 쪽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요?
-예를 들자면 샌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포장 패키지까지 준비를 해서 선물하시기 편하게, 그렇게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설) 고흥 하면 역시 유자.
이러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요리는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정성을 담고 있어 먹는 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2층에는 앉아서 드실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고 저녁에는 이곳을 공연이나 아니면 플리마켓하는 공간으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해설) 고흥에서 나고 자란 사장님의 마음이 가득 담긴 유자 콘셉트의 카페.
앞으로 고흥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의 필수 코스가 되지 않을까요?
-고흥이 사실 유자의 주 재배지인데 사실 많이 뭐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많이 만들어서 고흥 하면 유자가 유명하다, 특산품이 유자라는 것을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해설)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
이맘때 기력 회복에 딱인 음식이 유자와 함께 멋진 요리로 재탄생했다고 하여 찾아와 봤는데요.
아니, 그런데 수족관이 보이고요.
살아 있는 장어들이 한가득.
이곳의 정체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저희 집은 붕장어와 유자를 함께 먹습니다.
-(해설) 바닷장어와 유자를 함께 먹는다?
다소 낯선 조합에 직접 검증에 나섰는데요.
그런데 이거 진짜 유자 맞죠?
-고흥 유자를 올려서.
이렇게 싼 것이.
맛있어, 짱!
-(해설) 아니, 사장님.
어쩌다가 장어와 유자 이 두 가지를 합칠 생각을 하신 건가요?
새콤달콤해서 그런 풍미도 느껴지고 그래서 이렇게 첨부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고흥을 찾는 분들은 물론 지역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장님, 여기 소금구이 하나 주세요.
-(해설) 고흥 유자를 머금은 바닷장어.
한 번 맛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환상의 궁합인데요.
담백한 바닷장어 소금구이에 새콤달콤한 유자 소스를 듬뿍 얹어 한 쌈 맛보면요.
입안에서 장어와 유자가 벌이는 한바탕 댄스 배틀.
비린 맛도 전혀 없고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그러면 원래 알고 있었던 거예요?
-알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알고 있었던 거예요?
-저는 고흥 사람이어서.
-(해설) 잘 구워진 보양식 장어 한 쌈에 화룡점정 유자 소스를 곁들여 크게 한입.
올가을 건강 관리는 이거로 끝입니다, 끝.
-사장님, 여기 양념구이도 하나 주세요.
-(해설) 소금구이에 이어 이번에는
매콤달콤한 양념구이 주문 완료.
그런데 평소 장어를 굽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기름이 넉넉히 둘러져 있는데요.
여기에도 비밀이 있습니다.
-(해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진 바닷장어 위로 빨간 양념을 골고루 끼얹으면 맛있는 양념구이가 완성되는데요.
여기에 또 유자 소스가 아주 찰떡이겠죠.
꼭 드셔보세요.
-고흥 유자.
-(함께) 최고예요!
-(해설) 풍부한 맛과 향을 통해 고흥을 더 널리널리 알리고 있는 고흥 유자.
올가을 그 달콤한 향기에 함께 취해 보시겠어요?
-고흥 하면 유자, 유자 하면 고흥.
이거는 누가 반박할 수 있겠습니까?
-맞습니다.
-너무 잘 보고 왔습니다.
-전라남도 고흥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 덕분에 전국 유자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기에 가도 유자,
저기를 가도 유자 이러니까 정말 유자 천국이라 불린다고 해요.
-그래요.
저는 화면 보다가 장어랑 같이 먹는 유자 소스.
-맞아요.
-이거는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해졌거든요.
사실 장어가 맛있지만 많이 먹지 못해요.
-맞아요.
-기름지고 좀 느끼하니까.
-느끼해요, 맞아요.
-그런데 이거 유자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막 두 마리, 세 마리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럴 것 같아요.
저는 다양한 유자 음료들이 눈에 들어왔었는데요.
왜 평소에 우리가 먹던 그런 유자는 유자청 타 먹는 정도가 전부였잖아요.
그런데 소개해드린 우리 유자 카페에서는 정말 많은 종류의 유자 음료들이 있어서 정말 저는 기대가 되더라고요.
-벌써 유자 되게 달큰한 향이.
-침이 고여.
-저희한테 느껴지는데요.
유자가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그렇게 좋다면서요.
