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국제식품배 제4회 KNN여자골프대회

등록일 : 2023-06-26 15:11:58.0
조회수 : 1286
-국제식품배 제4회 KNN여자골프대회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국내 최고의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입니다.
그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여자 아마추어의 최고를 가립니다.
올해의 우승컵은 누구의 손에 갈까요?
그 뜨거운 대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골프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제식품배 제4회 KNN 여자골프대회.
지금부터 이은혜 위원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재개된 국제식품배 제4회 KNN 여자골프대회입니다.
2년 연속 펼쳐지고 있고요.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주관되고 있습니다.
대회 개요부터 짚어드리겠습니다.
2023년 5월 30일 화요일에 하루 동안 펼쳐진 대회고요.
앞서 말씀해 드렸다시피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집니다.
스트로크 종목은 신어-낙동 코스, 신페리오 부문은 낙동-가락 코스와 가락-신어 코스에서 대회가 펼쳐지겠습니다.
참가 인원은 여자 아마추어 골퍼 약 240명이 참가하겠고요.
시상 내역으로는 스트로크 종목은 우승, 준우승, 3위 부문.
신페리오 종목은 우승, 준우승, 3위 그리고 코스별 1명 베스트 그로스상이 주어지겠습니다.
공통적으로는 홀인원상, 니어리스트상, 롱기스트상이 주어집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야컨트리클럽, 어떤 코스인가요?
-총 54홀로 형성이 되어 있고요.
그 가운데 3개 코스를 이번 시합 코스로 사용하면서 그간 많은 대회를 개최했던 아주 명성 깊은 코스입니다.
-200명이 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졌고요.
최고의 아마추어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입니다.
선수들에게 주어질 푸짐한 상품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날씨는 21도 정도, 골프 치기 상당히 좋은 날씨 속에 진행이 됐어요.
-서늘한 날씨에 다소 바람이 조금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은 좀 선수들에게 집중력이 요구되고 있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린스피드를 맞히는 게 굉장히 중요할 텐데요.
국제식품 정창교 회장의 인터뷰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나보시죠.
-과연 이 우승 트로피의 주인은 누가 될지.
-하나, 둘, 셋.
-경기 전에 시타식이 이어졌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대회가 성공리에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고요.
아주 힘차게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를 펼쳤는데요.
전반 주요 장면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파3 4번 홀.
신페리오 종목의 낙동-가락 코스 김한옥 선수가 멋진 파3를 성공을 합니다.
-좋아요.
먼 거리의 파 퍼트였는데 정말 멋지게 성공합니다.
-낙동-가락 코스의 강남순 선수인데요.
역시 4번 홀 티샷.
정교하게.
-좋습니다.
-티샷을 깃대 앞쪽으로 붙여놨고요.
버디 찬스입니다.
-특히 이 코스에서는 파3 공략이 굉장히 중요한데 어려운 난이도를 아주 완벽한 버디로 잘 만들어 내고 갑니다.
-파3 8번 홀입니다.
낙동-가락 코스 이국향 선수의 버디 시도.
-좋아요.
거리감 아주 좋았습니다.
-컨시드 파로 홀 아웃합니다.
안정화 선수의 파 퍼트.
컨시드 존이 있기 때문에 일단 거리감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번 대회입니다.
스트로크 종목 선수들도 만나보겠습니다.
파4 1번 홀의 이경임 선수.
세 번째 샷을 잘 붙이면서 8홀 아웃합니다.
-내리막이 까다로운 위치였는데요.
아주 완벽한 파 세이브 만들어 냅니다.
-파3 2번 홀의 강연주 선수입니다.
-선수들 정말 미스샷 없이 완벽한 샷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버디 찬스.
-좋아요.
-과감하게 밀어 넣습니다.
-샷의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역시 마무리 퍼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스트로크 선수들이 굉장히 기량을 발휘해주고 있습니다.
-파5 3번 홀 김남주 선수입니다.
-깃대를 맞네요.
-직접 깃대를 때렸고요.
버디 퍼트입니다.
버디 퍼트로 마무리합니다.
