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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앤썰 -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등록일 : 2026-02-02 13:57:48.0
조회수 : 93
김성범 직무대행 “해수부 부산 이전 6개월 만에 완료…해양수도권 과제 추진”
KNN ‘톡앤썰’에 출연한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6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적응 기간이 필요해 간부들이 젊은 직원들과 저녁 식사도 하고 격려하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내려온 직원도 있지만, 당장은 혼자 원룸에서 생활하는 직원도 상당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전 과정에서 “왜 가야 하느냐”는 내부 의견도 있었지만, 직원들과 소통하며 국가 정책에 따라 수용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 올 수 없는 사정의 직원들은 다른 부처와 1대1 교류로 옮긴 사례가 20여 명이고, 그만큼 새로 충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가 직원 가족을 위한 관사 100채 제공 등 지원에 나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다만 “사람이 일을 하는 만큼 좋은 직원이 와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신규 직원 지원도 더 배려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는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에서 응답자 78%가 해수부 이전에 따른 공공기관·해운기업 부산행을 부산 경제 재도약의 변곡점으로 꼽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HMM 본사 이전과 관련해 “대선 공약이자 국정 과제”라며 “공공부문 자금이 7조 이상 투입됐고, 대주주가 공공기관인 만큼 오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조가 있어 “노사 협의를 거쳐야 하는 일”이며 현재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HMM뿐 아니라 다른 해운기업도 함께 유치해 ‘해운회사 클러스터’를 만들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 이전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극항로에 대해선 기후 온난화로 항로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고,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는 수에즈 운하 경로 대비 “30% 이상 거리 단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운항일수도 “30일에서 20일 정도로 줄 수 있다”며 물류 경쟁력 측면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9~10월 북극해 결빙이 가장 얇은 시기에 컨테이너선을 통한 시범운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이 현판한 북극항로추진본부는 10개 부처 파견으로 구성돼 부산·울산·경남을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KNN ‘톡앤썰’에 출연한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6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적응 기간이 필요해 간부들이 젊은 직원들과 저녁 식사도 하고 격려하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내려온 직원도 있지만, 당장은 혼자 원룸에서 생활하는 직원도 상당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전 과정에서 “왜 가야 하느냐”는 내부 의견도 있었지만, 직원들과 소통하며 국가 정책에 따라 수용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 올 수 없는 사정의 직원들은 다른 부처와 1대1 교류로 옮긴 사례가 20여 명이고, 그만큼 새로 충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가 직원 가족을 위한 관사 100채 제공 등 지원에 나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다만 “사람이 일을 하는 만큼 좋은 직원이 와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신규 직원 지원도 더 배려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는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에서 응답자 78%가 해수부 이전에 따른 공공기관·해운기업 부산행을 부산 경제 재도약의 변곡점으로 꼽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HMM 본사 이전과 관련해 “대선 공약이자 국정 과제”라며 “공공부문 자금이 7조 이상 투입됐고, 대주주가 공공기관인 만큼 오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조가 있어 “노사 협의를 거쳐야 하는 일”이며 현재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HMM뿐 아니라 다른 해운기업도 함께 유치해 ‘해운회사 클러스터’를 만들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 이전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극항로에 대해선 기후 온난화로 항로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고,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는 수에즈 운하 경로 대비 “30% 이상 거리 단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운항일수도 “30일에서 20일 정도로 줄 수 있다”며 물류 경쟁력 측면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9~10월 북극해 결빙이 가장 얇은 시기에 컨테이너선을 통한 시범운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이 현판한 북극항로추진본부는 10개 부처 파견으로 구성돼 부산·울산·경남을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까 뭉뚱그려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6개월 만에 이전을 완료했다. 이거는 글로 쓰면 두 줄이면 끝나죠.
하시고 싶은 말씀이 많을 것 같아요. 우여곡절이 많았을 텐데요.
-조금은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저희들 간부 직원들한테 젊은 직원분들 같이 저녁에 식사도 하고 격려도 하고
-지금 신청사 부지 문제 좀 여쭤볼게요. 기대를 잔뜩 하고 있는데 구청장님들 다 만나보셨습니까?
-아직 안 찾아오시던데요.
-그래요? 찾아오신 분 좀 불편해질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거 배려해서 하시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K푸드 그래서 우리나라 전체 농축수산물 수출 중에 수산물 수출 비중이 25%입니다.
그리고 단일 품목으로는 김이 2등이고요. 1등은 라면입니다.
-다른 부처에서 나 부산으로 가겠다고 이렇게 나서는 분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부산에 오겠다고 하는 직원분들이 계실까 걱정을 좀 하기는 했죠.
그런데 제법 많더라고요. 아내 따라 남편이 오기도 하고요. 반대의 경우도 있었고요.
이 직원은 다른 부처에 있다가 한 1년 전에 우리 부로 왔어요.
신랑이 다른 부처에 있는데 세종에 있으니까 세종에서 같이 살라고 그런데 세종에 왔는데 또 부산으로 오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신랑도 그럼 부산으로 같이 모시고 와라 해서 그 현판식 하기 직전에 신랑도 같이 해수부로 왔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톡앤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최근 부산상공회의소가 기업인과 교수를 대상으로 부산 경제 재도약의 변곡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78%가 해수부 이전에 따른 공공기관과 해운기업의 부산행을 꼽았습니다.
