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파워토크
일요일 오전 7시 40분
TV
방영중

다시보기

KNN 파워토크 - '글로벌허브도시' 원년으로 (박형준 / 부산시장)

등록일 : 2026-01-19 14:09:12.0
조회수 : 84
박형준 부산시장, “2026년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6년을 부산 대도약의 해로 규정하며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박 시장은 KNN ‘파워토크’에 출연해 “2025년은 부산 도약의 전환점이 된 해”라며, 지난해 해외 관광객 350만 명 달성,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2028년 세계 디자인 수도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원대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 스마트 도시 지수 세계 8위, 금융 도시 지수 24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등 각종 지표에서 부산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률은 68.8%로 상승했고, 상용 근로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박 시장은 해양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해 해운 대기업 집적, 해사법원 설립,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산업은행 이전과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의 핵심 사안이기도 합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광역 경제권 활성화를 통해 남부권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기장 지역에 전력 반도체 특화 단지를 조성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민 삶의 질과 관련해서는 ‘15분 도시 부산’ 정책이 UN 공인 평가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공원 확충과 생활 SOC 확대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산율 역시 지난해 7.5% 반등했으며, 어린이집 전면 무상 보육 시행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박 시장은 주민투표를 통한 합의 도출과 함께 권한 이양, 재정 분권을 담은 중앙정부의 과감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떡을 나눠주는 방식이 아니라 떡시루를 만들어 주는 방식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며 “부산과 경남이 남부권의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결단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 파워토크입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 있어서 올해 2026년은 상당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AI나 그린에너지와 같은 딥테크가 산업 전반에 확산이 되고 해양수산부가 이전하는 등 부산은 대내외적인 도전에 직면을 했는데요.
부산이 동북아 최대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고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와 도전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에 박형준 부산시장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시장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6년 첫날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나 흘렀습니다.
보통 2025년에서 2026년 넘어갈 때 이제 타종식에 참석하셔서 시민분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셨는데 보통은 첫날 소원을 빌지 않습니까?
문득 궁금한 게 시장님께서도 소원을 비셨을까? 어떤 소원을 비셨을지 궁금합니다.
-타종식 하면서 우리 부산시가 2026년에는 글로벌 허브 도시 또 해양수도로서 비등점을 넘는 한 단계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고
또 우리 시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또 그래서 살기 좋은 부산의 큰 진전이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랐고요.
저도 좀 그 가운데서 복을 얻기를 바랐습니다.
-알겠습니다. 지난 시정에서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좀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좀 어떤 부분을 꼽으시겠습니까?
-유독 2025년에는 우리 부산에 좋은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해외 관광객이 역대 최고를 단숨에 20% 가까이 돌파를 해서 350만을 넘어서는 한 해가 됐다는 게
저희로서는 부산이 매력 있는 도시 또 재미있는 도시가 됐다는 그 증거라고 할 수 있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가는 데 가장 좋은 징후라고 생각합니다.
또 금정산 국립공원이 도심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일이라든지
또 2028년에 세계 11번째로 부산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 항저우하고 저희가 최종 경쟁을 해서
그것을 따낸 일이라든지 또 우리 부산의 투자 유치가 역대 처음으로 8조를 넘어서 제 재임 기간 동안에
19조를 넘는 투자 유치를 통해서 고용률이 또 역대 최고를 기록한 일들 뭐 이런 것들이
그래도 한 해를 돌아보면서 우리 부산이 지금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착실히 닦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25년을 발판 삼아서 붉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게 뻗어나가는 부산의 모습을 또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재선에 성공하신 이후에 올해 임기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계시잖아요.
이제 6개월여 정도의 잔여 임기가 남은 상황인데 2022년 7월 1일이 어떤 날인지 기억하시죠, 시장님.
-제가 두 번째 재선 임기 시작한 날이죠.
-맞습니다.
지금도 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그때 당시의 취임사에는 시민분들께 했던 약속들과
그리고 공무원분들을 위한 독려의 말들이 적혀 있는데 그때 당시에 하셨던 말들이 어느 정도 현실화가 됐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실 것 같아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제시했던 그때 청사진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평가를 하시는지요?
-우선 제가 공약을 내건 것에 대한 평가가 이 매니페스토 본부에서 쭉 이루어지는데
제가 한 93% 정도 공약을 이수를 해서 최우수 등급을 2년 연속 받았고요.
제가 내세웠던 건 글로벌 허브 도시 그리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 도시 이 두 가지를 큰 비전으로 내세워서
그걸 만들겠다고 했고 이제 가장 아쉬운 점은 엑스포 유치를 이게 국가사업이기는 합니다마는
저희도 많은 노력을 했는데 적을 잘못 만나서 저희가 실패를 했죠.
