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특집

기획특집다큐 밀양이 부른다 - 햇살문화캠퍼스 밀양대

등록일 : 2022-12-21 15:34:18.0
조회수 : 187
-(노래)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아리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해설) 밀양이 부른다.
햇살문화캠퍼스 밀양대.
-여러분.
여러분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뜨거운
열정과 가능성을 마음껏 터뜨리세요.
꿈이 있고 패기가 있고 젊음이 있는데
뭐가 두렵습니까?
여러분은 과연 밀양대학교에서 어떤
프로로 크고 싶으십니까?
잊지 마세요.
여러분 자신은 여러분 스스로가
만들어간다는 사실을요.
-(해설) 프로를 꿈꾸는 밀양인들의
하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이어집니다.
숨어있는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당면 문제를 스스로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프로라는 고지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는 우리의 젊은 인재들.
이는 학생들과 노력과 열의를 확실하게
뒷받침해 주는 밀양대학교가 있기에
가능한 일 아니겠습니까?
패기 있는 젊음, 도전하는 미래.
국립 밀양대학교.
-(해설) 20대 청춘들이 꿈과 희망을
키웠던 밀양대학교.
국립 대학교로써의 자부심과 밀양의
우수한 문화 자산을 자양분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들을 배출하는
요람 역할을 했습니다.
-(해설) 서슬 퍼런 일제시대에 문을 연
밀양 공립농장학교.
해방 후 밀양 공립농장중학교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산업 여건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해 온 끝에 79년.
본격적인 대학으로써의 역사를
시작했는데요.
91년에는 농업대학이라는 이미지를
지우고 국립밀양대학교로 교명을 바꾸며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밀양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발전했습니다.
-10개 국립대가 5개로 통폐합되고 주요
국립대와 사립대 정원은 확 줄어듭니다.
대학들이 교육부에 제출한
구조조정안인데 거액의 정부지원금을
노린 졸속 계획이라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의 권태훈 기자입니다.
-대학 간 통합을 결정한 곳은 전남대,
여수대, 부산대, 밀양대, 경북대, 상주대,
강원대, 삼척대, 충주대, 청주과학대 등
10대 국립대입니다.
이들 대학은 내년에 5개로 합쳐집니다.
그러나 대학들이 800억 원에 이르는
구조조정 지원금을 노려 성급한
계획안을 제출했다는 비난도 있어
앞으로 구체적인 구조조정 과정에서
학내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해설) 화려했던 전성기를 기억하는
가로등만이 거리를 밝히고 있는
캠퍼스 주변 골목.
당연히 재활용될 것으로 여겨졌던 대학
캠퍼스가 버려지자 북적이는 인파로
가득했던 캠퍼스 주변 골목은 사람들의
인적이 끊어지고 상권이 붕괴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골목이 학생들로 가득했을 때부터 식당을
운영해온 사장님의 기억 속 이곳은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요?
-(해설) 죽어버린 골목.
이곳을 사람들의 활기가 가득한 곳으로
다시 살릴 방법은 없을까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이뤄낸
법정문화도시 선정.
-그것이 바로 햇살전환캠퍼스라는 사업을
저희가...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셨기
때문에 새로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밀양시가
다른 건 모르지만, 문화의 수준만은 어느
지역보다도 높게 유지하겠다.
문화를 통해서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함께) 햇살문화도시 밀양의 시작을
알립니다!
하나, 둘, 셋!
-(해설) 법정문화도시 밀양에서
햇살문화캠퍼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해설) 고래의 고장 울산 장생포항.
이곳에 오랜 세월 버려졌던 공간이 많은
사람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새 생명을
얻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울산 장생포문화창고.
최적의 고래 서식지로 국내 포경산업의
전진기지였던 장생포항.
고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과 얼음을
보관하기 위해 1973년부터 운영되어 온
7층짜리 대형 냉동창고는 1986년 상업적
고래잡이가 금지된 이후 장생포항의
어업이 쇠퇴하면서 2010년을 전후해
가동을 멈췄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돼 오던 냉동창고가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하기까지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문화창고가 정식으로 문을 열기까지
5년이나 걸린 것도 문화공간 조성 방법을
놓고 여러 의견이 엇갈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해설) 크고 작은 선박들이 멈춰선
장생포항을 내려다보며 우뚝 선
장생포문화창고.
옛 냉동창고의 흔적을 최대한 살려 과거
이 공간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신경을 썼는데요.
3, 4층에 위치한 이색적인 갤러리와 테마
공간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
공간으로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넓게 펼쳐진 장생포 바다와 공장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뷰를 즐길 수 있는
북 카페는 버려진 폐건물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버려진 공간이 치유와 문화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대로
장생포문화창고를 찾는 울산시민과
관광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해설) 경남 밀양 진장마을.
