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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스페셜 - 당신이 모르는 산소 이야기
등록일 : 2023-06-21 16:19:59.0
조회수 : 850
-(해설) 유난히 짧았던 지난봄.
우리는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 비로소 봄다운 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을 기다려 온 사람들은 저마다 집 밖으로 나와 계절을 만끽했죠.
-(해설)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던 시간들.
그중에서도 마스크를 쓰면서 산소의 소중함 또한 알았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는 산소포화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산소포화도 저하가 코로나 중증 증상 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해설) 늘 당연하게 숨 숨던 일상을 되찾게 된 지금 우리는 길었던
지난 3년여의 시간 동안 절대 당연한 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우리의 건강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것들, 그중에서도 산소의 중요성에 주목하는 이유.
바로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는 산소.
우리는 지금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산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람은 호흡을 통해 공기 중의 산소를 받아들입니다.
인체의 구석구석 세포까지 산소가 중단 없이 들어오지 않으면 사람은 살 수가 없죠.
산소는 생명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해설)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하면 신체 기능에 다양한 문제가 일어납니다.
나아가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되죠.
산소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그야말로 방대합니다.
적정 산소가 1% 부족해질 때마다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기 중 산소 농도가 15%가 되면 호흡이 빨라집니다.
12%면 안면이 창백해지면서 판단력이 떨어지고 10% 미만이면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생명이 위험해지죠.
그리고 7%가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산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부분이 뇌입니다.
하버드 의대가 공동 연구를 통해 뇌 혈류와 걷는 속도의 관계를 밝힌 바있는데요.
산소가 부족하면 걷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결과였죠.
산소가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해설) 산소 결핍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에 대한 답은 수많은 질식 사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높은 사망률이 질식 사고의 위험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해설) 이처럼 무서운 사망률을 보이는 이유는 밀폐공간의 특성 때문인데요.
정상 공기에서 숨을 쉬면 폐에 있는 산소가 혈액을 타고 뇌나 근육으로 저절로 밀려들어 가게 됩니다.
하지만 밀폐공간에서 호흡하면 뇌에 산소가 순식간에 빠져나가 바로 사망하게 되는 것이죠.
-(해설) 때문에 밀폐공간에서의 작업은 무엇보다 산소 농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안전보건공단...
-(해설) 물탱크 청소 작업에 앞서 안전교육이 한창인데요.
-(해설)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안전교육뿐 아니라 밀폐공간 작업에 필요한 안전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해설) 질식 사고의 대부분은 산소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들어갔다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밀폐 공간 작업 전에 반드시 공기 상태를 확인해야 하죠.
-(해설) 무산소 공기 호흡인 걸 알아차리고 그 즉시 숨을 참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위험 상황에서는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 실신하게 됩니다.
체내 산소 분압이 떨어지면서 뇌 활동이 정지하기 때문이죠.
-대, 대, 가로 지지대.
-(해설) 산소 결핍 상태에서 죽음에 이르는 시간은 불과 6분에서 8분.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책인 것입니다 .
-대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설) 이처럼 치명적인 산소 결핍 상황에 제 발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김영미 대장입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산악인으로 살아온 김영미 대장.
그녀는 그 누구보다 짜릿한 산소의 맛과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꼈다고 합니다.
-(해설) 2009년 2월 미국 호놀룰루에서 힐로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20여 분간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사고 조사 결과 비행 중 두 조종사가 동시에 잠들었던 것으로 밝혀졌죠.
이들은 평소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잠들어 목적지를 지나치게 된 데는 기내의 낮은 산소 농도가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요.
고도가 높아지면서 기내 산소 농도가 감소하게 되고 그에 따라 산소 포화도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뇌 활성화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의 20%가 넘는데요.
신체 기관 중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산소를 쓰는 셈입니다.
산소 공급량이 많아지면 뇌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망이 활성화됩니다.
정순철 교수 연구팀은 산소가 공간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는데요.
-(해설) 연구팀은 뇌 기능 자기 공명 영상을 통해 두 그룹의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뇌의 어느 영역이 얼마나 활성화되는지를 말이죠.
특히 두정엽 영역의 뇌신경에서 활성 강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바로 공간 인지 처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
-(해설) 해외와 국내의 연구 결과를 통해 산소와 학습 능력 간의 관계가 속속 입증되기도 했는데요.
