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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앤썰 - '부캉이' 출현, 무엇을 준비할까 (최 윤 /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 강철호 / 부산 동구청장)
등록일 : 2026-10-12 11:30:27.0
조회수 : 74
2023년 말 조성이 돼서아직은 부산시민에게낯선 장소 북항친수공원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상어가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죠.
자, 북항의 상어 부캉이의 출연으로 함께 여러 가지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한반도 기후 위기 그리고 북항 개발 이런 여러 가지 이야기 오늘 나눠보도록 할 텐데요.
우선 상어 전문가 최윤 군산대 명예교수 전화 연결해서 여러 가지 궁금증 풀어보고요.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과 또 북항 친수 공간 미래에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기다리고 계시는데 전화 연결 먼저 하지요 최윤 교수님
-네.
-네. 아이고 요즘에 전화 많이 받으시죠?
-예. 그렇죠.
-우리나라 최고의 30년 동안 상어를 연구해 오셨는데 이렇게 바쁜 시간 내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상어가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기는 처음 아닌가요?
-서해안에서 백상아리나 참 위험한 상어들이 나왔을 때 그럴 때는 가끔 이렇게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 이런 사례는 처음이죠.
-네. 이거 뭐 귀여운 사례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데 이 친수공원 수로가 상어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안 나가려고
할까요?
-그러니까요.
처음에 9월 18일 무렵에 이 소식을 접했을 때는 어떤 친수공원 수로의 구조적인 문제나
어떤 주변 환경 그런 것을 원인으로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에 쭉 이렇게 진행되는 상황 1차, 2차 이렇게 내보내는 시도에서 안 되고
특히 2차 시도에서 그 그물을 맴돌다가 바다 거의 입구까지 갔는데 거기서도 안 나가고
거의 나갈 걸로 생각했거든요 맴돌다가 물이 이렇게 들어와 가지고 잠깐 틈이 생기니까
쑥 올라오는 그 순간을 보고는 볼 때는 여기 안쪽에 그 수로 안쪽에 그 부캉이를
끌어들이는 유인하는 그 어떤 강력한 힘이 작용한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로 며칠 전부터 그걸 이렇게 연구 관련 문서 이런 거 찾아보니까
기존의 로렌치니 기관이라고 하는 어떤 자기장을 느끼는 아주 사람은 감지할 수 없지만
상어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감각 기관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은 뭐 다 잘 알려진 사실인데 그러면 이런 로렌치니 기관을 자극하는 어떤 그
유도체가 이 주변에 수로 주변에 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관계 기관, 언론에도
이렇게 잠시 말을 한 적이 있지만 그 수로 주변에 지금 보면 전봇대에 불을 밝히는
전봇대들이 서 있잖아요.
그 위에 전선이 없어요. 그럼 땅으로 이렇게 매립을 했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면은 그 전기가 이렇게 흐르게 되면은 바위나 이런 물체의 전류는 차단이 되는데 그
자기장은 전류 주변에 자기장이 형성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자기장은 건물이나 이런 물체를 뚫고 뚫고 이렇게 파동으로 나가기 때문에
수로 안에 있는 이 부캉이의 감각 기관을 로렌치니 기관을 자극할 수가 있죠 그래서 그
자기장이 부캉이를 수로 안쪽에 이렇게 묶어두면 이렇게 보면은 그 가장자리로 이렇게
주둥이를 대고 뭔가 이렇게 찾는 듯이 이렇게 가장자리로 계속 옮기잖아요.
-그렇죠.
-그러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돌아가고 그런 것은 그 주변 어떤 전기 시설
매립된 전기 시설에서 발생되는 그 자기장 때문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돼요.
-지금 교수님 말씀대로라고 그러면 또 다른 부캉이 제2, 제3의 부캉이도 올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도 이거 뭐 배제할 수 없겠네요.
-그렇죠.
이 부캉이가 되돌아갔다가 다시 여기로 올 가능성은 그렇게 드물지만 부캉이와 같은
종류의 이런 흑상어 이런 다른 개체의 상어들이 다시 올 가능성은 있죠.
그런데 이렇게 큰 상어가 이렇게 들어오기는 정말 힘든데
-그렇죠.
-한 1m, 2m 같은 건 몰라도
-저희가 영화에서 주로 많이 보던 거는 백상아리 뭐 이런 거잖아요.
이 생태가 많이 다른가요?
-공격성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한 520종 가까이 상어가 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49종이 현재까지 밝혀져 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사나운 것이 백상아리고요.
이 무태상어, 흑상어는 흉상어과에 포함되는 종인데 그 공격력에 있어서 많이 떨어지죠.
지금까지 한 469종 정도 469건 정도 상어 공격에 의한 인명 피해가 이렇게 사례가
있는데 그중에 뭐 350건 이상이 백상아리이고 이 무태상어, 무태상어는 공격 사례가 없고
흑상어는
-위험성은 없네요. 그러면
-흑상어는 두 건이 있어요.
