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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추위 NO! 재미 200%, 광주·전남 실내 액티비티 체험

등록일 : 2026-02-26 09:48:44.0
조회수 : 129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안녕하세요, 김은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민지입니다.
-겨울이 되면 정말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데요. 민지 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어떤 걸 하시나요?
-당연히 핸드폰 알람부터 꺼야겠죠. 저는 기상 알람을 5분 간격으로 맞춰놓는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저도 그래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알람을 끄는 것부터 실천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잖아요.
그런데 머리맡에 휴대폰을 두면 이게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핸드폰 알람 자체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고요?
-네, 휴대폰 알람이 울린 뒤에 눈을 뜨면 머리맡에 휴대폰이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휴대폰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메시지나 메일, SNS를 확인하게 되면서 아침부터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기분이 드는 거죠.
-생각해 보니까 저도 좀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침에 핸드폰 알람이 없으면 일어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맞아요, 민지 씨처럼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드신 분들은 시계의 알람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는 게 좋고요.
그래도 되도록이면 휴대폰은 머리맡에서 멀리 떨어뜨려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네요. 휴대폰이 없었을 때는 우리가 자명종 시계나 알람 시계를 활용하기도 했잖아요.
하루아침에 습관을 바꾸는 게 쉽지는 않을 테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좀 노력을 해 봐야겠습니다.
-눈 뜨자마자 휴대폰 보지 않기를 시작으로 제가 아침에 실천하면 좋은 습관들 준비를 좀 해봤거든요.
-어떤 게 있을까요? 빨리 알려주세요.
-민지 씨도 좀 메모를 해 두세요.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도 집중을 하시고요. 건강을 위한 아침 습관입니다.
먼저 눈을 뜨면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 주고요.
그다음에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고 단백질 위주의 아침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활력과 함께 정신력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잠 깨기 위해서 우선 커피부터 한 잔 때려버리거든요. 혹시 커피는 안 될까요?
-그러면 안 되죠. 일단 아침에는 물부터 드시는 게 좋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가 다 있는데요.
기상 직후의 미지근한 물 한 컵이 밤사이에 부족해진 수분을 채우고 장운동을 돕는다고 합니다.
반면에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위에 자극을 줄 수가 있어서 위가 약한 사람은 간단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고 해요.
-그러면 이제 일어나면 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 잔부터 마시고 그 후에 커피를 먹어야겠네요.
-네, 맞습니다.
-오늘도 은민 씨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알아갑니다.
-우리 민지 씨뿐 아니라 네모세모 시청자 여러분들도 건강한 아침 생활 습관으로 활기찬 하루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갔지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시청자 여러분들 중에서는 외출보다는 집콕을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럼요. 그래서 제가 오늘 첫 소식으로 준비한 게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좋고 부모님들은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좋은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디일지 궁금하시죠? 지금 함께 떠나보실까요.
-(해설) 차가운 바람 때문에 몸이 움츠러드는 요즘.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추운 겨울 집에만 계시면 몸이 그냥 축축 늘어지는데요. 이럴 때 아이들은 나가자, 나가자 아우성이잖아요.
집에만 계시지 말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와 함께 건강해지러 가시죠.
-(해설) 잔뜩 움츠러든 몸을 쫙 펴고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곳.
추위 걱정은 내려놓고 재미와 활력은 가득 채울 수 있는 실내 액티비티 명소를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곳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광주, 전남에 거주하시는 분들 화순 도곡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온천인데요.
이 온천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지금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해설) 과거 화순 도곡을 상징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온천.
하지만 시설 노후와 방문객 감소 등의 이유로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는데요.
그렇게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 뻔했던 이곳이 최근 새롭게 재단장을 마쳤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지금 기다리고 계십니다. 정말 재미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곳인지 소개를 좀 해 주세요.
-말 그대로 가족이 와서 즐길 수 있는 또 새로운 공간이 생긴 것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한번 들어가서 저도 한번 체험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가장 먼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워터파크를 찾았습니다.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자, 물놀이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야, 벌써부터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데요. 저도 한번 즐기러 가겠습니다.
-(해설) 두꺼운 외투 대신 가벼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물놀이에 나선 아이들.
실내라 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 겨울임에도 워터파크는 금세 활기로 가득 차는데요.
