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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토크 - 부산의 미래를 여는 글로컬대학 (성열문 / 경성대 글로컬 집필위원장, 지상규 / 국립한국해양대 교무처장, 정윤철 / 부산외대 기획처장)

등록일 : 2025-08-25 11:45:06.0
조회수 : 2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 파워토크입니다.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5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면서 지역을 기반으로 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육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앞서 부산 지역에는 부산대와 부산교대 통합 모델, 그리고 동아대와 동서대
통합 모델, 이렇게 두 곳이 선정된 바 있는데요.
올해는 국립한국해양대와 경성대, 부산외대, 이렇게 세 곳이 예비 지정돼 있고 오는 9월에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글로컬대 진입의 마지막 기회를 잡은 이 세 대학의 승부수는 어떤 것인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하신 분들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성열문 경성대 글로컬 집필 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다음으로 지상규 국립한국해양대 교무처장 자리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정윤철 부산외대 기획처장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각 대학의 생존 전략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말이 나온 지 오래된 정도로 참 대학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먼저 글로컬대학 30, 교육부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인데 어떤 것인지 먼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간단히 말씀드리면 대학이 지역사회의 해결사가 되라는 국가적 프로젝트입니다.
그래서 지역의 강점을 선택 집중해서 세계적 수준으로 올리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 연구, 산업 그리고
일자리를 한 줄로 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또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내자고 하는 것이 그런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측면에서 대학이 소위 가능성이 있는 또 충분히 될 만한 모델을 제시하게 되면 그 모델에 5년간
집중 투자해서 그 성과를 지역 전체에 확산하고 또 궁극적으로는 지역뿐만 아니고 국가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까지 연계시키는 그런 목표로 하는 국가 프로젝트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대학이 지역 거점 혁신 역할을 하면서 지역의 부흥을 위해서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인구
감소로 신입생이 줄어들고 수도권 선호 현상이 늘어나면서 지방 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업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글로컬 30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실까요.
-금방 아나운서님이 말씀하셨듯이 지방 대학은 현재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그리고 수도권과의 격차 때문에 상당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문제는 지방 대학 혼자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서 정부는 다양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펼쳐왔는데 그중 하나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입니다.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는 대학의 경우에서는 5년간 약 1000억 원의 재정적 지원이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라이즈 체계와 함께 지방대학이 지역 혁신과 지역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약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글로컬 30이라는 게 전국에서 30개 대학을 뽑는 거지 않습니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고 들었는데 지금까지 지역 대학과 말 그대로 지역의 사활이 걸린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이 되어오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2023년에 시작이 됐습니다.
그래서 본래 계획은 2023년에 10개, 2024년에 10개, 2025년에 5개, 2026년에 5개, 그래서 총 4년에 걸쳐서 추진되는 계획이었는데요.
대학들이 준비하는 데 많은 피로감을 갖고 있다는 현장 의견을 수용해서
교육부가 2025년에 10개를 선정하는 것으로 본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23년도에는 15개 모델이 예비 지정이 됐고 부산대, 부산교대 통합 모델을 포함해서 10개 모델이 본지정 됐습니다.
2024년에는 20개의 모델이 예비 지정됐고요.
동아대, 동서대 연합 모델을 포함해서 10개 모델이 본지정 됐습니다.
2025년 현재는 경성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 초광역 통합 모델을 포함해서 총 18개 모델이 예비
지정이 됐고 이 중에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본 지정은 8월 22일에서 28일 사이에 진행되는 대면 심사 후에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어떤 사람은 글로컬 30 사업을 두고 대학판 서바이벌이다, 이런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의 생존 전략이 담긴 사활이 걸린 사업인데 예비 선정이 되기까지도 굉장히 치열하기도 하고 단순히 좋은
계획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대학의 사활을 걸 정도의 혁신적인 개편안을 내야 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선정되기까지도 힘든 사업인데 올해 마지막 기회를 잡은 부산 지역의 대학은 경성대와 부산외대, 그리고 한국해양대입니다.
이 세 대학이 글로컬 사업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참 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국립 한국해양대는 23년, 24년 지원 모델이 달랐습니다.
