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콘서트
부처님 오신날 특집 5월 가정의 달 기념 음악회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등록일 : 2024-05-16 13:39:39.0
조회수 : 48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KNN와 BBS가 함께하는 5월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황범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오승진입니다.
-(함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그냥 있기만 해도 좋네요.
여기 마로니에 광장이라는 곳이죠?
-그렇습니다.
-연초록의 이 느낌들, 너무 좋습니다.
짙은 초록이 되면 조금 그런데 5월, 이
초록의 시작, 연초록이 너무 좋고요.
오늘 그간 소홀하셨죠?
가족, 그리고 친구, 연인분들과 일부러
이 자리를 찾아주신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고 아마도 열두 달 가운데 날마다
매일매일이 축제고 제일 좋은 달 하면
5월이 독보적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습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힘을 낼 수
있는 건 바로 여러분 옆에 계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 옆에 계신 분들께 미소 한번
날려 주실까요?
-윙크도 좋습니다.
윙크, 윙크.
옆에 계신 분들께.
-다들 쑥스러워하시네요.
그 누구보다 고맙고 감사한 이들이 바로
늘 내 편이 되어 주는 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도 자꾸 해 봐야 해.
안 하면 못 해.
-맞습니다.
-이렇게 젊음과 낭만,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거리, 이곳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에서 오늘 특별한 시간을
저희가 마련해 봤습니다.
-재단 법인 명경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오늘
음악회는 BBS와 KNN, 이 두 방송사가
함께하기에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2배, 3배, 오늘 저희가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 자신 있으니까요.
준비되어 있으니까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3배 정도로 행복하게 만들어지는 풍성한
무대.
여러분의 마음을 화사하게 물들일
것입니다.
오늘 끝까지 자리해 주시길 바라면서
문화예술재단 쿠무다의 찾아가는 음악회.
5월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제 그 막을 올려 볼까요?
-좋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바램 등 이런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곡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실 것 같은데요.
여러분, 김종환 씨의 무대입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가시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앙코르가 많이 나와서.
이게 바로 공간이 주는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로니에공원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곡을 이렇게 듣고 있으니까 더더욱 깊은
울림을 많은 분들이 받는 것 같아서
좋고요.
우리 멋진 무대 만들어준 김종환 씨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마련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속해서 다음 무대 이어가 볼
텐데요.
이번에는 어떤 분이 준비하고
계실까요?
-이분 역시도 뭐 말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소개해 드리면 정말 엄청난 환호가
일 것 같은데 작사면 작사, 작곡이면
작곡.
정말 두루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가수로서 요즘 보기 드문
싱어송라이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고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인데요.
시간 끌지 않겠습니다.
가수 리아킴의 무대입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푸근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재단 쿠무다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음악회인데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렇게 준비가 됐고 저희 KNN과 BBS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5월 1일, 아까 제가 날마다 행복한
달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 그렇게까지.
그런데 승진 씨는 어떤 날이 그중에서
제일 좋아요?
-저는 사실 빨간날이면 다 좋은데요.
제가 BBS 불교방송의 아나운서니까 저는
부처님 오신 날이 그래도 제게 가장 의미
있고 감사한 날인 것 같습니다.
-그런다고 보너스가 나올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정말 쉬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쉬는 날이.
-당연하죠.
-5월은 그냥 올 휴가로 그냥 좋은 날들
함께 기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습니다.
-좋은 날, 이런 날 우리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날이겠죠.
-그렇습니다.
최고의 날, 감사한 달이 5월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죠.
인생에 있어서 추억만큼 우리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건 없을 것 같은데요.
이번 무대, 우리 부모님들께는 멋진
추억을 되살려 주는 무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분은 추억의 전설이 될 만큼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명품이라는 것에 정의를 저는
내린다면 그냥 비싼 것이 아니라 변하는
세월 속에서 그 가치를 잃지 않는 것.
