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2021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대회

등록일 : 2021-05-31 15:33:19.0
조회수 : 387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5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의
축제.
2021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대회 오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황범입니다.
-반갑습니다.
2018 미스 경남 미, 박성은입니다.
-반갑습니다.
2021 미스 경남 선발대회.
성은 씨는 얼마 안 됐어요, 3년
전이죠.
2018년도에.
-그렇죠.
-이 대회 미로 거듭나면서 오늘 사회자의
역할까지 도맡아서 하고 계시는데.
예전의 기억들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생생한 추억이 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사실 지금 햇수로 따지자면 제가
18년도부터 19, 20, 21년, 4회째 이 무대
위에 서 있는데요.
지켜보고 있죠.
이건 정말 그때나 지금이나 떨리는 건
여전하네요.
-여전한데 그런데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그럼요, 제가 긴장해서 뭐
하겠습니까?
-제가 있잖아요.
-든든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1등 안 하셔도 되니까
마음 편안하게 가지시고 이 대회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내면과 외면이 함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후보들.
경남의 대표 미인을 뽑는 2021 미스 경남
선발대회.
이 대회에 참 숨겨진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올해도 기록 하나를 썼습니다.
무려 예선에서 50명이 넘는 후보들이
오셔서 저희가 사전 심사를 거쳐서 오늘
이 대회에는 32명의 후보만을 모시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그만큼 쟁쟁한
후보들이 많이 준비되어서 올라왔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아요.
-게다가 65년 전통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여러 이견들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미의 대표 사절로 인정받고
있다는 그런 반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죠.
-특히 2021 미스 경남 진, 선, 미는
9월에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경남 대표로서 출전하게 되고요.
또한 5명의 미스 경남들과 함께 앞으로
1년 동안 경상남도 관광홍보사절로
위촉되어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오늘 참가하는 32분의 후보들 가운데
누가 최종 경남의 대표 미인이 될지
여러분 끝까지 응원하면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서
미스코리아 경남 선발대회에 가장 큰
역할로 수고해주실 분들을 소개부터
해드려야겠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부탁드리면서
심사위원분들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소개될 때마다 여러분,
따뜻한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심사위원장이십니다.
더바로법률사무소 염진아 대표변호사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심사위원분들도 아울러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고재학 경영전략본부장님
모셨고요.
그리고 희연병원 박희숙 이사님
반갑습니다.
셀럽성형외과의원의 김형도 대표원장님도
오늘 심사에 참여하셨습니다.
케이엠 도담 김경령 대표이사님 어서
오십시오.
-이어서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이만기 교수님 모셨습니다.
글로벌 E&B 장성혁 대표이사님
모셨습니다.
고운치과병원 유기준 원장님
모셨습니다.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재욱 교수님
모셨습니다.
-SB밸리의 김강우 대표이사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따끈따끈합니다.
2020 미스코리아 미 전연주 님 어서
오십시오.
박현묵 법무사님 환영합니다.
미시안안과의 박민정 행정원장님 오늘
심사해 주시겠고요.
푸른요양병원의 박장식 이사장께서도
함께하시겠습니다.
AKE의 권영훈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이어서 굴수하식 수산업협동조합의
지홍태 조합장님 모셨습니다.
디스미디어 손은향 대표님
모셨습니다.
리맥스 프리미엄 양동주 총괄이사님 어서
오세요.
마지막으로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김영태 회장님 오셨습니다.
-이렇게 각계각층의 전문가분들로 저희가
심사위원단을 꾸렸습니다.
총 열아홉 분의 심사위원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시 한번 날카로운 매의 눈으로 신중한
심사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한국일보와 글로벌
E&B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며 진주시,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이 특별 후원하고 경남은행,
두산준공업, 진주실크 실키안,
통영굴지협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2021
미스경남 선발대회에 당당히 참가하여
도전장을 던진 32명의 미스경남 후보를
만나보겠습니다.
-아름다움 중 최고의 덕목은 바로
자연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스러움, 일상의 아름다움이 가장 큰
덕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일부 그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평상복 심사 그리고 자기소개를
통한 후보들의 면면을 한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또 박수
부탁드립니다.
-2021 미스경남 선발대회, 총 32명의
후보 가운데 참가 번호 1번입니다.
신설희.
올해 21살이고요.
풍경 사진찍기, 필라테스, 피아노 연주,
시집 읽기 등 세상사에 관심이 아주 많은
후보입니다.
장래 희망은 승무원입니다.
-무엇이든 처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죠.
첫 시작, 첫 느낌, 첫사랑, 이번
미스경남의 첫 시작이자 지금 이 순간을
누구보다 멋지게 장식할 참가번호 1번 저
신설희를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참가 번호 2번, 박진희.