지난 2년 어떤 준비 과정을 거치셨는지.
-저희 국립 한국해양대학교는 2023년에 처음으로 글로컬대학 성공 사업에 단독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희가 제시하였던 모델은 해양 특성화 역량을 강화하고
인근 해양 클러스터의 출연연 연구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연합 모델이었습니다.
2024년도에는 저희가 국립 부경대학교하고 함께 해양 수산 특성화를 목표로 하는 통합 모델을 제시하였는데요.
이때는 단순히 두 대학의 통합이 목적이 아닌 수산과 해양이라고 하는 특성화를 강화하고 두 대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모델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두 번의 결과는 사실 좋지 않았고요.
그래서 이번 25년도에는 글로컬 30 대학의 초강력 지역 간 모델을 제시하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국립 목포
해양대학교와의 1 국 1 해양대 통합 모델입니다.
이렇게 저희가 2년간에 대한 준비는 저희 대학이 가지고 있는 해양 특성화에 대한 장점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의 과정이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삼수생이신 거잖아요.
-맞습니다.
-앞서 두 번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그런 경험을 발판 삼아서 이번에 그만큼 많은 준비를 하셨을 거라고 보는데 그런
의미에서 예비 지정의 소감이 남 다르실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저희 대학의 글로컬 30 사업의 예비 선정은 저희 대학이 그동안 준비해온 해양 특성화에 대한 노력 그리고 비전이
국가적으로 그 당위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금년 글로컬 30 대학에 저희가 제시한 모델이 바로 국립 목포 해양대학교의 통합 모델입니다.
이런 통합 모델은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강력 모델로서 글로컬 체계와 그리고 라이즈 체계를 하나로
묶어서 협력하는 모델을 제시한 것입니다.
금번 예비 선정의 성과는 저희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뿐만 아니고
지역사회 그리고 산업계, 지자체의 성원과 지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저희 대학은 대한민국의 해양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국립 한국 해양대 경우는 이렇고 부산외대는 작년부터 활발하게 준비해 오셨는데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지.
-글로컬 대학의 비전은 대학의 미래 비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의 모든 대학은 사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AI 시대 대학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라는 공통의 질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지식 전달형 교육은 AI가 더 잘하는 시대입니다.
기존 대학의 교육이 AI 시대에 지속가능한가라는 고민을 각 대학이 하고 있고 저희 대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AI가 통번역을 해주는 시대에 외국어 대학이 어떤 미래 모습을 가져야 할까,
이런 고민이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오랜 시간 계속돼 왔습니다.
이런 것들을 토대로 해서 저희는 미래 비전을 담은 중장기 발전 계획을 교수, 직원, 학생들 그리고 동문들과 함께 만들어 왔고요.
그 결과 저희의 결론은 관점이 변하면 대상도 다르게 인식이 된다는 겁니다.
무슨 얘기냐면 언어에 대한 관점을 시대에 따라 바꾸자는 겁니다.
그래서 AI의 핵심은 결국 데이터입니다.
그리고 데이터의 근간은 언어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AI는 요리사인데요.
요리사가 좋은 재료 혹은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있지 못하면 좋은 요리를 만들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렇죠.
-우리나라 현재 AI 산업의 과제도 그렇습니다. 데이터를 잘 축적해야 하고요.
또 부산시의 산업에 있어서도, AI 산업에 있어서도 데이터 구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빅테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는 현재 저희가 갖고 있는 특성화 강점을 발판으로 해서 50개 이상의 외국어를 확대하고 그것을 데이터로
전환해서 국가와 지역의 AI 산업에 어떤 토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졌고요.
이것이 이제 우리나라 AI 선도 기업 또 부산시 정책과의 부합됨을 확인했고요.
그래서 그런 과정을 통해서 네이버 클라우드라든지 플리토 같은 AI 선도 기업 또 지역의 AI 기업, 부산시의 정책
부합성 이런 것들을 토대로 해서 이번 실행계획서를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또 예비 선정된 의미가 크실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건 늘.
-기쁜 일이죠.
-기쁜 일이고 또 그 인정을 받기까지가 굉장히 힘든 과정입니다.