덕분에 우리 아이들 입가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보고만 있기엔 아쉽겠죠.
우리 태영 씨도 직접 물놀이에 나섰는데요. 오늘만큼은 나이를 잊고 아이들 틈에 섞여 동심으로 빠져봅니다.
-예전 생각이 좀 나거든요. 온천을 즐겨봤는데 더 재미가 있어요.
주변에 보니까 즐길 거리가 굉장히 많은데 시설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해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미니부메랑고.
적당한 스릴에 재미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질 않는데요.
한 번 타면 멈출 수 없는 짜릿한 매력에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빠져듭니다.
오늘만큼은 아빠도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데요.
-안녕하세요. 너무 재미있게 놀고 있어가지고. 와서 노니까 어때요?
-(해설)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돼 있는데요.
바로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한층 더 강렬해진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데요.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길고 긴 워터 슬라이드. 물놀이에 푹 빠져봅니다.
-아니, 모든 게 저도 이렇게 재밌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밌을까요?
여러분, 겨울에 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이렇게 실내에 있는 워터파크 오시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즐겁게 놀 수 있어요.
-(해설) 워터슬라이드 길이만 무려 65m에 달하는데요. 혼자 타도 좋고 원한다면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메인 풀장 수심이 약 1.1m로 어린이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영유아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와서 물놀이 해보니까 어때요?
-(해설) 워터파크 한쪽에는 유아들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돼 있는데요.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설계로 혼자서도, 보호자와 함께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부모들은 한발 물러서 여유 있게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죠.
-정말 아이들이 즐기기에 너무 좋은 것 같거든요.
-보세요. 아이들 너무 좋아하잖아요.
-(해설) 춥다고 집 안에만 머물며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던 아이들.
오늘만큼은 물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쌓였던 에너지를 풀어내 보는데요.
아이들이 즐거운 만큼 지켜보는 부모들의 얼굴에도 자연스레 여유가 묻어납니다.
-재밌게 즐기고 계신 것 같아요. 어때요? 겨울에 아이들과 함께 와서 노니까.
-재밌어요?
-(해설) 천진난만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보는데요. 겨울을 기억하게 할 추억 한 페이지로 손색없겠죠.
한 번 타면 자꾸 더 타고 싶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물론이고 몸에 딱 맞는 물 온도까지 더해져 겨울 물놀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보니 아이도 어른도 모두 만족스러운 것 같죠.
-(해설) 이대로 집에 가기 아쉽다 하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된 공간이 더 있습니다. 바로 이곳의 히든카드가 3층에 모두 모여 있는데요.
-오, 여기 계셨네요. 아니, 물놀이하고 이쪽으로 올라오라 했는데.
-네, 맞아요.
-이 냄새였구나.
-네, 맞아요.
-이야, 아니,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다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맞아요.
-(해설) 물놀이를 마치고 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역시 라면이죠.
뜨끈한 라면 한 젓가락에 오늘 물놀이로 소모한 에너지를 다시 재충전해 보는데요.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제대로 물놀이를 즐긴 태영 씨. 이제는 뜨끈한 라면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역시 물놀이 하면 이 맛 아닙니까? 물놀이와 라면은 떼려야 뗄 수 없어요.
-(해설) 신나게 즐겼다면 이제는 몸이 쉬어갈 차례.
따뜻한 온기에 긴장이 풀리며 우리 태영 씨도 잠깐의 휴식을 가져보는데요.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 아닐까요?
-아, 좋다. 아, 여기도 명소예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고 어른들은 편안하게 쉬고 아니, 이게 일석이조 아닙니까?
-(해설)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긴 부모들 역시 찜질방과 휴식 공간에서 피로를 풀어봅니다.
아직 이대로 돌아가기 아쉽다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하이라이트 바로 키즈 놀이터입니다.
키즈 카페를 따로 찾지 않아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수영장과 실내 놀이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해설) 실내에서 핫하게 즐길 수 있는 두 번째 공간은 광주에 위치한 실내 클라이밍 센터입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몸을 움직이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어 겨울철 액티비티로 제격인데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수준별로 구성된 코스 덕분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운동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데다 체력은 물론 집중력까지 기를 수 있어 아이들이 하기에도 좋은데요.
-조금 더 겨울을 즐겁게 또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곳인지 소개를 좀 해 주세요.
