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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2026년도 건강하게! 추위 잡는 화순 보양 로드
등록일 : 2026-01-29 09:48:38.0
조회수 : 26
-내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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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은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민지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새해 목표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이어트나 금연, 금주, 운동 이런 것들이 정말 단골 메뉴인데 민지 씨는 올해 새해 목표 어떤 거 세우셨어요?
-저요? 뭐 물어보시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늘 얘기하는 게 바로 다이어트인데요. 그래도 또 한번 다이어트를 목표로 세워봤습니다.
-그렇죠, 여자들의 정말 평생 숙제입니다. 사실 저도 매년 새해 결심을 하긴 하는데 이게 늘 좀 작심 3일로 끝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저만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많은 분들이 1월 중순이 되기 전에 이 목표를 포기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새해 결심은 왜 작심 3일로 끝나는지 이걸 성공시키는 방법은 없는지 조사해 봤습니다. 일단 새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는요.
의지 부족이 아니라 목표를 세우는 방식에 있다고 합니다 새해 목표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결과 중심적이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그러니까 목표를 좀 구체적으로 세우라는 말씀이신데 그냥 다이어트를 하겠다 이게 아니라
몇 월 전까지 몇 킬로그램을 감량하겠다 이렇게 세우라는 말씀이시죠?
-맞습니다.
그래서 체중 감량보다는 밥 먹고 나서 20분 산책하기 TV 보면서 간식 먹지 않기 이렇게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건데요
그리고 또 하나 새해 결심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해 목표를 세울 때 항상이랑 절대라는 단어를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건 왜일까요?
-일단 그 새해부터는 항상 운동할 거야. 새해에는 절대 음주를 하지 않을 거야 이런 결심은요.
단 한 번의 실수로 새해 계획을 포기하기가 쉽다는 건데요.
대신에 하루 목표를 채우지 못했더라도 다음 날이나 그다음 날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거죠.
-보통 한 번 들인 습관을 바꾸는 데 3개월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습관을 한 번 더 도전하는 거 그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좋은 습관은 들이고 나쁜 습관은 버리는 건데요. 중꺾마라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그 마음 아니에요?
-맞습니다. 중꺾마가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저도 오늘 다시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작심 3일이라고 포기하기에는 정말 많은 날들이 남았으니까요.
우리 네모세모 시청자 여러분들도 결심한 것들 다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가 되니까 날씨가 더 추워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몸도 마음도 점점 더 꽁꽁 얼어붙는 것 같은데요.
오늘 은민 씨도 엄청 추워하셨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제가 오늘 첫 소식으로 겨울 추위 때문에 입맛도 없고 생기도 없으신 분들 모두 주목할 만한 보양식을 가져왔습니다.
2026년을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추위 잡는 화순 보양로드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2025년이 지나고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또 겨울을 맞아 특별한 보양식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 모두 주목해 주세요.
-여러분 추운 계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이 오면 몸도 움츠러들고요.
마음도 움츠러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을 좀 따뜻하게 만들어 줄 먹거리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께 오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보양식 삼총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요?
바로 화순입니다. 가시죠.
-(해설) 떨어진 기력과 입맛을 끌어올려 한 해를 거뜬하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
영양 듬뿍 맛까지 책임지는 화순 겨울 보양식 삼총사를 지금 바로 만나봅니다.
겨울 입맛 깨우는 화순의 보양 밥상 처음 찾은 곳은 화순군 능주면에 위치한 한 식당입니다.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그 비밀의 주인공은 바로 짱뚱어입니다.
-짱뚱어 요리로 유명하다고 찾아왔는데 이 친구는 갯벌에 사는 친구잖아요.
이야기만 들어도 굉장히 지금 몸이 좀 건강해진 느낌인데 맛을 좀 보여줄 수 있나요?
-그렇죠.
-(해설) 겉모습만 봤을 때는 다소 생소하고 낯설지만 속은 꽉 찬 알짜배기 짱뚱어 벌교에서
갓 잡은 짱뚱어를 급랭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탕을 끓이고 있는데요.
깨끗하게 손질한 짱뚱어를 찜통에 넣고 끓이나 했더니 사장님 그건 뭔가요?
달큰한 무와 말린 고추, 손질한 장뚱어와 양파, 대파를 함께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이렇게 갈아 넣으면 영양은 그대로 살아있고 짱뚱어가 낯선 분들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죠.
짱뚱어의 잡내를 잡아주는 된장과 무청 시래기를 넣고 오랜 시간 푹 끓여내는데요.
이렇게 오래 끓이는 이유는 시래기 고유의 씹는 맛은 살리면서 짱뚱어탕의 깊은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다고 하네요.
캬~ 먹고 싶다 탕만 먹기 아쉬운 분들을 위해 이 식당만의 특별한 메뉴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짱뚱어전입니다. 추위 잡는 화순 보양 로드 짱뚱어 한 상이 완성됐습니다.
짱뚱어탕에 짱뚱어 전까지 이거 뭐 다른 보양식이 필요 없겠는데요.
-음식은 좀 따뜻할 때 먹어야 되는데
-드십시오.
-이 짱뚱어탕 지금 딱 봤는데
-(해설) 푹 고운 짱뚱어탕
그 맛은 어떨까요?
-아주 진한데요. 그리고 약간 좀 입안이 좀 씹히는 식감도 좀 있고 좀 얼큰한 감도 있고 저 깜짝 놀랐어요. 전이 왔어요, 전이.
-영양 덩어리죠.
-이 집의 시그니처군요.
-그렇죠. 손님들이 많이 찾으러 와요.
-별미 중에 별미 짱뚱어전
-(해설) 겉모습은 일반 생선전과 비슷해 보이는데 맛이 어때요?
-이거 다른 전보다 훨씬 더 고소한데요.
-머리와 뼈를 이렇게 딱 발라서 해놨기 때문에 애들도 먹기 좋고 또 어르신들도 먹기가 아주 좋아요.
-(해설) 예로부터 보양식재료로 알려진 짱뚱어 기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속을 편안하게 해줘 추운 날씨에 더 없이 잘 어울리는 음식인데요.
뜨끈한 한 그릇이면 몸은 따뜻해지고 기운은 절로 납니다.
-이 짱뚱어탕 보통 여름에 좀 많이 찾잖아요.
또 여름에 보양식을 많이 먹는데 추운 겨울에 뜨끈한 이 장뚱어탕 먹으니까 완전 이것도 별미입니다. 더 맛있어요.
-(해설) 33년째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짱뚱어 맛집.
그 덕분에 짱뚱어탕을 처음 접하는 손님은 물론 수년째 이곳만 찾는 단골 손님들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데요.
잃어버린 입맛과 기력을 깨워줄 화순의 겨울 보양 한 상 짱뚱어탕과 짱뚱어전 올겨울 따뜻한 한 그릇으로 건강 챙겨보세요.
겨울 입맛을 깨우는 화순의 보양 밥상. 이번에는 화순읍에 자리한 흑염소 요리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이곳 화순을 대표하는 또 보양 먹거리 흑염소 이거를 또 빼놔서 안 되는데 이 집이 또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흑염소가 몸에 좋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어디에 좀 좋습니까?
-(해설) 본격적으로 흑염소 요리에 들어간 사장님.
가장 먼저 만들 음식은 모든 음식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흑염소 사골 육수입니다.
흑염소 살을 분리한 후 뼈를 푹 고아주는데요.
겉으로 봐서는 담백해 보이지만 한 입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는 흑염소 수육 먹기 좋은 크기로 결을 따라 썰어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부추와 버섯 위에 갓 썰어낸 수육을 올려 한 번 더 끓여주는데요.
그런데 이때 수육 위에 무언가를 붓는데요. 사장님 이건 뭔가요?
하루 동안 우려낸 사골 육수에 갖은 양념과 채소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는데요.
여기에 흑염소 수육을 넣고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주면 흑염소 곰탕 완성이요.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까지 갖춘 흑염소 농장 식당 국내 유일의 스타팜 인증 농가라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비법 양념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흑염소 전골 겨울철 잃어버린 입맛을 깨우는 흑염소 삼총사 한 상 완성이요.
-진짜 감사합니다. 이게 바로 제대로 된 보양 음식 진짜 한상인 것 같은데.
-갈비살로 만든 수육이고요.
그다음에 이거는 이제 전골 채소랑 이렇게 고기랑 이렇게 같이 싸가지고 먹을 수 있게끔 그렇게 많이 찾으시고요.
그다음에 이제 탕 대중적으로 많이 드시는.
-딱 보기만 해도 막.
-(해설) 흑염소 수육 맛을 한층 업 시켜줄 특제 소스도 만들어 주는데요.
-이렇게 버섯이랑 부추랑
-부추가 또.
-부추랑 이렇게 해서 이렇게 찍어가지고 이렇게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저는 이제 자주 먹지만 먹을 때마다 감탄이 나와요. 괜히 고기 중에서 저는 소고기보다 염소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해설) 그냥 먹어도 맛있는 흑염소 수육에 들깨가 들어간 특제 소스를 콕 찍어 한 입 먹어보는데요. 태영 씨 맛이 어때요?
