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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토크 - 녹색도시 부산, 국가도시공원 (이동흡 / 부산시 공원도시과장, 이준경 / 낙동강하구 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 상임공동대표)

등록일 : 2025-04-28 17:43:45.0
조회수 : 371
"부산, 국가도시공원·국가정원으로 도시의 숲을 키웁니다"


-국가도시공원, 무엇이 다른가-

국가도시공원은 도시공원 중에서도 자연·문화 자산의 국가적 가치가 큰 곳을 국가가 지정해 조성과 관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공원은 정원·문화·체육시설까지 포함하는 큰 개념이고, 정원은 미적·조경적으로 가꾼 녹지를 말합니다.

국가도시공원은 국토부(도시공원법), 국가정원은 산림청(수목원·정원법), 국립공원은 환경부(자연공원법)가 각각 담당합니다.

-부산의 후보지와 지정 요건-

부산은 사하구 을숙도와 강서구 맥도생태공원(약 539만㎡)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삼락생태공원을 국가정원(국내 3호)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가도시공원은 300만㎡ 이상 규모와 지자체 소유 요건이 핵심인데, 부산시 소유는 약 230만㎡로 국유지 포함 인정 등 요건 완화를 추진 중입니다.

여러 지자체와의 합의가 진행 중이며, 기준 일부 완화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철새 도래지, 보존 우선 원칙-

을숙도는 천연기념물 지정, 자연환경보전지역·습지보호지역으로 이어진 생태 자산입니다.

국가도시공원의 목적이 자연생태·역사문화 보존인 만큼, 회색 토목 인프라 확대가 아니라 보존 중심의 운영이 전제됩니다.

넓은 하구 공간 특성상 시민 이용과 생태 보전의 공존 모델을 지향합니다.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 "왜 구분하는가?"-

을숙도·맥도는 현대미술관 등 공공시설을 품은 공원 성격이 뚜렷하고, 삼락은 녹지 중심이라 정원 지정이 적합합니다.

삼락에서는 체육시설 구역을 제외한 녹지 위주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합니다.

-법·제도 과제와 1호의 상징성-

국가도시공원법(2016년 제정)은 까다로운 소유 요건 탓에 아직 지정 1호가 없습니다.

부산은 법 개정을 주도해 왔고, 인천·대구·광주·수원 등과 보조를 맞춰 요건 완화를 추진합니다.

1호의 상징성은 크지만, 지역균형 발전 관점에서 공동 지정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콘텐츠와 접근성, 홍보가 성패를 가른다-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은 생태관광, 국제 컨퍼런스·트레일 등 실행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하고, 역사 스토리텔링을 체계화해 도시 브랜드로 연결해야 합니다.

장림포구 등 도시재생 거점과의 연계, 접근성 개선도 병행해야 합니다.

-왜 지금, 왜 부산인가-

부산은 회색 공업지 이미지가 남아 있는 서부산 낙동강 권역을 생태 브랜드로 전환하고, 관광 동선을 동서로 확장하려 합니다.

국가도시공원·국가정원은 공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비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해 동서균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집니다.

-푸른도시국과 공원 도시 전략-

부산시는 공원·정지를 양과 질, 경영 체계로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푸른도시국을 신설했습니다.

낙동강·금정산·해안의 3대 축을 도시 전역의 녹지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각 거점은 세계적 명소 수준으로 가꾸는 전략입니다.

“도시 전체는 공원처럼, 공원은 정원처럼, 정원은 예술처럼”을 지향합니다.

-생활권 공원, 시민 체감이 중요-

숲 면적 지표가 좋아도 시민 체감은 집 근처 5분 공원에서 결정됩니다.

도심 소규모 공원 확충과 보존·개발 정책의 사회적 합의, 공공성·형평성 확보가 필요합니다.

