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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토크 - 22대 총선 특집 국민의힘 부산경남 총선 전략은? (김태호 / 국민의힘 양산시을 후보, 정성국 / 국민의힘 부산진구갑 후보)

등록일 : 2024-03-18 16:53:15.0
조회수 : 497
-안녕하십니까? KNN 파워토크의 황범입니다.
논란도 있고 갈등도 있고 또 이변마저 있었습니다.
22대 총선, 양당의 공천 결과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아무튼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남겨진 시간, 공이 국민의 시간으로 돌려지게 됐는데요.
각 당과 후보들이 어떤 공약을 내놓을지 꼼꼼하게 비교하고 분석하고 선택을 해야 하겠죠?
파워토크에서는 지난주부터 2주에 걸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산 경남 총선 전략을 들어보고 있는데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은 국민의힘 부산 경남 총선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자리하신 분들 소개해 드립니다. 국민의힘 양산시을 김태호 후보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리고 국민의힘 부산 진구갑의 정성국 후보도 소개해 드립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김태호 후보님은 현직 의원이시지만 오늘은 총선 토론회인 만큼 후보로 칭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 후보에게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지역구를 떠났습니다.
정든 지역구를 떠나서 부산 가까운 양산시을로 옮겼는데 지금 지역구가 굉장히 핫해요.
계속해서 방송 섭외 요청 지금 오고 있죠?
-매일 1건씩.
-선거 운동 어렵겠는데요?
-양산이 전국의 핫이슈가 되어서.
-그렇죠.
-모든 시선을 지금 집중 받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현역 의원 맞대결이기도 하고 또 전직 경남 도지사를 나란히 지내셨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른바 낙동강 벨트다 보니까 더 핫한데요.
이번 선거 어떻게 판세를 보고 계십니까?
-진짜 모처럼 KNN 출연도 했는데 먼저 우리 KNN 시청자 여러분에게 반갑다는 먼저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셨어요?
-그렇죠. 사실 양산에 와서 이렇게 피부로 느끼는 민심은 두껍게 좀 변해야 하겠다, 지난 민주당 8년의 시간이 사실상 족적이 없다, 뭔가 변한 게 없다, 말은 있지만,
그림은 있지만 실제 와닿은 그런 결과들이 없다는 데에서 뭔가 좀 아쉬움이 크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뭔가 변화를 가져와야 하겠다.
실제 와 보니까 정치를 요하는, 국가의 지원을 요하는 그런 큰 사업들, 현안들이 많이 펜딩 되고 걸려 있더라고요?
그래서 대표적인 게 KTX 소위 정차역 문제라든지 또 부산 노포에서 웅상에서 울산으로 가는 광역 도시 철도라든지 또 새로운 신도시 사송 신도시의 하이패스 양방향 진입로
문제라든지 다 그림은 있는데 실제 첫 삽을 뜰 수 있는 준비가 안 되어 있어요.
-여전히 미완의 숙제가 많은 지역이라고 느끼시는 거예요?
-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김태호가 좀 정치력을 발휘해서 해결해 주십사하는 그런 요구와 바람들이 굉장히 두꺼워요.
그래서 이게 양산에 처음 이렇게 왔는데도 이렇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지는구나, 그 이유가 좀 있기는 있더라고요?
-국민의힘으로서는 험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금 여론조사나 지지율을 보면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더라고요.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계십니까?
-그것은 바로 새로운미래에 대한 어떤 바람들, 희망이 섞여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양산을이 험지가 아니라 오히려 기회이자 또 책임으로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기회이자 책임이다. 낙동강 벨트 그리고 한강 벨트가 있고 또 반도체 벨트라는 말도 요즘에 들립니다.
함께 이번 총선 3대 벨트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낙동강 벨트에서 국민의힘 벼르고 있습니다.
낙동강 벨트, 특히 이 지역이 중요한 이유를 이야기한다면은 어떤 이야기를 좀 꺼내 놓을 수가 있을까요?
-아마 국민 여러분이 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지금 이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처럼 이제 조국을 조국이라 부르지 못하는 상황이 오는 것 같아요.
이 사법 리스크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정치를 마치 흔드는 것처럼, 그런 모양이지 않습니까?
상식과 정의가 저는 이미 바닥에 떨어져서 뒹굴고 있다, 이런 형국이다, 사실 그동안에 윤을 정부 들어서고 나서 거대 야당의 횡포, 소외 입법 독재로
한 발짝도 대한민국이 지금 미래만 가지 못하고 발목 묶여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번 낙동강 벨트의 의미는 그냥 1석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호가 계속 흔들릴 것이냐 아니면은 정말 안정적으로 미래로 갈 것인가 그 갈림길 운명을 좌우하는 1표, 1석이 될 수도 있다.
-전국적인 이슈의 돌파구가 바로 이곳이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말 꼭 국힘이 이기고 싶은 그 마음,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 미래하고 직결돼 있기 때문에 저는 간절합니다. 꼭 이기고 싶고.
지금 사실상 그동안 거대 야당의 횡포라고 표현하는데 그 세력을 한번 보십시오.
운동권 특정 세력들 그리고 소위 개딸 전체 주의 세력들.
