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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모 - 올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울진 사용설명서

등록일 : 2026-08-06 14:07:44.0
조회수 : 298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안녕하세요, 김은민입니다.
-반갑습니다, 양미희입니다.
-요즘같이 더울 때 정말 시원한 곳을 찾아서 떠나고 싶어지잖아요.
왜 여름휴가가 필요한지 알 것 같아요.
-맞습니다.
이 더운 여름철에는 어디든 한번 떠나야 되거든요.
우리 은민 씨는 휴가 다녀오셨나요?
-아쉽게도 아직 못 갔어요.
미희 씨는요?
-저도 아쉽게도 아직이요.
예전에는 휴가는 무조건 7말 8초였다면 요즘엔 성수기를 피해서 휴가 떠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좀 사람 많고 복잡한 곳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휴가도 좀 성수기 지나고
한가할 때 가는 걸 좋아하기는 해요.
-은민 씨는 어쩜 저랑은 정반대예요?
저는 모름지기 휴가란 인파에 치이더라도 극성수기에 가서 즐겨야 한다는 주의거든요.
그런 것도 이 여름휴가철에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이잖아요.
-역시 미희 씨 저희가 네모세모처럼 정말 정반대의 성향인 것 같아요.
-그런 것 같네요.
-그럼 휴가지로는 산을 좋아하세요?
바다를 좋아하세요?
-당연히 바다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여름에 뜨거운 태양 아래서 즐기는 물놀이가 또 제맛이잖아요.
-역시 답정너였습니다.
저는 예상하시듯이 태양을 피하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호캉스 같은 실내에서 휴식을 하거나 아니면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는 쪽을 선호하거든요.
-그럼 은민 씨 혹시 책도 읽고 명상도 하고 그러시나요?
-저를 정확하게 파악을 하셨네요.
-이 말 알면 진짜 옛날 사람이라고 하던데 해도 될까요?
안 봐도 비디오죠.
-제가 그런데 이래봬도 트렌드에 민감한 트민녀라고요.
실제로 올해 여름휴가 트렌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희망하는 휴가 스타일로
휴식과 힐링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저처럼 일상에 지친 분들이 많으신 거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또 저처럼 액티비티를 즐기고 미식과 로컬 탐방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보면 여행도 사실 취향인 것 같아요.
-맞아요.
-아직 휴가 계획 못 세운 분들 또 아직 휴가 못 가신 분들 오늘 저희가 여름 특집으로
준비한 네모세모 함께하시면서 취향에 맞는 여행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곳으로 떠나볼까요?
-가봐야겠죠.
여름 여행 하면 역시 바다죠.
그런데 푸른 동해안 풍경에 볼거리도 많고 맛있는 음식까지 더해진다면요.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듣기만 해도 벌써 100점짜리 여행인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올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울진에서 확인해 보시죠.
-(해설) 푸른 동해를 따라 펼쳐진 경북의 대표 여행지 울진.
탁 트인 풍경부터 오랜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 또 여기에 입맛 당기는 별미까지.
올여름 더위를 잊게 할 울진으로 떠나봅니다.
-여름아 부탁해.
다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아직 못 떠나셨거나 혹은 한 번 더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코스는 어떨까요?
자연과 함께하는 울진 여름휴가 같이 떠나봐요.
-(해설) 여름 하면 바다.
바다 하면 역시 동해죠.
울진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를 좀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짠.
울진의 동해바다를 한눈에 담고 그리고 자연을 느끼려면 이곳 왕피천 케이블카로 오시면
되는데요.
이걸 타고 건너가면 망양정에서부터 해맞이 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라서 산책을 즐기기
그렇게 좋대요.
그럼 울진의 생태를 느끼러 바로 가볼까요?
-(해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안고 케이블카에 올라 울진의 하늘길을 달려봅니다.
-햇빛으로 나오자마자 자연이 벌써 예쁜데요.
-(해설) 푸른 왕피천 생태공원과 동해바다를 잇는 울진 케이블카.
총 715m에 이르는 제법 긴 코스인데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시야가 탁 트이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풍경이 펼쳐집니다.