만 27세입니다.
약선 차 만들기와 핸드 드립, 등산,
골프, 드럼 연주에 관심이 많네요.
장래 희망으로는 국민 앵커를 꿈꾸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지금 이
순간, 현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께서 만들어주신 이 소중한
자리에서 경남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발은 현재, 시선은 멀리 볼 줄 아는
미스경남이 될 저 박진희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3번입니다.
김유리.
23살이고요.
알토 색소폰 연주를 할 줄 안다고
합니다.
방송 댄스도 특기고요.
앞으로의 꿈은 스포츠
아나운서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메이커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분위기 업, 텐션 업 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저 김유리.
이제는 미스경남이 되어 이러한 저의
매력을 살려보겠습니다.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참가 번호 4번, 고지연.
만 23세입니다.
골프와 다이어리 꾸미기, 발레, 걸스
힙합, 재즈 댄스 등 춤에 굉장히 두각을
나타내는 친구네요.
-오랫동안 꿈을 그려온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의 모습을 닮아간다고 합니다.
어떠신가요?
저 고지연의 미스경남을 향한 오랜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머지않아 꿈의 모습을 닮아갈 저
고지연의 성장을 지켜봐 주세요.
고맙습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5번이 되겠습니다.
박아람.
24살이고요.
발레와 독서, 요리 등에 관심이
있습니다.
장래 희망은 배우 겸 감독이라고요.
-안녕하세요?
참가 번호 5번, 박아람입니다.
제 이름인 아람은 순우리말로 탐스럽게
익은 열매라는 뜻인데요.
좋은 나무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6번 이율아.
만 25살입니다.
중국 드라마를 보면서 중국어 공부하는
데 굉장한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한식 요리와 필라테스, K팝 댄스, 연기,
뮤지컬, 사진 찍기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외국어)
3초 판빙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참가 번호 6번 이율아입니다.
저는 2년간 중국에서 모델과 방송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왔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서 주인공이 될 참가 번호
6번 이율아.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는 준비된 후보들의 면면을
보고 계십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7번 김미정.
만 23살입니다.
산책과 이미지 컨설팅, 태권도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장래
희망은 글로벌 브랜드 여성 CEO가 되는
것입니다.
-보석은 세공을 하면 빛을 내고 그
상품의 가치가 책정된다고 합니다.
저는 미스경남이라는 세공사를 만나
빛나는 보석이 되려고 하는데요.
참가번호 7번, 김미정의 빛나는 활약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만나보겠습니다.
참가번호 8번, 이시윤.
만 21세고요.
독서와 등산, 산책, 파티 요리 만들기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꿈은 방송인, 배우라고
합니다.
-달이 빛난다고 말해주지 말고 깨진 유리
조각 위에 한 줄기의 빛을 보여줘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라는
말인데요.
장황한 꾸밈보다 한 줄기의 빛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미스 경남 이시윤, 저의 빛을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번호 9번이 되겠습니다.
박예린.
24살이고요.
관심사는 글쓰기 또 그래픽 프로그램
다루기 등에 능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디자인 기업의 CEO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빛나고 있는
저 박예린이 경남의 미스코리아가 되려고
합니다.
항상 당당한 자신감과 청정 해역을 닮아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이목구비로
여러분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참가자는 10번, 정주연.
만 26세입니다.
드라이빙과 와인 테이스팅에 관심이
많네요.
장래 희망으로 경남 KNN 9시 뉴스 앵커가
꿈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심사위원님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스 경남을
개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미스 경남의 주연, 참가번호 10번
정주연입니다.
앞으로 미스 경남이 되어서 경남의
소식을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저
정주연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참가번호 11번, 공라윤
양입니다.
올해 28살이고요.
성악, 방송, 촬영 등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셨어요.
-딩동.
미스 경남에 택배 하나가
도착했는데요.
참가번호 11번, 공라윤입니다.
현재는 쇼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교환과 반품은 불가능하니까요.
참가번호 11번, 공라윤 꼭
받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가번호 12번, 손서영.
만 22세입니다.
골프와 의류 쇼핑몰 운영에 관심이
많고요.
사격과 연기를 잘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는 참가번호 12번
손서영입니다.
저는 현재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K-패션, K-뷰티 그리고
나눔이라는 그 과정 안에 미스 경남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번호 13번으로 넘어갑니다.
김현경.
24살입니다.
맛집 탐방 그리고 베이킹도 자신이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꿈은 국제 변호사가 되는
것입니다.
-아임 유어 에너지~
아임 유어 에너지~
안녕하세요?
햇살 같은 싱그러운 매력으로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 여러분의 히어로,
참가번호 13번 김현경입니다.