그리고 북한을 그대로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이런 세력들이 다 얽혀 있습니다. 이런 세력들에게 대한민국호의 미래의 발목을 잡힌다면 우리는 끝장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분명히 심판해서 진짜 정상적으로 대한민국이 가야 한다는 그 절박한 마음이 우리가 김태호가 양산에 간 이유도 바로 거기 있고 낙동강 벨트의
최전선이 양산을인데 거기서 승리의 교두보를 확실히 잡아야 전체 승리의 가능성을 높여갈 수 있다는 그런 의미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한동훈 위원장의 결국 색깔론 이야기로 많이 또 이야기가 되던데.
색깔론이 색깔론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다면 한동훈 영입위원장, 한동훈 위원장 영입 인재 1호가 우리 정성국 후보시잖아요?
-맞습니다.
-그래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를 또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정치 신인으로서.
-아무래도 제가 정치 신인이고 교육자 출신이다 보니까 교육자 출신이 정치인으로 되는 경우가 흔치는 않지 않잖습니까?
과거에 비례대표로 이렇게 직능 단체로 해서 비례대표로 들어오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 바로 지역구 후보로 되는 경우는 보기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었거든요.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님께서 1호 인재 영입으로 했다는 자체는 일단은 의미가 국민의힘이 교육 문제를 굉장히 크게 보고 있다.
지금 사실 우리 김태호 의원님도 계시지만 국가적 난제가 사실 저출산이거든요.
저출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사실 하나가 교육입니다.
사교육비 증가라든지 또는 입시 과열 경쟁, 그다음에 아이를 낳고 나면 교육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힘들어해야 하는 이런 현실들이 너무나 지금 문제가 많고.
-비단 교육에만 얽혀 있지는 않지만 굉장히 복잡하죠.
-그렇죠.
-그런데 교육이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라고 저는 보거든요.
국민의힘도 그렇게 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교육이 가장 큰 중요한 문제라는 부분과 또 하나는 새로운 인물에 대한 갈망?
우리 대선배님들 같은 정치를 이렇게 많이 경험하신 분도 계셔야 하지만 새로운 인물들이 수혈이 돼야지만 변화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1호 영입이라는 의미는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 곧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정치 신인 새로운 인물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우리 정성국 후보가 적합하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저도 부담도 되기는 되죠. 왜냐하면 1호라는 것이.
-상징성이 있잖아요.
-상징도 있고 또 계속 언론에서 제 이름을 달 때마다 한동훈 위원장 1호, 한동훈 위원장 1호 이러니까 책임감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인지도 측면에서 얼마나 유리한 싸움이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기대가 있다는 자체는 저로서는 행복한 일이고 그런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이게 최근에 선거 운동을 시작했는데 지난 4일에 개소식을 했습니다.
하고 700명 정도 오셔서 응원을 해주셨는데 공천받아 온 지가 사실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2월 20일에 처음으로 부산 진구민들을 만났습니다.
만났는데 지금 상대 후보는 굉장히 구청장 출신으로 오랫동안 이 지역을 누비면서 인사도 많이 하고 많이 지역을 다닌 분이기 때문에.
-그렇죠.
-다 많이 아신다고 보죠.
그런데 국민의힘에서 과연 어떤 후보냐 굉장히 궁금해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제 나타났냐고, 왜 지금까지 얼굴을 안 보여줬느냐.
처음에는 제가 여기 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몇 마디 하다가 최근에는 어떻게 하냐면 이게 오히려 더 좋은 거예요. 그만큼 기다리고 그만큼 보고 싶어 했구나.
-그게 느껴지더라?
-네, 그러니까 이제는 내려온 지 얼마 안 됐습니다 이런 말 할 필요 없이 저 너무 잘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관심이 또 굉장히 저한테는 힘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민들 직접 만나본 소감까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진구갑이잖아요.
-맞습니다.
-부산의 상권 중심이고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상징성이 크다는 말씀도 드리고싶은데 영입 인재에 거는 기대, 당에서 거는 기대가 있을 것 같아요.
당이 우리 정성국 후보에게 바라는 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을 사명으로 줬다고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직무가 제가 볼 때는 국회의원은 지역의 일꾼이지만 한편으로는 국가적인 중요한 일들을 다루는 느낌이다.
-그럼요.
-제가 만약 국회로 가게 되면 교육위원회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첫 번째 역할이겠죠, 거는 기대겠죠.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의 플랜을 제시하고 또 작년에 특히 서이초 사건으로 교권 문제가 많이 문제 되지 않았습니까?
교육 활동 보호에 대한 부분들, 법이 통과됐지만 사실은 학교 현장에서 안착이 잘되고 있는지를 우리가 잘 살펴봐야 되거든요.
보면 국회의원이라는 경우는 임기가 4년이라는 임기가 딱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책 추진도 살펴볼 수 있고 대안도 제시할 수 있고 또
새로운 법안을 만들 수도 있고 또 중장기 계획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저에게는 큰 플랜이 있는 거죠.
플랜이 있다고 봐야 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하나 더 문제는 교육 문제는 그렇게 되는데 지역 일꾼으로서 역할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부산 진구의 국회의원입니다, 이제는. 그러면 진구가 상징하는 바는 정중앙입니다.
말 그대로 정중앙인데 부산 진구가 생각보다 교통이라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약합니다.
일단 우리 지금 시민들이, 구민들이 많이 바라는 부분은 초읍선이라든지 이런 선진화된 교통시설이 들어와야 된다는 것 하고 또 하나는 동서고가도로나
부암고가도로 같은 부분이 빨리 철거가 돼서, 이런 부분들이 준비가 되어야지만 어찌 보면 우리가 혜택을 받아야겠죠?