그것이 진정한 명품의 정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에 모실 분, 바로 그 명품 보이스를
갖고 있는 진정한 뮤지션이라고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가수 주병선 씨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어가니까 2절 할 때 힘이
달려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후렴 부분부터 좀
해주십시오.
칠갑산 노래 아시죠?
무슨 설움부터.
하나, 둘, 셋.
잘한다!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인이 이름만 빼고 사랑해요만 이렇게
흔들어 주면 안 될까?
-주병선!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서 제가 칠갑산을 한 지 47년
됐는데 막 알려졌을 때보다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은
후배들이 제가 불렀던 발표했던 노래들
불러주고 그 외의 아버지의 강이라든가
아리아리요, 들꽃 이런 노래들 우리 영탁
후배라든가 장민호 후배, 정동원 군.
그리고 미스트롯, 또 미스터트롯
후배들이 많이 불러주시고 특히 우리
송가인 양이 칠갑산도 불러주시고.
맞아.
다른 데 가면 사실 제가 후렴 부분에.
아리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이거 하거든요?
그런데 나보다 잘하는 애들이 뒤에
나오니까 못하겠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우리 불교를 포교를
할 때 굉장히 재미있게, 활기차게 디스코
음악으로 포교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저보다 한 수 더 위에 올라간
우리 후배 연예인 개그맨이 나와서 나
미치겠네, 걔.
뉴진스님이라고 뉴진스, 그 이름을 따서
직접 법명까지 받았더라고.
그래서 퓨처 핸드 업!
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난리를 쳐.
그런데 오늘은 그러한 정도는 저는 좀
연로하니까.
여러분과 그 포크송, 한번 준비를
했습니다.
더우시더라도 이 손바닥을 정면으로
이렇게 치는 게 건강에 도움을 많이
준답니다.
너무 좋아.
-(함께) 주병선, 주병선!
-그런 거 하면, 있는 거 다 하고 가지.
좋은데.
음악 주세요, 같이 놉시다!
박수 위에서 아래로.
행사 같았으면 내가 다 모시고 왔어,
우리 조영남...
그냥 양쪽으로 번갈아 앉아 계시네.
잘한다!
때가 되면!
오늘 오신 모든 보살님, 거사님
행복하십시오.
이거 내려가도 될까?
안 될까?
스님 이 노래 아시죠?
-그대 사랑 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 때 떠나간대도~
어두운.
-어두운 강가에 앉아~
-삑사리 나네.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이거 가사 알아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공정하게 해야 해.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네 분께 박수!
마지막 거.
리듬이 빨라지죠?
손들어서.
스님 잘 가세요.
무여스님, 이 가사 아세요?
여러분, 마음, 잘 있어요.
잘한다.
오, 예.
스트레스 어깨 통증을 없애려면 박수를
이렇게 쳐야 해.
하나, 둘.
잘 가세요 해야지.
-양념 빼면 안 된다니까.
감사합니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최고라고 할 때 어떻게 칭찬하면
되나요 이러니까 역시는 역시네요.
-역시입니다.
-역시는 역시네.
박수 한번 드리도록 하죠.
대단했습니다.
대단했어요.
-정말 멋진 무대 보여주셨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BBS, KNN 기념음악회.
다음 무대도 소개해 주실까요?
-그럼요.
다음 무대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 무대 가장 저 개인적으로는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무대라는 말씀.
제가 아직 마음은 20대거든요.
-특별한 무대를 꾸며줄 상월비보이단
이에이티 크루는요.
2023년 4월 창단 이래 10번의 우승,
9번의 준우승을 하며 세계에서 활동
중인 팀인데요.
2024년 1월 올해 1월에는 한류 힙합
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막강한 실력의 비보이
팀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렇게 하면 이제
곧 못 볼 수도 있겠네.
-정말 대단하죠?
-지금 직관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무대를 보시면 더더욱 빠져드실 겁니다.
-대상까지 받았다 이거죠?
-네.
-알겠습니다.
-상월비보이단 이에이티 크루의 무대,
박수로 청해보겠습니다.
-이에이티 크루 팝핀 코위, 바로
가봅시다.
