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콘서트
2025 영화의전당 시네마 음악회
등록일 : 2025-09-16 10:17:59.0
조회수 : 5
-유네스코가 지정한 아시아 최초의 영화 창의 도시 부산, 그리고 영화 분야 의장 도시 이곳 부산에서 열리는 2025 영화의
전당 시네마 음악회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KNN 아나운서 정준희입니다.
시네마 음악회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서 영화제의 개폐막식이 열리는 이곳
영화의 전당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았는데요.
올해는 9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서 26일까지 열흘 동안 영화의 바다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30회를 맞은 만큼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다듬고 제시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앉아계신 이곳 영화의 전당에서는 개폐막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무대 행사도 열리고요.
부산국제영화제 매력이죠. 탁 트인 이곳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도 열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부산 어워드 경쟁 부문을 도입했는데요.
단순히 보는 데 그치는 영화제가 아니라 시상까지 해서 브랜드 영화제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시 한번 큰 도약을 앞두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네마 음악회도 매년 한 층 더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알차게 준비했는데요.
여러분, 영화를 보시다 보면 이 노래 익숙한데, 어디서 들었지.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바로 클래식이 영화 속으로 들어갔을 경우인데요.
풍성한 선율로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던 수많은 명곡 중에서 오늘 저희가 두 곡을 엄선해서 먼저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 박자현, 소프라노 김수정 씨가 함께합니다.
여러분, 귀 호강 하실 준비되셨나요? 먼저 여러분을 인생은 아름다워 속으로 초대합니다.
-멋진 무대를 꾸며주신 소프라노 박자현, 김수정 씨 두 분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참 사회를 보면 유행도 정말 빠르고요.
눈 뜨면 새로운 것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신상이라고 하는 것들이죠.
하지만 오래돼고 낡아도 내 몸에 딱 맞는 코트, 또 내 손때가 묻은 가방, 때로는 이런 이런 것들이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오래된 것, 클래식한 것들의 매력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합니다. 영화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화려한 CG로 중무장한 영화도 좋지만 용돈을 조금씩 조금씩 모아서 봤던 조조영화 그리고 첫사랑과 함께 풋풋한
감정으로 봤던 그런 영화, 누구에게나 추억의 영화 한 편쯤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분과 함께 추억 속으로 가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 준비가 되셨나요?
먼저 책받침 여신이었던 그녀, 소피 마르소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영화음악 중에는요, 조금 전에 들으신 것처럼 연주곡도 있지만 노래로 된 곡도 참 많은데요.
여러분은 혹시 어떤 곡이 떠오르시나요?
이렇게 영화 속에서도 좋았지만 노래 자체만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OST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두 곡을 선정해서 소프라노 백자현 씨와 테너 김동현 씨의 목소리로 들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타이타닉 하면 떠오르는 노래죠? My Heart Will Go On.
그리고 알라딘의 명곡. A Whole New World. 함께 감상하시죠.
(노래) I can show you the world Shining shimmering splendid
-무대를 채우고 있던 악단들이 잠시 퇴장을 했는데요.
여러분, 눈치채셨나요? 지금부터는 분위기를 조금 더 바꿔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기다리시는 초대 가수들의 무대로 이어가 볼까 하는데요.
제가 빨리 소개를 해드려야겠죠?
먼저 소개해 드릴 분은 탄탄한 가창력과 정말 한계 없는 고음으로 역시라는 극찬을 받았던 분입니다.
짐작이 가시죠? 고음 여신, 라이브 장인, 양파 씨의 무대입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불러 주세요. 다 같이!
Oh love
Oh love
Oh love
Oh love
I need you love 감사합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다시 인사드릴게요. 가수 양파입니다.
저는 부산 올 때마다 해외여행 오는 것 같은 기분이거든요.
너무 이국적이고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또 멋진 음악 들으셨죠, 여러분?
-(함께) 네!
-저도 이곳에 서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고 그리고 오늘 밤에는 부산의 정취와 함께 바다를 보면서 또 부산을
되게 만끽하면서 즐기다 가려고 합니다.
다음 곡 시작하겠습니다. 이 곡은 아마 많은 분이 아시는 곡은 아니겠지만 제가 최근에 재밌게 시도해 봤던 그런 곡이에요.