짙푸른 바다 위로 햇살이 반짝이고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까지. 이 아름다운 풍경
하나만으로도 울진에 온 보람이 충분한데요. 정말 그림 같죠?
-여기는 바람 소리길인데요.
말 그대로 바람이 지나다니는 것을 이 장치가 있어서 소리로 들어볼 수가 있어요.
지금은 바람이 은은하게 불고 있어서 잘 들어보면 딸랑딸랑 종소리가 조금씩 나는데
이 공간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좀 치유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푸릇푸릇한 풀을 보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니까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한 그런 기분입니다.
-(해설) 잠시 걸음을 늦추고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혼자여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 바람과 나무 그리고 먼저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까지.
소소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누군가와 함께 걷는 기분인데요.
다음 코스에선 또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밖에 햇빛이 있을 때는 엄청 뜨거웠는데 여기 입구 들어오자마자 그늘이 생기니까
너무 시원하네요. 그냥 피서지예요.
안 그래도 성류굴이라고 하셨잖아요. 이 성류굴 소개를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류굴은 국가유산으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 함께 복합유산이고 2025년 4월 17일
자로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명소입니다.
-그렇게 정말 뜻깊은 명소라는 거는 선생님 얘기를 들어서 처음 알았어요.
오늘 이렇게 함께 다니면서 이런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시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열심히 아는 대로 알려드리기 위해서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이도록 해드리겠습니다.
-(해설) 성류굴에 닿기 전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이 이어지는데요.
강을 따라 길게 뻗은 터널과 그 너머로 펼쳐지는 자연의 풍경이 어우러져 걷는 길마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엄청 길게 뻗어 있네요.
-이거는 이제 선유산이 있어요.
해발 200m인데 석회암으로 돼 있는데 오래되다 보니까 암석이 떨어져요.
석회암 암석이. 그래서 오신 분들에게 안전을 위해서 피암터널을 만들었어요.
-(해설)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걷다 보면 마침내 목적지가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여기 보시면 입구부터 들어와서 허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한답니다.
박쥐가 살 것만 같은데요. 여기 안은 진짜 에어컨을 켠 것처럼 너무 시원하네요.
-그렇죠.
-시원한 곳 들어오니까 얼굴에 웃음이 절로 지어지네요.
-미소 가득해지네요.
-(해설) 시원한 공기를 따라 동굴 안쪽으로 향해봅니다.
-신비한 곳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는 진짜 말이 안 돼요. 자연이 어떻게 이런 모양을 다 냈죠?
-여기는 5광장 용궁광장입니다.
용궁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용궁광장이라고. 호수는 용신호수입니다.
-물고기가 있네요.
-이곳의 물고기는 이 성류굴 앞에 있는 왕피천과 내통이 됩니다.
그래서 왕피천에 있는 잉어, 참게, 피라미 이런 것들이 들어와서 여기에 살고 있습니다.
-진짜 그냥 그야말로 자연 그 자체네요, 이곳이.
-그렇죠.
-말도 안 돼.
-(해설)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마다
자연이 만든 작품 그 자체인데요.
-어머님들 오늘 이렇게 친구끼리 놀러 오신 거예요?
-네.
-어디서 오셨어요?
-울산에서 왔어요.
-울산이요?
멀리서 오셨네요. 둘러보니까 좀 어떠셨어요?
-신비스럽고 좀 무섭기도 하고 그런데 환상적이고 아주 시원하고 좋았어요.
-환상적입니다.
-어떤 부분이 그렇게 환상적이셨어요?
-자연적으로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게 인공으로 이렇게 못 하잖아요.
그런데 자연적으로 이렇게 생겼다는 자체가 너무 신비롭습니다.
-특별한 경험하셨네요.
-(해설)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오랜 세월 조금씩 석회질을 쌓으면서 고드름처럼
아래로 자라는 종유석과 바닥에서 위로 솟는 석순이 만들어지는데요.
이 안엔 무려 2억 5000만 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진짜 자연의 세계네요.
-보셨다시피 내부 공간이 너무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을 옮겨 놓은 듯하다고 해서
지하금강이라고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이번엔 울진의 시원한 여름 맛을 즐겨볼 차례.
바다 내음 가득한 후포항으로 향해봅니다.
후포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대게인데요.