한 개는 아주 경미한 사고 있고 하나는 조금 치명적인 사고인데 이것도 사람이 먼저 상어를
자극했을 때 이 상어가 스스로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크게 위험성은 적은데 어쨌든 주변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도발하고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자극하는 행동은 안 하면 된다는 거고요.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게 있어요. 우리가 상어가 워낙 낯설기 때문에 뭐 이렇게 들어오는 상어
그냥 자기가 알아서 나갈 때까지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데 굳이 이렇게 내보내려고 애쓰는 이유는 사실 뭘까요?
-그거는요.
이 상어가 부캉이 고향은 수심 10m에서 60m 되는 그 수심, 산어초나 어떤 바위에 해조류가
많고 해조류 주변에 먹잇감이 많고 굉장히 평온한 바닷속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수로는 어떤 요인에 의해서 일단 먹이를 찾다가 이렇게 흩어져서 들어온 먹이를
쫓아서 들어온 걸로 생각이 되는데 이 수로는 지금 물이 빠지면 뭐 한 2m 정도 수심이 밀물
때는 깊어 봤자 한 4, 5m 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는데 이 지금 부캉이가 3미터가 되잖아요.
그 몸길이가.
-엄청 크죠.
-이것이 그 좌우로 수평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 상하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
깊이가 그 부캉이 몸길이보다도 낮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수로 폭이 30m, 50m 이거는 자연 상태의 야생에 부캉이가 사는 고향에 비해서
너무나 살기가 부적합하고 환경이 조건이 굉장히 악조건이다.
여기서 평안한 삶을 살기는 도저히 불가능한 그런 상태 지금 환경이거든요
-내보내야 되는 거는 맞고요?
-내보내야 되고 왜 그러냐면 이 상어가 조금 있어 지금 먹이를 한 2주 이상 굶고 있잖아요.
-지금 먹이를 못 먹고 있는 거네요.
지금 상황이 -거의 여기서 먹이 활동을 하기에는 불가능한 공간이에요.
지금 볼 때. 여기서 못 먹게 되면 이 상어가 물론 뭐 사육 상어에 있어서 뱀상어 같은 경우는
한 달 이상 돼지 한 마리 이렇게 작은 돼지 한 마리 먹여놓고 한 달 이상 산 경우가 있고
또 곱상어는 거의 두 달 가까이 먹이를 안 주고도 이렇게 산 경우도 있거든요.
상어의 종마다 먹이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굶고 살 수 있느냐가 좀 달라요.
그렇지만 부캉이가 뭐 한 달 이상 두 달 이렇게 살 수는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몸이 약해지기
전에 약해지면 바다로 이렇게 다시 내보내도 거기서 적응하고 살기가 힘들어지잖아요.
-그렇겠네요.
-그러니까 힘이 있을 때 돌려보내줘야 되니까 야생으로 본인이 살던 곳으로 그러니까 관계
기관에서도 그 이전에 선제적으로 이렇게 1차, 2차 시도를 했던 거거든요.
굉장히 제가 봤을 때 아주 바람직하고 타당한 합리적인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돼요.
-사실 이게 우리 연안이 이렇게 뭐 따뜻한 그런 곳이 아니었잖아요.
그런데 저 부캉이 올라온 거 보니까 이것도 역시 이 온난화하고 관계가 있을까요?
-당연히 있다고 봐요.
제가 30년, 한 20년 전부터 동해안에 출몰하는 상어 주로 청상아리 위주로 이렇게 관측을 해
온 걸 보면은 한 5년 전까지는 최대 크기가 한 2.5m 그렇게 됐거든요.
그런데 3년 전, 5년 전 이 무렵부터 3m 넘는 것이 한계치에 이렇게 보이고 작년, 올해에는
3m가 넘는 객체들이 다수 보이고 지금 이 무태상어 이 종류가 3m가 된다는 것은 다 큰
상어이거든요.
무태상어는 다 자라면 295cm, 2.95m 흑상어는 3.7m 좀 큰 종류예요.
그런데 지금 이 3m가 이렇게 넘어 보이는 이 상어는 이 종류에 있어서는 다 큰 상어인데
이렇게 큰 개체가 왔다는 것은 이 큰 개체가 먹을 수 있는 큰 먹잇감이 같이 올라온다는
거거든요.
수온이 상승하면
-그렇겠군요.
-그리고 동해안에서 지금 다랑어들 우리 삼척에서도 이렇게 잡히고 있고 이런 큰 먹잇감이 온다는
것은 수온 상승에 따라서 이렇게 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부캉이의 큰 개체가 출연했다는 것은 수온 상승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보이죠.
-지금까지 교수님 말씀을 종합해 볼 때 앞으로도 이런 대형 대형 물고기라고 할까요?
이런 상어를 비롯한 상어가 다시 올 가능성도 있고 앞으로 이런 거는 대비가 좀 필요하겠네요.
-그렇죠.
