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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토크 - 부산서 태어난 아이, 부산서 책임지고 키운다 (하윤수 / 부산교육감)

등록일 : 2024-02-05 16:33:20.0
조회수 : 253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위기,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저출생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저출생 관련 공약들 내놓고 있죠.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얼마의 돈을 주고 또 어떤 혜택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칠 게 아니라 정말 아이를 키우면서 양육자인 부모들이 사회생활까지 잘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이 따라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교육의 범위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서 돌봄, 보육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돌봄 교육 통합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올 연말까지 전국의 초등학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부산 교육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부산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교육감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초부터 여러 행사들도 있었을 것 같고요.
우리 교육부 가족들 많이 바쁘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신학기 준비도 하고 계실 것 같은데 어떻게 보내셨어요?
-지금 방금 말씀한 바 대로 늘봄학교, 제2의 학교가 또 만들어지게 되고.
부산에 우리가 정조할 수 있도록 하는 부산교육발전특구도 같이 겸해서 있기 때문에 굉장히 바쁘게 지금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지난 한 해 한번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부산 교육의 성과가 아주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특히나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들이 많던데요. 직접 자랑 좀 해 주실까요?
-스스로 하니까 조금 부끄럽기는 한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교육부가 평가하는데 저희가 이번에 최우수를 받게 됐고요.
그다음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금 평가를 해서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저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행안부와 권익위에서 같이 평가하는 민의와 관련한 민원 해결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희가 그야말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3관왕 하셨군요.
-그렇습니다.
-일단은 아주 축하드리고 그동안 고생을 아주 많이 하셨고 많은 분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이런 성과가 계속 이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나 부산교육청의 대표 상품 있잖아요.
아침 체인지 운동. 이제는 학생들이 빠지면 서운할 정도로 적응을 잘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상표 등록도 마친 것으로 알고요.
벤치마킹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하던데요?
-그렇습니다. 아침 체인지 운동은 이제 부산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정도로 저희가 그야말로 전수를 다했습니다.
그래서 2024년 교육부가 우리 부산교육청 아침 체인지 운동을 전국 17개 시도에 같이 전파해서 같이 운영을 하게 되고 우리 부산교육청도
완전히 2024년 되면 지금 80%에서 100%까지 다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침에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싶어하는 학교로 만드는 게 굉장히 큰 것 같아요.
정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부산 학생들만 누릴 수가 없으니까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했군요.
지금 참여율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심화된 단계로 자리를 제대로 잡아야 할 때인 것 같은데요. 어떤 준비하고 계십니까?
-그렇습니다. 조금 더 심화된 프로그램이 아침 체인지를 뛰어넘어서 아이들의 건강을 담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침에 우선은 잠자는 아이들이 없어졌습니다.
학폭위가 중학교 학생들 엄청 줄어들었습니다. 또 점심 때 잔반이 줄어들었어요. 운동을 하다 보니까 식사를,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게 되고. 그래서 결국은 몸 체 자에다가 어질 인에다가 지혜 지 자.
체인지. 이것을 다 달성한 거 아니겠어요?
-그렇군요.
-그러니까 학력도 신장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래서 조금 더 심화된 프로그램을 짜야 하는 게 가족 체인지 운동도 있어요.
-학교 밖에서도?
-학교 안에서 오후에.
-학교 안에서.
-가족들과 학생 자기 아이들과 함께 공유해서 운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고 선생님과 소통을 하는 이런 그야말로 작은
소규모 운동 비슷한 이런 프로그램들이 실질화돼서 정말 실증적으로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져 가고 있는 것이죠.
-아침을 깨우는 것에서 그칠 게 아니라 이제는 인성 교육이라든가 학생들 생활 습관 자체를 잡아주는 것으로 확장되겠군요.
-그렇습니다. 인성 교육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죠.
-학폭이 줄었다는 것이 굉장한 성과로 들리는데요.
이따 조금 더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부산 교육 한번 짚어봅니다.
예전에는 교육이라고 하면 국어, 영어, 수학을 잘해야 한다. 주요 과목이 중요하다, 이런 지식 전달과 관련한 이야기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보육, 돌봄, 우리 생활 전반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제 교육부가 올해 2학기부터는 전국의 초등학교로 늘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부산 교육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유치원 학생들이 주로 저녁 6시, 8시, 9시, 10시까지 있습니다만 우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나면 11시 45분.
점심식사도 채 하지 않고 바로 나오게 될 때는 12시가 되면 집에 오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돌봄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 된다고 해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저희가 무조건 저녁 8시까지 돌봄을 해주겠다.
그래서 돌봄만 아니라 방과 후 수업도, 우리 부산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이 동시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여한이 있어도 우리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책임을 지겠다.