오늘 맛볼 음식 역시 이 대게와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메뉴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기 오면 울진을 더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고 하던데요.
-후포항에 오시면 시원하고 상큼한 대게 물회를 맛보실 수 있어요.
-(해설) 대게와 물회의 만남이라니 꽤 색다르죠.
-물회는 배하고 양파, 오이 그다음에 상추 그다음에 야채, 깻잎.
그런 식으로. 육수는 매실청 베이스로 하거든요, 저희는. 나머지는 저희 가게만의 비법이 있습니다.
-(해설) 드디어 완성된 대게 믈회 한 상.
밥과 면은 물론 곁들여 먹을 반찬까지 한가득인데요.
여기에 오늘의 주인공 대게 물회까지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대게 물회가 눈앞에 나왔는데요.
그릇도 너무 독특하고 신기한데 여기서 더욱 대박적인 것은 이 물회 양념 있잖아요.
이거를 제가 직접 뿌려서 먹는 거래요.
이게 눈앞에서 제가 하는 거다 보니까 신선함과 이 믿음이 가기 시작해요.
한번 부어볼까요?
벌써 시원하다. 슝. 엄청 양이 많고 다채롭게 들어가 있어서 솔직히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 가요.
-(해설) 재료들을 고루 섞어주면 맛볼 준비 끝.
-채소랑 과일 올리고 대게 올리고. 맛있겠다.
국물 적셔서. 엄청 상큼하고 엄청 시원해요. 일단 첫 입 합격입니다.
이런 맛이구나. 일반 물회는 회의 종류에 따라서 조금 쫄깃하고 탱탱한 그런 맛이 있다면 대게는
입에서 부드럽게 녹으니까 이게 씹는 데도 어려움이 없고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자꾸만 이렇게 손이 간달까요?
아이들도 또 잘 먹을 것 같은데요. 엄청 부드러워요.
-(해설) 여름엔 역시 시원한 물회 한 그릇이 제격이지요.
새콤달콤한 육수에 해산물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더위도 싹 가시는데요.
-그러면 이제 대게 물회 맛은 봤으니까 여기에 면을 한번 말아서 제대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퐁당. 엄청 시원하겠다.
-(해설) 육수에 면을 풀어주면 또 다른 별미가 되는데요.
-면과 대게와.
그래도 에너지원은 이 탄수화물에서 오는 거니까 면으로 제대로 기력 보충해 볼게요.
-(해설) 이 맛에 여름 여행을 하는 거겠죠.
입맛 돋우는 대게 물회 한 그릇으로 배도 채우고 기력도 채우고 울진 여행의 추억까지
하나 더 쌓아봅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근처에 자리한 바다 전망대인데요.
-오늘 이렇게 보기만 해도 예쁜 울진을 피부로 느끼고
눈으로 담고 입으로도 느껴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이번 여름휴가 울진으로 오셔서 시원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해설) 언제 찾아도 반가운 바다.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까지 가벼워지는데요.
특히 여름이면 그 매력이 더욱 빛을 바랍니다.
가는 곳마다 시원한 매력이 가득한 울진. 여러분도 올여름엔 잠시 일상을 벗어나 울진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역시 동해안 풍경은 달라도 다르네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데요.
-그러니까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푸른 바다가 어찌나 예쁘던지 어디에서 바라봐도 그림 아니냐고요.
-맞아요.
특히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그대로 걷는 듯해서 짜릿함이 제대로였는데요.
동해안 드라이브를 한다면 꼭 들러볼 만한 명소 같아요.
-인정합니다.
거기에 케이블카도요.
바다 풍경만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내려서 산책하며 또 둘러볼 곳이 있어서 알차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맞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성류굴까지 들어가니까 한여름 더위도 잊을 만큼 시원했는데요.
여름 여행의 바다와 동굴 이 조합은 역시 정답인가 봐요.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 더 있잖아요.
바로 먹거리. 그런데 그냥 물회도 아니고 대게가 들어간 물회라니. 생각만 해도 그
시원함의 특별함까지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대게 물회 한 그릇이면 여름 여행의 행복도 꽉 채워질 것 같지 않나요?