음악 주세요, 레츠 고!
이에이 투 팝핀 크루.
히 위 고.
여러분, 박수와 함성 소리가
필요합니다.
나이스 팝핀 컴 인.
레츠 고!
하이, 하이.
오케이, 바로 이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이티크루 비보이 쇼케이스 레츠 고.
레츠 고, 다 같이 리듬에 맞춰서 박수.
박수, 박수.
레츠 고 비보이 매드맨.
레츠 고 비보이 와일드
레츠 고 비보이 체이스 앤드 매드맨.
레츠 고 비보이 벅키.
나이스 원.
레츠 고 비보이 준.
헤이, 헤이, 헤이.
레츠 고 비보이 체이스.
디스 이즈 이에이티크루.
나이스 무브 비보이 플라이.
-문화예술재단 쿠무다에 찾아가는 음악회.
오늘 아버지, 어머님들, 어르신들 모시고
마로니에공원에서 함께하고 있는데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저희 KNN과
BBS가 공동으로 특집으로 마련한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두 글자를 여러분
가슴에 새기고 이제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정말
흥겨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젊음과 낭만의 곳, 랜드마크인
마로니에공원이 정말 들썩일 만큼
너무나 신명 나는 무대였는데요.
오늘 아버님, 어머님 정말 이 자리에
저희와 함께하신 분들은 다 수명이
적어도 10년 이상은 느셨을 것이다.
이 기운을, 에너지를 고스란히
받으셨잖아요, 그렇죠?
-(함께) 네.
-최고, 최고.
잘하셨습니다.
오늘 끝까지 이렇게 함께 즐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이 멋진 봄날의 추억이
여러분 가슴 속에 깊이깊이 새겨져서 더
큰 에너지로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저희가 마지막, 아쉽지만
마지막 무대를 소개하면서 퇴장해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 무대는요.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여러분 국악인 남상일 씨의 무대입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수로 맞이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황범이었습니다.
-저는 아나운서 오승진이었습니다.
끝까지 멋진 추억 만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다 함께!
좋다!
얼씨구!
좋다!
좋다!
허이!
후여 다 함께 시작!
잘한다!
좋다!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여러분, 즐거우세요?
-(함께) 네!
-즐거우신 분들만 큰 박수와 함성!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저는 국악인 남상일입니다.
반갑습니다.
너무 좋네요, 진짜.
얼씨구!
-(함께) 좋다!
-세상에.
여러분, 즐거우시죠?
-(함께) 네!
-느닷없이 국악이 나와서 다운되는 게
아닌가 했는데 국악도 좋아하시죠?
-(함께) 네!
-트로트도 좋지만 국악도 좋습니다.
음식도 골고루 드셔야지 건강한 것처럼
음악도 골고루 여러분 들으시라고 우리
주석스님께서 이렇게 섭외를 잘하신 것
같은데.
우리 주석스님께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시죠.
스님, 고맙습니다.
자주자주 불러주세요.
오늘 저는 주석스님만 계실 줄 알았더니
우리 고승대덕 큰스님들이 앞에 딱
계시고.
또 우리 오심스님도 계시고 또 광룡
큰스님도 계시고.
큰스님도.
많이 계시는데 여하튼 어쨌든, 저쨌든
오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그렇죠?
-(함께) 네.
마지막 곡으로 여기 계신 분들이 다
알고 계시는 노래.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들려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함께) 네!
-같이 부르면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여러분, 거듭거듭 말씀드리지만 좋은 거
많이 드시고 좋은 데 많이 가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면서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좋다.
좋다!
얼씨구, 좋다!
잘한다.
너무 잘하는데요.
난 뭐 먹고 살아요?
너무 잘하네.
성질나네.
-여러분, 안 보이시겠지만 이 앞에서 제
노래를 다 주워 드신 분이 계시거든요.
이분 때문에 제가 공연이 없었던
거군요, 계속.
존함이 어떻게 되세요, 이름이?
-유태호라고 합니다.
