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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조선통신사 위대한 유산 - 14부 조선통신사선 복원 홍순재
등록일 : 2024-07-08 14:27:17.0
조회수 : 413
-저는 문화재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순재 학예 연구사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대표할 수 있는 선박이 임진왜란 때 활동한
거북선이 있고 또 판옥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세곡을 운송하는 조운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일 문화 교류 활동한 조선통신사선이 있습니다.
조선통신사선은 약 300에서 500명을 태우고 6척의 선단을 이루어서 일본으로 가는 배 아닙니까?
우리나라 국왕의 국서를 일본 장군한테 전달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는 배거든요.
우리나라 한선을 연구하는 데는 조선통신사선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했다 또 어떤 조선 기술로써 만들었다 또 어떻게 항해했다는 것들이
전반적으로 다뤄지고 있어서 그거에 따라서 저희가 많은 계획을 세워서
조선통신사선을 복원하게 됐습니다.
과연 이 배를 만들려면 나무들을 어떻게 확보해야 할까?
지금까지 사례로써는 우리나라 수종인 소나무로 만들었던 사례는 없었거든요.
고민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내가 이걸 설계해서 배가 만들어졌는데 과연 뜰까?
이게 과연 일본에 갈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것들이 제 머릿속에서 스쳐 갔는데.
처음에 이 계획을 세우고 난 후에 강원도 삼척 제재소들을 저희가 한 곳 한 곳을 다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하다 보니까 우연히 벌목을 하고 있는 현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게 저한테는 첫 번째 해결점이 되었죠.
소나무가 많이 있구나.
우리가 구할 수 있겠구나.
처음에는 486그루 정도면 충분한 양이 되는데 저는 그것의 배인 900그루를 사용됐습니다.
그 이유는 이 배를 제가 만들면서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심재를
즉, 바깥에 있는 변재를 사용하지 않고 안에 있는 심재만을 사용하려고 하니까 정말 구하기 어려웠죠.
지역별로 조사하고 구조별로 조사하고 어느 구역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어디 위치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하나하나 뽑아내면서
약 900그루 나무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배 규모는 1802년에 편찬된 증정교린지가 있습니다.
증정교린지에 우리나라의 선박에 대한 크기를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상부 구조의 형태를 추정했을 때는 11차 시행의 계미수사록이라는 게 있고
또 12차 시행의 신미통신일록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헌하고 그림들을 통해서 합치다 보면 그와 같은 형태를 갖출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예술적인, 그것도 또 선비의 기상, 웅장함, 조선의 위대함.
이런 모든 게 한꺼번에 내포돼 있다고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국제 교류선으로서 외국을 운항할 수 있는 배로서의 그만큼
역할과 모든 것을 담아서 만들어진 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2023년에는 쓰시마를 다녀왔고.
2024년에는 시모노세키에 한번 또 들어가 보고자 합니다.
2025년에는 한일 수교 60주년 정상화하는 날이기도 하고 축하한다는 그 메시지를 조선통신사에 싣고
한번 직접 전달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현재 이런 계획을 세우고 있고.
그게 꼭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대표할 수 있는 선박이 임진왜란 때 활동한
거북선이 있고 또 판옥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세곡을 운송하는 조운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일 문화 교류 활동한 조선통신사선이 있습니다.
조선통신사선은 약 300에서 500명을 태우고 6척의 선단을 이루어서 일본으로 가는 배 아닙니까?
우리나라 국왕의 국서를 일본 장군한테 전달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는 배거든요.
우리나라 한선을 연구하는 데는 조선통신사선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했다 또 어떤 조선 기술로써 만들었다 또 어떻게 항해했다는 것들이
전반적으로 다뤄지고 있어서 그거에 따라서 저희가 많은 계획을 세워서
조선통신사선을 복원하게 됐습니다.
과연 이 배를 만들려면 나무들을 어떻게 확보해야 할까?
지금까지 사례로써는 우리나라 수종인 소나무로 만들었던 사례는 없었거든요.
고민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내가 이걸 설계해서 배가 만들어졌는데 과연 뜰까?
이게 과연 일본에 갈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것들이 제 머릿속에서 스쳐 갔는데.
처음에 이 계획을 세우고 난 후에 강원도 삼척 제재소들을 저희가 한 곳 한 곳을 다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하다 보니까 우연히 벌목을 하고 있는 현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게 저한테는 첫 번째 해결점이 되었죠.
소나무가 많이 있구나.
우리가 구할 수 있겠구나.
처음에는 486그루 정도면 충분한 양이 되는데 저는 그것의 배인 900그루를 사용됐습니다.
그 이유는 이 배를 제가 만들면서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심재를
즉, 바깥에 있는 변재를 사용하지 않고 안에 있는 심재만을 사용하려고 하니까 정말 구하기 어려웠죠.
지역별로 조사하고 구조별로 조사하고 어느 구역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어디 위치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하나하나 뽑아내면서
약 900그루 나무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배 규모는 1802년에 편찬된 증정교린지가 있습니다.
증정교린지에 우리나라의 선박에 대한 크기를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상부 구조의 형태를 추정했을 때는 11차 시행의 계미수사록이라는 게 있고
또 12차 시행의 신미통신일록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헌하고 그림들을 통해서 합치다 보면 그와 같은 형태를 갖출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예술적인, 그것도 또 선비의 기상, 웅장함, 조선의 위대함.
이런 모든 게 한꺼번에 내포돼 있다고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국제 교류선으로서 외국을 운항할 수 있는 배로서의 그만큼
역할과 모든 것을 담아서 만들어진 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2023년에는 쓰시마를 다녀왔고.
2024년에는 시모노세키에 한번 또 들어가 보고자 합니다.
2025년에는 한일 수교 60주년 정상화하는 날이기도 하고 축하한다는 그 메시지를 조선통신사에 싣고
한번 직접 전달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현재 이런 계획을 세우고 있고.
그게 꼭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