-좋아요.
전체적으로 퍼팅감에서 많이 스코어가 갈리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집중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소영 선수도 5번 홀 버디에 성공을 합니다.
-특히 1타 차 승부가 극심한 경쟁 상태로 흘러가고 있어서 역시 버디 플레이가 중요한데요.
-스핀 플레이까지.
-스핀까지 정말 완벽합니다.
-완벽한 세컨드 샷 이후에 버디로 홀 아웃하는 정은정 선수입니다.
이븐 파로 마무리합니다.
6번 홀의 김미경 선수, 거리가 있는 버디 시도인데요.
-내리막 슬라이스, 완벽하게 성공합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퍼트감이 좋아 보이는 모습이고요.
8번 홀 김경숙 선수의 세컨드 샷.
-좋아요.
이글이 될 뻔했던 세컨드 샷이었네요.
-회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고 있다, 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김경애 선수의 두 번째 샷입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버디 퍼트 훅 라인을 읽어내면서 성공합니다.
-어느 정도 찬스가 온다면 선수들이 놓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김소영 선수가 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고요.
전반 라인 마지막 홀입니다.
-바운스 아주 좋았어요.
-2언더파를 만들 수 있는 김소영 선수, 성공합니다.
-좋습니다.
전반의 마지막 홀도 까다롭게 플레이되고 있는데 아주 깔끔한 전반 플레이 마무리합니다.
-파5 10번 홀의 남영심 선수입니다.
-거리감 아주 좋았어요.
-디펜딩 챔피언이고 작년 정말 임팩트를 남겼던 남영심 선수도 좋은 모습 보이고 있고요.
김은주 선수도 10번 홀 버디.
선수들이 절반 이상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데요.
스트로크 부문 중간 결과입니다.
배은정 선수가 2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고요.
이븐파에 많은 선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강한 바람 속에서도 정말 선수들이 아주 좋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기대가 굉장히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제 실력대로 그냥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늘 열심히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파이팅.
-오늘 집중해서 잘 쳐보자, 파이팅.
-가야컨트리클럽 21도의 기온 유지되고 있고요.
오전에 좀 비가 왔다고 하죠.
-네, 비가 오면서 다소 그린이 무거워지고 그리고 바람이 잠잠했지만, 오후로 갈수록 점점 거세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4 14번 홀 김소영 선수의 티샷.
전반 라인을 2언더파로 끝냈지만, 후반 라인 두 홀에서 한 타씩을 잃고 이븐파가 됐습니다.
-후반 플레이가 아주 중요한데요.
지금 좀 더 선수들의 집중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3 13번 홀 강연주 선수의 버디 퍼트입니다.
-좋습니다.
굉장히 과감한 스트로크를 보여주고 있어요.
-지난 대회 준우승을 기록했었는데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제 올해 지금 선두권 선수들을 쭉 보면 작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선수들뿐만 아니고 지금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투 온을 노리고 있는 김소영 선수입니다.
-약간 짧았네요.
확실히 14번 홀이 그린까지 오르막 경사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보다는 조금 높은 탄도가 요구되고 있는 홀입니다.
-123미터의 파3 13번 홀입니다.
-우측 대각선으로 공략해야 하는 파3 홀이고, 그린에 놓이게 되면 까다로운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에 정교한 티샷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홀이 약간 앞바람성으로 불고 있어서 클럽 선택에 있어서 신중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남영심 선수가 현재 이븐파 유지하고 있습니다.
티샷 준비합니다.
-좋습니다.
방향성 아주 좋았어요.
-됐다, 됐다.
거리 좋다.
-됐다.
잘했다.
-투 오버파의 이미경 선수입니다.
-다행히 잘 올라와 줬습니다.
아이언으로 선택했던 티샷이 아주 거리감 좋았어요.
-큰 채 들고 잘 못 맞았는데 결과는 좋았다.
-투 온에 실패한 김소영 선수입니다.
-나이스.
잘했다.
-약간 미스 샷이 나왔네요.
턱 앞쪽에서 공략하다 보니 공의 낙하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븐파의 남영심 선수.