-아무래도 클라이밍 이렇게 얘기를 하면 손에 힘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해설) 클라이밍은 벽에 설치된 홀드를 이용해 온몸을 써서 오르는 운동인데요.
근력과 균형 감각은 물론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해볼 건데 아니, 벽에 보니까 색깔이 여러 색이 보여요.
-(해설) 본격적으로 클라이밍 체험에 나선 태영 씨.
처음 도전하는 종목임에도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거침없이 올라가는데요.
기본 동작부터 안정적인 자세까지 너무 능숙한 거 아니에요?
-어땠어요? 지금 루트. 좀 나름대로 열심히 올라간 것 같은데.
-굉장히 어려운 코스였는데 마치 선수처럼 잘하시던데요. 클라이머 선수 하셔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높이가 2m 정도 되는데.
-2m여도 굉장히 높습니다.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충분한 높이입니다.
-(해설) 야외에서 즐기는 클라이밍도 매력적이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실내 클라이밍만 한 운동이 없는데요.
바람과 기온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집중해 동작에만 온전히 몰입할 수 있고요.
홀드 위치와 코스를 주기적으로 바꿀 수 있어 매번 새로운 루트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잘하던데요, 생각보다. 처음에 한 번 떨어졌잖아요.
-네.
-그래도 끝까지 해냈어요.
-맞아요.
-클라이밍 해보니까 어떤 게 좋아요? 탑 찍었을 때,
-탑 찍었을 때 딱 이렇게 엄청난 성취감이 들어요.
-(해설) 코스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데요.
-(해설) 특히 높이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며 도전하는 힘과 용기를 키우는 데도 좋은데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경험 역시 아이들에게 값진 배움이 됩니다.
-(해설) 짧은 시간에도 전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이라 운동 효과는 물론이고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까지 더해져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보니까 좀 어렵다라고 저도 좀 느꼈거든요. 그런데 왜 계속 이렇게 클라이밍 도전하시는 거예요?
-이 클라이밍이 주는 재미, 매력 이런 게 많은 것 같아요.
-(해설) 도전을 반복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힘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거죠.
-(해설) 오를 때마다 느껴지는 감각이 조금씩 다른 클라이밍. 한 발, 한 발 벽을 오를수록 성장하는 느낌인데요.
이런 매력 덕분에 한 번 시작하면 쉽게 멈출 수 없다고 해요. 이러한 클라이밍의 장점 덕분에 요즘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분들도 많은데요.
-가족들이 다 이 클라이밍장에 총출동하셨어요. 아니, 뭐 이유가 좀 있어요?
-겨울철 집에서 움츠리지 마시고요. 여러분 클라이밍장으로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클라이밍이 재밌어요.
-(해설)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더 뜨겁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액티비티와 함께 건강도 챙기고 특별한 추억도 차곡차곡 쌓아보세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놀이 공간이자 어른들에게는 휴식 공간까지 제공하니까 우리 아이들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어서 좋고
어른들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고 누구나 다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아직도 바깥 날씨가 춥잖아요. 실내가 따뜻하다 못해 후끈하니까요. 우리 아이들 여기 다녀온 날에는 정말 꿀잠 자겠네요.
-맞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육퇴 시간도 빨라질 것 같은데요.
이렇게 주위를 잘 찾아보면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저희가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광주 실내 명소에 이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곳들이 있는데요. 제가 소개를 해 드릴게요.
몇 곳을 알려드리자면 호남의 대표 과학문화 공간인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시립수목원, 광주박물관 등이 있는데요.
이용료가 무료거나 저렴하니까요. 실내에서 따뜻하게 아이들과 경험도 쌓고 추억도 쌓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은민 씨, 요즘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요? 몸이 천근만근이고 자꾸만 처지고 기운도 하나도 없는 게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저도 그래요. 아직 너무 춥다 보니까 침대 밖으로 나오기가 싫고요. 내 몸은 좀 겨울잠 자던 그때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랄까요.
-네, 그런데 이럴 때 좀 억지로 몸을 움직이다 보면 더 처지기 마련이고 또 몸을 다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럴 때 딱 맞는 특별한 처방전을 준비해 봤습니다.
-처방전이요?
-네, 처방전인데요. 이럴 때일수록 몸을 든든하게 채워줄 그리고 속도 든든하게 채워줄 음식들이 아주 중요할 텐데요.