-그냥 입안에서 화가 납니다. 화가 나 흑염소 고기 하면 약간 뭐 잡내라고 하나요?
이것 때문에 좀 거부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게 전혀 없고 지금 씹으면 씹을수록 굉장히 고소한 맛도 좀 있고.
-(해설)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로 체온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찬 바람 부는 겨울에 딱 맞는 보양식으로 이만한 게 없죠 전골 맛은 어떨까요?
-맛있다라는 게 딱 맞는 것 같아요. 다른 맛이 뭐 필요가 없어요 그냥 맛있다.
-(해설) 몸에 좋은 흑염소 곰탕, 수육, 전골까지 우리 태영 씨 오늘 흑염소 삼총사 제대로 즐기네요.
-오늘은 전골입니다.
저도 고기가 국물을 싹 빨아들여가지고 약간 촉촉한데 이 고기가 싹 입에 들어오면서
부드러우면서도 그리고 또 씹는 이 맛도 좀 있고 그리고 흑염소에서 주는 이 맛이 남달라요.
-(해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체력 보충에 좋은 흑염소 올겨울 화순 흑염소로 지친 몸과 마음 깨워 보세요.
겨울 입맛 깨우는 화순의 보양 밥상. 마지막으로 만나볼 음식은 힐링 푸드의 선두주자 흑두부입니다.
화순을 좀 이렇게 다니다 보면 이 흑두부 요리집을 좀 많이 만날 수가 있거든요.
어떻게 좀 흑두부 요리의 시초라고 말씀을 좀 해도 될까요?
-그렇죠.
-사실 두부가 다이어트 먹거리 또 건강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잖아요. 이 흑두부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어떤 어떤 종류가 좀 있을까요?
-(해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흑두부 두부 그 자체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로 즐기면 매력이 배가 되는데요.
홍어와 돼지고기 수육이 함께한 흑두부 삼합 한 끼로 든든하고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손님들 사이에서도 인기 최고죠.
첫 인상만으로도 입맛 당기는 흑두부 삼합 완성입니다. 따뜻한 요리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흑두부 전골을 빼놓을 수가 없죠.
화순의 블랙푸드 흑두부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화순의 대표 먹거리 또 흑두부를 빼놓아선 안 되는데 차려놓고 보니까 정말 먹음직스럽고 정말 근사합니다.
두부전골하고 두부삼합은 저희가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마는 이게 비지가 들어갔어요.
-(해설)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는 비지전 한 입 크게 베어물어보는데요. 태영 씨 맛이 어떤가요?
-진짜 고소함 더하기 고소함이 그대로 있네요. 그리고 지금 먹다 보니까 비지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콩이 중요한 어떻게 보면 식재료잖아요. 콩은 어디서 가져오는 거예요?
-(해설) 돼지고기 수육 위에 홍어와 흑두부를 올리고 김치까지 더해 한 입에 쏙
둘이 먹다 하나가 없어져도 모를 정도로 매력 만점인 흑두부 삼합 완성입니다.
-또 왔어요, 홍어가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게 다 나오네요.
두부를 딱 먹었을 때는 부드러운 맛도 있고 홍어가 딱 코에 들어왔을 때 코를 뻥 뚫어주고 거기다가 고기에 또 구수한 맛도 있고
-(해설) 칼칼하게 끓여낸 흑두부 전골까지 오늘 흑두부의 매력을 듬뿍 맛보는데요.
특히 흑두부는 일반 두부보다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와 체중 조절 식단의 효과적인 식재료죠
-이 버섯도 그렇고 두부도 그렇고 이 친구들이 몸을 담고 있었잖아요, 육수에 근데 그 육수 맛도 쏙 배가지고 정말 맛있습니다.
-(해설) 진하게 우러난 전골 육수가 흑두부에 촉촉하게 배어 고소함에 깊은 풍미까지 더해지는데요.
추운 겨울날 이보다 든든한 메뉴가 또 있을까요?
-추운 겨울입니다. 몸도 꽁꽁, 마음도 꽁꽁인데 이곳에 오시면 따뜻합니다. 여러분 화순으로 흑두부 드시러 오세요.
-(해설) 화순의 대표 블랙푸드 흑두부와 흑염소 거기에 영양만점 짱뚱어까지
겨울 입맛을 깨우는 화순 보양 밥상으로 2026년 건강하게 시작해 보세요.
-정말이지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은 다 모였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두부 좋아하는 거 잘 아시잖아요 그중에서도 흑두부 정말 제가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속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짱뚱어탕에
고소한 흑두부에 흑염소 요리까지 화순 보양로드 삼총사 아주 제대로입니다.
-거기에다가 오늘 소개해 드린 음식들이 기력 보충뿐만 아니라 원기 회복까지 할 수 있는데 그리고 추운 겨울이면 참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잖아요.
오늘 모두 따뜻한 음식이어서 더 화순에 가고 싶더라고요.
-꼭 이런 곳은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잖아요. 여러분들도 주말 이용하셔서 화순 보양식으로 원기 충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맛있는 음식 먹었으니까 우리가 또 해야 될 게 있습니다. 뭘까요?
-말하고 싶지 않은데 운동일까요?
-정말 말하고 싶지 않으실 텐데 바로 운동입니다. 이제 운동하러 가야겠죠.
-정말 근데 운동을 하고 싶어도 요즘에 날씨가 너무 추워가지고 저는 이불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요 무서워요.
-걱정하시는 분들 진짜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준비를 해 봤는데요.
그렇다고 우리가 방구석에서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잖아요.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체력 훈련 3종 투어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해설) 스포츠와 함께라면 매서운 추위도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온몸으로 겨울을 정면 돌파하는 체력 훈련 3종 투어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추위 속에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까운 계절
-여러분 춥다고 집에만 계실 겁니까? 또 이불 속에만서만 꽁꽁 숨어 있을 겁니까?
춥다고 못 움직이는 게 아니라 안 움직여서 추운 것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가만히 있기 절대 금지입니다.
저와 함께 겨울 체력 훈련 떠나보시죠. 핫둘 둘둘 셋넷 넷둘.
-(해설) 다들 준비되셨죠? 겨울 체력을 끌어올릴 오늘의 첫 번째 훈련지는 암벽처럼 솟은 돌벽이 긴장감을 더하는 곳인데요.
과연 어떤 운동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제가 오늘 하나둘 하나둘 겨울 훈련하러 왔거든요. 여기서 어떤 거 즐길 수 있는 거죠?
-여기서는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이라는 부분을 배우실 겁니다.
-코스나 이런 것들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여기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누구나가 즐길 수 있게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체험 1번과 2번, 3번, 4번까지 이렇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설) 스포츠 클라이밍은 전신 근력을 고르게 쓰는 실내 운동으로 겨울에도 꾸준히 체력을 기르기 좋은 종목인데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봅니다.
-이 장비는 오토빌레이라는 장비고 우리가 등반을 하고 내려올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인된 안전이 입증된 장비이기 때문에 믿고 의지해도 됩니다.
장비 착용하는 거는 이 오토 카라비너로 되어 있어서 작용하고 손 놓으면 자동으로 잠깁니다.
손을 내가 잡을 수 있는 높이까지 잡아주시고 발 하나씩 올려서 너무 높게 올리면 힘이 듭니다.
-높은가요?
-발 한 개 더 올려서 다리로 밀어서 내가 손을 잡을 수 있는 높이까지 그렇습니다.
또 발 올리고 계속 반복적으로 약간 두려운 느낌이 들지만 오르는 데 집중하면 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너무 잘합니다. 너무 잘하고 있어요.
-어떻게 내려가지?
-올라가는 건 할 수 있는데.
-내려올 때 아까 제가 설명했듯이.
-그런데 지금도 무서운데
-이거 리얼인데
-내려주세요.
-앞에 있는 줄 잡으세요. 반대 손 놓으세요. 괜찮아요. 하나 둘 셋 놓아 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뒤에서 잡고 있기 때문에
-하나, 둘, 셋.
-좋습니다. 벽을 밀어주시고 좋아요, 이렇게
-나 진짜 내 손으로 내려오는 게 제일 무서워요.
-장비를 믿고 맡기시면 안전하게 내려오세요.
-저 지금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 저 내려오는 게 너무 무서워가지고 올라가는 거 솔직히 맘 같아서 꼭대기 했거든요.
여러분들이 내려주실 거 아니잖아요 저 못 내려가서 중간에 내려왔어요. 근데 너무 이 가슴 떨리는 느낌이 너무너무 좋아요.
-(해설) 이곳에는 무려 16미터 높이의 야외 암벽장도 마련돼 있는데요.
초보자 중심의 실내 암벽장과는 달리 야외 암벽장은 국제 규격을 갖춘 경력자용 암벽입니다.
높이와 난이도 모두 만만치 않아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코스인데요.
-어머니, 안 무서워요?
-예.
-왜요? 왜 안 무서워요? 저는 무서워 죽겠던데요.
-재밌었습니다.
-진짜요? 그러면 한 지 좀 오래되신 것 같아요.
-저는 좀 오래됐습니다.
-얼마나 됐어요?