80여 년 전 피란수도 이후에 부산의 역할이 이렇게 강조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2의 개항이라고도 하는 말도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기 부산뿐 아니라 경남, 울산을 해양 수도권으로 변모시킨다는 막중한 과업을 지휘하고 계시는 분을 손님으로 모셨습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부 차관이시죠 호칭은 차관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12월 23일 오셨는데요.
-개청식을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한 달 조금 지났습니다. 그동안 드신 음식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어떤 게 있을까요?
-돼지갈비가 생각이 납니다.
-돼지갈비.
-싸고 맛있더라고요.
-맞습니다. 저도 어느 집 얘기하는지 지금 기억이 날 것 같습니다.
-저희 청사 근처에 있는
-흔히들 부산 하면 돼지국밥 얘기하는데 저도 한 30년 넘게 계속 먹어오고 있는데 어떠세요?
-지금도 좋아합니다만 제가 한 30년 전에 부산에 근무할 때 하고는 조금 달라진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하고 있습니다.
-원래 우리 그런 얘기하잖아요. 동네에 이렇게 누가 이사 오면 1년 동안은 손님이라고 하거든요.
저희가 손님 대접을 잘 해드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해수부 직원들하고 우리 차관님 어떻게 지내십니까?
직원분들이 부산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 각자의 방법으로 조금씩 노력을 하고 또 적응을 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하고 떨어져 있게 되잖아요. 좋은 점도 있을 거고
-일단 가족들하고 같이 온 직원들도 제법 되고요. 또 불가피하게 우선 당장은 혼자 와서 원룸에 살고 있는 직원도 상당수가 됩니다.
-그러면 직원들끼리 사실 다른 친구가 없으니까 직원들끼리 만나는 시간도 더 많을 것 같고
-아무래도 저희들이 와서 조금은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저희들 간부 직원들한테
우리 젊은 직원분들 같이 저녁에 식사도 하고 격려도 하고 우리 일 열심히 하자는 각오도 다지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그런 시간 갖는 게 그렇게 쉽지 않잖아요. 저도 이제 나이도 있고 그래서 후배들하고 만나서 밥 먹자고 그러면 썩 안 좋아하거든요.
요즘에는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
-하여간 젊은 직원들이 좋아하는 밥 사주면 된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데 기회가 좋으니까 지금 후배들하고 많이 친해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차관께서는 그러면 공무원 생활 처음 시작하실 때 어떻게 시작하셨어요? 어느 부서에서 시작하셨습니까?
-저는 94년에 교육을 받기 시작해서 1년 동안 저희들이 교육을 받거든요.
그리고 교육받고 나서 정식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되고 나서 첫 직장이 이곳 부산에 있는 부산항만청이었습니다.
-항만청, 처음부터 운명인가?
-그러게요 이렇게 또 부산에 올 줄은 몰랐네요.
-이거는 특별한 느낌이실 것 같아요. 사실 공무원들이 임명되는 곳에 무조건 가는 게 아니라 본인의 선택도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그때 선택하실 때의 느낌하고 지금 차관으로서 느끼는 느낌은 차이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도 해운항만청이 그래도 미래의 비전이 있다고 하는 선배의 말씀을 듣고 제가 선택을 했고
항만청에서는 부산항만청이 당시에는 어쨌든 최고였죠,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그래서 부산항만청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제가 첫 근무지를 부산에 왔고요.
저도 한 30년 지나서 공직을 마무리해야 되는 시점에 왔는데 이 시점에 또 부산에 다시 왔다는 것이
저도 무슨 운명인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보직을 계속 맡으셨겠지만 저는 가장 최근에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 단장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그때부터 지금 해수부를 연내에 이전한다는 그 당시에 작년이죠, 이미.
연내 이전 그거 굉장히 무리한 프로젝트라고 사실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내부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사실 대통령께서 취임한 다음 날 6월 4일 국무회의에서 해수부 부산 갑시다.
물론 대선 때도 공약을 하셨지만 사실 공약 때는 저희 직원들이 에이, 설마 하는 생각도 좀 있었던 게 사실이죠.
그런데 취임하시고 나서 가자고 하시니까 저는 공직자로서 또 최고 행정 책임자의 말씀 감안해서
저희들이 제가 6월 20날 차관으로 취임을 했는데 부지런히 건물을 찾았죠, 부산에서.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입주해 있는 그 건물에 들어오겠다라고 7월 10날 발표를 했습니다.
-제가 그 친구들하고 내기한 기억도 납니다. 임시청사를 어디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끼리 어디로 올까 이렇게 서로 얘기를 했어요.
제가 그거 맞혀서 1만 원 땄습니다.
부산역에서 아마 인근 지하철로 한두 정거장 안에 올 것이다 하고 제가 맞혀서 1만 원 땄는데 돼지갈비값 그때 벌었습니다.
사실 이전 직장이 옮긴다 하면 그 안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죠. 반발도 사실 그때 꽤 컸었고요.
기자회견하는 것도 제가 보고 그랬는데 단식도 하고.
-노조위원장께서 단식을 좀 하셨죠.
-그 이후에는 어느 정도 만족하나요, 어떤가요?
-저희들은 공직자입니다. 그래서 국가의 명에 따라서 움직이는 사람들이고요.