말처럼 힘차게 기운을 확 끌어올려줄 음식이라면 이 색이 딱일 겁니다.
-붉은 말의 기운을 담은 강렬한 색깔. 듣기만 해도 입 안에 막 침이 고이는데요.
-네, 맞습니다. 잠자는 몸속의 세포를 화끈하게 깨워줄 청주의 빨간 맛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세상에는 수많은 색이 있지만 우리의 오감을 가장 짜릿하게 깨우는 색 단연 이 빨간색 아닐까요?
비주얼은 기본. 한 입 먹는 순간 중독되는 감칠맛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해설) 청주의 빨간 맛 속으로 빠져보시죠.
모두가 깊은 잠에 빠진 고요한 새벽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홀로 환하게 불을 밝힌 곳이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길래 분주한 아침을 여는 걸까요?
-저희 식당의 대표 메뉴인 짬뽕 순대국밥입니다.
-(해설) 짬뽕의 칼칼한 맛이냐 국밥의 깊은 맛이냐 여기서는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크,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릴 것 같은 이 비주얼. 포스 제대로죠.
-(해설) 자, 그럼 이른 아침부터 주방을 뜨겁게 달군 그 정체 확인해 봐야겠죠.
이 집 모든 맛의 기본은 바로 이 향긋한 파기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고춧가루가 더해지며 화끈한 불 향의 서막을 알리는데요.
-(해설) 자, 이 비법 양념으로 어떤 마법을 부리실지 기대되는데.
오, 옷 위에서 예사롭지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는 이것 보셨나요? 옷에 선명하게 새겨진 대한민국 명장 마크
-(해설) 명장의 마크를 보니 기대감이 한층 커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펄펄 끓는 육수가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잠깐. 육수 솥이 왜 하나가 아니라 두 개나 있는 거죠?
-이것은 소고기 육수고요. 이것은 소뼈를 우려낸 소 사골 육수예요.
-(해설) 이렇게 모든 비법이 한 곳에 담겨 팔팔 끓어오르면 드디어 위용부터 남다른 짬뽕국밥 완성되는데요.
이제부턴 숟가락과의 전쟁입니다. 한 번 맛보면 고개들 틈도 없이 폭풍 흡입의 늪에 빠지는데요.
-(해설) 진한 국물 속에 숨겨진 겹겹의 맛.
화끈하게 시작해 깊고 담백하게 끝나는 반전 매력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거기에 입안 가득 씹히는 건더기의 식감까지. 그야말로 환상적인 한 그릇을 완성합니다.
-(해설) 다음으로 발길을 옮긴 곳은 청주 운동동의 음식점입니다.
이곳 손님들 약속이라도 한 듯 무언가를 폭풍 흡입 중인데요.
쓱쓱 비벼서 크게 한 입. 또 한 입. 도대체 어떤 마성의 맛에 깊이 빠진 걸까요.
-(해설) 어떤 음식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주꾸미볶음입니다.
대체 여기에 어떤 비결이 있길래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았을까요?
곧바로 주방을 급습해 보니 들어가자마자 펼쳐지는 사장님의 거침없는 웍질.
치솟는 불길을 보니 기대감도 수직 상승하는데요.
-(해설) 소스요? 소스는 구경도 못 한 것 같은데. 아, 오, 오,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스의 맛은 여기서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윤기가 흐르는 이 빛깔 제대로 숙성된 것 같죠.
-(해설) 기다림의 미학이 빚어낸 주꾸미볶음 한 상.
여기에 맛을 정점까지 끌어올리는 비법은 바로 이 비벼 먹는 맛에 있는데요.
투박하게 쓱쓱 비벼낸 한 숟가락 위로 펼쳐지는 맛의 하모니.
입안에서 불 향과 숙성 소스 그리고 주꾸미의 식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해설) 그리고 주꾸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 바로 갑오징어 볶음입니다.
화끈한 불 향 속에 숨겨진 야들야들한 갑오징어의 반전 매력.
씹을수록 터지는 달큰한 감칠맛에 어찌 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해설) 어느덧 어둠이 내려앉았지만 빨간 맛의 유혹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화끈하게 마지막을 장식할 불스지 등장입니다.
추운 밤공기도 잊게 만드는 마성의 빨간 맛에 모두들 제대로 빠져든 것 같죠.