-살짝 오르막 퍼트로 버디 퍼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 부족합니다.
-확실히 오전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인해서 지금 이미지 보다 스피드가 느리게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 점을 잘 감안해야 합니다.
-이미경 선수도 버디 시도.
-좋아요.
아쉽네요.
지금 들어갔다 생각했는데 약간 스치면서 아쉬운 모습 보여주네요.
-지난 시즌에도 그랬지만 챔피언 스코어가 아주 낮은 스코어로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한 타, 한 타가 상당히 중요한 참가선수들입니다.
남영심 선수는 파로 13번 홀을 홀 아웃합니다.
14번 홀의 김소영 선수입니다.
-과감했네요.
-이것을 지켜냅니다.
-사실 먼 거리라서 성공할 수 있을까 조금 의심했지만 아주 과감한 스트로크를 해줬습니다.
-여전히 우승 경쟁 중인 김소영 선수고요.
배은정 선수가 2언더파 단독 선두.
이븐파에 김소영, 남영심, 문영애, 빈휘경 선수가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파3 13번 홀 김은주 선수의 아이언 티샷.
-굉장히 파워풀한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캐리 지점이 조금 뒤쪽에 떨어졌네요.
특히 이제 13번 홀 그린은 그린 입구에서부터 핀 뒤쪽으로 약간 결이 치우쳐져 있으면서 공이 그린을 받아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핀보다는 조금 앞쪽으로 캐리시키는 것이 좋은 13번 홀입니다.
-강은영 선수의 티샷인데요.
-확실히 앞쪽이 좀 단단한 곳이기 때문에 공이 뒤쪽으로 많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남영심 선수는 14번 홀 티잉 에어리어에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린을 공략하기 좋은 위치예요.
-이미경 선수의 드라이버 티샷.
-특히 14번 홀이 그린이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가 상당히 있습니다.
강은영 선수의 버디 시도.
-지금 위치에 선수들 많이 짧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경사가 조금 많아 보이기 때문에 다소 이미지를 잡기 어려운 위치예요.
-이미경 선수의 세컨 샷입니다.
-오르막 경사에서의 샷이 부담이 되는 14번 홀이니만큼 타깃 설정에 있어서 집중을 해야 합니다.
스타트는 좋았는데요.
-남영심 선수의 좋은 시도.
살짝 걸리면서 그린 우측입니다.
-앞서 있었던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약간 왼쪽이 조금 의식된 나머지 우측으로 밀리는 샷이 나왔네요.
-김은주 선수인데.
살짝 왼쪽이군요.
-거리감 아주 좋았습니다.
-후반 홀에서 버디 한두 개 정도를 낚아낸다면 확실히 우승 경쟁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이미경 선수도 파 퍼트를 남겨둡니다.
-내리막 경사의 어프로치 샷입니다.
괜찮아요.
까다로운 위치에서 역시 저력을 보여주면서 아주 좋은 파 세이브 위치 잘 남겨 놓습니다.
아쉽네요.
-티샷이 깃대 뒤편으로 갔고 결국에는 스리 퍼트.
보기로 홀 아웃합니다.
-한 타에 순위가 많이 밀리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절대 스코어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이미경 선수와 남영심 선수의 파 퍼트 상당히 중요한 순간입니다.
-살짝 내리막 경사면을 갖고 있습니다.
-됐어요.
-좋아요.
특히 루틴 자체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아주 자신 있게 세이브 잘하고 넘어가네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남영심 선수입니다.
-다행이에요.
남영심 선수 플레이를 보면 약간 불안한 듯한 자세를 보여주는데 결과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14번 홀의 김은주.
-탄도가 낮게 런을 많이 발생한 티샷을 보여주네요.
-페어웨이 우측입니다.
나인 오버의 김경희 선수입니다.
-역시 좋은 위치 잘 보내 놓습니다.
-스트로크 부문 중간 결과입니다.
배은정 선수가 여전히 투 언더 단독 선두고요.
김소영, 남영심, 문영애, 하정원 선수가 두 타 차 공동 2위.