-이 풍경부터 먹거리까지 올여름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시라면 울진에서 시원한 추억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 여름만 되면 입맛도 떨어지고 기온도 쭉 빠진다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이럴 때일수록 잘 먹는 게 최고의 보약이라는 말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 은민 씨는 기력 보충 어떤 음식으로 주로 하시나요?
-기력 보충하면 아무래도 삼겹살, 삼계탕, 소고기. 고기 아닐까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도 복날이면 든든한 고기 한 점으로 또 원기를 보충하고는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더 찾게 되는 음식이 바로 고기 아닐까요?
이번에는 여름 특집 미식편입니다.
-은민 씨 역시 배우신 분입니다.
음식에 일가견이 있어요.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닭고기나 취향은 다를지 몰라도요.
우리가 고기 앞에서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건 다 똑같잖아요.
도대체 어떤 특집이길래. 저 기대가 되는데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이름부터 든든한 육류 대전이 펼쳐집니다.
과연 어떤 특별한 고기들이 우리의 입맛은 물론 여름철 떨어진 기운까지 제대로 채워줄지가
기대가 되는데요.
-보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힘이 절로 나는 여름 보양 한 상부터 색다른 즐거움까지
올여름 든든하게 먹고 무더위도 이겨낼 육류 대전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몸도 마음도 지치진 않으신가요?
-진짜 덥다.
더워. 여러분, 이렇게 더운 날씨에 땀 보이세요?
요즘에 이 무더위에 너무 지친 나머지 제가 기력이 다 쇠한 것 같습니다.
지치고 힘든 분들 모두 고기 앞으로 출발.
-(해설)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한 끼.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육류 삼총사를 소개합니다.
무더위 타파를 위해 준비한 육류 대전. 처음 향한 곳은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한우
전문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우 먹는 날.
제가 한우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아시고 초대를 해 주셨어요.
이 집이 그렇게 맛있는 집이라고 소문이 났다던데 맞나요?
-그럼요.
저희 동네에서 소문도 많이 나 있고 많이들 찾아오세요.
-어떤 비법을 가지고 계시길래.
-아무래도 신선한 생고기라고 해서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거든요.
-얼마나 신선하길래 그렇게 신선도를 제일 특징으로 꼽으시는지.
-저희가 장흥에서 이제 키운 소를 나주에서 도축해 가지고 지금 한 도축한 지 이제
5시간도 안 된 바로 잡은 소예요.
-(해설) 이 집의 자랑 생고기.
선명한 빛깔부터 남다른데요. 신선함은 물론 반들반들한 윤기와 쫀득한 찰기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한우 한 상이 완성됐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한 게 찰기가 아주 쫀득쫀득.
눈으로 봐도 이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확인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요.
보통 이런 거 많이 하잖아요. 나 불안해, 지금.
-아니에요, 안 떨어져요.
-안 떨어져요.
이거 진짜 보기만 했는데 안 떨어지네요.
-생고기 부위 자체가 완전 찰진 부위여서.
-잘 떨어지지도 않네요.
-생고기 자체의 맛을 한번 느껴보셔야죠.
와사비만 살짝 올려서 그냥 그대로 한번 드셔보시겠습니다.
-생고기 본연의 맛을 한번 느껴보겠습니다.
씹는 식감이 엄청나네요.
-그래서 수분이 없고 이제 찰진 부위.
그래서 오히려 식감이 좋은 부위를 선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찰기가 있으니까 입에서 계속 머금고 씹고 고소한 맛이 점점점점 더 짙어지는 것 같아요.
-맞아요.
-(해설) 양념장에 콕 찍어 한 입 쏙.
-참기름도 직접 짠 것 같아요.
-맞아요, 참기름 되게 맛있죠.
-좋은 고기에
좋은 참기름이 만나니까 최상의 조합이 돼 버렸어요.
-맞아요.
-행복해.
-(해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아롱사태수육전골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맛있게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는데.
-(해설) 육수가 굉장히 맑은데요.
-국물 먹기 전부터 왠지 크 하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
-(해설) 맛이 어떨까요?
-어떠신가요?
-느끼할 줄 알았는데 채수 국물같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나면서 소고기하고
오히려 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맞아요.
