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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전라도의 중심, 나주를 가다!

등록일 : 2025-09-18 13:19:05.0
조회수 : 302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네모세모 정보남 편정택입니다.
-정보의 여왕 박규리입니다.
-규리 씨, 저는 가을을 기다리는 수많은 이유 중의 하나.
이거 기다려져요. 풍성한 과일이, 수확의 계절이잖아요.
마구 쏟아져 나옵니다.
-맞아요.
-규리 씨는 혹시 가을에 잘 챙겨 먹는 제철 과일 어떤 거 있으세요?
-가을 하면 사과.
-사과.
-배.
-배.
-감?
-대추.
-이런 정도.
-정말 많죠?
-있죠. 그중에서 저는 좀 예뻐지는 과일, 사과, 이런 거.
-사과 먹으면 예뻐져요?
-배, 이런 거 좋아해요.
-저도 많이 챙겨 먹어야 하겠네요.
대표적인 가을 과일, 빨갛고 탐스러운 사과 말씀하셨는데 가을의 빨간 보석이라고도 합니다.
이 수식어가 달리 붙여진 게 아닌 것 같아요.
-맞습니다. 아침 사과는요.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어서 사과 철 되면 저는 꼭 하루에 하나씩 챙겨 먹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 사과가 여러분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맛은 있으니까요.
-그럼요.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되는데요.
펙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춰줘서 심장 건강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비타민 C도 듬뿍 들어 있는데요.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서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아침 사과가 금사과라고 불리는 거는 도대체 뭐 때문이에요?
-그것도 아까 말씀드린 펙틴 성분 때문입니다.
사과 껍질에 주로 있는 식이 성분 펙틴은 배변 활동을 촉진합니다.
우리 몸이 아침에 소화 기능을 활발히 시작하기 때문에 그때 사과가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고 소화 촉진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이 사과는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잖아요.
칼로리가 낮고 또 포만감이 오래 지속이 돼서 그렇다고 하는데 가을이 주는 정말 자연의 선물이 사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건강도 지키고 활력도 이렇게 듬뿍 채워 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첫 소식은 제가 준비를 했습니다.
전라도의 중심 도시인 나주로 한번 떠나보려고 하는데요.
정택 씨, 나주 여행 어떻게 가보신 적 있어요?
-나주는 제가 못 가 본 것 같은데 나주곰탕, 나주배는 나주분들보다 더 많이 먹은 것 같아요.
-너무 유명하잖아요. 오늘은 나주배, 나주곰탕 이 정도가 아닙니다.
저만 믿고 따라오시면 되는데요.
나주에 가면 어떤 곳을 여행할까 이렇게 고민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정말 가득하거든요.
-나주 여행, 그러니까 신선하고 뭔가 재밌는.
-그럼요.
-나주의 숨은 보석을 찾는 그런 여행이 될 것 같아요.
-나주의 역사를 품은 박물관부터 아름다운 숲에서 힐링하는 산림 치유 명소까지.
거기에 또 오일장에서 맛보는 아주 특별한 나주 음식과 우주 체험이 가능한 전시관까지 지금부터 정말 아름다운 나주로 한번 떠나보시죠.
-(해설) 영산강의 물줄기를 품은 아름다운 고장이자 오래전부터 전라도의 중심 도시였던 나주.
천년의 역사와 한적한 여유가 흘러넘치는 힐링 여행지로 함께 떠나 보시죠.
-여러분, 오늘은 전라남도 나주에 왔습니다.
이곳 전라남도에서 나가 이곳 나주를 뜻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고려 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전라도를 대표했던 천년 목사 고을로 문화와 역사가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나주 하면 어떤 곳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오늘만큼은 제가 혼자 알기 아까운 곳들로 소개해 드릴 테니까 같이 만나러 가보실까요?
-(해설) 나주의 첫 번째 여행지는 전원 속에 자리 잡은 특별한 곳으로 향했는데요.
이곳은 바로 국립나주박물관입니다.
-나주에 대해서 잘 몰라서 나주박물관을 찾아왔어요.
여기서는 어떤 것들을 볼 수 있어요?
-(해설)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독특한 고대 고분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인데요.
죽은 이를 묻고 죽음 이후에도 영원한 삶을 기원했던 옛 영산강 유역 사람들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해설) 독널은 이 지역의 주요 매장 방식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 외에도 고분에서 출토된 철기와 구슬, 토기 등 각종 매장 유물을 함께 둘러보며 당시의 장송 의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왕관이 있어요.
-맞습니다.
-(해설) 이번에는 영산강 유역의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곳입니다.
