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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 TV유랑극단 - 연제구 고분판타지축제 편

등록일 : 2019-10-14 14:54:28.0
조회수 : 786
-(노래) 유랑 유랑 극단
쇼 TV!
(노래) 쇼 TV 유랑극단
음악 웃음 행복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쇼 TV 유랑 극단.
오늘은 살기 좋은 동네 바로 연제구에서
펼쳐지는 제2회 연제 고분 판타지  
축제에서 잠시 후에 찾아뵙겠습니다.
채널 돌리면 안 돼, 안 돼!
(노래) 유랑 유랑 극단 쇼 TV에
-안녕하세요?
윤수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여러분과 유랑극단을
사랑해주신 모든 여러분, 다 같이
파이팅!
원, 투, 원, 투, 스리!
-음악이 있으면 웃음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전 국민이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쇼, 쇼,
쇼 TV 유랑극단.
오늘은 살기 좋은 동네 부산 연제구에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제2회 연제 고분 판타지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에 왔습니다.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왔습니다.
정말 많이도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MC 박요한입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연제구 연산동에서는요.
정말 부산 지역에서만 있는 유일한 아주
큰 봉분이죠.
아주 거대한 봉분이 있는, 바로
삼국시대의 고분군이 있습니다.
이 고분군과 함께하는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 항상 북쪽에 위치한 이 배산에서
뻗어 나온 나지막한 구릉에 거대한
봉분들이 무려 18개가 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유일합니다.
그래서 그 뜻을 기리고 또 여러분과
함께 자긍심을 갖는 그런 계기를
만들고자 연제구의 대표적인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고 해서 저희 쇼 TV
유랑극단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 정말 자긍심을 가져도 됩니다.
무려 1500년의 역사를 지키고 있는
거대한 봉분이 있다는 그 자체가 연제구
여러분의 자부심이고 자긍심인 만큼 이
축제가 앞으로 10회, 20회 계속해서
쭉, 쭉, 쭉 뻗어 나가야 합니다.
제 말이 맞으면 박수!
연산3동의 대표입니다.
최선화 씨가 노래합니다.
쓰러집니다, 박수로 맞이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연산3동 대표입니다.
연산3동에서 오신 우리 제가 보기에는
언뜻 여러분 보이시겠지만 대학교 1,
2학년처럼 굉장히 얼굴이나 머리
스타일은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스타일인데 옷차림은 결혼한 지 한
5, 6년은 지난 것 같아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내 느낌이 맞나 모르겠네?
-저는 20개월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연산3동 최선화라고 합니다.
-결혼을 빨리했나 봐요?
-아니요, 적당한 때 했어요.
-그래요?
-네.
-몇 살에 했어요, 나이 안 물어볼게요.
몇 살에 했어요, 결혼을?
-저 31살 때요.
-31살 때 했어요?
-네.
-지금, 그러면 아기는 첫아기예요?
-네.
-그러면 몇 년만에 아기 낳은 거예요?
나이 안 물어볼게요.
-37살, 37살.
-37살이요?
-네.
-누가 그렇게 37살처럼 보여.
여러분, 아이 엄마처럼 보입니까?
-(함께) 아니요!
-옷차림만 아이 엄마처럼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여기 계신 우리 선화 씨에게
풀게끔 해드릴까요?
-(함께) 네!
-어떻게 풀게 해드릴까, 이 자리 아니면
기회는 쉽게 안 와.
어떤 거?
-가수, 효녀 가수.
-현숙.
-현숙 선생님 모창 조금만, 조금만
해볼게요.
-많이 해도 괜찮아.
-열심히 해볼게요.
-OK, 탬버린 드릴까?
탬버린 가져왔어요?
-탬버린, 아니요.
안 들고 왔어요.
-안 가져왔어요?
음악 틀어 드려요?
-아니요.
-37살 최선화 씨가 육아 스트레스에
대한 보답으로 춤추는 탬버린 갑시다!
원, 투, 스리, 고!
-(노래) 훌라훌라훌라
훌라훌라훌라
훌라 춤을 춘다
탬버린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노래) 정말정말정말
정말정말정말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하나?
또, 어떤 거?
-그 최민수.
-최민수 씨.
-최민수 그 터프가이 최민수.
-해 봐, 그거는 해보면 알아요.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뭐라고 했어요?
다시 한번 해 봐.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너는 내 여자니까.
-내가 좋아?