5:55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나 반가웠던 양파 씨의 무대 함께 만나보셨습니다.
2025 영화의 전당 시네마 음악회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앞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고 말씀을 드렸을 때 벌써 30년이야라는 반응을 보이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만나볼 이분이 데뷔한 지 20주년이 되셨다는 거 여러분 혹시 알고 계신가요?
외모만 봐서는 짐작하기가 힘든데요.
20년을 한결같이 풍부한 감성과 또 가창력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분입니다.
묵직한 허스키 보이스의 주인공, 여러분 정동하 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소리 질러. 좋아요. 안녕하세요?
가수 정동하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객석의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네요.
너무나 완벽한 이런 객석 그리고 이렇게 뜨거운 반응, 뜨거운 에너지 이렇게 무대 위에 이렇게 뜨겁게 환영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곡은 얼마 전에 끝난 드라마 귀궁의 OST를 불러드렸고요.
오늘 이렇게 시네마 음악회다 보니까 예전에 영화 클래식에 있던 곡을 제가 리메이크했던 곡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이라는 노래를 제가 사랑하면으로 리메이크했던 잔잔한 노래가 있어요. 들어보실래요?
-(함께) 네.
-휴대전화 라이트 켜고 한번 들어볼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앙코르, 앙코르.
-정말 푹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의 목소리. 정동하 씨의 무대까지 함께 만나보고 오셨습니다.
믿고 듣는 보컬이죠. 보컬의 신, 김태우 씨의 무대입니다.
-헤이, 호. 반갑습니다, 여러분. 준비됐어요? 안녕하세요?
컴 온. 더 크게. 더 크게. 컴 온. 굿 바이.
안녕하세요? 부산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가수 김태우입니다.
부산 이번 달이죠? 또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정말 더욱더 많은 분이 참여하고 더욱더 화려하고 더욱 멋진 시상식으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오늘 이 무대에 섰습니다.
다음 곡은 제가 굉장히 오랜만에 부르는 곡인데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곡이었던 꿈을 꾸다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서 있는 길
내가 지금 가는 이 길
-김태우 씨의 무대까지 함께 만나보셨습니다.
2025 영화의 전당 시네마 음악회, 저는 KNN 방송교향악단의 연주를 남겨두고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전당 시네마 음악회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KNN 아나운서 정준희입니다.
시네마 음악회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서 영화제의 개폐막식이 열리는 이곳
영화의 전당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았는데요.
올해는 9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서 26일까지 열흘 동안 영화의 바다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30회를 맞은 만큼 부산국제영화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다듬고 제시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앉아계신 이곳 영화의 전당에서는 개폐막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무대 행사도 열리고요.
부산국제영화제 매력이죠. 탁 트인 이곳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도 열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부산 어워드 경쟁 부문을 도입했는데요.
단순히 보는 데 그치는 영화제가 아니라 시상까지 해서 브랜드 영화제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시 한번 큰 도약을 앞두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네마 음악회도 매년 한 층 더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알차게 준비했는데요.
여러분, 영화를 보시다 보면 이 노래 익숙한데, 어디서 들었지.
이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바로 클래식이 영화 속으로 들어갔을 경우인데요.
풍성한 선율로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던 수많은 명곡 중에서 오늘 저희가 두 곡을 엄선해서 먼저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 박자현, 소프라노 김수정 씨가 함께합니다.
여러분, 귀 호강 하실 준비되셨나요? 먼저 여러분을 인생은 아름다워 속으로 초대합니다.
-멋진 무대를 꾸며주신 소프라노 박자현, 김수정 씨 두 분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참 사회를 보면 유행도 정말 빠르고요.
눈 뜨면 새로운 것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신상이라고 하는 것들이죠.
하지만 오래돼고 낡아도 내 몸에 딱 맞는 코트, 또 내 손때가 묻은 가방, 때로는 이런 이런 것들이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오래된 것, 클래식한 것들의 매력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합니다. 영화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화려한 CG로 중무장한 영화도 좋지만 용돈을 조금씩 조금씩 모아서 봤던 조조영화 그리고 첫사랑과 함께 풋풋한
감정으로 봤던 그런 영화, 누구에게나 추억의 영화 한 편쯤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분과 함께 추억 속으로 가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 준비가 되셨나요?