또한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방과 후 수업을 프로그램을 저희가 맞추어 놓은 것만 2000개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바로 질적 퀄리티도 높이면서 학습도 시키고 또한 예체능도 동시에 수련하는 이러한 방과 후 수업까지 겸해서 전국 최초로 17개 시도에서 저희가 선도해 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부산시에서도 굉장히 협조를 해 주셨고요.
또한 기초자치단체와 사립 유치원까지 동원을 해서 돌봄 교실을 우리가 확보해서 지금 운영하게 된 것이죠.
-이 돌봄이 확대되는 만큼 공간도 충분히 있어야 하겠고요.
또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채워야 하겠고 또 이거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까지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거죠?
-그렇습니다. 지금 돌봄뿐만 아니라 긴급돌봄도 있습니다, 지금.
긴급돌봄 24시라고 해서 우리 부산교육청에서는 촘촘하게 갑자기 정말 아이를 둔 학부모들이 아이를 맡길 데가 없다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갑자기 일이 있거나 할 때는 24시간을 운영하는 우리 24시 돌봄센터를 지금 부산 전역에 우리가 30개를 지금 만들려고 하고 있고 지금 현재 8개를 지금 만들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해서 촘촘하게 우리 아이를 정말 돌봐주겠다는 차원이고 방금, 지금 말씀하신 인력 문제는 지금 현재 우리 교육청이 한 730개 교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확보했는데 올 지금 연말까지 300개까지 합쳐서 한 1000개의 교실을 저희가 지금 확보해야 합니다.
한 교실당 20명에서 25명이 들어가게 되고 또 여기에는 우리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춘 우리 돌봄 전담사가 들어가게 되고 또 2개의 학교를 묶어서
행정요원 하는 사람이 들어오게 되고 또 한 5개 학교를 묶어서 그야말로 행정실장 격에 해당하는 분이 들어옵니다.
이와 같이 이 센터가 우리 행정지원본부가 최근에 우리가 만들어진 거 하고 연결고리를 지어서 우리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하게 시스템을 갖춘 우리 또 하나의 학교가 되는 거죠,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현재 기존에 있는 우리 선생님들에게는 업무 부담을 전혀 주지 않는 범주 내에서 별도의 늘봄학교를 운영하겠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군요. 추가 인력들이 충분히 소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또 배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지금 채용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또 공간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요.
증축 공사라든가 예정이 있는 학교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공간이 외부에서라도 어떻게 마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그렇습니다. 이게 바로 어디냐 하면 저희가 강서 명지 지부가 되겠습니다.
명지 지구에는 지금 돌봄 인근에 있는 자람터라든지 부산시가 애용하고 있는 유휴시설을 다 활용해도 지금 모자랍니다.
그래서 저희가 늘봄학교를 새롭게 만듭니다.
이렇게 해서 올 상반기에 만들어서 올 상반기 2학기부터는 바로 한 30여 개의 교실을 별도로 만들어서 늘봄학교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으로 해서 수용을 다 할 것입니다.
-그렇군요. 통합 늘봄에는 또 영유가 포함되지 않습니까?
영유아 대상으로 한. 지금 사실 출산 후에 다들 복직 하는 분위기이고 또 맞벌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또 많은 분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는 부분인데 유보통합,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저희가 유보통합은 지금 결국 굉장히 언젠가는 교육부로 이관을 해 오게 되면 교육부에서는 지역 교육청으로 우리가 지금 받아야 하는 이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부산시와 우리 부산교육청은 TF팀을 우리로서는 부교육감님과 저쪽에서 행정부시장님 간의 TG 팀을 구성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특히 어린이집과 저희 유치원부터 빨리 하자고 해서 어린이집에 저희가 학생당 유아원 학생에게 한 310원씩 지원해서 우리 유치원하고 식대를 다 맞췄고요.
그리고 또 어린이집 선생님들, 연수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들은 또 우리 유치원하고 또 일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에 있는 선생님들 연수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일치시켰습니다.
계속해서 통합해 가는 과정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올 연말쯤 되면 조금 더 교육부가 가시적으로 법령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다 이뤄지게 되면 유보통합도 가시적인 모습이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부산시 내 어떤 곳에서 교육을 받더라도 소외되는 것 없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계시는군요.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또 정부가 지방시대를 가기 위한, 제시한 핵심으로 꼽은 것이 교육발전특구입니다.
지금 굉장히 바쁘시죠, 이것 때문에?
-계속 시장님하고 저희하고 해서 계속 지금 협의하고 있는데요.
저희의 교육발전특구는 광역자치구하고 저희 교육청하고 이렇게 협약을 해서 지금 교육발전특구로 가기 때문에 부산시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렇게, 그러니까 16개 구, 군도 동시에 수렴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편차를 절대 줄여야 한다고 해서 동서 교육 격차를 어떤 형태로든 교육발전특구에서 줄여야 하겠고 또한
지금 과거에 오래전부터 구축되어 있던 특성화 계열 고등학교를 전면 재배치합니다.