긍정적인 성격과 밝은 에너지, 넘치는
지적미까지.
국가 거래를 주도하는 국제 변호사를
꿈꾸는 저는 이제는 미스 경남의
히어로가 되어서 경남을 대변하고자
하는데요.
꼭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만나볼 참가자는 참가번호 14번,
윤선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기업 CEO가 꿈이라고 합니다.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로는 비단
성격이라는 게 있네요.
-진취적인 자세와 도전 정신으로 힘든
시기 지쳐 있는 많은 20대에게 귀감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경남의 새로운 브랜드가 될 참가번호
14번, 윤선화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가번호 제15번이 되겠습니다.
변주현.
26살입니다.
헬스와 트래킹, 클라이밍 등이
관심사고요.
장래 희망은 교육학 교수 또는 사회 복지
사업 활동가가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이라고 합니다.
-경남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교육학 교수가 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미래를, 꿈을 꾸는
교사들에게는 사랑 가득한 마음을
선물하는 이 시대의 등불 같은
미스코리아 변주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번호 16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유진.
만 26세고요.
앞으로의 꿈은 방송인입니다.
수영, 배드민턴 등 운동에 재능이 많은
친구네요.
-있을 유, 보배 진.
보석은 밟히고 흙이 묻어도 그 존재와
가치는 변하지 않는데요.
2021 미스 경남의 보석, 반짝반짝 빛나는
참가번호 16번 장유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참가번호 17번이
되겠습니다.
최윤아.
28살이고요.
자전거 타기, 음악 듣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숙녀입니다.
뷰티 모델과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비율에 우아함 한 방울.
학교 홍보 모델을 통한 끼 두 방울.
외국 호텔리어로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세 방울로 모아 만든 미스 경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번호 18번, 김경민.
만 22세입니다.
장래 희망으로는 문화재 수리 기술자를
꿈꾸고 있네요.
-예술영재원 출신, 전공 1등을 놓친 적
없는 미술 천재 김경민입니다.
현대 미술과 과거의 예술을 아우르는
미래의 문화재 수리 기술자가 되어
경남을 빛내고 알릴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19번 한송이 양입니다.
26살이고요.
강아지 산책시키는 걸 좋아하고 또
모르는 사람하고 친해지기라고 적어
주셨는데 친화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국제적인 사업가가 되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라고요.
-태양 같은 여자 한송이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무역 및 각종 비즈니스
자리를 다니며 저의 가치와 사업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제 저는 뜨거운 태양이 되어 한국과
중국을 잇는 교량 역할로 밝은 에너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참가 번호 20번, 유세빈.
만 27세입니다.
장래 희망으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대표
배우를 꿈꾸고 있고요.
단편 글쓰기와 사진 촬영, 미술 활동, 잘
웃는 것, 태권도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노력했다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요.
성실한 미스코리아 유세빈, 저
어떠신가요?
오늘 이 미스코리아 경남이라는 큰
무대를 통해 이제는 역주행의 신화를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 번호 21번이 되겠습니다,
김주미.
24살이고요.
웨이트트레이닝, 영상 제작 및 편집,
프리 다이빙 등 다방면에 관심이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 콘텐츠 기획자나 CEO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전 세계인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방탄소년단처럼 선한 영향력을 갖춘
콘텐츠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물들이겠습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미스코리아 김주미,
저의 도전은 바로 지금 이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참가 번호 22번, 심영현 양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만 27세고요, 영상 제작에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장래 희망으로는 방송 PD를 꿈꾸고
있고요.
-제가 가진 가능성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끈기와 노력의 대명사인 제가 사랑하는
저의 고향, 이곳 경상남도에서 미스
경남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저 심영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참가 번호 23번 박주현 양이
되겠습니다.
21살입니다.
복싱, 영화 감상을 좋아하고요.
뜬금없이 웃기기가 본인의 장기라고
소개했는데 앞으로의 꿈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의사라고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청정 경남을 대표하는 자연 미인.
안녕하십니까?
23번 박주현입니다.
최초의 미스코리아 출신 의사가 되어
의료 봉사를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만나볼 친구는 참가 번호 24번
김규아.
최연소 출전자입니다.
만 18세고요.
장래 희망으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신경외과 전문의를 꿈꾼다고 합니다.
-(영어)
오늘 미스 경남 현장을 환하게 비출
최연소 참가자, 24번 김규아입니다.
현재 저는 캐나다 의학과 명문대인
맥마스터 유니버시티 장학생으로 합격하며
신경외과 전문의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 미스코리아 경남이 저에게 잊혀지지
않는 순간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합니다.
최연소 참가자, 24번 김규아를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25번 안민영.
23살이고요.
골프, 필라테스, 리듬체조에
자신 있습니다.
