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KNN 특집다큐 - 과학, 상상을 넘어 미래로
등록일 : 2025-12-15 14:47:26.0
조회수 : 23
지난 10년, 800만 시민과 함께 만든 과학의 발자취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까지.
호기심이 상상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과학의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특별한 여정, KNN 특집다큐에서 확인하세요!
호기심이 상상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과학의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특별한 여정, KNN 특집다큐에서 확인하세요!
-(해설) 작은 경험은 새로운 가능성을 키우고 하나의 질문은 또 다른 배움으로 이어집니다.
-(해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순간. 미래를 향한 작은 변화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해설) 이곳을 찾은 800만 명의 발걸음에는 과학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과학을 배우고 만져보고 설명하고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경험은 이 도시가 지켜온 과학 문화의 밑거름이 되었죠.
-(해설) 아이들의 손끝에서 상상은 현실이 되고 청년들은 자신의 길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익숙한 생활 속에서 새로운 과학의 원리도 발견하죠.
-(해설) 교육과 연구, 산업과 시민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과학은 세대와 분야를 넘는 서로를 연결하는 언어가 됩니다.
-(해설) 10년 전 산업의 도시였던 부산은 이곳에서 비로소 과학의 도시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곳은 하루아침에 지어진 공간이 아닙니다. 그 시작점에는 기록도 명령도 아닌 시민들의 염원이 있었습니다.
2004년 당시 우리나라에 있는 과학관은 모두 56곳. 대부분은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부산에는 5곳이 전부였습니다.
동남권에 국립과학관을 설립하겠다는 열망으로 부산시는 동남권 국립과학관 건립 계획을 제출합니다.
-(해설) 그러나 부산시의 국립과학관 유치 계획은 좌절되고 맙니다.
2006년 봄 국제신문,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등 지역 언론과 시민단체는 지역민들과 함께 시민운동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국립부산과학관 건립을 위한 서명 운동이죠. 국립부산과학관 건립 100만 인 서명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제5회 부산과학축전 기념 모형 로켓...
-(해설) 서명 운동이 펼쳐진 지 두 달 만에 목표치가 달성되었습니다. 부산 시민 약 114만 명이 서명 운동에 동참했죠.
시민 염원에 힘입어 2010년 6월 부산의 이 땅에 과학의 집이 약속됩니다.
빛의 도시 광주, 기계와 연구의 도시 대구에 이어 지역에서 세 번째였죠.
-(해설) 이 과학관은 114만 명의 시민이 바랐던 부산의 과학이 담긴 곳이죠. 그렇다면 왜 과학관이 필요했을까요?
동남권 지역은 바다와 항만, 자동차와 선박, 우주 항공과 에너지 산업이 맞닿아 있는 곳입니다.
과학관은 도시를 이루는 수많은 시설 중에서도 지역의 산업과 미래를 연결하는 특별한 공공시설이 될 수 있죠.
-(해설) 거대한 기술과 산업이 스며든 도시에서는 과학이 생활 깊숙한 곳까지 흘러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산업의 기술이 시민에게 자연스럽게 닿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죠.
복잡한 용어와 공정과 생산의 흐름은 도시 곳곳에서 숨처럼 흐르지만 대부분의 시민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과학관은 그 보이지 않는 세계를 눈앞의 경험으로 바꿔주는 창의 역할을 합니다.
엔진 한 개가 움직이는 원리. 선박이 바다 위에서 버티는 구조. 우주항공 기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산업의 언어는 이곳에서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또 미래 세대의 꿈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해설) 국립부산과학관, 어떤 것들이 전시되어 있을까요?
부산이 가진 산업의 결을 하나씩 뜯어내 전시관 곳곳에 정교하게 녹여냈습니다.
자동차와 항공우주, 선박과 에너지, 의과학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부산과 동남권의 산업 구조를 그대로 반영하죠.
아이들은 이곳에서 단일한 지식이 아닌 과학 기술이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만들어내는지,
그 산업이 우리의 일상과 어떤 방식으로 닿아있는지를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배우게 됩니다.
지역의 기술이 만들어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과학관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해설) 지역은 산업으로 자라지만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사람이죠.
과학관 한편에서는 언제나 아이들의 목소리로 시끌벅적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해부학 수업을 하고 있네요. 저희도 살짝 구경해 볼까요?
-(해설)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눈으로만 보던 기관들을 손으로 확인하며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가는 시간입니다.
교과서에서는 한 줄로 지나가던 지식이 이곳에서는 경험이 되죠.
물컹한 촉감, 냄새와 질감, 생명 구조를 들여다보는 순간 아이들은 과학을 살아있는 세계로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아예 닫았어.
-(해설) 누군가에게는 처음 해 보는 도전이고 누군가에게 평생 잊지 못할 발견입니다.
이런 순간들이 쌓여 아이들의 마음에는 새로운 호기심이 자라납니다.
-(해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자신의 속도로 깨닫는 과정.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낯설었던 과학을 조금씩 자기만의 것으로 가져오기 시작합니다.