그 수로로 조금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망을 설치한다거나 부캉이처럼 큰 개체가 이렇게 다시 올
가능성은 크다고 보지 않지만 이런 종류의 무태상어나 이런 종류의 또 다른 종류의 상어 무리가
들어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네. 이 몇 가지 하여튼 궁금한 거 교수님께서 아주 명쾌하게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한 번 연결해서 추가 질문 생기면 또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교수님
-네. 감사합니다.
-네. 자, 이제 동구청장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저희 좀 전에 최윤 교수님하고 통화하면서 궁금했던 거 하나 해소됐어요.
그냥 뭐 기왕 왔는데 가만히 있어도 안 되나 이런 생각도 사실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대로 가면 안 되는군요.
빨리 내보내기는 내보내야 되겠네요.
-그렇게 해야 될 것 같다는 방금 말씀을 들어보고 저도 느꼈습니다.
-이렇게 이거 뭐 부캉 거의 신드롬 수준이에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그 상어가 한 마리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 이게 무슨 이야기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이것이 국민적인 관심으로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정말로
저희들이 올여름에만 해도 거기에서 행사들도 했었습니다.
친수공원에서. 생각해 보면 이게 있을 수가 있나 이렇게 생각했지만 그런데 정말로 많은 국민들이
오셔서 또 한 분이 올려준 그런 SNS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계속 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렇게 우리 부캉이 이렇게 전 대한민국에 우리 부산시민들께도 사실은 이 부산역 뒤에
북항친수공원을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좀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정말로 또 이렇게 많이 알게 된 것에 대해서는 또 한편으로는 저희들
입장으로서는 또 정말로 좋은 기회였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어떻게 보면 그 과정에 정말로 많은
분들 어린이들
-100만이 넘는 분이 오셨다고
-100만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 보면 저희들은 매일 그 특히 안전 문제 때문에 매일 이렇게 나가서 이렇게
지켜보고 했는데 많은 분들도 오셨고 또 그중에 제가 한번 기억나는 분 한 분은 프랑스 부부가
오셨는데 아마 관광을 그냥 오셨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유도 모르고 오셔서 제가 왜 이 내용을 알고 오셨냐고 물어보니까 왜 이렇게
사람이 많습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그래서 이런저런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리니까 그분께서
이야기하시기를 옛날에 라인강 독일 라인강에도 벨루가라고 하는 흰색 고래가
-고래?
-고래. 벨루가라고 하는 게 와서 좀 그 친구가 들어와가지고 오래전 이야기라고 하면서 한 달
있다가 나갔다라고 이야기를 하길래 그러면서 아주 럭키하다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그렇나라고 하는 그런 또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지금 청장님 왼쪽 가슴에 지금 상어 배지가 달려 있는데 아주 귀엽네요.
제작하신 겁니까? 아니면 뭐 어디서 구매하신 겁니까?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요?
아주 눈치가 너무 빠르셔요.
그래요. 그 사실 이렇게 상어 한 마리가 왔다고 그래서 그게 이렇게 화제가 될 줄 아는 사람
별로 없었을 거예요.
금방 나가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시간이 벌써 한 달 가까이 지금 가고 있으니까 말이죠.
부캉이는 그런데 언젠가는 가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내보내야 된다고 지금 계속 교수님도 말씀을 하시네요.
가는데 그러면 한 번 왔다 갔다 그래서 이거 계속 이어나갈 이 화재를 이어나갈 방법이 좀
없을까요?
-지금 어떻게 보면 저희 부산에도 그렇지만 동구 특히에서는 이렇게 한번 왔다 가서 정말로 큰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시민들, 국민들께서 정말로 즐거운 추억도 많이 가지고 계셨고 이번 이 상어
한 마리의 상어 한 마리가 준 이야기는 스토리가 정말로 큰 이야기가 된 것 같아서 상어는 비록
나가더라도 저희들은 여기에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담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어서 그런
관련된 내용을 저희들도 직원들하고 계속 토론도 하고 의논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들이 이번에 들어왔던 그 상어에 대한 캐릭터 공모도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캐릭터 공모전 하시더라고요.
-예. 다음 달 12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이렇게 하고 있고 네이밍이라든지 이름 이런 우리
스토리가 담긴 게 나오면 저희들 북항에 또 특별히 북항에 이번에 부캉이라고 하는 상어, 닉네임을
가진 그 친구가 많이 다닌 곳을 저희들은 계속 봤습니다.
그걸 중심으로 해서 부조물도 좀 세우고 그렇게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참 반가운 일이기는 한데 지금 동구 입장에서는요.
이 기회를 그 주변에 상인들이나 뭐 이런 분들은 반응이 어떠신가요?
그냥 사람 많이 오니까 좋다 이렇게 하시던가요?
아니면 다른 요청 사항이 좀 있던가요?
-이번에 우리 사실 북항이 그동안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편의시설 즉 우리 많은 방문객들이 오셨을
때 조금 더 편하게
-커피숍 하나밖에 없던데요.