강과 바다를 토대로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긴 시간 동안 꾸려온 영산강 유역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해설) 나주읍성 서문 안에 있던 석등이 2017년 박물관으로 옮겨 왔는데요.
상륜부에 장식을 치중해 화려하게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해설) 역사와 함께 흘러온 영산강의 아름다움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곳인데요.
1500여 년을 간직해 온 고분의 비밀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고요.
또 고대인의 꿈과 염원이 담긴 금동 신발에 대한 이야기도 펼쳐집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독널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묻는 과정을 다 보니까 제가 잠깐 과거로 여행 다녀온 느낌이에요.
일단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나주 오면 이 국립나주박물관 빼놓을 수 없겠는데요.
-(해설) 나주의 두 번째 여행지는 바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 관광 명소.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선정된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입니다.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인데요.
-그런데 여기 너무 넓어서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는데. 소개해 주실 분이 어디 안 계시나?
-(해설)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멋진 숲길을 걸어 나오는 이분. 정체가 뭘까요?
-드라마 도깨비 속의 공유이신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저에게 이곳을 소개해 주실 분인가요?
-(해설) 1975년부터 조성해 온 치유의 숲과 실외 생활 정원을 더해 더욱 멋진 공원으로 재탄생했는데요. 한번 둘러볼까요?
-사진 예쁘게 찍어 주세요.
-(해설) 활짝 핀 무궁화 옆이라 그런지 더 상큼하고 화사하네요.
-뭐예요?
-지금 당장 가야겠는데요, 치유하러.
-바로 가시죠.
-(해설) 스트레스를 한 방에 싹 날려줄 산림친유센터로 향했습니다.
-좀 뭔가 치유받을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 어떤 치유를 받을 수 있나요?
-(해설) 먼저 건강 측정실에서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텐데요.
뇌파와 스트레스부터 체지방과 체성분 그리고 체질량 지수까지 꼼꼼하게 측정해 줍니다.
-저 스트레스가 이렇게 높아요?
-편안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호흡을 합니다.
-(해설)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으로 특정 주파수에 집중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없애준 다음 숲속에서 족욕을 즐기며 근육 이완 훈련까지 더해 줍니다.
-싱잉볼 소리도 듣고 이곳에서 편안하게 족욕도 하니까 정말 힐링되고 치유를 제대로 받고 가는 느낌이에요.
너무 좋은데요?
-(해설) 비움 뒤에는 채움도 있어야겠죠.
향긋한 차를 마시며 신체 회복과 정서 안정을 동시에 경험해 보는 시간인데요.
여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호흡법으로 마음을 다스려봅니다.
-오늘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셨는데 오늘 참여한 소감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평온해진 상태예요. 너무 좋아요.
여러분, 시간 잠깐만 내시면 마음의 평화를 찾는 걸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도 많이 오셔서 치유 한번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해설) 나주의 세 번째 여행지는 오일장이 열리는 영산포풍물시장입니다.
-여러분, 제가 너무 많이 걸어 다녔더니 배가 엄청 고파요.
그래서 먹거리가 정말 많은 영산포풍물시장에 왔는데요.
이 든든한 배를 채우기 위해서는 국밥이 제격이죠.
-(해설) 든든하고 뜨끈한 국밥 한 그릇으로 뱃속부터 마음까지 데워주는 곳인데요.
시장을 찾는 손님과 시장을 지키는 상인까지 장날만 되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집입니다.
-오일장에만 열린다는 거 맞나요?
-오일장에는 보통 어머님들이 장사를 많이 하시는데 사장님이 너무 젊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해설) 나주 사람들 입맛을 모조리 사로잡은 맛의 비밀은.
먼저 손질을 마친 돼지 간과 허파, 머릿고기를 솥에서 2시간 동안 푹 끓여주면 깊은 맛의 육수와 내장이 준비됩니다.
여기서 주인장이 손꼽는 특별 부위가 따로 있다고요.
-(해설) 이른 새벽부터 끓인 육수와 내장, 순대까지 재료 준비가 끝날 때 쯤이면 슬슬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는데요.
그런데 뭔가 좀 수상합니다.
-손님들이 가져온 검은 봉지는 다 뭐예요?
-(해설) 알고 보니 특별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이었네요.
그렇다면 직접 먹고 싶은 해산물을 사러 가야겠죠?
-낙지 이거 하나 사러 왔어요. 제일 실하고 통통한 걸로 주세요.
-(해설) 가게 문만 열면 싱싱한 해산물이 지천인 장터이니 제철 재료 걱정은 안 해도 되겠는데요.
