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등록일 : 2025-10-27 16:20:35.0
조회수 : 90
-그럼, 지금부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식을 여러분의 힘찬 박수로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주제 영상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영상에는 경남의 발전과 변화 그리고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경남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기도 한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해설) 이곳 경남에서 우리가 오랫동안 다져온 꿈은 마침내 현재가 되었습니다.
경남의 자부심, 방위, 원전 산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의 심장으로 뛰고 있습니다.
경남은 이제 한 걸음 나아가 혁신과 성장으로 대한민국 AI 혁명의 중심에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이곳 경남에서 청년들이 내일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생활도 편리하죠.
경남 패스로 누구나 누리는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전국 최초 재난 의료 컨트롤타워로 우리 도민의 안전을 지킵니다.
우리 경남은 지속적인 투자 유치와 무역 흑자 달성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더 튼튼히 하고 있습니다.
남해안 섬을 잇는 해상 국도와 부양울 광역 철도는 대한민국의 지도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의 시작.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위대한 경남 도민이 있었습니다.
철기문화로 꽃피운 교류의 길. 그 길은 시간을 넘어 경제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경남의 도민들은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한산대첩의 승리와 꺼지지를 않는 의병 정신은 불굴의 혼이 되어 오늘날 첨단 방위 산업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시대를 넘어 민주화의 함성으로 산업화의 땀방울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경남도민은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든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함께하며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어 나갔습니다.
그 희망으로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묵묵하고 단단하게 도민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경남을 세웠습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경남의 역사. 그 주인공은 바로 당신, 도민 여러분은 경남의 희망입니다.
-경남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함께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늘 도민 여러분이 함께하고 계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도민 헌장 낭독 순서입니다. 경남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시간인데요.
분야별, 세대별로 경남을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낭독에는 먼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올해 하트 세이버로 선정되신 경상남도 소방본부 양경원 소방사님.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태권도 꿈나무 사천 정동초등학교 6학년 백민주 학생.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을 수훈하신 독립 유공자 고 이장우 님의 후손, 이영찬 님.
JLPGA 투어에서 최연소 신인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골프선수 이효송 프로.
마지막으로 2025년 선박 항공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신 삼성중공업 시니어 엔지니어 안태현 님께서 함께해 주시겠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유구한 가야 문화의 전통과 충의의 얼을 이어받아 밝고 정의로운 사회를 키우는 자랑스러운 경상남도 도민이다.
-사랑으로 건전한 가정한 가정을 이루며 믿음으로 이웃과 서로 도와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이룩하여 길이 후손에게 물려주자.
-하나, 우리는 언제나 경남도민으로서의 긍지를 지닌다.
-하나, 문화유산을 기리고 산과 바다, 강과 들을 푸르게 가꾼다.
-하나, 창의와 개성을 살려 삶의 질을 높인다.
-하나, 자율과 책임을 존중하는 신뢰받는 사회를 만든다.
-하나, 멀리 보는 슬기와 개척의 정신으로 세계의 중심에 선다.
-여러분,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님께서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시상을 하겠습니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분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상입니다.
올해는 총 10분의 도민께서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시게 되었습니다. 먼저 경제 부문 박재동님께 트로피를 드리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경제 부문 박재동. 귀하께 제1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을 드립니다.
2025년 10월 14일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부상으로 트로피가 수여됐고요. 꽃다발도 이어서 수여가 되겠습니다.
기념사진 촬영 해볼까요? 앞에 있는 카메라를 보고 찍겠습니다.
하나, 둘, 셋.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방효철 님 시상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경제 부문 방효철 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트로피와 꽃다발이 부상으로 수여가 됐고요.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겠습니다.
앞에 있는 카메라를 봐주시고 환한 미소로 찍겠습니다. 하나, 둘, 셋. 축하드립니다.
-계속해서 문수호 님 시상하겠습니다. 경제 부문 문수호 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악수를 나누셨고요. 사진 촬영하겠습니다. 앞을 바라보시고 하나, 둘, 셋. 축하드립니다.
-계속해서 박항서 님 시상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문화예술 체육 부문 박항서 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오늘 초등학교 축구 선배이신 민병훈 님께서 대리 수상하시겠습니다.