-(해설) 시원한 국물로 입맛을 깨웠다면 이번엔 수육 맛을 봐야겠죠.
-부드러워.
-엄청 부드럽죠.
-안에 쫀득쫀득한 게 들어 있어요.
-아롱사태다 보니까 가운데 힘줄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이제 오래 끓이지 않으면 되게 질길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한 18시간 정도를 푹 끓이면 이제 오히려 더 쫀득쫀득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아롱사태 하면 저는 좀 약간 질긴 고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좋은 재료들만 사용해서 일정한 맛을 유지할 테니까 항상 무더운 여름 저희 생고기 많이
드셔주시고 원기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해설) 삼복더위 보양식의 대명사인 백숙을 맛보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백숙은 보이지 않고 분주하게 무언가를 손질하고 있는데요.
-밥을 먹으러 왔는데 뭔 나무를 작업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사장님, 이게 무슨 나무예요?
근데 엄나무 재배를 하는 건 제가 처음 봤거든요.
-직접 재배를 하다 보니까 농약도 안 치지, 비료도 안 치지, 자연 그대로 키우다 보니까
그 건강에도 좋고 그래서 꾸준히 이렇게 재배를 해 가지고 백숙 재료로 쓰고 있습니다.
-(해설) 직접 재배한 엄나무에 정성껏 키운 토종닭, 거기에 여덟 가지 이상의
비법 재료를 더해주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 풍미를 더해줄 특별한 재료 하나를 더 넣어주는데요.
과연 이 재료의 정체는 뭔가요?
다양한 약재를 넣고 30분간 푹 익혀주면 올여름 끄떡없이 보낼 수 있다는 능이백숙
완성입니다.
-여름 보양식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게 바로 백숙인데 여기 백숙뿐만 아니라 음식이 한상
차려졌어요.
-손님이 주문을 하면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요.
저희가 이렇게 직접 해서 이렇게 드시게끔 해드리고 이 국물도 아주 여기에 20분간,
30분간을 끓여가지고 우려냈기 때문에 국물이 진하고 향이 좋습니다.
-참기름에 그냥 콕 찍어서 쫄깃하네요.
일반 생선회보다 훨씬 쫄깃한데요.
-맞습니다. 담백하고 맛있어요.
-(해설) 여름철 지친 몸을 달래줄 보양식의 끝판왕.
능이백숙도 먹어봐야겠죠.
-정성으로 삶은 백숙을 먹어볼 텐데 이야, 향이 진짜 몇 시간 우러낸 것처럼 진한 향이 나거든요.
우와, 닭다리가 엄청 커요. 이거 정말 크지 않아요? 진짜 크죠?
우와, 살이 엄청나요.
-(해설) 한 입 먹는 순간 멈출 수가 없는데요.
-이거는 진짜 맛있어요.
-우리가 농사를 지어가지고 묵은 김치를 만들었는데 이것도 3년 된 묵은 김치예요.
이거하고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게 일단 살이 너무 튼실하니까 이게 바로 촌닭이구나.
또 엄나무가 들어가서 그런지 잡내가 하나도 없어요.
거기다가 버섯의 은은한 향도 좀 나는 것 같고
-(해설) 쫄깃한 토종닭도 맛있지만 가장 별미는 바로 이 깊고 진한 국물입니다.
-여름에 이래서 뜨끈뜨끈한 음식 보양식을 찾는구나, 이걸 먹어보니까 딱 알겠어요.
이거 너무 좋은데요. 국물이 진짜 보약입니다, 보약.
-이게 무한 리필로 드립니다.
저희집에서는.
-진짜요?
-(해설) 능이백숙 덕분에 올여름 거뜬하게 보낼 수 있겠죠
-무등산 자락에 맑은 공기도 마시고 또 몸에 좋은 닭백숙으로 기력 충전도 하시고 많은 분들이
놀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설) 육류 대전, 마지막을 장식할 곳은 돼지고기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캠핑 식당입니다.
-캠핑 오는 기분으로 신나게 왔는데 고기도 먹을 수 있다고 하고 여기 어떤 곳인가?
저도 이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어디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해설) 캠핑 식당이라고 해서 고기 맛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100퍼센트 국내산 한돈과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춰 몸만 와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장 보고 계신 것 같아 가지고 여기 저 처음 왔는데 혹시 자주 오시나요?