원 오버에는 김은주, 김경애, 신정은 선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제식품 배 제4회 KNN 여자골프대회 함께하고 계십니다.
국제식품 배 제4회 KNN 여자골프대회 이은혜 위원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트로크 부문과 신페리오 부문으로 대회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신페리오 부문은 골프 팬분들 좀 낯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파의 합계가 48타가 되도록 12홀의 숨긴 홀을 선택을 해서 경기 종료 후 거기에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으로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잘했어.
들어간다!
-신페리오 부문 선수들.
-버디.
-플레이를 펼치고 있고요.
낙동-가락 코스 백향미 선수입니다.
-나이스 어프로치.
-거리감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 홀에서 세이브하고 대회를 끝낼 수 있게 된 백향미 선수였습니다.
김가인 선수는 버디 찬스를 11번 홀에서 잡았습니다.
-좋아요.
-과감하게 밀어 넣으면서 기분 좋은 버디를 만들어 냅니다.
-신페리오 방식 자체가 숨겨진 홀이 어느 홀인지 모르기 때문에 매 홀 최선을 다해야 하는 방식 중의 하나입니다.
-백향미 선수도 원 퍼트 홀 아웃합니다.
-서로 응원하면서 기분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이어서 스트로크 부문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반 홀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원 오버의 김은주, 14번 홀 두 번째 샷.
-스핀 아주 좋았어요.
홀이 높기 때문에 공의 낙하 지점을 이미지 만들기 어렵지만 아주 정교한 샷 보여줬습니다.
-단독 선두인 배은정 선수입니다.
3번 홀.
거리감과 방향성을 모두 잡아내야 하는 홀입니다.
-아무래도 오른쪽 공간이 좁아 보이는 홀이기 때문에 왼쪽으로 미스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김진희 선수는 나인 오버 파를 기록 중입니다.
-좋았어요.
오늘 좀 힘든 경기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아주 좋은 찬스를 만들어 냅니다.
-완벽한 버디 찬스를 만드는 김진희 선수.
-조금 강했네요.
오르막 경사이다 보니까 조금 강한 어프로치 샷을 보였지만 미스 샷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쉽지 않은 파 퍼트를 남겨두고 있는 김경희 선수입니다.
배은정 선수에게 상당히 중요한 두 번째 샷인데 거리가 좀 남았습니다.
-그린을 놓치게 되면 눈에 안 보이는 경사가 많은 그린으로서 참 까다로운 상황이 많이 연출되고는 합니다.
-김경희 선수의 파 퍼트.
들어갑니다.
-좋아요, 다행이에요.
다시 한번 스코어 잘 지켜냅니다.
-완벽한 업 앤 다운을 보여주면서 타수 잃지 않고 지나갑니다.
김은주의 버디 시도.
-좋습니다.
-이븐 파를 만드는 김은주 선수.
우승 경쟁에 합류합니다.
-약간 짧았네요.
-그리고 배은정 선수는 13번 홀에서 1타를 잃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승 경쟁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고요.
김진희 선수.
이게 안 들어갔습니다.
-한 바퀴가 모자랐습니다.
작년에도 13번 홀부터 계속 1타 차에 또 승부가 많이 펼쳐졌었는데.
이번 대회도 역시 행방 알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김소영 선수도 성공한다면 공동 선두까지 올라갑니다.
-내리막 옆 라인 퍼트입니다.
약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잔디의 길이가 미세하게 자라기 때문에 스피드가 점점 느려지고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좀 더 과감한 스트로크가 필요합니다.
-스트로크 부문 중간 결과입니다.
배은정 선수가 1언더 단독 선두입니다만 김소영, 남영심, 김은주, 하정원 선수까지 단 1타 차로 공동 2위 그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22m의 파4 15번 홀입니다.
-전장이 짧은 파4 홀로서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 경사로 형성되어 있는 홀입니다.
특히 평상시보다는 높은 탄도가 요구되고 있고 찬스가 충분히 올 수 있는 홀인 만큼 과감한 공략이 필요한 15번 홀입니다.