정말, 나 기분 좋아.
같이 시작.
(노래) 훌라훌라훌라
훌라훌라훌라
훌라 춤을 춘다
탬버린
-들어가!
쌍둥이 엄마 멋져!
거제1동 대표입니다.
즐겁게 노년을 보내고 계시는데요.
무슨 사랑, 이름도 부자예요.
장영자 씨!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제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화합하는 노래자랑이긴 하지만
오늘 여러분과
함께 심사를 맡아서 수고하시는
심사위원 두 분을 소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소개합니다.
조항조의 가지 마 외에도 많은 곡을
만드신 분입니다.
우리 작곡가 김인효 선생님 자리
하셨습니다.
소명의 미고사 그리고 바로 내 남자,
21곡을 만드셨죠.
작곡가 김익현 선생님 자리하셨습니다.
여러분께 아주 반가운 초대 가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분이 나오면 다들 같이 따라
부르시던데.
보약 같은 친구의 진시몬!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수 한 번 더 주세요.
안녕하세요!
자, 박수!
연제구민 여러분, 즐거우시죠?
다 같이 부자 되시라고 박수, 함성!
건강하시죠?
자, 자식보다!
감사합니다.
-심사위원 어르신을 기분 나쁘게
째려보세요, 사정없이.
그러면 선생님, 내가 그러면 어차피 땡
할 것 땡이라도 나훈아 선생님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맞죠?
-네.
-나훈아 선생님 폼이 나오는데 그 폼이
안 나와요.
그러면 나훈아 선생님 모창 메들리
한번 쫙 할 수 있겠습니까?
그거 내가 할 수 있는 기회 드릴게요.
괜찮죠?
-네.
-갑세 선배, 화 안 내실 거죠?
-네.
-갑세 오빠, 잘합시다.
오늘 연산동, 연제구에 있는 많은
주민이 오빠 이름 절대로 안 잊버릴거야.
-나훈아 선생님 노래를 아무거나 다
시켜 주세요, 오늘.
여보, 셔터 내려고, 열쇠 잠가라.
-콘서트 많이 보셨네, 이 사람.
갑시다, 준비.
과연 나훈아 선생님 똑같은지.
레디, 스타트.
-(노래)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다음 노래로.
-(노래) 울지 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마지막으로 어매 앉아서.
-(노래)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 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몹쓸 놈의 요 내 팔자
-안녕하세요?
연산 사는 금선영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문정민입니다.
반갑습니다.
박수!
자기야.
-여러분께서도 다 느껴졌겠지만 아기
엄마지만 보통 아기 엄마가 아닌 것
같습니다.
분명히 결혼하기 전에 뭘 하신 분
같아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일했는데.
-아무것도 안 한 주부가 어디에서
이렇게 꽃가루를 뿌리고 혼자서 춤추고
이렇게 하실 수가 있단 말씀이세요?
-더 있습니다.
-세상에나.
준비 많이 하셨군요.
그러니까 결혼하기 전에 어떤 다른
특별한 일을 하셨던 게 있었나요?
아니면 연예인을 꿈꿨다든가.
-연예인을 하고 싶어서 중학교 때나
고등학교 때 오디션도 많이 보고
그랬습니다.
-어떤 연예인?
가수, 배우?
-아니요, 배우로.
-왜 웃어요?
현재 이분이 이런 상태지만 젊었을 때는
살이 20kg 빠진 얼굴이었어요.
맞죠?
-맞습니다, 맞습니다.
-살다 보니 그렇게 먹다 보니 그런
것뿐이죠?
-아기 낳아놓고 보니까 불었더라고요.
-얼굴 보니까 젊었을 때 정말 예뻤을 것
같아요.
-자기소개, 이름이 뭐라고요?
-저는 연산2동에서 온 문정민입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립니다.
-음악, 큐.
-이거, 이거.
윗도리 벗고요, 윗도리 벗고.
출렁출렁, 좋아.
좋아.
좋아.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정말 이분하면 상을 받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아기 몇 명이에요?
-하나입니다.
-몇 살이죠?
-이제 13개월 됐어요.
-아기가 아직은 모르겠군요.
-모릅니다.
-남편에게, 남편에게.
-여보, 사랑해.
둘째는 언제 가질 거야?
오늘 밤에?
-(노래) 오늘 밤에
-(노래) 원하면 그대
-나와, 이제는 나와.