그러나 글로벌 허브 도시라는 꿈은 저희가 잃지 않고 꾸준히 추진한 결과 거기에 많이
지금 근접했고 우선은 전 세계적으로 부산이라는 브랜드가 확실하게 각인이 됐고 그것이
각종 브랜드 지표에서 예를 들어서 세계 스마트 도시지수는 60위권에서 세계 8위까지 올라왔고
금융도시 지수도 51위에서 24위까지 올라갔고 또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도 15위권 정도에서
아시아 6위까지 이코노미스트 조사에 따르면 올라갔기 때문에
저희 부산이 전반적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를 향한 길을 잘 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글로벌 허브 도시 가운데도 부산은 해양이 굉장히 중요한데 마침 해수부 이전도 이루어지면서
해양 허브 구축 또 우리 세계 2위의 환적항을 계기로 해서 신공항을 만들려고 하는 우리 프로젝트도 이제 금년에 삽을 뜨게 되고요.
그런 일들이 이제 그동안 진행돼 온 일이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드는 일에
굉장히 근접했고 일종의 2025년이 저는 하나의 비등점을 넘는 한 해였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살기 좋은 도시 측면에서도 우리 부산이 대기질이 특광역시 가운데 1위인데 4년 전에 비해서
지금 PM 기준으로 한 32% 공기 질이 좋아졌습니다.
미세먼지는 제일 우리 부산이 없는 도시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삶의 질 측면에서도 그동안 아동 삶의 질 1위, 청년 삶의 만족도 1위
또 시민 삶의 만족도 1위를 다 여러 평가 기관에서 할 때 기록을 한 바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우리 부산 시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한 10% 정도 올라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볼 때 글로벌 허브 도시라고 하는 것 또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이라고 하는 그런 우리의 비전은 살아 있고 또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무엇보다도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저희 고용률이 4년 전에 비해서 4년 전에 한 OECD 기준
고용률로 63%에서 지금 68.8%까지 올라갔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한 5% 이상 고용률이 상승을 하고 상용 근로제도
역대 처음으로 100만을 돌파하는 이런 것은 많은 투자 유치와 또 이 새로운 일자리들이 이
해양, 물류, 금융, 관광 이런 등지에서 생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서
저는 지난 4년을 대단히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준 4년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의 모습에 한발 더 다가갔다는 것을 여러 가지 지표들이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잔여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의 두 번째 임기까지 하시면서 여러 가지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을 것 같아요.
좀 소회가 어떠신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이제 4년 동안 제 나름대로는 대단히 열심히 했고 또 우리 부산이 단순히 그냥 기존에 해왔던 정책들을 이어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새로운 비전을 갖고 미래를 향해서 달려갔다는 점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히 글로벌 허브 도시라는 게 그냥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큰 도시로서의 부산이 아니라
세계 속에서 큰 역할을 하고 위상을 갖는 부산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노력을 한 것들이 상당한 의미가 있었고 또 투자 유치의 경우에도 저희가 4년 전보다
한 25배 정도 늘어났는데 그 투자 유치가 대부분 신산업 또 우리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나아가는 쪽에 꼭 필요한 새로운 먹거리 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분야의 투자 유치가 이루어졌다는 게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고요.
예를 들어서 조선 3사의 R&D 센터가 다 부산에 온다든지 또 전력 반도체로 우리가
특화를 해서 전력 반도체에 좋은 기업들이 속속 부산으로 결집을 하고 있다든지
또 이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서 저희가 강서구 중심으로 해서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관된 기업들이 속속 투자를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고요.
특히 저희가 해양 쪽에 특화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부산이 해사 기술에 있어서 세계 1위입니다.
저희가 싱크탱크도 국내에 가장 유력한 싱크탱크 연구기관들이 다 부산에 결집해 있고 또 조선 기자재를 비롯해서 해양 관련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해양 관련 산업들을 굉장히 다양합니다.
다양한데 그 산업들을 육성하는 데 저희가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그런 쪽에 새로운 투자들이
많이 이루어지게 됨으로써 또 그런 쪽에 일자리들이 생기고 또 그런 새로운 산업의 육성과
함께 우리 대학들을 그런 새로운 산업의 인재를 공급하고 또 R&D를 같이 하는 그런 틀로 묶어서
지역 대학을 특성화하고 또 지역 대학이 지역 기업과 산업과 함께 먹고살 수 있는 그래서
우리 대학생들에게도 우리 청년들에게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환경으로 지금 바꾸고 있는 거죠.
-말씀하셨듯이 지난해에는 부산에 정말 많은 변화들이 있었거든요.
부산 지역에 최초로 또 중앙 부처인 해양수산부가 이전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변화를 맞이했는데
하지만 가덕도 신공항 개항이나 산업은행 이전과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의 온도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좀 관계는 어땠다고 평가를 하시는지요?
-중앙정부가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이재명 정부가 세운 것은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적극적으로 거기에 호응을 해서 사실 해수부 내려오는데 제가 지난주에
해수부 노조로부터 감사표를 받았습니다마는 해수부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저희가 오는 분들을 환대를 했고
또 지원도 사천에 항공, 우주항공청 내려갈 때보다 저희가 한 2배 가까운 지원을 해서 해수부 직원들의 만족도는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해수부 이전만 갖고는 사실은 부족하죠.
그거는 그냥 행정기관을 수평적으로 이동한 것에 불과하니까 그것을 상징적 실질적 계기로 삼아서 이제 해운 대기업들도
이 결집을 시키고 부산에 그리고 해사법원이라든지 또 이런 해양 공공기관들 또 해수부 기능도 지금 조금 제한적이에요.