-사장님, 맛있게 해주세요.
-금방 해드릴게요.
-(해설) 주문 즉시 만들어주는 국밥인데요.
살코기에 내장까지 가득 담고 정성 들여 끓인 육수를 부어준 다음 끓는 물에 데친 야들야들한 낙지를 국밥 위에 고명으로 턱 하니 올려 줍니다.
너무 군침 도는데요.
-진짜 든든한 보양식 같은데 제가 낙지 다리부터 튼실하게 먹어볼게요.
-(해설) 보기만 해도 기력이 솟는 느낌인데요. 서영 씨, 맛이 어때요?
-원하는 재료들을 맞춤으로 사 와서 해주시니까 진짜 나만의 국밥을 여기에서만 맛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해요.
진짜 칼칼하고 맛있어요.
-(해설) 취향 따라 선택한 재료를 올려 팔팔 끓여낸 국밥 한 그릇.
잊을 수 없는 오일장 표 국밥. 여러분도 꼭 한 번 드셔보세요.
그런데 오일장에서만 먹을 수 있나요?
-어떻게 입에는 좀 맞으세요?
-네, 진짜 너무 맛있어요. 오일장이잖아요. 그러면 오일장에만 먹을 수 있는 거예요 ?
-또 올게요.
-(해설) 나주의 마지막 여행지는 뜨거운 햇살을 피해 초대형 우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떠납니다.
-캡틴, 오늘은 어떤 행성으로 갑니까?
-까먹었습니다.
-빨리 발급받으러 가자.
-네.
-(해설) 우주로 떠나는 여권을 발급받고 티켓을 받아 우주선에 탑승하면 여행 시작.
나주에서 발사하는 NJ호를 타고 신비로운 행성으로 떠나볼까요?
-그럼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됐나?
-네, 준비됐습니다.
-(함께) 출발.
-(해설) 우주선에서 내려 처음 마주하는 행성인데요.
이색적인 풍경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죠.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여기는 바닷속이야.
-그러면 해파리섬인 건가요?
-그렇다고 볼 수 있지.
-(해설) 이곳에서는 심해 생명체 해파리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특히 해파리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해파리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 한번 해보겠어?
-해야죠, 해야죠. 아아, 나는 네모세모 별에서 왔다. 들리나?
-(해설) 다음 행성은 태양과 강을 중심으로 지구 문명이 한자리에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마치 지구의 역사를 파노라마 뷰로 보는 것 같죠?
-크로노테라, 여기는 어떤 행성이에요?
-그것도 모르나?
-언제까지 캡틴 하실 겁니까? 이제 돌아와서 설명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일출과 일몰과 함께 크로노테라의 독보적인 문명을 감상하는 그런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설) 이번에는 AI가 만든 인공 행성에 도착했습니다.
기계적인 빛과 사운드가 펼쳐진 신비로운 예술 공간을 체험할 수 있고요.
또 전체가 물로 뒤덮인 물의 행성에서는 물을 매개로 소통한다고 하네요.
-저 여기 물이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여기 뭐 하는 거예요?
-(해설) 드디어 마지막 행성에 도착했습니다.
지구와 가장 먼 곳으로 하얀 정원 아래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이제 다시 지구로 돌아가 볼까요?
-역사부터 자연, 이곳 우주까지 정말 다채롭게 즐겼는데 나주라는 도시가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어요.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와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캡틴, 그러면 다음 행성은 어디로 갈까요?
-나는 이제 지쳤으니까 자네 혼자 가.
-캡틴!
-(해설) 이번 나주 여행 어떠셨나요?
영산강을 따라 이어진 오랜 역사와 명품 숲으로 손꼽히는 푸른 자연, 오일장에서 느끼는 손맛, 여기에 우주 체험까지.
색다른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 나주로 떠나보세요.
-정택 씨, 정말 나주 하면 음식만 떠오르는 게 아니라 이제 정말 나주 여행지가 먼저 떠오를 것 같지 않아요?
-그러게요. 곰탕, 배도 유명하지만 이렇게 가득 뭔가 할 수 있는 것들이 풍성했던 그런 나주 여행 잘 다녀왔네요.
저는요, 전원 속에 자리 잡은 나주 박물관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진짜 역사 공원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렇죠. 이 박물관 안팎을 거닐면서 전라도의 역사도 공부하고 또 힐링도 할 수 있는 그런 아주 멋진 곳이었습니다.
-진짜로요. 또 멋진 메타세쿼이아 길이 반겨주는 산림연구원이 정말 좋더라고요.
