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정 아시아 최초의 영화 창의 도시 부산.
이곳 부산에서 열리는 2023 시네마 음악회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입니다.
안녕하십니까? KNN 아나운서 정희정입니다.
시네마 음악회는 매년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또 기원하기 위해 함께해 오고 있는데요.
올해 2023 시네마 음악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게 되는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이 되었습니다.
오늘 함께하실 2023 시네마 음악회는 마에스트로 서희태가 지휘하는 KNN 방송교향악단의 연주뿐만 아니라 가수 나비, 가수 김태우 그리고 라 클라쎄
그리고 영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까지 정말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런 만큼 끝까지 함께하시면서 깊어 가는 가을밤 좋은 추억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2023 시네마 음악회 본격적인 첫 무대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이 영화에 사용된 예는 너무나도 많죠.
마에스트로 서희태가 지휘하는 KNN 방송교향악단의 연주 그리고 소프라노 정혜욱 메조소프라노 정주연의 무대로 함께하시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래)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시네마 음악회, 이렇게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보았는데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중 하바네라를 프레디 머큐리가 치면서 친구들에게 난 언젠가 이런 위대한 음악을 세상에 내어놓고 말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어지는 무대 이제 또 소개를 해드려야겠죠?
이 가을과 아주 잘 어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사,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죠.
호소력 짙은 목소리, 나비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고 좋아했던 OST였는데요.
여러분들과 함께 또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서 또 이렇게 부르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이번에는 이것도 이제 OST를 준비했거든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라는 영화의 OST였던 이 노래 같이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Can't take my eyes off You 불러드릴게요.
You'd be like heaven to touch
I wanna hold you so much
At long last love has arrived
And I thank God I'm alive
여러분들, 아시죠?
I love you baby.
더 크게 한번 불러볼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러면 마지막 곡으로 집에 안 갈래 불러드리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부산. 고맙습니다.
우리 다 같이 섹시하게 박수 한번 쳐 볼게요.
큰 목소리로 같이 불러볼게요. 한 번 더 크게.
너무 멋져요. 집에 가기 싫은 사람, 크게. 크게 불러볼게요.
셋, 넷.
Come on!
(노래)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부산 소리 질러!
Don't let me go home baby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나비 씨의 흥겨운 무대까지 함께 만나보셨습니다.
특히나 나비 씨는 오늘 이 무대를 위해서 특별히 영화 OST를 선곡해서 들려드렸는데요.
그 외에도 나비 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또 흥겨운 목소리와 함께 무대가 가득 채워진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한국 영화 OST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 한국 영화가 세계적인 위상을 드높이고 있죠?
이 한국 영화에 사용된 OST들도 많은 사랑을 덩달아 함께 받고 있는데요. 오늘 함께하실 한국 영화 OST는 먼저 기생충과 친절한 금자씨 OST,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친절한 금자씨는 KNN 방송교향악단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인 최종완 씨가 함께 협연을 할 테니까요,
여러분께서 더더욱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어지는 무대, 여러분의 큰 박수와 함께 청해 듣겠습니다.
마에스트로 서희태가 지휘하는 KNN 방송교향악단의 연주, 함께하셨습니다.
이어지는 무대, 또 소개를 해 드려야겠죠? 이어지는 무대는 여덟 명의 멋진 남성분이 이 영화의전당 야외무대를 가득 채워 주실 예정입니다.
라 클라쎄의 무대, 여러분의 큰 박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2023년 시네마 콘서트를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희는 한국 성악계의 BTS라고 불리는 라 클라쎄입니다!
여러분, 이 아름다운 가을 하늘 밤을 저희 라 클라쎄와 함께 날아 보시죠!
-어젯밤에 꿈을 꿨어요.
-온몸을 하늘색으로 물들이는 꿈을요.
-그런데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끝없는 하늘로 나는 꿈을요.
-Cantare.
-다 같이.
-박수!
-즐거운 공연을 볼 때는요.
-딱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끊임없는 박수와.
-다 같이 소리 질러!
-Cantare, 더 크게!
-더 크게!
-지금부터 더 크게 오오 할 준비하세요. 다 같이 가 봅시다.
-준비하시고. 둘, 원!
-다 같이.
-하나, 둘, 셋, 넷!
-다 같이.
-그대에게!
-다 같이 준비하세요.
라 클라쎄 사랑해요.
-둘, 셋, 넷.
-(함께) 라 클라쎄 사랑해요, 오빠.
-다 같이 답답한.
-여러분 저는 테너 윤승환!
-그대에게!
-다시 한 번만 더 라 클라쎄 사랑해요 합시다.
둘, 셋, 넷.
-(함께) 라 클라쎄 사랑해요.
-다 같이 바보.
-한 번 더!
-마지막에 한 번만 더!
-지금까지 라 클라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영화 음악, 라붐의 OST, 마에스트로 서희태가 지휘하는 KNN 방송 교향악단의 연주로 함께 만나보셨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분은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이분이 등장하시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불러보겠습니다. 명불허전, 최고의 보컬 김태우 씨를 여러분, 큰 박수와 함께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헤이. 다 같이 불러볼까요?
안녕하세요?
컴 온.
더 크게.
더 크게.
세이.
컴 온.
굿 바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김태우입니다.
부산에 되게 오랜만에 온 것 같아요.
이렇게 KNN 시네마 음악회, 함께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곡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입니다.
아시는 분 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길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Come on!
다 같이!
가슴에 내리면!
다 같이!
가슴에 내리면!
소리 질러!
한 번 더 소리 질러!
부산 감사합니다!
-유네스코 지정 아시아 최초의 영화 창의 도시 부산에서 전해드리는 2023 시네마 음악회.
어느덧 마지막 무대를 소개해 드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무대 소개해 드리면서 저는 여기서 물러나려 합니다.
마에스트로 서희태가 지휘하는 KNN 방송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영화 음악이 또 기다리고 있고요.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정희정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