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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토크 - 한국 탁구도입 100주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양재생 / 공동집행위원장, 현정화 / 공동집행위원장)

등록일 : 2024-02-19 18:10:36.0
조회수 : 24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 파워토크입니다.
1924년 1월 경성일일신문사에서 주최하는 핑퐁 경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문헌상 남아있는 탁구 기록에 대한 첫 기록입니다.
이 무렵부터 우리나라에 탁구가 들어왔다고 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탁구가 도입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100주년을 기념해서 세계 최대의 탁구 대회, 탁구 축제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죠?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그 뜨거운 탁구 열기를 오늘 전해 드릴까 합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부산에 유치한 장본인이시죠. 양재생 공동집행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양재생입니다.
-또 맞은 편에는 우리 대한민국 탁구의 신화 오셨습니다.
현정화 공동집행위원장 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경기는 16일부터 시작을 했고 개회식은 17일에 치렀습니다.
양재생 위원장님께서 지금 현장 분위기 어떤지 들려주신다면요?
-천신만고 끝에 BNK 부산은행 2024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드디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말 부산에서 이런 세계 대회를 열 수 있었던 것은 부산의 이 앞에 있는 현정화 감독이나 유남규 감독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있었기 때문에 그 기운이 아마
우리 부산시에 도착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탁구 역사의 100년입니다.
100년이 되는 해에 대한민국에서도 처음으로 개최를 하고 또 정말 그것도 부산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대단한 겁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기운은 우리 현정화 감독이나 유남규 감독, 이런 분들은 외국에 가면 영웅 대우를 받습니다, 이런 세계를 제패한 분들은.
저도 늘 뵙지만 수시로 생각을 하는데 부산 시민들도 이런 큰 스타 선수들을 정말 존중해 주고 이렇게 영웅시 해야만이 후배들이 또 이렇게 꿈과 용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일본만 해도 그동안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7번 개최를 했고 중국도 6번이나 개최를 했습니다.
그리고 북한도 1979년에 세계 대회를 이미 개최를 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세계를 제패한 이렇게 큰 선수들이 유승민 우리 한국 탁구 회장님을 비롯해서 양영자, 이렇게 이에리사, 또 우리 정현숙, 또
이런 김택수 선수, 유명한 선수들이 이렇게 많은데 참 때늦은 감이 있어서 참 아쉽지만 그래도 이게 정말 우여곡절이라는 표현을 해야 하겠죠.
정말 뜻있고 부산에 세계의 기운이 도착하는 이런 느낌입니다. 부산에서 이렇게 큰 대회가 열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런 큰 선수들이 뒤돌아보면 2013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를 할 때도 우리 현정화 감독, 또 유남규 감독, 정현숙 감독, 이런 분들이 정말 혼을 담아서 노력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런 아름다운 노력이 쌓이고 쌓여서 이렇게 성대하게 세계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것 같아서 누구보다도 기분이 좋고
특히 우리 부산 시민에 대한 가장 큰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군요. 말씀 시작하시면서 천신만고라는 표현을 사용을 하셨는데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개최를 하게 된 게 코로나19의 영향도 조금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나요?
-맞습니다. 2020세계대회 유치가 확정이 되고 2020년 3월에 개최 예정이었는데 개최 2개월 전에 코로나19가 이렇게 불청객이 오는 바람에 3번의 연기 끝에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2024년 바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한 번 더 유치하는 것은 정말 유승민 우리 탁구협회 회장이라든지 현정화 우리 집행위원장,
또 유남규 감독, 또 특히 부산시의 박형준 시장님, 모든 분이 정말 뜻과 마음을 모아서 단결된 힘이 결국 세계를 설득하고 다시 유치를 성공하게 된 원동력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저도, 저는 크게 하는 일이 없습니다만 옆에서 이렇게 바라보면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참 정말 반드시 우리가 목표를 세우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구나 하는
이런 믿음과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군요. 그런 사연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100주년에 딱 맞춰서 열리게 된 게 좀 더 의미가 있고 이게 되려고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탁구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고 영웅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현정화 위원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단일 종목 최대 규모라고 들었거든요.