-선수들마다 선호하는 세컨샷 거리가 있기 때문에 티샷 클럽 선택도 상당히 중요하겠네요.
-최대한 많은 거리를 내보내서 짧은 웨지클럽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한 15번 홀입니다.
-먼저 문영애 선수의 티샷.
-두 선수 공이 나란히 놓여져 있네요.
지금 위치가 오늘 그린을 공략하기 좋은 위치예요.
-세븐 오버의 김소연 선수 역시 드라이버 티샷입니다.
-굉장히 강하게 공이 떨어졌어요.
상당히 좋은 비거리를 보여줍니다.
-아마추어 대회이기는 하지만 홀이 얼마 남지 않을수록 선수들은 조금 더 긴장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배은정 선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타 차 단독 선두의 상황.
-왼쪽에 낮은 경사면을 맞고서 그린도 지나고 만 모습입니다.
그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그린의 경사가 까다로운 홀들로 형성이 되기 때문에 정교한 샷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선두와 2타 차의 신정은.
-스핀 아주 좋았어요.
-문영애 선수도 두 번째 샷.
중요한 상황입니다.
-약간 당겨지고만 모습인데요.
좋은 위치였는데 찬스를 놓치는 아쉬움 모습을 보여주네요.
-김소연 선수입니다.
-좋아요.
좋은 버디 찬스 만들어 냅니다.
지금 15번 홀 코스 공략다운 아주 좋은 샷이었어요.
-배은정 선수가 퍼터로 공략합니다.
잘 붙여놨습니다.
반드시 세이브 해야 하는 배은정 선수고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는 오르막 경사에서 버디 퍼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향 좋은데요.
스피드가 부족합니다.
-선수들이 계속 5홀로 갈수록 짧은 퍼트를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파5 홀 아웃하는 신정은 선수입니다.
17번 홀의 김소영 선수입니다.
언더파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좋습니다.
-됐어요.
-결정적인 버디 만들어 주네요.
-막판에 힘을 내고 있는 김소영 선수입니다.
-오늘 플레이 아주 깔끔하게 잘해주고 있어요.
-15번 그린 위에 문영애 선수입니다.
확실히 후반 홀 가면서 그린 위에서 선수들의 퍼트가 조금씩 짧아 보입니다.
-그린 스피드도 느려졌지만 생각이 많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쉽네요.
-버디 실패하는 김소연 선수고요.
이번 대회 컨시드 존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반지름이 70cm로 운영되고 있죠.
-그만큼 빠른 진행을 위해서 룰을 만들었습니다.
-배은정 선수가 지켜내고 있고요.
문영애.
여전히 기회는 문영애 선수에게도 남아 있습니다.
스트로크 부문 중간 결과입니다.
김은주 선수가 14번 홀과 15번 홀 백, 백 버디에 성공을 하면서 현재 1언더파 김소영, 김은주, 배은정 3명의 선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은주 선수 후반 뒷심을 발휘해 주면서 좋은 플레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6번 홀, 3홀 연속 버디 기회 김은주.
-이번에는 짧았네요.
-하지만 동타일 경우에는 카운트 백 방식이기 때문에 확실히 후반 홀에서의 성적이 중요합니다.
-마지막까지 정말 집중을 많이 해야 합니다.
-마지막 홀에 김소영.
한 타를 더 줄이고 홀 아웃한다면 우승에 유리한 상황인데요.
깃대와 거리가 좀 있습니다.
이제 132m의 파3 17번 홀로 건너왔습니다.
-홀까지 약간 오르막 경사로 형성이 돼 있고 특히 이제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는 페널티 구역을 피해서 정교한 샷을 쳐야 하는 부담감이 큰 17번 홀입니다.
그린에 올라간다면 충분히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홀이지만 그린을 미스하게 되면 어려운 홀이 되는 17번 홀입니다.
-두 홀 연속 버디 이후에 16번 홀도 파를 기록한 김은주 선수.
샷감이 상당히 좋은 상황입니다.
-특히 아이언에서 지금 정교한 샷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티샷도 기대가 큽니다.
-17번 홀인 홀인원상 주어지고 있는데요.
