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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앤썰 - 개교 80주년,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재도약 (최재원 / 부산대학교 총장)
등록일 : 2026-09-28 13:14:26.0
조회수 : 113
부산대학교는 1970, 80년대 우리나라 최고 대학 중에 하나로 통했죠.
그런데 이상한 말이 하나 생겼어요 인서울 이런 말이 생기면서 지금은 과거 영광이 좀 퇴색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죠.
그런데 개교 80주년을 맞은 올해에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지원대학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죠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함께 부산대학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뭐 우선 축하 인사 먼저 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사실 뭐 중요한 지원사업에 선정이 됐다 하는 것은 대학에서 중요한 계기가 되죠.
그럴 때마다 뭐 축하받으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얘기 먼저 드릴게요.
제가 PD로서 꽤 일을 오래 했는데 새벽에 아주 꼭두새벽에 해 뜨기 전에 부산대학교 가가지고 촬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곳이 좀 다른 곳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여기 보니까 새벽벌 이렇게 이름이 있네요.
-효원입니다.
-그래서 효원이더라고요.
-그렇습니다.
-96년부터 교수로 일하시고 이제 총장까지 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예. 제 뭐 평생을 바쳐서 한 30년 일했습니다.
그 말씀처럼 정문 앞에 서면 저도 늘 느끼는 감정이 그 뒤에 있는 금정산이 국립공원이 됐고
그래서 마치 광화문 광장에서 경복궁 인왕산을 바라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 아주 상서러운 기운이 저희 대학에 어려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대학이 아주 잘될 것 같습니다.
-또 이거 총장님께서 이렇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강하고 또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는 이런 분이 계시면 학교 뭐 더 잘될 수밖에 없죠. 하나씩 좀 풀어보죠.
이 자부심의 출발점이 부산대 동문들하고 제가 이제 뭐 사실 많이 만나서 그때마다 드는 게 다른 대학 출신들보다 유별나게 대학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요.
그래서 이게 왜 그런가 그랬더니 설립부터 좀 달랐더라고요. 그 얘기를 좀 해 주시죠.
-지금 올해가 마침 이제 80주년인데 서울대학 이런 데보다 저희가 3개월 먼저 설립이 되었습니다.
국립대 설치령에 따라서 당초 설립될 때는 해방 이후 첫 해니까 국가가 살림이 안 어려웠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많이 모금을 했습니다 또 부산 당시에는
경남까지 이렇게 해서 그 돈으로 사실은 대학이 만들어져서 그 뿌리가 저희가 서 있는
그 자리가 참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우리 부산시민, 경남도민 지금까지 합치면
이런 분들의 정성과 그 교육에 대한 열망 이런 것들에 토대를 두고 있다 보니 그 정체성이
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서울대학보다 또 앞서 있고 최초 국립대학이라고 하는 의미는 참 남다른 것 같습니다.
최초라는 의미가 그래서 가끔 저도 드리는 말씀인데 우리나라도 여러 대통령이 있지만
초대 대통령은 역사가 지속되는 한은 한 사람인 것이고 우리나라 역사가 지속되는 한은
최초 국립대학 자리는 맏형 자리는 호적상으로 저희 대학이 유일하다 이런 데서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정식 명칭이 국립대학 육성사업 거점 국립대 패키지 이걸 뭐 상징적인지 별칭인지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이렇게 그냥 부르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영남권, 경상남북도 다 통틀어서 유일하게 지금 선정이 됐다고 하는
그 소식을 제가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 수시 모집 숫자 보고 깜짝 놀랐어요.
부산대가 드디어 부활을 하나요
-이게 이번에 입시 현황은 언론 보도로 많이 됐습니다마는 전년 대비 올해 경쟁률이
11.55대 1, 약 11.6대 1 정도가 됐고 특히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가 수도권에서
이렇게 지원한 학생들 수가 전년 대비 126.8%가 증가했습니다.
더블 이상이 됐다는 말씀이고 이런 것들은 굉장히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이 되고 그래서
부산대학으로서는 어쨌든 각종 정부 재정 지원사업이 이렇게 선정이 되고 정부의 각별한
의지 이런 것들이 더해지고 또 뒤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습니다마는 등록금 무상 이런
제도가 더해져서 이게 과거에 보지 못했던 부산대학의 재도약, 명문 대학 명품 대학으로
도약하는 굉장히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세계적인 기업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LG전자,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그룹들 그다음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뭐 이르기까지 아주 그 초거대 플랫폼 사업들이 다 우리 지역에 다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가진 지역이 우리 대한민국에 어디에 있나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저희가
또 새롭게 도약하는 굉장히 중요한 토대가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울경 지자체가 일치단결해서 부산대학교를 선정해 달라고 이 지원서를
같이 썼다고 그래요.
이거는 이게 부산대학 그만큼 인정한다는 뜻이네요.
-그렇습니다.
또 그래야만 되고 그래서 이번에는 이게 이 사업을 저희는 어떻게 이해를 하느냐 하면
대한민국의 두 번째 수도권을 만들어낸다 그런 사이즈의 계획을 만들어 내라라는 것으로
이해를 했고 이것은 대학의 한 대학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자체하고 당연히 같이 해야 될 일들이고 우리는 부울경 지역을 책임지는 동남
권역을 책임지는 대학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지자체하고의 협력,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하고의 협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 세 지자체에서 기꺼이 이렇게 손발 걷어붙이고 이렇게 나서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고
그다음에 뿐만 아니라 대학도 11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대학이 다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유 그렇죠
-다른 대학의 도움이 필요하고 아웃소싱이 필요하고 그런 면에서 11개 대학이 수도권부터
우리 지역의 여러 대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게 이른바 산업체 우리가 산학 협력이라고
하는 거에 비해서 산학 일체라는 한 스텝 좀 더 나간
-산학 일체라는 말은 좀 생소하기는 하네요.