-그렇죠.
그런 부분이 너무 아쉬웠고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들이 지금은 조금 빨리 개선돼야 될 문제로 지금
부각이 확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뿐만이 아니고 사실은 길 건너라고 이야기하겠죠.
부산역 건너가 동구가 원도심이지 않습니까?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많은 또 자산들이 있습니다.
관광 자산들도 있는데 그런 곳에 있는 또 상가들이 상당히 활발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역시 사람이 찾아와야 이 지역은 활성화가 될 수 있고 상권도 달라지구나 하는 걸
갖다가 이번에 또 저도 다시 한번 느꼈고 우리 계시는 또 상인들도 정말로 이런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또 계속 해 주셨습니다.
-동구에는 제가 자주 가던 만둣집도 있고 뭐 좀 그런데 이 사실 북항친수공원이 면적이 보니까
축구장 27개 크기예요.
어마어마한 넓이입니다. 그런데 우리 부산시민도 사실 염두에 별로 있지 않은 그런 공간이었단
말이죠.
이렇게 해서 기왕에 알려졌으니까 한번 뭐 송도 케이블카나 아니면 감천 문화마을 뭐 이런 데처럼
관광 명소로 이렇게 딱 자리 잡게 할 만한 복안을 준비하셔야 될 것 같은데
-예. 뭐 당연한 말씀입니다.
사실 또 최근에 우리 북항이 글로벌 크루즈관광특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이런 특구가 없었는데 부산에 북항을 중심으로 크루즈가 있지 않습니까 특구가
되었고 아마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어떤 그 기반을 만들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특히 상어 한 마리의 출연은 아마 더 가속화될 수 있다.
그래서 또 뭐 여러 가지 지금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이 북항뿐만 아니고 우리 부산을 방문을 하게
됐을 때 북항을 오게 된다면 사실 동구가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동굴을 옆에 끼고 있는 중구, 서구, 영도구가 다 원도심이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관광 자산은 상당히 풍부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 북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들의 발전이 꼭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군만 아니고 원도심에 전부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이게 방문을 한다는
것은 그냥 만들어 놓는다고 해서 오지 않지 않습니까?
보시다시피 북항도 사실 만들었지만 상어 한 마리 나타나기 전까지는 하루에 2천 명밖에 안
왔습니다.
-하루 2천 명
-예.
그런데 상어가 나타난 이후에 와야 될 이유가 생기지 않습니까?
-몇만 명이 지금 오는데
-많게는 추석 때는 14만 명까지 왔습니다, 하루에.
이렇게 올 수 있게 하는 것은 결론적으로는 그 내용이 있어야 되고 콘텐츠가 담겨야 된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당연히 해야 될 부분들이고 정말로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어떤 그런 역할이 될
수 있는 그렇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회에 원도심 4구 청장님들께서 모이셔서 이렇게 협의체도 만들고 뭐 이렇게 해서 어떤
발전의 계기로 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 말씀 좀 여쭤볼게요.
K-컬처 복합 돔아레나 국비 공모 사업 유치에 지금 사활을 걸고 계시죠?
거기 내용 보니까 눈에 띄는 게 이게 있어요.
대중교통 접근성 그리고 관광 확장성 이게 결국 집객 능력이잖아요.
집객 능력 이번에 가능성은 있다는 거 보여줬고요. 이 가능성 얼마나 보세요?
-예.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북항이라고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찾지 않았던 곳이지만 방금 상어를
통해서 이 집객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보여줬다라고 다들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북항을 끼고 있는 부산역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국의 모든 관광객들
또 부산을 찾는 분들을 갖다가 제일 먼저 들어오지 않습니까?
부산역을 통해서 그리고 또 최근에 크루즈가 매일 한 편씩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보면 향후 우리가 또 가덕신공항이 생기더라도 부산역을 통과하는 그런 BuTX라든지 이렇게
된다면 집객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정말로 인정이 된 장소다.
그러면 이만큼 더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본 데는 이번에 지금 공모
이 사업도 상당히 좋은 시너지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하고 저희들도 거기에 대한 어떤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상어가 참 좋은 일 많이 하네요 이번에 선정되면 상어한테 뭘로 보답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빨리 안전하게 내보내주는 게 보답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자, 이제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 이 기회에 앞으로 동구 주민들뿐 아니라 원도심의 발전 가능성이나
이런 것에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부탁 말씀도 좋고 당부 말씀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이 숨겨졌던 북항이라고 하는 우리 북항을 대한민국에 다 알리고 세계에도 알리는 그런
기회가 되어서 정말로 또 한편으로는 기회가 이런 기회를 또 어떻게 보면 잘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왔던 그런 즐거웠던 추억거리를 우리 스스로 버리지 말고 계속 남기고 그러한 내용들이
북항에서 집객된 내용들이 원도심 특히 동부로 구석구석으로 이렇게 몰려들게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저희들 관에서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아주 취임한 지 얼마 안 되셨는데 아주 대형 호재를 맞이해가지고 한번 이 기회에 동구뿐 아니라
원도심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상어가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죠.