-한 10년 넘은 것 같은데요.
-근데 10년 전에는 이런 암벽 등반 클라이밍이 유행하지 않았을 때잖아요.
-자연 바위도 하고 인공도 같이 하고
-그렇다면 나에게 클라이밍이란?
-즐거운 게임 같은 어려운 문제를 도전해서 성취하는 성취감 그런 게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고 자기가 안전 수칙을 지키면 그렇게 위험하고 그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해보니 나이 들어서도 좀 메리트가 있더라고요. 한계를 이제 뛰어넘는다기보다는 풀려고 노력은 하는데 이게 잘 안 되죠.
-그래도 한 단계 성장했을 때도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렇게 한계에 도달해서 추락하고 이렇게 텐션 붙고 이러면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올라가더라고요.
-그때의 기분을 시원하게 표현해 주세요.
-내 목표를 이뤘다.
-(해설) 흔히 클라이밍은 전신을 쓰는 퍼즐 같은 스포츠로 알려져 있는데요.
운동 효과가 큰 종목인 데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지금 어떤 생각으로 보고 계셨어요?
-아, 미쳤나 보다
-왜요? 왜요?
-이 추운 날 저기 왜 올라가냐.
-근데 아까 전에 올라갔다 오셨잖아요.
-근데 재밌어요. 올라갔다 오면.
-한 지 얼마나 되셨어요?
-저는 한 8개월
-근데 좀 이걸 해야겠다 어떻게 용기를 내셨대요?
-너무 예쁜 거예요. 이 홀드 자체가 그래서 또 올라가시는 분 남자분들 다 멋있잖아요.
그래서 저기서 한번 끼워보고 싶어 가지고 끼웠는데 재밌어요.
-여러분도 새해를 맞아서 저처럼 생기 찾으러 클라이밍 도전하시는 거 어떨까요?
-도전
-도전
-(해설) 이어서 만나볼 추위 타파 동계 훈련장은 어디일까요?
-제가 오는 길에 국제사격장이라는 걸 적힌 거 보고 왔는데 여기 선수들이 와서 훈련하는 곳이에요?
-네, 선수들이 와서 이제 전지 훈련도 하고 관내 선수들도 훈련을 하고 있고요.
-근데 일반인들도 보니까 좀 많이 오시는 것 같던데요.
-일반 고객분들은 이제 체험을 하러 오시는 거 다 저희가 관광 사격장이라고 따로 구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오셔가지고 실탄 사격 체험도 하실 수 있고 스크린이나 레이저 같은 거 하실 수가 있어요.
-(해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사격장에는 다양한 사격 체험이 마련돼 있는데요
총기 관련 기본 안전 교육과 동의서 작성 후 전문 지도 아래 체험이 진행돼 사격이 처음인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여기 안에서는 어떤 총을 다룰 수가 있어요?
-저희는 권총 종목을 다루고 있고요. 크게 9mm랑 38구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38구경은 대한민국 경찰이 현재 쓰고 있는 총이고요.
이제 9mm 같은 경우에는 미국 군인들이 오랫동안 쓰던 총으로 인기가 가장 많은 권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못 이룬 꿈을 또 여기서 경찰이 한번 되어볼게요.
-(해설) 세팅 완료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과연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요?
-제가 또 한때 오락실에서 인형 뽑기를 쓸어 담았거든요. 오늘 제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왼쪽 화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위에 맞았죠?
-갑니다.
-(해설) 거침없이 울려퍼진 총성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잘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처음인데 어때요?
-이 정도면 상당히 잘 쏘신 편이에요.
-저도 상당히 잘한 것 같아요.
일단은 진짜 근데 골고루 쏜 게 너무 아쉬워 가지고 연습 조금만 더 하면 가운데도 한번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언저리 비슷한 거 아니에요?
-라인을 물면은 10점으로 인정이 됩니다.
-이게 근데 할 때 기분이 처음에는 진짜 소리가 너무 크고 진동이 커서 너무 무서웠거든요.
근데 하다 보니까 정말 스트레스도 팡팡 풀리고 이게 9점에 가니까 너무 짜릿한 거예요.
그럼 오늘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경찰 시험을 준비해 볼까요?
-준비 한번 해 보시죠.
-안 늦은 것 같아요, 나이가
-(해설) 사격은 숨 고르기부터 조준, 방아쇠 타이밍까지 집중력이 필요한 스포츠인데요.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근육 단련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 몇 점이에요, 몇 점? 보여주세요, 몇 점이에요? 몇 점이에요? 그래도 가운데 많이 쏘셨는데요. 어떻게 만족하세요?
-살짝 아쉽습니다.
-왜요?
-이게 좀 가운데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게 좀 아래쪽에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제 눈에는 너무 잘하셨는데 이 사격의 매력이 있어요? 오늘 어때요? 만족해요? 잘하게 된 것 같아요, 아니에요.
-조금 실력이 떨어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더 잘하셨어요, 원래?
-원래 조금 중앙에 있었던 것 같은데 조금 내려와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해 보니까 기분은 어때요?
-확실히 이렇게 빵빵 쏘니까 되게 시원한 기분도 들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은 것 같아요.
-(해설) 그럼 이번에는 난이도를 조금 높여볼까요?
-여기는 다 뚫려 있네요.
-여기는 날아가는 접시를 쏘는 거기 때문에 야외로 이렇게 뚫려 있습니다.
-날아가는 접시를 어떻게 쏴요?
-안에 구슬들이 한 300개 정도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하나라도 맞으면 접시가 깨지거든요. 그거 맞히는 그런 종목이 되게 됩니다.
-더 어렵겠는데요, 그럼?
-생각보다 근데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접시가 좀 천천히 날아가게끔 세팅을 해 놨고
관광 손님들을 위해서 쉽게 세팅을 해 놓은 편이라서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까는 멈춰 있는 걸 쐈는데 이제는 날아가는 접시라고 하니까.
이거 진짜 자신감이 급하락했어요 잘 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기세는 패기니까 저 잘해볼게요. 파이팅!
-(해설) 산탄총은 일반 체험 총기보다 크고 무거운 편인데요.
-고라고 해주세요.
-고. 얻어맞은 느낌이에요. 하나도 못 쏘고 맞기만 하고
-딱 붙여야 돼.
-고 고 여러분 힘들게 10번 날렸어요. 저는 스트레스만 쌓였어요. 그냥 가만히 서 있는 거 다시 맞히고 싶어요.
그래도 이런 기분 어디 가서 느낄 수 없잖아요. 여기에서 맞힐 수 있다. 아파.
-안녕하세요
-이거 몇 번 해보셨어요?
-처음입니다.
-저는 처음 보니까 죽겠던데요. 어떠셨어요?
-저도 죽는 줄 알았어요. 여기가 빵빵 째려가지고 한번 몇 번 쏴봐서 이거는 괜찮아요 이게 하니까 아프네요.
-오늘 해보니까 기분 어떠세요?
-너무 좀 상쾌합니다. 좋아요, 통쾌해요, 맞을 때 스트레스 좀 풀리고 좋아요.
이런 데이트 할 때도 좋을 것 같고 남자, 여자친구 와가지고 데이트 할 때도 좋은 것 같고 스트레스 좀 풀리고 이렇게 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 번씩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마지막으로 도착한 추위 타파 동계 훈련장은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케이트장입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너무 신나게 타고 있잖아요. 저도 빙상 위의 여제가 될 거예요. 장비부터 갖춰야겠죠?
렛잇고 렛잇고 선생님 잠시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스케이트장을 진짜 오랜만에 왔거든요. 근데 좀 다른 곳보다 넓은 것 같기도 해요.
-여기에는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스케이트장입니다.
빙상장인데 여기는 항상 밝고 깨끗하고 활기찬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입니다.
-어쩐지 타는 사람들이 엄청 밝고 활기차게 막 이렇게 타고 계시는데
제가 근데 오랜만에 오다 보니까 이게 나가는 것밖에 못 하겠단 말이에요. 어떻게 타야 돼요?
-근데 지금 이렇게 서시는 거 보니까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진짜요? 근데 어떻게 잘 나가요?
-일단은 앞으로 숙여야 됩니다. 숙여서 발은 V로 해야 됩니다.
-일자가 아니라 V요
-V로 해서 무릎이 앞으로 조금 나오게 해서 브이, 브이, 브이 이렇게 걸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뒤로 서면 뒤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앞으로 숙이는 게 1번입니다.
-이렇게요.
-네네.
-(해설) 스케이트를 타며 겨울 동안 굳어있던 몸의 감각을 깨워보는데요. 미끄러질수록 체온은 쭉쭉 올라갑니다
-우리 친구 스케이트 탈 때 기분이 어때요? 제가 이렇게 봐도 어렸을 때 인라인 스케이트로 실력을 갈고닦았거든요.
그런 의미로 나랑 대결할 사람?
-(같이) 저요!
-이게 아닌데
-(해설) 운동은 함께하는 게 최고죠. 게다가 스케이트는 하체 강화, 균형, 감각, 유산소 효과까지 놀면서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여러분 그거 모르셨죠? 제가 선두예요. 다들 내 뒤에 한 바퀴, 반 바퀴씩 늦었잖아요. 우리 친구 조그만 다리를 어쩜 이렇게 잘 달려요?