이것을 부산의 해양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도 이 조선 플랜트, 해양 레저까지 이런
포괄적인 기능들을 다 해수부로 그 이전을 하는 이런 작업들도 함께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정말 부산을 글로벌 해양 허브로 만들고 해양수도로 만든다는 건
우리가 글로벌 허브 도시 만든다는 거하고 똑같은 얘기거든요.
근데 거기에 제일 중요한 게 사실 금융의 역할입니다.
금융이 저희 산업은행 이전이 그런 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그 산업은행 이전이 과감하게 지금
해수부까지 이전을 시켜주면서 정부 고시까지 끝난 산업은행 이전을 해주지 않는 것은 앞뒤가 좀 안 맞는 일이다.
또 해양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이 해양 허브에 맞는
그런 조건 특히 이곳에 정말 특별한 규제를 규제 혜택을 주고 세제 혜택을 줘서 그런
해양 금융, 물류 이런 쪽에 많은 기업들이 결집하게 할 수 있는 조건을 담은 법안인데
이 법안 역시 정부 고시까지 다 끝난 것이고 정부 안에 이견 없이 다 국회로 넘어간 건데
이 두 가지를 국회에서 민주당이 뚜렷한 이유 없이 지금 붙잡고 있는 거
이게 지금 사실은 부산의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 데 굉장히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장애 요인들을 금년에는 이것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우리 힘을 합쳐서
정말 부산을 한번 진정한 글로벌 허브 도시, 해양 허브, 해양 수도로 만들어 보자 하는 데
의기투합을 한다면 이미 산업은행 이전이나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도 다 동의를 해서 같이 법안도 내고 다 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것만 이루어지면 저희는 날개를 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글로벌 해양 허브를 만든다면서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나 산업은행 이전을 하지 않는 것은 이게 조금 자가당착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잘 의논을 해서 이번에 금년 한 해에는 꼭 좀 풀어보고자 합니다.
마침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지금 예정돼 있기 때문에 산업은행 이전을 저희가 포기할 수 없는 과제고요.
계속적으로 정부하고 협의하고 설득하고 때로는 시민들의 요구를 강력히 담아서 요청을 해서 관찰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올해는 국회 문턱을 좀 빠르게 넘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로 한번 이야기를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장보기가 무섭다는 말씀도 많이 하시는데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른 느낌이에요.
그런 느낌인데 이제 부산의 경우는 대기업 본사라든지 대규모 생산 거점이 부족해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의 지역 내 총생산이죠. GRDP가 인천에게 추월을 당하면서 2013년, 2014년 이렇게 2년 연속 자리를 내줬는데요.
앞으로는 그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시장님께서는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이것은 인천이 2년 연속 그 부산의 GRDP를 넘어선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마 조금 더 지속이 될 가능성이 커요.
그런데 그것은 수도권 일극 체제가 심화되면서 사실은 인천은 서울의 위성 도시 성격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서울과 연계돼서 서울에 있는 자본과 기업들이 인천으로 이게 밀려들고 있는 거죠.
우리가 비교를 할 때 인천이 그렇게 발전하는데 부산은 발전을 안 했으면
이게 정말 부산이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부산도 발전을 했습니다.
다른 시도에 비해서 GRDP 기준으로 보면 2024년에 서울은 1% 경제성장을 했는데 우리는 2.7%를 했고요.
명목상으로도 우리는 4% GRDP가 올랐습니다. 다른 시도에 비해서 그 수준이 낮은 게 아니라 높습니다.
서울보다도 높고 대구보다도 높고 광주보다도 높고 24년 기준으로 23년, 24년 기준으로 볼 때에도 그렇기 때문에
우리 부산시가 다른 데보다 덜 발전한 게 아니라 덜 성장한 게 아니라 더 성장을 했는데 인천이 우리보다 더 성장을 한 거죠.
인천은 사실 조금 인천공항이 갖고 있는 강점과 또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대기업들이
투자를 하니까 우리 부산에는 아쉽게도 울산의 대기업들이 주로 몰려 있고 대기업이
좀 적다 보니까 GRDP로 계산하면 좀 불리한 것이 사실이고 인천의 속도를 저희가
따라잡지 못함으로써 그런 문제가 생기지만 그게 우리 부산이 다른 시도보다도 저성장을 해서
생긴 결과가 아니고 다른 시도보다 우리가 더 성장을 많이 했는데
인천이 우리보다 더 수도권 일극 체제가 심화되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우리 부산시는 사실 23년, 24년 기준으로 볼 때는 경제성장률이 2.7%입니다.
