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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아산으로 떠나는 3색 여행

등록일 : 2025-07-16 10:06:32.0
조회수 : 65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네모세모 정보남 편정택입니다.
-정보의 여왕 박규리입니다.
-정말 고온다습, 이 말이 절로 나오는 그런 시기가 됐습니다. 컨디션 요즘 어떠세요, 규리 씨.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까 불쾌지수가 올라가기는 해요, 그렇죠?
-맞아요.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말 한마디 싸우면 안 됩니다.
그런데 덥고 습한 날 여러분 컨디션 때문도 있지만 건강 잘 챙기셔야 하거든요.
그래서 영양제 같은 거 챙겨 드시는 분들 많이 계시더라고요.
-맞아요. 나이가 드니까 영양제가 필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픈 상황이 발생하면 꼭 이렇게 약을 챙겨 먹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 약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그 약의 효능이 떨어지거나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특히 실내온도가 올라가고 습도까지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약이 습기를
흡수하거나 또 성분이 분해되기 쉬워서 보관을 잘하셔야 한다는군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약, 올바른 보관법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용한 정보니까 잘 챙겨보십시오.
알약은 실온에서 보관하시는 게 맞습니다.
개별 포장되어 나오는 약 뜯지 마시고 원포장 그대로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시럽약은 아이들 항생제 같은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약도 있지만 대부분은 실온에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가루약은 습기 차단이 핵심이기 때문에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고 안에 보관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빠진 게 있는데 연고나 크림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도 얼마 전에 모기 물려서 연고 많이 발랐는데 연고류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뚜껑은 반드시 닫아주셔야 하고요.
개봉을 한 번 하면 6개월 안에 다 쓰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덥고 습한 여름, 약 보관에도 이렇게 신경을 쓰셔야 효능을 제대로 보실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참고하시고 잘 보관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네모세모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으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눈과 마음이 모두 시원해지는 멋진 풍경이 있는 곳으로 한번 가볼까 하는데요.
규리 씨 혹시 충남 아산 여행 한번 해보셨어요?
-아산이요?
-아산.
-아산은 사실 가보지 못했는데 아산 하면 생각나는 건 있어요. 온천.
-온천.
-여행 생각이 나요.
-맞아요, 맞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알고 계신데요.
이번에는 자연과 전통, 힐링까지 삼 박자를 모두 갖춘 아산 여행을 준비해봤습니다.
-그러면 아산의 삼색의 매력을 모두 볼 수 있는 건가요?
-그럼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수목원부터 500년 역사를 품은 전통 마을과 시원한 계곡
뷰에서 즐기는 산골 체험까지 지금부터 자연과 전통을 간직한 매력적인 힐링 명소, 충남 아산으로 떠나보시죠.
-(해설)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을 간직한 도시.
과거의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고장. 충남 아산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이번 여행에서는 어떤 풍경과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제가 오늘 찾은 곳은 충청남도 아산입니다.
이곳은 교통의 중심지이자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인데요.
제가 오늘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산의 대표 명소들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죠?
-(해설) 첫 번째 여행지는 아산에서 손꼽히는 명소, 향긋한 꽃내음이 반겨주는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보시다시피 들어오는 입구에는 메타세콰이어가 길이 한 330m로 길이 나 있고요.
-(해설) 여름 꽃이 만발한 정원이 정말 아름답죠.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무려 20년 가까이 아산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힐링 여행지입니다. 이번에는 수목원 속 핫플레이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동물마을을 찾았는데요.
-식물원에 이렇게 동물이 있네요. 얘네 지금 알파카죠?
-(해설) 알파카와 유산양, 연양, 꽃사슴 등이 살고 있는데요.
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을 나누며 힐링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유산양입니다.
-귀여워, 안녕. 잘 먹네.
-(해설) 정말 사랑스럽죠? 예쁜 꽃과 귀여운 동물들을 함께 볼 수 있다니 일석이조인데요.
정원을 구경하는 또 다른 방법.
비가 오거나 산책 후 휴식이 필요할 때면 정원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어떠세요?