-그동안에는 써오지 않았던 용어인데 기존에는 산학 협력 이런 용어에 우리가 다 익숙한데
이거보다 한 스텝 좀 더 나간 용어로서 산학 일체형 교육 연구다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데
뭐 이런 것들을 위해서 이른바 정부 출연 연구소 저희 지역의 성장 엔진 산업이 4개가 잡혀
있고 3대 메가 프로젝트 세 가지입니다.
합해서 7가지 산업에 대해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고 그 산업을 일으킴을 통해서 두 번째
수도권을 만들어 나간다 이런 전략이라고 하면 정부 출연 연구소 관련된 산업에 정부 출연
연구소를 또 11개 컨소시엄을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까 산학 일체형 교육 연구가 이루어지려면 기업이 들어오지 않고서는 이게
전부 다 허망한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 앵커기업이 25개 정도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총장님께서 정말 하실 말씀이 많으시네요.
하나씩 조금씩 끊어서 여쭤보겠습니다.
결국 변화라는 게 지금 우리는 전국적으로 큰 변화의 시대에 있다라는 것은 공감을 다
하고 있는데요.
이 변화는 어디서부터 출발을 해야 되느냐 저는 평소부터 그 지역의 경우는 결국 대학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게 지론인데요.
그거는 총장님께서 거의 저는 총장님께 여쭤보는 게 맞다고 보는데 역시 출발점은 대학이다라는
이 생각 어디에 근거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그 국가 균형 발전이라고 하면 국가 발전이라고 하면 뭘 의미하냐 그중에 하나가 GDP
성장률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중에 한 지표죠.
-예. 지표일 수가 있는데 GDP가 성장하려면 GRDP 리저널 쪽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허망한
이야기죠.
그러면 지방이 성장을 해야지만 국가가 성장한다 이런 개념이 되는 것이고 그게 곧 국가
균형 발전의 이론적인 토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GRDP가 성장을 하려면 지금 시대도 여전히 사람과 정보가 중요한 시대죠.
그런데 지역으로 내려오면 그런 것들이 어디에 모여 있냐 다 대학에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발전, 국가 발전을 위한다고 하면 그 출발선은 지역의 대학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이 말씀을 제가 인터뷰에서 봤는데요.
서울대를 그냥 모방하기보다는 AI 데이터 처리의 신흥 강자인 팔란티어처럼 대학의 판을
뒤집겠다.
지금 부산대학이 이렇게 지도 이렇게 있는데 이렇게 뒤집겠다는 그런 뜻인 것 같은데요.
해석을 좀 해 주시죠.
-마침 저희가 거꾸로 지도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러세요?
-그래서 거기 중심에 저희가 부산이 있고 또 부산대학이 있고 그래서 대양으로 대륙으로
나가는 첫 출발선이다 이런 의미로 만들었는데 잘 아시다시피 저는 이 전공이 개인적으로
방위산업 분야입니다.
그래서 잘 알고 있는 록히드 마틴이라는 공룡 같은 방산업체를
-비행기 납품하고
-예, 하고 무기 체계도 많이 만들고 하는 그런 큰 회사인데 어느 날 보니까 팔란티어라고
하는 조그마한 회사가 매출을 3배 이상 록히드 마틴을 3배 이상 능가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중후장대한 회사를 넘어섰네요.
-그래서 뭐 믿기지 않는 그 기사였는데 정말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요즘 뭐 경제 질서도 무너지고 산업 질서도 기존 질서가
무너지고 고등교육의 교육 질서도 무너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른바 후발 주자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는 저희 대학 같은 경우는 정말 좋은
기회다.
-질서가 무너진 게 오히려 좋은 기회다.
-너무 좋은 기회다 이른바 희비쌍곡선의 변곡점에서 아주 급상승하느냐 급전직하해서
사라지느냐의 변곡점에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로서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팔란티어가 되는 전략 차별화된 전략 그래서 저희는 표현을 더 피엔유 웨이라고
붙여놨는데 우리 대학의 고유한 잘하는 것들을 찾아서 지역적인 배경 바다를 끼고 있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산업 배경이 대한민국 제조 산업 배경이 저희가 얼마나
좋습니까?
그다음에 지난 80년 동안에 길러왔던 근육들 그런 발달된 근육을 바탕으로 저희가 새로운
부산대만의 길을 개척한다면 그 길이 바로 팔란티어의 길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네. 요즘 나온 자료 중에 아주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세계로봇대회에서 부산대 학생 이름이 타이디보이네.
-타이디보이
-세계 1위 했고요.
교수님들은 또 국제 양자 AI 경연대회에서 세계 1위를 또 했어요.
성과가 아주 눈부십니다. 이런 건 자랑 좀 해 주셔야죠.
-이게 1등이라고 하는 거는 참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최초 그다음에 최고
-오늘 최초 얘기를 참 많이 하네요.
-예. 맞습니다.
리더십이라고 하는 거는 그런 데서 나온다고 봅니다.