숲과 정원이 멋지게 가꾸어져 있어서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것 같아요.
-맞습니다.
거기에 전남 산림연구원은요, 최근에 더욱 아름다운 숲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서 또 실외에 생활 정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전남 산림 연구 100년을 기념하고 또 방문객을 맞이하는 5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요.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기업에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서 테마 정원까지 완성이 되면 더 인기가 많아지겠습니다.
-맞아요.
-그전에 빨리 갔다 와야겠어요.
-맞습니다. 저는 또 오늘 오일장에서 맛봤던 아주 통통하고 싱싱한 이 낙지 한 마리가 떡 하니 올라간 국밥.
-놀랐어요.
-이거는 정말 군침이 내내 들더라고요.
잃어버린 입맛도 살리고 또 기력까지 충전하시면 정말 제대로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새로워요. 그러니까 시장에서 내가 그날 이 순간 먹고 싶은 해산물을 사다가.
-그러니까요.
-주문을 하면 국밥에 그냥 올려주신다고 하니까.
-그러니까요.
-먹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아주 쏠쏠하네요.
-맞습니다.
먹는 재미, 거기다가 실내에서 즐기는 이색 우주여행까지 정말 제대로 즐겨본 나주 여행이었는데요.
여러분도 슬슬 이렇게 시원해지는 날씨에 맞춰서 나주로 떠날 계획 한번 세워보시면 좋겠네요.
-규리 씨는요, 제주도 우리가 참 많이 다뤘잖아요.
-맞아요.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뭐라고 하셨죠?
-제주도 하면 정말 먹는 이야기 안 하고 싶은데.
-안 하고 싶은데. 자꾸 유도하네요, 제가.
-뭐니 뭐니 해도 음식을 빠뜨릴 수가 없습니다.
정말 진짜 이 제주에는 별미가 너무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여행 중에는 늘 뭘 먹을까가 아니라 진짜 추려서 먹어야 하니까.
-너무 많으니까.
-너무 많으니까.
-맞아요, 맞아요.
-그게 힘들죠.
-제주에서만 여러분 맛볼 수 있는 흑돼지의 깊은 맛부터 바다에서 바로 건진 싱싱한 회.
그리고 제주 해녀분들의 손맛 가득한 향토 음식까지.
입맛 따라 떠나는 제주 맛 기행을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해설) 드넓은 바다만큼이나 제주에는 다양한 맛이 숨어 있는데요.
육즙 가득한 고기부터. 싱싱한 바다의 선물 그리고 제주 향토의 맛까지.
입맛 따라 떠나는 제주 맛 기행,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제주 맛 기행의 첫 번째 여행은 애월에서 만나는 특별한 고깃집인데요.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풍미. 빙온 숙성 흑돼지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현지인들도 인정한 그 맛. 지금 바로 즐겨볼까요?
-(해설) 바다가 바로 옆에 있어 파도 소리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다니.
정말 멋지죠. 이미 풍경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이 집이 현지인들의 단골이 된 진짜 이유는요?
-저희는 일반 숙성이 아니라 빙온 숙성으로 해서 빙결점 온도에서 상하지 않게 그렇게 해서 숙성해서 손님들에게 판매하고 있어요.
원래 숙성이 오래 하다 보면 조금 썩기도 하고 그런데 저희는 0도씨 빙결점에서 하다 보니까 조금 오래 해도 고기가
오랫동안 숙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해설) 얼기 직전 온도에서 고기를 천천히 숙성하는 빙온 숙성.
고기의 풍미는 더 깊어지고 식감은 더 부드러워지는 마법인데요.
이 과정 덕분에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한입 베어 물면 고기의 향과 풍미가 입안 가득 팡팡 퍼집니다.
제주 돼지의 맛을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비밀이래요. 돈이 아깝지 않아요.
-(해설) 그러면 본격적으로 한번 먹어볼까요?
잘 숙성된 고기를 불판에 올리면 겉은 노릇노릇, 속은 촉촉하게 육즙이 가득.
이 가게만의 특별한 소스가 고기의 맛을 더 풍성하게 해 줘 입안 가득 깊은 맛을 전해줍니다.
-고기는 항상 자주 먹으러 왔었고. 여기에서 김장아찌 항상 제일 좋아했어요. 맛있어서.
-(해설) 사장님, 이 김장아찌 소개 좀 해 주세요.
-이거 김장아찌인데요.
-(해설) 빙온 숙성 고기는 물론이고 명란젓, 멜조림 거기에 김장아찌와 김치까지 다양한 밑반찬들이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맛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됩니다.