자, 북항의 상어 부캉이의 출연으로 함께 여러 가지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한반도 기후 위기 그리고 북항 개발 이런 여러 가지 이야기 오늘 나눠보도록 할 텐데요.
우선 상어 전문가 최윤 군산대 명예교수 전화 연결해서 여러 가지 궁금증 풀어보고요.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과 또 북항 친수 공간 미래에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기다리고 계시는데 전화 연결 먼저 하지요 최윤 교수님
-네.
-네. 아이고 요즘에 전화 많이 받으시죠?
-예. 그렇죠.
-우리나라 최고의 30년 동안 상어를 연구해 오셨는데 이렇게 바쁜 시간 내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상어가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기는 처음 아닌가요?
-서해안에서 백상아리나 참 위험한 상어들이 나왔을 때 그럴 때는 가끔 이렇게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 이런 사례는 처음이죠.
-네. 이거 뭐 귀여운 사례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데 이 친수공원 수로가 상어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안 나가려고
할까요?
-그러니까요.
처음에 9월 18일 무렵에 이 소식을 접했을 때는 어떤 친수공원 수로의 구조적인 문제나
어떤 주변 환경 그런 것을 원인으로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에 쭉 이렇게 진행되는 상황 1차, 2차 이렇게 내보내는 시도에서 안 되고
특히 2차 시도에서 그 그물을 맴돌다가 바다 거의 입구까지 갔는데 거기서도 안 나가고
거의 나갈 걸로 생각했거든요 맴돌다가 물이 이렇게 들어와 가지고 잠깐 틈이 생기니까
쑥 올라오는 그 순간을 보고는 볼 때는 여기 안쪽에 그 수로 안쪽에 그 부캉이를
끌어들이는 유인하는 그 어떤 강력한 힘이 작용한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로 며칠 전부터 그걸 이렇게 연구 관련 문서 이런 거 찾아보니까
기존의 로렌치니 기관이라고 하는 어떤 자기장을 느끼는 아주 사람은 감지할 수 없지만
상어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감각 기관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은 뭐 다 잘 알려진 사실인데 그러면 이런 로렌치니 기관을 자극하는 어떤 그
유도체가 이 주변에 수로 주변에 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관계 기관, 언론에도
이렇게 잠시 말을 한 적이 있지만 그 수로 주변에 지금 보면 전봇대에 불을 밝히는
전봇대들이 서 있잖아요.
그 위에 전선이 없어요. 그럼 땅으로 이렇게 매립을 했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면은 그 전기가 이렇게 흐르게 되면은 바위나 이런 물체의 전류는 차단이 되는데 그
자기장은 전류 주변에 자기장이 형성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자기장은 건물이나 이런 물체를 뚫고 뚫고 이렇게 파동으로 나가기 때문에
수로 안에 있는 이 부캉이의 감각 기관을 로렌치니 기관을 자극할 수가 있죠 그래서 그
자기장이 부캉이를 수로 안쪽에 이렇게 묶어두면 이렇게 보면은 그 가장자리로 이렇게
주둥이를 대고 뭔가 이렇게 찾는 듯이 이렇게 가장자리로 계속 옮기잖아요.
-그렇죠.
-그러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돌아가고 그런 것은 그 주변 어떤 전기 시설
매립된 전기 시설에서 발생되는 그 자기장 때문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돼요.
-지금 교수님 말씀대로라고 그러면 또 다른 부캉이 제2, 제3의 부캉이도 올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도 이거 뭐 배제할 수 없겠네요.
-그렇죠.
이 부캉이가 되돌아갔다가 다시 여기로 올 가능성은 그렇게 드물지만 부캉이와 같은
종류의 이런 흑상어 이런 다른 개체의 상어들이 다시 올 가능성은 있죠.
그런데 이렇게 큰 상어가 이렇게 들어오기는 정말 힘든데
-그렇죠.
-한 1m, 2m 같은 건 몰라도
-저희가 영화에서 주로 많이 보던 거는 백상아리 뭐 이런 거잖아요.
이 생태가 많이 다른가요?
-공격성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한 520종 가까이 상어가 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49종이 현재까지 밝혀져 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사나운 것이 백상아리고요.
이 무태상어, 흑상어는 흉상어과에 포함되는 종인데 그 공격력에 있어서 많이 떨어지죠.
지금까지 한 469종 정도 469건 정도 상어 공격에 의한 인명 피해가 이렇게 사례가
있는데 그중에 뭐 350건 이상이 백상아리이고 이 무태상어, 무태상어는 공격 사례가 없고
흑상어는
-위험성은 없네요. 그러면
-흑상어는 두 건이 있어요.