커다란 창 너머로 분수와 정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 파노마나 뷰처럼 통창 너머로 정원도 보이고 분수도 보이니까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비가 내릴 때는 카페 안에 들어와서 그냥 이렇게 정원을 감상하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좋겠다.
-좋습니다.
-(해설) 정원 곳곳이 포토존일 만큼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한 건 물론.
공연과 즐길거리까지 풍성해 축제의 장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네요.
드디어 수목원 정상으로 향하는 길. 옛 흔적이 남아 있는 폭포를 만났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소리만 들어도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죠.
-제가 수목원 정말 많이 다녀봤는데 이렇게 웅장한 폭포는 처음 봐요.
-그런데 여기 이 꼭대기에 폭포를 만드신 이유가 있나요?
-(해설) 수목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또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쌓였던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고요.
-여기 올라가니까 진짜 탁 트여서 다 보이네요.
-다 보입니다.
-(해설) 수목원 곳곳을 둘러보며 원없이 꽃 구경을 하고 내려가는 길.
분주한 모습의 직원분들을 발견했는데요.
벌써 다음 꽃 축제를 준비하는 모양입니다.
역시 사계절 아름다운 수목원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국화면 보통 가을에 피잖아요.
-맞습니다.
-그러면 가을 국화 축제를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해설) 이번에는 고향처럼 포근한 마을로 떠나볼까요?
-아산 삼색 여행, 두 번째 여행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을 찾았습니다.
이 마을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계신 보존 회장님을 만났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보존 회장님 맞으시죠?
-네.
-이곳에 오니까 뭔가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에요.
-그런 모습 그대로 가지고 있죠.
-이 마을 소개 부탁드릴게요.
-여기도 규모가 꽤 큰 것 같은데 일단은 제가 어디를 좀 먼저 가보면 좋을까요?
-(해설) 옛 마을로 떠나기 전 한복은 필수겠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여기 한복이 정말 많아요. 이곳에서 한복을 대여할 수 있나 봐요.
-어때요, 저 너무 예쁜가요?
-너무 예뻐요.
-이제 이거 입고 민속마을 돌아다니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럼요, 딱이죠.
-한번 가보실까요?
-가요.
-(해설)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답게 전통 가옥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집마다 쌓은 돌담이 특히 눈에 띄네요.
-여기 보니까 돌담이 정말 많아요.
-그래요? 신기하다.
-(해설) 담장 너머에는 양반가의 한옥과 서민들의 초가집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아주 멋진 느티나무 한 그루에 눈에 띄는데요.
-보호수가 엄청 커요.
-굉장히 커요. 이 마을을 지켜주는 그런 나무예요. 600년 됐거든요.
-(해설) 이곳은 1800년 후반 조선 사대부가의 전형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건재고택인데요.
조선 후기의 절충형 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밖에 있는 집하고 여기 고택하고 분위기가 너무 다른데요.
-그래요?
-정원이 너무 예쁘지 않아요?
-맞아요. 너무 예뻐요.
-(해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처가로도 유명한 이곳 놓치지 말고 꼭 둘러보세요.
집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 지명을 따서 참판댁, 신창댁 등으로 택호를 정해
누구네 집인지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여기는 엄청 오래된 집 같아요. 맛 한번 보여드릴게요.
-(해설) 진짜 시골 인심이라는 게 이런 게 아닐까요?
직접 담근 청국장과 손맛 가득한 밑반찬까지 정이 넘칩니다.
-옛날 우리 할머니 댁에 놀러 온 기분이에요.
-맞아요.
-뭐부터 먹어야 하나, 너무 많아서. 이 청국장도 진짜.
-청국장.
-이 구수한 냄새.
-어떠세요? 맛있죠?
-콩 진짜 직접 담그시나 봐요.
-그럼요, 다. 다른 데 시장에서 먹는 거랑 좀 달라요.
-엄청 진한데요.
-이런 걸 진짜 청국장이라고 하죠.
-이거 진짜 건강식이네. 엄청 진해요, 맛이.