-사실 그렇게 되면 많은 국가가 참여를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40개국이, 탁구를 잘 치는 최상위 나라 40개국이 들어왔고요.
남녀 각 80개국이 들어온 거죠. 그리고 이 대회는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예선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8개 티켓을 주어지는 대회이기 때문에 아마도 세계 최강의 선수들이 모두 집결됐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승팀에게 트로피가 돌아갈 텐데 연초에 잠시 트로피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습니다.
-저희가 조 추첨을 할 때 트로피가 들어왔어요.
그런데 저도 트로피는 오랜만에 봤는데 제 이름이 거기에 사실은 기록이 되어 있는데.
-그렇죠.
-저도 그 이름이 박혀 있는 거는 처음 봤습니다.
-선수들이 직접 보기는 힘들군요.
-저희가 우승하면 그 자리에서 이름을 쓰는 것이 아니고 가지고 가서 이름을 기입하고 그다음에 가지고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그 트로피를 볼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못 봤다가 제가 이번에 이름 적혀 있는 걸 보면 약간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 30여 년 만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런 것 같은데요. 이 트로피를 개최지나 아니면 연맹에서 보관을 하기 때문에 선두들은 보기가 힘들겠네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승팀이니까 그 우승팀의 이름이, 나라가 새겨지고 그다음에 그때 출전했던 순서 이름이 옆에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단이 꽤 높습니다. 계속해서 제작해서 만드니까 그래서 100명 해서 우승했던 선수들이 이름이 거기에 다 기록이 돼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트로피가 길게.
-길게 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건 또 처음 안 사실입니다. 최고의 선수 또 트로피에 이름이 새겨질 정도의 위원장과 함께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역대 우리나라 성적을 살펴봤는데요. 금메달 지분이 아주 많으십니다.
-제가 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금 6개 중의 4개를 획득하셨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금메달이 있다면 어떤 경기였을까요?
-사실은 저도 단체전으로 금메달을 딴 것은 남북단일팀을 했을 91년 지바 경기였었는데 그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랫동안 기억이 남죠.
왜냐하면 보름 동안, 보름이 아니죠. 한 달 동안 같이 훈련을 했었고 또 보름 동안 같이 경기를 했는데 실제로 저는 우승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그런 기대까지는 못 했었어요.
그런데 원래는 두 나라죠. 두 나라, 그렇지만 한 나라 같은 그런 느낌의 선수들과 같이 운동을 하다 보니 그 느낌이 우승을 꼭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제가 경기를 하지만 제가 한 것 같지 않은 어떤 그런 기를 받아서 한 그런 느낌?
그런 것들이 아마도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서 우승을 할 수 있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그때 이야기가 또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는데 이번 탁구선수권대회 보시면서 또 그때 영화가 생각나서 찾아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도 그 기운 때문에도 대회장에 많이 나오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추억과 함께, 그렇군요. 두 분께 여쭤보고 싶은 게요.
우리나라가 이번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다 모였다고 하셨는데 우리나라 우승 목표는 어디까지인가요? 아무래도 우승이겠죠?
-우리 현정화 감독님이 이거 집행위원장이 전문가니 말씀하시죠. -일단 4강은 기본적으로 목표는.
-4강.
-저희가 세우고 있고요.
거기에서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준결승전이나 또 독일 정도 붙게 되는데 그때 저희가 이겨서 결승을 꼭 진출하자.
그게 저희 목표입니다. 사실은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감히 제가 중국을 꼭 이기고 우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는 말씀 못 드리지만, 항상 저희가 중국에 문을 두들겨서 꼭 이겨보자고 항상 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 있는 많은 나라가
그렇게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계속해서 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도 중국은 그런 도전을 받을 것이고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열리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또 응원의 힘을 받아서 도전을 해 보자, 그런 마음으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 선수들 특기가 예측하지 못한 그런 결과를 만들어내는 거라서.
-그렇습니다.
-4강 진출이 목표지만 그다음도 조금 엿볼 수 있는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첫 번째 세계탁구선수권대회입니다.