그리고 특수학교도 지금 과거에 60년, 70년대 편재가 되어 있었던 것도 특수 학급도, 특수학교도 재편성을 해서 재구조화 해서 다시 지역에 없는
지역에서는 다시 특수학교도 새롭게 만들고 해서, 그러니까 부산에 정주할 수 있고 부산에 머무를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이 부산에서 태어나면 정말 행복해하고 부산에서 교육을 책임지는
이런 시스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게 교육발전특구이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지금 현재 우리 K-POP 고등학교라든지 지금 항공 고등학교도 아주 성공리에 잘 추진해 있겠습니다마는 항만물류 고등학교라든지 원자력 고등학교라든지 우리 부산에서 필요로
하는 그야말로 또 금융계 고등학교라든지 우리 부산에서 채용하고 부산에서 머무를 수 있고 부산에서 교육을 담보할 수 있고 책임을 지는 이런 교육발전특구로 지금
계속 바뀌어 가고 있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자면 인문계열.
이것도 과거의 어떤 평준화의 그런 거버넌스가 아니라 이제 우리 부산도 인재가, 뛰어난 인재들이 바깥으로, 밖으로 나가는 학생들을 우리가 어떤 형태로든 수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립형 자율 기숙형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설치를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특성화 학교들을 만들어서 부산에서 키워내고 또 부산의 문화나 산업과 연계해서 여기서 일까지 할 수 있도록.
-그렇습니다.
-교육계에서 책임을 지겠다는 말씀 잘 알겠습니다.
이게 교육발전특구가 첫 시범 운영되는 지역이 곧 3월즈음에 발표가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좋은 성과가 있기를 한번 기다려 보겠습니다. 결국에는 지역을 살리는 길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시민들도 관심을 좀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지난해 교육 현장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꺼내지 못했던 고민들이 그야말로 터져 나왔습니다.
교권 침해나 뭐 여러 가지 안타까운 일들, 마음 아픈 일들도 많았는데요.
정부도 또 교육청도 지금 대책을 마련하고 또 시행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 많이 좋아졌습니까?
-그렇습니다. 결국은 선생님이 웃을 줄 알아야 우리 아이들도 따라 웃는 거 아니겠어요?
선생님이 지금 볼멘소리를 가지고 교권 침해라고 해서 현장에서 서이초 사건이 이렇게 지금까지 이어져 온다면 이거는 교육계에 걷잡을 수 없는 문제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교육의 산 주체 중에 선생님이 웃을 줄 알고 또 선생님께서 오롯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풍토를 마련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저희가 우리 부산교육청에서도 선생님들에 대한 교권 침해가 이렇게 발생하면 바로 즉각적으로 우리 교육청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또한
후유증도 치료해 주고 또 화해 조정도 우리가 모든 조치를 다 해서 선생님들이 오롯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부적인 내용들 조금 들여다보니까 학부모와 교사 간의 거리를 좀 지키고 또 상담실 같은 것도 마련을 해서 체계를 갖추는 모양새더라고요.
-그렇습니다. 2024년부터는 저희가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께서 학교에 오게 될 때는 사전에 예약을 하고 서로 연락을, SNS가 있지 않습니까?
연락을 하고 오시고 학부모님들이 학교에 오면 상담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상담실을 전부 다 우리가 이번에 상담실을 2024년도까지 다 마련토록 했습니다.
-그러면 또 비밀 유지도 될 것이고 2차 피해도 예방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당연히 그렇게 추진해 갈 겁니다.
-여러모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가 됩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차츰차츰 좋아질 거라고 믿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학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들 행복이 또 우선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학교 폭력, 이제는 뿌리 뽑아야 할 때인 것 같은데요.
아까 체인지 운동도 말씀하셨지만, 어떤 노력들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성과도 궁금합니다.
-학교폭력제로센터가 이 교육부가 올해부터 시행을 하는데 우리가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저희가 행정지원본부 안에 두게 됩니다.
두게 되면 행정지원본부 안에 학교제로지원센터가 이게 지원이 되면 화해조정단도 여기에 들어오게 되고요. 또한 그리고 우리 조사단도 여기에 들어옵니다.
해서 학폭위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것은 우리가 제로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럼요.
-아침 체인지 운동으로 해서 상당히 지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학폭위는 사각지대에 있는 부분들을 저희가 면밀히 지금 봐야 하고 또 그런 의미에서
조사한 이 제도를 도입해 옴으로써 저희가 학폭위를 어떤 형태로든 제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촘촘하게 지금 이걸 만들어 가야 하는 이 의미에서 저희가 모든 다각도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또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기 에너지를 발산을 하고 또 서로를 배려하는 그런 마음을 갖는다면 또 좋아지지 않을까 싶고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고교학점제 일단 시행되고요.