이게 서울의 1.8% 대구의 마이너스 0.8% 또 광주의 2% 이런 데보다 저희가 결코 낮은 게 아니고
높이 가고 있고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이런 일들이 해양물류, 금융, 관광, 신산업 쪽에 새로운 이 흐름들을 만들어 가면
또 해양 허브를 저희가 만들어 가면 얼마든지 부산이 남부권의 허브 도시로서 성장 동력을 이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말씀하셨듯이 또 이 부분도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인천이 또 서울에 근접해 있기도 하고 직업, 일자리, 산업 전반적인 부분에서 이 수도권과의 양극화 현상을 피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이 과정에서 블랙홀처럼 돈과 사람을 빨아들이는 양극화 구조를 좀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고민들을 하실지도 궁금한데
부산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목표가 해양 수도와 글로벌 허브 도시 이 두 가지 추측으로 보면 될까요?
좀 어떻게 보십니까.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부산을 새롭게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고
남부권 전체를 새로운 경제 성장 축으로 만드는 일은 대한민국을 구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부산만의 과제가 아니고 부산이 그렇게 허브 도시가 되면서 부울경 더 나아가서는 호남까지 이어지는
이런 어떤 남부권 경제가 전체적으로 활성화될 필요가 있는 거고 이게 활성화돼야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축이 생기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필요한 거죠.
지금 중앙정부도 그런 면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찔끔찔끔 떡을 나눠주는 지역 균형 발전이 아니라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분권과
그리고 이 남부권에 필요한 인프라 사업들을 과감하게 지원하고 투자하는 이런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예를 들어서 가덕도 신공항이 그런 면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김해공항은 이미 포화 상태고 가덕도 신공항이 이게 제대로 안 되면
남북 간의 그런 성장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없는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정도의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에서 물류 공항 또는 관문 공항을 하나로 버티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천에 물류와 여객이 전부 그쪽으로 몰리다 보니까
이게 그쪽에 또 첨단 산업이 항공 물류를 되게 화물이 항공 화물이 있는 곳에 첨단 산업들이 가까이 가기 때문에.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고부가가치는 다 항공으로 옮기잖아요.
바이오나 반도체나 이런 것들이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서 부산의 가속도 신공항을 하루라도
빨리하는 게 필요하고 다행스러운 것은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거쳐서 금년에는 꼭 삽을 뜨게끔 지금 돼 있습니다.
예산도 나와 있고 입찰도 시작이 됐고 그래서 가덕도 신공항 작업과 함께 저희가 부산, 울산, 경남 또 전남까지
이어지는 광역 경제권을 활성화하면 얼마든지 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지금 경남이나 전남이나 울산이나 부산이나 나름대로 지금 그 상당한 탄력을 지금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조금만 힘을 보태주면 또 그 과정에서 저희가 여러 가지 행정통합이라든지
이런 것까지 덧붙여지면 굉장히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지금 부산에 있는 이 호재의 탄력을 말씀하셨듯이 이어가기 위해서는 HMM 해운대기업의 이전이 또 중요한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가덕 신공항과 연계해서 항만이나 공항, 철도 이렇게 트라이포트를 구성하는 데도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
HMM이라는 국적 선사의 부산 이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봤을 때 상당히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HMM을 포함한 해운 대기업과 해양 공공기관의 이전을 어떻게 유도하실 계획이신지.
-이 부분에 관해서는 중앙정부와 저희와 이견이 없는 상황이죠.
그리고 또 중앙정부도 약속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그 이전 정부부터 추진을 해왔던 일입니다.
HMM이 민영화가 됐다면 아마 그때 조건으로 이 부산에 본사 이전하는 것을 협의를
물밑에서 상당히 진행을 시켜 왔는데 민영화가 그때 안 되면서 주춤하는 가운데
또 이게 정권이 바뀌고 이런 가운데서도 다행히 새 정부가 해운 대기업들을 부산으로 결집시키겠다는 정책 방향을 발표를 해서
그 방향으로 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수부 이전을 계기로 해서 HMM을 비롯한 주요 선사들 이미 10대 선사 가운데 2개의 기업들이 부산에 오기로 결정을 했고
또 HMM이 오게 되면 장금상선 같은 경우는 원래 부산 출신의 기업이기 때문에
그런 해운 기업들이 부산에 결집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또 해운 대기업들이 오는 것과 함께 해사법원이 이제 부산에 오게 되면 해양 관련 여러 가지
사법 서비스를 이곳에서 할 수 있게 되고 이미 그 해양 관련 싱크탱크들이 거의 다 부산에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해양 공공기관들 남아 있는 공공기관이 몇 개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까지 부산으로 결집을 하면 그야말로 부산은 대단히 큰 해양 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게 되죠.
그 해양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해서 부산이 이미 갖고 있는 항만 개발 그 능력이라든지
또 조선업 또 조선 기자재에 또 해양 관련 다양한 그 제조업 또 소프트웨어 기업들 이런 것들이 다 어울리는
해양 클러스터를 저희가 조성을 할 수가 있고 그렇게 되면 북극항로 개척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산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또 바로 앞서 이야기 나눴던 글로벌 허브 도시인데
2022년 취임사 그때 당시에 하셨던 말씀이 부산을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도시로 만들어야 하고
또 그렇게 만들 수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강조를 하셨었는데 4년이 흐른 지금 그때 당시에 성과를 돌이켜 봤을 때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돌이켜 봤을 때 힘이 느껴지거든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지표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 350만 명 달성과
또 앞으로 500만 명 시대를 기약하는 이 상황에서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도약에도 물론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글로벌 허브 도시라는 것을 한마디로 얘기해서 세계가 도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 도시를 매개로 해서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 도시화에 사람과 돈과 기업이 몰려드는 그런 도시를 이야기합니다.