그게 하나 있고요. 개인적으로야 어려운 점 불편한 점이 왜 없겠습니까?
그런 부분들 수용하고 그렇게 이전하기로 직원들도 수용을 했고요.
그 사이에 저희들이 어쨌든 워낙 급작스럽게 내려오는 거기 때문에 직원들 생활 안정이나 주거 안정을 위해서 저희 중앙정부도 지원을 했고요.
우리 부산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그런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직원들이 마음을 부산 내려와서 열심히 일하자 하는 쪽으로 마음들을 지금 먹은 것 같습니다.
-1년 동안은 손님 대접한다라는 얘기를 제가 골목길에서 어르신들한테 듣고 있는데 부산시민들이 많이 반겨주시던가요?
-그러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격려를 해 주시면 우리 직원들이 더욱 신나서 일을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부산시에서 여러 가지 지원 대책을 많이 내놨었어요. 그리고 그건 시행이 되고 있겠죠.
앞으로도 더 필요한 건 있으시겠습니다마는 지금까지 하고 앞으로 해수부가 자리를 제대로 잡고
더 발전하기 위해서 시 그리고 부산 지역에서 어떤 지원 혹은 어떤 협력을 하기를 바라십니까?
-이번 해수부 직원에 대한 지원도 사실은 예를 들면 가족들이 지낼 수 있는 관사 100채를 부산시에서 제공을
해 주듯이 생각지도 못한 지원도 이렇게 해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저희들이 욕심을 낸다고 그러면 신규 직원들에 대한 지원은 조금 어렵다는 말씀을 지금 하고 계세요.
그런데 사실은 일이라는 것은 사람이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좋은 직원들이 와서 신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한 배려도 조금 더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갖고 있고요.
어쨌든 그런 구체적인 지원도 지원이고 해수부 직원들 같이 격려하고 협력할 건 협력하고
그렇게 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면 해수부도 발전을 하고 부산 경남도 같이 발전하는
그런 윈윈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소망을 해봅니다.
-해양수도특별법 원래 법은 좀 긴데 부산 해양수도 이전 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 줄여서 해양수도특별법에 보면 특화지구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내용 보니까 거의 신도시급이던데요. 이거 계획이 수립이 되고 있습니까?
-지구를 하려면 구체적인 지정요건, 절차 이런 구체적인 사항들이 규정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지금 연말까지 세부 규정을 정하도록 돼 있어요, 시행령에. 그래서 저희들이 시행령 하는 준비 작업을 하고 있고요.
시행령이 제정이 되면 그에 따라서 관련 절차를 진행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부처 이전도 그렇게 뚝딱 하셨는데 이렇게 신도시 특화지구에 대한 것도 금방 잘 하시리라고 그렇게 기대가 됩니다.
지금 신청사 부지 문제 좀 여쭤볼게요. 신청사도 준비하셔야 되잖아요.
지금 현재 지역 북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동구 지역도 있고 그다음에 해양기관, 항만 이런 거 있는 영도, 남구
그리고 신항이 강서구에 있단 말이에요.
이렇게 관계 있는 여러 곳에서 기대를 잔뜩 하고 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말씀을 구체적으로 하시기 좀 민감하시겠죠?
-아직은 저희들이 구체적인 결정은 한 바가 없고요.
지금 말씀하시는 기초지자체 포함해서 의견을 저희들이 광범위하게 듣고
또 우리 해양수산 관련되시는 분들 말씀도 듣고 해서 공정하게 잘 선정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살짝 여쭤볼게요. 구청장님들 다 만나보셨습니까?
-아직 안 찾아오시던데요.
-그래요? 찾아오시면 좀 불편해질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거 배려해서 하시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긴 안 찾아가는 게 배려일 수 있기도 하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제가 이거 정말 궁금한 건데요.
대선 과정에서 HMM이라는 회사가 이름이 정말 많이 거론이 됐어요.
HMM 본사 부산 이전한다라고 대통령께서 지금 유세할 때 선거 과정에서 공약도 하셨고 그래서 사실 부산에서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이게 가능한가요? 오긴 옵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오시겠죠? 왜냐하면 대선에서 공약도 하셨고요. 지금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HMM이 사실은 옛날 이름이 현대상선이잖아요. 그래서 어려움이 있었을 때 공공 부문의 자금이 7조 이상 들어간 회사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대주주가 공공기관이죠. 산업은행하고 해양진흥공사가 있기 때문에 오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직원들이 계시고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가 있기 때문에 노사 협의를 거쳐야 되는 일인 건 또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노사 협의 중이라는 말씀드리고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몇 개 기업이 먼저 왔다라는 기사는 제가 봤는데요. 그분들은 그러면 먼저 오셔서 혜택이 좀 있고 뭐 그런가요? 어떠신가요, 그분들은?
-아직 지역 차원의 구체적인 아까 말씀드렸던 재정적인 지원이나 이런 건 아직은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만
아마 그 부분도 저희들이 부산시하고 논의를 하려고 그럽니다.
지금 HMM도 있고요.
엊그저께 혹시 저 국무회의 생중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대통령께서는 HMM뿐만 아니라 다른 해운 기업들도 같이 오셔서
이제 해운회사 클러스터를 만들면 좀 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기대를 갖고 계시고요.