앞으로의 꿈은 아나운서 또는 필라테스
협회장이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배우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필라테스, 가야금, 골프, 리듬체조
등 다양한 취미가 생겨났습니다.
미스코리아도 이제 꿈이 아닌 현실이고
싶은데요.
2021년 미스 경남의 주인공이 되어
도전과 열정의 아이콘, 안민영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26번 여지유
양입니다.
만 23세고요.
이미지 컨설턴트를 꿈꾸고 있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로는 청순미,
우유 피부, 외유내강이라고
적어주셨네요.
-경남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정열적인
장미꽃처럼 순결한 절대 미인을 나타내는
하동의 만개한 벚꽃처럼 향기와 우아함을
잃지 않는 참가 번호 26번
여지유입니다.
저의 첫 이미지, 어떠셨나요?
첫 이미지로 품위와 품격 그리고
인성까지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전문적인 이미지 컨설팅으로
매력적이고 당당한 여성으로
변화시켜주는 여성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저의 젊음과 아름다움이 만개하는 이
순간, 미스 경남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27번 전연주.
올해 23살이고요.
팟캐스트 청취, 연극 관람이
취미입니다.
장래 희망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가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안녕하십니까?
참가 번호 27번 전연주입니다.
저는 오늘 저만의 매력과 열정으로 미스
경남 진에 나아가겠습니다.
미스 경남으로서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전연주.
꼭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가 번호 28번 윤예홍.
만 22살이고요.
승마, 헬스, 영상, 태권도, 마라톤,
건강식 만들기.
정말 다재다능한 친구네요.
-경남을 상징하는 장미가 2021 미스
경남에도 피었습니다.
장미의 꽃말은 사랑이라고 하죠.
저의 사랑스러운 성격과 도전 정신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활짝 향기롭게 피어나게 될 저
윤예홍을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29번 김조희.
만 24세입니다.
사진 찍기, 독서, 영화, 연극 관람.
관심사라고 적어주셨고요.
앞으로 배우 겸 만능 엔터테이너가 될
것입니다.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18개의 도시들이 모여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가 되겠습니다.
참가 번호 29번 김조희를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가 번호 30번 최은빈.
만 26세고요.
발레를 잘하나 봅니다.
찻잔 모으기와 인센스 스틱 태우기를
좋아한다고 하고요.
유기농 브랜드 CEO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심사위원님들, 힘들고 지칠 때는
비타민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비타민 같은 인간 비타민, 저 최은빈을
이제부터는 찾아주십시오.
저는 모델 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매력적인 외모, 긍정적인 성격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 저는 비타민 같은 성격에 요가,
스킨스쿠버, 발레 등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뤄내는 열정도 가득한
여성인데요.
이제 2021 미스 경남이 되어 많은
여러분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드리는 비타민이 되고 싶습니다.
인간 비타민 최은빈,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어서 참가 번호 31번 양채림 양이
되겠습니다.
올해 만 나이 21살이고요.
관심사가 꽤 많았는데요.
유독 눈에 띄는 거는 레몬 먹기 그리고
가구 수리하기라고 적힌
부분이었습니다.
브랜드 회사의 CEO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저는 비단 채, 아름다운옥 림.
경남을 대표하는 진주 실크처럼 우아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로 2021년 미스 경남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32번 서명주 양이고요.
올해 23살이고 클라리넷 연주, 필라테스
등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의 CEO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오늘 무대에서 끝까지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마지막 참가 번호 32번
서명주입니다.
끝까지 빛나는 사람.
2021 미스 경남의 주인공이 될 저
서명주의 무대를 끝까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잠시 오늘 참가자들을 위한 첫 번째
특별한 자리가 있다고요?
-그렇죠.
참가자 분들에게 본상보다 더 의미가
있는 특별상 시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우정상입니다.
시상은 희연병원의 박희숙 이사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 상은 1박 2일을 함께 보낸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를 했기 때문에 더욱더 가치
있고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분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기대됩니다.
-2021 미스 경남 선발 대회 첫 번째
특별상 수상자가 되겠습니다.
우정상은 참가 번호 19번 한송이
양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름답습니다.
무대 중앙으로 오셔서.
한송이 양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인기상 수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은 셀럽 성형외과 의원 대표 원장
김형도 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중앙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기상은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해서
선정한 만큼 짧은 1박 2일 동안 가장
인기를 누렸던 분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해지는 그런 상이죠.
-그렇습니다.
인기상 참가 번호 2번이 되겠습니다.
박진희 양이 그 주인공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축하드립니다.
-참가 번호 2번 박진희 양이.
-인기상을.
-인기 투표 1위.
축하드립니다.