저희는 두 가지의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는 그동안 어떤 혁신해 온 노력들에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100% 자유전공제를 가장 최대 규모로 도입한 첫 번째 대학이고요.
그다음에 모듈형 교육 과정을 통해서 2024년에 기업 규제 혁신 우수 사례도 선정된 바 있고요.
그런 다양한 혁신의 노력들이 첫 번째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 굉장히 기뻤고요.
두 번째는 미래 비전에 대한 외부의 동의 혹은 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서 만들어낸 이 미래 비전이 외부로부터 일정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저희의 고민
그리고 미래 혁신에 대한 확신 이런 것들이 우리만의 것은 아니었구나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던 시간입니다.
더 기뻤던 것은 구성원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사실은 이 시대의 지역대학에서 교수, 직원, 학생 특히 학생의 경우에 우리나라가 수도권 일극주의가 넘어 지금.
-심한 상황이죠.
-심한 상황에서 지역대학의 청년들이 갖고 있는 마음속에 열패감이 있습니다.
저도 교수 한 사람으로서 늘 그게 가슴이 아픈 대목입니다. 저희 대학 학생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예비 선정이 된 이후에 학생들을 만나고 직원들을 만나고 교수들을 만나면서 우리 구성원들에게 일정한 자부심이 생기고.
-그렇죠.
-그것이 대학에 대한 사랑, 지역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무엇보다 기쁜 그런 결과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죠. 대학의 입장에서는 참 반가운 일이고 끝으로 이제 경성대의 입장은 어떠신지.
-저희 경성대는 처음에는 저희가 특화 분야를 아주 다양하게 특히 분야를 넓게 해서 저희가 검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많은 논의 끝에 우리 대학이 잘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 대학이 끝까지 책임지고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자.
그 답은 바로 K-컬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정되게 된 의미를 제가 말씀드린다면 크게 두 가지가 되겠는데
저희 경성대학교는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인문, 예술이 강한 대학입니다.
그래서 한 가지 예를 들면 요즘에 XR이라고 하는 확장형, 실감형 영상 기술이 있습니다.
그것을 구현할 수 있는 XR 스튜디오를 다른 대학에 비해서는 저희가 조금 빨리 구축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XR 스튜디오를 기반한 성과물을 가지고 매년 저희가 산학 협력 엑스포라고 해서 전국적으로 열리는 행사가 있습니다.
거기에 그 결과물을 제시해서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이런 것들을 거의 4, 5년간 계속해서 수상한 실적을 가지고
있고 또 부일영화상 시상식이라고 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영화 행사가 있습니다.
한 3년 전에 부일영화상 시상식을 30주년 기념 영상을 저희 XR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해서 방송에 내보낸
그런 적도 있고 또 부산의 대표적인 정론지인 부산일보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깐부 쇼라고 하는 시사 토크 쇼를 만들었습니다.
XR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서 그것 또한 유튜브에 지금 송출을 하고 있는 그런 실적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과 제작과 유통이라는 실적을 그동안 꾸준히 저희가 축적해 왔다는 점이 반영된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 또 두 번째로는 동시에 왜 부산이냐 하는 타이밍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이 원래 국제영화제라든지 또 도심과 해양과 그리고 산이 밀접, 한군데 모여 있는 그런 아주 K-컬처의 관문으로서는
최적의 환경과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컬처 산업의 관점에서 보면 콘텐츠를 기획하고 또 창작하고 또 그것을 제작하고 유통하고
또 수익을 창출하는 그런 전 주기적 플랫폼은 부산이 아주 취약한 편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지금 이때야말로 대부분의 인프라는 서울에 다 몰려 있거든요.
그래서 그 쏠림 현상을 일부 완화해서 부산에 가져오자.
그게 이제 부산이 K-컬처의 제2 거점이 될 적기라는 그런 시간적 타이밍도 아마 반영에 들어가지 않았나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지금 K-컬처 현황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가져왔는데 여기 보시는 바와 같이 지금 K-컬처가 우리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으로 됐습니다.
전 세계 언어가 되었고 그만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산업이 K-컬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오징어게임이라든지 최근에 K-POP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션 영화죠.
아주 대박이 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죠.