-뉴스 많이 나갔거든요. 국무회의를 생중계하고 이러는 거는 참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저희가 바로 그걸 알 수 있으니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살짝이 하고 좀 결과가 나오면 보고를 드리려고 그랬더니 이제 실시간으로 알게 되셔 가지고
그래서 다른 기업 모시는 부분도 저희들 협의를 시작했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기업 외에도 사실 해수부하고 관계된 여러 기관들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메모를 한 게 해양환경공단 이거 서울에 있고요, 지금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참 길어요.
한국해양교통안전진흥공단 이거는 또 세종시에 있고요. 이런 것들의 이전도 추진이 되나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논의되고 있다 정도로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논의되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기관이 언제 내려온다는 걸 확정된 바는 없고요.
저희들 정부 내부에서 논의를 하고 있고 이분들도 마찬가지로 급하게 좀 내려와야 되기 때문에
조금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 정부 내부 또 부산시하고도 지금 논의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정리가 되면 멀지 않은 시간 내에 그런 구체적인 이전 대상기관, 일정 이런 부분들을
국민 여러분께 그리고 우리 부산시민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이게 부산 입장에서 욕심을 부리는 거는 아니고요. 사실은 욕심도 좀 있고요.
속마음은 그렇습니다만 사실 효율적으로 볼 때도 좀 모여 있는 게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한다라는 말씀을 제가 대신 좀 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굉장히 먼 얘기로 저는 이 북극 항로에 대한 얘기를 받아들였었어요.
선거 과정에서 북극항로 얘기가 처음 나왔을 때 그런데 최근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욕심내고 있잖아요.
그런 얘기를 보면서 이 북극 항로 얘기가 먼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갑자기 퍼뜩 들었어요. 그래서 제일 기초되는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
이 북극 항로 이게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도 얘기하고 여기저기서 북극 항로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왜 이럴까요, 도대체 뭡니까?
-일단 북극 주변은 바다입니다. 남극은 대륙이고요. 바다이기 때문에 북극해라고 저희들이 부르죠.
그런데 기후 온난화 때문에 얼음이 녹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생각지도 않았던 바닷길이 열리는 가능성이 생기게 된 거죠.
그래서 저희를 지금 부산을 기준으로 유럽에 있는 대표적으로 로테르담 항구를 간다고 생각을 하면 거리가 훨씬 짧아지는 거죠.
저희들이 가장 대표적으로 다니는 길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서 가는 길이 있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한 30% 이상 거리가 짧아진다.
그러면 운항하는 날수, 일수도 짧아지겠죠. 한 30일에서 20일 정도로 줄 수 있다.
거기서 물류는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고 시간이 곧 돈이거든요.
그렇게 해서 새로운 바닷길이 열릴 가능성이 생겼다. 여기서부터 논의가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부산 입장에서 볼 때는 굉장히 큰 기회가 되겠네요.
-또 다른 새로운 기회이죠.
저희들이 아까 제가 30여 년 전에 우리 부산항만청에 근무를 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 부산항은 사실은 컨테이너 부두 전용 부두가 자성대부두 5부두라고 옛날에 불렀죠.
지금은 재개발을 위해서 폐쇄가 됐습니다만 그다음에 저쪽에 신선대에 있는 신선대 부두 일부 그것만 있고
나머지 1부두에서부터 4부두까지는 재래 부두, 일반 부두 이렇게 저희들이 불렀는데
그때는 전용 크레인이 아니라 일반 하버 크레인이라고 하는 움직일 수 있는 이거 가지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한 5, 6등 했었는데 그때 저희가 제일 부러워했던 데가 가까운 일본의 고베항 부러워했었죠.
그런데 고베항이 지진 한 번에 그 외에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완전히 동북아시아의 중심 항만 경쟁에서 완전히 벗어나죠.
그 위치를 부산항에 들어와서 차지하고 이제는 동북아 지역에 아주 든든한 당당한 환적 항만, 중심 항만으로 자리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계기에 또 다른 제2의 계기다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항로를 실제로 시범운항이라고 하죠. 로테르담 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네덜란드의 로테르담까지 시범 운항을 곧 할 것이다.
그런데 곧 시점을 보니까 올해 9월이에요. 그런데 해수부는 뭐든지 이렇게 빨리 합니까?
벌써 9월에 시범 운항을 하겠다 하고 해운 선사 중에 어디서 하겠다고 하나요, 그런데?
-아직은 여러 가지 모색, 탐색을 하는 단계입니다.
-이게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저희들은 말 그대로 올해는 시범적으로 한번 운항을 할 텐데 소식 들으셨겠습니다마는
중국의 여러 선사는 이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이미 먼저 했으니까
-먼저 하고 있고 더 많이 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늦출 수 없다.
빨리 좀 해야 되고 사실은 저희들이 2013년에 시범 운항이라는 걸 한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몇 번 운항이 있었고요.
그렇지만 이번에 저희들이 하는 것은 한 10여 년 동안 안 했고
이번에는 저희들이 컨테이너 배를 통해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시범 운항을 한번 해보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9월 또는 10월 그때가 북극해의 얼음이 가장 얇게 형성이 되는 시기라서
다른 해는 한 2월, 3월 이럴 때는 워낙 얼음이 두꺼워서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 시기에 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지금 준비를 착착 하고 있습니다.
-다 계획이 있었군요.