-우리 유태호 씨께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KNN와 BBS가 함께하는 5월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황범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오승진입니다.
-(함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그냥 있기만 해도 좋네요.
여기 마로니에 광장이라는 곳이죠?
-그렇습니다.
-연초록의 이 느낌들, 너무 좋습니다.
짙은 초록이 되면 조금 그런데 5월, 이
초록의 시작, 연초록이 너무 좋고요.
오늘 그간 소홀하셨죠?
가족, 그리고 친구, 연인분들과 일부러
이 자리를 찾아주신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고 아마도 열두 달 가운데 날마다
매일매일이 축제고 제일 좋은 달 하면
5월이 독보적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습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가 힘을 낼 수
있는 건 바로 여러분 옆에 계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 옆에 계신 분들께 미소 한번
날려 주실까요?
-윙크도 좋습니다.
윙크, 윙크.
옆에 계신 분들께.
-다들 쑥스러워하시네요.
그 누구보다 고맙고 감사한 이들이 바로
늘 내 편이 되어 주는 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도 자꾸 해 봐야 해.
안 하면 못 해.
-맞습니다.
-이렇게 젊음과 낭만,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거리, 이곳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에서 오늘 특별한 시간을
저희가 마련해 봤습니다.
-재단 법인 명경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오늘
음악회는 BBS와 KNN, 이 두 방송사가
함께하기에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2배, 3배, 오늘 저희가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 자신 있으니까요.
준비되어 있으니까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3배 정도로 행복하게 만들어지는 풍성한
무대.
여러분의 마음을 화사하게 물들일
것입니다.
오늘 끝까지 자리해 주시길 바라면서
문화예술재단 쿠무다의 찾아가는 음악회.
5월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제 그 막을 올려 볼까요?
-좋습니다.
첫 번째 무대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바램 등 이런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곡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실 것 같은데요.
여러분, 김종환 씨의 무대입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가시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앙코르가 많이 나와서.
이게 바로 공간이 주는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로니에공원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곡을 이렇게 듣고 있으니까 더더욱 깊은
울림을 많은 분들이 받는 것 같아서
좋고요.
우리 멋진 무대 만들어준 김종환 씨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마련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속해서 다음 무대 이어가 볼
텐데요.
이번에는 어떤 분이 준비하고
계실까요?
-이분 역시도 뭐 말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소개해 드리면 정말 엄청난 환호가
일 것 같은데 작사면 작사, 작곡이면
작곡.
정말 두루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가수로서 요즘 보기 드문
싱어송라이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고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인데요.
시간 끌지 않겠습니다.
가수 리아킴의 무대입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푸근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재단 쿠무다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음악회인데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렇게 준비가 됐고 저희 KNN과 BBS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5월 1일, 아까 제가 날마다 행복한
달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 그렇게까지.
그런데 승진 씨는 어떤 날이 그중에서
제일 좋아요?
-저는 사실 빨간날이면 다 좋은데요.
제가 BBS 불교방송의 아나운서니까 저는
부처님 오신 날이 그래도 제게 가장 의미
있고 감사한 날인 것 같습니다.
-그런다고 보너스가 나올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정말 쉬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쉬는 날이.
-당연하죠.
-5월은 그냥 올 휴가로 그냥 좋은 날들
함께 기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습니다.
-좋은 날, 이런 날 우리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날이겠죠.
-그렇습니다.
최고의 날, 감사한 달이 5월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죠.
인생에 있어서 추억만큼 우리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건 없을 것 같은데요.
이번 무대, 우리 부모님들께는 멋진
추억을 되살려 주는 무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분은 추억의 전설이 될 만큼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명품이라는 것에 정의를 저는
내린다면 그냥 비싼 것이 아니라 변하는
세월 속에서 그 가치를 잃지 않는 것.
그것이 진정한 명품의 정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에 모실 분, 바로 그 명품 보이스를
갖고 있는 진정한 뮤지션이라고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가수 주병선 씨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어가니까 2절 할 때 힘이
달려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후렴 부분부터 좀
해주십시오.