대체 이 불스지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폭발하려던 바로 그 순간.
-빨리 이리 와보세요.
-(해설) 다급한 부름에 주방으로 곧장 들어가 보니 눈 앞에 펼쳐진 낯선 광경.
뭐지, 이거? 언뜻 보면 야들야들한 족발 같기도 한데 이 투박하고 거대한 녀석의 정체가 글쎄, 스지라고요?
-(해설) 식어갈수록 스지 사이사이의 밀도가 촘촘해지며 그 탄력이 가히 정점에 달하는데요.
칼끝이 닿는 순간 느껴지는 묵직하면서도 찰진 저항감. 여기에 청주의 밤을 깨울 강렬한 빨간 맛 비법 양념장이 폭포처럼 쏟아집니다.
-(해설) 이 소스를 말하자면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장님의 시린 인생이 담겨 있다는데.
홀로 주방에 틀어박혀 최상의 매운맛을 찾기 위해 고춧가루와 사투를 벌였던 밤들.
그렇게 지독한 고집에 맵디매운 눈물을 한바탕 쏟고 나서야 이 완벽한 배합을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해설) 맛있게 매운맛의 정석인 소스와 쫄깃한 스지가 만나 이른바 건강한 매운맛의 결정체인 불스지.
쫄깃한 육질 사이로 깊은 양념이 파도처럼 밀려드니 먹을수록 활력이 도는 그야말로 맛의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해설) 여기서 한국인이라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운명적 시간. 볶음밥 타임입니다.
배가 불러도 숟가락을 다시 들 수밖에 없는 이 비주얼. 매콤한 양념이 밥알 사이사이에서 팡팡 터지는데 이거 정말 안 먹고는 못 배기죠.
-(해설) 붉은 말의 해에 그 무엇보다 잘 어울리는 청주의 빨간 맛들.
화끈하게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는 싹 날려버리고 올 한 해 힘차게 내달릴 에너지를 가득 채워보세요.
-화면만 봤는데 제가 왜 다 이렇게 땀이 나죠?
-그러니까요. 붉은 말의 해라더니 빨간 맛의 기운이 스튜디오까지 올라오는 기분이에요.
-맞습니다. 정말 영상을 보기만 해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 그런 음식들이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짬뽕국밥에 눈이 좀 가더라고요. 국물은 얼큰하고 또 입안까지 화끈해지니까 이거야말로 못 참죠.
-저는 그 주꾸미볶음에 밥 한 공기 딱 퍼서 비벼 먹는 게 정말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삼켜지더라고요.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저에게 진짜 주꾸미 얘기를 하셨잖아요. 그런데 화면에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침 삼키는 소리 들렸을 텐데 혹시 모르셨을까요?
-들었는데 제가 양심상 모른 척을 좀 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주꾸미가 바다의 천연 피로회복제라고도 불리잖아요.
피로회복에 좋다는 타우린이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나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주꾸미를 360시간 소스에 볶아냈으니까 얼마나 또 맛있겠어요.
-맛이 없을 수가 없겠는데요. 낙지의 2배라니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수치인데
정말로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릴 수 있는 힘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 거였네요.
-오늘 나온 메뉴들 정말 다 기세가 대단하던데요. 주꾸미만큼이나 귀한 식재료가 또 등장을 했죠.
-맞습니다. 바로 불스지인데요. 불스지 좀 생소하게 여기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 스지 자체가 소 한 마리에서 나올 수 있는 양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예전부터 굉장히 귀한 대접을 받던 특수부위라고 하네요.
-보통은 설렁탕이나 도가니탕에 조연처럼 들어가는 건 봤는데요.
주연이 돼서 매콤하게 볶아낸 걸 보니까 정말 색다르더라고요.
푹 삶아내서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쫀득한 게 밀당하는 식감이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맞습니다. 이 스지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기도 합니다.
콜라겐은 풍부한데 지방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보기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큰 장점이고요.
특히 소힘줄 안에 있는 콘드로이친 성분은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이거 정말 요리가 아니라 보약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메뉴들 모두 그냥 매콤한 음식이 아니라 다 이유 있는 빨간 맛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운이 좀 허하다 싶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하신 분들 청주의 매운 맛 3대장으로 여러분들 떠나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만큼은 아무 고민 없이 화끈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음식 드시고 힘차게 말처럼 꾸준히 말처럼 달려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은 주말마다 이런 고민들 정말 많이 하시더라고요. 어디로 갈까? 어디로 놀러 가지? 이런 고민이요.