교통이라는 문제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이니까.
그런데 이 부산 진구가 정중앙에 위치해 있지만 발전이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다는 부분들을 우리 구민들이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러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제는 정치 시민 또 힘 있는 여당 후보 이런 사람이 내려와서 부산 진갑이 재선 의원은 최근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정성국 후보 같은 젊은 후보가 내려와서 이 지역에 플랜을 가지고 지역 문제를 장기 플랜으로 잡아서 꾸준하게 확실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아니냐.
또 그 평가도 하나 있었습니다.
-더 이상 초선들의 무덤이 안 될 것이다.
-이런 게 하나 있었습니다. 평교사 출신이지 않습니까?
평교사 출신으로서 최대 교원 단체인, 보수 성향의 최대 교원 단체인.
-교총.
-13만 회원의 교총 회장, 직선으로 뽑힌 교총 회장이라는 부분은 좀 높이 평가하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으로 아마 추진력과 리더십이 있다 이렇게 본 것 같습니다.
-양당 공천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공천 과정을 들여다보면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조용했다는 평가인데요.
그래서 일부에서는, 일각에서는 감동이 없다, 감동 없는 공천이다 이런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반론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서 경험 많으신 김태호 후보에게 여쭙겠습니다.
-우리 정성국 후보 영입 1호인데 이야기 들어보니까 진짜 믿음직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지금 반론이 펴시겠다는.
-실제 공천, 이 과정, 조용한 공천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저는 조용한 진짜 힘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
진심으로 시스템 공천으로 한 경우가 아마 이런 게 처음 있을 거예요. 지금 상대 당에 보면 비명횡사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비명, 소위 이재명계가 아니면 다 횡사하는, 죽는 이런 구조인데 제가 볼 때는 공천, 지난번 우리가 21대 거대 야당의 횡포 속에는 오로지 민생을
챙기고 개혁하고 혁신하는 게 아니라 그 힘으로 오로지 한 사람, 사법리스크 이재명을 지키기 위한 그런 방탄국회였지 않습니까?
또 법안 만든 게 겨우 악성 포퓰리즘, 노란 봉투법, 기업 발목 잡는 것 이런 것만 만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또 공천의 결과를 보면 마치 이재명을 방어하기 위한 호위무사 형, 형태의, 아마 국민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을 거예요. 그런 성격이 있다.
거기에 비해서 우리가 이번 조용하다가 하지만 계파 이야기가 있습니까? 특정인의 세력이 있습니까?
그야말로 시스템적으로 지역, 우리 시민들의 민심을 반영한 그런 시스템 공천을 했다. 이거는 저는 혁명을 붙여도 된다.
조용한 혁명이다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고 물론 하다 보면 옥에 티가 있을 수 있고 그 옥에 티는 지금 또 하나하나 가려내면서 공천한 이후라도 다시 이렇게
재 번복을 해서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이런 과정을 보면서 저는 확실한 사심이 아니라 국민을 바라보는 국민이 눈높이 공천을 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비교해 봤을 때 큰 의미가 있는 변화라고 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사천이 아닌 시스템 공천이었다. 이렇게 보시는 거고 정 후보께서는요.
-저도 김태호 의원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공감하는 게 사실 이제 언론에서 평가할 때는 양쪽을 다 균형 있게 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공천이 잘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이 비명횡사 공천이 있다는 부분들은 지금 대다수 언론들이 다 지적을 하는 상황인데 이제 우리
공천을 너무 잘하니까, 국민의힘이 공천을 너무 잘하고 있기 때문에 조용한 공천이라는 표현을 해서라도 국민의힘도 완벽할 수 없다는 부분을 표현하고 싶었겠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더 그렇게 하고 싶었을 것이고 언론도 또 무조건 박수만 쳐줄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해서 그렇다는 거지 저는 사실 우리 국민의힘 공천을 보면서 이 정도 공천이면 칭찬하셔야죠, 칭찬하셔야죠.
그리고 또 저는 그런 결정을 과거에 그렇게 쉽게 했었습니까, 우리가? 저는 정치인이 아니었지만 지금까지 기억을 되돌려봐도 이렇게 공천을 깨끗하게 공정하게 또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면 번복할 수도 있다는 것까지.
-보여줬다.
-보여주는 부분은 획기적인 일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국민의힘 공천은 정말 박수받을 만한 것이라고 저는 자평하고 싶고요.
또 상대방을 비난하기보다는 다수의 언론에서 우리가 말하는 공천 학살이라는 것들이 실제로 그 명단에 보면 현실적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이 사람은 비명이다, 이 사람은 친명이다 했을 때 그 결과가 그대로 나오니까 이거는 한 사람을 위한 방탄이라는 것을 지적 안 할 수가 없었던 거죠.
그래서 저는 이번에 그렇게 자평을 하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비례정당이잖아요, 국민의미래가 출범했는데 선거 초반에는 제3지대의 돌풍을 예견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보면 그렇게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의 바람이 만만치가 않아요.
지지도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높고요.
비례대표에 양당이 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비례정당, 제3지대 이게 변수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참 선거 제도라는 게 이렇게 중요한 겁니다.
지금 문제가 있는 사람을 거를 수가 없잖아요, 막 들어옵니다. 지금 민주당에서 하는 연합 형태를 보면 울산 북구 같은 경우에는 아예 후보를
내지도 않고 진보당을 후보를 내는 것으로 결정을 했고 비례도 3석을 이미 진보당을 준다.