밀양강물이 자주 넘쳐 들어
질퍽한 땅이라는 뜻의 진장.
오랜 홍수로 피폐해진 생활 속에서도
악착같이 버텨낸 진장마을이지만
원도심이 쇠퇴하고 밀양대학교 캠퍼스가
사라지면서 극심한 침체를
겪게 되었는데요.
주민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빈집이 늘어나고 원도심 공동화가
급격하게 진행됐습니다.
끝물을 원도심 공동화에 맞서 주민과
행정이 뜻을 모아 배수진을 쳤는데요.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
진장 안에 만들어진 새로운 나라,
바로 미리미동국입니다.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이 함께
여섯 채의 노후한 빈집을 예술인
창작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는데요.
각각의 빈집을 하나로 연결해
생명력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3세기 무렵 삼한 시대, 변한의 열두 개
나라 중 하나였던 밀양 지역에 자리 잡고
문화의 꽃을 피운 미리미동국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는데요.
밀양 땅에 세워진 최초의 나라,
미리미동국이 가진 상징성만큼이나
밀양 진장 문화 예술 플랫폼
미리미동국이 가지는 의미는 상당합니다.
창작 공간이 부족했던 지역 예술인들은
미리미동국에 터를 잡아
작업 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전시와 판매를 겸하고 있는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설) 미리미동국처럼 성공적으로
문화적 도시 재생 사업이 진행되려면
행정과 기관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 요소입니다.
방치된 밀양대학교가 며칠간의 짧은 시간,
밀양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행사 준비로
굳게 닫혀 있던 구 밀양대학교
캠퍼스의 문이 오래간만에 열렸는데요.
바로 밀양대 페스타 준비를 위해서입니다.
-(해설) 건강과 환경이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넓은 캠퍼스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던 물건들을
치우는 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밀양대 페스타 준비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노력과 시간을 내준
자원봉사자들.
18년이 넘게 사람들에게 버려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깨지고
부서진 학교 건물 내부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 덕분에
깨끗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이번 밀양대 페스타 기간에 중요한
행사가 열리는 강당 건물은 넓고 높은
건물의 특성상 청소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도시 시민
활동가들이 이곳에 모여 구 밀양대학교
캠퍼스의 미래를 그려 나갈 장소인 만큼
더 깨끗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밀양대 페스타를 준비하면서
텅 비어있는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청소를 한 밀양시민 자원봉사자들은
어떤 마음으로 플로깅에 참여했을까요?
-(해설) 어두운 밤 시간, 나지막이
들려오는 한 밴드의 합주 소리.
밀양대 페스타 무대에 오르기 위한
연습이 한창인데요?
-(노래)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란 레인 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해설) 기억을 미래로 추억 속 밀양대
캠퍼스에서 11월 11일부터 3일간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된 두 번째 밀양대 페스타.
80여 개 단체의 지역 예술인, 기관,
동호회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어우러진 밀양시 문화 도시 조성 사업 중
햇살 문화 캠퍼스 사업의 하나로
개최됐는데요.
18년간 굳게 닫혀 있던 밀양대 캠퍼스
활용 방안을 고민해보고 침체한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였습니다.
특히 아카이브 주제관에서는 밀양대의
역사인 잠사와 관련된 밀양대가 들려주는
누에 이야기 전시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서예 작품 전시와 야생화 전시,
소리 박물관,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풍성한 체험 공간은 그동안 방치되었던
밀양대 캠퍼스를 어떻게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을지
실험해보는 노력의 과정이었습니다.
이렇게 밀양대 페스타 기간 동안
시민들의 품으로 잠시 돌아온 밀양대학교
캠퍼스는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밀양대 부지 일부를
임대로 사용해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밀양 시민의 기억 속 추억의 공간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특히 이번 밀양대 페스타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 부모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기억됐는데요.
-(해설) 밀양대 페스타의 주제.
기억을 미래로에 딱 어울리는 행복한
가족.
이 밤, 밀양대 페스타에서 함께한 기억도
미래에 행복한 추억으로 생각나겠죠?
-(해설) 두 번째 밀양대 페스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전국 문화도시
시민활동가 대회가 페스타와 함께 열려
밀양대 햇살문화캠퍼스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기 때문입니다.
전국 18개 법정 문화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문화활동가들과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이 모인 구 밀양대학교 강당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또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그려내고.