탁월성을 보이는 것 대표성을 보이는 것 그다음에 자기 환경을 얼마나 극복해 냈느냐
이런 데서 리더십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1등을 했다는 것은 저희 대학이 앞으로 리더십을 개척해 나가는 관점에서 세계
학문 생태계의 리더십을 확보한다. 산업계의 리더십을 확보한다.
R&D 측면에서 인력 양성 측면에서 그래서 세계 1등을 한다 이런 거는 아주 중요한
레코드가 되는 것이고 저희들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자부심의 토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그러면 국제화는 뭐 과제이고 어쩔 수 없는 해야 될 일인데 요즘에 국제화를
위해서 학회에서 하고 있는 게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희는 뭐 개인적으로 국제화라고 하는 거는 어떤 의미인가 내가 국제화 됐다고 하는
것들은 어떤 의미인가
-단순히 영어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살아가면서 해외 방문을 못 해보고 죽을 수도 있겠지만 그걸 경험을 하게 된다면
삶이 풍성해지고 다양한 경험들 다르게 사는 사람들에 대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풍성한 삶을 이끌어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개인 삶의 국제화의 대학 버전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는 우리 고유의 연구들이 세계 속에서 어떻게 녹아나고 세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의 난제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산업의 난제들이 있을 것이고 그것은 곧 우리의 문제일 수가 있으니 그런 것들을 서로
이해하고 확장하는 그런 게 국제화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에 대한 노출을 학생들에게
그다음에 교수들에게 연구자들에게 직원들에게 이렇게 노출을 시키는 것이 국제화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우리 대학에서는 아까 잠시 말씀드렸던 APRU 대학의 국립대 가운데는 유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아주 그 UC 계열에 좋은 대학들이 많이 있고 저 남쪽에 뉴질랜드부터
저 환태평양이니까 쭉 돌아서 남미의 칠레의 최고 대학에 이르기까지 거기 아주 좋은
대학들이 연구 중심 대학들이 많아서 거기서 또 배우는 게 많습니다.
-교류도 많이 있고 하겠네요.
-APRU라는 그런 플랫폼을 바탕으로 학생 교류, 교수 교류 이런 것들을 펼쳐 나가고
특히 재작년에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 씨드 오브 호프 파운데이션의 하버드, MIT를
비롯해서 미국 뉴스의 대학생들 그리고 연구자들 구글 뭐 메타 이런 데 근무하는 그
세계 굴지의 연구자들이 많이 찾아왔었습니다.
240여명 찾아왔었었는데 아마 그거를 또 이어 나가고 앞으로 국제 교류라고 하는 게
학생들 외국 학생들을 유치하는 것 우리 학생들을 내보내는 것들 이런 것들을 아까 정부
재정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해서 조금 더 많이 확대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뭐 교육 연구에 있어서 이렇게 저희가 국제사회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세계
수준의 세계 수준의 학문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그 토대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요즘에 화두라고 하면 AI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죠.
AI 스타펠로우십 사업에도 선정이 됐습니다.
이게 역시 또 부산대학교가 또 한 번 도약하는 데 중대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떻게 이 설명 좀 해 주세요 과기정통부에서 선정을 했네요.
-저희 대학에 정보의생명대학이라고 단과대학이 있는데 거기 마침 그분이 또 뭐 학장도
겸임하고 있는 저희 대학의 AI 분야 대표 학자 중에 한 분이신데 이제 그
스타펠로우십이니까 그 AI 쪽의 교육, 연구를 이끌어가는 어떤 중요한 사업입니다.
연구 사업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런 분들을 좀 더 많이 길러내고 하기 위해서 몇 가지 그 준비를 해 온
게 있습니다.
하나가 이번에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AI 대학. AI 대학은
마치 비가 전 세계를 다 이렇게 그 지역을 다 뿌리듯이 흠뻑 젖게 만들 듯이 대학의
전체 구성원들이 AI에 노출되도록 하는 일을 맡는 게 AI 단과대학이 맡을 일이 되겠고
그다음에 장영실 AI 연구원이 또 있습니다.
거기는 연구 쪽에 AI의 도입에 따른 연구가 어떻게 전개돼야 될지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고 AI 융합교육원이라고 또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전담하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AX 정보화본부라고 만들었는데 이게
본부 조직입니다.
그래서 AI를 뭐 저변을 넓힌다는 말은 교육 쪽에 연구 쪽에, 행정 쪽에 그다음에
인프라를 갖추는 것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그 인프라를 갖추는 것들의
컨트롤 타워가 AX 정보화혁신본부라고 이름을 붙여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교육의
컨트롤 타워 연구의 컨트롤 타워 행정의 컨트롤 타워 인프라의 컨트롤 타워를 각각
이렇게 맡겨 가지고 저희가 지금
-대응을 하고 있다.
-그렇습니다.
-등록금, 무상 등록금이 드디어 시작됐네요.
신입생들부터 등록금 없다 물론 의치대는 제외가 돼 있는데 이렇게 되면 확실히 지방
국립대의 경우에는 크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도 많이 오겠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기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수도권에 있는 국립대학은 제외하고 아까 39개 국공립대
가운데 30개가 해당이 되고 거기에 해당되는 학생 수가 한 6만 명인 것 같습니다.
-6만 명. 적지 않네요.