신경심리학자 Moss 연구팀은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흡입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높은 학습 효과를 보이는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경상대 신경정신과 연구진들은 청정 공기를 흡입하게 한 뒤 과제의 수행 시간을 측정했는데요.
대조군과 비교해서 과제 수행 시간과 기억력 점수가 상승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 우리가 머리를 쓰게 되면 뇌는 산소를 많이 소모하게 되죠.
학생의 경우 특히 집중할 때 상대적으로 호흡량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때 뇌에서 요구하는 소요 산소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죠.
-(해설) 산소 부족으로 뇌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순간 도로 위 시한폭탄에 불이 붙는데요.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차량 내부의 공기가 정체되면 이산화탄소도가 증가하면서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죠.
-(해설) 실제로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차 안에서 산소 농도를 측정해 봤는데요.
-얘기 하면 21.4나 20.9가 나오는 구간이거든요.
그런데 차 안의 공기는 산소 포화도는 20.3, 2 말을 많이 할 경우는
그렇게 떨어지고 좀 말을 안 하고 그냥 있을 경우에는 지금 20.5.
그러니까 어쨌든 최, 평균 이하로 떨어지는 걸 지금 볼 수가 있습니다.
-(해설) 졸음운전은 눈을 감은 채 운전대를 잡는 것과 같습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1위가 졸음운전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치사율을 보면 졸음운전 사고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해설) 시속 100km 이상 달릴 때 4초만 졸아도 100m를 눈 감고 달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산소가 부족하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면 뇌에 전체적인 경각심이 떨어지게 되죠.
-(해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산소 농도는 얼마나 될까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 오염의 결과 산소 농도가 많이 낮아졌죠.
그에 따라 현대인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산소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인데요.
-(해설) 환기가 꼭 필요한 또 하나의 상황이죠.
바로 고기 등을 구울 때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상황인데요.
-(해설) 밀폐 공간에서 음식을 구울 때는 일산화탄소 질식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일산화탄소는 산소 공급을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혈액량 감소 쇼크를 일으키게 되죠.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산소 부족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산소 부족은 두통이나 무기력증과 같은 상황부터 심장병, 동맥경화 등 심각한 질병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산소 부족 상태에 빠지는 대표적인 경우가 흡연입니다.
흡연을 하면 최대 산소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산소 결핍으로 쉽게 지쳐서 운동 수행 능력마저 떨어지게 됩니다.
-안 피우다가 피었을 때나 니코틴 같은 게 좀 센 거를 피웠다,
그러면 좀 어지럽고 좀 머리가 띵하고 걸을 때 좀 휘청거리고 그런 게 잠깐 있는 것 같아요.
-(해설) 담배 속에 든 일산화탄소 농도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비슷합니다.
이런 자극성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신체는 반사적으로 기관지를 좁게 만들죠.
때문에 애연가는 만성적인 산소 부족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5년째 담배를 피우다 보니까 담배 피우기 전이랑 확실히 체력이 좀 더 떨어지긴 해요.
달리기를 할 때나 운동을 하거나 그러면 예전보다 숨이 차거나 폐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요.
-(해설) 흡연할 때 만들어지는 일산화탄소는 폐로 들어가 헤모글로빈과 빠르게 결합하는데요.
결국 담배를 피우면 헤모글로빈이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우리 몸에 나르게 되는 것이죠.
알코올 분해에는 산소가 대량으로 필요하죠.
그만큼 음주와 산소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술은 마시면 마실수록 산소가 소비되는데요.
그래서 일종의 산소 결핍으로 할 수 있는 취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으로 분해됩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다시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는데요.
산소가 부족하면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하이드 상태로 체내에 남게 됩니다.
그것이 숙취의 원인이 되는 것이죠.
-술은 마신 지는 한 6년 정도 됐는데 한 병 정도 마신 숙취가 심해서
소리가 잘 안 들리고 다음 날 아침에 너무 어지러워서.
-(해설) 과음한 다음 날 찾아오는 숙취는 저산소 상태를 의미합니다.
마시는 술의 양에 정비례해서 필요한 산소량도 늘어나는 것이죠.
불면증도 전형적인 산소 부족 증상입니다.
불면증 환자의 혈중 산소 농도는 일반인보다 낮게 나타나는데요.
그러면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죠.