선수들이 긴장감이 좀 더해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온 그린을 하는 것조차 힘들어 보입니다.
-특히 이제 지금 순간적으로 왼쪽에서 역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면서 방향성을 잡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좋아.
-거리감 아주 좋았네요.
좋은 찬스 만들어 냅니다.
-니어리스트상도 주어지는 홀이기 때문에 깃대 가깝게 비친 김경희 선수도 한번 노려봄 직한 그런 상황이고요.
배은정 선수의 세컨드 샷.
-좋습니다.
충분히 버디를 노릴 수 있는 좋은 위치입니다.
-김은주 선수, 중요한 어프로치샷.
-괜찮아, 괜찮아.
-나이스.
-약간 짧았네요.
-일단 김소영 선수는 버디도 중요하지만 타수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마지막 홀이죠.
-특히 이제 지금 피니시가 까다로운 위치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집중력이 요구되고 있는 버디 퍼트입니다.
홀까지는 오르막 경사면을 갖고 있습니다.
거리감은 좋네요.
무리하지 않은 버디펏이었어요.
-김소영 선수가 2퍼트, 8홀 아웃 하면서 1언더파 이번 대회를 끝내고 있고요.
이제는 기다리는 입장이 됐습니다.
앞서 멋진 파3, 티샷을 보여준 김경희 선수입니다.
-떨어지네요.
정말 나이스 버디입니다.
-후반부의 버디는 이렇게 또 웃음을 가득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주 중요한 순간에 정교한 샷으로 완벽한 버디 만들어 냅니다.
-김은주 선수, 중요한 파 퍼트입니다.
됐어요.
-침착하게 잘 성공했어요.
굉장히 중요했던 순간이었는데 위기를 잘 넘어갑니다.
-좋다.
-마지막 홀로 발걸음을 옮기는 우승 후보 김은주 선수입니다.
마지막 홀에 배수경 선수입니다.
-좋아요.
-버디 피니시하는 배수경 선수입니다.
-마지막 버디 피니시는 아주 기분이 좋죠.
깔끔한 마무리합니다.
-함께 플레이한 선수들이 기분 좋게 코스를 떠나고 있고요.
단독 선두가 될 수 있는 기회, 배은정.
2퍼트로 일단 지나갑니다.
중간 결과입니다.
김소영 선수가 대회를 끝낸 상황 속에서 1언더 김은주, 배은정 선수와 함께 위치하고 있고요.
남영심, 김경희 선수도 여전히 우승 후보 중의 1명입니다.
대망의 마지막 홀로 왔습니다.
227m의 파4 18번 홀입니다.
-부담감이 커지는 마지막 18번 홀입니다.
홀까지 전장이 꽤 있는 홀로써 특히 이제 세컨드 지점에서 그린을 바라봤을 때 굉장히 작게 느껴지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많은 압박감을 줄 수가 있습니다.
특히 그린 위에서 경사가 따로 없기 때문에 집중력을 요구해야 하는 18번 홀입니다.
-공동 선두 김은주 선수의 세컨드 샷.
그린 왼편이고요.
-특히 이렇게 오르막 경사에서 샷을 할 때 당겨지는 샷을 조심해야 하는데 좀 어려운 샷이었어요.
-배은정 선수는 파5 홀에서 보기 퍼트가 남아 있습니다.
-찬스를 잡아내야 하는 홀인데 치명적인 티샷 미스가 나면서 위기를 맞고 맙니다.
다행히 보기로 막아내네요.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고요.
이제 이븐파 선두 그룹과는 1타 차가 됩니다.
-그래도 큰 실수를 잘 막아내면서 다시 한번 찬스를 살려냅니다.
-마지막 홀의 김은주.
-잘 쳤다, 잘 쳤다.
들어가라.
-경사는 아주 정확히 읽어냈어요.
하지만 다소 부담감이 있는 파 퍼트를 남겨 놓고 맙니다.
-다시 힘을 내보고 있는 배은정 선수입니다.
-좋아요.
전 홀의 미스를 다시 한번 바운스 백을 할 수 있는 좋은 찬스 만들어 내네요.