-6만 명 정도고 연간 평균 등록금이 한 45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450만 원에 6만 명 정도 예산이 드는데 이미 우리가 반값 등록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순수하게 증액되는 게 연간 한 천억 정도 조금 더 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효과는 굉장히 크겠네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게 연차별로 시행이 될 텐데 내년부터 신입생에게 적용되면 4년 후 2030년이
되면은 모든 재학생들이 다 적용을 받게 되고 그래서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아주 큰
예산은 아니고 또는 뭐 이런 기사를 보면 언론에서 보면 그런 정도 가지고
수도권으로 가는 학생들을 붙잡을 수 있겠냐
-효과 있습니다.
-이런 표현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거점대 국립대학에 대한 각종 다양한 지원 그다음에
이번에 이런 무상등록금에다가 각종 정부 재정 지원사업 기반으로 해서 교육 과정들이
좀 획기적으로 바뀌고 차별화된 모습들이 보인다면 이게 더 가속화될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는 요새 부산에 보니까 외국인 학생들이 참 많더라고요.
거기는 이번에는 제외가 돼 있죠?
-예. 여기는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거라서 외국인 학생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네. 외국인 학생들도 다양한 장학 혜택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 이른바 지한파 친한파를 그런 우리나라에 유학을 올 정도면 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앞으로도 우리 편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또 외국
학생은 외국 학생대로 잘 돌봐야 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거 제가 이거 채용 연계형 특성화 학과 여기 아주 인기 좋죠
-그렇습니다. 이번에
-다 대기업들이 그렇게 하더라고요
-대학원과의 계약학과 이른바 계약학과는 이제 썩 어렵지가 않아서 저희 대학도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었는데 학부 계약학과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이면 이 학생이 입학해서 우리 기업에 들어오는 건 아무리 빨라도
4년 후입니다.
-그렇죠. 군대 갔다오면 6년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4년, 6년 후에 우리 기업의 상태가 어떻게 될지 장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30명이다, 20명이다
이렇게 계약을 해 놓으면 나중에 감당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없는
기업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학부 계약과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것들이
-지금 보니까 LG, 한화 이런 회사니까 자신 있는 회사들이에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LG전자와는 뭐 30년 이상 저희가 그 산학 협력에 대한 신뢰를 구축해 와서 아주
빠른 속도로 결정을 할 수가 있어서 LG전자 스마트가전학과인데 거기는 30명 정원으로
내년 3월에 입학생을 받게 되고 이번에 경쟁률이 30.15대 1이었습니다.
20명 모집에 603명이나 지원을 해서 인기가 높았고 한화 쪽 그룹에는 3사가 들어가
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엔진 3개 그룹 3개 업체가
-다 멋진 회사 기업이네요.
-그거는 2028년 3월에 한 30명 규모로 개설을 하게 됩니다.
-28년, 내후년이네요.
-내후년이 됩니다.
그래서 덧붙여가지고 지금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계약 효과도 지금 저희가
논의를 많이 진행을 하고 있고 아마 잘될 것으로 봅니다.
그뿐만 아니라 뭐 항공우주 산업이라든지 뭐 저희 또 부산의 해수부 이전 때문에 내려온
HMM이라든지 이런 선사들 글로벌 선사들과의 이제 또 계약학과라든지 이런 것들도 부산시
해수부가 적극 나서서 지금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기회들이 좀 많아질 것 같아 보입니다.
-네. 오늘 뭐 사실 부산대학이 잘 돼야 우리 지역 모두가 다 잘 되는 첫 단추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오늘 부산대학교 그동안 이뤘던 성과나 뭐 이런 얘기들을 많이 나눠봤습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드릴 시간이 됐습니다.
세계 100대 명문대학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히셨어요.
이거 한번 짧게 요약을 부탁드리겠고 마지막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저희가 부산대학이 두 번째 우리나라의 수도권을 만드는 데 주역이 되겠다 그런 포부입니다.
이른바 국토공간 대전환이라고 하는 그런 면에서 실증, 실행 플랫폼으로서 부산대학이
자리매김하겠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저희가 비전을 세웠는데 그걸 다른 말로 한마디로 하면
그거를 더 피엔유 웨이라고 또 설명을
-PNU, 부산대학
-더 피엔유 웨이 부산대학의 길이다.
마이 웨이처럼 부산대학의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세계 100등 안에 드는 대학이 되는 것
그거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저희 부산대학이 이번 서울대 10개 만들기 서울대
따라가겠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록히드 마틴을 따라가겠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팔란티어가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가시겠다.
-지금 우리나라 규모 정도가 되면 서울대학 하나만 가지고 버틸 수 있는 대학
-그렇죠. 당연합니다.
-그런 사이즈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또 다른 모습의 서울대학이 되어서 국민적인 기대에도 부응을 하고 우리만의
탁월성, 대표성 명품성을 보여서 그게 바로 세계 100등 안에 들어가는 그렇게 하면 세계
1등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대학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 대학이 80년 됐는데 앞서 말씀처럼 시민의 염원
속에서 염원을 토대로 해서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그래서 지금 80주년의 기념은 곧 우리 시민들과 나누어야 될 도민들과 나누어야 될 그런
이벤트라고 생각이 되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국토공간 대전환의 실행 실증
플랫폼을 만든다는 일은 저희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R&D 기반 울산과 경남의 생산 기반 그다음에 또 R&D 기반도 있죠.