물론 아직 싱가포르가 워낙 앞서서 나갔기 때문에 우리가 모델이 되지만 그걸 따라가는 데는 시간은 조금 더 걸릴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분명히 그리로 가고 있는 징후들은 뚜렷이 확인을 할 수가 있고요.
먼저 달라진 게 세계 속에 부산의 브랜드가 달라졌어요. 예전에 부산 하면 사실 잘 몰랐습니다.
대한민국에 서울만 있는 줄 알았지.
그런데 요즘은 부산이 전 세계 어딜 가도 이게 엑스포 유치 과정에서의 성과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부산이 갖고 있는 부산항의 세계적인 항만으로서의 특성과 또 이 부산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브랜드 가치가 굉장히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지금은 대한민국으로 오면 부산도 한번 오고 싶다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고 그것이 이제 해외 관광객 증가로도 나타나고 또 우리가 그동안 마이스 산업이라고 해서
국제회의 또 전시회에 또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인센티브 관광 또 문화 콘텐츠 이런 것들을 계속 확충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려면 재미있는 도시가 돼야 됩니다.
그리고 매력 있는 도시가 돼야 되고 제가 서두에 우리 부산이 2028년에 세계 열한 번째로 디자인 수도로 선정이 됐다.
이것도 사실은 놀라운 성과예요.
그러니까 이게 그동안에 11번, 10번 디자인 수도를 했던 데는 다 세계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런 도시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희가 항저우하고 천만 이상의 도시하고 경쟁을 해서 디자인 수도로 선정이 됐는데
그것은 바로 세계가 2028년에는 부산이라는 곳이 얼마나 매력이 있고 얼마나 아름답고
얼마나 이 선진적인 도시인가를 확인하게 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걸 계기로 해서 우리는 그야말로 세계에 부산을 알리고 세계에 부산을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우리의 살아가는 방식 또 우리의 안목을 보여줘야 될 그런 계기가 되죠.
그래서 이런 어떤 또 부산이 12달 내내 재미있는 도시로 바뀌어지고 있습니다.
축제도 굉장히 많아졌고 영화제만 있는 게 아니라 K-POP 축제도 많고 원아시아 페스티벌, 록 페스티벌,
재즈 페스티벌 그리고 또 자전거 세븐브릿지 투어 또 금년에는 국제 마라톤 대회도 또 열릴 것이고요.
하여튼 저희 계획은 1년 12달 부산에 오면 뭔가 재미가 있다. 이벤트가 있다.
요즘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수도권의 청년들이 부산에 한번 놀러 오는 게 로망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밤바다 요트를 탈 수 있는 데가 부산밖에 없잖아요.
부산에 와서 밤바다 요트를 임대를 해서 또 이렇게 승선해서 타고 그 낭만을 한 번 즐긴 그 청년들은 또 가서 부산 자랑을 대개 하거든요.
-확실히 놀거리가 많아진 느낌이에요.
-먹을거리도 많아졌고 우리가 미식 도시가 되면서 그래서 이런 것들이 이제 부산의 매력이죠.
그러면 이런 매력이 사실은 자본을 유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가 살기 좋다 그러면 기업도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이번에도 한 번 투자 유치를 한 기업 기업이
외국 기업인데 그 외국 기업이 여러 대를 어디를 투자할까 보다가 부산을 선택한 이유가 여기가 정말 아름답고 살기가 좋다.
이런 이유 때문에 투자를 하는 거예요.
그래야 직원들도 삶의 질이 높고 또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서 그 기업을 경영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있는 거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이제 우리 부산의 매력 있고 재미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글로벌 허브 도시는 결국 사람과 기업과 돈이 몰려드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재미있고 매력 있는 도시가 돼야 된다.
그러니까 이게 다 함께 가야 되는 거죠. 그런데 그 길에서 우리가 다양한 분야에서 큰 진전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길거리를 가다 보면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졌고 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느낌에다가 이제 앞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좀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이제 1차 공공기관 이전이 센텀과 문현신도시와 같은
이 도시의 모습을 과거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많이 바꿨다는 느낌이거든요.
이제 또 2차 공공기관 이전까지 계획을 하고 있는데 시에서도 유치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어떤 전략을 취하실 계획이신지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10여 년 전부터 우리 부산에서는 이제 금융 쪽 우리가
혁신도시가 금융하고 해양 두 가지가 혁신도시 또 그다음에 문화 영상 쪽 이 세 가지였거든요.
그 분야에 좀 특성화를 해라 해서 그 분야 공공기관들이 부산에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연장선상에서 저희는 계속할 필요가 있고요.
제가 이 부산의 2026년 모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해금광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게 해양, 금융, 관광 그래서 해금강은 아니고 해금광입니다.
하여튼 그래서 해양 쪽에 우리 하여튼 그 공공기관들 이전을 해수부 이전과 함께 완료하는 과제가 있고요.