그로 인해 뇌가 깨어 있게 돼서 잠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해설) 수면 다원 검사와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 부담이 많이 줄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수면 무호흡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가에서도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프랑스 대학병원 연구팀과 스위스의 로잔대학 연구팀은 수면 중 산소 포화도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는 수면 중 산소 포화도가 건강은 물론이고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수면 중에 몸에 부족한 산소를 보충해 줄 수 있다면 그에 대한 문제의 원인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Slab51은 섭취 시 혈중 산소를 높이는 성분으로 밝혀졌습니다.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 임상 연구도 진행했는데요.
그를 통해 산소 포화도 증가와 그에 따른 증상 개선을 수치로 증명해 냈죠.
Slab51의 원료 개발자는 드시모네 감염학 교수.
그는 유익균 4500억 마리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바 있습니다.
그에 관한 논문들도 발표됐죠.
Slab51을 2주간 섭취한다면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나게 될까요?
참가자들은 Slab51 섭취 전 수면 다원 검사를 받게 됩니다.
평소 수면 중 신체 여러 반응을 검사하기 위해서인데요.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들 15명이 모였습니다.
-(해설) 청소년인 형제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은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해설) 수면 다원 검사에 앞서 간단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 다양한 장치를 부착하게 되는데요.
머리에는 뇌파 전극을 부착합니다.
-가슴이랑 배랑 숨 쉴 때 오르락내리락하는 호흡 노력 측정해 볼 거예요.
팔만 살짝 벌려주세요.
할게요.
-(해설)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센서를 부착해서 잠을 자는 동안의 변화를 파악하게 됩니다.
장치를 통해 수면 단계와 호흡 정도, 긴장도, 심전도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체크 가능합니다.
-뭔가 테이프를 얼굴에 붙이고.
-(해설) 직접 수면 다원 검사에 나선 제작진도 취침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그냥 이렇게 누워요?
-이불 덮으셔도 상관은 없어요.
-저는 추우면 몰라도...
-(해설) 이제 자는 동안 신체의 모든 반응이 세세하게 기록됩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수면 장애 여부를 파악하게 될 겁니다.
이 모든 검사는 밤새 모니터링됩니다.
-시작할게요.
눈 뜨고 계세요.
프로그램 종료하는 거라서.
-프로그램 종료하는 거예요?
이게 지금 뇌파...
-(해설) 수면 다원 검사를 마친 이들은 2주일 동안 Slab51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 후 2차 검사를 통해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겁니다.
-여덟, 아홉, 열.
오케이.
-(해설) 현대인들이 떨어진 산소 포화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를 끌어올리는 것이 숙명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운동선수들인데요.
그들에게 있어 호흡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호흡이 운동 성과를 좌우하기 때문이죠.
-호흡을 코로 들이마실 거야.
코로 강하게 들이마셔서 아랫배에 있는 신발만 위로 올라오게 먼저 이렇게 해보세요.
시작.
그래, 쭉쭉, 쭉쭉.
그다음에 내쉴 때는 입으로 내쉬는데 입으로 내쉴 때 여기 코어가 이렇게 다운되게 이런 식으로 호흡합니다.
이런 식으로 호흡을 해 줘야 몸에서 힘을 잘 낼 수 있고.
-(해설) 운동을 할 때 근육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심박출량.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심폐 지구력인데요.
심폐 지구력을 높이면 운동 지속 능력이 향상하게 됩니다.
-횡격막이 내려가지 않는 거야.
여기 올라오면 안 돼요.
시작.
그렇죠.
-(해설) 복식 호흡으로 숨을 마시면 횡격막에 공기가 깊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단전 쪽으로 내려가는데요.
그러면 코어가 안정화되면서 훨씬 더 강하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운동선수에게는 강력한 능력이 생기는 것이죠.
-입으로 내쉴 때 갈비뼈 다운시켜서.
-(해설) 육지에서 산소와 호흡이 중요한 사람이 운동선수라면
바다에서 산소와 호흡이 생명줄과도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해녀로 살아온 세월만 48년.
일흔여덟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해녀, 김숙자 씨입니다.
-(해설) 지금 동명항에 남은 해녀는 단 3명뿐이라고 하는데요.
-같이 물질하시는 분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일흔여섯.
-일흔여섯?
처음 물질할 때 같이 하셨던 분이세요?
-먼저 시작했죠.
-먼저.
물질은 혼자 들어가시는 건 좀 위험하죠?
-벗이 있으면 아무래도 낫죠.