이게 한국 탁구 100주년이라는 의미도 있고 또 세계적인 우리의 수준을 생각해 본다면 진작에 부산에서 열렸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맞습니다.
-지역에서 열리게 된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부분이죠?
-맞습니다. 대기만성이라고 100주년 하면 이거는 한 1세기가 변하는 시기에 이렇게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
또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부산에서 개최하지만, 첫 번째입니다.
-첫 번째.
-그렇기 때문에 아마 대한민국의 에너지가 부산으로 다 모여지고 특히 동북아, 또 지구촌의 행복 에너지가 부산으로 다 모여지는 이런 진짜
행운의 해고 정말 탁구인들이 의미 있고 진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회인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아마 상품을 메이드 인 코리아도 좋지만 메이드 인 부산.
이렇게 판매를 하면 오히려 더 상품에 대한 신뢰도, 우리 부산에 대한 정말 아름다운 도시, 또 명품 도시의 위상을 알리는 진짜 100주년의.
늦었지만 이게 오히려 부산으로서는 큰 행운이 도착했다.
이렇게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마스코트가 부산 갈매기를 모델로 한 그 둘이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또 부산을 함께 홍보할 수 있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하나는 초피라고 하고요, 하나는 루피라고 하는데.
이제 그 갈매기 형상을 조금 넣고 그다음에 초피는 탁구에 초퍼라고 하는, 선수들이 이렇게 커트, 수비형 선수가 초퍼라고 하는데 그걸 따서 초피.
루피는 공격형 선수들이 루프 드라이브를 톱스핀 하는 거를 루프, 예전에 루프 드라이브라고 했는데 그거를 따서 초피와 루피로 정해서.
-초피와 루피.
-거기에 탁구도 같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대회를 좀 알면 탁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네, 그렇습니다.
-그런 공부가 되겠네요? 또 탁구 이야기로 조금 돌아가서요.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우리 국내의 팬들이 좀 많아지지 않았습니까?
-네, 맞습니다. 항저우 때도 사실 금메달이 한 21년 만에 금메달을 땄었거든요.
그전에는 또 삼십몇 년 만에 또 2002년 할 때 91년에 또 땄으니까 또 몇십 년이 돼서 또 따지 않았습니까?
그렇듯이 우리가 금메달을 꼭 딴다고 보장하는 그런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제 우리 신유빈, 전지희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좀 인기가 올라가고.
그래서 그 선수들 덕분에 또 탁구를 보러 오시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생긴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티켓의 판매량의 순위가 저희, 우리나라보다는 중국 쪽이 훨씬 더 많아요.
-해외에서?
-그런데 반대로 보면 해외에서 또 들어오는 거잖아요. 중국 사람들이.
저도 지금 해운대 주변에 저희도 호텔도 있는데 중국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탁구를 보기 위해서 온.
-그렇습니다.
-방문객들이군요?
-네,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템플스테이를 갔는데 중국 사람들이 많아서 왜 왔냐고 물어왔더니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구경하기 위해서 미리 도착해서 지금 관광을 하고 있다고.
그런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열정이 넘치나 보네요?
-네, 그렇습니다. 중국은 탁구에 대해서 되게 프라우드하고 그런 열정이 많이 넘쳐서.
이번에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중국 사람들한테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어떤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들, 누가 또 주목을 받고 있습니까? 아무래도 중국 선수들이겠죠?
-중국.
-중국에 1, 2, 3등을 하는 선수들이 지금 다 나왔습니다.
판젠동, 마룽, 왕추친. 그리고 여자 선수 같은 경우는 쑨잉사, 왕만위, 천멍.
이런 선수들이 지금 다 출전했고요. 일본에서도 제일 유명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를 다 했고요.
유럽에서도 독일 선수라든지 프랑스. 그다음에 여자팀에서도 대만이라든지 홍콩에 잘하는 선수들은 모두 다 출전을 지금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주 경기를 볼 때도 좀 더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경기하는 것만 국내 팬들은 보실 수 있잖아요?