-맞습니다. 사실 여행지 고민이 가장 클 것 같은데요.
아이들은 즐거워야 하고 또 부모님 입장에서는 여기 잘 왔다 이런 생각이 들어야 하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아이들도 즐겁고 즐기면서 배우는 여행이 아주 대세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딱 준비한 소식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뿐 아니라
배움과 추억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여행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디일지 지금 함께 가보시죠.
-여러분, 매년 2월 셋째 주 일요일이 무슨 날인지 혹시 아시나요?
바로바로 세계 고래의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래를 만나보러 갈 텐데요.
이 소중하고 우리 귀한 고래 혼자 보러 가면 조금 아쉽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행 파트너와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파트너는요. 바로바로 짜잔. 오늘은 제가 여행 파트너와 함께할 텐데요.
어떻게 저희 좀 닮지 않았나요? 제 딸과 함께 할 텐데요. 우리 소개 좀 해주세요, 앞에 보고.
-안녕하세요, 장소은입니다. 오늘 엄마랑 같이 고래 보러 가요.
-기분 어때요?
-최고야.
-(해설) 매일매일이 새롭고 궁금한 것도 많은 어린 시절.
보고 듣고 직접 느끼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이도 즐겁고 어른도 덩달아 흐뭇해지는 울산 장생포 고래 여행 지금 출발합니다.
-그럼 먼저 오늘 여행의 첫 코스로 향해 볼까요?
-(해설) 고래 박물관은 고래 문화 특구로 지정된 장생포의 상징 같은 공간인데요.
고래의 삶부터 바다의 역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맞아, 여기 다 신기해. 그럼 소은이는 고래 하면 뭐가 생각나?
-돌고래.
-돌고래? 그렇구나. 여기가 소은아 고래박물관이거든. 그런데 우리가 고래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면 선생님을 만나야 돼. 선생님 만나러 가볼까?
-응.
-그러면 출발.
-출발.
-가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곳이 어떤 곳인지. 고래에 관한 게 뭔가 많은 곳인 것 같은데 궁금해요.
-이 울산 장생포가 고래로 유명하잖아요. 유명한 건 알고 있는데 왜 유명한지도 궁금해요.
-우리가, 우리 울산이 아주 예로부터 우리 포경 산업의 기지로 사용이 되어 왔어요.
그런데 그 고래가 많이 잡혔다는 그 유래는 역사적으로 올라가고 올라가고 올라가면 언제부터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언제부터예요?
-바로 지금으로부터 7000여 년 전에 신석기 후기인들이 바로.
-신석기요?
-그럼요. 우리 울산의 언양에 그 반구대 암각화가 있어요.
거기에 이미 우리 울산에 고래가 많이 잡혔다고 그림이, 고래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요.
그때부터 해서 우리 쭉 이렇게 이어져 왔었죠.
-그래서 울산 장생포가 이 고래로 유명한 거군요.
-그럼요. 물 반, 고래 반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해방 이후에 얼마나 고래가 많던지 물 반, 고래 반이니까 그냥 대충 포를 쏴 올려도 고래를 많이 잡을 만큼
그 정도로 고래가 많이 잡히고 또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고래로 유명한 장생포에 있는 전국 유일의 고래박물관이니까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경 빨리 하고 싶습니다.
저희 아이 지금 막 애가 타거든요. 알았어. 빨리 가자.
-출발해 볼까요?
-가시죠.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손.
-이건 뭐야? 뭐인 거 같아? 사우르스 같아? 이거는 아마 소은아 고래 뼈일 거야.
고래가 이렇게 안 뼈가 이렇게 모양이 되어 있대. 꼬리까지 엄청 길다. 그렇지?
-그런데 이거 모사사우르스랑 똑같이...
-맞아. 그 바닷속 공룡 모양이랑 좀 비슷하게 생겼다. 이거 봐, 그러네. 맞아, 티라노사우르스 같아. 여기는 흑범고래 이빨.
-고양이고래.
-고양이고래.