가보세요, 들어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어떤 분들이 나올까 참
궁금한데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이 나왔어요.
언제나 저희 뒤에서 묵묵히 항상 열심히
최고의 연주만을 전해주고 계신
분들입니다.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맹주호아트팝스.
이 열기를 더해서 더욱 멋지게 만들어줄
초대 가수를 소개합니다.
카사노바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가수인데요.
잘 놉니다.
소개합니다.
가수 선경 군입니다, 선경.
카사노바 박수로 맞아주세요.
오케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노래) 내 청춘 찾으러 가자
-잘 들었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시는 분, 같이 즐겨주세요.
얼쑤, 좋다!
감사합니다.
-언빌리버블!
와우, 엄마와 딸.
딸과 엄마.
네가 이쪽으로.
여러분, 이렇게 환상적인 모녀를
봤습니까?
아주 아름답지 않습니까?
자기소개부터 들을게요.
-안녕하세요?
연산9동에서 온 트로트를 사랑하고.
-국악을 사랑하는.
-(함께) 흥이 많은 모녀예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너에게서 왠지 인간문화재 냄새가
난다.
-감사합니다.
-그래, 우리 친구.
6개월 동안 배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여러분,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함께) 네!
-이렇게 수많은 연제구민, 3만 5850명이
기다리고 있구나.
그래.
-네.
-우리 친구는 어떤 것을 준비했나요?
-진도아리랑 하나 준비해 왔습니다.
-진도아리랑!
하나, 둘, 셋, 넷!
-(노래)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노다 가세 노다 가세
저 달이 떴다 지도록 놀다가 가세
-다 같이!
(노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 응 응 아라리가 났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기 많으시다.
아니 이분 여러분, 잘 아세요?
-(함께) 네!
-저기 응원단 수십 명이 있어요.
뭐 저분들 팬클럽입니까, 아니면
제자들입니까?
아니면 돈 주고 온 알바들입니까?
-제자들입니다.
-제자들이요?
-네.
-지금 제가 선생님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 장구 이걸 보아하니 그냥 한두
번 한 것도 아니고요, 노래도 잘하시고
장구 때리는 거 보니까 굉장히 오랫동안
하신 것 같아요.
-동호회 운영하면서 요양병원이랑
공연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저기 있는 회원들과 같이?
-네, 맞습니다.
-이름이 뭐예요?
-한울림 장구 동호회입니다.
거제 2동입니다.
-한울림 장구 동호회.
오늘 옷차림은 이미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화장도 누가 해주셨나요?
-화장은 우리 제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입술을 너무 진하게 칠했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멋쟁이 양반이었습니다.
우리 김상동 선생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리 벽 사랑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의 사랑
-옷차림이 세상에 무용단보다 옷차림이
더 야해요.
나는 처음에 무용단인 줄 알았는데 딱
이렇게 손드니까 출연자였다는 거를
알았어, 내가.
이쪽으로 오세요.
옷차림이 정말 시원스럽게.
어떤 직업을 이렇게, 보통 주부가
아니고서는 보통 사람이 아니고는
이렇게 옷을 입고 못 다니는데.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재수 좋게 연산 5동 대표로 예심을
봤는데 좀 잘하고 오라고 저를 뽑은 것
같아요.
옷은 제가 어제 적금을 털어서 신발도
사고 갈치 바지도 사고.
윗도리도 좀 야하게 보이면 점수 많이
줄까 싶어서.
훌렁 다 벗고 나왔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여러분, 정성이 대단하지 않아요?
평소에 이렇게 입는 분이 아니고 뭔가
어떻게 좀 확 튀어서 상을 받아볼까.
이렇게 생각하고 옷을 이렇게 멋지게
성심성의껏 옷을 입고 왔는데 정말
제대로 입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주 완벽해요.
이렇게 입어본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부끄러워서 빨리 마치고 들어갔으면.
-본인이 부끄럽다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본인이 자꾸 부끄럽다고 하니까 내가,
보는 사람도 부끄럽네요.
누구랑 같이 왔어요?
응원단, 누구랑?
-제가, 또 연산 5동이 11명이 대결해서
제가 올라왔거든요.
실장님도 나오시고 원장님도 나왔는데
제가 다 물리치고 올라왔어요.
-세 명 중의 한 명 된 거예요?
-네, 그런데 밤마다 저한테 전화해서
왜 네가 됐어.