금융기관은 역시 제일 중요한 게 산업은행입니다.
산업은행 이전을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도 제일 그 핵심으로 삼으려고 하고 왜 산업은행이 중요하냐 하면
산업은행은 다른 은행이나 금융기관하고는 달리 정책금융기관이고요.
지금 정부 고시까지 끝난 산업은행의 비전은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금융기관으로 지금 비전을 바꿔놨어요.
그러니까 여기에 오면 정말 그냥 투자공사 조그마한 거 만드는 거 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그 일을 할 수가 있어요.
또 외국 기업들도 요즘은 투자 프로젝트가 다 금융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데이터센터도 그렇고
AI 데이터센터도 그렇고 태양광이나 풍력도 그렇고 모든 게 금융 프로젝트거든요.
또 수소도 그렇고 이런 금융 프로젝트를 하는데 산업은행과 같은 정말 이렇게 굳건한
지주가 될 수 있는 그런 금융기관이 있느냐 없느냐가 다른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의 산업들을 신산업으로 구조조정하고 전환을 해 나가는 데에도 산업은행 같은 게 있는 거하고 없는 거는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그래서 산업은행 이전이 공공기관 이전에서 역시 중요하고 여전히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과제고
또 수출입은행이 연관돼 있기 때문에 수출입은행 같은 것도 저희가 신청을 해서 함께
그래서 국제금융도시로 부산을 만드는 게 빈말이 아니라면 바로 정부가 이런 금융기관들을 여기에 2차 공공기관 이전에 같이 해줘야 되고요.
그다음에 이제 그 영상을 비롯해서 관광과 관련된 여러 기관들을 저희가 유치를 해서
부산이 국제 관광 도시로서의 그런 위용을 또 문화도시로서의 위용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의 반도체 인프라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부산의 반도체 인프라 구축은 기장에 있는 전력 반도체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현재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
반도체 발전의 단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반도체 구상과 관련해서 의미 있는 도전에 그치지 않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가 대한민국이 지금 반도체 빼면 경제가 무너진다고 할 정도로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데
아쉽게도 그 반도체 산업이 다 수도권으로 집중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메모리나 AI 반도체까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서
이미 수도권에 투자가 이루어진 거를 이쪽으로 옮겨오는 거는 사실상 힘든 일이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특화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남들이 안 하는 거에 반도체 가운데서도 남들이 안 하는 거 그리고 우리 부산이 잘할 수 있는 것에
이 특성화하는 전략을 펴야 되는데 그 전략을 우리가 폈고 그 전략이 지금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전력 반도체입니다.
전력 반도체는 우리가 전기를 반도체를 쓰면 전력을 변환한다든지 전력을 효율적으로 쓴다든지
이런 데에 전부 들어가는 그 반도체가 전력 반도체입니다.
그래서 이 전력 반도체는 그동안 부가가치가 낮은 거로 생각을 해서 별로 그렇게 그 관심들을 안 가졌는데 앞으로는 시장이 엄청나게 열립니다.
앞으로 뭐 전기가 중요해지면 중요할수록 그리고 전기차라든지 각종 ESS라든지 에너지
저장 장치라든지 선박이라든지 이런 것들의 쓰임이 굉장히 많은 그게 전력 반도체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력 반도체로 특화를 해서 기장에 첨단 산업 특화단지를 지정을 받았고
거기에 전력 반도체 기업들을 저희가 유치를 시작해서 지금 제엠제코라든지 아이큐랩이라든지
한국 전력 반도체의 가장 유망한 기업들이 이미 유치가 돼 있고 또 SK온이라든지
이제 SK나 큰 대기업에서도 전력 반도체에 새로운 투자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 그런 기업들도 여기에 다 결집을 시키고 전력 반도체도 좀 전문적인 얘기입니다마는
실리콘 전력 반도체가 있고 화합물 전력 반도체가 있거든요.
이 화합물 전력 반도체가 또 고부가가치입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도 저희가 특화를 해서 거기에 실증 또 여러 가지 테크지원센터 기술지원센터들도 만들고
거기에 제조와 또 개발하는 이런 것들을 결합을 한 큰 단지를 지금 만들어 가고 있고
속속 지금 전력 반도체 기업들이 부산에 오고 있고 오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 우리 부산의 미래 먹거리 가운데 가장 중요한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다.
부산이 신산업으로 특화한 것 중에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가꿔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는 걸 듣다 보니까 이제 또 반도체 하면 부산을 떠올릴 수 있을 미래가.
-전력 반도체 하면 이제 부산을 떠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런 부산의 모습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공약을 살펴보면 시민 행복 도시의 주요 정책이죠.
계속 꾸준하게 말씀을 해 오셨던 15분 도시 부산 2021년 첫 임기부터 구상한 방향이었습니다.
부산시가 지향하는 15분 도시가 이제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고 이제 꾸준하게 계획을 해서
이루어 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올 상반기에 조직 개편에서 미래 공간 전략국을 신설하기로 했는데요.