-그래요, 저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해설) 집밥의 정겨움이 이런 걸까요. 마치 외할머니 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주인장의 정도 가득 정성도 가득한 귀한 밥상 덕에 든든하게 배도 채우고 마음까지 풍성해졌습니다.
-호박도 맛있네, 호박도.
-(해설) 잘 먹었으니 다시 여행을 이어가야겠죠.
-진짜 시원하네요, 바람이 엄청 불어요.
-여기가 이 마을에서 가장 시원한 자리예요. 그리고 여기 보면.
-그래요? 바람길이 통하는 곳인가 봐요.
-(해설) 마지막 여행지로 가볼까요.
-아산 3색 여행 세 번째 여행지는요. 요즘 너무 덥잖아요.
이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해볼까 합니다.
함께 가실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슨 이 산속에 체험장이 있네요? 그런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옷 입듯이.
-(해설) 계곡이 아름다운 강당골마을에서는 다양한 산촌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연을 보호하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레포츠 트리 클라이밍이 인기라고 합니다.
-아니야.
-이 발을 매듭을 밟는 겁니다.
-매듭, 매듭, 매듭.
-외줄타기 하는 것 같아.
-(해설) 안전장비를 착용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자연 속에서 스릴과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하네스에 걸어줍니다. 다시 이렇게 해서. 올라가고 매달려주고.
-(해설) 고리에 발을 걸고 다리 힘으로 눌러준 다음 매듭을 올려 줄을 팽팽하게 만들면 끝인데요.
보기에는 참 쉬워 보이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어때요, 재미있겠죠?
-미소 리포터를 빼고는 표정들이 밝은데요.
두려움을 떨치면 고지에 다다를지니. 마음껏 즐겨보세요.
-(해설) 이번에는 나무에 설치된 인공 홀드를 잡고 오르는 몽키 클라이밍에 도전했는데요.
나무에 오르는 체험을 통해 용기와 만족감을 얻고 숲의 소중함도 느끼는 시간입니다.
자연 속에서 신체활동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최고의 놀이터라고 하네요.
-너무 최고죠.
-귀여운 내 친구야~
-(해설) 몸을 썼으니 잠시 휴식도 필요하겠죠.
시원한 그늘 아래서 선보이는 낭만 가득한 기타 연주.
계곡물과 바람도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데요.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모두가 잠든 밤에 혼자서~ 울면서 멀리멀리 갔다고~
-(해설) 강당골마을 여행의 묘미 중 하나.
계곡을 배경으로 다양한 산골 체험을 마친 후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건데요.
역시 음식은 여럿이 먹어야 제맛이죠?
-여기는 이렇게 단체로 놀러 오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여러분, 저 즐거워요. 아산으로 놀러 오세요.
-(해설) 아산으로 떠난 3색 여행 어떠셨나요?
사계절 아름다운 수목원과 전통이 그대로 살아 있는 외암마을.
여름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강당골마을까지 다양한 매력을 품은 아산으로 지금 당장 떠나 보세요.
-정택 씨, 이때쯤이면 좀 생각나는 말 없어요?
-여름에?
-여름에.
-여름에 생각나는 말, 이열치열?
-물론 그것도 맞지만 이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한때 이렇게 좀 유행했잖아요.
-예전에 운동 기구에서 나왔던.
-운동 기구, 맞아요.
-광고 카피.
-맞아요, 홈쇼핑 이렇게 하면서 했던 그 문구 기억나세요?
-맞습니다. 그때 당시에 우리 어머님들 아버님들이 다 그 운동 기구 사느라고.
-맞아요.
-집에 하나씩은 다 있는데 지금은 아마 그 옷걸이.
-맞아요. 다 옷걸이로 사용하고 있죠.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또 미용을 위해서 다이어트는 사실 1년 365일 해야 한다고.
-그럼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잖아요. 특히 요즘 같은 여름에는요.
특히 휴가철 앞두고 다이어트 열을 올리시는 분들 굉장히 많잖아요.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
-저도 그렇거든요.
-저도 좀 다이어트 요즘 하는 그런 기간인데. 다이어트 성수기라고 합니다, 여러분.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좀 신경을 쓰고 있는데. 규리 씨만의 다이어트 방법이 또 있을 것 같아요.