-그런데 그 실상을 잘 들여다보시면 여기에 있는 표현을 갖다가 K-컬처 산업에서 한국은 재주 부리는 곰이라고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실제로 데몬 헌터스의 기획 시나리오부터 시작해서 목소리 그리고 노래 부르는
사람들 다 모두가 한국 사람들입니다.
한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제작은 일본의 소닉피쳐스가 대고 또 배급은 미국의 넷플릭스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수익의 큰 돈은 해외로 흘러가는 그런 구조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우리 대한민국이 K-컬처의 명주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런 것들을 우리가 분석을 해보면 대부분 저희가 K-컬처 산업의 전 주기 인프라가 수도권에 다 몰려 있는 거죠.
그래서 젊은 인재들도 부산을 떠서 수도권으로 가려고 지금 하고 있는 그게 고착화되어 있는 그런 현상입니다.
그래서 저희 부산의 K-컬처 이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제2 거점화를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대학이 한번 직접 나서서 해보자.
그런 내용들의 취지가 우리 계획서에 수립이 돼 있고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서 부산의 관점에서 계획서를 작성한 것이
아마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세 분께서 마치 자식 자랑을 하시듯이 각 대학의 장점을 소품까지 활용하시면서 소개를 해 주셨는데 그만큼
선정되기까지가 참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렇게 열심히 달려온 만큼 이제 최종 선정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앞서 말씀을 해 주셨듯이 K-컬처, 글로벌 혁신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이제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신지.
-우선 비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성대의 비전은 아주 분명합니다.
부산에서 만든 콘텐츠가 부산에서 성장해서 그 수익이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그것을 우리 대학이 한번 해보겠다.
그래서 부산이 필요로 하고 있는 부산이 지금 부족한 K-컬처 산업이 전주기 플랫폼의 공백을 우리 대학이
솔선수범해서 메우고 결국 그런 선순환 흐름을 이루게 하는 데 대학이 앞장서는 것이다 하는 것이 저희 비전이 되겠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 방안은 4개 정도를 들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현장형 인재 양성입니다.
실질적으로 배우는 순간 바로 그것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서 MEGA390라고 하는 아주 혁신적인 대학과 그리고 MEGA 캠퍼스, MEGA 랩에서
콘텐츠를 자유롭게 젊은 사람들의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좋은 콘텐츠를 양성할 수 있는 걸 교육 과정에서부터
양성할 수 있도록 그런 시설을 저희가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MEGA 대학을 설립해서 실질적으로 교육 과정을 통해서 실제로 시장에 바로 통영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바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K-컬처라는 부분이 예술성도 좋지만 흥행성이라든지 대중성, 상업성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야를 경험해 본 그런 연예인이라든지 영화 감독 이런 분들을 저희가 JA 교수로 모시고 같이 콘텐츠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같이 수업을 통해서 콘텐츠를 창출하는 그런 걸 교육 과정을 통해서 구현하려고 하고 또 거기에
관련한 콘텐츠 제작 시설을 MEGA 캠퍼스로 해서 다양한 첨단 시설을 저희가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경성대의 캠퍼스 자체가 상영 영화 실험실이 되고 또 보시는 바와 같이 캠퍼스가 대형 문화적인 박물관이
되고 또 캠퍼스가 교육을 통한 수익 모델까지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기구가 되고.
-말씀하신 김에 K-MEGA에 대해서 좀 더 구현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K-MEGA는 부산에 맞는 부산에 맞춘 부산형 K-컬처의 축이다, 네 개의 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MEGA라는 건 M, MEGA의 M이 바로 미디어와 무비를 뜻합니다.
그리고 E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G가 공연 예술과 전시를 뜻하는 갈라와 마이스, 거기다가 게임을 넣습니다.
그리고 A는 애니메이션, 아트입니다.
그래서 K-MEGA라는 부산의 특화된 컬처의 네 개의 축에다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의 창장 역량 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제작 역량 이런 것들이 더해지고 또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이라든지 또는 XR, VR 이런 신기술들이 접목되면
네 개의 축 자체가 상호 보완해서 서로가 수요를 만드는 그런 구조가 성립되도록 우리가 이렇게 만들 예정입니다.