-작년에 비해 절반 정도밖에 안 나온다고?
-절반이 뭐야.
3분의 1도 없는 것 같아.
-성게가 어머니, 그래도 가격이 좀 되잖아요.
그렇죠?
-네, 여기는 성게가 주로 한 대목을 보는데 성게는 미역은 우리가 나이가 먹고
허리들이 아파서 못하고 우리야 모서리 다니면서 조그마한
골뱅이 이런 거 잡아서 파는데 판다 하는 것마다 돈 되는 건 없지.
-(해설) 현재는 산소통을 비롯해서 좋은 잠수 장비들이 많은데요.
물질을 할 때 산소통 사용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해산물을 마구 잡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해녀는 지금도 단출한 몸으로 바다로 뛰어듭니다.
일체 산소 공급 장치가 없죠.
때문에 국가 주요 어업 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성게다.
-성게!
파이팅!
-(해설) 해녀들은 숨을 오래 참기 위해 심호흡을 여러 차례 합니다.
심호흡을 하면 몸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뇌가 산소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에, 어제 실어줬잖아.
-(해설) 산소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건 뇌관이 하는 일인데요.
이런 뇌관이 적절한 때에 산소를 보내지 못해 저산소증으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용존 산소 농도가 높은 바다.
해녀의 심혈관 기능은 그 속 에서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숨 참기를 통해 수중 환경에 적응하게 됐습니다.
수중 잠수 시간이 약 60초를 초과하면 혈액 내 산소 분압이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지는데요.
때문에 숙련된 해녀는 약 30초 동안의 수중 잠수 시간을 유지합니다.
-오늘 어느 정도 잡으신 거예요?
-절반은 잡았죠.
-절반 정도.
91이네.
91
그러니까 이게 어머니, 산소를 굉장히 많이 쓰신 거예요, 지금.
-그렇지.
-(해설) 이제는 잠수해서 바다에 들어가 있는 시간보다 물에 들어갔다 올라와서 쉬는 시간이 더 많다는 해녀.
-한 달에 한 번씩 가거든.
갔더니 이거 시술해야 한대요.
허리 근육이 뭉쳐서.
-(해설) 해녀가 물질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바다가 곧 생활의 터전이자 삶이기 때문입니다.
-(해설) 해녀로 살아온 40여 년의 세월은 몸 곳곳에 그 흔적을 무겁게 남겼습니다.
병원과 약은 이제 하루도 떼어낼 수 없게 됐죠.
-혈압약하고 골다공증 약하고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물에 들어가려면 겁이 나니까.
-거기서 강아지가?
지금 하신 음식이 뭐예요?
-(해설) 해녀들에게는 두통, 소화불량, 관절 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잠수병도 흔합니다.
이 경우 고압 산소 치료를 하죠.
잠수병이 아니라 하더라도 해녀들이 겪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해설) 고압 산소 치료를 받는 건 해녀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수중 활동 레포츠가 늘어나면서 잠수병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인데요.
해저와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고압 산소 챔버.
이 안에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해설) 고압 산소 챔버 안에는 2기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지는데요.
-들이마실 때 이쪽으로 100% 산소가 나와서 내뱉으실 때 다시 이쪽으로 나가는 거거든요.
-(해설) 여기에서 100%에 가까운 산소를 흡입하게 됩니다.
다량의 고순도 산소가 체내 혈액에 녹아들어서 우리 몸에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죠.
-(해설) 고압 산소 치료는 감염 완화와 상처 회복, 혈관 생성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스포츠 손상에도 산소 치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상이나 염증 발생 부위에 고농도 산소를 공급해서 문제 부위를 개선시키는 것인데요.
상처를 빠르게 아물게 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죠.
-(해설) 질병에 고압 산소 치료가 필요한 것처럼 어쩌면 우리 일상에도 산소를
더해주는 치료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느라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우리는 산소가 부족한 일상을 살고 있기 때문이죠.
-(해설) 서울을 벗어나 춘천으로 향하는 기차.
도시를 떠나 달리는 기차에서 산소 농도 변화를 지켜봤는데요.
서울에서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면서 산소 농도 수치에도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산소 농도 1% 차이는 얼핏 보기에 대수롭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가 느끼는 쾌적함의 차이는 엄청나죠.
도심을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없다면 이 프로젝트에 주목할 필요가 없습니다.
2주일 동안 Slab51을 복용한 참가자들이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요.