그렇지만 이런 어떤 국가 대항전, 이런 것들은 또 다르거든요?
이런 박진감 넘치는 대회. 그리고 좀 긴장감 있는 대회.
이런 것들을 좀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또 탁구가 정말 이렇게 재미있었나? 이런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직접 눈으로 보시고 중국 애들 정말 얄밉게 잘하네.
이런 것들을 한번 오셔서 보시면, 왜 중국 선수들이 잘할까도 아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죠. 강대국들은 다 이유가 있으니까 거기서 또 배울 점도 있고 선수들 정신 같은 것도 시민들이 배울 수 있고 하니까 정말 궁금해지고요.
직접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말씀 들을 때마다 계속 드는 것 같습니다.
-우승을 하는 것은 일단은 올림픽에서의 메달을 보여주는 어떤 그런 대회가 될 거고요.
이게 이제 불과 몇 달 남지 않았지 않습니까?
한 6개월 뒤면 올림픽이 또 프랑스에서 펼쳐지는데 그 색깔을 이제 점칠 수 있는 그런 대회다.
그리고 또 하나는 각 남녀, 각 8장씩의 올림픽.
-출전권이.
-출전권이 주어지는 예선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사실 평창에서 아시아선수권 대회 할 때 중국은 이미 아시아권에서 티켓을 땄었고요.
유럽에서도 티켓을 각 한 장씩 따서 두 장의 티켓은 나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8강에 출전하면 우리도 무조건 출전 티켓을 따게 되는 거고요. 그 이외에도 순위 결정전을 다 하거든요?
순위 결정전을 해서 아마 9등, 10등의 나라가 출전권을 쥐게 될 것입니다.
-그렇군요. 이런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벌어지고 나면 지역에 또 큰 효과를 많이 불러올 텐데요.
경제적인 효과라든가 아니면 도시 홍보에 대한 효과도 있을 거고요.
-첫째는 도시의 홍보에 대한 이미지가 대단합니다.
홍보적 측면에서 보면 전문가들이 분석을 해 놨는데 약 한 4억 200만 달러.
그리고 실질적으로 뭐 선수들이나 관람자들, 관광객들이 또 이렇게 경제 유발 효과는 약 한 4억 불.
그러면 한화로 치면 약 한 1조 1000억 정도의 경제 효과가 있는 거로 우리가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하면 뭐 올림픽 그다음에 월드컵 이렇게 인기 종목인데 그다음으로는 뭐 탁구가 아닐까 특히 탁구는 관중만 해도 한 경기를
시청하는 시청률만 몇억 명 이상이 될 거고 또 실질적으로 탁구 인구가 한10억 정도가 되니까 숫자로 보면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메가 스포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는 부산에 대한 관심 또 부산에 이렇게 한 번씩 찾아오신 분들이 다시 부산을 찾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경제적 효과는
단순하게 뭐 1조 1000억 이런 정도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경제의 어떤 정말 기능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저는 그렇게 확신을 합니다. 그리고 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거는 이렇게 축구장을 만든다든지 뭐 또 이렇게 거대 어떤 체육관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고
준비도 몇 년에 걸쳐서 해야 하지 않습니까?
아마 탁구대회는 10분의 1, 20분의 1 정도 비용을 들이고 정말 백스코의 전시장을 우리가 좀 렌트해서 이렇게 아이디어를 낸 거는 진짜 굉장한 또
아이디어이고 특히 제가 스웨덴의 2018년 2020세계선수권탁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가 보니까 체육관이 저 버스로 한 1시간은 가야 외곽 지대에 있습니다.
뭐 대중교통 수단으로 지하철도 없고 버스도 없고 택시도 타기 힘들고 그러나 부산 백스코는 지하철을 타면 1분, 2분 안에 올 수 있고.
-그렇죠.
-버스도 언제든지 탈 수 있고 대중 택시도 이용할 수 있고 호텔도 5분 거리에서 다 이렇게 하기 때문에 아까 현장화 감독님께서 설명을 했지만 정말 이게 부산이 완벽한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이렇게 아마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한 도시 중에서 만족을 정말 100% 가까운 만족을 하는 건 아마 초유의 일일 것 같습니다.