-경성대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서 살펴봤고요.
해양대는 1국 1해양대 통합을 목표로 K-해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인데 정부의 취지와 좀 맞아떨어지거든요.
어떻게 추진하실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저희의 통합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해양 특성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경성대학의 비전들을 살펴봤듯이 저희도 이러한 해양 특성화를 바탕으로 해서 K-해양 역량 강화라고 하는
그레이트 오션 코리아라고 하는 전략을 저희가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줄이면 일명 저희가 GO-K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GO-K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가 바로 캠퍼스 혁신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교육에 대한 혁신 그리고 마지막이 지산학연 혁신입니다.
첫 번째 캠퍼스 혁신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통합 대학으로서 해양 첨단 산업 분야에 맞는 첨단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첫 번째 전략입니다.
저희 통합 대학은 초광역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그리고 해저, 해상 그리고 해공 즉 해양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해양
첨단 분야에 대한 특별화된 학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지방 전략 산업과의 연계, 특화를 위하여 저희가 크게는 전남 목포의 서남권 그리고 부산과 영도를
잇는 동남권의 각각의 오션 딥테크 시티를 조성하고 그리고 서남권에는 오션 빅데이터 시티를 조성하여서 저희가 교육
혁신을 통해서 그리고 캠퍼스 혁신을 적용한 해양 첨단 분야의 해양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교육 혁신과 관련한 사항인데요.
여기에 주요 전략은 전주기적 해양 인재에 대한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사전에 해양 수상계 고등학교와 그리고 일반계 고등학교와 함께 MOU를
체결하였고 고교, 대학, 기업을 연결하는 해양 인재 파이프 라인이라고 하는 개념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해양 수상계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위해서는 마이스터 트랙 그리고 조기 취업 트랙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고요.
고교 일반 고교에 대해서는 조기 진학 및 해외 학위 과정 취득 트랙을 운영하여서 수요 기반형 해양 인재를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아울러서 JA 교원들을 활용하기 위해서 지역의 우수 해양 기업을 발굴하고 그들과 공동으로 현장 클래스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서 실질적인 융복합 인재를 육성할 체계를 갖추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지산학연 혁신 그리고 글로벌화를 통해서 저희는 저희 대학을 세계 최고의 해양 명문 대학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
우선 지산학연 혁신과 관련해서는 저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인근에는 해양 클러스터의 출연연 연구 기관들이 상당히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저희는 공동 대학원 형태의 첨단 해양 융합 대학원을 설립할 예정이고 그리고 공동 연구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세계 대학 평가에서 5위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교의 MOU를 체결을 통해서
저희는 공동 학위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글로벌 혁신과 관련해서는 저희 대학이 현재 세계 해양 수산 대학 포럼인 AMFUF의 의장교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러한 수십년간의 해양 네트워크 글로벌 체계를 통해서 SEA-4 Alliances라고 하는 체계를 구축하려고 하는데요.
SEA-4 Alliances 체계는 크게 SEA-코리아, SEA-아시아, SEA-EU 그리고
SEA-아메리카를 이어주는 해외 네트워크로서 세계 해양 분야의 각 대학들 그리고 국제기구들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는 저희 대학을 세계 최고의 해양 명문 대학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렇게 저희가 크게 GO-K 전략에 있어서는 이러한 캠퍼스 혁신 그리고 교육 혁신 그리고 지산학연 혁신을
통하여 저희 대학이 통합 대학으로서 해양 특성화 분야에 독보적인 존재로 우리가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 그리고 전략을 구축해서 이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양대 목표와 비전은 확실하지만 목포해양대와의 통합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도 분명히 극복해야 할 부분인데 어떻게 좀 극복하실 계획이신지.
-사실 국립대학들의 통합 과정을 살펴보면 형식적인 통합 그리고 힘의 논리에 의하면 통합이라고 하는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많이 아시겠지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학사 구조는
상당히 유사성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 양 대학은 10년 전부터 해양 인력 그리고 해양 연구에 대한 공동 과제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통합 대학의 글로컬 대학 구상을 사업 제안하기 이전에 저희가 각 대학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요.
그리고 설문조사의 결과는 각 60% 이상의 지지와 찬성을 저희가 얻었습니다.