“공원의 넓이는 민주주의의 넓이”라는 말처럼 접근성과 공공성을 핵심 원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진행 상황-

주민공청회, 경남 협의, 범어사·산성마을 협의, 세부 경계·시설 조정이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현재 국토부·산림청·기재부 등 중앙부처 협의만 남아 있으며, 조만간 진전 소식이 기대됩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의 숲-

지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생태 보전과 운영의 균형을 위해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설계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부산시는 지정 추진과 더불어 관리·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도시 인프라는 다리와 빌딩을 넘어 숲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의 국가도시공원·국가정원은 부울경의 메가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세계 유명 대도시는 도심을 품는 큰 공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런던 하이드 파크, 그리고 뉴욕의 센트럴 파크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죠.
미래도시의 공원은 인간과 도시,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국가도시정원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시가 올해를 제1호 국가도시정원, 혹은 공원 지정 원년의 해로 삼았는데요.
을숙도와 맥도생태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그리고 삼락생태공원을 국가정원, 국내 제3호
국가정원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을 대표할 푸른 도심, 그리고 푸른 공원, 품게 될 수 있을까요?
오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먼저 이동흡 부산시 공원도시과장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준경 낙동강하구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 상임공동대표 나와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일단 오프닝에서 국가도시공원 이야기를 좀 했는데 사실 이 개념이 조금 낯설기도 했어요, 저는.
시청자분도 아마 그러실 것 같은데 국가도시공원, 무엇인지부터 일단 정의를 해야 할 것 같은데 과장님께 조금 부탁드릴까요?
-도시공원이라고 하는 것은 건전한 환경을 기반으로 해서 시민들이 여가 활동을 하는 곳을 도시공원이라고 하고요.
국가도시공원은 도시공원 중에서 국가적 사업, 또는 국가적으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될 때 도시공원에서 지정하는 것을 국가도시공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국가도시공원이 되면 조성과 관리에 대해서 국가가 지원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의 의미가 있는 것이 국가도시공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국가의 지원을 받는 국비를 받아서 지원되는 여러 가지.
-맞습니다. 공원이라는 것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조성과 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고요.
그다음에 시대의 발전이랑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서 계속 변화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런 비용을 국가에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환경도
보존할 수 있고 시민 여러분에게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말씀 나누고 있는 국가도시공원 후보지가 사하구 을숙도와 강서구 맥도생태공원인데 규모가 얼마나 되나요?
-전체 면적이 약 539만 제곱미터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는 맞는 부분이 있나요?
-국가도시공원이 되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가적 차원의 가치가 있어야 하고요.
두 번째는 이미 도시공원으로 결정이 돼서 시의 해당 지자체가 조직과 인원을 갖고 잘 관리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300만 제곱미터 이상 해당 지자체가 다 토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 사안인데, 아까 말씀드린.
-부산시는.
-면적은 가능한데 우리 시가 이 중에서 갖고 있는 면적이 약 230만 제곱미터 정도는 되고.
-모자라네요, 70만 제곱미터 정도가.
-나머지 정도가 국유지로 되어 있어서 우리가 그 조건을 아직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습니다. 을숙도, 지금 조금 퇴색되기는 했지만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준경 대표님께 여쭤볼게요.
국가도시정원 혹은 공원 지정이 철새 도래지로서 어떤 가치를 보장받는다는 뜻도 될까요?
-그렇죠.
국가도시공원의 목적 자체의 첫 번째가 자연 생태 보존 및 역사 문화의 자원을
보존하는 게 핵심이라고 본다면 부산이 국가도시공원의 1호로서의 신청하는
목적은 낙동강하고 을숙도만큼 자연 생태 보존이 잘돼 있는 곳은 없단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천연기념물 179호로 지정되고요.
그리고 1988년에는 자연환경보전 구역으로 지정되고 또 1999년에는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여기는 자연 생태의 보고라고 생각하고 있고