-모르겠어요.
-그냥 타다 보니까 막 잘 돼요. 이게 타니까 어떤 게 재미있어요? 우리 친구는 스케이팅의 매력이 뭐예요?
-여러 가지 재밌어요 땀 날 만큼 열심히 했다는 거니까
-기분도 상쾌해지고 전신 운동도 되는 스케이트 타러 오세요.
-(해설) 움직일수록 따뜻해지는 겨울 함께라서 더 즐거운 스포츠로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보세요.
-저는 겨울 체력 훈련이라고 해서 괜히 또 긴장을 했는데요. 막상 보니까 좀 부담없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운동들이더라고요.
-맞습니다. 부담은 없지만 운동 효과는 정말 좋은데요.
가장 먼저 클라이밍은 전신 근력을 사용해서 체온과 체력을 함께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고요.
두 번째로 사격은 자세 교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요.
스케이트는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을 길러줘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스케이트는 겨울철에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운동이잖아요.
저는 사실 이걸 즐기는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운동이 좀 된다고 하니까 자주 좀 타러 가야겠어요.
-실내 스케이트장도 좋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꿀팁이 또 하나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경우에는 지금 전남도청 앞 도민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오는 2월 8일까지 저렴한 비용에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하니까요. 꼭 기억해 두시면 좋겠네요.
-너무 좋은 정보네요. 그런데 날씨가 추워질수록 정말 몸이 굳고 또 활동량은 줄고 면역력이 떨어지기가 쉬운데요.
이럴 때 나만의 스포츠 하나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지 씨. 민지 씨에게는 혹시 쌀은 어떤 의미인가요?
-아시다시피 저는 완전 밥순이잖아요. 제가 밥을 아주 좋아하기도 하고 한국인 하면 밥심 아니겠습니까?
밥 먹었니가 인사인 것처럼 밥은 우리에게 삶 그 자체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맞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쌀 소비가 예전 같지 않아서 농가의 고민이 깊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원주에 쌀 한 톨을 그야말로 예술이자 금값으로 재탄생시킨 분이 있다고 합니다.
-쌀 한 톨의 금값으로 저 그 비법 좀 들어보고 싶은데요. 연금술 같네요.
-그럼요. 연금술보다 더 향긋한 마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강원도 원주 치악산 자락에 쌀 한 톨의 위대한 변신을 꿈꾸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쌀이 밥이 아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기까지 그 뜨겁고도 향기로운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해설) 한 톨의 쌀이 술이 되기까지의 시간. 그 시간에는 농업을 지키려는 한 사람의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술로 농업의 내일을 빚는 김원호 대표를 만나봅니다.
강원도 원주 판부면 치악산 아래 자리한 조용한 마을에 고요를 깨우는 건 이곳에서 들려오는 낮고 묵직한 기계 소리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뜨거운 증기가 쉼없이 뿜어져 나오는데요. 이곳에선 어떤 하루가 준비되고 있는 걸까요?
이곳에서 쌀로 술을 빚고 있는 김원호 대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쌀을 매만지는 능숙한 손길에 오랜 세월 숙련된 기술과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데요.
하얀 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잘 익은 쌀들 온도와 수분의 미세한 차이가 술의 성패를 가른다는 것을 알기에
그의 눈길은 잠시도 쌀 위를 떠나지 않습니다.
겉은 마르지 않고 속은 지나치게 무르지 않은 딱 좋은 상태 이렇게 잘 익은 쌀에 이제 술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누룩이 더해지는데요.
쌀알 사이사이로 누룩이 빈틈없이 스며들도록 수천 번, 수만 번 쌀을 치대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 고된 인내를 견뎌내야만 비로소 향기로운 술로 거듭날 걸 알기에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는 김원호 대표.
사실 그가 쏟아내는 이 지독한 정성은 단순히 술 맛을 좋게 하려는 욕심을 넘어
우리 쌀의 가치를 세상에 제대로 증명하고 싶다는 깊은 소명감에서 시작됐습니다.
쌀을 향한 김원호 대표의 올곧은 고집은 술을 빚는 모든 공정 속에 깊이 스며들었고,
세월이 빚어낸 맛처럼 그의 진심이 담긴 술은 세상에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전통주 시장에 유례없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가수 박재범의 소주 또한 김원호 대표와의 협업이 있었기에 비로소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쌀의 소비를 넘어 농업의 진일보를 꿈꾸는 김원호 대표의 야심찬 목표가 담긴 술은
이제 저장고 안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발효의 시간에 들어가는데요.
-이 보글보글 내는 소리가 끓는 것 같다고 해서 우리가 수불 물 수 자에 불을 쓰는데 그래서 수불, 수울, 술 이런 술의 어원이 되기도 합니다.
-(해설) 술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는 이 경쾌한 소리.
이렇게 치열한 발효가 이어지면 비로소 밥알은 술 위로 동동 떠올라 동동주의 모습을 갖추는데요.
하지만 발효가 정점에 달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더 이상 떠오를 힘조차 잃은 채 가라앉은 밥알들은 스스로를 녹여 알코올로 전환되는데요.
이곳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전통적인 상압식 증류.
쉽게 말해 술을 끓여서 그 수증기를 모아 다시 맑은 술로 받아내는 과정인데요.
뜨거운 열기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는 순간 술은 불순물을 털어내고 가장 순수한 원액이 됩니다.
-우리 녹색병 소주 상표 중 OO라는 게 있습니다. 이슬 노자를 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해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술은 더욱 맑아지고 도수는 한층 뚜렷해지는데요.
그렇게 남은 술이 증류식 소주의 핵심입니다.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도수 이 기나긴 여정의 끝에서 만난 술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도수의 위엄을 자랑합니다.
술의 눈물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이제 술은 뜨거운 열기를 뒤로 하고 고요한 저장고에서 긴 잠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는데요.
진정한 명주로 거듭나기 위한 숙성의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술의 향기를 지켜내는 것만큼이나 김원호 대표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술의 뿌리가 되는
우리 쌀의 가치를 지켜내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출근 도장을 찍듯 향하는 곳이 있는데요.
좋은 술의 8할은 재료가 결정한다는 믿음 사계절 뚜렷한 햇살을 머금고 자라
영양이 가득 찬 원주쌀들은 전통주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핵심 동력입니다.
원주쌀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고집스러운 여정 빠르고 쉬운 길 대신 번거롭고 정직한 길을 택한 결과는 눈부셨습니다.
이제 김원호 대표는 원주의 논에서 시작된 이 술이 세계 어디에서든 한국의 술로 불리는 날을 꿈꾸고 있는데요.
가장 정직한 재료로 가장 순수한 향기를 빚어내는 곳 그의 뚝심으로 빚은 술 한 잔이
우리 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향기로운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술은 농업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라는 대표님의 철학이 정말 영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술을 만드는 게 아니었네요.
-맞아요. 그런데 쌀 한 톨 밥알 하나의 온도를 일일이 손으로 느끼시는 점에서 정말 장인의 정성이 느껴지더라고요.
-맞습니다. 그런 정성 하나하나가 모이고 또 모여서 쌀의 가치를 어마어마하게 높이는 거였는데요.
요즘 방송에서 쌀 소비가 줄어서 고민이다 이런 뉴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민지 씨 그 쌀 1kg으로 전통주 몇 병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1kg이면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니까요. 그럼 1 대 1로 해서 한 병 만들 수 있다에 가보겠습니다
-틀렸습니다.
-바로 틀렸네요.
-정답 5병이고요. 5병이에요.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데요. 1kg에 5병이면 생각보다 많은 병수입니다.
-그럼요. 근데 이게 더 놀라운 게 가격이에요.
보통 전통 소주 한 병을 1만 원 정도로 보면 쌀 1kg이 5만 원의 가치로 재탄생하는 건데요.
쌀 1kg 평균 가격이 3000원 정도니까 원재료보다 무려 16.7배나 높은 수익을 내는 겁니다
-16배요. 그러면 우리가 단순히 맛있는 전통 소주를 즐기는 걸 넘어서서 쌀을 생산하는 농민분들에게 정말 가치 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바로 그겁니다. 버려지거나 남는 쌀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귀한 전통주로 변신을 시킨다면 우리 농촌의 미래가 더 밝아지지 않을까요?
-오늘 은민 씨 얘기를 들어보니까 저 전통주 좋아하는데 제 자신이 좀 뿌듯해지고 그러네요.
-그런데 물론 이렇게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는 술이라도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점 우리 시청자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맞습니다.
당연히 과음은 피하시되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자리에서 좋은 술 먹고 싶어 싶을 때 화학 첨가물이 들어간 그런 소주보다는
우리 농민들의 피와 땀이 들어간 전통 소주 즐겨보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몸도 챙기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기분 좋은 선택.