따라서 일련에서 걱정하고 계시는 형식적인 통합 그리고
힘에 의한 논리에 의한 통합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향후 저희가 통합 대학으로서 글로컬 대학에 선정이 된다 하더라도 저희는 통합준비위원회 그리고
갈등조정위원회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구성원들과 협의하고 소통하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 두 대학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글로컬 대학 사업과 함께 지방 정부가 주도하는 지원 체계죠.
라이즈 사업과 연계하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올해부터 부산 지역에도 실제적으로 라이즈 체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라이즈 사업은 지역 혁신을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글로컬 대학 30 사업 역시 지역 혁신과 성장의 모델을 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두 사업은 상당히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대학 같은 경우는 부산, 전남에 있어서 초광역 모델이기 때문에 각각 지자체가 추구하고 있는 라이즈
체계하고는 상당히 좀 동떨어진 부분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이러한 부분들을 최소화시키고 그리고 협력과 연계를 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서 라이즈 사업과 글로벌 대학 사업을 결합해서 지역 맞춤형 해안 특성화 캠퍼스 모델을 저희가 구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다를 창조하는 캠퍼스인 부산은 저희가 강점으로 갖고 있는 자율 운항 선박 그리고 스마트 항만, 물류
등에 대한 특화에 대한 분야 그리고 바다를 지키는 캠퍼스인 전남의 경우에 있어서는 자원 그리고 해양 에너지,
아울러서 해양 안전 및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 등에 대한 특화된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역 간의 특성화를 고려하더라도 따로 또 함께라고 하는 전략을 통하여 저희가 적절하게 지역
산업의 분화 그리고 통합, 연계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외대 경우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외대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죠.
다국어와 AI 융합이라는 독특한 핵심 전략을 또 내세우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희 대학의 글로컬 대학 비전은 50개 이상의 외국어를 데이터로 전환,
축적해서 국가와 지역의 AI 산업 혁신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컬 대학 사업의 핵심 중의 하나는 대학 체질 전환입니다.
그래서 대학 자체가 이 시대 혹은 미래에 맞게끔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은 대학 자체를 혁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글로벌 언어 데이터 캠퍼스로 혁신한다, 이것이 큰 목표고요.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것을 크게 한 네 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수업 혁신입니다. 교육 혁신의 핵심은 수업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업 혁신이 되지 않으면 사실 교육 혁신이라는 것이 좀 모호한 개념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경우에는 기존에 지식 전달형 수업을 지식 데이터를 생산하는 수업으로 전면 혁신한다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는 PSC 교육이라고 합니다.
P는 Problem finding이라고 해서 학생들이 좋은 문제를 발견해 내는 겁니다.
S는 Self learning입니다.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서 학습을 하는 과정입니다.
C는 Collaboration입니다. 문제 해결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동료가 필요하고 전문가가 필요하고 다양한 어떤 경청의 과정 혹은 협의의 과정을 통해서 좋은 문제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첫 번째 수업을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에서 지식 데이터를 생산하는 PSC 수업으로 혁신한다가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외국어 교육 혁신입니다.
저희 대학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사명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최근에 보면 한 3년 사이에 전국의 어문학과가 한 20%가량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급격한 학문 간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고요.
그 원인은 어문학과가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지 못한 것에 많은 부분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저희 대학으로서는 AI 외국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AI 기반의 효율적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게 하고요.
동시에 AI 리터러시를 강화할 수 있는 그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고요.
그것을 초광역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외국어 교육을 여러 대학이 같은 투자, 같은 자원을 활용해서 하니까 쉽지 않습니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대학은, 특히 지역 대학은 선택과 집중이 되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럼 자기가 잘하는 것을 극대화해서 공유한다, 이것이 저는 많은 대학의 앞으로의 방향일 거라고 보고요.
저희가 추구하는 두 번째가 초광역 공유입니다.
현재 벌써 12개 대학이 참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12개 대학이 우리 대학이 만들어낸 AI 외국어 공유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고요.
반대로 저희는 각 대학이 가지고 있는 장점 영역이 있겠습니다.
해양 영역이 있을 수 있겠고요.