해양 수도권 육성 전략이라는 제가 그 문건을 보면서 이거 어떤 내용이 담길까 하고 봤는데
살짝 보니까 인센티브도 있고 그리고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 지원 이런 말도 나오고 있어요. 이거 잘 되고 있는 겁니까?
-저희들이 지난 6개월간 해수부 내부적으로 많이 고민을 했고요.
그리고 연말에 대통령께서 오셔서 북극항로추진본부 현판을 해 주셨습니다.
출범을 해서 지금 그 추진 본부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고요.
이 추진본부는 물론 단장은 본부장은 우리 해수부 간부입니다만 10개 부처에서 파견을 받아서 구성한 다국적 연합군입니다.
그래서 여러 부처에 힘을 모아서 부산, 울산, 경남을 저희들이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해운항만 물류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돼 있는 전후방 산업들을 같이 연계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안을 만들고 있고요.
산업 발전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거를 투자할 수 있는 재원 확보 차원에서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거는 금융위원회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해수부하고 긴밀하게 협의를 하면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해수부 역사를 제가 보니까 1955년에 해무청이라는 데가 이게 처음 생겼더라고요.
지금 한 70년 지났네요. 그러고 나서 해양수산부 생긴 게 언제입니까?
-1996년 8월 8일 출범했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부서로 첫 직장으로 오신 거고요.
-그렇습니다.
-그런 면에서 탁월한 선택이었다라고 또 지금 차관 직무대행도 하고 계시니까 아주 탁월한 선택을 하셨네요.
이렇게 드디어 70년 만에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완성을 했는데
그런데 하나의 과제가 사실 어느 부서는 차관이 1명이고 어느 부처는 또 차관이 2명이고 뭐 이래요.
그거는 아마도 부처가 크고 작은 것도 그렇지만 업무의 문제도 좀 있는 것 같아요. 그 필요성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죠.
-2차관, 조직 문제라서 사실 공직자가 나와서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데는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어쨌든 저희 직원들도 그렇고 관련되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그런 요구 사항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설립된 지 저희들이 올해 딱 30주년이 되는 해거든요.
사실 출범할 때 한 10개 정도의 부처의 일을 저희들이 다 모아와서 부처를 만든 만큼 다양한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부처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차관이 한 명이 더 주어진다고 그러면 차관 한 명은 해운항만 물류, 해양산업 진흥에 좀 더 역점을 두고
또 한 명은 해양환경 수산 이런 부분들도 역점을 두고 하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소망은 저희가 갖고 있습니다.
-저는 해수부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일 많이 한다고 그러는데 좀 지원해 주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이 문제 하나는 저희 부산 쪽에서도 많이 하는 얘기인데 조선 해양플랜트 업무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죠.
지금 사실 해수부의 업무가 여러 부처로 좀 이렇게 나가 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물론 이 업무 조정이 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그거는 입법 정책적인 판단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것을 다 묶어서 하는 방법도 있는 거고요.
또 여러 부처에 있더라도 서로 조율하고 조정해서 추진하는 방법도 있고요.
지난 하반기에 그런 논의가 일부 있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산업부에 그냥 두는 것으로 결정이 됐기 때문에 그 판단을 존중을 하고요.
대신 그 기능이 법령상 어느 소관에 있든 간에 서로 협업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야 된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산업부나 저희나 똑같은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래서 사실 연말에 산업부 조선업계하고 저희들 해운업계하고 같이 모여서
AI 자율 운항을 조금 더 같이 발전을 시켜보자는 행사를 서울에서 했고요.
그때 산업부 장관님도 오셨고 저도 가서 아주 좋은 행사했고 이거 관련해서 계속해서
해운업계와 조선업계가 협력하고 상생하자는 그런 결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두 부처도 그 기조 하에서 서로 협력을 해서 어쨌든 해운과 조선이 상생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방금 AI 말씀을 해 주셨는데 배도 요즘에는 이렇게 AI로 주행하는 거 아닌가라는 그런 예측도 나오고요.
자동차 조그만 거 이렇게 지금 시작하니까 배가 좀 크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자동 운항도 하고
결국은 이것도 탄소 제로하고도 굉장히 연관이 깊고요.
탄소제로 정책이 2050년까지입니까? 그때까지는 완성하는 걸로 지금 로드맵이 나와 있잖아요. 이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국제해사기구라고 하는 우리 해사 분야의 최고의 국제기구죠. UN 산하의.
거기서 2050년까지 해운업계도 탄소 중립을 달성하자 이렇게 발표를 했고 모든 국가가 그 원칙에 대해서는 동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모든 선박을 친환경 연료를 쓸 수 있는 선박으로 바꿔 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현재는 한 12% 정도만 친환경 선박이라고 저희들이 분류가 됩니다.
이거를 확대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해양진흥공사에서 투자도 계속 진행을 하고요.
규모가 작은 중소 선사에 대해서는 저희 정부 재정으로 그렇게 배를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지원도 하는 프로그램들을 확대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진해신항 얘기 좀 여쭤볼게요. 진해신항 개항이 얼마 안 남았죠.
-이제 막 착공을 해가지고요. 개항은 조금 더 있어야 됩니다.
-2030년 이렇게 나오던데. 그런데 뭐든지 이렇게 빨리 되는지 저는 사실 항구 하나 개항하고 이러면 몇십 년 걸리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2032년에 개항을 한다고 그래요. 진해신항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의미 좀 여쭤볼게요.