배우는 방식이 바뀌면 과학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집니다.
이 체험은 단순한 실습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연습이죠.
-(해설) 과학관에서의 경험은 어떤 아이에게는 새로운 취미가 되고 어떤 아이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이 쌓이면 새로운 꿈을 꿀 수도 있죠. 그 꿈들은 다음 세대의 출발점이죠.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왔습니다. 오늘 만날 찬후 군은 과학관의 작은 경험에서 꿈을 출발했습니다.
-(해설) 찬후 군이 친구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있네요.
데이터를 해석하고 모형을 만들며 아이들은 과학을 몸으로 익혀갑니다.
책에서 배운 지식은 토론 속에서 의미를 갖고 작은 실험은 더 큰 연구로 이어지죠.
-(해설) 찬후 군의 말처럼 스스로의 호기심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은 영재 교육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입니다.
과학관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이 이곳에서 더욱 깊어지고.
학교는 그 호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곁에서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의 배움은 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과정이기도 하죠.
-(해설) 과학관은 어느덧 10년을 맞았습니다. 아이들이 자란 만큼 과학관도 함께 자랐죠.
그 시간 동안 수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아 저마다의 경험을 남겼습니다.
그 발걸음들이 과학관의 시간을 채워온 기록이 되었죠.
-(해설) 주말 아침부터 과학관이 떠들썩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헬로메이커 행사가 시작됐기 때문이죠.
올해로 아홉 번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년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국립부산과학관의 대표 브랜드 행사죠.
아이들은 이곳에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직접 만들어보고 또 스스로 원리를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직접 만들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는 과정은 아이들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해설) 자신이 배우고 만들어낸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보고 또 새로운 호기심도 발견하죠.
만드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함께 느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해설) 어린이의 상상은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멀리 나아갑니다.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 AI 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창작은 이곳에서 꾸며진 이야기가 아닌 아이들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현실입니다.
-(해설) 누군가는 우주의 생활을 상상하며 나만의 우주복을 만들고.
또 누군가는 지구 밖에서의 삶을 그려보며 작은 헬멧 안에 거대한 세계를 담아냅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자신이 떠올린 세계를 구현해내며 과학을 자기 언어로 바꾸기 시작하죠.
-(해설) 누군가는 처음으로 친구에게 과학을 설명해 보고 누군가는 스스로 만든 로봇을 선보이며 또 누군가는 과학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습니다.
과학관은 이렇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로 완성됩니다.
인기 많은 과학 크리에이터의 강연도 과학을 친근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방식입니다.
아이들은 화면 속에서만 보던 과학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경험하죠.
-(해설) 과학관은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공간입니다.
서로 다른 나이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일상에서 품고 있던 과학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죠.
이곳에서의 만남은 과학을 대중에게 더 가까이 전하려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힘이 됩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을 직접 마주하며 서로의 열정이 이어지는 순간입니다.
세계에는 수많은 과학관들이 있죠. 그런데 많은 과학관들이 시민의 안식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시의 열린 광장이자 휴식의 장소. 세대가 함께 즐기는 놀이터로 말이죠.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시작된 과학은 시간이 지나면서 창의력으로 자라고 성인들의 새로운 취향과 질문으로도 이어집니다.
그래서 과학관의 낮과 밤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어스름이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죠. 그런데 오늘은 과학관의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오늘 과학관의 주인공은 성인들이기 때문이죠. 국립부산과학관의 야간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음식과 함께 발효과학이 담긴 술이군요.
-마지막 투명한 술은 코인트로라는 오렌지 맛의 달콤한 술입니다.
-(해설) 과학을 매개로 술의 역사와 발효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맛보고 경험하는 어른들을 위한 특별한 밤이 시작됐습니다.
-(해설) 술 한 잔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과학의 원리가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과학이 한 잔의 잔에 담겼습니다. 어려운 학문이 아닌 친숙한 대화가 된 셈이죠.
-발효할 때 덩어리가 있으면 그 부분만큼은 발효가 좀 더뎌요. 주물주물주물하면서...
-(해설) 이제 과학의 이야기는 전통주로도 이어집니다. 막걸리 한 잔에 숨어있는 발효와 누룩의 과학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이죠.
-이것을 넣어서 버무려 주세요.
-(해설) 곡식이 발효되고 누룩이 살아 움직이며.
-물을 양만큼 넣었어요. 그리고 풀어주셔야 해요. 그러고 난 뒤에...
-(해설) 자연스러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과정.
오랜 전통 속 지식이 과학이라는 언어로 다시 읽혀지는 순간입니다.
손끝으로 재료의 변화를 느끼고 눈앞에서 발효가 시작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과학이 일상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해설) 아이에서 어른까지. 세대가 다르고 관심이 달라도 모두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섞입니다.
과학은 결국 사람이 서로에게 건네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취향을 보여주고 또 다른 호기심의 출발점이 되는 이유.