-그럼요.
-좋은 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사실 모두가 정말 너무 잘 아실 거예요. 사실은 적게 먹고 열심히 운동하기.
그런데 이게 문제가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거죠.
-한 3일 하면 벌써 힘이 떨어지죠.
-맞아요.
-그런데 막상 계획을 세워서 운동하려고 하면 이 더운 날씨에 힘들고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가 쉽죠.
그래서 뭔가 재밌으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으면.
-맞아요.
-그게 정답일 것 같은데.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의 다이어트 결심이 사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꾸준히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색 운동을 소개를 좀 하려고 해요.
-저도 사실은 웬만한 운동 다 해봤거든요? 그런데 재밌고 뭐 새롭고 이런 거는 이제 거의 다.
-없을 것 같죠?
-나왔는데, 뭐가 있을까요?
-무술보다 화려하고 또 무용보다는 액션감 있는 그런 운동인데요.
무술과 예술의 컬래버레이션 또 동양의 여러 무술 동작과 서양의 무용 동작인 브레이킹 댄스 등이 결합한 운동입니다.
마샬아츠 트릭킹을 여러분께 소개할까 하는데요. 지금 함께 만나볼게요.
-(해설) 무술보다 화려하고 무용보다 액션이 넘치는 스포츠.
사람이 맨몸으로 할 수 있는 화려함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마샬아츠 트릭킹.
익스트림 취미에 푹 빠진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공원, 용두산공원을 찾았습니다.
눈부신 파란 하늘이 제작진을 반겨주는데요.
아니, 그런데 방금 카메라 앞으로 뭐가 지나갔나요?
발, 신발, 발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갑자기 공중으로 용수철처럼 뛰어오르는 이 친구, 지금 뭐 하는 걸까요?
-저 마샬아츠 트릭킹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정확히 어떤 거예요?
-(해설) 마샬아츠 트릭킹이란 태권도, 우슈와 같은 동양의 여러 무술 동작과
서양의 무용 동작, 브레이킹 댄스 등을 결합한 운동인데요.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장르의 스포츠입니다. 생각만 해도 정말 멋있죠?
-(해설) 태권도 자유 품새 선수로 활동하면서 좀 더 아름답고 창의적인 동작들을 배우고 싶었던 도현 군.
2년 전 마샬아츠 트릭킹을 접하면서 자신만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동작들을 연습해 나가고 있는데요.
돌고 또 돌고 정확한 동작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 중입니다.
-(해설) 여기서 잠깐. 도현 군의 실력 좀 볼까요?
태권도의 기본 동작에 마샬아츠 트릭킹을 접목해 마치 영화에 나올 법한
고난이도 기술들을 망설임 없이 해내는데요.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화룡점정.
공중제비 퍼포먼스까지.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해설) 저희 제작진도 마샬아츠 트릭킹을 배워보기 위해 도현 군을 따라나섰습니다.
두꺼운 매트 위에서 몸을 풀고 있는 아이들.
겉보기에는 일반 체육관과 비슷해 보이는데요.
이곳이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 관장님이 운영하는 체육관이라고 합니다.
-(해설) 어떤 특기인지 궁금하시죠? 이 동작은 터치 라이즈 콕스크류라는 동작인데요.
도움닫기 후에 공중제비에서 몸을 비틀기.
그리고 이거는요. 레인보우라는 동작인데요.
옆에서 보면 무지개를 그리는 것 같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대요.
그뿐만 아니라 뒤로 손을 짚고 덤블링 하는 백워크 오버.
또 에이리얼 스쿳 웜 등 정말 화려하고 다양한 기술이 많습니다.
-(해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운동이라서 그런지 마샬아츠 트릭킹을 배우는 어린아이들도 많은데요.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고 다리뼈와 관절을 자극해서 키 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
-(해설) 누구나 다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겠죠.
기본기가 단단해야 이런 멋진 기술도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순간을 위해 체육관 한쪽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며
똑같은 동작을 반복 또 반복하는 신입생이 있습니다.