그렇게 됐을 때 연합을 통해서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는 건데,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겠다는 뜻 아닙니까?
진보당이 어떤 당입니까? 통진당의 후신이고 그 숙주가 그대로 있는 당 아닙니까?
그 성격이 한미동맹을 부정하고 있고 우리의 헌법적 가치를 진짜 부인하고 있는 이런 세력들이 검증 없이 지금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지금 조국혁신당 같은 거.
이런 부분들이라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정말 바로 이렇게 고쳐져야 하고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진짜 이번 선거가 아까 의미를 이야기했지만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데 조금씩 진보가 되어야 하지, 이런 세력들이 들어오면 결국 또 흔드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미래로 가는 길이 결국 또 발목 잡히는 이런 구조가 되는데 그래서 더 절박한 겁니다.
그래서 이 구조를 보면 연합은 연합이지만 선거는 더 하기는 해야 하지만 아주 국민을 볼 때 나쁜 연합을 하고 있다.
나쁜 선거 동맹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국민들이 저는 잘 알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옥석을 제대로 가려서
진짜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발판을 제대로 놔야 하고 우리 국힘이 진짜 과반 이상의 정말 나라를 지키는 그런 마음으로 국민들이 진짜 우리 돼 주셔야 한다, 이런 간절한 부탁도 드리고 싶습니다.
-부산, 경남 총선 과제를 짚어보고 있는데요.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여야 대진표가 완성이 됐습니다.
총선이 4월 10일이니까 방송에 나가는 시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24일이 남게 되는데요.
마지막 전력 질주를 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낙동강 벨트 탈환하기 위해서 국민의힘 전략 전술 나온 게 있습니까? 어떻게 해석합니까?
-제가 어쨌든 우리 부산 서병수 의원, 우리 경남은 김태호에서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도맡게 됐는데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전략이라는 것은 저는 단순하다고 봅니다. 복잡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어쨌든 우리 정치하는 사람이 우리 정성국 후보님께서 교육 부분의 어떤 소중함, 또 학부모들의 그런 걱정들을 다 말씀하셨듯이 사회적인 약자들 입장에서 진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제가 며칠 전에 장애인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보통 사람들이 맛집에 갈 때는 맛집 치면 별표가 몇 개 있으면 그 집 가면 맛있겠다 결정할 수 있는데
장애인이 맛집을 쳤을 때 그 결정을 어떻게 하느냐.
그 집에 갈 것인가 말 것인가. 화장실에 갈 수 있느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느냐.
그 맛집에도 그런 구조가 안 되어 있으면 못 가거든요.
저는 그런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후보들이. 저는 국힘이 그렇게 또 변해가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 그런 마음 플러스 지역 현안들이 많이 밀려있는데 결국 지역 현안들을 풀 수 있는 역량, 추진력이라는 게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예산도 반영시켜야 하고 정책도 만들어야 하는데 결국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럴 때 옳은 방향으로 지역이든, 또 국가든 의미 있는 변화를 가는 능력을 이야기하고 싶고 거기에 마지막으로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정말 우리가 하심,
겸손한 마음으로 진짜 국민의 눈높이에서 진짜 소중하게 겸허하게 이렇게 시민들과 대화하고 눈높이를 그렇게 자실을 갖춰야 한다, 이렇게 봅니다.
-겸손한 마음이 중요하다.
-제일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반면에 지금 민주당 후보들 보면 부산의 경우에 구청장. 아까 출신 후보가 맞고.
-맞습니다.
-그 지역구도 역시 해당이 되는 사항인데 4년 동안 구정을 이끌었기 때문에 물론 정성국 후보께서도 영입 인재 1호라서 노출이 많이 됐습니다마는 지역 내에서
왜 이제 왔냐고 이야기를 했던 것은 그만큼 또 상대 후보의 지지도가 높다는 것, 인지도가 높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일 거고요.
예전의 총선 상황하고는 지금 조금 판도가 다른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성국 후보는 지금 박빙의 승부, 집권하고 계시고 또 당사자로서 이번 선거는 어떻게 전략 전술을 풀어서 가실 생각이신가요?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를 바라보는 관점이 아까도 조금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물론 당연히 지역의 일꾼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이 지역의 토박이, 이 지역을 살아온 사람으로서의 어떤 지역을 잘 안다.
그 이유도 분명히 들어갑니다. 그런데 국회의원이라는 자리를 공천을 할 때는 그런 점도 분명히 있고. 또 하나는 우리 국가적으로, 집권 여당으로서 교육 문제, 경제 문제, 국방
문제 이렇게 여러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러면 그 후보를 바라볼 때 이 지역에 대해서 현안이 밝고 혜안이 높은 구청장 출신에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이 그런 걸 해결하는 역할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문제와 함께 대한민국 전체에 그런 분야별로 대한민국의 그런 난제들을 풀어낼 수 있는 능력과 리더십을 검증받은 사람도 국회로 가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 같은 경우는 지역 현안에 비해서는 분명히 어떻겠습니까? 지금 구청장을 하신 것을 비롯해서 그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더 많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지금 당장 후보로서 그 지역 현안을 모른다고 해서 그 문제를 못 푸는 게 아니잖아요.
왜냐하면 당장 동서 고가로와 부안 고가로를 철거해야 한다는 말을 제가 직접 그 현장을 가보면 지사님 하셨으니까 우리 김태호 지사님이 더 잘 아실 거 아닙니까?