-앞에 있는 카메라를 보고 기념사진 촬영하겠습니다. 환하게 미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조돌순 님, 수상하겠습니다. 문화예술 체육 부문 조돌순 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정면에 있는 카메라를 보면서 환하게 미소 지어보겠습니다. 하나, 둘, 셋. 축하드립니다.
조돌순 님께서는 전국 장애인 체전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신 분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자랑스러운 경남 인상 사회 공헌 부문 오춘길 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부상으로 트로피와 꽃다발이 수여되겠고요.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기념사진 촬영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축하드립니다.
오춘길 회장님께서도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 사회 각 분야를 위한 기부를 끊임없이 해오셨습니다.
-사회 공헌 부문 하충식 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도지사님과 악수를 나눴고요. 부상인 꽃다발까지 받으셨습니다.
정면에 있는 카메라 보고 환한 미소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 둘, 셋.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자랑스러운 경남 인상 사회 공헌 부문 김태명 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김태명 님께서도 25년간 사회 각 분야에서 기부를 아낌없이 해오고 있습니다.
정면에 있는 카메라를 보시고요. 하나, 둘, 셋.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선행 효행 가족 부문, 김영심 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부상으로 트로피와 꽃다발이 수여가 됐고요.
정면에 있는 카메라를 보면서 사진 촬영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이 모습에 큰 박수가 필요할 것 같거든요.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보훈 부문, 강인호 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강인호 님께서는 월남전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이고요.
안보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사진 촬영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지난 3년간 도정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며 또 굵직한 성과를 이뤄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님의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사가 있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리 경남의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도민 여러분.
오늘은 42번째 맞는 우리 경남도민의 날입니다.
함께해 주신 경남의 지도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단 말씀 먼저 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경남과 도민을 위한 열정의 3년이었습니다.
우리 경남의 무역수지는 36개월, 3년 연속 전무후무한 흑자를 보이고 있고 고용률도 많이 개선되고 있고
투자 유치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저는 우리 경남이 이렇게 자랑스러운 것은 바로 우리 도민들, 330만 도민의 노력과 땀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나라가 시끄럽고 혼란스러워도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경남은 흔들림 없이 꿋꿋이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의 희망을 우리 경남이 만들어갈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경남, 상생하는 경남, 그리고 상식이 흐르는 경남, 통합하는 경남이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바로 여기 계신 우리 경남의 지도자 여러분이 그렇게 힘과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경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다시 한번 나라의 희망을 만들어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오늘 42번째 맞는 도민의 날을 맞이해서 다시 한번 우리 경남을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 우리 도민들께서 저희를 성원해 주시고 경남도가 앞장서서 그러한 희망을 열어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도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우리 경남의 큰 발전과 도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함께 자리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입니다.
오늘 경남도민의 날을 맞아 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아울러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경남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늘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미래의 경남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첨단 산업과 친환경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도에서도 도민과 함께 희망찬 경남의 미래를 열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오늘의 기념식이 경남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 함께 더 큰 경남, 더 빛나는 경남을 만들어갑시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남의 문화와 예술의 자긍심을 대표하는 경남도립 예술단이 준비한 공연인데요.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더 빛내줄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그럼 여러분의 큰 박수와 함께 경남도립 예술단의 공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신 경남도립예술단의 무대 함께 만나보셨습니다.
-감사의 말씀드리겠고요. 이어서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습니다.
이번 무대는 경남의 미래 비전과 도민의 희망을 담아낸 의미 있는 시간이 될 텐데요.
-그래서 하나 된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저희 모두가 함께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해볼 텐데요.
저희가 하나 된 경남을 외치면 여러분께서는 크게 행복한 도민이라고 외쳐주시면 되겠습니다.
-힘차게 달려온 시간만큼 앞으로 더욱 찬란하게 빛날 경남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더욱 역동적이고 더욱 행복할 경상남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외쳐보겠습니다.
하나 된 경남.
-(함께) 행복한 도민.
-눌러주십시오. 우리가 살고 있는 경남을 응원하는 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해 봤습니다.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 퍼포먼스 마음이 웅장해지는데요.