-그렇죠.
-그다음에 다양한 어떤 그 대학의 강점 영역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이 외국어 교육 플랫폼으로 해서 모듈로 해서 융합하는 겁니다.
그러면 각 대학은 전체 대학이 갖고 있는 교육적 자원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게 앞으로 대학 간의 벽 허물기에 굉장히 중요한 하나의 방향이라고 봅니다.
-처장님께서 앞서 말씀하셨던 AI와 관련해서 요즘에 워낙 발전 속도가 빠르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 사이에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많이 투자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우선은 우리가 AI 인재라고 했을 때 일반적으로 갖고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AI 인재는 우수한 소수의 인재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이 AI 산업은 AI 기반 산업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AI는 우수한 소수 인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렇죠.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앞으로 해야 할 그런 융합적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모든 대학, 모든 전공에서 아마 다양한 AI 융합 인재를 양성해야 하고요.
또 양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부산외국어대가 양성하려고 하는 AI 인재는 어떤 인재인가라는 겁니다.
저희는 이번에 신조어를 하나 만들었는데요.
그게 글로벌 언어데이터 프로바이더입니다.
없는 말이고 저희가 이번에 비전을 도출하면서 만들어낸 저희 학생들의 미래 인재상이기도 합니다.
글로벌 언어데이터 프로바이더라는 것은 일정한 언어 전문성과 문화 감수성을 토대로 해서 AI 학습의 필수적인
고품질의 언어데이터를 직접 기획하고 구축하고 또 활용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융합형 인재입니다.
이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크게 두 가지 각도에서 보고 있습니다.
하나는 학부 단계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수업 혁신을 통해서 데이터 리터러시의 보편적 역량을 키워낸다.
두 번째는 그 기반 하에서 저희가 데이터 프로바이더 융합 전공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언어와 산업과 데이터가 융합된 그런 데이터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고 5년간 약 15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이 교육 과정에는 앞서 말씀드린 AI 선도 기업과 지역의 AI 기업들이 참여를 해서 대학과 대학 밖의 산업의 벽을 허무는
교육 과정으로 저희가 추진할 예정입니다.
대학원 단계에서는 센텀에 AI언어융합대학원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AI대학원은 있지만 AI언어융합대학원은 현재 없습니다.
그게 저희가 잘할 수 있는 특화 대학원이라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현재 카이스트 그다음에 유니스트인공지능대학원과 또 지역 대학 관련 대학원과 협력을 맺어서 협업을
해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5년간 약 200명의 학생을 양성할 계획이고요.
학생을 양성하려면 교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문 교원 약 15명 이상을 저희가 신규 채용할 예정이고 또 더불어서 AI 영역에서의 중요한 것은 현장 실무, 현장 전문가들입니다.
그래서 그 현장 전문 인력들을 앞서 말씀하신 두 대학처럼 산업체, JA 개념으로 저희가 학생 교육에 투입할
예정이고 또 하나는 기존 교원의 역량 강화입니다.
기존 교원도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AI 데이터 리터러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저희가 중점을 둬서 여러 가지 지원 제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를 통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경성대 입장에서는 앞서 말씀하셨던 K-메가 이 모델이 부산 지역에 좀 어떤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저희 경성대학교의 모델이 부산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한번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어쨌든 부산이 K-컬처의
제2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부산의 중요한 어젠더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 첫 번째로 부산이 제2거점이
됨으로써 부산에 있는 청년들이 부산의 도시 안에서 주거하면서 일, 주거 그리고 경력을 연결해서 정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K-컬처와 함께 축제라든지 관광, 숙박 그리고 상권 이러한 매출 등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제2거점을 통해서 아마 생길 것이다.
경제적 파급 효과 그런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고 그리고 세 번째로는 해외 합작이나 판권, 수익 이런 것들이
축적되면 부산이 바로 K-컬처의 허브도시라고 하는 국제적인 부산의 어떤 브랜드가 가치가 상승하는 그런 기대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는 반드시 부산이 K-컬처의 제2거점이 되어야 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저희 경성대가 한번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데 만약에 이게 중간에 안 되기라도 한다면 그동안 이어왔던 그런
동력이 끊기게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도 있거든요. 어떻습니까?