그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대학들,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를 비롯해서
부울경 지역에 있는 모든 대학들이 다 역할 분담을 통해서 이 일을 같이 감당을 해내야지만
두 번째 수도권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요한 길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말이 하나 생겼어요 인서울 이런 말이 생기면서 지금은 과거 영광이 좀 퇴색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죠.
그런데 개교 80주년을 맞은 올해에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의 지원대학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죠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함께 부산대학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뭐 우선 축하 인사 먼저 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사실 뭐 중요한 지원사업에 선정이 됐다 하는 것은 대학에서 중요한 계기가 되죠.
그럴 때마다 뭐 축하받으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얘기 먼저 드릴게요.
제가 PD로서 꽤 일을 오래 했는데 새벽에 아주 꼭두새벽에 해 뜨기 전에 부산대학교 가가지고 촬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곳이 좀 다른 곳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여기 보니까 새벽벌 이렇게 이름이 있네요.
-효원입니다.
-그래서 효원이더라고요.
-그렇습니다.
-96년부터 교수로 일하시고 이제 총장까지 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
-예. 제 뭐 평생을 바쳐서 한 30년 일했습니다.
그 말씀처럼 정문 앞에 서면 저도 늘 느끼는 감정이 그 뒤에 있는 금정산이 국립공원이 됐고
그래서 마치 광화문 광장에서 경복궁 인왕산을 바라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 아주 상서러운 기운이 저희 대학에 어려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대학이 아주 잘될 것 같습니다.
-또 이거 총장님께서 이렇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강하고 또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는 이런 분이 계시면 학교 뭐 더 잘될 수밖에 없죠. 하나씩 좀 풀어보죠.
이 자부심의 출발점이 부산대 동문들하고 제가 이제 뭐 사실 많이 만나서 그때마다 드는 게 다른 대학 출신들보다 유별나게 대학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요.
그래서 이게 왜 그런가 그랬더니 설립부터 좀 달랐더라고요. 그 얘기를 좀 해 주시죠.
-지금 올해가 마침 이제 80주년인데 서울대학 이런 데보다 저희가 3개월 먼저 설립이 되었습니다.
국립대 설치령에 따라서 당초 설립될 때는 해방 이후 첫 해니까 국가가 살림이 안 어려웠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많이 모금을 했습니다 또 부산 당시에는
경남까지 이렇게 해서 그 돈으로 사실은 대학이 만들어져서 그 뿌리가 저희가 서 있는
그 자리가 참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우리 부산시민, 경남도민 지금까지 합치면
이런 분들의 정성과 그 교육에 대한 열망 이런 것들에 토대를 두고 있다 보니 그 정체성이
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서울대학보다 또 앞서 있고 최초 국립대학이라고 하는 의미는 참 남다른 것 같습니다.
최초라는 의미가 그래서 가끔 저도 드리는 말씀인데 우리나라도 여러 대통령이 있지만
초대 대통령은 역사가 지속되는 한은 한 사람인 것이고 우리나라 역사가 지속되는 한은
최초 국립대학 자리는 맏형 자리는 호적상으로 저희 대학이 유일하다 이런 데서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정식 명칭이 국립대학 육성사업 거점 국립대 패키지 이걸 뭐 상징적인지 별칭인지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이렇게 그냥 부르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영남권, 경상남북도 다 통틀어서 유일하게 지금 선정이 됐다고 하는
그 소식을 제가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 수시 모집 숫자 보고 깜짝 놀랐어요.
부산대가 드디어 부활을 하나요
-이게 이번에 입시 현황은 언론 보도로 많이 됐습니다마는 전년 대비 올해 경쟁률이
11.55대 1, 약 11.6대 1 정도가 됐고 특히 관전 포인트 중에 하나가 수도권에서
이렇게 지원한 학생들 수가 전년 대비 126.8%가 증가했습니다.
더블 이상이 됐다는 말씀이고 이런 것들은 굉장히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이 되고 그래서
부산대학으로서는 어쨌든 각종 정부 재정 지원사업이 이렇게 선정이 되고 정부의 각별한
의지 이런 것들이 더해지고 또 뒤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습니다마는 등록금 무상 이런
제도가 더해져서 이게 과거에 보지 못했던 부산대학의 재도약, 명문 대학 명품 대학으로
도약하는 굉장히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세계적인 기업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LG전자,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그룹들 그다음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뭐 이르기까지 아주 그 초거대 플랫폼 사업들이 다 우리 지역에 다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가진 지역이 우리 대한민국에 어디에 있나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저희가
또 새롭게 도약하는 굉장히 중요한 토대가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울경 지자체가 일치단결해서 부산대학교를 선정해 달라고 이 지원서를
같이 썼다고 그래요.
이거는 이게 부산대학 그만큼 인정한다는 뜻이네요.
-그렇습니다.
또 그래야만 되고 그래서 이번에는 이게 이 사업을 저희는 어떻게 이해를 하느냐 하면
대한민국의 두 번째 수도권을 만들어낸다 그런 사이즈의 계획을 만들어 내라라는 것으로
이해를 했고 이것은 대학의 한 대학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자체하고 당연히 같이 해야 될 일들이고 우리는 부울경 지역을 책임지는 동남
권역을 책임지는 대학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지자체하고의 협력,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하고의 협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 세 지자체에서 기꺼이 이렇게 손발 걷어붙이고 이렇게 나서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고
그다음에 뿐만 아니라 대학도 11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대학이 다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유 그렇죠
-다른 대학의 도움이 필요하고 아웃소싱이 필요하고 그런 면에서 11개 대학이 수도권부터
우리 지역의 여러 대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게 이른바 산업체 우리가 산학 협력이라고
하는 거에 비해서 산학 일체라는 한 스텝 좀 더 나간
-산학 일체라는 말은 좀 생소하기는 하네요.