-여기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자주 오시네.
뭐가 좋아서 그렇게 자주 오세요?
특별히 이곳만의 가장 좋은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가끔씩 집에서 구워 먹기는 하는데 기름기, 뒷정리가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여기서는 작은 수영장도 있고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고 불멍도 즐길 수 있어 가지고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해설) 더운데 무슨 캠핑이야 하신 분들 계시죠?
하지만 걱정은 금물 텐트마다 에어컨이 설치돼 있어 쾌적한 캠핑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밖에서 먹는 고기는 또 얼마나 맛있게요?
삼겹살 굽는 소리에 벌써 군침이 도는데요.
-저는 올 여름 휴가를 이곳으로 왔습니다.
어디 멀리 가지 않아도 진짜 휴가 온 기분으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캠핑 왔으면 먹어줘야 되지 않겠어요?
-(해설) 갓 구운 삼겹살을 한 입 먹어보는데요.
-그리고 삼겹살은 또 하나 중요한 게 있어요.
바로 이 분위기제.
-(해설) 고기 맛까지 보장돼 있으니 캠핑의 만족도가 2배 올라간 것 같죠
-저기 보니까 아기들 밖에서 다 놀고 있거든요.
-부모님들도 이렇게 편하게 아이들 보면서 식사하실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준비가 되어 있는 거죠.
-(해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 찾은 분들이 많았는데요.
-평소에 이곳을 자주 찾으시는 편이에요?
-(해설) 아이들은 물놀이를, 부모님은 맛있는 바비큐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딱 좋겠죠.
물놀이로 더위도 날리고 맛있는 고기 한 점으로 행복까지 채워봅니다. 한우부터 토종닭, 한돈
바비큐까지 맛있고 든든한 고기 한 상으로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내 보세요.
-야, 역시 여름에는 잘 먹어야 힘이 난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육류마다 가진 매력이 달라서 보는 내내 입맛이 절로 살아나더라고요.
-은민 씨도요? 저도요.
이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도 또 진한 풍미를 즐기는 분도 여기에 푸짐한 한상을 찾는 분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그야말로 육류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시간이었는데요.
-특히 같은 고기라도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적인 것 같아요.
-맞습니다.
이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보양식 즐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한의학에서는요.
이 사람마다 체질과 몸 상태가 다른 만큼 잘 맞는 보양식도 조금씩 다르다고 봐요.
예를 들어 소고기는 기운을 보충하는데 그리고 닭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마지막으로
돼지고기는 원기를 북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무엇보다 내 몸에 맞는 음식을 균형 있게 즐기는 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비결이라고 하네요.
-결국 가장 좋은 보양식은 무조건 비싼 음식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 또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올여름 내 몸에 맞는 든든한 한 끼로 무더위도 이겨내고 건강도 함께 챙겨보시면 어떨까요?
은민 씨, 학창시절 방학 끝자락이 되면 방학 숙제 그림 읽기에 무슨 말을 쓸까 고민했던
기억 없으신가요?
-엄청 고민했죠.
매일 똑같이 뭐 집이나 놀이터에서 즐겁게 놀았다.
이런 이야기만 적으려고 하니까 뭔가 좀 심심하고 아쉬웠던 기억이 나요.
-맞아요.
저도 마지막 날 한꺼번에 몰아 쓰느라 고생 좀 했거든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 일기장을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으로 가득 채워줄 최고의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일기장을 한가득 채워줄 특별한 코스라니 벌써부터 궁금한데요.
-궁금하시죠?
우리 아이들에게는 환상적인 놀이터가 되고요.
부모님들에게는 뿌듯한 선물이 될 알짜배기 여행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날의 페이지를 작성할 당진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해설) 아이들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시원하게 발산해 줄 놀이터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무더위와 지루함 따위는 단숨에 날려버릴 흥미진진한 여정. 온몸으로 부딪히며 최고의 여름
추억을 완성해 갈 당진으로 떠나볼까요?
-전국의 어머님, 아버님들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름이 다 간 건 아니잖아요.
에너지가 엄청나게 넘치는 이 아들, 딸들 많이 힘드시죠?