한 개는 아주 경미한 사고 있고 하나는 조금 치명적인 사고인데 이것도 사람이 먼저 상어를
자극했을 때 이 상어가 스스로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크게 위험성은 적은데 어쨌든 주변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도발하고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자극하는 행동은 안 하면 된다는 거고요.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게 있어요. 우리가 상어가 워낙 낯설기 때문에 뭐 이렇게 들어오는 상어
그냥 자기가 알아서 나갈 때까지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데 굳이 이렇게 내보내려고 애쓰는 이유는 사실 뭘까요?
-그거는요.
이 상어가 부캉이 고향은 수심 10m에서 60m 되는 그 수심, 산어초나 어떤 바위에 해조류가
많고 해조류 주변에 먹잇감이 많고 굉장히 평온한 바닷속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수로는 어떤 요인에 의해서 일단 먹이를 찾다가 이렇게 흩어져서 들어온 먹이를
쫓아서 들어온 걸로 생각이 되는데 이 수로는 지금 물이 빠지면 뭐 한 2m 정도 수심이 밀물
때는 깊어 봤자 한 4, 5m 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는데 이 지금 부캉이가 3미터가 되잖아요.
그 몸길이가.
-엄청 크죠.
-이것이 그 좌우로 수평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 상하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
깊이가 그 부캉이 몸길이보다도 낮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수로 폭이 30m, 50m 이거는 자연 상태의 야생에 부캉이가 사는 고향에 비해서
너무나 살기가 부적합하고 환경이 조건이 굉장히 악조건이다.
여기서 평안한 삶을 살기는 도저히 불가능한 그런 상태 지금 환경이거든요
-내보내야 되는 거는 맞고요?
-내보내야 되고 왜 그러냐면 이 상어가 조금 있어 지금 먹이를 한 2주 이상 굶고 있잖아요.
-지금 먹이를 못 먹고 있는 거네요.
지금 상황이 -거의 여기서 먹이 활동을 하기에는 불가능한 공간이에요.
지금 볼 때. 여기서 못 먹게 되면 이 상어가 물론 뭐 사육 상어에 있어서 뱀상어 같은 경우는
한 달 이상 돼지 한 마리 이렇게 작은 돼지 한 마리 먹여놓고 한 달 이상 산 경우가 있고
또 곱상어는 거의 두 달 가까이 먹이를 안 주고도 이렇게 산 경우도 있거든요.
상어의 종마다 먹이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굶고 살 수 있느냐가 좀 달라요.
그렇지만 부캉이가 뭐 한 달 이상 두 달 이렇게 살 수는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몸이 약해지기
전에 약해지면 바다로 이렇게 다시 내보내도 거기서 적응하고 살기가 힘들어지잖아요.
-그렇겠네요.
-그러니까 힘이 있을 때 돌려보내줘야 되니까 야생으로 본인이 살던 곳으로 그러니까 관계
기관에서도 그 이전에 선제적으로 이렇게 1차, 2차 시도를 했던 거거든요.
굉장히 제가 봤을 때 아주 바람직하고 타당한 합리적인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돼요.
-사실 이게 우리 연안이 이렇게 뭐 따뜻한 그런 곳이 아니었잖아요.
그런데 저 부캉이 올라온 거 보니까 이것도 역시 이 온난화하고 관계가 있을까요?
-당연히 있다고 봐요.
제가 30년, 한 20년 전부터 동해안에 출몰하는 상어 주로 청상아리 위주로 이렇게 관측을 해
온 걸 보면은 한 5년 전까지는 최대 크기가 한 2.5m 그렇게 됐거든요.
그런데 3년 전, 5년 전 이 무렵부터 3m 넘는 것이 한계치에 이렇게 보이고 작년, 올해에는
3m가 넘는 객체들이 다수 보이고 지금 이 무태상어 이 종류가 3m가 된다는 것은 다 큰
상어이거든요.
무태상어는 다 자라면 295cm, 2.95m 흑상어는 3.7m 좀 큰 종류예요.
그런데 지금 이 3m가 이렇게 넘어 보이는 이 상어는 이 종류에 있어서는 다 큰 상어인데
이렇게 큰 개체가 왔다는 것은 이 큰 개체가 먹을 수 있는 큰 먹잇감이 같이 올라온다는
거거든요.
수온이 상승하면
-그렇겠군요.
-그리고 동해안에서 지금 다랑어들 우리 삼척에서도 이렇게 잡히고 있고 이런 큰 먹잇감이 온다는
것은 수온 상승에 따라서 이렇게 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부캉이의 큰 개체가 출연했다는 것은 수온 상승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보이죠.
-지금까지 교수님 말씀을 종합해 볼 때 앞으로도 이런 대형 대형 물고기라고 할까요?
이런 상어를 비롯한 상어가 다시 올 가능성도 있고 앞으로 이런 거는 대비가 좀 필요하겠네요.
-그렇죠.