쌀 한 톨에 담긴 위대한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김원호 대표님 대표님의 뚝심 있는 발걸음을 저희 네모세모가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알찬 정보들 계속해서 배워가다 보니까 벌써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정말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정보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저희가 다음 시간에도 더 알찬 정보들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안녕하세요, 김은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민지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새해 목표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이어트나 금연, 금주, 운동 이런 것들이 정말 단골 메뉴인데 민지 씨는 올해 새해 목표 어떤 거 세우셨어요?
-저요? 뭐 물어보시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늘 얘기하는 게 바로 다이어트인데요. 그래도 또 한번 다이어트를 목표로 세워봤습니다.
-그렇죠, 여자들의 정말 평생 숙제입니다. 사실 저도 매년 새해 결심을 하긴 하는데 이게 늘 좀 작심 3일로 끝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저만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정말 많은 분들이 1월 중순이 되기 전에 이 목표를 포기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새해 결심은 왜 작심 3일로 끝나는지 이걸 성공시키는 방법은 없는지 조사해 봤습니다. 일단 새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는요.
의지 부족이 아니라 목표를 세우는 방식에 있다고 합니다 새해 목표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결과 중심적이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그러니까 목표를 좀 구체적으로 세우라는 말씀이신데 그냥 다이어트를 하겠다 이게 아니라
몇 월 전까지 몇 킬로그램을 감량하겠다 이렇게 세우라는 말씀이시죠?
-맞습니다.
그래서 체중 감량보다는 밥 먹고 나서 20분 산책하기 TV 보면서 간식 먹지 않기 이렇게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건데요
그리고 또 하나 새해 결심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해 목표를 세울 때 항상이랑 절대라는 단어를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건 왜일까요?
-일단 그 새해부터는 항상 운동할 거야. 새해에는 절대 음주를 하지 않을 거야 이런 결심은요.
단 한 번의 실수로 새해 계획을 포기하기가 쉽다는 건데요.
대신에 하루 목표를 채우지 못했더라도 다음 날이나 그다음 날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거죠.
-보통 한 번 들인 습관을 바꾸는 데 3개월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습관을 한 번 더 도전하는 거 그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좋은 습관은 들이고 나쁜 습관은 버리는 건데요. 중꺾마라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그 마음 아니에요?
-맞습니다. 중꺾마가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저도 오늘 다시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작심 3일이라고 포기하기에는 정말 많은 날들이 남았으니까요.
우리 네모세모 시청자 여러분들도 결심한 것들 다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가 되니까 날씨가 더 추워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몸도 마음도 점점 더 꽁꽁 얼어붙는 것 같은데요.
오늘 은민 씨도 엄청 추워하셨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제가 오늘 첫 소식으로 겨울 추위 때문에 입맛도 없고 생기도 없으신 분들 모두 주목할 만한 보양식을 가져왔습니다.
2026년을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추위 잡는 화순 보양로드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2025년이 지나고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또 겨울을 맞아 특별한 보양식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 모두 주목해 주세요.
-여러분 추운 계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이 오면 몸도 움츠러들고요.
마음도 움츠러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을 좀 따뜻하게 만들어 줄 먹거리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께 오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보양식 삼총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요?
바로 화순입니다. 가시죠.
-(해설) 떨어진 기력과 입맛을 끌어올려 한 해를 거뜬하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
영양 듬뿍 맛까지 책임지는 화순 겨울 보양식 삼총사를 지금 바로 만나봅니다.
겨울 입맛 깨우는 화순의 보양 밥상 처음 찾은 곳은 화순군 능주면에 위치한 한 식당입니다.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요. 그 비밀의 주인공은 바로 짱뚱어입니다.
-짱뚱어 요리로 유명하다고 찾아왔는데 이 친구는 갯벌에 사는 친구잖아요.
이야기만 들어도 굉장히 지금 몸이 좀 건강해진 느낌인데 맛을 좀 보여줄 수 있나요?
-그렇죠.
-(해설) 겉모습만 봤을 때는 다소 생소하고 낯설지만 속은 꽉 찬 알짜배기 짱뚱어 벌교에서
갓 잡은 짱뚱어를 급랭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탕을 끓이고 있는데요.
깨끗하게 손질한 짱뚱어를 찜통에 넣고 끓이나 했더니 사장님 그건 뭔가요?
달큰한 무와 말린 고추, 손질한 장뚱어와 양파, 대파를 함께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이렇게 갈아 넣으면 영양은 그대로 살아있고 짱뚱어가 낯선 분들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죠.
짱뚱어의 잡내를 잡아주는 된장과 무청 시래기를 넣고 오랜 시간 푹 끓여내는데요.
이렇게 오래 끓이는 이유는 시래기 고유의 씹는 맛은 살리면서 짱뚱어탕의 깊은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다고 하네요.
캬~ 먹고 싶다 탕만 먹기 아쉬운 분들을 위해 이 식당만의 특별한 메뉴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짱뚱어전입니다. 추위 잡는 화순 보양 로드 짱뚱어 한 상이 완성됐습니다.
짱뚱어탕에 짱뚱어 전까지 이거 뭐 다른 보양식이 필요 없겠는데요.
-음식은 좀 따뜻할 때 먹어야 되는데
-드십시오.
-이 짱뚱어탕 지금 딱 봤는데
-(해설) 푹 고운 짱뚱어탕
그 맛은 어떨까요?
-아주 진한데요. 그리고 약간 좀 입안이 좀 씹히는 식감도 좀 있고 좀 얼큰한 감도 있고 저 깜짝 놀랐어요. 전이 왔어요, 전이.
-영양 덩어리죠.
-이 집의 시그니처군요.
-그렇죠. 손님들이 많이 찾으러 와요.
-별미 중에 별미 짱뚱어전
-(해설) 겉모습은 일반 생선전과 비슷해 보이는데 맛이 어때요?
-이거 다른 전보다 훨씬 더 고소한데요.
-머리와 뼈를 이렇게 딱 발라서 해놨기 때문에 애들도 먹기 좋고 또 어르신들도 먹기가 아주 좋아요.
-(해설) 예로부터 보양식재료로 알려진 짱뚱어 기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속을 편안하게 해줘 추운 날씨에 더 없이 잘 어울리는 음식인데요.
뜨끈한 한 그릇이면 몸은 따뜻해지고 기운은 절로 납니다.
-이 짱뚱어탕 보통 여름에 좀 많이 찾잖아요.
또 여름에 보양식을 많이 먹는데 추운 겨울에 뜨끈한 이 장뚱어탕 먹으니까 완전 이것도 별미입니다. 더 맛있어요.
-(해설) 33년째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짱뚱어 맛집.
그 덕분에 짱뚱어탕을 처음 접하는 손님은 물론 수년째 이곳만 찾는 단골 손님들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는데요.
잃어버린 입맛과 기력을 깨워줄 화순의 겨울 보양 한 상 짱뚱어탕과 짱뚱어전 올겨울 따뜻한 한 그릇으로 건강 챙겨보세요.
겨울 입맛을 깨우는 화순의 보양 밥상. 이번에는 화순읍에 자리한 흑염소 요리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이곳 화순을 대표하는 또 보양 먹거리 흑염소 이거를 또 빼놔서 안 되는데 이 집이 또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흑염소가 몸에 좋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어디에 좀 좋습니까?
-(해설) 본격적으로 흑염소 요리에 들어간 사장님.
가장 먼저 만들 음식은 모든 음식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흑염소 사골 육수입니다.
흑염소 살을 분리한 후 뼈를 푹 고아주는데요.
겉으로 봐서는 담백해 보이지만 한 입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는 흑염소 수육 먹기 좋은 크기로 결을 따라 썰어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부추와 버섯 위에 갓 썰어낸 수육을 올려 한 번 더 끓여주는데요.
그런데 이때 수육 위에 무언가를 붓는데요. 사장님 이건 뭔가요?
하루 동안 우려낸 사골 육수에 갖은 양념과 채소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는데요.
여기에 흑염소 수육을 넣고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주면 흑염소 곰탕 완성이요.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까지 갖춘 흑염소 농장 식당 국내 유일의 스타팜 인증 농가라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비법 양념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흑염소 전골 겨울철 잃어버린 입맛을 깨우는 흑염소 삼총사 한 상 완성이요.
-진짜 감사합니다. 이게 바로 제대로 된 보양 음식 진짜 한상인 것 같은데.
-갈비살로 만든 수육이고요.
그다음에 이거는 이제 전골 채소랑 이렇게 고기랑 이렇게 같이 싸가지고 먹을 수 있게끔 그렇게 많이 찾으시고요.
그다음에 이제 탕 대중적으로 많이 드시는.
-딱 보기만 해도 막.
-(해설) 흑염소 수육 맛을 한층 업 시켜줄 특제 소스도 만들어 주는데요.
-이렇게 버섯이랑 부추랑
-부추가 또.
-부추랑 이렇게 해서 이렇게 찍어가지고 이렇게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저는 이제 자주 먹지만 먹을 때마다 감탄이 나와요. 괜히 고기 중에서 저는 소고기보다 염소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해설) 그냥 먹어도 맛있는 흑염소 수육에 들깨가 들어간 특제 소스를 콕 찍어 한 입 먹어보는데요. 태영 씨 맛이 어때요?