괜찮습니다. 당진에서 그 텐션을 완벽하게 잠재워 줄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방학의 마지막 스페셜 코스, 지금 당진으로 출발하시죠.
-(해설)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숲 전체가 거대한 자연 교실이 되는 곳.
삼선산수목원인데요.
덥다고 에어컨 바람만 찾던 일상을 잠시 안녕.
맑은 공기와 싱그러운 힐링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진짜 숲캉스를 즐기러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 입장하자마자 시원함이 한껏 느껴집니다.
-숲캉스.
-숲캉스 하는 것 같습니다.
-힐링이죠.
어머님들이 충분히 힐링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노는 동안 어머님은 힐링을 하시면 됩니다.
수목원으로 오십시오.
여기서 아이들의 텐션은 확 올리고.
-또 올려요, 또 올려.
-어머님들은 편안하게 힐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요.
-(해설) 사방으로 펼쳐진 초록빛이 눈을 맑게 채우고 귓가에는 나뭇잎 소리와 청량한 새 소리만
가득한데요.
여기에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고운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꽃까지, 자연이 내어주는 넉넉한 품 안에서
힐링을 만끽해 봅니다.
-이야, 이 여유.
-(해설) 지금부터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는 놀이 세상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의 모험심과 담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놀이 공간이 가득한 이곳. 대자연 속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뛰어노는 시간, 정말 재밌겠는데요.
그리고 수목원의 하이라이트가 남아 있는데요.
초록빛 숲길을 따라 가파른 계단을 한 걸음씩 오르다 보면 마침내 마주하게 되는 이 눈부신 풍경.
숲하늘길에서 초록빛 대자연을 만끽해 봅니다.
-야, 바람.
분명 밖에 여름인데 여기 오면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아, 공기가 다르다.
-(해설) 다음은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을 곳인데요.
-자, 이번에는 시원한 곳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진에 오시면 서커스를 보실 수가 있는데요.
이 서커스, 그냥 작은 묘기 수준이 아닙니다.
우리 어렸을 때 티브이에서 봤었던 그 어마어마한 서커스, 그걸 당진에서 볼 수 있대요.
나 난생 처음이에요.
-(해설) 그럼 먼저 탄성이 저절로 터져 나오는 서커스의 세계로 함께 빠져볼까요?
눈을 뗄 수 없는 아슬아슬한 곡예와 화려한 묘기들이 펼쳐집니다.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각 분야별 공연 전문가들이 모여 차원이 다른 무대를 선사하는데요.
-와, 심장 쿵쾅쿵쾅, 가슴이 아찔했습니다.
방금 본 서커스요 어떤 서커스였습니까?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해설)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극한의 도전 속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부터
유쾌한 웃음까지, 화려한 기교와 짜릿한 전율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데요.
온 가족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겠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재미, 객석에 있던 관객이 즉석해서 무대의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깜짝 코너인데요.
단원들 속에서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죠.
-와, 제가 방금 관람을 하다가 놀란 게 직접 참여를 하셨잖아요.
-네, 맞아요.
-아까 통 안에 들어가시지 않으셨습니까?
기분이 좀 어떠세요?
오늘 서커스 보셨잖아요. 이전에 혹시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세요?
이렇게 데이트로 오늘 오셨잖아요.
데이트 코스로서 어떻게 만족스러우십니까? 제가 뭐 하늘을 날겠습니까?
뭐 뺑뺑 돌겠습니까?
저 무서워요. 그래서 그나마 할 수 있었던 것 같은 게 이거거든요. 요거 요거 중심 잡는 거,
제가 이거는 도전해 볼 만할 것 같아 가지고 이걸로 한번 선택해 봤습니다.
제가 무게 중심 한번 보여드릴게요. 일단 시범 한번 볼까요?
아까 이거 여러 개 올려놓고도 하시던데 너무 쉬운데?
제가 하겠습니다.
-(해설)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재희 씨.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역시 쉽지 않습니다.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기를 수차례. 뜻대로 되지 않는 몸놀림에 웃음이 터져 나오는데요.
-와,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부.