그 수로로 조금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망을 설치한다거나 부캉이처럼 큰 개체가 이렇게 다시 올
가능성은 크다고 보지 않지만 이런 종류의 무태상어나 이런 종류의 또 다른 종류의 상어 무리가
들어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네. 이 몇 가지 하여튼 궁금한 거 교수님께서 아주 명쾌하게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한 번 연결해서 추가 질문 생기면 또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교수님
-네. 감사합니다.
-네. 자, 이제 동구청장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저희 좀 전에 최윤 교수님하고 통화하면서 궁금했던 거 하나 해소됐어요.
그냥 뭐 기왕 왔는데 가만히 있어도 안 되나 이런 생각도 사실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대로 가면 안 되는군요.
빨리 내보내기는 내보내야 되겠네요.
-그렇게 해야 될 것 같다는 방금 말씀을 들어보고 저도 느꼈습니다.
-이렇게 이거 뭐 부캉 거의 신드롬 수준이에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실 그 상어가 한 마리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 이게 무슨 이야기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이것이 국민적인 관심으로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정말로
저희들이 올여름에만 해도 거기에서 행사들도 했었습니다.
친수공원에서. 생각해 보면 이게 있을 수가 있나 이렇게 생각했지만 그런데 정말로 많은 국민들이
오셔서 또 한 분이 올려준 그런 SNS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계속 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렇게 우리 부캉이 이렇게 전 대한민국에 우리 부산시민들께도 사실은 이 부산역 뒤에
북항친수공원을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좀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정말로 또 이렇게 많이 알게 된 것에 대해서는 또 한편으로는 저희들
입장으로서는 또 정말로 좋은 기회였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어떻게 보면 그 과정에 정말로 많은
분들 어린이들
-100만이 넘는 분이 오셨다고
-100만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 보면 저희들은 매일 그 특히 안전 문제 때문에 매일 이렇게 나가서 이렇게
지켜보고 했는데 많은 분들도 오셨고 또 그중에 제가 한번 기억나는 분 한 분은 프랑스 부부가
오셨는데 아마 관광을 그냥 오셨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유도 모르고 오셔서 제가 왜 이 내용을 알고 오셨냐고 물어보니까 왜 이렇게
사람이 많습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그래서 이런저런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리니까 그분께서
이야기하시기를 옛날에 라인강 독일 라인강에도 벨루가라고 하는 흰색 고래가
-고래?
-고래. 벨루가라고 하는 게 와서 좀 그 친구가 들어와가지고 오래전 이야기라고 하면서 한 달
있다가 나갔다라고 이야기를 하길래 그러면서 아주 럭키하다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그렇나라고 하는 그런 또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지금 청장님 왼쪽 가슴에 지금 상어 배지가 달려 있는데 아주 귀엽네요.
제작하신 겁니까? 아니면 뭐 어디서 구매하신 겁니까?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요?
아주 눈치가 너무 빠르셔요.
그래요. 그 사실 이렇게 상어 한 마리가 왔다고 그래서 그게 이렇게 화제가 될 줄 아는 사람
별로 없었을 거예요.
금방 나가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시간이 벌써 한 달 가까이 지금 가고 있으니까 말이죠.
부캉이는 그런데 언젠가는 가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내보내야 된다고 지금 계속 교수님도 말씀을 하시네요.
가는데 그러면 한 번 왔다 갔다 그래서 이거 계속 이어나갈 이 화재를 이어나갈 방법이 좀
없을까요?
-지금 어떻게 보면 저희 부산에도 그렇지만 동구 특히에서는 이렇게 한번 왔다 가서 정말로 큰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시민들, 국민들께서 정말로 즐거운 추억도 많이 가지고 계셨고 이번 이 상어
한 마리의 상어 한 마리가 준 이야기는 스토리가 정말로 큰 이야기가 된 것 같아서 상어는 비록
나가더라도 저희들은 여기에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담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어서 그런
관련된 내용을 저희들도 직원들하고 계속 토론도 하고 의논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들이 이번에 들어왔던 그 상어에 대한 캐릭터 공모도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캐릭터 공모전 하시더라고요.
-예. 다음 달 12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이렇게 하고 있고 네이밍이라든지 이름 이런 우리
스토리가 담긴 게 나오면 저희들 북항에 또 특별히 북항에 이번에 부캉이라고 하는 상어, 닉네임을
가진 그 친구가 많이 다닌 곳을 저희들은 계속 봤습니다.
그걸 중심으로 해서 부조물도 좀 세우고 그렇게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참 반가운 일이기는 한데 지금 동구 입장에서는요.
이 기회를 그 주변에 상인들이나 뭐 이런 분들은 반응이 어떠신가요?
그냥 사람 많이 오니까 좋다 이렇게 하시던가요?
아니면 다른 요청 사항이 좀 있던가요?
-이번에 우리 사실 북항이 그동안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편의시설 즉 우리 많은 방문객들이 오셨을
때 조금 더 편하게
-커피숍 하나밖에 없던데요.
-그렇죠.
그런 부분이 너무 아쉬웠고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들이 지금은 조금 빨리 개선돼야 될 문제로 지금
부각이 확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뿐만이 아니고 사실은 길 건너라고 이야기하겠죠.