-진해신항 전체 프로젝트는 1단계, 2단계로 나눠져 있는데요.
다 하면 대형 컨테이너선을 15척을 동시에 접안시킬 수 있는 규모로 저희들이 만들고 있고요.
그중에 1단계로 이제 아홉 선석 배 9척을 동시에 댈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저희들이 작년에 착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방파제 만들고요. 이렇게 하는 거고요.
그런 게 되면 부산항만공사가 부두를 만들어서 운영업체 선정해서 하는 절차로 갈 텐데
부산항만공사도 그중에 제일 빨리 할 수 있는 새 선석 하는 공사에 착공했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새 선석을 2030년 전후로 저희들이 개장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지금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정말 할 일이 많네요. 한국해운협회가 분석한 자료를 보고 제가 드리는 질문인데요.
지금 현재대로 하면 2032년 방금 말씀드린 진해신항 개항할 때 그때쯤이 되면 8600명의 해기사가 부족하다라는 발표가 나온 적이 있어요.
지금 인력 부족 이것도 좀 심각해 보이는데요. 인력이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니까요.
-저희들 해기사라고 합니다. 선원 중에 간부 선원이요.
해기사, 항해사, 기관사 하는 해기사 분들이 모두 우리나라 해기사로 채워 쓴다고 하면 그 정도 좀 부족하다.
연구 결과에 따라서 한 6000명에서 8000명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지금 이미 많은 인원의 외국인 선원이 지금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로 다 필요한 건 아니고요.
다만 그래도 최고 간부 선원들은 우리나라 선원들이 하는 게 바람직하죠.
그래서 저희들이 선원직 매력화 프로젝트를 정부 그다음에 사측 그러니까 해운기업이죠.
노측 해운노조 같이 해서 지금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고요.
2023년에도 관련돼서 대책을 발표를 해서 열심히 시행을 하고 있고요.
가장 대표적으로 배 타는 기간을 한 번에 배 타는 기간을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여서.
-중요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요새 인터넷 중요하지 않습니까?
초고속 인터넷을 선상에서도 자유스럽게 쓸 수 있도록 한다든지 그다음에 임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확대하고 이렇게 대책을 했더니 제법 오래 타는 해기사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항상 정책 목표 중에 하나가 장기 승선이 목표인데 그 방향으로 한 발짝씩 나가고 있어서
상황은 많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인력의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꾸준한 정책이 필요한데 말이죠.
요즘 젊은이들이 바다로 나가라 젊은이들이여 저 넓은 바다로 나가라 하는 구호를 본 기억이
저도 직장을 선택할 때 본 기억이 나는데 그런 캠페인도 좀 많이 하셔야 되겠어요.
-해양수산부의 구호 캐치프레이즈가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입니다.
-좋네요.
-그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관광 쪽 얘기 좀 해볼까요? 1조 원 규모의 복합해양관광 도시를 지금 조성한다라는 계획도 있고요.
부산을 500만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얘기도 부산시에서 얼마 전에 발표를 한 적이 있어요.
크루즈도 자주 들어온다고 하고요. 이렇게 크루즈 관광 등 여러 해양 관광에 해수부에서 어떤 대책들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크루즈 관광 하면 가장 대표적인 항구가 부산, 인천, 제주가 되겠습니다. 사실 부산에서 제일 먼저 시작을 했죠.
그래서 지금 영도에도 크루즈 전용 부두가 있고요. 우리 북항에도 있습니다.
옛날 소위 말하는 한한령 생기기 전에는 배들이 많이 들어오다가 한한령하고
그다음에 코로나 시기에는 조금 줄었습니다마는 다시 회복되는 단계에 있고요.
25년에도 배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마는 26년에도 지금 부산에만 중국발 크루즈만 173번 오겠다고 지금 신청을 해서
저희들이 논의를 하고 있을 정도로 26년에는 아마 역대 최고 내지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크루즈 승객들이 오지 않을까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입출국 수속이라든지 이런 거 잘 준비를 하고 있고요.
우리 부산지역하고 같이 논의를 하고 저희들이 더 힘을 모아야 될 부분은
이분들이 내리셔서 시내 관광도 하고 이렇게 심지어는 기장에 용궁사까지 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시내 관광 프로그램을 잘 짜고 또 그분들이 관광하면서 지출도 좀 하고 가시도록 이런 프로그램들을 잘 짜야 되는 것이
저희들이 앞으로 해수부, 지역 지자체 또 문체부 이렇게 관련 기관들이 같이 해야 될 그런 과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크루즈가 물론 부산에서 굉장히 저거는 중요한 거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배가 그냥 호텔이잖아요.
-그렇습니다.
-그 호텔이 들어오는데 크루즈가 들어오면 지역경제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라고.
괜히 잠깐 왔다 와서 시끄럽기만 하고 별 도움 안 된다 이런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그 크루즈 중요한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들이 시설 다 갖고 있고요. 그래서 외국 손님들이 오셔가지고 돈 쓰겠다는데 저희들이 말릴 이유가 하나도 없어 없고요.
오히려 저희들은 그분들이 오셔서 부산에서 좋은 거 보고 또 좋은 체험하시고 그러면서 돈을 쓰시도록 해서
그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계되도록 그렇게 접근을 하는 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제 어촌뉴딜 3.0에 대해서 제가 여쭤볼게요. 큰 글자로 박힌 걸 제가 봤어요. 중요한 얘기죠. 일단 개요 좀 설명해 주세요.