BNK부산은행 2024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역사에 길이 남을 겁니다.
그리고 또 이 자리를 빌려서 사실 부산에서 현지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지만 특히 BNK부산은행 2024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메인 스폰사입니다.
US 달러로 200만 불을 내셨으니까 한 한화로 27억을 해줬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홍콩하고 뭐 어떤 홍콩 은행 이렇게 알려졌듯이 대한민국 하면 BNK부산은행.
이렇게 알릴 수도 있고 특히 이 기업이 잘되어야 부산 시민 사회가 밝고 또 명랑해지고 또 이게 활력이 있지 않습니까?
정말 이런 기회를 통해서 BNK부산은행 2024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아무런 조건 없이 후원해 주신 BNK부산은행 회장들께도 회장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군요. 또 위원장님 보시기에는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쳤으니까 이게 가능했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고.
-맞습니다.
-또 그만큼 부산이 최적의 도시니까 가능했던 일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해외 선수들도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참 좋은 기회인 것 같고요. 말씀 듣다 보니까요. 진짜 가서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 오셔서 경기는 못 보시더라도 주변 분위기라든가 관광도 좋고요. 탁구 경기의 열기를 느끼고 가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우리 대회가 지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엘리트 대회만 열리는 것이 아니고요.
아마추어, 그러니까 마스터즈 대회라고 아마추어 생활 체육 하는 선수들도 지금 참가해서 대회를 치르고요.
그리고 유소년 선수들도 지금 대회를 치르는 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 대회를 한다는 것은 아직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은.
-처음인 거예요?
-세계 최초기 때문에 아마도 좀 더 특별하지 않나.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는 축제 같은 분위기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들고 또 아마추어 하시는 분들도 선수들이 직접 뛴 곳에서 같이 시합을 뛰어보면 정말 실감을 하시지 않을까.
그리고 또 이렇게 상장이 세계연맹 회장 이름으로 나갑니다.
그건 최초기 때문에 이분들한테도 아주 영광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 축제를 시민 여러분도 오셔서 직접 느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엘리트 선수들만의 장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짜 축제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우리 마무리 발언을 벌써 들어야 하는데요.
궁금한 점이 참 많지만 여기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제 생각에는 위원장님께서 우리 선수들 보실 때 후배를 보는 마음으로 항상 기특하고 그런 마음이 드실 것 같은데, 우리 후배들 격려 한 말씀 해주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도 잘해왔고 또 열심히 했겠지만 이번 BNK 부산은행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조금 더 특별하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좀 더 활약을 해주기를 기대를 하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우리 선수들 지금 한창 경기 중일 텐데 힘이 많이 날 것 같고요.
양재생 위원장님께서는 탁구의 묘미, 예술 탁구 한번 보러 오시라 이런 말씀도 좋고.
-정말 역사적인 우리 현장입니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아주 성공리에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BNK부산은행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정말 뜨겁게 성원해 주신 우리 부산 시민 여러분 또 우리 체육인 여러분 그리고 특히 탁구협회 또 탁구 동호인 여러분.
정말 그동안 뜨거운 성원에 또 따뜻한 응원에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탁구는 다른 종목하고 다르게 아주 단결된 힘이 정말 자랑입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 탁구는 했다 하면 마음과 뜻이 똘똘 뭉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하기 때문에 그게 아마 세계를 움직이고 또 세계 선수들, 관람객들,
관광객들까지도 아마 2013년에 아주 만족을 했고 BNK부산은행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도 정말 대만족을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
초긍정적 행복 에너지로 반드시 우리 현정화 감독께서는 4강이라 했는데 반드시 금메달을 딸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믿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민 여러분,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또 우리 경기도 관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우승 기원까지도 회장님께서 팍팍 실어주셨습니다. 참 탁구만큼 국민 스포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배울 수 있고 또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그런 경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가까운 곳에서 열리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직접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겠고 이참에 탁구에 입문해 보시는 것도 참 좋겠습니다. 두 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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