정말 하루 정도만 딱 가서 보고받고 한번 현안을 살펴보고 거기를 차로 현장을 누벼보면 이게 왜 철거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 지역 현안을 후보로서의 짧은 시간 동안 그 지역을 다 파악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부분에서 충분히 그 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시장을
더 살피고 더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지역 현안에 대해서 미리 먼저 알고 그 지역에 대해서 조금 더 세세하게 알고 있다는 이유가 국회의원의 자질을 다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시의원, 구의원이 가지는 의미가 없잖아요.
시의원과 구의원의 의미가 그 구와 시를 세세하게 살피는 것이고 국회의원은 그 시와 구가 더 큰 예산과 더 큰 행정력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회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어떻습니까? 저는 그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더 세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집권 여당 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정부와 함께 협력이 되는, 당정 협의를 하는 위치지 않습니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힘이 있는 거죠. 그럼 더 큰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고 더 큰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협력을 할 수 있는 관계거든요.
그럼 지역 현안을 더 잘 풀 수도 있다는 거죠.
-아젠다를 설정하고 또 설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역량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니냐.
-그렇죠. 그것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볼 수 있죠.
-그러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성국 하면 또 어떤 전문가입니까?교육 전문가잖아요.
그러면 국가적인 교육 문제도 풀면서 또 뭐가 있겠습니까?
지금 부산교육청이 잘하고 있지만 부산 진구 안의 어떤 교육 정책들을 대한민국의 표본으로 만들 수 있는 또 선례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 부산 진구 교육만 보더라도 대한민국에 모두 일반화할 수 있는 교육이 만들어진다면 그게 부산시교육청과 협력이 잘 된다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교육 모델이지 않겠습니까?
그럼 이런 두 가지의 큰 임무, 국회의원이 가지는 두 가지의 큰 임무, 국가적인 그런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또 지역의 현안을 살피는 사람, 이 두 가지를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
능력 있는 국회의원 아닌가요?
-알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여쭙고 싶습니다.
-능력 있는 정치 신인의 행보를 좀 기대해 봐 달라.
-기대하십시오.
-이런 주문으로 듣겠습니다.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지만 우리가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좀 큼직, 큼지막한 거시적인 현안 가운데 하나가 메가시티인데요.
메가시티가 민주당 후보들이 출연했을 때도 이 질문을 드렸거든요.
국민의힘이 지난 연말 서울 메가시티와 함께 부산 그리고 광주, 세 개 축의 메가시티 대책을 발표했어요.
민주당은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을 선언한 상황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하실 말씀 많으시죠?
또 예전에 그렸던 그림도 좀 있을 것이고.
-그렇습니다. 사실은...
-도지사 시절에 계획했던 로드맵 중의 하나가 또 이 부분이 있었죠?
-그렇죠.
그게 제가 제일 앞장서서, 내가 도지사를 출마를 안 하는 전제로 추진하고자, 대개 보면 정치적 갈등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제가 포기하고서라도 부울경이 하나의 통합적, 광역적으로 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 토끼를 아무리 키워봤자 토끼거든요.
호랑이 새끼를 키워야 진짜 제대로 경쟁력 있는 규모로써, 특히 수도권은 이미 저는 끝났다고 보거든요.
수도권 하나로 국가 경제를 주도할 수는 없는 부분이고 또 하나의 성장축이 필요한데 이게 부울경이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가 한번 합쳐보자, 그런 불씨를.
-그 이야기가 다 좋은 이야기인데 그런 이야기를 대통령에게 탁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의원들이 좀 많이 있습니까?
-제가 할 겁니다, 이제. 할 거고 지금 그동안에 거대 야당이 오로지 우리 미래로 가는 민생, 개혁, 모든 걸 발목 잡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지금 정권은 바뀌었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의회 독재를, 의회 권력을 바꿔서, 교체해서 진짜 힘이 뒷받침돼 줘야 우리가 말하는 연금, 노동, 교육, 이런 개혁들을, 또 지금 부울경 같은
이런 메가시티적 성격, 사실상 말만 바뀌었지 이미 김태호가 추진했던 그런 사안들이에요.
그리고 거기에 더 나아가서 김태호는 그냥 단순히 부울경을 떠나서 부산과 경남과 전남, 목포까지 이어지는 남해안벨트 특별법을 제가 여야 합의로 이끌어낸 사람이에요.
진짜 그거 통과되는 날 제가 도지사실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진짜 울었는데 이제 변화가 시작되는구나, 우리한테 기회가 오는구나,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에
새로운 첫 단추가 되는구나, 이런 희열의 어떤 순간이 아직도 느껴지는데 제가 이번에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야당 지금 그대로 하세요.
저는 불씨 절대로 꺼주지 말고 진짜 협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제가 나서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정성국 후보께서는 정치 신인으로서 약간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보고 계실 입장일 텐데 관조하시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이번 선거의 쟁점이 되고 있다, 피부로 느끼시는지요?
-그렇죠. 왜냐하면 이거는 우리 오랜, 사실 좀 숙원이라고 봐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사실 우리나라의 문제가 제가 보기에도 제가 부산에서 생활을 하다가, 선생님으로 있다가 서울에서 교총 회장을 하면서 서울에서 생활해
보니까 수도권에서 바라보는 지역이라는 부분이 제가 바라보는 것보다는 좀 더 수도권 중심 사고를 좀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면 부산만의 힘, 또 울산만의 힘, 경남만의 힘, 이런 것보다는 우리 전 지사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 광역권 안에 같이 있는 도시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교통도 그렇고 문화, 의료, 여러 가지 부분에서 지금 모든 것들이 다 협력하지 않으면 이게 안 되는 구조가 지금 돼 있는 거거든요.