먼저 책받침 여신이었던 그녀, 소피 마르소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영화음악 중에는요, 조금 전에 들으신 것처럼 연주곡도 있지만 노래로 된 곡도 참 많은데요.
여러분은 혹시 어떤 곡이 떠오르시나요?
이렇게 영화 속에서도 좋았지만 노래 자체만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OST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두 곡을 선정해서 소프라노 백자현 씨와 테너 김동현 씨의 목소리로 들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타이타닉 하면 떠오르는 노래죠? My Heart Will Go On.
그리고 알라딘의 명곡. A Whole New World. 함께 감상하시죠.
(노래) I can show you the world Shining shimmering splendid
-무대를 채우고 있던 악단들이 잠시 퇴장을 했는데요.
여러분, 눈치채셨나요? 지금부터는 분위기를 조금 더 바꿔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기다리시는 초대 가수들의 무대로 이어가 볼까 하는데요.
제가 빨리 소개를 해드려야겠죠?
먼저 소개해 드릴 분은 탄탄한 가창력과 정말 한계 없는 고음으로 역시라는 극찬을 받았던 분입니다.
짐작이 가시죠? 고음 여신, 라이브 장인, 양파 씨의 무대입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불러 주세요. 다 같이!
Oh love
Oh love
Oh love
Oh love
I need you love 감사합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다시 인사드릴게요. 가수 양파입니다.
저는 부산 올 때마다 해외여행 오는 것 같은 기분이거든요.
너무 이국적이고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또 멋진 음악 들으셨죠, 여러분?
-(함께) 네!
-저도 이곳에 서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고 그리고 오늘 밤에는 부산의 정취와 함께 바다를 보면서 또 부산을
되게 만끽하면서 즐기다 가려고 합니다.
다음 곡 시작하겠습니다. 이 곡은 아마 많은 분이 아시는 곡은 아니겠지만 제가 최근에 재밌게 시도해 봤던 그런 곡이에요.
5:55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나 반가웠던 양파 씨의 무대 함께 만나보셨습니다.
2025 영화의 전당 시네마 음악회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앞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고 말씀을 드렸을 때 벌써 30년이야라는 반응을 보이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만나볼 이분이 데뷔한 지 20주년이 되셨다는 거 여러분 혹시 알고 계신가요?
외모만 봐서는 짐작하기가 힘든데요.
20년을 한결같이 풍부한 감성과 또 가창력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분입니다.
묵직한 허스키 보이스의 주인공, 여러분 정동하 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소리 질러. 좋아요. 안녕하세요?
가수 정동하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객석의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네요.
너무나 완벽한 이런 객석 그리고 이렇게 뜨거운 반응, 뜨거운 에너지 이렇게 무대 위에 이렇게 뜨겁게 환영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곡은 얼마 전에 끝난 드라마 귀궁의 OST를 불러드렸고요.
오늘 이렇게 시네마 음악회다 보니까 예전에 영화 클래식에 있던 곡을 제가 리메이크했던 곡이 있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이라는 노래를 제가 사랑하면으로 리메이크했던 잔잔한 노래가 있어요. 들어보실래요?
-(함께) 네.
-휴대전화 라이트 켜고 한번 들어볼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앙코르, 앙코르.
-정말 푹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의 목소리. 정동하 씨의 무대까지 함께 만나보고 오셨습니다.
믿고 듣는 보컬이죠. 보컬의 신, 김태우 씨의 무대입니다.
-헤이, 호. 반갑습니다, 여러분. 준비됐어요? 안녕하세요?
컴 온. 더 크게. 더 크게. 컴 온. 굿 바이.
안녕하세요? 부산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가수 김태우입니다.
부산 이번 달이죠? 또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정말 더욱더 많은 분이 참여하고 더욱더 화려하고 더욱 멋진 시상식으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오늘 이 무대에 섰습니다.
다음 곡은 제가 굉장히 오랜만에 부르는 곡인데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곡이었던 꿈을 꾸다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 서 있는 길
내가 지금 가는 이 길
-김태우 씨의 무대까지 함께 만나보셨습니다.
2025 영화의 전당 시네마 음악회, 저는 KNN 방송교향악단의 연주를 남겨두고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