졸업식 때 졸업장 받을 때 배운 기술 쓰면서 들어가고 싶어요.
-(해설) 그러기 위해서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겠죠?
-지금 동작이 제일 기본적인 동작이라서 친구마다, 학생마다 난이도가 조금씩
달라지고 기술들이 좀 더 다양해지고 풍부해지는 거거든요. 뒤로.
-(해설) 비슷해 보이는 동작이지만 작은 디테일 하나로 난이도 차가 난다고 합니다.
물구나무서기, 구르기, 옆돌기 이 세 가지 마샬아츠 트릭킹의 기본 동작.
이 동작을 연결해 기술을 만듭니다.
쉴 새 없이 울리는 이 딩동 소리 들리시죠?
바로 출발 신호 겸 녹화 신호인데요.
자신이 방금 한 동작이 자동 녹화돼 이렇게 화면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모니터를 통해서 자세를 고쳐 나간다고 하네요.
-(해설) 기술 하나를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끊임없이 실수하고 넘어지며 수백 번의 반복과 연습을 거쳐야 하지만 결국.
멋지게 해내고 맙니다. 그만큼 성취감도 큰 운동이죠?
학생부의 수업이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 관장님의 시계는 멈춤이 없습니다.
SNS에 학생들의 수업 사진을 올리느라 바쁜데요.
2009년 처음 부산에 마샬아츠 트릭킹 체육관 연 뒤, 이 운동을 알리기 위해서 지금껏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23살 때 우연히 시작한 마샬아츠 트릭킹 20여 년이 지났지만, 그에겐 여전히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하죠.
늦은 저녁, 다시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엔 학교와 직장을 마치고 오는 성인부 수업인데요.
성인부는 학생부 수업과 다르게 대부분 취미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금 얼마나 되신 거예요, 배우신지?
-3년, 4년 정도 됐어요.
-본인 실력이 늘어가고 있어요, 어때요?
-지금 좀 정체기긴 한데 여기서는 좀 느껴지는 게 약간 재능의 차이?
이런 걸 좀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요즘 댄스는 그냥 기술 아니잖아요.
그냥 댄스하는 거 아니잖아요.
이런 동작 같은 거 좀 많이 넣으면 더 멋있게 보여줄 수가 있고 다른 사람보다
내가 좀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가 있잖아요.
-(해설) 상대를 이기기 위한 스포츠가 아니라 무술은 나의 꾸준한 연습 결과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운동인데요.
그래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더 열심히 하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해설) 무술과 체조, 무용이 결합한 이색 스포츠, 마샬아츠 트릭킹.
올여름 새로운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찾고 있다면 마샬아츠 트릭킹을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자만했네요. 운동 뭐 다 해봤는 줄 알았는데, 마샬아츠 트릭킹? 이름도 너무 어렵고.
-맞아요.
-저는 진짜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렇죠, 태권도나 합기도처럼 대중적인 운동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건데요.
과거에는 전문 액션 배우나 댄서 팀만 하는 거로 좀 알려졌지만, 요즘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즐기는 그런 운동이 됐다고 합니다.
-누구나 할 수는 있겠지만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 사실은.
-조금 전에 이렇게 영상 봤잖아요. 초등학생 아이들도 이렇게 배우는 걸 보면.
-그러니까요.
-정말 열심히 하면 이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인 것 같아요.
-뭔가 좀 도전이 되는 그런 운동이 좀 될 것 같아요.
물론 여러분,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하셔야 하고 안전에 신경을 쓰시면서
하셔야겠지만 기술들도 하나하나 배우는 그 재미도 있을 거 같고.
-맞습니다.
-결국 성공했을 때 그 성취.
-성취감.
-다른 운동보다 이게 정말 최고일 것 같네요.
-맞습니다. 그리고요, 우리 몸에도 이렇게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기술 자체가 큰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스트레칭과 점프
운동으로 다리 그리고 다리뼈와 관절에 자극을 줘서 키를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이들은 성장판 자극에도 좋겠군요.
태권도나 관련 입시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일반 학생이나 관심 있는 분들
차근차근 한번 도전해 보시면 좋은 운동이 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건강은 기본이고요.