열심히 준비하고 계실 텐데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좀 넓게 해주고 또 제대로 주체적으로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가 잘 마련이 되어야 하겠고요.
또 하드웨어, 공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어떤 준비들 이루어지고 있나요?
-방금 교육 발전 특구 이야기했습니다마는 교육 발전 특구에 이것이 다 담겨 있습니다.
부산 시내 22개의 대학들이 가지고 있는 교양 강좌들을 저희가 우리 고등학교에서의 교육 과정에는 이게 상당 부분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과정들을 소양 교육이 되겠죠.
이런 영역 부분들은 저희가 고교학점제를 MOU를 체결을 해서 도입을 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이 폭을 넓혀주고 또한 선택의 폭이
넓어짐으로써 우리 학생들에게 보다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 이런 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다양성을 최대한 우리 교육청에서 확보를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보다도 더 많은 것을 발굴해 내고 그렇게 해서 발굴해 낸 것도 단순히 대학만 있는 게 아니라 심지어는 기업과
기업에 아주 중요한 응용력 부분들이 있는 그것도 우리가 활용을 해야 합니다,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게 특히 수중용접이라든지 우리 부산에서는 지금 찾아볼 수 없는 이런 부분들도 인근에 있는 경남이라든지 울산 지역에 우리가 협조 요청을 해서 우리 학생들이
그것도 원하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다양성을 열어놓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부산 교육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것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도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거죠?
-그렇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지금 당장 하단초등학교를 모서리 사각지대를 저희가 우리 학교 부지를 내주면서 바로 공사에 착수해서
완전한 안전 확보를 설치했고 지난해 참 우리 부산에서 안타까운 청동초, 우리 영도 지구의 사고로 인해서 저희가 굉장히 우리 지자체에서도 함께 공동으로
노력을 해서 지금 통학로 안전 확보, 보행로와 차로를 반드시 구분해 가는 우리 특히 부산은 산복도로 부근에 한 150여 개의 학교가 그대로 지금 산재해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런 데는 특히 통학로 확보가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 100억을 지난해까지 합쳐서 올해까지 한 100억을 투자를 해서 계속 확보해 나가고 있고 또한 기초자치단체도 협력을 지금 구하고 있고 이렇게 해서 저희가 또 안전 지도 맵까지
만들어서 이걸 추진하고 있고 또 지금 늘봄학교.
방과 후까지 이것도 별도로 또. 또 저녁에는 어떻게 이 안전 통학로를 확보할 것인지.
-그렇죠.
-여기까지 지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등하굣길에 또 다양한 인력 배치를 함으로써 또 학생들 안전 지킴이 역할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곧 총선이 다가옵니다. 또 교육감으로서 우리 부산 교육을 위해서 이런 공약들이 다뤄졌으면 좋겠다 하는 게 있다면 제시를 해 주시죠.
-우리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고 봅니다.
주로 다이나믹하고 그리고 굉장히 활력이 넘치고 또 그리고 상당히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우리 부산시민들이지 않습니까?
또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도 그런 것을 꿈과 끼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들을 살릴 수 있는 교육 발전 특구가 지금 이루어져 있는 만큼 국회의원
후보자들께서도 교육에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부산에 정주하고 부산에서 정말 자랑스럽게 성장하고 이 친구들이 부산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함께 좀 동참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육 발전 특구의 다양한 어떤 프로젝트라든지 정책들, 이런 입안들을 낼 때 꼭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런 것들도 신경을 좀 써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를 맞아서 또 교육 가족들께, 또 시청자들께 한 말씀 더 해 주신다면요?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 가족 여러분.
지금 학교가 또 하나의 학교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바로 늘봄학교입니다.
이 늘봄학교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부산에서 방과 후뿐만 아니라 우리가 돌봐 줘야 하고 아이들을 보살펴 줘야 하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또 교육형 우리
방과후수업까지 학습형까지 이어져서 밤 8시까지 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 원하는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모든 부분을 저희가 광역시교육청과 우리 시청과 함께 통합형으로 해서 우리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도해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뿐만 아니라 또한 교육 발전 특구까지 지금 현재 곁들어져 있는 만큼 부산시민들께서도 우리 교육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 힘을 모아
주신다면 앞으로 우리 부산에 정주할 수 있고 그리고 희망이 넘치는 우리 부산시, 교육청도 활력이 되는 이런 힘이 되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많은 부분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감님, 올해 신년사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고 단언하셨습니다. 올해 또 슬로건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 교육계가 부산 교육이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다 소중하게 여겨 주시고 또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 많이 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워토크는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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