-저희 대학은 글로컬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이러한 통합 모델 자체는 단기 프로젝트성이 아닙니다.
이는 국가 해양 교육의 백년지대계의 틀을 마련하는 구조와 전략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령 저희가 최종 단계에서 일부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는 해양 인재 양성 그리고 국가
해양 산업의 경쟁력이라고 하는 큰 대원칙에는 흔들림이 없을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대학들이 가지고 있는 재정 지원 사업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저희가 라이즈 체계 그리고 교육부의 국립대학육성사업 그리고 해양수산부가 준비하고 있는
해양 전문 인력 1만 명 양성 사업에 대한 재정 사업이 있습니다.
이러한 재정 사업을 통해서라도 저희는 해양 특성화 그리고 해양 전문 인력에 대한
양성이라고 하는 목표에는 차질 없이 저희가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결국 이렇게 본다면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통합을 위한 도약을 위한 하나의 기회고 발판이지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하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어떠한 경우에도 대한민국에 있어서 1구 1해양대는 꼭 필요하다고 하는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통합 체계를 통해서 저희는 K-해양 역량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부산외대의 경우는 좀 어떠신지.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글로컬대학의 비전은 저희 대학의 미래 비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장기 발전 계획에 저희가 이미 이러한 비전을 담고 있고 거기에 따른 중장기적 전략과 과제를 수립해놓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이 된다고 한다면 혁신의 크기나 속도가 굉장히 빨라질 겁니다.
안 된다고 한다면 혁신의 크기와 속도에 영향을 미치기는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 사업을 저희가 선정되기 위해서 단시간에 만든 비전은 아닙니다.
우리 대학이 이 시대에 이 지역에서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진 비전이기 때문에
글로컬대학이 설령 안 된다 할지라도 저희는 저희가 세운 계획대로 하나하나 실천해나갈 것이고요.
또 부산시가 가지고 있는 미래 비전이 저희가 세우는 미래 비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부산시의 지원 그다음에 저희 법인의 의지 또 대학 구성원들의 어떤 단결, 이런 것을 통해서 저희가 세운 비전들을
반드시 실천해나갈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학생이 있어야 대학도 존재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끝으로 부산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시죠.
먼저 차장님.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저희가 저희의 비전과 관련되어서 꼭 한번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또 우리 대학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 지역 청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AI는 소수의 우수한 인재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지역 청년들이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전공 또 자신이 세운 미래 어떤 진로 계획 이런 것들이
AI와 융합이 되면서 미래에 이 지역 또 우리 국가를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AI의 핵심 중 하나가 우리가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과 차이를 두는 인간의 역량 중
하나가 바로 인간이 다양한 데이터를 생산해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의 전공 영역에서, 자신의 진로 영역에서.
저희 부산외대가 이번에 다국어데이터센터를 만들고 데이터 생성의 수업 모델을 만들고 확산하고 공유할 겁니다.
이 지역 청년들에게 그런 데이터 리터러시 강화를 통해서 자신의 영역에서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게끔 그런 토대를 만들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저희 경성대학교는 부산의 청년들이 부산에서 경쟁력 있게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여건을 갖추는 데 저희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는 부산에서 만든 K-컬처가 세계를 돌고 다시 그 가치와 성과는 부산에 돌아올 수 있는 그런
선순환의 체계를 만드는 데 경성대가 앞으로 책임 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차장님.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 말은 단순한 격언을 넘어서 해양력을 확보한 국가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바다는 인류와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힘의 원천이자 공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올해로 저희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개교 8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 대학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축적된 해양에 대한 지식 그리고 경험을 부산 청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 대학은 부산 청년들에게 세계 무대로 당당히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돛과 그리고 나침반이
되어주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부산의 청년들이 힘차게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은
세계 속에 저희 K-해양 역량 강화에 대한 교육을 확보하고 그리고 통합 대학을 선점됨으로써 저희의 노력이
해양 국가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부산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부산의 미래를 선도할 세 대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경성대와 국립한국해양대 그리고 부산외대 모두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세 분 말씀 감사합니다.
KNN 파워토크는 다음 이 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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