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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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경남 - 강성중 의원, 김태규 의원

등록일 : 2025-12-26 10:49:45.0
조회수 : 24
섬과 바다를 지키는 통영…환경과 안전을 중심에 두다


통영은 전국 최대 굴 생산지로 매년 20만 톤 이상의 수산 부산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임시 적치와 매립으로 악취와 침출수가 발생해 생활·해양 환경 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의회 강성중 의원은 수산 부산물 순환경제센터 설립을 통한 통합 관리 체계를 제안했습니다.

또 570개 섬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섬 발전 촉진법 개정을 통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개발 실효성 제고를 건의했습니다.

경상남도의회 김태규 의원은 도서 지역의 소방·구급 안전망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욕지도 119 지역대 설치와 한산도 소방정대 전진 배치를 추진했습니다.

사량도에도 119 지역대 설치를 관계기관과 협의 중입니다.

관광객 쓰레기와 폐해수 인입관 등 해양 오염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정기적인 해변 정화 사업과 함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의원은 통영의 해양 환경 보호와 섬 주민 안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충절의 고장이자 예향 그리고 낭만이 어우러진 해양 도시죠. 오늘은 통영의 주요 현황을 다뤄볼 텐데요.
도의원 두 분을 차례대로 모시고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먼저 강성중 의원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경남도의원 강성중입니다.
-반갑습니다. 통영의 현안을 살펴보니까 역시 바다가 터전인 도시답게 섬의 환경과 해양 오염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의원님도 환경 이야기를 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렇습니다. 통영은 전국 최대의 굴 생산지입니다.
굴 껍데기를 비롯한 수산 부산물이 해마다 20만 톤 이상씩 발생하고 있는데
이거를 임시 적치나 매립을 하다 보니 악취와 침출수가 생겨서 생활 환경과 해양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산 부산물이 문제였군요. 결국에는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은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수산 부산물을 수거, 운반, 처리, 재활용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봅니다. 관련해서 제가 제안도 드렸습니다.
수산 부산물 순환경제센터를 설립해서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자재, 비료, 시멘트 원료 등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다만 지속적 운영을 위해서 경남도도 같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성사만 된다면 굉장히 좋은 해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섬을 개발하자는 의견도 내셨다고요?
-통영은 570개의 유무인도가 있습니다. 유무인도 중에 42개의 유인도를 보유하고 있고 풍광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최근 배편이 늘어나서 접근성이 개선됐고 숙박 시설도 늘어나 관광 명소로서 좋은 인프라를 갖추었지만
섬의 역사, 주민의 삶, 어업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가 다소 부족한 상황입니다.
-맞습니다. 한려수도의 흩뿌려진 섬을 보고는 한반도의 보석이라고도 하는데 일부 개선한다면 통영이 세계적인 휴양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섬 발전 촉진법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대폭 발의했습니다.
섬 개발 인허가 규정을 신설해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추정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내용인데요.
이 법이 개정된다면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섬 관광 개발이 훨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연의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성중 의원을 모시고 지역의 현안을 짚어봤는데요.
의원님께서 추구하시는 통영, 어떤 모습일까요?
-통영은 무궁무진한 자원이 많습니다. 경남의 바다를 대표하는 곳이자 대구 해양 문화의 심장입니다.
통영의 수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톡투 경남, 이번에는 김태규 의원 모시고 통영의 주요 현황을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의원 김태규입니다.
-의원님 역시 도서 지역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섬의 안전 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요?
-통영에는 570여 개의 섬이 있고 낚시, 캠핑, 차박을 즐기는 섬 여행객도 크게 늘었지만 화재 구조, 구급과 같은 안전 서비스는 아직 부족합니다.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도서 지역 전역에 촘촘한 소방, 구급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렇죠, 응급 상황에는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데 야간이나 기상 악화 시에는 배가 있더라도 구조 활동이 어려워지잖아요.
-그래서 도서 지역에 119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가까이 두는 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2020년 욕지도에 119 지역대를 설치했고 2024년에는 한산도에 소방정대를 전진 배치했습니다.
앞으로는 사량도에도 119 지역대를 두도록 경남도와 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백 번 강조에도 지나치지 않은 게 안전인데 덕분에 섬에 계신 분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사람들 때문에 생기는 해양 오염 문제도 있다고요?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와 어업 과정에서 생기는 폐기물, 횟집 등에서 버려지는 폐 해수 인입관 등이 바다에 쌓여 해양 쓰레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쓰레기들이 어업 활동을 방해하고 해양 생태계를 훼손하며 각종 재해 대응에도 큰 장애가 되어
수산, 관광 산업과 시민 관광객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도시라서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지켜야 할 것은데요. 정화 활동은 하고 계신가요?
-섬 해변과 연안 해지에 쌓인 쓰레기는 정화 사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있습니다.
또 횟집 등에서 해수인입관을 무분별하게 설치한 뒤 대책 없이 버리는 일이 없도록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입니다.
치우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버리지 않게 만드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김태규 의원과 함께 통영의 현안을 짚어봤는데요. 의원님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실까요?
-섬과 바다는 경남의 미래 먹거리이자 삶의 터전입니다.
이 소중한 자원을 지키기 위해 도민의 안전과 해양 환경 보호지역 발전을 위해 먼저 뛰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Talk to 경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지역의 생기를 더할 우리 경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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