-그동안에는 써오지 않았던 용어인데 기존에는 산학 협력 이런 용어에 우리가 다 익숙한데
이거보다 한 스텝 좀 더 나간 용어로서 산학 일체형 교육 연구다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데
뭐 이런 것들을 위해서 이른바 정부 출연 연구소 저희 지역의 성장 엔진 산업이 4개가 잡혀
있고 3대 메가 프로젝트 세 가지입니다.
합해서 7가지 산업에 대해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고 그 산업을 일으킴을 통해서 두 번째
수도권을 만들어 나간다 이런 전략이라고 하면 정부 출연 연구소 관련된 산업에 정부 출연
연구소를 또 11개 컨소시엄을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까 산학 일체형 교육 연구가 이루어지려면 기업이 들어오지 않고서는 이게
전부 다 허망한 이야기가 될 수 있으니 앵커기업이 25개 정도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총장님께서 정말 하실 말씀이 많으시네요.
하나씩 조금씩 끊어서 여쭤보겠습니다.
결국 변화라는 게 지금 우리는 전국적으로 큰 변화의 시대에 있다라는 것은 공감을 다
하고 있는데요.
이 변화는 어디서부터 출발을 해야 되느냐 저는 평소부터 그 지역의 경우는 결국 대학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게 지론인데요.
그거는 총장님께서 거의 저는 총장님께 여쭤보는 게 맞다고 보는데 역시 출발점은 대학이다라는
이 생각 어디에 근거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그 국가 균형 발전이라고 하면 국가 발전이라고 하면 뭘 의미하냐 그중에 하나가 GDP
성장률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중에 한 지표죠.
-예. 지표일 수가 있는데 GDP가 성장하려면 GRDP 리저널 쪽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허망한
이야기죠.
그러면 지방이 성장을 해야지만 국가가 성장한다 이런 개념이 되는 것이고 그게 곧 국가
균형 발전의 이론적인 토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GRDP가 성장을 하려면 지금 시대도 여전히 사람과 정보가 중요한 시대죠.
그런데 지역으로 내려오면 그런 것들이 어디에 모여 있냐 다 대학에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발전, 국가 발전을 위한다고 하면 그 출발선은 지역의 대학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이 말씀을 제가 인터뷰에서 봤는데요.
서울대를 그냥 모방하기보다는 AI 데이터 처리의 신흥 강자인 팔란티어처럼 대학의 판을
뒤집겠다.
지금 부산대학이 이렇게 지도 이렇게 있는데 이렇게 뒤집겠다는 그런 뜻인 것 같은데요.
해석을 좀 해 주시죠.
-마침 저희가 거꾸로 지도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러세요?
-그래서 거기 중심에 저희가 부산이 있고 또 부산대학이 있고 그래서 대양으로 대륙으로
나가는 첫 출발선이다 이런 의미로 만들었는데 잘 아시다시피 저는 이 전공이 개인적으로
방위산업 분야입니다.
그래서 잘 알고 있는 록히드 마틴이라는 공룡 같은 방산업체를
-비행기 납품하고
-예, 하고 무기 체계도 많이 만들고 하는 그런 큰 회사인데 어느 날 보니까 팔란티어라고
하는 조그마한 회사가 매출을 3배 이상 록히드 마틴을 3배 이상 능가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중후장대한 회사를 넘어섰네요.
-그래서 뭐 믿기지 않는 그 기사였는데 정말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요즘 뭐 경제 질서도 무너지고 산업 질서도 기존 질서가
무너지고 고등교육의 교육 질서도 무너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른바 후발 주자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는 저희 대학 같은 경우는 정말 좋은
기회다.
-질서가 무너진 게 오히려 좋은 기회다.
-너무 좋은 기회다 이른바 희비쌍곡선의 변곡점에서 아주 급상승하느냐 급전직하해서
사라지느냐의 변곡점에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로서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팔란티어가 되는 전략 차별화된 전략 그래서 저희는 표현을 더 피엔유 웨이라고
붙여놨는데 우리 대학의 고유한 잘하는 것들을 찾아서 지역적인 배경 바다를 끼고 있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산업 배경이 대한민국 제조 산업 배경이 저희가 얼마나
좋습니까?
그다음에 지난 80년 동안에 길러왔던 근육들 그런 발달된 근육을 바탕으로 저희가 새로운
부산대만의 길을 개척한다면 그 길이 바로 팔란티어의 길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네. 요즘 나온 자료 중에 아주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세계로봇대회에서 부산대 학생 이름이 타이디보이네.
-타이디보이
-세계 1위 했고요.
교수님들은 또 국제 양자 AI 경연대회에서 세계 1위를 또 했어요.
성과가 아주 눈부십니다. 이런 건 자랑 좀 해 주셔야죠.
-이게 1등이라고 하는 거는 참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최초 그다음에 최고
-오늘 최초 얘기를 참 많이 하네요.
-예. 맞습니다.
리더십이라고 하는 거는 그런 데서 나온다고 봅니다.