-어촌이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
주변 환경도 열악하고 그래서 조금 큰 데는 민간 자본도 좀 유치를 하면 국가가 한 300억까지
투입을 해서 생활 여건도 개선을 하고 관광 프로그램도 만들고 어업 기반도 좀 정비하고요.
조금 작은 데는 한 100억 정도 저희들이 투자를 해서 그런 정비를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근데 사실 어촌을 해수부에서 물론 어촌이라는 데가 자생적으로 잘 성장하면 좋을 거예요.
그런데 잘 안 되니까 아마도 어촌 뉴딜을 하겠다라고 정책을 세우고 계신 것 같은데요.
지금 미래에 어느 정도까지 발전이 될 수 있다, 미래상을 한번 제시를 하신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촌이 어쨌든 어선이 왔다 갔다 해야 되는 공간이지 않습니까? 어선이 왔다 갔다 하는 어항도 깨끗하게 정비를 하고요.
그 어항 주변에 음식점 또는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잘 연결을 해서
지금 어촌에 아무래도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노인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젊은 친구들이 조금 오셔서 어업도 하면서 관광도 하고 그렇게 해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만들어 보겠다 그런 방향을 가지고 어촌 뉴딜 사업도 하고요.
청년 어업인들한테 어선도 빌려주고 또는 필요하면 양식장도 빌려주고 하는 사업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복합적으로 잘 연계해서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어촌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거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이태리의 관광지 같은 데 보면 곤돌라 이렇게 하고 그러는 거 있잖아요.
그거 하는 거 보면 상당히 그분들이 왜 이거 굉장히 인기 있다 그래요.
굉장히 고소득 직종이고 우리 어촌에도 그런 고소득 인기 직업이 많이 생기면 젊은이들은 가지 말라고 그래도 갈 텐데요.
-그러게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촌 체험마을도 잘 활용을 해서 그런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청년들이 유입할 수 있도록 정책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워케이션이라도 일하면서 쉬고 이런 데도 저희들이 시범사업으로 올해 한 군데를 정해 가지고 해볼 생각입니다.
그게 되면 전국에 좀 확대를 할 생각이고요.
요새 젊은 친구들이 일하면서 쉬고 놀면서 일하고 이런 기조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잘 우리 어촌에 흡수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제가 지금 한 10여 분 정도 더 있는 것 같은데 수산업 분야에 대해서 여쭤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수산업 분야가 우리나라 삼면이 바다다 이런 원초적인 얘기부터 시작을 해서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지 않습니까?
이 수산업 분야의 진흥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지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수산도 생산이 있고요. 유통, 가공이 있고 또 저희들 소비 부분 또 요새는 저희들 수출 강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각 분야별로 해야 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생산 분야는 저희들이 사실은 고기 자원에 비해서 배가 조금 많아요.
-그래요?
-아직도 저희들이 한 30년간 좀 줄여왔는데 아직도 많습니다. 그래서 배를 조금은 더 줄여야겠다.
-배는 줄이고
-그래야 남아 있는 배들이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고기도 잡고 또 이익도 남길 테니까요. 그 작업을 좀 할 거고요.
그다음에 유통 가공에도 요즘 사실 우리 부산에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공동어시장 현대화한다고 우여곡절 끝에 연말에 착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유통시설 현대화 저희들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요.
어쨌든 요새 가공을 해서 짧게 잘라서 예쁘게 포장해야 또 소비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공하는 데에 대한 투자들도 저희들이 확대를 해 나갈 거고요.
그다음에 수출도 저희들이 K푸드 그래서 우리나라 전체 농축수산물 수출 중에 수산물 수출 비중이 25%입니다.
그리고 단일 품목으로는 김이 2등이고요. 1등은 라면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김을 포함해서 우리 수산물 수출에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해서 그런데
어쨌든 우리 부산이 대형선망, 기선저인망 같은 주요 큰 업종들의 본거지이기도 하고요.
공동어시장 자갈치시장 유통도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그런 도시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부산도 감천에 우리 수산물 관련 유통가공 시설 많이 있죠.
이런 시설들을 잘 활용을 해서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다고 계속 재촉을 했더니 아주 답변을 간단간단하게 해 주시는데 너무 그래서
아까 살짝 지나간 질문 하나만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수부가 이렇게 급하게 이전을 할 때 사실 우여곡절이 지금은 그냥 잘 됐습니다 이렇게 아까 뭉뚱그려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단장으로 일하시고 그러면서 불과 한 6개월 만에 이전을 완료했다.
이거는 글로 쓰면 두 줄이면 끝나죠. 하시고 싶은 말씀이 많을 것 같아요.
우여곡절이 많았을 텐데요. 그 얘기 좀 더 해 주시죠.
-직원들이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 정리를 해 가지고요. 뭐 크게 할 건 없는데.
-얘기 자꾸 해 주셔야 돼요.
-처음에는 사실은 우리가 왜 가야 되느냐 하는 생각을 조금 일부 직원들은 했죠.
-저도 그럴 것 같아요.
제가 그 입장이라도 세종에서 이제 자리 다 잡았는데 가족들하고도 자리다 기반 잡히고
그랬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부산으로 가라고 하면 좋아할 사람은 얼마 없었을 것 같아요.