이제 세상이 완전히 하나의 통활권으로 묶여 있는데 부산, 울산, 경남을 각자의 그런 영역으로 보기보다는 이제는 서로가 좀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따라가고.
-이런 부분은 여야 의원들이 다 똑같이 한목소리거든요.
그런데 협치가 잘 안된다는 부분이 제일 큰 문제고 또 한 가지는 무엇보다도 서울 지역의 메가시티와 함께 과연 지역의 메가시티가 같이 존립할 수
있느냐, 공존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를 제시해 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경험 많으신 우리 김태호 후보께서는 이게 어떤 데 방점을 좀 찍고, 서울 지역의 메가시티와 함께 광주, 부산의 메가시티가 함께 가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결국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좀 신중하게 정치적 의미가 좀 담겨 있는 해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남해안권 특별법을 추진하면서 왜 남해안만 특별법이 있을 수 있냐, 그럼 동해안은 또 어떻게 할 거냐, 이런 정치적 반대 급부들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걸 무마하기 위해서 약간 애드벌룬을 띄우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부산 메가시티, 이렇게 말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부울경의 형태로 모양이 같이 갈 수밖에 없다.
-당연하죠.
-그렇게 하고, 이게 특징이 양산에 와 보니까 양산의 제 지역구가 부울경의 딱 지정학적 중심이에요.
그래서 일차적으로 바로 행정 통합은 어려우니까, 진짜 희생을 다 각오해야 하니까 정치적으로 굉장히 난제가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종합 청사를 양산 지역에 하나 두고 광역적 의미의 수도 문제, 또 광역적 의미의 교통 문제, 또 쓰레기 문제, 이런 부분부터 협력을 연합 형태로
하면서 장기적으로 큰 의미의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행정 통합도 필요하겠다, 그렇게 뒷받침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이것을 하면서 경남 같은 경우에는, 서부 경남 지리산권은 굉장히 어렵잖아요. 메가시티의 혜택을 못 볼 거라는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면 지리산권이라는 새로운 어떤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한 특별법도 동시에 해 간다면 충분히 이해를 구할 수 있고 답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담론들을 의원들이 또 제시를 하고 입법하는 그런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이번 선거, 대통령 임기 중반에 치러지는 선거는 무조건 정권 심판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역시 이번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대통령 지지율이 좀 상승했어요.
여당 지지율이 높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 심판론은 여전히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당이 풀어야 할 숙제인데 이 부분은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저는 양면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일단은 대통령은 책임을 지시는 분이잖아요.
모든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을 쥐고 있는 분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대감이 큰 거죠. 그래서 2년 정도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그 기대감은 반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대통령님께서,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들이나 정부가 하는 일들이 사실은 제가 안타까운 것은 국회에서 뒷받침이 안 되니까.
그러니까 이제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게 사실 또 현실이지 않습니까?
-네.
-국민들께서 다 보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지율이 확 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상승을 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은 이제 총선에서 만약에 우리 집권 여당이 국회 의석을 좀 확보를
하고,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이게 행정력과 함께 추진력이 좀 많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사실 저도 지금 보면서, 늘 보면 법안을 통과시키고 거부권 행사하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네.
-이렇게 되면 일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정권 심판론은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있을 수밖에 없지만.
-정권 심판론을 보는 관점이 다를 수는 있다.
-그렇죠. 그런데 그와 반대로 또 가지는 마음은 이번에 국회를, 여당에 힘을 실어줌으로 인해서 지금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한번 해줄까, 하는 마음도 들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이 있다는 뜻이죠.
-그럼요. 3년이나 남았잖아요.
대통령 임기가 뭐 한 얼마 남지 않았다면 할 수 없지만.
임기가 절반도 안 간 대통령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못 줬기 때문에.
이 대통령에게 기회를 주는 부분에 있어서 좀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뭐 대통령의 상승, 지지율이 상승하고, 국민의힘도 지금 상승하고 있지 않느냐.
그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내하고 다시 한번 대통령에게 기회를 준다는 차원에서 이번 이 또 다른 측면의 정권 심판. 또 표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동의하시나요?
-저는 그, 지금 민주당의 행태. 이재명 사당의 그런 행태들을 보면서 정권이 저리로 넘어갔었더라면, 대통령 당선이 저쪽에서 당선이 됐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을까.
진짜 당선 되도록 된 것. 그리고 국민들이 어쨌든 0.7% 차이지만은 그렇게 되도록 한 게 그게 국가에 저는 행운이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자체가, 지금 저쪽 속성을 보면은. 그런데 지금 되고 나서 다수당의 횡포로 다 발목잡았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까?
정권 심판이라는 것은 그래, 너희 정권 맡겼으니 일 열심히 해봐라.
하는 거 보고, 너희 하는 거 보니까 안 되겠다, 이게 심판이지.
다 발을 묶어놓고 못 딛게 해놓고 지금 심판을 한다? 그게 말이 되겠냐 이 말이에요.
국민들이 잘 알 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진짜 우리 국민의힘에게 진짜 한번 일할 수 있는 제대로 미래로 진짜 달려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우리 시민들, 국민들이 꼭 좀 기회를 줬으면.