-고양이. 웬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고래도 있나 봐. 고래 뼈를 만져볼 수 있대. 만져보겠어? 이게 진짜 고래 뼈래.
엄청 크다. 한번 들어볼까? 소은이가 더 큰가요? 고래 턱뼈가 더 큰가요?
-내가 더 커요.
-(해설)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는 단순한 모형이 아니라 실제 고래의 뼈를 통해 몸의 구조와 크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시를 넘어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고래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고래 그림 봐봐. 고래 그림이 왜 이렇게나 많대. 이거 봐, 소은아.
-화석들이다.
-화석들이야, 맞아. 몇 개야, 고래 그림이?
-두 개, 세 개.
-여기도, 저기도 알록달록하게 할 수 있어. 바다로 보내세요. 눌러주세요, 바다로. 소은아, 저기 온다. 안녕. 소은이 고래 잘 가.
-(해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까지 찰칵.
-소은아, 우리 기차 타러 가자. 간다, 출발.
-(해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안에는 주변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모노레일이 조성돼 있는데요.
푸른 바다는 물론 수국축제로 유명한 고래 문화 마을까지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내려 마을을 둘러보고 갈 수도 있는데요.
-가자, 가자.
-(해설) 고래문화마을은 장생포의 옛 모습을 재현해 둔 곳인데요.
-엄마, 강아지가 뭘 물고 있어?
-어, 그러니까. 강아지가 뭘 물고 있어.
-돈.
-강아지가 왜 돈을 물고 있을까? 소은아. 왜냐하면 여기가 옛날에 고래가 엄청 많았대. 이 동네에.
그래서 고래를 잡으면서 돈을 많이 벌어서 강아지도 돈을 물고 다닐 정도로 정말 돈을 많이 벌었다는 걸 의미하고 있대.
-(해설) 아이에게는 조금 낯선 이야기지만 그 시절의 분위기만큼은 느낌으로 전해집니다.
-여기 재밌다. 그렇지? 소은아. 이게 있잖아. 옛날의 마을 모습을 이렇게 다시 꾸며 놓은 거래. 옛날에는 이렇게 마을이 생겼었대.
-(해설) 빽빽한 아파트 숲과는 전혀 다른 풍경들이 시선을 붙잡습니다.
-소은아, 이거 봐. 이거 뭐야? 고래 아니야? 소은아, 고래가 지금 칼에 찔렸어. 어떡해.
-아프겠다.
-나쁘지. 그런데 옛날에는 이렇게 고래를 잡는 게 가능했대.
그래서 고래를 잡아서 사람들이 먹고 그리고 또 기름을 짜서 뭔가를 만들 수 있고 이랬대.
그래서 고래 잡는 걸 포경이라고 한대. 해봐, 포경. 그래서 옛날에는 나쁜 게 아니었는데 지금은 하면 안 돼.
알았지? 안 돼요 해봐. 이렇게 안 돼요.
-(해설) 마을 안쪽에는 아이들의 웃음이 꽃피던 옛 학교 모습도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우리 한번 해볼까? 이거는 나무를 반질반질하게 해주는 거거든.
이거 들고. 으쌰 으쌰 으쌰 으쌰 으쌰. 소은아 이거 진짜 너무 오랜만이네.
-(해설)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고래 문화마을. 엄마의 추억이 아이의 추억으로 이어집니다.
-짜잔. 저는 엄마고요. 너는요?
-공주.
-이렇게 장생포 고래 문화마을에 오시면요, 옛날 마을의 모습도 보실 수가 있고요.
이렇게 저희처럼 예쁘게 옛날 교복을 입고 예쁜 추억도 만드실 수가 있습니다.
소은아, 그러면 노래도 신나는데 우리 춤이나 한번 출까? 시작.
-(해설) 지칠 줄 모르는 엄마와 딸의 댄스 타임. 흥도 두 배, 행복도 두 배. 같이 웃고 같이 움직이며 추억을 하나 더 쌓아갑니다.
-소은아, 배고팠지? 우리 이제 뭐 먹으러 갈 건데.
-고래빵?
-맞아, 맛있겠다. 여기다. 여기에 오면 좀 색다른 간식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왔거든요. 고래, 고래. 아니, 고래빵은 또 도대체 어떤 거예요?
-고래, 귀여운 돌고래를 캐릭터로 해서 만든 빵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다가 이걸 만들게 됐어요?