이렇게 자꾸 전화 와서 오늘 무대에
함께 올라와서 여기 어르신들도
계시는데 우리가 재롱을 한번 떨어볼까
합니다.
-세 분이 같이.
올라와 보세요.
이분들도 미용실에 계시는
원장님인가요?
-네, 원장님과 우리 실장님인데요.
-그러니까 이분이 원장님이고 이분이
실장님이면 당신은 뭐예요?
-저는요, 스태프입니다.
-여러분, 미용실에 있는
세 분이 다 나왔어요.
-샤방 샤방, 갑니다.
(노래)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저렇게 마음먹은 대로
생각대로 우리는 할 수 있어요
행복은 눈앞에 있어 예예
이렇게 생각하면
-좀 그만합시다, 이제.
춤이 다 똑같네.
-조졌네요.
-이 옷도 이렇게 비싸게 걸쳤는데
오늘 이것 말고 더는 안 입겠네요.
-이거, 이거 빨리 벗어야 하니까
내려보내 주세요.
-세상에, 이쪽으로 오세요, 이쪽으로.
우리 미용실 이름이 뭐라고요?
미용실 이름이.
-유정 헤어숍입니다, 연산동.
-거기 가면 세 분 다 만날 수 있죠?
-네.
-유정 헤어숍, 모든 식구가 다 나와서
인사드렸습니다.
이렇게 인사드려요, 차렷.
유정 헤어숍, 경례.
-감사합니다.
-네, 들어가세요.
들어가세요.
-(노래) 파란 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노래) 끝났어요 1절에서 끝났어요
다 같이.
-(노래) 영원한 친구 친구 친구
행복한 마음
마음 마음
즐거운 인생
에브리바디, 예!
한 번 더, 예!
-(노래) 행복한 마음
예!
-영원한 친구, 어디 영원히 함께 남편과
어떻게 살 겁니까?
-열심히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살겠습니다.
-어린 남편에게 한마디 더 하신다면?
-여보, 25년이 지났지만 앞으로 25년
동안 행복하게 삽시다.
-네, 박수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조심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이야 가라.
-제2의 연제 고분판타지축제에서
함께했던 시간.
그럼 지금부터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기상 발표합니다.
연제구 구의회 의장을 맡고 계시는
박종욱 의장님께서 시상하시겠습니다.
인기상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항구의 남자, 김상동 씨.
멋쟁이 오빠.
역시 나가기만 하면 상을 받는 분이네요.
이어서 열창상 시상에 들어갑니다.
시상에는 김영달 축제 조직
위원장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열창상.
축하합니다.
앗 뜨거, 이미경 씨.
부끄럽다면서 옷은 다 벗고
올라오셨네요.
옷을 입고 올라오면 될 텐데 왜 굳이
마지막에도 옷을 이렇게.
잘하셨어요.
대상 시상에 들어갑니다.
대상 시상에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
계시는 이성문 연제구청장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회 연제 고분판타지축제 SHOW TV
유랑극단 편.
대상.
축하합니다.
쓰리랑 모녀, 이성경, 안유진.
축하합니다.
멋진 모녀였죠, 상 받으시고요.
트로피와 함께 상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앙코르 송 준비해 주세요.
기쁘시겠어요.
우리 친구, 잠깐만.
우리 친구 뭐 영재 학원 다닌다고요?
-네,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합격하기를 바라요, 알았죠?
감사합니다.
앙코르 송 기다리겠습니다.
연제구의, 연제구에는 역사의 현장인
고분군이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 또 이곳 온천천에는
봄이면 유채꽃이 활짝 피고요.
또 가을이면 바람이 살랑살랑거려서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이 바로 이곳
연제구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SHOW TV 유랑극단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고요.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곳, 이곳 부산
연제구에서 함께했던 제2회 연제
고분판타지축제.
SHOW TV 유랑극단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신명 나게, 다 같이.
(노래) 아리아리 아리랑
-아리아리 아리랑
-쓰리쓰리 쓰리랑
-쓰리쓰리 쓰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노래하세 노래하세 모두 모여
-얼쑤.
-꾀꼬리 같은 노래 한 곡조 불러보세
-얼쑤, 얼쑤.
-두견새 소쩍새 원앙새 봉황새 소리로다
뉠리리리 노래하세
얼쑤, 좋다.
-놀아보세 놀아보세
-(노래) 유랑 유랑극단 쇼 티비에
쇼 티비 유랑극단
음악 웃음 행복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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