-의석수가 작아서.
-간절히 바랍니다.
-제대로 된 심판의 계제까지는 못 된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보시는군요. 알겠습니다.
부산, 경남 국민의힘 총선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는데요.
전략이 힘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아까 김태호 후보께서도 그런 이야기 했는데 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에요.
여야를 막론하고 이거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국민적 요구, 개혁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후보들의 자질, 평가, 스스로 그러한 공부, 이런 것들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지금 대한민국 국가 발전의 변곡점인 이 시기. 굉장히 리더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봤을 때 어떤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야 되고,
또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은 도대체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뭐 결국 그 각 분야별 전문가가 있을 거고.
또 가장 중요한 거는 우리 대한민국이 가야 될 어떤 좌표, 나침반이 헌법적 가치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무장이 저는 돼 있어야고 봅니다.
지금 대한민국 헌법 해석이 정권 바뀔 때마다 달라요.
태어나면 대한민국에서 이 방향으로 살아라는 나침반이 헌법의 어떤 가치인데, 헌법의 해석이 다르게 상식 수준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해석을 오해하고 있다.
이 말은 헌법의 실패가 곧 국가의 실패로 이어지거든요. 우리가 지금 딱 그 지점에 가 있습니다.그런 상황에서 이런 가치에 대해서 분명하게, 진짜 이념적으로 무장이 돼 있어야 한다.
그거 하나 말씀드리고 싶고. 두 번째는 결국 아까 말씀드린 그 약자와의 어떤 동행하겠다는 약자의 편에서의 어떤 고심들.
고심의 흔적들이 그대로 묻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 결과적으로 말하면 그 능력, 일할 수 있는 능력.
우리 집권 여당으로서의 어떤 변화를 추동해 갈 수 있는 그런 능력들, 그런 부분들이 기본 평가의 기준이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저기, 이번 선거와 관련해서 무당층이라고 해야 되나요? 중도층이라는 이야기로 대신하는 게 낫겠네요.
물론 공천 후유증의 최소화도 무척 중요하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그런 중도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당의 입장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또 끌어오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보시는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중도층이라 하셨지 않습니까?
-네.
-제가 볼 때는 중도층이 아주 중요하지 않습니까, 사실.
중요한데, 일단은 저희 당에서 제일 좀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라고 저는 본 것은.
일단 품격 있는 좀 정치로 가야 된다고 봤던 것 같아요.
-품격이다?
-그러니까 말이, 말이 너무 지금 국민들에게 상처를,
-지금 말 때문에 양당 모두 고전하고 있어요.
-정말 이, 우리가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을 하는데. 국민들이 뽑아주신 정치인들이 말을 하는 걸 보면.
국민들 정말 정치를 보고 싶지 않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가 사실이지 않습니까?
지금 뭐 우리 또 누구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지뢰가 터져서 이렇게 목발을 짚어야 하는 분을 향한 말을 들어보면. 일단 가슴이 쓸어내려집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금 우리 김태호 지사님하고, 의원님하고 저하고 우리 앵커님하고 앉아서 이렇게 우리가 토론할 수 있는 게 누구 때문입니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지켜주시는 우리 장병들 때문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그런 말을 입에서 뱉을 수가 있습니까?
그런데 그런 분이 공천이 되고. 그렇다면 연결해 보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상식있는 정치를 원합니다. 저는 선생님 출신이기 때문에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상식을 많이 가르쳤다고 생각해요.
상식이 뭡니까? 누구나 인정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대법원에서 판결 난 사건까지도 아니라고 부정하고.
2심에서까지 벌써 그 결과를 받은 조국 전 장관은 본인이 당을 만들어서 출마를 하고.
이걸 바라보면서 우리 국민들이 과연, 제가 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중도층이라고 하셨으니까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그 지지하는 사람들이야 박수를 치겠죠.
그런데 정말 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바라볼 때 이걸 어떻게 바라볼지 생각을 한다면.
저는 반드시 우리 중도층에 있는 분들이 이번에는 심판하실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국민의힘에서 또 하나는 더 있겠죠.
우리 국민의힘만 밀어주면, 주겠지만, 준다는 마음만 갖는다면 똑바로 해라. 그래서 정치인은 항상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선택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다음에 선택을 못 받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말도 조심하고 아까 우리 지사님 말씀하신 대로,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약자를 품고 어려운 곳을 찾아가고
그런 정치를 하라는 의미에서 아마 우리 국민의힘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 후보님 말씀 신선하네요. 중도 끌어안기를 위해서는 말 한마디에 또 신중하고 말 한마디에는 책임을 더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워낙 말 때문에 생기는 사건, 사고가 항상 선거 말미에 많아서 이게 바람에 영향을 미칠 때가 많았거든요.
-맞습니다.
-양당 모두 지금 분명한 실수를 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더 이상 추가로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선거 전에 지역 공약 따로 지금 내기 위해서 또 준비를 하고 있는 그런 움직임이더라고요.
이게 전국적인 공약,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약도 중요하고 지역민을 위한 공약까지도 저희가 세부적으로 살피겠다. 양당 모두 했고.
또 그런 공약들이 예전에도 보면 5대 공약, 6대 공약, 좋아요.
잘 로드맵을 설정해 놓고 선거 끝나고 나면 말이 없어.
이게 양당 모두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이게 정치 논리라는 게 원래 그런 것인지.