-(해설) 제주에서는 고기를 멜젓에 찍어 먹는 특별한 전통이 있는데요.
짭조름하면서도 고기의 맛을 제대로 살려주죠.
이 가게의 특제 멜조림은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일단 비리지 않고 생선조림의 향이 나서 사람들이 고기 찍어 먹으라고 저희가 말씀드리는데 밥에 비벼 드세요. 맛있어서.
-(해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후식이 또 빠질 수 없죠.
이 가게 국수, 색부터 심상치가 않아요.
시원한 육수에 아삭한 고명을 올려주고 노른자를 곱게 갈아 눈꽃처럼 솔솔솔 뿌려주는데요.
씻고 끓이고 고명 올리는 정성스러운 과정.
하나하나가 바로 국수의 맛의 비밀.
그리고 흰쌀밥과 찰떡궁합인 김치찌개.
밥 한술과 고기 한 점 그리고 김치찌개 한 입이면 환상의 조합.
많이 찾아주십시오.
-(해설)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에 빙온 숙성 고기 맛이 궁금하시죠?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삼켜지는데요.
거기에 정성으로 만든 곁들임 반찬과 후식까지 더해주면 맛있는 한 끼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 한 스푼.
제주에서의 완벽한 한 끼, 여기서 즐기세요.
이제 두 번째 집으로 가보겠습니다.
해녀 출신 사장님의 손맛으로 만든 제주의 향토 음식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어머니의 어머니의 할머니죠, 할머니가.
이게 저희 할머니가 끓여줬던 맛이다 해서.
그런 적 몇 번 들었어요.
-(해설) 제주 도민들의 밥상을 오랫동안 지켜온 접짝뼈국.
뼈를 오랫동안 끓여야 국물은 맑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는데요.
-보글보글 될 때까지 끓여야 해요. 그래서 그 물 또다시 버려요.
버려서 깨끗하게 씻어요. 씻어서 다시 물 넣어서 온도 어느 정도 40분, 50분 내지 끓여서 그거를 드시는 거예요.
-(해설) 제주에서는 진한 육수에 고기와 메밀가루가 어우러진 맛을 베지근하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접짝뼈국이 바로 베지근한 맛 그 자체입니다.
소화도 잘되고. 쉽게 말하면 건강식품이에요. 듬직하죠, 옛날 어른들로 말하면.
고소한 맛 나는 것 같아요. 뒤끝이, 메밀가루가 들어가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
-(해설) 푸짐한 살코기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발라 먹는 재미는 기본.
한 숟갈 뜰 때마다 입안 가득 깊은 풍미가 퍼집니다.
-현지 친구한테 소문 듣고 맛있었다고 들어서 한번 와보게 됐어요.
엄청 고소해요, 국물이 고소하고 고기도 부들부들하고. 밥도둑.
-(해설) 제주 향토 음식 한번 맛보러 오세요.
마지막으로 향할 곳은 제주 앞 바다에 잡힌 고등어와 딱새우를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인데요.
바다 향이 가득하고 제주 감성이 듬뿍 느껴지죠.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오늘 제주 여행의 마지막 한 끼. 지금 바로 소개할게요.
-(해설) 이야, 싱싱함이 남다른 고등어. 제주 앞바다에서 바로 잡아 왔어요.
-대부분 한국에서 고등어 산지가 통영 아니면 제주도로 알고 있거든요.
-(해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 먹을 준비 되셨나요?
장에 살짝 찍어 김치나 쌈과 곁들이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조합이죠.
-고등어회가 되게 싱싱해서 기름져서 맛있고요.
-(해설) 그리고 또 하나. 입안에서 탱글탱글 바다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딱새우인데요.
제주도 앞바다에서 갓 잡아올려 더욱더 특별합니다.
-(해설) 그렇다면 딱새우는 어떻게 손질하는 걸까요?
-(해설) 딱새우는 버릴 게 하나도 없는데요.
몸통은 쫄깃쫄깃하게 회로 즐기고 대가리는 바삭하게 튀기면 고소함이 업, 업, 업.
단 껍질은 딱딱하니까 그대로 씹으면 안 돼요.
그리고 대가리를 라면에 넣으면 고소함과 감칠맛이 국물에 쑥.
한 마리로 이렇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맥주 먹고 싶게 만드는 맛?
-(해설) 짜잔. 제주 바다의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한 상입니다.
윤기 자르르 흐르는 푸짐한 고등어와 딱새우회 한 입 먹으면 마치 바닷속에 풍덩 뛰어 들어간 느낌이죠.
제주의 신선한 바다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해설) 오늘 제주 맛 기행 어떠셨나요?