-(해설)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실현해서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5년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밀양시는 2019년 2차 예비 문화도시를
신청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재도전해서 3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밀양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데는 이곳 구 밀양대학교 부지를 활용한
햇살문화캠퍼스 조성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문화활동가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모이는 2022년 전국
문화도시 시민활동가 대회에서 각자
도시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시민들에게 잊힌 캠퍼스의 이야기와
추억을 되살리고 가을 캠퍼스의 낭만과
정취를 살린 밀양대 페스타에 대한 다른
지역 시민 문화활동가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부러운 반응은 앞으로 조성될
햇살문화캠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여줬는데요.
-(해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힘입어 열리는
밀양대 페스타.
18년간 인적이 끊어진 버려진 캠퍼스
건물에 생기가 넘치고 활력이 솟아나는
느낌입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 18개 법정
문화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문화활동가들이 밀양대 페스타에
직접 참여해 행사장을 돌아보고
미리미동국과 같은 다른 밀양 문화도시
사업지를 탐방해보는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행사장 진입로 가까이에 위치한
예술인존에서는 밀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가해
풍성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고 시민 전시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시민
동아리들이 각자의 활동 내용을
홍보하고 밀양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목소리를 냈는데요.
평소 관심이 있던 사회 이슈나 사회
문제를 찾아 함께 고민해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밀양대 페스타 체험전에 참여한 예술인과
동아리 회원들은 어떤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을까요?
-(해설) 밀양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지만 밀양
시민들의 기억 속에, 추억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던 그 공간이 이제야 문을
열었습니다.
비록 3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지역
예술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는 대단했는데요.
버려진 공간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시민들은 더 행복해지고
더 즐거워졌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모두가
행복해지고 즐거워지는 방향으로 달라질
수 있는데 왜 18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이렇게 소중한 밀양의 자산을
버려두고 쓰임새를 찾지 않았을까요?
부산대와 밀양대가 통합된 이후 텅 빈
밀양대 캠퍼스를 다시 활용하려는
노력은 그동안 어떻게 진행돼 왔을까요?
-(해설) 최근 밀양시는 구 밀양대
캠퍼스 부지 일부에의 한국 폴리텍
특성화 대학 나노 캠퍼스 유치를
확정하고 총 3개 동 건물을
문화 도시사업에 활용해 햇살 문화
캠퍼스로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정부 공모 사업인 소통 협력
공간 조성 사업으로 통해 선정된 햇살
문화 캠퍼스는 지역 문제 해결
복합 플랫폼.
지역 거점 소통 협력 공간으로 만들고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강당을
청소년을 위한 오픈 도서관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햇살 문화 캠퍼스 비전 선언문.
하나.
-(해설) 하나, 햇살 문화 캠퍼스는
문화예술의 공존과 융합을 기반으로
사람, 공간, 일자리가 있는 미래지향적
사회 성장 구조를 확립한다.
하나, 햇살 문화 캠퍼스는 폴리텍대학과
문화예술이 융합한 신문화 창조로
지역경쟁력을 제고시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구축한다.
하나, 햇살 문화 캠퍼스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권 르네상스 사업, 청년
친화 도시사업 등과 협력해 사회, 경제적
성장 동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 햇살 문화도시 밀양을
완성한다.
-햇살 문화 도시 밀양을 완성한다.
-(해설) 지난 11월 11일에 열린 밀양대
페스타 개회식에서 햇살 문화 캠퍼스
비전 선언식이 거행됐는데요.
행사에 참여한 많은 분이 앞으로 조성될
햇살 문화 캠퍼스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법적 문화 도시 선정을 위해 달려온 지난
3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결실로
무르익고 있습니다.
도전과 한 번의 실패 그리고 햇살 문화
도시 밀양이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결코
쉬운 길은 없었습니다.
시민의 기억에 투자하는 지자체의 노력과
도시 문화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흔들림 없이 실행해
옮기는 밀양시 문화 도시 센터의 헌신.
그리고 밀양 시민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주체적인 역할이 가능하기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떠나가 버린 원도심.
진장 마을의 새로운 문화 강국.
미리미 동국을 세워 지역 예술가의 머물
공간을 마련하고 100회가 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 브랜드
미리미 동국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18년간 버려져 텅 비어버린 밀양대학교
캠퍼스를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지역
예술가의 목소리로 다시 채우고
밝혔습니다.
이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밀양 시민의
문화 거점 공간이자 밀양을 찾아오는
사람에게 밀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지역 문화 관광지로 다시 태어나기를
꿈꾸는 밀양대 햇살 문화 캠퍼스.
밀양이 부른다.
햇살 문화 도시 밀양에서
햇살 문화 캠퍼스, 그 희망의 노래를.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