탁월성을 보이는 것 대표성을 보이는 것 그다음에 자기 환경을 얼마나 극복해 냈느냐
이런 데서 리더십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1등을 했다는 것은 저희 대학이 앞으로 리더십을 개척해 나가는 관점에서 세계
학문 생태계의 리더십을 확보한다. 산업계의 리더십을 확보한다.
R&D 측면에서 인력 양성 측면에서 그래서 세계 1등을 한다 이런 거는 아주 중요한
레코드가 되는 것이고 저희들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자부심의 토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그러면 국제화는 뭐 과제이고 어쩔 수 없는 해야 될 일인데 요즘에 국제화를
위해서 학회에서 하고 있는 게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희는 뭐 개인적으로 국제화라고 하는 거는 어떤 의미인가 내가 국제화 됐다고 하는
것들은 어떤 의미인가
-단순히 영어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살아가면서 해외 방문을 못 해보고 죽을 수도 있겠지만 그걸 경험을 하게 된다면
삶이 풍성해지고 다양한 경험들 다르게 사는 사람들에 대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풍성한 삶을 이끌어내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개인 삶의 국제화의 대학 버전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는 우리 고유의 연구들이 세계 속에서 어떻게 녹아나고 세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지역의 난제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산업의 난제들이 있을 것이고 그것은 곧 우리의 문제일 수가 있으니 그런 것들을 서로
이해하고 확장하는 그런 게 국제화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에 대한 노출을 학생들에게
그다음에 교수들에게 연구자들에게 직원들에게 이렇게 노출을 시키는 것이 국제화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우리 대학에서는 아까 잠시 말씀드렸던 APRU 대학의 국립대 가운데는 유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아주 그 UC 계열에 좋은 대학들이 많이 있고 저 남쪽에 뉴질랜드부터
저 환태평양이니까 쭉 돌아서 남미의 칠레의 최고 대학에 이르기까지 거기 아주 좋은
대학들이 연구 중심 대학들이 많아서 거기서 또 배우는 게 많습니다.
-교류도 많이 있고 하겠네요.
-APRU라는 그런 플랫폼을 바탕으로 학생 교류, 교수 교류 이런 것들을 펼쳐 나가고
특히 재작년에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 씨드 오브 호프 파운데이션의 하버드, MIT를
비롯해서 미국 뉴스의 대학생들 그리고 연구자들 구글 뭐 메타 이런 데 근무하는 그
세계 굴지의 연구자들이 많이 찾아왔었습니다.
240여명 찾아왔었었는데 아마 그거를 또 이어 나가고 앞으로 국제 교류라고 하는 게
학생들 외국 학생들을 유치하는 것 우리 학생들을 내보내는 것들 이런 것들을 아까 정부
재정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해서 조금 더 많이 확대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뭐 교육 연구에 있어서 이렇게 저희가 국제사회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세계
수준의 세계 수준의 학문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그 토대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요즘에 화두라고 하면 AI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죠.
AI 스타펠로우십 사업에도 선정이 됐습니다.
이게 역시 또 부산대학교가 또 한 번 도약하는 데 중대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떻게 이 설명 좀 해 주세요 과기정통부에서 선정을 했네요.
-저희 대학에 정보의생명대학이라고 단과대학이 있는데 거기 마침 그분이 또 뭐 학장도
겸임하고 있는 저희 대학의 AI 분야 대표 학자 중에 한 분이신데 이제 그
스타펠로우십이니까 그 AI 쪽의 교육, 연구를 이끌어가는 어떤 중요한 사업입니다.
연구 사업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런 분들을 좀 더 많이 길러내고 하기 위해서 몇 가지 그 준비를 해 온
게 있습니다.
하나가 이번에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AI 대학. AI 대학은
마치 비가 전 세계를 다 이렇게 그 지역을 다 뿌리듯이 흠뻑 젖게 만들 듯이 대학의
전체 구성원들이 AI에 노출되도록 하는 일을 맡는 게 AI 단과대학이 맡을 일이 되겠고
그다음에 장영실 AI 연구원이 또 있습니다.
거기는 연구 쪽에 AI의 도입에 따른 연구가 어떻게 전개돼야 될지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고 AI 융합교육원이라고 또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전담하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AX 정보화본부라고 만들었는데 이게
본부 조직입니다.
그래서 AI를 뭐 저변을 넓힌다는 말은 교육 쪽에 연구 쪽에, 행정 쪽에 그다음에
인프라를 갖추는 것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그 인프라를 갖추는 것들의
컨트롤 타워가 AX 정보화혁신본부라고 이름을 붙여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교육의
컨트롤 타워 연구의 컨트롤 타워 행정의 컨트롤 타워 인프라의 컨트롤 타워를 각각
이렇게 맡겨 가지고 저희가 지금
-대응을 하고 있다.
-그렇습니다.
-등록금, 무상 등록금이 드디어 시작됐네요.
신입생들부터 등록금 없다 물론 의치대는 제외가 돼 있는데 이렇게 되면 확실히 지방
국립대의 경우에는 크게 도움이 되고 학생들도 많이 오겠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기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수도권에 있는 국립대학은 제외하고 아까 39개 국공립대
가운데 30개가 해당이 되고 거기에 해당되는 학생 수가 한 6만 명인 것 같습니다.
-6만 명. 적지 않네요.