부산시도 이런 자연 생태의 보고를 예전에는 개발의 욕망이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 생태 그 자체를 도시 브랜드화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국가도시로 신청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선도 있어요. 이런 공원과 정원이 철새들의 서식 환경을 훼손한다는 우려도 있고요.
반대로 또 시민들이 철새 때문에 낙동강을 어떤 한강변의 공원처럼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한다는 시선도
있는데 이 두 가지 시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강 같은, 서울시에 있는 한강은 강의 중류입니다.
강의 중류이다 보니까 둔치가 아주 작아요.
그런데 우리가 부산이 지정하고자 하는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와 맥도를 포함하면 지금 500만 평이 훨씬 넘고요.
-국가도시공원이.
-그리고 또 향후에 이어지는 삼락의 국가정원 또 그리고 하명 이런 걸 다 포함하면 거의 900만 평에 가깝습니다, 이곳은.
-상당한 규모네요.
-상당한 규모예요.
-규모의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데.
-이걸 다르게 이야기하면 우리 인류가 70억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온대 지역에 인구가 밀집돼 있는데 평지에 거의
1000만 평에 가까운 땅이 개발 안 된 곳이 없습니다.
특히 대도시, 100만 이상의 대도시 옆에 자연 환경이 거의 원시에 가깝지 않지만
혼합되어서, 융합되어서 보존되고 있는 곳이 이곳이기 때문에 저는 낙동강
하구는 국가나 부산시가 이걸 훼손하면서 국가공원으로 만들려고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형태로 추진이 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1호, 부산 1호 지방정원, 삼락생태공원. 국가 세 번째 국가정원으로 추진이 되고 있죠.
지금 순천만 그리고 울산 태화강이 있고요.
국가도시공원에 대해서 저희가 앞서서 을숙도나 또 맥도생태공원 이야기를 했는데 삼락공원은 국가정원으로 추진된단 말이죠.
이 차이는 또 무엇일까요?
-많은 시민 여러분이 공원은 또 뭐고 정원은 뭐냐, 헷갈려 하시는데요.
먼저 아까처럼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 설명드리기 전에 공원과 정원의 차이점을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원은 뭐냐 하면 녹지를 만드는 방법이고요.
녹지, 단순하게 나무만 쭉 심어져 있으면 숲이라고 그러고요.
그런 녹지를 미적인 요소를 넣어서 좀 더 체계적으로 꾸미고 가꾸면 그걸 정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원을 가꾼다할 때 그 의미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예쁜, 정원 하면 일단 예쁘다, 이런 이미지가 들죠.
그런데 공원은 뭐냐 하면 정원이 조금 더 확대된 개념이라고 할 수 있고요.
공원 안에는 정원도 들어갈 수 있고 그다음 미술관, 박물관 같은 문화 시설도 들어갈 수 있고.
-공원이 더 큰 개념이다.
-운동장 같은 운동 시설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을숙도나 맥도에는 을숙도에는 가보시면 우리 현대미술관도 있고요.
그다음에 체육관도 있고 여러 건물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거기는 정원보다는 공원으로 해야 할 것 같아서.
-공원이다.
-국가도시공원을 하게 됐고요. 삼락생태공원에는 기본적으로 녹지가 많이 돼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를 저희는 국가정원으로 하고 그 안에서 삼락생태공원에 체육 시설이 있는 지역은 그래서 뺐습니다.
뺀 나머지 녹지 지역을 저희가 국가 정원으로 지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건축물이 있냐, 없냐도 큰.
-큰 틀입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나누면 국가도시공원은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도시공원법에 의한 거고요.
그다음에 국가정원은 산림청이 하고 있는 수목원 및 정원에 관한 법.
그다음에 또 참고를 하자면 국립공원이라는 게 있는데요.
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같은.
-우리 금정산 국립공원 찾은 것처럼 국립공원은 뭐냐 하면 환경부가 하고 있는 자연공원법에 의한 시설입니다.
그러니까 국가가 지원을 하더라도.
-부서가 조금 다르네요.
-하나는 국토부가 지원하냐, 하나는 산림청이 지원하냐, 하나는 환경부가 지원하냐,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관련 법률도 좀 다르고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직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된 곳이 없기 때문에 이게 헷갈리는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관련 법률이 통과된 지 얼마 안 된 점도 있고요.
그런데 또 법률이 까다로워서 지정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관련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부산도 이제 아까 말씀하셨지만
국유지가 상당 부분 차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좀 해결해야 할 텐데.
-법이 지금 300만 제곱미터 이러면 엄청나게 큰 면적이고 이거를 지방자치단체가 다 소유하고 있기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죠.
-국가도시, 아까처럼 국가정원 이미 2개 소가 되어 있는데 국가도시공원은
2016년에 법이 만들어졌는데도 아직까지 한 군데도 안 돼 있고요.
그 이유는 아까처럼 300만 제곱미터 해당 지자체의 전부 소유 그 조항인 것 같아서
우리 시는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200만 제곱미터만 되면 될 것 같아서
200만 제곱미터 이상 또는 그리고 국유지도 가능하게 해달라고 법령 개정을 지금 계속 준비하고 있고요.
그런데 우리 시만 그런 게 아니라 타지자체도.
-인천이나.
-인천, 대구, 광주, 여러 수원 같은 여러 도시에서도 국가도시공원을 원하고요.
그분들은 또 다른 상황이 있어서 몇몇 지자체는 아예 100만 제곱미터로 낮춰줬으면 좋겠다.