푸짐하게 차려진 바다의 선물과 제주도 향토 음식 접짝뼈국 그리고 빙온 숙성 흑돼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이 가득한 식당에서 제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도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역시 제주도는 맛의 천국이죠.
여러분도 제주도에 놀러 오신다면 오늘 소개한 곳들 꼭 한번 맛 보러 오세요!
-정택 씨, 영상 보니까 진짜 너무 먹고 싶어서 지금 당장 비행기 티켓 끊어서 가고 싶네요.
-저 침 흘린 것 같아요.
-정말.
-특히 빙온 숙성 고기. 화면으로만 봤지만.
-그래요.
-너무 촉촉하고 얼마나 부드러울지 그냥 막 느껴지지 않습니까?
-저기 봤죠.
멜조림 푹 얹어서 거기에 김장아찌 이렇게 탁 올려서 쌈 싸서 이렇게 먹으면 입에서 정말 침이 질질.
이러면 안 되는데 흐를 것 같아요.
-참으세요. 그 멜젓을 못 먹는 분도 또 계세요.
-맞아요.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조리법을 바꾸셨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도 즐기실 수 있도록 그런 어떤 세심함이 제주 음식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요. 해산물. 사실 저는 고기파거든요.
-고기파예요.
-그런데 이렇게 팔딱팔딱 뛰는 고등어 보면서 이거는 정말 무조건 먹어야 된다. 이런 생각 드는 거 있죠?
-맞아요. 고등어회 진짜 먹고 싶고 저는 딱새우 원래 좋아하거든요.
-맛있죠.
-이에 좀 달라붙는 쫀득쫀득한.
-맞아요.
-젤리 같은 그런 식감이 완전 제 취향이에요.
-저는 또 그것들도 맛있겠지만.
-오늘 왜 이렇게 신났지?
-이 접짝뼈국.
-뼈국.
-진짜 눈이 계속 가는 거예요. 사실 처음 들어보는 음식인데 뭔가 제주만의 정겨운 향토 음식 같은.
그런데 제주도가요. 뼈, 고기 국물이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유명하죠. 고기국수도 있고.
-국수도 있고.
-이게 뼈해장국 같으면서도 맑고 얼마나 진하겠습니까?
-말해 뭐해요.
-상상은 가는데 어쨌든 다르다고 하니까.
-맞아요. 그래서 이거는요. 이렇게 말할 게 아니라 직접 가서 직접 먹어봐야 되는 거죠.
-그런데 규리 씨, 접짝뼈국, 이 발음도 어려운데.
-어려워요.
-거기에 들어가는 메밀 있었잖아요.
-맞아요, 맞아요.
-그 메밀에 제가 주목을 했는데 그거 아셨어요?
제주도가 우리나라 최대의 메밀 생산지였대요.
-메밀은 제주가 아니고 강원도.
-강원도잖아요.
-메밀꽃 필 무렵 거기 배경 보면 봉평이잖아요.
-봉평.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 제주도가 전국 메밀 생산량의 무려 57.3%를 차지한대요.
-뭐야. 절반이 넘네요. 이건 진짜 의외예요.
-의외죠? 여러분, 왜 그런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메밀은요.
평균 기온 한 15도 이상일 때 발아가 되는데요.
제주는 봄 기온이 높아서 봄에도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4월에 심어서 6월에 수확하고요.
8월에 심어서 11월에 또 한 번 수확하니까 1년에 2번 재배할 수 있어서 제주가 전국 최대 생산지가 될 수 있었던 거죠.
제주에서 메밀꽃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꽃이 절정에 이르는 5월 말과 10월 초에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5월 말이랑 10월 초면 정말 여행하기도.
-너무 좋죠.
-딱 좋은 그런 계절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제주도에 가시면 맛있는 향토 음식으로 든든함 챙기시고 들판 가득 피어나는 하얀 메밀꽃.
-메밀꽃.
-사진 너무 예쁘게 나와요.
-맞아요.
-함께 즐겨보시면 좋겠네요. 여러분은 지금 네모세모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해설)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재미를 주는 오감 만족 체험 현장들.
알찬 즐거움이 기다리는 그곳으로 출발.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간직한 부산 해운대.
이곳에는 실내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장이 있습니다.
물고기 친구들이 반갑게 맞아주는 이곳은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어 매일매일 어린이 관람객들로 북적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는 체험이다 보니까 VR체험존이나 이런 보트 타기나 직접적으로 경험을
해보시면 우리 아이에게도 굉장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해설) 푸른 바다 속 귀여운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신나는 체험현장.