-6만 명 정도고 연간 평균 등록금이 한 45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450만 원에 6만 명 정도 예산이 드는데 이미 우리가 반값 등록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순수하게 증액되는 게 연간 한 천억 정도 조금 더 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효과는 굉장히 크겠네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게 연차별로 시행이 될 텐데 내년부터 신입생에게 적용되면 4년 후 2030년이
되면은 모든 재학생들이 다 적용을 받게 되고 그래서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아주 큰
예산은 아니고 또는 뭐 이런 기사를 보면 언론에서 보면 그런 정도 가지고
수도권으로 가는 학생들을 붙잡을 수 있겠냐
-효과 있습니다.
-이런 표현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거점대 국립대학에 대한 각종 다양한 지원 그다음에
이번에 이런 무상등록금에다가 각종 정부 재정 지원사업 기반으로 해서 교육 과정들이
좀 획기적으로 바뀌고 차별화된 모습들이 보인다면 이게 더 가속화될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는 요새 부산에 보니까 외국인 학생들이 참 많더라고요.
거기는 이번에는 제외가 돼 있죠?
-예. 여기는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거라서 외국인 학생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네. 외국인 학생들도 다양한 장학 혜택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 이른바 지한파 친한파를 그런 우리나라에 유학을 올 정도면 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앞으로도 우리 편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또 외국
학생은 외국 학생대로 잘 돌봐야 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거 제가 이거 채용 연계형 특성화 학과 여기 아주 인기 좋죠
-그렇습니다. 이번에
-다 대기업들이 그렇게 하더라고요
-대학원과의 계약학과 이른바 계약학과는 이제 썩 어렵지가 않아서 저희 대학도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었는데 학부 계약학과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이면 이 학생이 입학해서 우리 기업에 들어오는 건 아무리 빨라도
4년 후입니다.
-그렇죠. 군대 갔다오면 6년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4년, 6년 후에 우리 기업의 상태가 어떻게 될지 장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30명이다, 20명이다
이렇게 계약을 해 놓으면 나중에 감당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없는
기업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학부 계약과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것들이
-지금 보니까 LG, 한화 이런 회사니까 자신 있는 회사들이에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LG전자와는 뭐 30년 이상 저희가 그 산학 협력에 대한 신뢰를 구축해 와서 아주
빠른 속도로 결정을 할 수가 있어서 LG전자 스마트가전학과인데 거기는 30명 정원으로
내년 3월에 입학생을 받게 되고 이번에 경쟁률이 30.15대 1이었습니다.
20명 모집에 603명이나 지원을 해서 인기가 높았고 한화 쪽 그룹에는 3사가 들어가
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엔진 3개 그룹 3개 업체가
-다 멋진 회사 기업이네요.
-그거는 2028년 3월에 한 30명 규모로 개설을 하게 됩니다.
-28년, 내후년이네요.
-내후년이 됩니다.
그래서 덧붙여가지고 지금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계약 효과도 지금 저희가
논의를 많이 진행을 하고 있고 아마 잘될 것으로 봅니다.
그뿐만 아니라 뭐 항공우주 산업이라든지 뭐 저희 또 부산의 해수부 이전 때문에 내려온
HMM이라든지 이런 선사들 글로벌 선사들과의 이제 또 계약학과라든지 이런 것들도 부산시
해수부가 적극 나서서 지금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기회들이 좀 많아질 것 같아 보입니다.
-네. 오늘 뭐 사실 부산대학이 잘 돼야 우리 지역 모두가 다 잘 되는 첫 단추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오늘 부산대학교 그동안 이뤘던 성과나 뭐 이런 얘기들을 많이 나눠봤습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드릴 시간이 됐습니다.
세계 100대 명문대학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히셨어요.
이거 한번 짧게 요약을 부탁드리겠고 마지막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저희가 부산대학이 두 번째 우리나라의 수도권을 만드는 데 주역이 되겠다 그런 포부입니다.
이른바 국토공간 대전환이라고 하는 그런 면에서 실증, 실행 플랫폼으로서 부산대학이
자리매김하겠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저희가 비전을 세웠는데 그걸 다른 말로 한마디로 하면
그거를 더 피엔유 웨이라고 또 설명을
-PNU, 부산대학
-더 피엔유 웨이 부산대학의 길이다.
마이 웨이처럼 부산대학의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세계 100등 안에 드는 대학이 되는 것
그거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저희 부산대학이 이번 서울대 10개 만들기 서울대
따라가겠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록히드 마틴을 따라가겠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팔란티어가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길을 가시겠다.
-지금 우리나라 규모 정도가 되면 서울대학 하나만 가지고 버틸 수 있는 대학
-그렇죠. 당연합니다.
-그런 사이즈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또 다른 모습의 서울대학이 되어서 국민적인 기대에도 부응을 하고 우리만의
탁월성, 대표성 명품성을 보여서 그게 바로 세계 100등 안에 들어가는 그렇게 하면 세계
1등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대학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 대학이 80년 됐는데 앞서 말씀처럼 시민의 염원
속에서 염원을 토대로 해서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그래서 지금 80주년의 기념은 곧 우리 시민들과 나누어야 될 도민들과 나누어야 될 그런
이벤트라고 생각이 되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국토공간 대전환의 실행 실증
플랫폼을 만든다는 일은 저희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R&D 기반 울산과 경남의 생산 기반 그다음에 또 R&D 기반도 있죠.
그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대학들,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를 비롯해서
부울경 지역에 있는 모든 대학들이 다 역할 분담을 통해서 이 일을 같이 감당을 해내야지만
두 번째 수도권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요한 길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