예전에 보면 선거구에 잊히고 공약 이행이 불투명해지면서 이게 당 차원에서 관리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니냐.
그래서 당 차원에서도 지역 공약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이야기까지 하는데 이 부분은 사실 지역 의석수가 이렇게 절대적으로 한쪽으로 몰리거나 또 이렇게 하면서
이게 좀 무시되는 부분도 있고 또는 적당한 비례 설정이 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또 시소게임이 되어서 이게 또 묻히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기는 해요.
-지금 사실 대한민국 정치가 유통 기간이 지났습니다.
-유통 기간이 지났다. 그게 무슨 말씀이죠?
-우리가 유치원 때 입은 옷을 지금 성인이 되었는데 아직도 입고 있고 유통 기간이 지났다는 말은 한마디로 말해서 유일 스포츠식으로 되었죠.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 딱 진영의 어떤 논리...
-구시대적인 관점에서의 정치적 수준이다.
-그렇죠. 공존 협치라는 게 있을 수 없어요.
아마 내가 지금 여기 민주당에서 이번에 나쁜 연합을 하고 있잖아요.
우리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도 연합해서 당선되기 위해서 하듯이 이런 구조로라면 진짜 우리 미래에 어떤 통일을 대비하는 그런 국민의 큰 선서가
필요한 그런 문제들, 저출산 문제, 양극화 문제, 2030 미래 세대들에 대한 그런 비전의 어떤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하나 컨센서스 해서 이루어져야 할 건데 표가 안 되니까
지금 당연히 표가 안 되면 하지 않습니다.
방금 공약이 빌 공자 공약이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되고 보자. 일단 지금 되고 봐야 한다. 상대를 떨어뜨려야 한다. 그러다 보니까 허언이 되고 지키지 못할 공약이 되거든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저는 이런 문제의 정치의 유통 기간이 지난 이 낡은 구조를 진짜 뜯어고쳐야 하고 여야 할 것 없이 대한민국호가 제대로 흘러가기 위해서
공존의 틀로 가기 위해서 그렇게 가야 해요.
그렇게 가야 이런 갈등 구조를 저는 해소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근본적인 부분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여의도 연구소에서 이런 것도 연구하고, 하고 있죠?
-하고 있죠, 하고 있죠.
-알겠습니다.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한번 듣고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면 마무리 발언으로 이 시간에 지역민에게 마음을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우리 신인이신 정성국 후보부터 먼저 하시겠습니까?
-저한테 먼저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직접 투표권자들 바라보고 말씀 주십시오.
-부산 진구갑 우리 구민들께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국민의힘에 이번에 인재 영입으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게 된 정성국이라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있다가 보수 성향의 최대 교원 단체인 한국교총 회장을 역임하고 또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양성평등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러던 중에 국민의힘에서 교육을 대표하고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 문제를 바꾸고 또 우리 부산 진구의 이런 많은 현안을 해결하라는 그런 명령을 저에게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진구에 와서 우리 구민들을 만나 보니까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 이거는 굉장히 무거운 어깨로 저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너무나 큰 희망이 있습니다. 왜?
제가 잘하면 우리 부산 진구갑이 정중앙, 부산의 정중앙이 될 것이라는 그런 제 나름의 또 목표도 세울 수 있고 또 우리 구민들에게 박수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번 기회를 주시고 지켜봐 주신다면 왜 국민의힘에서 정성국 후보를 1호 영입, 한동훈 1호 영입 인재로 이렇게 영입했는지에 대해서 아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 부산 진구 구민들을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하고 또 기대에 부응하는 신인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민들께 드리는 메시지는 항상 설레고 또 떨리는 마음도 있죠.
-네, 제가 데뷔전이라 오늘 데뷔전을 해서.
-오늘 방송 전에 걱정을 많이 하시던데요. 잘하셨어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그래도.
-알겠습니다. 마무리 발언에 담긴 의지, 어떤 다짐을 지역민에게 가로세우시겠습니까?
-나는 진짜 정성국 후보님이 꼭 이번에 선택되었으면 좋겠어요.
진구도 변하겠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소중한 교육 부분도 따뜻한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진짜 드네요.
진짜 잘 싸워주길 바라고요. 사실 제가 양산에 왔을 때 가장 많은 이야기가 야당, 민주당 8년, 그동안 참 느낌이 없다.
뭔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실제 엄청난 지역 변화를 요하는 국가적 과제 숙제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특히 메가시티, 부, 울, 경 메가시티의 중심으로써의 양산의 어떤 비전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걸맞은 통합 청사 유치 문제라든지 또 광역 철도 문제라든지 청성산 터널 문제라든지 KTX 정차역 문제라든지 신도시의 하이패스 양방향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기본적으로 인프라로 잘 깔려 있어야 신도시로써의 어떤 역할을, 또 메가시티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 부분을 진짜 한번 해 보고 싶고요. 특히 또 하나는 방금 유통 기간이 지났다고 우리 정치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 큰 틀에서 정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 변화에, 그 과정에 정말 쓸모 있는 김태호가 한번 되어 보고 싶다는 욕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이번에 선택받아서 우리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24시간 민생과 혁신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정말 주십사,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이 남겨 주신 끝에 남기신 그 마무리 발언의 각오, 그리고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 저도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서 또 방송하시랴, 운동하시랴 해 주셨는데 또 이렇게 스튜디오 직접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파워토크 다음 시간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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