-이건 함께 참가하고 있는 후보자들이
직접 투표를 한 거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값질 것 같아요.
-정말이죠.
-이제 마지막으로 장미상입니다.
시상은 케에엠도담 대표이사 김경령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자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특별상 중의 꽃 이름인 상은
이 장미상 하나죠.
경상남도의 도화인 장미의 이미지를
가져가실 분은 과연 누구실지 발표
부탁드립니다.
-장미 같은 그대는 누구일까요~
2021 미스 경남 선발대회 장미상
참가 번호.
-두구 두구 두구.
-24번입니다.
김규아 양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무대 중앙으로 올라오세요.
안에서도 큰 박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후보들 사이에서도 진정 축하해 주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네요.
-아름답네요.
서로서로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하신 분들 한 번 더
축하드리고요.
시상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음 순서가 진행돼야 하는데.
-그렇죠.
-그러면서 정해지는 게 있잖아요.
-그렇죠.
이제 잠시나마 저희가 잊었던 긴장감이
다시 몰려오는 순간입니다.
피할 수 없는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죠.
바로 1차 통과자 16명을 발표해야 할
시간입니다.
-원래는 15명이 저희가 기준인데요.
동점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부득불 16명의 1차 선발 후보
명단을 저희가 발표하게 되겠습니다.
발표를 해야 하는 부담감은 오롯이
저희의 몫이고요.
-그렇죠.
-어쨌든 이렇게 발표가 되는 후보들,
축하와 또 발표가 안 된 후보들의 격려는
많은 분들께서 함께 박수를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발표하겠습니다.
1차 통과자 첫 번째 후보가
되겠습니다.
참가 번호 1번입니다.
신설희 양.
-여러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등장하시는 모습에서부터 기품이
느껴지시네요.
다음은 참가 번호 2번 박진희.
축하드립니다.
-1차 통과자 1번, 2번이 나란히 호명이
됐고요.
계속해서 1차 선발 후보들입니다.
참가 번호 3번입니다.
김유리.
축하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점점 박수 소리가 작아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 힘찬 박수 부탁드립니다.
사실 지금 이 순간도 후보자들은 굉장히
떨고 있을 거예요.
드레스라서 다리가 안 보일 뿐이지 정말
후들후들 떨립니다.
다음에는 참가 번호 6번 이률아.
-비교적 여유 있는 모습의 우리
참가번호 6번을 봅니다.
이률아 후보, 축하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참가번호 7번 김미정 양.
1차 관문 합격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어서 다음 후보자도 발표해 보죠.
참가번호 12번, 손서영.
축하드립니다.
-계속해서 1차 선발된 16명 후보들
호명하겠습니다.
참가번호 14번이 되겠습니다.
윤선화.
-계속해서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가번호 15번, 변주현.
-현재까지 8명의 후보가 발표가 됐고요.
계속해서 아홉 번째 후보입니다.
참가번호 19번, 한송이.
축하드리겠습니다.
-올해 후보자들은 전체적으로 좀
여유로운 것 같아요.
-자신만만한 모습.
보기가 좋잖아요.
-그렇죠.
-후보들의 면면, 여유 있게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시간
또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계속해서 참가번호 20번, 유세빈.
-이어서 참가번호 22번입니다.
심영현.
축하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1차 관문에 합격한 후보생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한데요.
-저는 그런 생각할 것 같은데요.
지금 내가 고른 이 드레스가 가장
예쁘게 나를 돋보이게 할 거야.
이런 생각 아닐까요?
-그럼 제가 계속해서 발표를 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가번호 23번입니다.
박주현.
-축하드립니다.
-이제 호명되신 후보들은 앞줄에
차례차례 서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참가번호 27번입니다.
전연주 양.
축하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또 이어서 발표를 해보도록 하죠.
참가번호 28번.
윤예홍.
-이어서 참가번호 31번.
양채림 후보.
1차 관문 통과했습니다.
-저는 지금 보면서 어쩜 이리 다들 예쁠
수가 있을까.
매년, 매년 어떻게 이렇게 예쁜
후보생들이 매년 탄생하는 건지.
-후배들에 대한 그 애틋한 마음이 있죠?
-네.
-비교적 32번은 여유가 있어요.
-그렇죠.
-지금 15명까지 발표를 했는데 본인은
이제.
-알 거예요.
-알 겁니다.
-나만 남았군.
-그렇죠.
발표하시죠.
-네.
마지막 후보자입니다.
참가번호 32번, 서명주.
-이렇게 해서 16명의 후보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16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해서 아름다운 미소와 스타성을 갖춘
후보들에게 드리는 스마일상, 스타상
그리고 탤런트상 시상이 준비돼
있습니다.
-먼저 스마일상입니다.