-그냥 입안에서 화가 납니다. 화가 나 흑염소 고기 하면 약간 뭐 잡내라고 하나요?
이것 때문에 좀 거부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게 전혀 없고 지금 씹으면 씹을수록 굉장히 고소한 맛도 좀 있고.
-(해설)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로 체온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찬 바람 부는 겨울에 딱 맞는 보양식으로 이만한 게 없죠 전골 맛은 어떨까요?
-맛있다라는 게 딱 맞는 것 같아요. 다른 맛이 뭐 필요가 없어요 그냥 맛있다.
-(해설) 몸에 좋은 흑염소 곰탕, 수육, 전골까지 우리 태영 씨 오늘 흑염소 삼총사 제대로 즐기네요.
-오늘은 전골입니다.
저도 고기가 국물을 싹 빨아들여가지고 약간 촉촉한데 이 고기가 싹 입에 들어오면서
부드러우면서도 그리고 또 씹는 이 맛도 좀 있고 그리고 흑염소에서 주는 이 맛이 남달라요.
-(해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체력 보충에 좋은 흑염소 올겨울 화순 흑염소로 지친 몸과 마음 깨워 보세요.
겨울 입맛 깨우는 화순의 보양 밥상. 마지막으로 만나볼 음식은 힐링 푸드의 선두주자 흑두부입니다.
화순을 좀 이렇게 다니다 보면 이 흑두부 요리집을 좀 많이 만날 수가 있거든요.
어떻게 좀 흑두부 요리의 시초라고 말씀을 좀 해도 될까요?
-그렇죠.
-사실 두부가 다이어트 먹거리 또 건강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잖아요. 이 흑두부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어떤 어떤 종류가 좀 있을까요?
-(해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흑두부 두부 그 자체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로 즐기면 매력이 배가 되는데요.
홍어와 돼지고기 수육이 함께한 흑두부 삼합 한 끼로 든든하고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손님들 사이에서도 인기 최고죠.
첫 인상만으로도 입맛 당기는 흑두부 삼합 완성입니다. 따뜻한 요리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흑두부 전골을 빼놓을 수가 없죠.
화순의 블랙푸드 흑두부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화순의 대표 먹거리 또 흑두부를 빼놓아선 안 되는데 차려놓고 보니까 정말 먹음직스럽고 정말 근사합니다.
두부전골하고 두부삼합은 저희가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마는 이게 비지가 들어갔어요.
-(해설)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는 비지전 한 입 크게 베어물어보는데요. 태영 씨 맛이 어떤가요?
-진짜 고소함 더하기 고소함이 그대로 있네요. 그리고 지금 먹다 보니까 비지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콩이 중요한 어떻게 보면 식재료잖아요. 콩은 어디서 가져오는 거예요?
-(해설) 돼지고기 수육 위에 홍어와 흑두부를 올리고 김치까지 더해 한 입에 쏙
둘이 먹다 하나가 없어져도 모를 정도로 매력 만점인 흑두부 삼합 완성입니다.
-또 왔어요, 홍어가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게 다 나오네요.
두부를 딱 먹었을 때는 부드러운 맛도 있고 홍어가 딱 코에 들어왔을 때 코를 뻥 뚫어주고 거기다가 고기에 또 구수한 맛도 있고
-(해설) 칼칼하게 끓여낸 흑두부 전골까지 오늘 흑두부의 매력을 듬뿍 맛보는데요.
특히 흑두부는 일반 두부보다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와 체중 조절 식단의 효과적인 식재료죠
-이 버섯도 그렇고 두부도 그렇고 이 친구들이 몸을 담고 있었잖아요, 육수에 근데 그 육수 맛도 쏙 배가지고 정말 맛있습니다.
-(해설) 진하게 우러난 전골 육수가 흑두부에 촉촉하게 배어 고소함에 깊은 풍미까지 더해지는데요.
추운 겨울날 이보다 든든한 메뉴가 또 있을까요?
-추운 겨울입니다. 몸도 꽁꽁, 마음도 꽁꽁인데 이곳에 오시면 따뜻합니다. 여러분 화순으로 흑두부 드시러 오세요.
-(해설) 화순의 대표 블랙푸드 흑두부와 흑염소 거기에 영양만점 짱뚱어까지
겨울 입맛을 깨우는 화순 보양 밥상으로 2026년 건강하게 시작해 보세요.
-정말이지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은 다 모였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두부 좋아하는 거 잘 아시잖아요 그중에서도 흑두부 정말 제가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속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짱뚱어탕에
고소한 흑두부에 흑염소 요리까지 화순 보양로드 삼총사 아주 제대로입니다.
-거기에다가 오늘 소개해 드린 음식들이 기력 보충뿐만 아니라 원기 회복까지 할 수 있는데 그리고 추운 겨울이면 참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잖아요.
오늘 모두 따뜻한 음식이어서 더 화순에 가고 싶더라고요.
-꼭 이런 곳은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잖아요. 여러분들도 주말 이용하셔서 화순 보양식으로 원기 충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맛있는 음식 먹었으니까 우리가 또 해야 될 게 있습니다. 뭘까요?
-말하고 싶지 않은데 운동일까요?
-정말 말하고 싶지 않으실 텐데 바로 운동입니다. 이제 운동하러 가야겠죠.
-정말 근데 운동을 하고 싶어도 요즘에 날씨가 너무 추워가지고 저는 이불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요 무서워요.
-걱정하시는 분들 진짜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준비를 해 봤는데요.
그렇다고 우리가 방구석에서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잖아요.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체력 훈련 3종 투어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해설) 스포츠와 함께라면 매서운 추위도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온몸으로 겨울을 정면 돌파하는 체력 훈련 3종 투어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추위 속에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까운 계절
-여러분 춥다고 집에만 계실 겁니까? 또 이불 속에만서만 꽁꽁 숨어 있을 겁니까?
춥다고 못 움직이는 게 아니라 안 움직여서 추운 것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가만히 있기 절대 금지입니다.
저와 함께 겨울 체력 훈련 떠나보시죠. 핫둘 둘둘 셋넷 넷둘.
-(해설) 다들 준비되셨죠? 겨울 체력을 끌어올릴 오늘의 첫 번째 훈련지는 암벽처럼 솟은 돌벽이 긴장감을 더하는 곳인데요.
과연 어떤 운동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제가 오늘 하나둘 하나둘 겨울 훈련하러 왔거든요. 여기서 어떤 거 즐길 수 있는 거죠?
-여기서는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이라는 부분을 배우실 겁니다.
-코스나 이런 것들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여기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까지 누구나가 즐길 수 있게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체험 1번과 2번, 3번, 4번까지 이렇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설) 스포츠 클라이밍은 전신 근력을 고르게 쓰는 실내 운동으로 겨울에도 꾸준히 체력을 기르기 좋은 종목인데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봅니다.
-이 장비는 오토빌레이라는 장비고 우리가 등반을 하고 내려올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인된 안전이 입증된 장비이기 때문에 믿고 의지해도 됩니다.
장비 착용하는 거는 이 오토 카라비너로 되어 있어서 작용하고 손 놓으면 자동으로 잠깁니다.
손을 내가 잡을 수 있는 높이까지 잡아주시고 발 하나씩 올려서 너무 높게 올리면 힘이 듭니다.
-높은가요?
-발 한 개 더 올려서 다리로 밀어서 내가 손을 잡을 수 있는 높이까지 그렇습니다.
또 발 올리고 계속 반복적으로 약간 두려운 느낌이 들지만 오르는 데 집중하면 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너무 잘합니다. 너무 잘하고 있어요.
-어떻게 내려가지?
-올라가는 건 할 수 있는데.
-내려올 때 아까 제가 설명했듯이.
-그런데 지금도 무서운데
-이거 리얼인데
-내려주세요.
-앞에 있는 줄 잡으세요. 반대 손 놓으세요. 괜찮아요. 하나 둘 셋 놓아 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뒤에서 잡고 있기 때문에
-하나, 둘, 셋.
-좋습니다. 벽을 밀어주시고 좋아요, 이렇게
-나 진짜 내 손으로 내려오는 게 제일 무서워요.
-장비를 믿고 맡기시면 안전하게 내려오세요.
-저 지금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 저 내려오는 게 너무 무서워가지고 올라가는 거 솔직히 맘 같아서 꼭대기 했거든요.
여러분들이 내려주실 거 아니잖아요 저 못 내려가서 중간에 내려왔어요. 근데 너무 이 가슴 떨리는 느낌이 너무너무 좋아요.
-(해설) 이곳에는 무려 16미터 높이의 야외 암벽장도 마련돼 있는데요.
초보자 중심의 실내 암벽장과는 달리 야외 암벽장은 국제 규격을 갖춘 경력자용 암벽입니다.
높이와 난이도 모두 만만치 않아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코스인데요.
-어머니, 안 무서워요?
-예.
-왜요? 왜 안 무서워요? 저는 무서워 죽겠던데요.
-재밌었습니다.
-진짜요? 그러면 한 지 좀 오래되신 것 같아요.
-저는 좀 오래됐습니다.
-얼마나 됐어요?
-한 10년 넘은 것 같은데요.
