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RISE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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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RISE 시대 - 부산대학교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 라이즈사업단장

등록일 : 2025-12-31 11:45:19.0
조회수 : 263
-안녕하세요? KNN 지금은 라이즈 시대입니다.
지역의 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기업과 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중심에는 바로 대학이 있습니다.
요즘에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서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변화의 한가운데서 라이즈 체계를 이끌고 있는 부산대학교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부산대학교 라이즈 체계를 총괄하고 계신 박상후 라이즈사업 단장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대학의 역할이 참 많이 달라졌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같이 협력해 나가는 중요한 축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라이즈 체계는 어떤 배경과 필요 속에서 탄생하게 된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방 소멸이라든지 그리고 수도권 쏠림 그리고 지역 인구의 감소 등 여러 가지 지역 현안 문제들이 많이 심각해지고
이러한 지역 문제를 지자체와 지역에 있는 대학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서 협력해 나가는 그런 방식의 사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교육부는 예산의 상당 부분을 17개 시도에 이렇게 이관을 하고 지자체가 지역에 소속된 대학들과 여러 가지 수행할 사업들을 나누고
거기에 따라서 대학에 차등으로 지급하고 그것을 대학들이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는 그런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거를 단순히 대학 간의 어떤 줄 세우기라든지 대학 간의 어떤 경쟁 구도가 아니고 대학이 대학 간에도 서로 협력을 하고
또 지자체나 또 공공기관들하고 협력해서 부산의 산업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활성화시키는 그런 형태의 체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처럼 이제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 전략을 만들어가야 하는 어떤 중요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부산대학교는 라이즈 체계 속에서 어떤 전략과 구조를 갖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부산 지역에서는 가장 큰 사업 규모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7개의 단위과제가 있고 인재혁신, 산업혁신 그리고 사회혁신, 대학혁신 네 가지의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현재 종합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부산의 전략 산업 부분에서는 실무형 석박사 연구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창업 생태계까지 과제를 통해서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학연 공동 RnD와 기술 사업화 그리고 미래산업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부산대에서는 부산 라이즈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서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측면에서도 외국인 학생들을 지역에 유치하고 그리고 또 지역 정착을 위한 여러 가지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의 미래 사회에 맞는 국제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함께 지혜를 모을 생각입니다.
-이렇게 부산대학교는 지역의 산업, 사회, 교육 전반에 걸친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가기 위해서 정말 다양한 과제를 추진 중에 계신데요.
그렇다면 모든 걸 관통하는 부산대학교 라이즈 체계의 핵심 전략은 무엇인가요?
-부산대학교 라이즈 체계의 핵심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부산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리고 인재들이 부산에 정주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대기업의 연구조직을 부산에 유치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 학생들과 산학 연구를 같이 수행하여
취업으로 연결하는 그러한 구도의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산시와 협력해서 H 기업의 연구설계 조직이 부산으로 이전 설치가 되었고
그리고 지금은 산학 연구를 통해서 필요한 인재들을 우리 대학과 같이 키우고 있습니다.
향후 해수부 이전을 통해서 북극항로와 연관된 기업들이 부산연구센터를 유치하게 될 것이고
부산시와 더 협력해서 고급 인재들이 머무는 그러한 도시로 바꾸는 데 일조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고급 일자리 창출과 또 지역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해오셨는데요.
그렇다면 실제로 라이즈 체계 안에서 부산대학교가 중점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는 과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래서 공유대학 체계를 지금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의 12개 대학이 힘을 모아서 부산 산업이 필요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수소 에너지, 해양 등과 같은
그러한 산업의 융합 전공을 공동으로 개설하고 타 대학 학생들도 부산대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대학 간의 어떤 경계를 넘어서 서로 협력하는 그러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국제화 과제입니다.
대학 간의 여러 가지 외국인 학생들 유치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부산대학이 갖고 있는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같이 유학생을 유치하고 부산대학만 예를 들면 약 90개국에서 온 2000명의 유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유학생들이 부산 산업과 어울려서 연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추고
또한 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부산에 정주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서 외국인 학생들이
부산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그러한 체계를 갖추고자 합니다.
그리고 대학이 가진 캠퍼스 인프라를 지역 사회에 공유하도록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강의실이라든지 그리고 공동 실험실, 운동장, 학술림 등 대학 자원을 지역 사회와 함께 쓰고
또 지역과 대화의 어떤 경계를 허무는 그러한 일들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듣다 보니까요. 앞으로의 부산대학교 모습이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미래에 부산대학교 라이즈 체계를 통해서 부산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요?
-우리 지역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어떤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업적으로는 고급 RnD 센터들이 부산에 많이 유치되어서 고급 일자리들이 많이 창출되고
그러한 RnD 센터들과 지역에 있는 중소, 중견기업들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든든한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는 그러한 기업들이 쓸 수 있는 고급 인재 그리고 실무형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는
그러한 활동을 라이즈 체계를 통해서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부산은 아시아 항만의 어떤 허브 도시로 이렇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극항로 개발이라든지 관련된 신산업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테크,
극한환경 반도체 산업 관련된 거를 부산대학이 부산형 Open UIC를 통해서 산업협력 특화 모델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즈 체계는 단순한 대학 지원이 아닙니다. 지역이 대학을 통해서 다시 뛰고 대학이 지역을 이끄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겠는데요.
공유대학, 산학협력, 국제화 그리고 지역문제 해결형 교육까지 부산대학교는 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변화와 고급 일자리 창출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갈 10년의 미래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진솔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라이즈 시대, 오늘 부산대학교와 함께해 봤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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