40개의 크고 작은 테마별 수족관은 물론 다양한 해양 생물과 민물 어종들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체험객들에게 인기가 좋답니다.
이곳의 백미라고 할 만한 체험은 상어 보트 타기인데요.
-상어 보트 체험 같은 경우는 먼저 구명조끼를 착용하신 후에 저희 직원과 함께 보트를 탑승하시게 되는데요.
실제로 탑승을 하시게 되면 저희 직원이 줄을 잡고 스스로 가동을 하게 되는데요.
가동을 하면서 단순히 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의 신비한 특징들도 설명을 해드리고 있으니까요.
귀 기울여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상어 보트는 최대 인원 10명까지 탑승 가능한데요.
탑승 후에는 거북이나 물고기에게 새우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해설) 오늘 엄마와 둘이 나들이를 나온 성민이.
신기한 바다 생물을 볼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정말 기대가 큽니다.
-새우를 가져다주는 상어 이빨.
-(해설) 상어 보트 체험으로 상어도 만나고요.
거북이 같은 바다 동물과 인사를 나누는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성민이에게도 색다른 추억이 됐겠죠.
-(해설) 국내 최장 길이의 해저 터널에서는 상어와 가오리 등 대형 생물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고요.
심해 어류와 산호초 등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재현해 놓은 수조를 감상하면서 바다 생물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들이 정말 무궁무진한데요.
이곳 VR존도 빼놓으면 섭섭하다네요.
-VR 체험존에서는 상어, 고래, 가오리 중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영상 시청이 가능하신데요.
실제로 VR 안경을 써서 VR 기구에 착석하게 되면 눈앞에서 바다 풍경이 그려지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상어 보러 오세요.
-(해설) 오감만족 어린이 체험 현장.
어떤 체험을 해볼 수 있을까 기대하게 만드는 도구들이 눈길을 끕니다.
케이크도 하고요.
쿠키도 하고 떡도 하고 다양한 종류을 하는데 그때그때 시즌에 맞게 시즌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변형을 해서 조금
특별한 키즈 클래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요리를 쉽고 재밌게 가르쳐 주시는데요.
우리 친구들, 요리에 관심만 있다면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거를 만들어본다는데요.
-만들어볼게요. 보통 일반적인 케이크 만드는 것처럼 여기 밑에 다 빵이랑 과일이 들어가 있거든요.
빵, 과일, 크림이랑 쌓고 윗 부분을 짜장면 모양으로 꾸미는 거라서 초콜릿 소스가 만들어지면 여기에 뿌려서
마지막에 짜장면처럼 토핑으로 달걀 프라이랑 완두콩 올려서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젓가락 모양으로 빼빼로 꽂아 주고요.
위에 우리 꾸미는 거 필요하잖아요. 짜장면 여기 위에것 .
이거는 초코펜이랑 그다음에 마지 펜, 이렇게 있어요.
노란색이랑 초록색. 이거로 달걀 프라이 한번 만들어 볼 거예요.
-빠르게.
-(해설) 빵 위에는 시럽을 뿌려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요.
시럽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줄 건데요.
크림은 기계로 만들 수 있으니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거 올려주세요. 짤주머니를 살짝 밑을 잘라요.
그리고 짤 때 우리 친구들이 면 모양으로 짜야 해요.
면 모양으로 어떻게 짜야 하냐면 보여줄게요. 이렇게.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면서 짜장면 모양으로 이렇게 짜주는 거예요.
-(해설) 하얀색 면 느낌이 잘 살아나네요.
우리 친구, 진지한 표정 정말 귀엽죠?
-우리 짜장 소스를 이제 만들어볼 거예요.
초콜릿 녹인 거에 생크림을 넣고 빠르게 섞어 주세요.
-(해설) 빠르게 섞지 않으면 굳어버리기 때문에 속도가 중요하다네요.
-달걀흰자는 초코 펜으로 만들 거예요. 달걀흰자 동그랗게 안 생겼지.
약간 이렇게 프라이 탁 하면 이렇게 지글지글, 지글하게 생겼잖아요.
-이제 붙일게요.
-그 가운데 딱 올려 주세요.
-달걀 올라간다.
-(해설) 달걀노른자 모양도 정말 찰떡이죠.
-이제 완두콩 올려주세요.
-(해설) 이렇게 완두콩까지 올리고 나면 짜잔! 정말 짜장면 같죠?
입보다 눈이 먼저 즐거워지는 짜장면 케이크.