칠갑산 노래 아시죠?
무슨 설움부터.
하나, 둘, 셋.
잘한다!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인이 이름만 빼고 사랑해요만 이렇게
흔들어 주면 안 될까?
-주병선!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서 제가 칠갑산을 한 지 47년
됐는데 막 알려졌을 때보다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은
후배들이 제가 불렀던 발표했던 노래들
불러주고 그 외의 아버지의 강이라든가
아리아리요, 들꽃 이런 노래들 우리 영탁
후배라든가 장민호 후배, 정동원 군.
그리고 미스트롯, 또 미스터트롯
후배들이 많이 불러주시고 특히 우리
송가인 양이 칠갑산도 불러주시고.
맞아.
다른 데 가면 사실 제가 후렴 부분에.
아리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이거 하거든요?
그런데 나보다 잘하는 애들이 뒤에
나오니까 못하겠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우리 불교를 포교를
할 때 굉장히 재미있게, 활기차게 디스코
음악으로 포교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저보다 한 수 더 위에 올라간
우리 후배 연예인 개그맨이 나와서 나
미치겠네, 걔.
뉴진스님이라고 뉴진스, 그 이름을 따서
직접 법명까지 받았더라고.
그래서 퓨처 핸드 업!
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난리를 쳐.
그런데 오늘은 그러한 정도는 저는 좀
연로하니까.
여러분과 그 포크송, 한번 준비를
했습니다.
더우시더라도 이 손바닥을 정면으로
이렇게 치는 게 건강에 도움을 많이
준답니다.
너무 좋아.
-(함께) 주병선, 주병선!
-그런 거 하면, 있는 거 다 하고 가지.
좋은데.
음악 주세요, 같이 놉시다!
박수 위에서 아래로.
행사 같았으면 내가 다 모시고 왔어,
우리 조영남...
그냥 양쪽으로 번갈아 앉아 계시네.
잘한다!
때가 되면!
오늘 오신 모든 보살님, 거사님
행복하십시오.
이거 내려가도 될까?
안 될까?
스님 이 노래 아시죠?
-그대 사랑 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 때 떠나간대도~
어두운.
-어두운 강가에 앉아~
-삑사리 나네.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이거 가사 알아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공정하게 해야 해.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네 분께 박수!
마지막 거.
리듬이 빨라지죠?
손들어서.
스님 잘 가세요.
무여스님, 이 가사 아세요?
여러분, 마음, 잘 있어요.
잘한다.
오, 예.
스트레스 어깨 통증을 없애려면 박수를
이렇게 쳐야 해.
하나, 둘.
잘 가세요 해야지.
-양념 빼면 안 된다니까.
감사합니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최고라고 할 때 어떻게 칭찬하면
되나요 이러니까 역시는 역시네요.
-역시입니다.
-역시는 역시네.
박수 한번 드리도록 하죠.
대단했습니다.
대단했어요.
-정말 멋진 무대 보여주셨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BBS, KNN 기념음악회.
다음 무대도 소개해 주실까요?
-그럼요.
다음 무대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 무대 가장 저 개인적으로는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무대라는 말씀.
제가 아직 마음은 20대거든요.
-특별한 무대를 꾸며줄 상월비보이단
이에이티 크루는요.
2023년 4월 창단 이래 10번의 우승,
9번의 준우승을 하며 세계에서 활동
중인 팀인데요.
2024년 1월 올해 1월에는 한류 힙합
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막강한 실력의 비보이
팀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렇게 하면 이제
곧 못 볼 수도 있겠네.
-정말 대단하죠?
-지금 직관 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무대를 보시면 더더욱 빠져드실 겁니다.
-대상까지 받았다 이거죠?
-네.
-알겠습니다.
-상월비보이단 이에이티 크루의 무대,
박수로 청해보겠습니다.
-이에이티 크루 팝핀 코위, 바로
가봅시다.
음악 주세요, 레츠 고!