-근데 10년 전에는 이런 암벽 등반 클라이밍이 유행하지 않았을 때잖아요.
-자연 바위도 하고 인공도 같이 하고
-그렇다면 나에게 클라이밍이란?
-즐거운 게임 같은 어려운 문제를 도전해서 성취하는 성취감 그런 게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고 자기가 안전 수칙을 지키면 그렇게 위험하고 그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해보니 나이 들어서도 좀 메리트가 있더라고요. 한계를 이제 뛰어넘는다기보다는 풀려고 노력은 하는데 이게 잘 안 되죠.
-그래도 한 단계 성장했을 때도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렇게 한계에 도달해서 추락하고 이렇게 텐션 붙고 이러면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올라가더라고요.
-그때의 기분을 시원하게 표현해 주세요.
-내 목표를 이뤘다.
-(해설) 흔히 클라이밍은 전신을 쓰는 퍼즐 같은 스포츠로 알려져 있는데요.
운동 효과가 큰 종목인 데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지금 어떤 생각으로 보고 계셨어요?
-아, 미쳤나 보다
-왜요? 왜요?
-이 추운 날 저기 왜 올라가냐.
-근데 아까 전에 올라갔다 오셨잖아요.
-근데 재밌어요. 올라갔다 오면.
-한 지 얼마나 되셨어요?
-저는 한 8개월
-근데 좀 이걸 해야겠다 어떻게 용기를 내셨대요?
-너무 예쁜 거예요. 이 홀드 자체가 그래서 또 올라가시는 분 남자분들 다 멋있잖아요.
그래서 저기서 한번 끼워보고 싶어 가지고 끼웠는데 재밌어요.
-여러분도 새해를 맞아서 저처럼 생기 찾으러 클라이밍 도전하시는 거 어떨까요?
-도전
-도전
-(해설) 이어서 만나볼 추위 타파 동계 훈련장은 어디일까요?
-제가 오는 길에 국제사격장이라는 걸 적힌 거 보고 왔는데 여기 선수들이 와서 훈련하는 곳이에요?
-네, 선수들이 와서 이제 전지 훈련도 하고 관내 선수들도 훈련을 하고 있고요.
-근데 일반인들도 보니까 좀 많이 오시는 것 같던데요.
-일반 고객분들은 이제 체험을 하러 오시는 거 다 저희가 관광 사격장이라고 따로 구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오셔가지고 실탄 사격 체험도 하실 수 있고 스크린이나 레이저 같은 거 하실 수가 있어요.
-(해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사격장에는 다양한 사격 체험이 마련돼 있는데요
총기 관련 기본 안전 교육과 동의서 작성 후 전문 지도 아래 체험이 진행돼 사격이 처음인 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여기 안에서는 어떤 총을 다룰 수가 있어요?
-저희는 권총 종목을 다루고 있고요. 크게 9mm랑 38구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38구경은 대한민국 경찰이 현재 쓰고 있는 총이고요.
이제 9mm 같은 경우에는 미국 군인들이 오랫동안 쓰던 총으로 인기가 가장 많은 권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못 이룬 꿈을 또 여기서 경찰이 한번 되어볼게요.
-(해설) 세팅 완료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과연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요?
-제가 또 한때 오락실에서 인형 뽑기를 쓸어 담았거든요. 오늘 제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왼쪽 화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위에 맞았죠?
-갑니다.
-(해설) 거침없이 울려퍼진 총성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잘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처음인데 어때요?
-이 정도면 상당히 잘 쏘신 편이에요.
-저도 상당히 잘한 것 같아요.
일단은 진짜 근데 골고루 쏜 게 너무 아쉬워 가지고 연습 조금만 더 하면 가운데도 한번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근데 언저리 비슷한 거 아니에요?
-라인을 물면은 10점으로 인정이 됩니다.
-이게 근데 할 때 기분이 처음에는 진짜 소리가 너무 크고 진동이 커서 너무 무서웠거든요.
근데 하다 보니까 정말 스트레스도 팡팡 풀리고 이게 9점에 가니까 너무 짜릿한 거예요.
그럼 오늘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경찰 시험을 준비해 볼까요?
-준비 한번 해 보시죠.
-안 늦은 것 같아요, 나이가
-(해설) 사격은 숨 고르기부터 조준, 방아쇠 타이밍까지 집중력이 필요한 스포츠인데요.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근육 단련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 몇 점이에요, 몇 점? 보여주세요, 몇 점이에요? 몇 점이에요? 그래도 가운데 많이 쏘셨는데요. 어떻게 만족하세요?
-살짝 아쉽습니다.
-왜요?
-이게 좀 가운데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게 좀 아래쪽에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제 눈에는 너무 잘하셨는데 이 사격의 매력이 있어요? 오늘 어때요? 만족해요? 잘하게 된 것 같아요, 아니에요.
-조금 실력이 떨어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더 잘하셨어요, 원래?
-원래 조금 중앙에 있었던 것 같은데 조금 내려와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해 보니까 기분은 어때요?
-확실히 이렇게 빵빵 쏘니까 되게 시원한 기분도 들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은 것 같아요.
-(해설) 그럼 이번에는 난이도를 조금 높여볼까요?
-여기는 다 뚫려 있네요.
-여기는 날아가는 접시를 쏘는 거기 때문에 야외로 이렇게 뚫려 있습니다.
-날아가는 접시를 어떻게 쏴요?
-안에 구슬들이 한 300개 정도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하나라도 맞으면 접시가 깨지거든요. 그거 맞히는 그런 종목이 되게 됩니다.
-더 어렵겠는데요, 그럼?
-생각보다 근데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접시가 좀 천천히 날아가게끔 세팅을 해 놨고
관광 손님들을 위해서 쉽게 세팅을 해 놓은 편이라서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까는 멈춰 있는 걸 쐈는데 이제는 날아가는 접시라고 하니까.
이거 진짜 자신감이 급하락했어요 잘 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기세는 패기니까 저 잘해볼게요. 파이팅!
-(해설) 산탄총은 일반 체험 총기보다 크고 무거운 편인데요.
-고라고 해주세요.
-고. 얻어맞은 느낌이에요. 하나도 못 쏘고 맞기만 하고
-딱 붙여야 돼.
-고 고 여러분 힘들게 10번 날렸어요. 저는 스트레스만 쌓였어요. 그냥 가만히 서 있는 거 다시 맞히고 싶어요.
그래도 이런 기분 어디 가서 느낄 수 없잖아요. 여기에서 맞힐 수 있다. 아파.
-안녕하세요
-이거 몇 번 해보셨어요?
-처음입니다.
-저는 처음 보니까 죽겠던데요. 어떠셨어요?
-저도 죽는 줄 알았어요. 여기가 빵빵 째려가지고 한번 몇 번 쏴봐서 이거는 괜찮아요 이게 하니까 아프네요.
-오늘 해보니까 기분 어떠세요?
-너무 좀 상쾌합니다. 좋아요, 통쾌해요, 맞을 때 스트레스 좀 풀리고 좋아요.
이런 데이트 할 때도 좋을 것 같고 남자, 여자친구 와가지고 데이트 할 때도 좋은 것 같고 스트레스 좀 풀리고 이렇게 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 번씩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마지막으로 도착한 추위 타파 동계 훈련장은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케이트장입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너무 신나게 타고 있잖아요. 저도 빙상 위의 여제가 될 거예요. 장비부터 갖춰야겠죠?
렛잇고 렛잇고 선생님 잠시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스케이트장을 진짜 오랜만에 왔거든요. 근데 좀 다른 곳보다 넓은 것 같기도 해요.
-여기에는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스케이트장입니다.
빙상장인데 여기는 항상 밝고 깨끗하고 활기찬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입니다.
-어쩐지 타는 사람들이 엄청 밝고 활기차게 막 이렇게 타고 계시는데
제가 근데 오랜만에 오다 보니까 이게 나가는 것밖에 못 하겠단 말이에요. 어떻게 타야 돼요?
-근데 지금 이렇게 서시는 거 보니까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진짜요? 근데 어떻게 잘 나가요?
-일단은 앞으로 숙여야 됩니다. 숙여서 발은 V로 해야 됩니다.
-일자가 아니라 V요
-V로 해서 무릎이 앞으로 조금 나오게 해서 브이, 브이, 브이 이렇게 걸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뒤로 서면 뒤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앞으로 숙이는 게 1번입니다.
-이렇게요.
-네네.
-(해설) 스케이트를 타며 겨울 동안 굳어있던 몸의 감각을 깨워보는데요. 미끄러질수록 체온은 쭉쭉 올라갑니다
-우리 친구 스케이트 탈 때 기분이 어때요? 제가 이렇게 봐도 어렸을 때 인라인 스케이트로 실력을 갈고닦았거든요.
그런 의미로 나랑 대결할 사람?
-(같이) 저요!
-이게 아닌데
-(해설) 운동은 함께하는 게 최고죠. 게다가 스케이트는 하체 강화, 균형, 감각, 유산소 효과까지 놀면서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여러분 그거 모르셨죠? 제가 선두예요. 다들 내 뒤에 한 바퀴, 반 바퀴씩 늦었잖아요. 우리 친구 조그만 다리를 어쩜 이렇게 잘 달려요?