시상은 고운치과병원 원장 유기준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앞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참가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궁금한데요.
2021, 미스 경남 선발대회.
스마일상.
참가번호 20번이네요.
유세빈 양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축하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하얀 이가 드러나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그녀.
참가번호 20번이었습니다.
수고하셨고요.
이번에는 스타상이 되겠습니다.
시상은 푸른요양병원의 박장식
이사장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자리로 모시겠습니다.
-어떤 참가자가 스타성이 가장 크다고
판단됐을지 궁금한데요.
-2021년 미스경남선발대회 스타상,
그야말로 별이죠.
-그렇죠.
-별 중의 별이라고 저는 봅니다.
참가번호 이번에도 또
20번대에 있습니다.
22번 심영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스타상, 이름만 들어도
기분좋은 상, 스타상.
-끼가 많은 친구들이 받을 수
있는 상인 거죠.
-스타상까지 저희가 시상을 했고요.
-이어서 탤런트 상입니다.
시상은 미시안안과 행정원장 박민정
님께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자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제 탤런트, 탤런트상.
탤런트가 풍부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렇죠.
-그만큼 타고 난 천재성, 거기에 자신의
노력이 더해져서 다방면에 재주가 있다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참가자가 올해는 탤런트 상을
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지금 발표하겠습니다.
미스경남 탤런트상, 참가번호 32번
서명주 축하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하신 세 분 모두 축하드리고요.
특별상을 시상해주신 분들께도 여러분들
감사의 박수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미스경남 선발대회
이제 겨우 1차.
-그렇습니다.
-산 하나를 넘었을 뿐이고요.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잠시 후면 이제 어느 참가자가 2021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관광홍보사절로
뽑히게 될지 결정이 되죠.
-그렇습니다.
이제 잠시 후면 2차 관문을 통과한
후보자가 발표됩니다.
그 중의 미스경남 진 BNK 경남은행으로
당선된 미인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 선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트로피, 그리고 미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 그리고 나머지 다섯 분의
미스경남은 각각 상금 50만 원과
트로피가 부상으로 주어지게 됩니다.
더불어 오늘 당선된 진선미는 9월에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참가해서
경남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1차 관문 16명에 이어서
2차 관문 행운의 8명,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궁금합니다.
바로 발표를 해 드리겠습니다.
2차 통과자 중 첫 번째
후보 발표합니다.
오늘 참 운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첫 문을 열고 있는데요.
1차에서 2차에서도 통과했습니다.
참가번호 1번 신설희 양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부터 호명되는 분들은 미스경남
8인으로서 활동을 또
하게 되는 거잖아요.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죠?
-그렇죠.
이제 또 여기 8명 중에서 세 분이
진선미로 활동을 하시게 되는 겁니다.
다음 참가번호 31번, 양채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참가번호 2번입니다,
박진희 양.
-축하드립니다.
-1차 통과를 하면서 더더욱 본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참가번호 2번
박진희 양이었죠.
자기소개 모습이 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시종일관 여유가 있었는데요.
-바닥을 탕 치면서 말씀하셨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으로 참가번호 27번, 전연주.
축하드립니다.
아주 환한 미소를 보이시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다섯 번째 후보는요.
참가번호 3번이 되겠습니다.
김유리.
-축하드립니다.
어쩜 이렇게 후보자들에게 드레스가 다
이렇게 찰떡 같은지요.
-맞춘 것 아닙니까?
-제가 알기로는 무작위로 이렇게 뽑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요, 정말 몸매가 다 일괄적인가요?
-그럼 또 이어서 제가 발표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번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참가번호 22번, 심영현.
-축하드리겠고요.
이제 2명의 후보만을 남겨두고 있죠.
총 8명의 후보가 2차 후보니까요.
참가번호 운이 따랐어요.
럭키 세븐, 7번 주인공 김미정.
-축하드립니다.
아주 환한 미소로
등장하시고 계신데요.
제가 이제 마지막 여덟 번째 후보생을
이제 부를 일만 남았습니다.
-마지막 후보입니다.
-얼마나 긴장될까요?
마지막 후보생 참가번호 23번,
박주현.
축하드립니다.
-박주현 후보가 최종 2차 통과자 마지막
후보로 호명이 되면서 8명의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2021 미스경남 선발대회 최종
관문을 통과한 8명은 경남
관광홍보사절이자 2021년도
미스경남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본상 발표가 들어가기 전에
포토제닉상을 한번 발표해
볼까 하거든요.
-마지막 특별상이 되겠군요.
-그렇죠.
-포토제닉은 뭐 여러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카메라에 비쳤을 때 그
아름다움이 저 짙게 묻어나는 후보에게
드리는 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죠.