바로 이런 순간들 때문이겠죠. 이렇게 이어진 순간들은 과학관이 단순한 전시장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과학을 중심에 두고 세대와 관심사가 자연스레 섞이는 자리. 과학관이 지역의 커뮤니티가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해설) 해양산업은 바다에서 시작해 에너지, 환경, 기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술은 시민에게 다시 돌아와 부산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게 만듭니다.
이 과정에는 지역 기업들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강서구에 위치한 글로벌 친환경 기술기업입니다.
해양 환경의 오염원을 줄이는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
대기오염을 낮추는 스크러버,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겨냥한 탄소 포집 기술까지.
국제해양환경규제가 거센 파도가 되던 시절 그 파도를 기회로 바꾼 기업이죠.
이 기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기술 때문만은 아닙니다. 기술의 시작을 사람에서 찾았기 때문이죠.
호기심을 가진 아이, 배우고 성장하는 청년,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시민이 미래의 기술을 만든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술을 시민이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은 과학관과의 협력에 나섰습니다.
-(해설) 과학관에는 바다의 생태계를 지키는 평형수 처리기술이 시민에게 직접 소개되고 있습니다.
기술이 어떻게 탄생했고 무엇을 해결하고 있으며 우리 바다를 어떻게 지키는지 알 수 있죠.
기술은 기업과 공장을 벗어나 시민의 눈앞으로 돌아옵니다. 부산은 세계적인 해양산업 도시죠.
2년마다 한 번씩 국제 조선 해양 산업 전시회인 코마린이 열립니다.
해양 기술 분야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죠.
세계 곳곳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 환경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기업의 기술도 이 박람회에서 국제 무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학관을 넘어 세계 속에서 경쟁하는 부산의 기술인 셈입니다.
-(해설) 산업의 기술이 시민에게 닿는 순간. 과학관은 비로소 도시의 지식 플랫폼이 됩니다.
시민의 손으로 세워지고 지역 기업의 후원이 보태진 과학의 집.
이렇게 모인 에너지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갑니다.
한국은 더 이상 도움을 받는 나라가 아니라 다른 나라의 미래 함께 세우는 공적 개발 원조. 즉, ODA 국가가 되었죠.
국립부산과학관은 국내 국립과학관 중 처음으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초등 과학센터를 운영하고 탄자니아의 과학 교육 ODA에 참여했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과학관의 의미를 믿고 함께해준 지역 기업의 후원과 기관, 시민들의 관심이 탄탄한 기반이었죠.
부산에서 시작된 과학의 힘이 이곳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먼 땅에 있는 아이들의 배움까지 함께 밝히고 있습니다.
미래는 결국 사람을 통해 열립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질문 던지고 낯선 문제에 기꺼이 도전하게 되죠.
호기심에 대한 근력을 길러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해설) 국립부산과학관은 이제 상상을 넘어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1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변화에 맞게 변화를 지향하고 있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트리플 헬릭스.
산업과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움직이는 지역 혁신 모델이 있습니다.
-(해설) 도시의 기술과 대학의 연구 공공의 역할이 하나로 이어지는 협력의 구조.
트리플 헬릭스는 그 중심에서 지역의 지식과 기술을 시민에게 연결하고 다시 시민의 호기심을 도시의 혁신으로 돌리는 순환의 허브인 셈입니다.
국립부산과학관의 다음 10년은 이 3개의 나선을 잇는 시간이 되겠죠.
이 3개의 축이 만나면 도시는 단순히 기술을 소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생산의 도시가 됩니다.
기업은 현장의 문제를 기술로 풀어내고 대학은 연구와 인재를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열며 공공기관은 이 모든 흐름을 시민에게 연결하죠.
과학관은 그 중심에서 새 흐름을 한 자리에 불러 모으는 지역 혁신의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립부산과학관 기획예산실 선임연구원 이호은입니다.
-국립부산과학관 전임 강사 노지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초대 국립부산과학관장 이영활입니다.
-국립부산과학관 2대 관장 고현숙 교수입니다.
-안녕하세요?
-(해설) 10년 동안 과학관은 아이들의 작은 호기심이 살아나는 순간을 지켜왔습니다. 처음으로 만져본 도구. 처음으로 던져본 질문.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설명해 본 그 순간들이 이곳에서 천천히 쌓여왔습니다. 시민들의 염원이 모여 세워진 국립부산과학관.
과학관은 바다를 마주한 도시에 또 하나의 파도가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과학의 흐름을 사람의 언어로 풀어내고 산업의 기술은 시민에게 돌려주었죠.
그리고 지금 다음 10년의 물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은 질문이 모여 흐름이 되고 그 흐름은 다시 파도를 만듭니다.
도시와 사람, 기술과 미래를 잇는 새로운 물결로 가득한 바다처럼.
과학관은 상상을 넘는 시도를 통해 도시의 미래를 더 멀리 더 깊이 열어갈 것입니다.
상상을 넘어 미래로. 다음 10년을 향한 과학의 물결은 지금도 일렁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