부산역 건너가 동구가 원도심이지 않습니까?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많은 또 자산들이 있습니다.
관광 자산들도 있는데 그런 곳에 있는 또 상가들이 상당히 활발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역시 사람이 찾아와야 이 지역은 활성화가 될 수 있고 상권도 달라지구나 하는 걸
갖다가 이번에 또 저도 다시 한번 느꼈고 우리 계시는 또 상인들도 정말로 이런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또 계속 해 주셨습니다.
-동구에는 제가 자주 가던 만둣집도 있고 뭐 좀 그런데 이 사실 북항친수공원이 면적이 보니까
축구장 27개 크기예요.
어마어마한 넓이입니다. 그런데 우리 부산시민도 사실 염두에 별로 있지 않은 그런 공간이었단
말이죠.
이렇게 해서 기왕에 알려졌으니까 한번 뭐 송도 케이블카나 아니면 감천 문화마을 뭐 이런 데처럼
관광 명소로 이렇게 딱 자리 잡게 할 만한 복안을 준비하셔야 될 것 같은데
-예. 뭐 당연한 말씀입니다.
사실 또 최근에 우리 북항이 글로벌 크루즈관광특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이런 특구가 없었는데 부산에 북항을 중심으로 크루즈가 있지 않습니까 특구가
되었고 아마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어떤 그 기반을 만들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특히 상어 한 마리의 출연은 아마 더 가속화될 수 있다.
그래서 또 뭐 여러 가지 지금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이 북항뿐만 아니고 우리 부산을 방문을 하게
됐을 때 북항을 오게 된다면 사실 동구가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동굴을 옆에 끼고 있는 중구, 서구, 영도구가 다 원도심이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관광 자산은 상당히 풍부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 북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들의 발전이 꼭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군만 아니고 원도심에 전부 다 같이 힘을 합쳐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이게 방문을 한다는
것은 그냥 만들어 놓는다고 해서 오지 않지 않습니까?
보시다시피 북항도 사실 만들었지만 상어 한 마리 나타나기 전까지는 하루에 2천 명밖에 안
왔습니다.
-하루 2천 명
-예.
그런데 상어가 나타난 이후에 와야 될 이유가 생기지 않습니까?
-몇만 명이 지금 오는데
-많게는 추석 때는 14만 명까지 왔습니다, 하루에.
이렇게 올 수 있게 하는 것은 결론적으로는 그 내용이 있어야 되고 콘텐츠가 담겨야 된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당연히 해야 될 부분들이고 정말로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어떤 그런 역할이 될
수 있는 그렇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회에 원도심 4구 청장님들께서 모이셔서 이렇게 협의체도 만들고 뭐 이렇게 해서 어떤
발전의 계기로 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 말씀 좀 여쭤볼게요.
K-컬처 복합 돔아레나 국비 공모 사업 유치에 지금 사활을 걸고 계시죠?
거기 내용 보니까 눈에 띄는 게 이게 있어요.
대중교통 접근성 그리고 관광 확장성 이게 결국 집객 능력이잖아요.
집객 능력 이번에 가능성은 있다는 거 보여줬고요. 이 가능성 얼마나 보세요?
-예.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북항이라고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찾지 않았던 곳이지만 방금 상어를
통해서 이 집객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보여줬다라고 다들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북항을 끼고 있는 부산역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국의 모든 관광객들
또 부산을 찾는 분들을 갖다가 제일 먼저 들어오지 않습니까?
부산역을 통해서 그리고 또 최근에 크루즈가 매일 한 편씩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보면 향후 우리가 또 가덕신공항이 생기더라도 부산역을 통과하는 그런 BuTX라든지 이렇게
된다면 집객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정말로 인정이 된 장소다.
그러면 이만큼 더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본 데는 이번에 지금 공모
이 사업도 상당히 좋은 시너지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하고 저희들도 거기에 대한 어떤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상어가 참 좋은 일 많이 하네요 이번에 선정되면 상어한테 뭘로 보답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빨리 안전하게 내보내주는 게 보답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자, 이제 시간이 거의 다 됐는데 이 기회에 앞으로 동구 주민들뿐 아니라 원도심의 발전 가능성이나
이런 것에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부탁 말씀도 좋고 당부 말씀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이 숨겨졌던 북항이라고 하는 우리 북항을 대한민국에 다 알리고 세계에도 알리는 그런
기회가 되어서 정말로 또 한편으로는 기회가 이런 기회를 또 어떻게 보면 잘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왔던 그런 즐거웠던 추억거리를 우리 스스로 버리지 말고 계속 남기고 그러한 내용들이
북항에서 집객된 내용들이 원도심 특히 동부로 구석구석으로 이렇게 몰려들게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저희들 관에서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아주 취임한 지 얼마 안 되셨는데 아주 대형 호재를 맞이해가지고 한번 이 기회에 동구뿐 아니라
원도심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