-본 행사에 참여한 언론사 기자분들의
투표로 선정됐음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상은 SB밸리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강우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미스 경남, 포토제닉상.
카메라에 가장 안성맞춤인 그녀.
참가번호 27번, 전연주.
축하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전연주 양.
-사실 카메라 앞에 서는 꿈을 가진
친구들이라면 이 상을 누구나 좀 탐낼 것
같아요.
-그럴 거예요.
저는 이상하게 화면에 잘 안 나온다는
얘기를 듣는데 저도 좀 듣는데.
-저도 좀 듣는데.
-핑계인가?
-저희는 실물 파라고 하죠.
-그래요, 정말 축하드리겠습니다.
포토제닉상 받으신 27번 전연주 양.
특별상 받으셨고요.
끝으로 누가 미스 경남 진의 영예를 얻게
될지는 또 한 번 여러분들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협찬사 상 수상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스 경남 수려한 합천입니다.
시상은 합천군 부군수 최용남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미스 경남 수려한 합천.
고즈넉한 어머님 품 같은 그런
합천인데요.
그 주인공은 참가번호 27번 전연주 양이
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수려한 합천으로 뽑히셨습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그리고 부상이 수여
됩니다.
역시 상금이 함께 수여 되고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미스 경남,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입니다.
시상은 하동군 부군수 이도완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이 시상을 위해서 부군수께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셨습니다.
미스 경남 대한민국 알프스 하면 우리가
하동을 떠올려야 합니다.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갑자기 섬진강이 떠오르는군요.
참가번호 23번, 박주현.
-축하드립니다.
-역시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하동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같이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미스 경남 함양 산삼
엑스포입니다.
시상은 함양군 부군수 차석호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이번에도 함양군을 대표해서 부군수께서
특별히 자리를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스 경남 함양 산삼 엑스포.
건강해지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곳
함양 가야 합니다, 힐링도 되고요.
-가야죠.
-함양 산삼 엑스포 그 주인공은요.
참가번호 22번, 심영현.
20번대가 풍년이네요.
-풍년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심영현 양이 함양을 알리는 홍보 사절이
되셨음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역시 트로피, 부상, 상금.
상패까지 전달됐습니다.
트로피죠?
-다음 협찬사 상.
미스 경남 굴 수협입니다.
시상은 굴 수협 조합장 지홍태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미스 경남 굴 수협.
그 주인공이 정해졌습니다.
참가번호 31번, 양채림 양.
-축하드립니다.
-굴 수협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굴수협이 되면요, 굴을 굉장히
많이 먹게 됩니다.
굴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관광 사절들, 우리 후보들도 다
많이 먹게 되는 거 아닌가요?
-같이 많이 먹게 되죠.
-축하드리겠습니다.
이제 협찬사 상은 지금...
-마지막이죠.
-마지막 상만 남겨져 있는 거 맞죠?
-네.
마지막 협찬사 상, 미스 경남 진주
실크입니다.
시상은 실키한 대표이사 박태현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네, 자리로 모시겠습니다.
미스 경남 진주 실크.
실크처럼 아름다운 여인이 누구일지.
그 주인공은요, 참가번호 7번입니다.
김미정 양 축하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진주 실크, 정말 알아주죠.
-그럼요.
-진주 실크를 더더욱 세계만방에 알릴
경남의 관광 홍보 사절로 김미정 양이
선정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제 이분 중에서 대상의 2021
미스코리아 경남 진, BNK 경남은행 선,
그리고 미가 탄생하게 되죠.
-이제 수상한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제 단 세 명의 후보만 남게
됐는데요.
-그렇죠.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저희가 선발하기 전에 꼭 해야 할 무대가
있죠.
-그렇죠.
-작년 한 해 동안 미스 경남의
얼굴이었습니다.
2020 미스코리아 경남 진, 선, 미의 고별
행진이 먼저 있겠습니다.
-우아한 자태를 가진 선배님들이죠.
오늘 그리고 왕관을 물려주게 될 선배
세 분이 되겠습니다.
아름답습니다.
2020년 미스 경남 진 최희정, 선 정연주,
미 김은혜 양은 미스 경남 또 8명.
지난해 한 해 동안 아름다운 고장.
우리 경남을 대표하는 미 사절로 경남의
관광홍보사절로 활동했습니다.
비록 영광의 자리를 후배에게
물려주겠지만 미스 경남의 자긍심은
영원히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여러분 진심 어린 박수 부탁드립니다.
-뭐, 진, 선, 미 일단은 후보군은
정해졌어요, 그렇죠?
-네, 그렇죠.
-후보군은 정해졌고 치열한 경쟁 끝에 세
분이 가려지긴 했습니다만 아직 최고의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신경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찌릿찌릿합니다.