-(해설) 서커스의 짜릿한 여운을 뒤로 하고 이번에는 탁 트인 바다가 반기는 삽교호 함상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약간 좀 요상해요. 제가 지금.
왜요? 어, 뭐야 저게?
-(해설) 바로 이 커다란 배 보이시나요?
압도적인 위용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러면은 뭐야,
그럼 지금 여기서 제가 즐겨볼 수 있는 게 없는 건가요?
-아니요, 여기 바로 앞에 해양 테마 체험관이라고 여러 체험시설 즐기실 수 있으세요?
-(해설) 함상공원 내에 숨겨진 또 하나의 즐거움, 해양 테마 체험관인데요.
단순한 체험 시설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코스인데요.
-해양 테마 체험관이라는 게 여기서 어떤 체험들을 해볼 수 있는 건데요?
이거 뭐야, 저 배 부딪힐 것 같은데.
-(해설) 만약 배에서 탈출해야 하는 위급 상황이 닥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빠져나오는 법을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확실하게
익혀보는데요.
-살았습니다.
이렇게 갈 수는 없지. 이렇게 체험을 해보니까 어떠셨습니까?
-(해설) 시시각각 변하는 예측 불허의 위기 상황에 맞춰 각양각색의 대처법을 배워보는 시간.
아이들은 이곳에서 위기를 극복하며 한층 더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는데요.
우리 아이의 안전한 내일을 지켜줄 가장 값지고 든든한 경험이 되겠죠.
-와, 진짜 같아.
건강 해치지 않는 선에서 여름 여행, 당진에서 한번 제대로 즐겨보자구요.
-(해설) 여름 방학의 끝자락. 아이들의 지치지 않는 호기심을 완벽하게 채워줄 이곳.
올여름 세상에서 가장 알찬 방학을 선물하고 싶다면 정답은 당진입니다.
-당진의 수목원부터 서커스, 해양생존 체험까지 이렇게 알찬 코스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삼선산수목원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도 그야말로 천국이네요.
-그렇죠. 이 숲속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력도 키우고요.
또 힐링도 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제 취향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서커스였어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져 들더라고요.
-저도 그랬어요.
특히 이 공중곡예를 하실 때 저까지 막 숨이 턱 막히던데 어쩜 그렇게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밀당을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근데 은민 씨, 오늘 본 서커스 무대 모양 혹시 기억나시나요?
-네.
-왜 그 연극이나 영화처럼 네모가 아니라 동그란 원형 모양이잖아요.
-자세하게 생각은 안 해봤는데요.
관객들이 뭐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라고 그렇게 만든 거 아닐까요?
-그것도 맞지만 사실 오늘날 서커스가 시작된 1768년 영국의 필립 애슬리라는 사람의
묘기 쇼에서 유래한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1768년이요.
무려 250년도 더 된 역사네요.
무대 모양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었나요?
-그 당시에요 음악에 맞춰서 달리며 묘기를 부릴 때 몸이 튕겨나가지 않도록 원심력을
이용하기 위해서 무대를 동그랗게 만든 거라고 해요.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만든 그 원형 무대가 지금의 서커스의 시작이자 그 원, 서클을 뜻하는
서커스라는 이름의 기원이 된 거네요.
-정답입니다.
그때 잡았던 원형 무대의 지름이 지금까지 전 세계 서커스장의 표준 규격으로 쓰이고 있으니
그 무대 자체가 엄청난 역사인 셈이죠.
-우와, 이 수백 년 전 지혜와 열정이 녹아 있는 무대를 지금 당진에서 그대로 직관한 셈이네요.
-맞습니다.
또 여기에 재미는 물론, 생존 교육까지 챙긴 해양 테마 체험관까지 더해졌으니까 그야말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방학 선물 코스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 너무 좋아하죠.
방학의 끝자락 아이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충남 당진으로
꼭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여름 특집으로 준비한 네모 세모, 벌써 마칠 시간이 됐는데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부터 미식 탐방, 그리고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재미까지
오늘 저희가 소개해 드린 여행 정보 참고하셔서 여름 휴가 계획 세워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도 변함없이 알찬 정보와 새로운 즐거움 가득 챙겨서 돌아오겠습니다.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정보 네모.
-세모.
다음 시간에 만나요.
-(같이)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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