좀 안정화하고 고도화하는 방향에 대해서 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15분 도시 정책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정책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UN이 공인하는 리브컴 정책 평가대회에 우리 15분 도시 정책이 금상과 기준상 두 개를 수여를 받았어요.
15분 정책의 핵심은 혼자서는 행복이 없다 함께하자 함께하면서 좋아하는 거를 함께 하자
또 즐거워하는 거를 함께하자 배울 수 있는 것을 함께 하자.
이런 취지입니다.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하고 인간과 인간이 공동체를 잘 구성을 해서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 거거든요.
그게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공원 면적이 4년 전 제가 취임할 때보다 지금 시민공원의 27배 정도 공원이 늘었고요.
-녹지 면적이.
-그리고 부산은 15분 내에 해변을 가거나 산속을 들어가서 숲길을 걷거나 강가를 걸을 수 있는 거의 세계에서 유일한 대도시입니다.
그런 환경을 잘 살리고 또 대기질도 우리가 전국에서 지금 제일 좋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이제 일단 자연과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고 그 안에 운동할 수 있고
뭐를 함께 즐길 수 있고 또 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곳곳에 확대하자.
그래서 저희가 복지관, 문화원 또 다양한 센터들 또 하하센터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어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들을 지역마다 많이 구축했죠.
또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들락날락을 17개를 지금 만들어서 그것 역시 지금 세계 최초의 모델인데 UN 태평양 이사회에서
정책 대상을 받기도 했는데 이런 것들이 지역마다 촘촘하게 생김으로써 사람들이 나와서 즐기게 되는 거죠.
집 안에서 혼자 이 대도시의 삶이라는 거는 자칫하면 홀로 되기 쉽잖아요.
그리고 외로워지기 쉽고 그런데 이렇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든다는 게 15분 도시 정책의 핵심이고요.
그런 면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고 예를 들어서 생활체육 참가율 같은 경우는 4년 전에
저희가 60% 초반대였는데 지금 80%를 넘어서 전국에서 생활체육 참가율이 제일 높은 도시가 우리 부산입니다.
그것도 굉장히 큰 차로 저희가 1위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계속 확대하고 예를 들어서 파크골프든 테니스든 배드민턴이든 축구든 또 걷기든 또 뛰기 요즘 러닝이 또 인기니까
이런 것들을 위한 인프라를 저희가 계속 확충을 해서 하여튼 부산이 재미있고 자기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 도시라는 것을 해 나가려고 하고요.
이게 계속 축적이 되면 부산만큼 사실 살기 좋은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가 해왔던 대로 이렇게 쭉 진행을 몇 년 동안 또 꾸준히 해가면 아마 이 시골 같은 대도시
그리고 전 세계 대도시 가운데 인간과 자연 또 인간과 인간이 가장 조화롭게 사는 도시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15분 도시 정책이고 15분 도시 정책도 저희는 계속 강화해 나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이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출산율도 무시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올해 1월 첫날부터 부산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전면 무상 보육 시대를 열었는데요.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은 서울 다음으로 낮은 출산율을 반등시키고 있는데
앞으로 이런 출산 정책을 꾸준하게 지속을 하면서 출산율 증가에 보탬이 돼야 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정말 다행스러운 소식은 작년에 저희 출산율이 한 7.5% 정도 그 전해에 비해서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떨어지기만 하다가 이제 반등을 시작한 거죠.
결혼도 아직 정확한 통계는 안 나왔지만 한 10% 정도 결혼한 젊은 부부들이 늘어났어요.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고 이걸 계속 늘려가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의 정책이 당신처럼 애지중지라고 하는 우리 부산시 정책인데
왜 아프리카 속담에도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듯이
저희가 이제 아이를 낳으면 적어도 초등학교 때까지는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는 모든 보육에 드는 비용을
시가 제공을 하는 그래서 이제 완전 무상 보육 체계를 갖추게 된 거죠.
그래서 이번에는 특히 어린이집에서 가외로 들던 비용까지 다 시가 지원을 해줘서 정말 부모들이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어디를 보내더라도 자기 돈은 들지 않으면서 잘 돌봐줄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갖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출산 지원금도 우리 부산시가 다른 데보다도 좀 상당히 높은 편이고요.
또 다양한 촘촘한 지원 정책이 있어서 정말 당신처럼 애지중지 우리 아이들을 돌보고 있고 아동 삶의 질 만족도가 부산이 1위입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조사 서울대하고 함께 조사한 데에서 보면 그만큼 아이 키우기도 우리 부산이 좋은 도시입니다.
또 좀 전에 말씀드렸던 들락날락처럼 집 가까운 곳에 아이들을 항상 돌봐주고 또 즐겁게 아이들을 놀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들을
계속 확충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보다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해서 저희가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출산율 증가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살고 싶은 도시를 넘어서 아이 낳고 싶은 도시가 돼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많아지기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부산 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한때 720만 명에 육박했었죠.
부산 경남의 인구는 60만 명 이상이 줄어들었고요.