여러 가지 요구가 있어서.
-지자체들마다 다르겠네요, 원하는 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시만 하면 문제가 없지만 법령 개정은
아무래도 다 협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기준을 조금 완화하는 것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요.
-일단 기준을 완화하는 것은 맞지만.
-거의 지금 서로 의견들을 거의 다 맞췄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아마 법령이 잘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 관련해서요, 이준경 대표님은 법률에 있어서 어떤 개정이나 어떤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크게 저는 걱정은 안 합니다.
보완된 부분은 면적을 조금 줄이는 거고 또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와 관계에서 좀
푼 건데 핵심은 지방자치단체라 했지만 저희는 지방정부라고 보거든요.
같은 공공 정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한다면 같이 공공성과 형평성을 가지고
핵심을 하고 있다면 지방정부가 가지고 있으나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으나
세계적인 자연유산이고 역사문화보존지역이라고 한다면 여기에
연연하지 말고 이것을 좀 완화해서라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국가공원을 조금
더 확대해나가는 게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법 개정에 대한 우리
지원보다는 최근에 경기도에서 우리도 해달라는, 너무 좋으니까.
그런 게 숟가락 하나 얹는 차원에서 다루는 과정이기 때문에 대선 과정 때문에 늦어진다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걱정이 됐는데.
-그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이야기 중에 부산 외에도 말씀하셨듯이 인천, 대구, 수원, 광주
이런 지자체들이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는 말이에요.
일단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한 군데만 혹시 지정되는 건가요?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1호 추진을 하고 있으니까.
-1호라는 아무래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거고요.
-상징적인 의미.
-아까처럼 지정 요건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시는 사실 기본적인 요건은 다 갖췄고 면적 부분만 좀 안 맞춘 상태고요.
그다음에 국가도시공원법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법령을 만들었습니다.
1999년부터 시민 여러분이 대형 공원을 부산에 만들어야 하고 그다음에
국가도시공원법 운동을 우리 부산 시민분들이 100만 명 서명을 하셔서
국회에 요구하셨고 법령 개정도 우리 시 출신의 정의화 국회의장님 시절에
법령이 개정되어서 기본적으로 타 지자체도 이거는 부산이 주도적으로 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요.
다만 1호를 꼭 우리 부산시 혼자만 1호를 하겠다, 이거는 조금 너무 욕심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타 지자체와 같이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같이 1호를 해도 되는
거고 같이 하여튼 큰 의미는 없지만 1호가 의미가 있고.
-상징적인.
-국가도시공원은 그래도 우리가 해야 하겠다,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요. 백기를 개발해서 장림포구 같은 도시재생지와 연결하자는 의견도 있고요.
또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대표님은 또 보니까 제가 찾아보니까
역사 스토리텔링 교육도 함께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대로 된 국가도시공원이 되기 위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어떤 점들을 짚을 수 있는지.
-낙동강 하구 을숙도 자체가 세계적인 생태 자산이기 때문에 국가공원이
되더라도 어떤 인프라, 회색 토목 인프라를 구축하기보다는 저는 홍보 마케팅 전략이 더 필요하지 않느냐.
그리고 홍보 마케팅 전략 앞에 실행 전략이 붙어야 합니다.
그거는 생태관광이라든지 또 하나는 국제 컨퍼런스라든지
국제트레일대회라든지 이런 콘텐츠를 확대해야 하고요.
스토리텔링 같은 경우에는 2009년에 부산시가 갈맷길을 조성하면서
갈맷길에 서사를 입히기 위해서 스토리텔링은 다른 도시보다 아주
풍부한 도시라고는 저는 인정하지만 하나하나 자판기처럼 빼 먹기 위해서
우리가 국가도시공원이나 낙동강 하구에 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종합적으로
재분류되어야 하는 거는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좋습니다.
여러 가지 고려할 점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그전에 원론적으로 부산시가
이것을 하면 뭐가 좋을지, 왜 부산시가 도심숲 조성,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
지정에 이렇게 발 벗고 나서게 됐는지도 한번 짚어보고 싶어요.
-현대사회가 점점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도 강해 있고요.
시민 여러분은 또 여가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기 때문에 공원 녹지에 대한
관심이,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그것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데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들고요.
그래서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가 필요했고요.
두 번째는 지금 많은 분이 서부산 지역 하면 회색의 공업 지역, 이렇게