-맞습니다.
제가 건강 정보 좀 챙겨드릴게요.
유자는 비타민 C가 아주 풍부해서 면역력 강화에 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유자에 포함된 헤스페리딘 성분은 비타민 P라고 불리는데요.
항암과 항균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날 더 추워지기 전에 유자차 바로 먹어야겠어요.
감기 예방에도 진짜 좋을 것 같은데.
-맞아요.
-유자, 고흥에서 아주 유명하다
말씀드렸는데 그래서 유자축제가 그렇게 많다면서요?
-맞습니다.
축제에서 만나는 야간 경관은요.
아주 반짝반짝 화려한 빛이 예술인데요.
이 경관조명 관람은요.
12월 31일까지 계속 이어진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시간 내서 들러보시기를 바랄게요.
-고흥 유자 소식 전해드렸고요.
여러분은 지금 네모세모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여러분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해 줄 맛있는 맛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너무 기대가 되는데 어떻게 무슨 소식으로 이렇게 즐거움을 주실 거예요?
바로 대전의 면 요리입니다, 면 요리.
찬 바람 불면.
-맞아요.
-뜨끈한 국물의.
-최고죠.
-그 면 요리들 생각나잖아요.
규리 씨는 어떤 면 요리 좋아하세요?
-저는 국수 종류 너무 좋아하고.
-국수.
-칼국수, 냉국수 다 좋아해요.
-저도 우리나라 좋은 날 먹는 음식 있잖아요.
이름조차 잔치국수.
-잔치국수 너무 맛있죠.
-그러니까 멸치 육수에 양념장 쫙 풀어서 먹으면.
-맞아요.
-잔치국수만한 게 없는데 면 요리가 워낙 다양하고 취향도 여러분 다 다르시고 하실 텐데 제가 오늘 다양하게 준비를 해 봤습니다.
오늘은 제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세 가지 다양한 면 요리를 준비했는데요.
어떤 면 요리들이 나올지 궁금하시죠.
대전의 면 요리 만나러 출발합니다.
-(해설)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 찾아오면 뜨끈한 면 요리가 당긴다.
자가제면으로 뽑은 쫄깃쫄깃한 우동부터 한 입 먹는 순간 엄마가 떠오르는 된장국수.
그리고 걸쭉한 국물의 보양식,
어탕 칼국수와 수제비까지.
면의 도시, 대전으로 후루룩.
면 요리 여행 떠나봅니다.
면 요리 여행의 첫 번째 코스는 웨이팅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오픈 전부터 이미 가게 앞은 손님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해설)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와 매끄럽고 쫄깃한 면발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요.
여기서 후루룩, 저기서 후루룩.
모두 우동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해설) 손님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우동 면.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죠?
이 투명 유리창 너머가 바로 사장님의 면 작업실인데요.
조물조물 반죽이 한창입니다.
-(해설) 이 사진들이 바로 증거 사진인데요.
우동의 본고장에서 직접 우동을 배워온 사장님이니 믿을 만하겠죠.
-(해설) 사장님만의 내공을 발휘해 일본 현지식으로 우동을 만드는데요.
반죽을 골고루 치대고 밀대로 밀면서 부드럽고 탱글한 면발을 뽑아냅니다.
이것이 바로 손으로 빚어낸 마법.
보고도 믿기 힘듭니다.
요리조리 면을 삶는 기술도 신기한데요.
언제부터 우동을 만들기 시작했을까요?
-(해설) 진로를 바꿀 정도로 우동에 진심인 사장님은 지금까지 10여 년째 우동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해설)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는 세심함.
이런 세심한 손길 덕분에 맛있는 음식이 완성되는 거겠죠.
한결같은 맛을 만들어내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보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밀로 해 주셔야 합니다.
-(해설) 꼭 비밀로 해드릴게요.
이어지는 면 요리 여행 두 번째 코스는 따뜻한 우드 톤의 인테리어가 정감 있어 보이는 가정집 분위기의 맛집입니다.
-(해설) 사실인지 아닌지 메뉴판부터 확인해볼까요?
다양한 국수 요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어라?
그런데 손님들 국숫집에서 샐러드를 담아 먹는데요.
-(해설) 일반 국숫집에서는 볼 수 없는 떡 그리고 채소와 샐러드, 콘샐러드.