이 성취감을 통해서 자신감을 또 얻을 수 있으니까 정말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겠죠?
-남녀노소 누구나 하실 수가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운동 찾는 분들에게는 마샬아츠 트릭킹, 용인에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지금 네모세모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해설) 재미와 감동, 연인과 손잡고 둘러보기 좋은 광주의 특별한 명소들.
한 번 가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색 데이트 명소 만나러 갑니다.
무료한 일상,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데이트 현장.
그 첫 번째 장소는 외관부터 눈길을 끄는 한 이색 마을인데요. 벽화가 정말 예쁘네요.
-우리 고려인 마을은 2000년대 초반부터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에서 사시던 분들이 한 분, 두 분 들어오셔서 터를 잡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 고려인 마을에 한 7000여 명 정도 살고 계십니다.
-(해설) 고려인 마을 안에는 특별한 장소들이 참 많은데요.
그 대표적인 곳이 고려인 문화관입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유일한 고려인들의 역사유물전시관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월곡 고려인 문화관은 2021년 5월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개관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1층에는 상설전시실 그리고 2층에는 기획전, 특별전, 국가지정기록물 전시실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해설) 고려인들의 160년 삶을 담고 있는 특별전시관.
광복을 기념하는 기획전과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물들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은 직접 체험하는 체험 활동도 많은데요.
-여기 보시면 고려인들이 창간한 고려일보의 탁본 만들기, 이런
형식으로 어른들과 그리고 학생들이 여기에 와서 체험학습을 하는 공간입니다, 여기가.
-(해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파란색 건물의 문빅토르 미술관도 인상적인데요.
작가님이 만들었다는 여러 조형물부터 독특한 화풍의 그림까지.
이곳은 그의 색다른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 감성을 촉촉이 채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23년 12월 말로 한국에 들어오셔서 영주 귀국을 하셨어요.
그래서 24년 3월 1일에 이 미술관을 개관했습니다.
그래서 문빅토르 화가 님은 화풍이 조금 점묘법이라고 해서 아주 가는 세필로 그림을 그리시는 화풍이 있으세요.
-(해설) 다모아 어린이공원에 가면 특별한 인물의 흉상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홍범도 장군입니다. 이분이 어떤 분인지 궁금하시다고요?
-고려인들 사이에서는 우리 홍범도 장군님이 정신적인 지주였어요.
카자흐스탄에는 홍범도 거리도 있고 홍범도 장군이 사시던 집은 미술관으로 개조를 해서 그렇게 기리고 있답니다.
우리도 홍범도 장군을 좀 모셔 오자, 2022년 8월 15일에 여기 모셔 와서 개막식을 했습니다.
-(해설) 마을 곳곳의 볼거리, 체험거리들은 많은 이를 불러 모으는데요.
주민들이 꼽는 이곳의 자랑, 어떤 걸까요?
-문화가 숨 쉬는 그런 마을 같지 않으세요?
그리고 다른 데 가면 문화관이 있고 미술관이 있고 또 방송국이 있는 마을이 그렇게 흔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우리 마을은 이렇게 문화 인프라가 그래도 나름대로 확보되어 있는 것이 우리 마을의 자랑입니다.
-아이가 사실 여기 초등학교에 소속되어 있는데 거기 보면 이 친구들과 우리 아이들이, 한국 친구들이 같이, 같이 어우러져 있어요.
그래서 수업도 외국어 하시는 통역사분이 같이 아이들과 함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절로 다국 세계화...
-고려인에 대한 인식, 고려인은 우리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그렇게 생각을 해 주시고
우리 한국 동포로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설) 이번에는 즐거움이 팡팡 터지는 색다른 데이트 공간 소개해 볼게요.
현란한 배경의 인테리어부터 여기 뭐 하는 곳이지,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저희 매장은 빨간색 발판을 피해서 파란색 발판을 밟아서 점수를 많이 내는 그런 게임을 하는, 발판 게임하는 곳이에요.
활동량이 많아서 어린아이들뿐만 아니고 다이어트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이 찾아 주세요.