생각하시고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도 해운대, 광안리만 가시고 서쪽은 안 가시고 계세요.
그래서 우리가 회색의 공업 지역이라는 서부산 낙동강 권역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 같은 브랜드를
얻어야지만 도시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브랜드가 올라갈 수 있다고 판단이 됐고요.
이를 통해서 관광객들도 낙동강 권역으로 모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
부산시의 동서 균형 발전 그다음에 지역 경제 활성화 이런 효과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판단되어서 우리가 이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됐습니다.
-관광 활성화 그리고 균형 발전, 여러 가지 얻어질 수 있는 효과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부산시에는 보니까 그런데 또 푸른도시국이 있더라고요.
다른 지자체에 혹시 푸른도시국이라는 것이 있나요, 비슷한...
-서울시가 우리보다 훨씬 먼저 만들어졌고요.
사실은 우리 부산시도 빨리 될 수 있었는데 조금 늦어진 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아까 우리 시도 이제는 공원 녹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고 그다음에 이것을 지역 발전의 경제적인 요소로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책의 변화를 가지고 국을 만들게 되었고요.
국을 만들면서 이제는 단순하게 공원을 했다, 이게 아니라 양쪽으로 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서 시민 여러분이 문을 열고 나가면 누구든지 언제 어디에서나
녹지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들고자 하고요.
두 번째는 그것 하나하나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수준 높은 공원 녹지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도시 전체가 하나의 공원, 그다음에 공원은 정원같이, 정원은 또 예술 작품처럼 그렇게 만들고자 하고요.
세 번째는 이렇게 만드는 것을 우리 관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시민 여러분과 같이 그것을 만들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체계.
그 세 가지 체계로 저희가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푸른도시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의 공원도시 계획에 대해서도 조금 더 여쭤보고 싶어지는데요.
-기본적으로 이제는 양적, 질적 그다음에 효과적인 경영 체계, 이게 일단 구축되어야 할 것 같고요.
그래서 양적 체계를 하기 위해서 낙동강이랑 금정산, 해안 우리는 세 가지 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은 바다의 도시만 있는 게 아니라 낙동강이라는 강도 있고 금정산에서
몰운대 그다음에 동백섬으로 나가는 산도 다 있기 때문에 이 세 가지를 축을
잘 만들고 여기서 만들어진 축이 모든 과정에 체계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인터넷, 공원 녹지가 단절되어 있으면 인터넷 안 되는 컴퓨터랑 같아요.
그걸 다 연결해서 네트워킹을 좀 하고요.
그게 이제 하는 곳에서도 각각의 시설물들이 국제적인 가치를 가져서
뉴욕의 센트럴파크, 큰 공원이지만 외국에서 오는 많은 뉴욕의 방문객도 센트럴파크에 가서 즐기잖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 그 안에 있는 공원 녹지도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이 좀 특별한 게요.
원래 보통 시를 대표해서 한 분이 나오시고 또 시민 단체에서 한 분이
나오시면 보통은 찬반 토론으로 분위기가 이어지는데 오늘은 함께
찬성하시는 분이 나와주셔서 제가 참 마음이 편하기도 한데.
어떠세요, 이런 부산의 공원 도시 계획들을 살펴보시면서.
좀 첨언하고 싶으신 말이라든지 좀 우려되는 바라든지 아니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을까요?
-부산시가 자랑을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1인당 숲공원 면적이 9제곱미터면, 세계적인 기준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국가도시공원을 조성하면서 8.9까지 올라갔다고 자랑을 많이 하는데.
그런데 시민들 같은 경우에는 생활 체험이 가까운 공원을 이야기합니다.
즉 걸어서 5분, 차로도 가까워야 하니까 그런데 우리가 부산시가 산이나 특히 기장 쪽이 숲 공원이 많잖아요.
그걸 다 포함하다 보니까 1인당이 되고.
또 인구수가 줄어가다 보니까 또 가까워지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의 숲이나 연안 이런 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면적이 포함되지만
생활 체감형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도심 내에 소규모 공원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또 이렇게 보존 정책과 함께 환경상 개발 정책으로 인해서 오히려 또
다른 심장과 허파를 또 훼손하는 거에 대해서는 좀 더 사회적 합의나 부산시의
전향적인 정책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이 명품 생태 도시를 지향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준경 대표님은 그렇다면 도심숲, 그리고 도심숲이 필요한 이유, 뭐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시간만 허락하면 100가지도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묻지는 마십시오, 100가지를. 일단은.
-이따 끝나고 여쭤보겠습니다.
-탄소흡수림이고 미기후 조절을 하는 거죠.
기후조절을 한다는 말은 기후 재난 중의 하나인 폭염이거든요.
여름이면 폭염에 2000명씩 돌아가시고 하는데.
폭염을 완화시키고 도시 열섬을 완화시켜주잖아요.