-맞습니다.
-저희가 무대가 정리가 되면 잠시 후에 경남 도민의 노래로 함께하겠습니다. 양산러브엔젤스합창단도 무대에서 함께해 주십시오.
-내빈 여러분께서는 잠시 무대 위에서 대기를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객석에 계신 모든 분들도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경남 도민의 날을 함께 합창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민 도민의 노래, 잠시만 우리 모두 일어나서 함께 힘차게 합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멋진 무대 준비가 돼 있는데요. 트로트계의 보석, 정서주 가수의 축하 공연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외쳐볼까요? 정서주.
-(함께) 정서주, 정서주, 정서주.
-감사합니다. 여러분, 손 편지 한 장 들려드렸는데 어떠셨나요? 괜찮았나요?
-(함께) 네.
-좋았나요?
-(함께) 네.
-이 노래 많이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요즘에 가을이 와서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저도 나이를 먹다 보니까 가을이 오니까 낙엽 떨어지는 것만 봐도 눈물이 나고 그렇더라고요.
여러분 안 그러세요? 제가 사춘기라서 그런 건가요? 여러분 혹시 제가 몇 살인지 아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18살입니다. 앞으로도 저 정서주 많이 성장하는 거 응원 많이많이 해 주시고요.
이제 가을이 왔으니까 이번에 들려드릴 노래는 혜은이 선생님의 진짜 진짜 좋아해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노래 아시는 분들은 함께 따라 불러주세요. 박수, 박수. 감사합니다. 앵콜입니까? 앵콜이에요?
조금 소리가 작은 것 같은데 앵콜입니까? 좋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들려드리려고 한 곡을 더 준비했는데 제 노래 바람바람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곡이니까요.
여러분도 제 노래 듣고 많이 힘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저 정서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오늘 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여운이 남는 그런 무대 함께하셨고요.
이어서 통영 블루웨이브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함께하실 텐데요.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동을 전할 무대, 여러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다음 무대도 만나봐야죠.
-맞습니다. 양산시 청소년 회관의 댄스 팀 HUSH가 청춘의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도록 할 텐데요.
젊음은 에너지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양산시 청소년 회관 댄스 팀 HUSH였습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뜨거운 분위기를 그대로 한번 이어가 볼까 하는데요. 이번에는 경남 국악관현악단 휴 팀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남 국악관현악단 휴는요. 얼마 전에 열렸던 오디션형 공연 프로그램에서 경남 원픽 아티스트 결선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경남만의 고유한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경남 국악관현악단. 휴의 무대, 전통과 창조가 어우러진 무대.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십시오. 추임새를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얼씨구! 좋다! 잘한다!
-정말 깊은 울림을 주는 무대를 통해서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가락이 이렇게 참 흥겹습니다, 그렇죠?
-맞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우승자 박해원 씨의 무대인데요.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박해원 씨의 무대입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시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나라였습니다.
-이렇게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과 음악회 이곳 경남도청 앞마당에서 함께했는데요.
도민들이 또 화합하고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는 그런 자리였고 경남 도민이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자리였습니다.
-맞습니다. 어느덧 공연이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경남에서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 함께하는 시간 즐거우셨나요? 그런데 아쉽지만 저희는 또 내년을 기약하면서 여기서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제 마지막 무대가 남아 있는데요. 어떤 무대가 남아 있을까요? 맞습니다.
저희는 트로트 황태자 손빈아 씨의 노래를 끝으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더. 다시 한번 더. 우리 경남 도민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함께) 네.
-손빈아 정말 성공해서, 우리 경남의 아들 손빈아 성공해서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우리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저도 이제 경남 하동군 출신이거든요.
도민의 날인데 제가 절을 안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도민 여러분, 절 받으십시오.
이어서 들려드릴 곡은 오늘 이 가을과 너무 잘 맞는 그런 곡입니다. 마지막 잎새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싶었어요?
-(함께) 네.
-저도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보고 싶다 우리 경남아 들려드리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소리 질러! 소리 질러!
-(함께) 앙코르, 앙코르, 앙코르! 앙코르, 앙코르, 앙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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