-모르겠어요.
-그냥 타다 보니까 막 잘 돼요. 이게 타니까 어떤 게 재미있어요? 우리 친구는 스케이팅의 매력이 뭐예요?
-여러 가지 재밌어요 땀 날 만큼 열심히 했다는 거니까
-기분도 상쾌해지고 전신 운동도 되는 스케이트 타러 오세요.
-(해설) 움직일수록 따뜻해지는 겨울 함께라서 더 즐거운 스포츠로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보세요.
-저는 겨울 체력 훈련이라고 해서 괜히 또 긴장을 했는데요. 막상 보니까 좀 부담없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운동들이더라고요.
-맞습니다. 부담은 없지만 운동 효과는 정말 좋은데요.
가장 먼저 클라이밍은 전신 근력을 사용해서 체온과 체력을 함께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고요.
두 번째로 사격은 자세 교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요.
스케이트는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을 길러줘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스케이트는 겨울철에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운동이잖아요.
저는 사실 이걸 즐기는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운동이 좀 된다고 하니까 자주 좀 타러 가야겠어요.
-실내 스케이트장도 좋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꿀팁이 또 하나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경우에는 지금 전남도청 앞 도민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오는 2월 8일까지 저렴한 비용에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하니까요. 꼭 기억해 두시면 좋겠네요.
-너무 좋은 정보네요. 그런데 날씨가 추워질수록 정말 몸이 굳고 또 활동량은 줄고 면역력이 떨어지기가 쉬운데요.
이럴 때 나만의 스포츠 하나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지 씨. 민지 씨에게는 혹시 쌀은 어떤 의미인가요?
-아시다시피 저는 완전 밥순이잖아요. 제가 밥을 아주 좋아하기도 하고 한국인 하면 밥심 아니겠습니까?
밥 먹었니가 인사인 것처럼 밥은 우리에게 삶 그 자체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맞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쌀 소비가 예전 같지 않아서 농가의 고민이 깊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원주에 쌀 한 톨을 그야말로 예술이자 금값으로 재탄생시킨 분이 있다고 합니다.
-쌀 한 톨의 금값으로 저 그 비법 좀 들어보고 싶은데요. 연금술 같네요.
-그럼요. 연금술보다 더 향긋한 마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강원도 원주 치악산 자락에 쌀 한 톨의 위대한 변신을 꿈꾸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쌀이 밥이 아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기까지 그 뜨겁고도 향기로운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해설) 한 톨의 쌀이 술이 되기까지의 시간. 그 시간에는 농업을 지키려는 한 사람의 선택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술로 농업의 내일을 빚는 김원호 대표를 만나봅니다.
강원도 원주 판부면 치악산 아래 자리한 조용한 마을에 고요를 깨우는 건 이곳에서 들려오는 낮고 묵직한 기계 소리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뜨거운 증기가 쉼없이 뿜어져 나오는데요. 이곳에선 어떤 하루가 준비되고 있는 걸까요?
이곳에서 쌀로 술을 빚고 있는 김원호 대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쌀을 매만지는 능숙한 손길에 오랜 세월 숙련된 기술과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데요.
하얀 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잘 익은 쌀들 온도와 수분의 미세한 차이가 술의 성패를 가른다는 것을 알기에
그의 눈길은 잠시도 쌀 위를 떠나지 않습니다.
겉은 마르지 않고 속은 지나치게 무르지 않은 딱 좋은 상태 이렇게 잘 익은 쌀에 이제 술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누룩이 더해지는데요.
쌀알 사이사이로 누룩이 빈틈없이 스며들도록 수천 번, 수만 번 쌀을 치대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 고된 인내를 견뎌내야만 비로소 향기로운 술로 거듭날 걸 알기에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는 김원호 대표.
사실 그가 쏟아내는 이 지독한 정성은 단순히 술 맛을 좋게 하려는 욕심을 넘어
우리 쌀의 가치를 세상에 제대로 증명하고 싶다는 깊은 소명감에서 시작됐습니다.
쌀을 향한 김원호 대표의 올곧은 고집은 술을 빚는 모든 공정 속에 깊이 스며들었고,
세월이 빚어낸 맛처럼 그의 진심이 담긴 술은 세상에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전통주 시장에 유례없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가수 박재범의 소주 또한 김원호 대표와의 협업이 있었기에 비로소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쌀의 소비를 넘어 농업의 진일보를 꿈꾸는 김원호 대표의 야심찬 목표가 담긴 술은
이제 저장고 안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발효의 시간에 들어가는데요.
-이 보글보글 내는 소리가 끓는 것 같다고 해서 우리가 수불 물 수 자에 불을 쓰는데 그래서 수불, 수울, 술 이런 술의 어원이 되기도 합니다.
-(해설) 술이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는 이 경쾌한 소리.
이렇게 치열한 발효가 이어지면 비로소 밥알은 술 위로 동동 떠올라 동동주의 모습을 갖추는데요.
하지만 발효가 정점에 달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더 이상 떠오를 힘조차 잃은 채 가라앉은 밥알들은 스스로를 녹여 알코올로 전환되는데요.
이곳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전통적인 상압식 증류.
쉽게 말해 술을 끓여서 그 수증기를 모아 다시 맑은 술로 받아내는 과정인데요.
뜨거운 열기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는 순간 술은 불순물을 털어내고 가장 순수한 원액이 됩니다.
-우리 녹색병 소주 상표 중 OO라는 게 있습니다. 이슬 노자를 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해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술은 더욱 맑아지고 도수는 한층 뚜렷해지는데요.
그렇게 남은 술이 증류식 소주의 핵심입니다.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도수 이 기나긴 여정의 끝에서 만난 술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도수의 위엄을 자랑합니다.
술의 눈물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이제 술은 뜨거운 열기를 뒤로 하고 고요한 저장고에서 긴 잠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는데요.
진정한 명주로 거듭나기 위한 숙성의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술의 향기를 지켜내는 것만큼이나 김원호 대표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술의 뿌리가 되는
우리 쌀의 가치를 지켜내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출근 도장을 찍듯 향하는 곳이 있는데요.
좋은 술의 8할은 재료가 결정한다는 믿음 사계절 뚜렷한 햇살을 머금고 자라
영양이 가득 찬 원주쌀들은 전통주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핵심 동력입니다.
원주쌀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고집스러운 여정 빠르고 쉬운 길 대신 번거롭고 정직한 길을 택한 결과는 눈부셨습니다.
이제 김원호 대표는 원주의 논에서 시작된 이 술이 세계 어디에서든 한국의 술로 불리는 날을 꿈꾸고 있는데요.
가장 정직한 재료로 가장 순수한 향기를 빚어내는 곳 그의 뚝심으로 빚은 술 한 잔이
우리 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향기로운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술은 농업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라는 대표님의 철학이 정말 영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술을 만드는 게 아니었네요.
-맞아요. 그런데 쌀 한 톨 밥알 하나의 온도를 일일이 손으로 느끼시는 점에서 정말 장인의 정성이 느껴지더라고요.
-맞습니다. 그런 정성 하나하나가 모이고 또 모여서 쌀의 가치를 어마어마하게 높이는 거였는데요.
요즘 방송에서 쌀 소비가 줄어서 고민이다 이런 뉴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민지 씨 그 쌀 1kg으로 전통주 몇 병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1kg이면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니까요. 그럼 1 대 1로 해서 한 병 만들 수 있다에 가보겠습니다
-틀렸습니다.
-바로 틀렸네요.
-정답 5병이고요. 5병이에요.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데요. 1kg에 5병이면 생각보다 많은 병수입니다.
-그럼요. 근데 이게 더 놀라운 게 가격이에요.
보통 전통 소주 한 병을 1만 원 정도로 보면 쌀 1kg이 5만 원의 가치로 재탄생하는 건데요.
쌀 1kg 평균 가격이 3000원 정도니까 원재료보다 무려 16.7배나 높은 수익을 내는 겁니다
-16배요. 그러면 우리가 단순히 맛있는 전통 소주를 즐기는 걸 넘어서서 쌀을 생산하는 농민분들에게 정말 가치 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바로 그겁니다. 버려지거나 남는 쌀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귀한 전통주로 변신을 시킨다면 우리 농촌의 미래가 더 밝아지지 않을까요?
-오늘 은민 씨 얘기를 들어보니까 저 전통주 좋아하는데 제 자신이 좀 뿌듯해지고 그러네요.
-그런데 물론 이렇게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는 술이라도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점 우리 시청자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맞습니다.
당연히 과음은 피하시되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자리에서 좋은 술 먹고 싶어 싶을 때 화학 첨가물이 들어간 그런 소주보다는
우리 농민들의 피와 땀이 들어간 전통 소주 즐겨보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몸도 챙기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기분 좋은 선택.
쌀 한 톨에 담긴 위대한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김원호 대표님 대표님의 뚝심 있는 발걸음을 저희 네모세모가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알찬 정보들 계속해서 배워가다 보니까 벌써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정말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정보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저희가 다음 시간에도 더 알찬 정보들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