이에이 투 팝핀 크루.
히 위 고.
여러분, 박수와 함성 소리가
필요합니다.
나이스 팝핀 컴 인.
레츠 고!
하이, 하이.
오케이, 바로 이어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이티크루 비보이 쇼케이스 레츠 고.
레츠 고, 다 같이 리듬에 맞춰서 박수.
박수, 박수.
레츠 고 비보이 매드맨.
레츠 고 비보이 와일드
레츠 고 비보이 체이스 앤드 매드맨.
레츠 고 비보이 벅키.
나이스 원.
레츠 고 비보이 준.
헤이, 헤이, 헤이.
레츠 고 비보이 체이스.
디스 이즈 이에이티크루.
나이스 무브 비보이 플라이.
-문화예술재단 쿠무다에 찾아가는 음악회.
오늘 아버지, 어머님들, 어르신들 모시고
마로니에공원에서 함께하고 있는데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저희 KNN과
BBS가 공동으로 특집으로 마련한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두 글자를 여러분
가슴에 새기고 이제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정말
흥겨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젊음과 낭만의 곳, 랜드마크인
마로니에공원이 정말 들썩일 만큼
너무나 신명 나는 무대였는데요.
오늘 아버님, 어머님 정말 이 자리에
저희와 함께하신 분들은 다 수명이
적어도 10년 이상은 느셨을 것이다.
이 기운을, 에너지를 고스란히
받으셨잖아요, 그렇죠?
-(함께) 네.
-최고, 최고.
잘하셨습니다.
오늘 끝까지 이렇게 함께 즐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이 멋진 봄날의 추억이
여러분 가슴 속에 깊이깊이 새겨져서 더
큰 에너지로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저희가 마지막, 아쉽지만
마지막 무대를 소개하면서 퇴장해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 무대는요.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여러분 국악인 남상일 씨의 무대입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수로 맞이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황범이었습니다.
-저는 아나운서 오승진이었습니다.
끝까지 멋진 추억 만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다 함께!
좋다!
얼씨구!
좋다!
좋다!
허이!
후여 다 함께 시작!
잘한다!
좋다!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여러분, 즐거우세요?
-(함께) 네!
-즐거우신 분들만 큰 박수와 함성!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저는 국악인 남상일입니다.
반갑습니다.
너무 좋네요, 진짜.
얼씨구!
-(함께) 좋다!
-세상에.
여러분, 즐거우시죠?
-(함께) 네!
-느닷없이 국악이 나와서 다운되는 게
아닌가 했는데 국악도 좋아하시죠?
-(함께) 네!
-트로트도 좋지만 국악도 좋습니다.
음식도 골고루 드셔야지 건강한 것처럼
음악도 골고루 여러분 들으시라고 우리
주석스님께서 이렇게 섭외를 잘하신 것
같은데.
우리 주석스님께 큰 박수 한번
보내주시죠.
스님, 고맙습니다.
자주자주 불러주세요.
오늘 저는 주석스님만 계실 줄 알았더니
우리 고승대덕 큰스님들이 앞에 딱
계시고.
또 우리 오심스님도 계시고 또 광룡
큰스님도 계시고.
큰스님도.
많이 계시는데 여하튼 어쨌든, 저쨌든
오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그렇죠?
-(함께) 네.
마지막 곡으로 여기 계신 분들이 다
알고 계시는 노래.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들려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함께) 네!
-같이 부르면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여러분, 거듭거듭 말씀드리지만 좋은 거
많이 드시고 좋은 데 많이 가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면서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좋다.
좋다!
얼씨구, 좋다!
잘한다.
너무 잘하는데요.
난 뭐 먹고 살아요?
너무 잘하네.
성질나네.
-여러분, 안 보이시겠지만 이 앞에서 제
노래를 다 주워 드신 분이 계시거든요.
이분 때문에 제가 공연이 없었던
거군요, 계속.
존함이 어떻게 되세요, 이름이?
-유태호라고 합니다.
-우리 유태호 씨께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