옆에 있는데 전기가 통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세 분을 위해서 저희가 기회를 드릴 수
있는 거는 가장 빠른 발표?
그게 가장 덜 잔인한 일이 아닐까요?
-그렇죠.
-미스코리아 경남 미 시상해주실 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미부터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코리아 경남 미 시상은
심사위원장이신 더바로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염진아 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미, 2021 미스 경남 미!
-이 떨리는 순간.
-제 옆에 있는 분 중에 한 분입니다.
-제 옆에 있는 분 중에서 한
명이시겠네요.
-참가번호!
3번 김유미 양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미스 경남 미로 뽑히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유미 씨, 경남을 위해서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트로피, 꽃다발이 전달됐고요.
무엇보다도 이제 전년도 선배가
축하해주는 모습.
-또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아주 전형적인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뭐, 왕관을 주니까 정말 더 고맙겠죠.
-그럼요.
그리고 이때 또 얼마나 떨리는지
모릅니다.
이 왕관이 생각보다 또 안
씌워집니다.
쓰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주기 싫어서 그런 줄 알았어요.
-정말 잘 안 씌워져요.
-안 씌워져요.
-다시 한번 포옹하는 두 사람.
-예쁘게 씌워주고 싶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함께 촬영하시고 자리하시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두 분 가운데
한 분은 진.
BMK경남은행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어요, 진은.
-그렇죠.
-그리고 다른 한 분은 자동으로 선이
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최종 명단이 지금 선배님의 손에
있을까요?
-죄송해요, 제가 받았어요.
-사실 제 손에 있었어야 되는
거거든요.
-제가 지금 그 주인공 이름이 적혀있는
명단을 봤고요.
이게 제가 지금 저도 이제 최근에 다섯달
된 딸을 하나 낳았는데 딸 가진 부모의
심정이 이럴까요?
괜스레 이 아픔을 어떻게 제가 혼자
감당하죠?
떨어지는 한 분에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싸웠다고 격려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좀 격려를
해주시기를 바라면서 발표는 2021
미스 경남 진, BMK경남은행을 먼저
하겠습니다.
남은 후보는 자동적으로 선이
된다는 말씀.
제가 왜 계속 이러고 있죠?
똑같은 말을 몇 번 합니다.
-선배님이 더 긴장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두 분이 손을 꼭 잡고 계세요.
-두 분이 갑자기 사이가
좋아지셨네요?
마지막은 훈훈한 마무리.
알겠습니다.
그럼 2021 미스 경남 진!
BMK경남은행 시상이 되겠습니다.
BMK경남은행 고영준 부행장님께서
와 계십니다.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BMK경남은행 부행장 고영준님께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 미스 경남 선 시상은
경상남도 관광진흥 과장 이제철 님께서
수고해주시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좀 자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바로바로 시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영광의 정말 영광의 2021년.
경남의 최고의 미인을 뽑는 이 자리.
최고의 미인을 가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 미스 경남 진!
BMK경남은행은요!
시상은 고용준 우리 부행장님께서 와
계신다는 말씀드렸죠.
참가번호!
2번입니다.
박진희 양.
-축하드립니다.
-박진희 양에게.
-축하드립니다.
-타이틀이 돌아갔습니다.
2021 미스코리아 진.
-자기소개서부터.
-경남은행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한 해
동안 경남을 알리는 최고의 미인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지금 얼마나 행복할까요?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전년도 진
수상자께서 저희 선배님께서 왕관을.
그리고 또 한마디 좀 드리자면 저는 제가
미가 되고 나서 엄청 울었거든요.
-왜요?
-모르겠어요, 그냥 감동받아서.
-그냥 눈물이 나와요?
-네, 후회합니다.
울지 마세요.
사진에 정말 못 생기게 나오더라고요.
-마지막 사진까지도 미인들은.
-그렇죠.
활짝 웃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미인들은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미스 경남, 그렇죠.
자동으로 우리 참가번호 1번.
제 옆에 있었던 신설희 양이 오늘 계속
1번으로 1차 통과, 2차 통과하면서
긴장을 많이 했었던 후보인데.
-아쉽습니다.
-마지막 이렇게 또 좋은 결과를
얻으셨습니다.
축하드리겠습니다.
왕관을 쓰면 정말 실감나죠.
-네, 그렇죠.
-여왕으로 등극했다는 느낌이 들죠.
-내가 됐구나.
-그렇죠.
소감 일단 안 들을 수가 없죠.
-그렇죠.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진이라는
수상까지 하게 돼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1년 동안 경남을 위해서 정말 홍보해서
정말 경남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8명의 친구들과 경남을 위해서
열심히 홍보할 테니까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아쉽지만 저희는 여기서 함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함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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