-(해설) 이뿐이 아닙니다.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즐겨 찾고 있는데요.
-이게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실내에서 어떻게 또 재밌게 놀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 보니까 SNS에서 요즘 핫하다고 하길래 한번 놀러 와 봤습니다.
-(해설) 그렇다면 그 핫하다는 소문, 무엇 때문인지 한번 직접 확인해 볼까요?
커플을 따라 들어간 방 안에는, 형형색색 다양한 발판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게임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제한 시간 내에 움직이는 빨간 발판을 피해 파란 발판을 많이 밟아 레벨을 달성하면서 점수를 많이 내는 그런 게임이고요.
초록색 발판은 안전지대, 하트가 다섯 개 있는데 그 하트가 다 소진되면 그 레벨은 다시 시작합니다.
-(해설) 게임 중에도 갑자기 빨간색 발판이 나타나기도 해서 순간적인 대처를 잘해야 하는데요.
이리저리 발판을 따라 움직이다 보면 체력 소모가 많아서 다이어트에 도움
되고 커플들은 서로 협력하면서 진한 추억을 쌓기에도 좋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여성분들은 오셔서 하시면 진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해설) 이곳은 게임을 하는 동안 순발력과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돼서 아이를 둔 가족들도 많이 찾는답니다.
-주말에 아이들하고, 아이끼리만 놀 수 있는 공간들은 많이 있는데 요즘은
가족들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어서 검색을 해 보다가 또 새로
이렇게 뛰면서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찾아오게 됐습니다. 기대됩니다.
-(해설) 부모님과 아이들이 협력하면서 점수를 쌓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아이도 즐겁고 엄마는 더 즐거운 특별한 가족 놀이터.
다 함께 레벨 달성을 하고 나면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게 돼 성취감을 얻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하나, 둘, 셋!
-(함께) 파이팅!
-그런데 저는 15분이라서 진짜 짧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길더라고요.
그 시간 동안, 짧은 시간 동안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이렇게 뛰어다녔는데 진짜
운동도 되는 것 같고 정말 짧은 시간 동안 가장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게 이 장소인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같이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또 올게요!
-(함께) 데이트 장소로 최고예요!
-(함께) 정말 재미있어요!
-(해설) 이색적인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는 여러분께 또 하나의 재미있는 마을을 알려드립니다.
이곳은 광주 양림동에 위치한 펭귄마을.
그분이 나오시는데 걷는 모습이, 서 있는 모습이나 기우뚱기우뚱하더라고.
그래서 펭귄 마을로 하면 좋겠다 해서 펭귄 마을로 불리게 됐습니다.
-(해설) 작고 아담한 크기의 펭귄 마을에는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볼거리들이 많은데요.
골목마다 펼쳐지는 귀여운 전시 작품들도 놓칠 수 없습니다.
관광객들이 지나가면서 쏠쏠한 재미도 있고 자기들이 언젠간 한번 와서 보면 내
작품이 지금까지 살아 있구나 또 그런 걸 많이 느끼겠죠.
-(해설) 집 담벼락이 스케치북이 되고 골목 어귀 전봇대가 원고지가 되는 펭귄 마을.
예술과 이야기가 꽃피는 펭귄 마을 거리는 그야말로 지붕 없는 전시관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빨래판으로 골목대장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참 의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해설) 이곳은 골목 여행자들을 위한 이색적인 공간이 될 수도 있고요.
데이트하는 연인들에게는 손잡고 걷기 좋은 명소일 수도 있는데요.
골목에 담긴 의미와 추억을 되새겨 보고 체험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와 보시니까 어떠세요?
-진짜 옛날 분위기도 나고 펭귄 벽화도 엄청 예쁘고 여자 친구랑 데이트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군것질 같은 옛날 간식들도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다음에 오면 공예 같은 것도 꼭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해설) 그럼 공예 체험 좋아하시는 분들 이번 코스 눈여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방인데요. 예쁜 접시들이 눈길을 끄는 이곳.
어떤 곳인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특히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공방입니다.
-(해설)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릇과 접시, 컵까지.
이곳은 커플들이 데이트를 즐기며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네요.