-김은주 선수는 반드시 성공해야 우승의 가능성이 있는데 파로 홀 아웃한다면 카운트 백 방식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상황입니다.
-1.3m 정도의 슬라이스 라이의 파 퍼트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스피드가 아주 중요합니다.
-나이스!
-성공하네요.
-들어갑니다.
-나이스 퍼트.
-깔끔한 마무리였어요.
굉장히 긴장감 있는 속에서 아주 자신 있게 스트로크해 줬습니다.
-우승의 가능성을 높여 가는 김은주 선수 1언더파로 이번 대회를 끝냈습니다.
-나이스.
-김경희 선수도 8홀 아웃.
-수고하셨어요.
고생하셨어요.
-고생했어요.
-최종 스코어는 9오버파입니다.
-잘했어.
-잘했어요, 잘했어요.
-이 세 명의 선수 오늘 하루 멋진 플레이 보여줬습니다.
-다시 공동 선두를 원하고 있는 배은정 선수 버디 퍼트입니다.
-살짝 약했네요.
-마지막 홀의 문영애 선수인데요.
-조금 약했습니다.
-내가 먼저 할게.
-확실히 18번 홀이 스피드랑 경사가 어려운 그린이에요.
-이제는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배은정 선수 마지막 홀 티샷.
-리듬감 아주 좋습니다.
아주 좋은 위치예요.
지금 순간적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다소 집중력을 잃을 뻔한 또 상황이었는데 아주 좋은 티샷 보여줍니다.
좋습니다.
-문영애 선수도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상당히 좋은 스코어로 이번 대회를 끝마칩니다.
-최선을 다했던 하루였어요.
-배은정 선수입니다.
두 번째 샷.
배은정 선수에게 상당히 중요한 두 번째 샷인데 거리가 좀 남았습니다.
김소영 선수가 공동 선두로 홀 아웃했는데 후반 성적이 1오버파고요.
김은주 선수는 후반 성적이 무려 3언더파입니다.
-이 두 선수가 지금 동타를 이룬 가운데 우선 인 코스 스코어가 좋은 김은주 선수가 유리한 위치에 올라 서 있습니다.
지금 핀을 직접 공략했던 과감한 샷이었지만 아쉽게 지나갑니다.
-마지막 홀 권현숙 선수입니다.
-아깝네요.
-강하게 한번 밀어봤는데요.
홀 왼쪽을 타고 지나갑니다.
권현숙 선수도 대회를 마치고 있습니다.
배은정 선수는 일단 우승과는 멀어진 상황 속에서 파 퍼트입니다.
-나이스.
-들어갑니다.
-나이스 파입니다.
정말 오늘 아주 좋은 플레이 보여줬어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던 배은정 선수였습니다.
-최종 결과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김은주 선수와 김소영 선수가 1언더파 동타를 기록했지만 카운트 백 방식 후반 라인 홀 성적이 좋았던 김은주 선수가 결국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만큼 후반 뒷심이 아주 좋았던 플레이를 보여준 김은주 선수였는데요.
참 오늘 하루 마지막까지 굉장히 흥미진진한 플레이가 됐습니다.
-신페리오 부문인 김민주 선수 가락-신어 코스에서 플레이했는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고요.
이영미 선수 낙동-가락 코스에서 플레이했습니다.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에는 문순남 선수가 자리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더 높아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특히 올해 대회 굉장히 박빙의 승부를 보여주면서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보여줬던 대회였습니다.
역시 스타 플레이어가 다시 한번 탄생하는 이번 대회 잘 마무리됩니다.
-국제식품배 제4회 KNN 여자골프대회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에 이은혜 위원 저는 캐스터 양동석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나왔었는데 저번에 너무 못 쳐서 우승은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치고 가자 생각했었는데 우승이라고 하니까 기분이 굉장히 업이 됐었어요.
다운되어 있다가 너무너무 좋아요.
-생각보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제가 받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끝까지 저를 가르쳐준 저희 남편에게 정말 이 영광을 정말 보내드리고 싶어요.
남편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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