-2008년도에 울산 장생포가 고래 특구로 지정이 되면서 마땅한 먹거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면 관광객들이 오시는데 마땅한 음식을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가 이제 고래빵이라는 걸 만들게 됐습니다.
-그러면 고래빵만의 뭔가 좀 차별점이 있을까요? 뭐 빵 종류가 많잖아요.
-네, 저희들은 일단은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돌고래 다들 좋아하시잖아요. 그렇죠. 귀여운 캐릭터에 견과류가 들어갑니다. 저희들은.
-그러면 뭔가 좀 더 고소하고 맛있을 것 같네요. 그럼 아이랑 먹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설) 동글동글 앙증맞은 몸매에 똘망똘망한 눈까지 보는 순간 미소를 자아내는 돌고래 모양의 빵인데요.
-소은아. 고래빵이 나왔어요. 박수. 어떻게 생긴 것 같아? 어떤 거 같아, 보니까?
-돌고래.
-돌고래 같아?
-돌고래 모양.
-하나, 둘, 셋 먹어봐. 뭐가 들어 있어?
-팥.
-팥이 들어 있어? 어떤 느낌이랑 무슨 맛이랑 어떤 맛들이 나는지 엄마한테 얘기해 줘. 보들보들해.
-보들보들해. 또? 보들보들하고.
-말랑말랑.
-진짜? 그럼 엄마도 먹어볼까? 그럼 우리 고래랑 짠 할까? 알았어. 고래 뽀뽀. 보들보들하고 말랑말랑하고 팥 때문에 달콤하고 맛있다.
안에 팥 앙금이 정말 곱게 갈려 있어가지고 그냥 진짜 부드럽게 정말 부드러운 앙금이 들어 있어서 맛있고요.
그리고 이 빵 피가 얇아가지고 뭔가 거슬리는 거 없이 부들부들하게 우리 친구처럼
우리 친구 말처럼 부들부들 말랑말랑하게 고래빵을 즐기실 수 있어요.
맛있다. 배고프니까 더 맛있다. 그렇지? 달콤해. 그렇지? 이거 봐봐, 소은아. 자, 자, 자, 빠바바바바바바.
-고래.
-고래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 다 먹기 전에 소은이가 먹어. 어때? 맛있어?
고래가 먹던 아이스크림을 소은이가 뺏어 먹는다.
-(해설) 고래가 건네준 달콤함에 웃음이 먼저 녹아내리는 시간. 장생포에서의 하루가 더 특별해집니다.
-여러분도 이 장생포에 오시면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고래박물관도 보시고 다양한 체험들을 즐기시면서 맛있는 먹거리까지 즐기실 수 있으니까요.
고래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장생포 꼭 오셔야 하는 거 꼭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설) 고래와 함께 걷고 웃고 맛보며 채워진 하루. 아이에겐 새로운 경험과 설렘이 어른에겐 따스한 행복이 피어납니다.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여러분도 울산으로 장생포 고려 여행 떠나보세요.
-엄마와 딸이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보는 내내 흐뭇하게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맞아요. 이 고래를 주제로 체험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라면 그대로 따라가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맞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국내에서 유일한 고래 특화 체험 공간인데요.
고래박물관부터 고래 문화마을까지 아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시설이 아주 잘 갖춰져 있고요.
특히나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부터는 고래 탐사 투어와 생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
가족들이 가기 좋은 나들이 여행지로 아주 딱 맞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도 소개가 됐지만 매년 2월 셋째 주 일요일이 세계 고래의 날이라고 해요.
고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바다와 자연을 지키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네요.
-맞습니다. 혹시 고래가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는 열쇠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그건 몰랐어요.
-제가 소개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바다의 비료 역할을 하는 고래의 배설물이 플랑크톤의 성장을 촉진해서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흡수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래를 보호하는 게 기후 위기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거죠.
-민지 씨가 정말 너무 좋은 정보를 알려주셨네요.
여러분들도 세계 고래의 날을 계기로 고래와 바다 그리고 자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정보의 바다에 푹 빠져서 열심히 헤엄치다 보니까 벌써 네모세모를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정말 세상에는 무궁무진한 정보들이 있는 것 같아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하고 알찬 정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희는 다음 시간에 더 다양한 정보들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내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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