저희 공방에서는 물론 그런 것도 가능하지만 앤티크 소품이라든지 혹은
이렇게 고풍스러운 유럽풍 도자기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레진아트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해설) 연인이 함께 만들어보면 더 즐거울 것 같죠?
마침 커플템을 만들기 위해 공방을 찾은 커플.
서로 하나씩 나누어 가질 공예품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오늘 커플의 손에서 어떤 작품이 탄생될지 궁금하네요.
-커플분들이시다 보니까 서로의 이니셜을 도자기에 박는다든지 또 레진아트에도 여러 가지 파츠가 있어요.
그런 파츠들로 서로를 위해서 꾸며준다든지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설) 먼저 커플 접시를 만들어본다는데요.
평소 쉽게 해보지 못하는 거라 생소하기도 하지만 두 사람 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어 설레고 새롭답니다.
-(해설) 커플템으로 만들 수 있는 공예는 다양한데요.
접시와 그릇, 함께 기울여도 좋을 술잔까지 취향 따라 만들 수 있습니다.
-(해설) 시중에 나오는 기성품도 좋지만 소중한 시간을 들여 만드는 만큼 더 값지고 귀중하게 느껴질 텐데요.
작품의 완성 시간도 1시간 남짓이어서 그렇게 부담 가질 필요가 없다네요.
정말 예쁘죠? 완전 소장 각입니다. 오늘 이렇게 만들어보신 소감, 어떠세요?
-요즘은 사실 뭔가 만들기보다 다 쉽게, 쉽게 사는 시대인 것 같은데 뭔가 같이
그래도 여자 친구랑 이렇게 새롭게 만드는 경험을 하니까 뭔가 이 도자기가
더 소중하게 여겨질 것 같고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은 도자기와 레진아트로 커플 체험을 하셨는데요.
그것 외에도 모루아트라든지 플라워아트 또 아로마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한 번쯤 오셔서 커플분들 또 가족분들 오셔서 체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설) 누군가와 함께할 때 그 즐거움은 배가 되는 법.
커플 데이트 코스로, 가족 나들이 코스로 문화와 감성, 추억까지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
오늘 소개해 드린 여정 놓치지 마세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이색 광주의 새로운 재미 보고 오셨습니다. 어떠셨어요?
-저는 사실 광주 고려인 마을이 참 인상 깊었어요.
해설사님이 여기저기 소개를 해주셨는데 그런데 궁금한 게 언제부터 이 고려인
마을이 만들어진 건지 그 역사적인 배경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모이십시오. 잠깐 역사 공부 좀 하고 가겠습니다.
광주 고려인 마을은 2001년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3세 신조야 씨가 처음
이곳에 정착을 하면서 시작이 됐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 있는 인천 함박마을, 안산 땟골마을과 함께 국내 최대의 고려인 정착 지역입니다.
약 7000여 명의 고려인들이 구소련 국가에서 귀환을 해서 이 마을에 살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가 숨어 있었네요.
이 마을을 둘러보면서 고려인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시고 또 곳곳에 숨겨진
핫플레이스들을 이렇게 만나보면 정말 하루가 금방 갈 것 같아요.
이제 네모세모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어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전국을 네모세모와 함께 방방곡곡 돌아다니시니까 시간이 빨리 갔습니다.
아쉬운 마음 살짝 내려놓고 제가 이 뜨거운 여름을 신나게 즐길 축제 소식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평창 더위사냥 축제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열립니다.
대화면 더위사냥 축제장에서 만나실 수 있고요.
물풀장 체험, 맨손 송어잡기, 산신령 버블탑 등 다양한 프로그램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올여름 이곳에 가면 정말 다채로운 체험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주저하지 마시고 망설이지도 마시고요.
이렇게 신나는 축제와 함께 이 더위 과감하게 물리쳐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축제 현장만 가셔도 더위 사냥 제대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게 식중독 위험 지수가 올라가다 보니까.
-맞아요.
-여러분 음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하고요.
더운 여름 체력 관리 간단한 운동으로 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네모세모 여기서 인사드리죠.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다음 주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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