이게 도대체 다 뭘까요?
-(해설) 알고 보니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한 사장님의 배려입니다.
드디어 국수가 나왔는데요.
이 국수가 바로 이 가게의 대표 메뉴.
그런데 진해도 너무 진한 육수 빛깔이 우리가 아는 국수와는 좀 다른 것 같죠.
시래기 고명과 국수의 궁합도 기가 막히다고 하는데 이 국수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새로운 느낌의 칼국수.
-(해설) 된장과 국수의 조합이라 선뜻 감이 잘 오지 않는데요.
그런데 제작진에게 보여줄 게 있다는 사장님.
주방으로 따라 들어가 보니 냄비 가득 구수한 된장육수가 보글보글 끓고 있었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지어 만든 재래된장을 베이스로 감칠맛 낸 육수라고 합니다.
-(해설) 그리고 된장국수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이 시래기는 강원도 양구에서 공수해온다고 하죠.
집밥 같은 편안한 음식을 만들고 싶었다는 사장님의 바람을 듬뿍 담았습니다.
국수와 함께 곁들이는 수육도 있는데요.
여기에 한 가지 특별한 비법이 들어간다고 하죠.
-(해설) 이번에는 육회 등장이오.
국숫집에서 육회가 나와 놀라셨나요?
이번 메뉴는 싱싱한 육회를 올린 육회 비빔 칼국수.
국수 요리가 이렇게 화려해도 되나요?
너도나도 한입 가득 맛있게 먹습니다.
더불어 수육까지 야무지게 먹어주면 탄단지, 영양도 골고루 챙길 수 있겠죠?
-(해설) 대전 면 요리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도롯가에 위치한 가게.
면 요리 맛집보다는 보양식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마침 주방에서 재료 준비 중인 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건 물고기 아닌가요?
잘못 찾아온 걸까요?
-(해설) 펄펄 끓는 이 육수가 바로 이 가게 면 요리의 핵심 육수인데요.
마치 매운탕 느낌의 육수죠?
민물고기로 만든 거라서 그렇대요.
-(해설) 주문이 들어오면 기본 육수에 채소를 넣어 끓여주는데요.
얼큰한 고춧가루 추가요.
미리 뽑아 놓은 칼국수면을 퐁당.
어탕 스타일의 칼국수가 완성됐습니다.
-(해설) 그러니 더 맛있을 수밖에 없겠죠?
부추 고명으로 맛을 냈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쉬지 않고 면이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요.
이쪽저쪽 호로록 호로록 중독성이 느껴지는 어탕 칼국수입니다.
-(해설) 이번에는 어죽 수제비 차례.
칼국수처럼 수제비에 국물이 잘 배도록 얇게 떼어내는 게 비법인데요.
바로 옆에서는 이 가게의 또 다른 인기 메뉴 도리 뱅뱅이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소리까지 맛있으면 반칙 아닌가요?
단순한 면 요리가 아닌 보양식 같은 든든한 칼국수입니다.
칼국수 먹을까, 수제비 먹을까 너무 고민될 때는 도리 뱅뱅까지 다 먹어주면 어때요?
-(해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사장님의 특별한 메뉴.
토하라고 불리는 귀한 민물새우로 만든 칼국수인데요.
시원한 국물 맛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고 하죠?
-(해설) 군침 도는 민물새우 칼국수 비주얼에 모두 정신없이 젓가락을 들고 먹기 시작하는데요.
맛에 취해 먹다 보니 어느새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해설) 재료에 따라,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내는 면 요리.
찬 바람이 부는 계절 특별한 면 요리 맛보고 싶다면 면의 도시 대전으로 면 요리 여행 떠나보세요.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맑은 공기 마시면서 등산하기 정말 좋은 날씨죠?
-이렇게 산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만큼 우리는 산을 보호하고 또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렇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모든 걸 내어주는 자연에게 참 고마워지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산림을 지키는 산림 보호법 좀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허가 없이 나무를 베거나 훼손하면 절대로 되지 않고요.
산나물, 산 약초 캐는 그런 것들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돌아가셔야 하고요.
또 지정된 구역에서 캠핑, 야영 즐기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랄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산에서 흡연 절대 안 됩니다.
가을 산불도 여러분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산들바람 부는 이 가을, 마음껏 이 계절을 만끽하시고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더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다음 주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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