또 미세먼지도 막아주죠.
그리고 소음도 저감시킬 수 있잖아요 거기다가 생물다양성의 핵심 공간이 되고.
또 생물들의 중간 기착지, 이동통로가 되고 있고요.
오늘 우리가 또 이야기하는 명품숲은 지역 경제 활성화도 됩니다.
옛날에 하천 변 수세권에서 숲세권으로 바뀌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유럽 같은 경우에는 공원숲 밑에 와인 창고가 다 있거든요, 맥주 창고가 있듯이.
이런 기능도 있고 또 시민들이 친수공간으로써 힐링과 정서적인 안정, 건강 이런 게 되고.
이런 것들이 계속 이야기하다 보면.
-정말 100가지 될 것 같은데요?
-100가지 이상 될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그런데 이야기 나누다 조금 궁금해진 게.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언제쯤, 혹시?
-지금 금정산 국립공원은 주민공청회 그다음에 경상남도의 합의 그다음에
범어사 그다음에 산성마을 간에 주민 협의까지 다 끝냈고요.
지금 세부 경계와 공원 시설에 대한 조정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거의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게 뭐냐 하면.
-반가운 소식이네요.
-중앙 관련기관, 그러니까 국토부, 산림청, 기재부와 같은 중앙 관련기관 협의만 남아 있고요.
그게 조금 요즘에 정국 상황에 묻혀서 약간 늦어지고 있는데 아마 조만간 다 정리가 잘될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아마 시민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이 곧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가운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 지정과 관련해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부산시의 공원 계획에 대해서도 좀 들여다보는 시간 가졌는데요.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 이야기로 다시 좁혀서 이것을 위해서 부산시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또 남은 과제는 무엇일지 이런 것들을 짚어보는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께 각각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먼저 할까요?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시도 노력을 해야 하지만
시민 여러분이 같이 좀 노력을 해서 우리 시가 진짜로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이것이 중앙에 좀 전달이 돼야지만 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정만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만들고 잘 관리하고 잘 운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까 우리 이준경 대표님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우려 사항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정말 생태를 잘 지키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시민 여러분이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
성원 계속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국가도시공원을 공원이라는 환경적 측면으로 접근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도시 인프라는 다리나 100층짜리 건물이 될 수 있지만 지금 숲이 도시 인프라고 랜드마크거든요.
우리가 뉴욕에 맨해튼 하면 그 맨해튼 공원을 생각하지 않습니까, 뉴욕 하면.
그렇듯이 도시 인프라는 변환돼야 하고요.
또 하나 더는 부산시가 여기에 균형 발전 차원으로 한다 했잖아요?
부산시는 당연히 서부산으로 보지만 저희로서는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에 저는 메가 브랜드라고 보는 거죠.
그런 차원으로써 저는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이게 그래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공원의 넓이는 민주주의의 넓이와 똑같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인상 깊은 말이네요.
-이 말은 이 공원에 대한 접근성 그리고 공간의 사유화가 아니라 공공성과 형평성을 지키라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주민이 만드는 시민의 숲이 돼야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부산시가 저는 우리 과장님 그리고 이 관점에서 잘하고
계신다고 저는 알고는 있지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시민이
만드는 그것을 통해서 만드는 부울경의 메가 브랜드였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시민에 의해 만들어지는 공원의 중요성 말씀해 주셨는데요.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도 많이 필요하고요.
또 두 분께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많이 애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함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연과 문화 그리고 시민의 삶이 공존하는 공간.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보시면서 꿈꾸시고 또 그려보시게 되셨을 텐데요.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또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파워토크,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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