우리 아이들이 더 좋아한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거나 자신감을 갖고 싶다고 하면 이런 쿠킹 클래스를 찾아주셔서 이런
체험을 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설) 이번에도 색다른 체험 수업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다양한 수조로 꽉 찬 이 공간.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죠?
초록의 식물들로 꾸민 이곳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와 하는 탄성이 절로 터지는데요.
그 틈 사이로 보이는 파충류까지. 여기 어디인가요?
그런 거를 체험도 하고 그다음에 직접 주문 제작이나 이런 것도 받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어요.
-(해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수업도 하고 있는데요.
수업 전 이렇게 파충류들을 구경하고 쓰담쓰담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집에 서식도 많이 한대요.
-(해설) 이거는 개구리인데요.
개구리는 피부로 숨을 쉬기 때문에 만질 때 맨손으로 만지면 노폐물을 흡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개구리가 정말 귀엽죠?
그런 이끼랑 그런 식물들 많이 넣어서 예쁘게, 위에는 초록하고 아래쪽에는 물고기 돌아다니는 것도 볼 수 있게끔 그렇게 오늘 만들어 볼 거예요.
아이들이 원래 처음에 기초 작업할 때는 사실 돌과 돌을 붙이는 게 작업이 제일 크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약간 이런 석재용 본드라든지 이런 게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이걸 약간 가연성이라고 해야 하나.
돌과 돌이 붙을 때 약간 연기나 이런 게 나오는데 이런 거는 아이들이 조금 위험해요.
그래서 어른들하고 같이 오기를, 말씀을 드리고요.
대신에 아이들이 이렇게 만들고 싶어 하시면 제가 기본적으로 원하는 디자인들 말씀 주시면 미리 만들어놓고
식물 식재할 수 있게끔만 하면 되니까 그래서 이렇게도 저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최대한 키워보세요.
-(해설) 이제 만들어볼게요.
먼저 폴리나젤이라고 하는 여과 스펀지를 넣고 위에 검은색 천을 덮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그 위에 흙을 깔아주는데요.
물을 자주 부어줘야 하기 때문에 물 빠짐과 통기성이 좋은 흙을 사용해야 합니다.
-고사리라든지 그런 식물들이 통기성이 조금 좋아서 뿌리가 숨을 잘 쉴 수 있게끔, 뿌리를... 마음에 드는 식물들 있을까요?
-(해설) 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골라 넣으면 되는데요.
이때 식물은 집게로 흙 틈에 꾹 넣어서 빠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깊게, 깊게, 깊게. 옳지.
-(해설) 보통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길게는 3시간 정도 걸리지만 과정이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됐나? 붙이자.
-이제 물.
-물 넣어서 이제 해서 물 나오는 거 한번 볼까?
-네.
-한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LED 조명 정도면 좋고요. 직사광선은 안 좋아요.
이게 물은 햇빛이 많이 닿게 되면 녹조가 많이 생기기도 하고 얘들이 또 빨리 마르기도 하고 온도 상승 때문에 뭐가 안 맞거든요.
그런데 애들 일어나서 아이들이 학교 가기 전에 조명 한번 넣어주고 그다음에 학교 마치고 집에 왔을 때 꺼주는, 그 정도만 해주면 좋을 것 같고요.
매일 물을 주셔야 돼요.
-(해설) 집에 가서 관리만 잘하면 자연 그대로의 수조를 오래 간직할 수 있답니다.
우리 친구들은 이렇게 직접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자연과 생물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요.
뿌듯함을 많이 느끼고 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예뻐요.
-(해설)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네요.
우리 친구들이 여기에 와서 저런 친구들이 있구나라고 보기도 하고 한 번씩 저렇게 체험도 하고 만져도 보고.
그래서 동물이랑 같이 상생할 수 있다는 거, 그래서 그런 거 실질적으로 느끼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느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해설) 특유의 관찰력, 기발한 사고와 생각 속에서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들.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에게 체험의 중요성은 아주 큰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으로 더 멋지게 성장하고 커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체험들이 더 많아지고 다양해져야 하는 이유겠죠.
-이제 네모세모 마칠 시간입니다. 규리 씨, 마지막으로 축제 정보 좀 짚어주시죠.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전북 임실군에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임실 N치즈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임실 치즈 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진행이 되고요.
치즈 만들기, 숙성 치즈 맛보기 체험 등 아주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질 계획입니다.
-임실에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 날짜 잘 체크하셔서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겠고요.
말도 살찌는 계절, 가을이 왔잖아요. 풍성한 먹거리 축제들 잘 챙겨 보시고요.
몸과 마음의 풍요로움을 여러분 가득 채워 보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죠.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함께)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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