반발 어마어마했을 거고요. 내부적으로 진통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습니다마는 저희들 직원들하고 계속 소통하고요.
또 직원들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공직자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국가의 정책 또 국가의 명예에 따르는 사람들이고요.
그렇게 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한편으로는 좀 포기도 되고 한편으로는 수용도 되고 그렇게 하면서 저희들이 올 수 있도록 돼 있었고요.
그래서 도저히 부산에 올 수 없는 사정에 있는 직원들이 왜 없겠습니까?
그분들은 다른 부처 직원들하고 이렇게 일대일 교류로 해서 다른 부처로 가신 분들도 한 20여 분 계시고요.
대신 또 그만한 숫자가 또 새로 오셨죠.
-그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더라고요. 다른 부처에서 부산으로 가겠다고 이렇게 나서는 분들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부산에 오겠다고 하는 직원분들이 계실까 걱정을 좀 하기는 했죠.
그런데 제법 많더라고요. 그렇고 어떤 직원들은 아내 따라 남편이 부처에 오기도 하고요.
반대의 경우도 있었고요. 그래서 우리 개청식 할 때 밖에 이 현판식 할 때 사회 본 직원의 예를 들면
이 직원은 다른 부처에 있다가 한 2년 전에 우리 부로 왔어요.
신랑이 다른 부처에 있는데 세종에 있으니까 세종에서 같이 살라고. 그런데 세종이 왔는데 또 부산으로 오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신랑도 그럼 부산으로 같이 모시고 와라 해서 그 현판식 하기 직전에 신랑도 같이 해수부로 왔습니다.
그래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사회도 시키고 했는데요.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어떻게든지 직원들이 가족들과 같이 생활에 안정을 기하도록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혹시 2025 연내 이전은 불가능하다라고 얘기하는 그런 얘기 좀 없었습니까?
-걱정 내지는 의문부호를 붙이는 분들은 많으셨겠습니다만 저한테 직접 하시는 분들은 없으셨고요.
오히려 진짜 12월 23일날 간다고 하니까 다른 부처 차관님들이 이렇게 회의에서 만나니까 진짜 가는 거야?
진짜 가기는 가네 이런 말씀을 하셨던 차관님들이 몇 분 계시긴 합니다.
-사실 같이 작업을 하신 분이 전재수 전 장관이시잖아요.
같이 작업을 하면서 굉장히 재촉을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전 전 장관이네요.
그분도 그렇고 대통령도 빨리 가라고 그러시고 그러니까 재촉도 많이 하고 그래서 차관, 그 당시 단장이셨으니까
추진단장으로서 이게 너무들 그런다 너무하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도 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대놓고 그렇게 압박을 하시지는 않으시던데요.
-압박은 안 했는데
-그런데 저희가 저랑 같이 있던 부산추진이전단을 없는 조직을 저희들이 한시적으로 만들어서 한 20여 명의 직원들이 그 일을 했는데요.
직원들이 너무 열심히 일을 했고요. 그중에 한 명은 한 석 달 동안 여기 와서 리모델링하는데
같이 아예 살면서 그 일을 지휘한 또 직원분도 계시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그렇게 걱정을 안 했습니다.
저는 연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준비를 했고 실제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12월 23일날 저희들이 내려왔습니다.
-부산에 한 부처가 온다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중요한 사건인지에 대해서 지금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가 조금씩조금씩 실감을 하고 있거든요.
사실 모든 부처가 서울 아니면 세종 그리고 드디어 부산에 이렇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물론 그 전쟁 6.25 때 그 당시에 피란 수도를 한 경험이 있기는 합니다만 부산이
이렇게 국가 부처를 수용을 가지고 된 게 처음이라서 사실 좀 부산도 서투른 점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우리 차관께서 시나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을 기탄없이 얘기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돼 줘야 되는데 또 그것도 쉽지 않단 말이에요.
이런 기회에 미뤄서 얘기 좀 해 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어쨌든 저희들이 해양수산부를 환영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요.
앞으로 저희 부산시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또 학계, 언론계 모두 소통을 열심히 해서 부산도 발전을 하고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정책도 발전하고 그런 모습을 만들어 나가도록
저를 비롯한 우리 해양수산부직원 모두 열심히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협조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양수산부 부처가, 정부의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부처가 우리 부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까 제가 모두에 그런 말씀드렸죠 농담으로 1년 동안은 손님이다 이런 얘기했는데
진짜 금지옥엽처럼 여겨야 되는 그런 부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해양수산부 차관, 장관 직무대행 얼굴 좀 잘 봐두시고요.
잠깐 얼굴 좀 더 보여주시죠 이분 보면 우리 시민 여러분 반겨주시고 그러면 아마도 일도 더 많이 하고
우리 부산, 경남 그리고 울산 모두 다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정말 바쁘실 텐데 이렇게 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해수부 얘기만 하면 저는 이렇게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불가능한 것이 이렇게 현실화가 됐죠.
이제부터 화초를 가꾸듯이 우리 한번 잘 성장하고 이게 우리 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성장하는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톡앤썰 두 번째 시간 어떠셨습니까 마음에 드셨습니까? 세 번째 시간에는 또 어떤 손님을 모실까요?
여러분 기대해 주십시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