특히나 청년들의 인구 유출은 더 심각한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부울경 행정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
새로운 광역 정부나 부울경 경제통합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이나 과제에 대해서 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부산 경남은 다른 시도보다도 일찍 행정통합을 추진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제 과거에 제가 청와대 정무수석 할 때 대통령 정무수석 할 때 마창진 통합을
그때 제 소관 업무 중의 하나로 해봤고 청주 청원도 그때 해봤는데 이 통합이라는 게 통합하면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통합을 해서 얻을 수 있는 편익과 또 통합을 해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이 있는데
그 문제점들을 잘 관리해서 가지 않으면 이 통합이 부작용이 상당히 있게 돼요.
그래서 마창진 통합도 사실은 지금 마산 쪽이나 이런 쪽에는 불만들이 상당히 있잖아요.
그래서 부산 경남 통합도 그래서 우리 박완수 지사하고 제가 동의한 거는
이게 주민들의 합의를 최대한 끌어내서 통합으로 가야 된다 해서 공론화위원회를 만들고
거기서 여론조사를 해서 여론을 끌어올려서 지금 주민들이 여론조사 결과 이제 과반 이상이 다 동의를 하는 수준까지 온 거죠.
그렇지만 여론조사만 갖고는 안 되고 주민투표를 거쳐야 됩니다.
주민투표를 거쳐서 어쨌든 그 주민들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확인을 해서 갈 수밖에 없고 그것이 하나의 조건이고요.
또 하나의 조건은 중앙정부의 결단입니다. 통합을 하되 현재 있는 여건에서
수평적인 통합만 형식적인 통합만 하면 오히려 그런 부작용들은 생기는데.
-무늬만 통합이 아니라.
-그렇죠. 통합의 효과는 극대화할 수가 없어요.
우리가 통합을 하는 이유는 중앙정부가 과도하게 갖고 있는 권한 그 재정권과 조직권 그리고 또 여러 가지 국토 이용권을 비롯해서
지방의 자율성을 통제하고 있는 이런 것들을 과감하게 광역 정부에 내려줌으로써 마음껏 자율적으로 뛸 수 있게 해주자는 취지거든요.
그래야만 의미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법을 추진을 하는 거고 그거는 다른 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특별법 내용에 담아야 될 그것들이 중앙정부가 다 내놔야 될 것들입니다.
권한도 내놔야 되고 재정에 대한 세제도 개편을 해줘야 되고 또 특별행정기관이라고
그래서 국토부, 노동부, 중소기업부 다 이게 내려와서 특별행정기관을 별도로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이런 것들도 다 시도로 통합을 해줘야 되고 그리고 예타 같은 거 그야말로 지역이 사업하려고 그러면 중앙정부가 매번 감놔라 배놔라.
감시 규제가 워낙 많으니까 이런 예타 권한도 과감하게 광역 정부는 사실상 우리가 그걸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을 연방제는 아니지만
준연방제에 가까운 형태로 지역의 자율성과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취지니까 그런 거에 걸맞은 특별법이 나와야 됩니다.
이것은 중앙정부 결단 없이는 안 되는 일이에요. 그런데 김민석 총리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여전히 떡을 주는 방식이에요.
몇조를 몇 년간 지원해 주겠다. 근데 그건 세제를 바꾸면 그거보다 훨씬 더 큰 재원을 우리가 확보할 수 있고 또 지속 가능하잖아요.
몇 년 지원한 다음에는 또 어떻게 해야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방식이 아니라 제가 늘 얘기하듯이 떡을 나눠주는 방식이 아니라 떡시루를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근원적인 개혁을 그런 분권 개혁을 한다는 중앙정부가 의지가 있어야 이 통합이 제대로 될 수 있는 겁니다.
통합을 빨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하는 것도 중요하고 제대로 하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이게 잘하고 제대로 하면서 빨리하자는 게 우리 생각입니다.
그래서 중앙정부가 결단만 정말 그런 특별법에 담을 내용을 우리가 요청하는 것을 대부분 받아준다고 하면 저희는 속도를 확 당길 수 있습니다.
우리 박완수 지사하고 제 의지도 그렇고 파격적으로 만약에 담는다 그러면 금년 지방선거에서도 못 할 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중앙정부가 이걸 정치적으로 선거용으로 이렇게 굴리려고 할 경우에는
후유증도 심하지만 실질적인 통합의 의미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가 두 시도지사가 지금 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서
저희가 생각하는 일정도 발표를 하고 또 이 정부에게 촉구할 내용들도 정리를 해서
다시 한번 요구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정부가 반응이 있다 그러면 저희가 잡은 일정도 확 당길 수 있는 그런 의지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준비한 1시간이 참 짧은 것 같습니다.
드릴 말씀이 더 많았는데 이제 끝으로 시청자분들께 2026년 인사와 함께 당부의 말씀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년 우리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가는 데 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금년은 보통 적토마의 해라고 그러는데 또 불의 해라고 합니다.
불처럼 뜨거운 기운이 우리 부산을 한 번 더 달아오르게 해서 그야말로 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들의 삶에도 지난해보다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계시겠지만 그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고 더 잘 우리 시민들이 원하시는 바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부산시도 열심히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화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돼서 부산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장님 자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KNN 파워토크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