또 한 번의 수면 다원 검사를 위해서입니다.
산소포화도를 비롯해서 몸의 다양한 변화를 확인하게 될 텐데요.
지난 2주일간 참가자들은 어떤 변화를 느꼈을까요?
-(해설) 중간 수면인 2단계는 수면의 4단계 중 5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1차 수면 다원 검사에서 50%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2주간 Slab51 복용 후 2단계 수면이 약 7% 늘어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 이런 결과는 코로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Slab51의 임상 연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Slab51을 복용하지 않은 29명의 A군에 비해 Slab51을 복용한 B군의 40명은
24시간의 치료 기간 동안 산소 요구량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Slab51을 복용한 40명의 사람들은 혈중 산소 분압과 혈중 산소 농도, 동맥혈
산소포화도 모두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폐 손상이 우려되는 환자의 경우 장기 기능 유지에 Slab51이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데요.
Slab51은 장내 산소 소모량을 감소시키는 효소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통해 다른 장기에 산소 공급량을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죠.
일상 속 산소 부족에 따른 수많은 질병, 그것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실내 산소 농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해서 언제나 충분한 산소를 인체에 공급해야 합니다.
또 내 몸속 산소 부족이 염려된다면 이 또한 방법이 있습니다.
산소가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내 몸속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죠.
식습관도 체내 산소 농도를 좌우하는데요.
식품 첨가물인 인스턴트 식물들도 산소가 적은 것들이죠.
이런 음식들이 산소 결핍을 만들어 냅니다.
체내 산소 농도를 높이려면 항산화 식품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산화 식품으로는 우선 녹차가 있죠.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심신을 이완시켜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뿐 아니라 녹차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비타민 C, 비타민 E가 다량 들어 있어서 피로감까지 덜어줍니다.
토마토를 붉게 하는 건 라이코펜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 역시 뛰어난 항산화제로 꼽을 수 있습니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죠.
천연 항산화 식품인 브로콜리, 버섯, 당근 이것들을 이용한 요리를 평소 즐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활성산소로부터 언제나 대응할 자세를 취하는 것이죠.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리 몸의 산도가 산성화가 되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요.
그러면 혈액 공급이 잘 안되겠죠.
그 결과 산소 공급도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해설) 신선한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환기죠.
밀폐된 공간에는 오염 물질이 쌓여서 산소가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인데요.
사무실에서는 최소한 2, 3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맑은 공기가 풍부한 시간대인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가 효과적인데요.
창문과 문을 열어 맞바람이 불게 해서 환기하면 더 좋습니다.
환풍기를 이용해서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죠.
또한 유산소 운동은 필수입니다.
내 몸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려면 말이죠.
요가나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러면 내 몸 구석구석에 신선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겁니다.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을 같이 이렇게 발전시킬 수 있죠.
무릎에 부담도 적게 가는 좋은 운동이죠.
-(해설) 우리가 당연한 듯 잊고 지내는 산소의 소중함.
일상과 도시를 벗어나 온몸 가득 산소를 품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산소가 선사하는 선물 같은 순간을 말이죠.
-(해설) 코로나 시기, 우리는 산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산소가 우리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또 산소가 부족하면
우리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 수 있는지 우리는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 몸속의 산소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나 비로소 봄다운 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을 기다려 온 사람들은 저마다 집 밖으로 나와 계절을 만끽했죠.
-(해설)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던 시간들.
그중에서도 마스크를 쓰면서 산소의 소중함 또한 알았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는 산소포화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산소포화도 저하가 코로나 중증 증상 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해설) 늘 당연하게 숨 숨던 일상을 되찾게 된 지금 우리는 길었던
지난 3년여의 시간 동안 절대 당연한 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우리의 건강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것들, 그중에서도 산소의 중요성에 주목하는 이유.
바로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는 산소.
우리는 지금부터 미처 알지 못했던 산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람은 호흡을 통해 공기 중의 산소를 받아들입니다.
인체의 구석구석 세포까지 산소가 중단 없이 들어오지 않으면 사람은 살 수가 없죠.
산소는 생명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해설)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하면 신체 기능에 다양한 문제가 일어납니다.
나아가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되죠.
산소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그야말로 방대합니다.
적정 산소가 1% 부족해질 때마다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기 중 산소 농도가 15%가 되면 호흡이 빨라집니다.
12%면 안면이 창백해지면서 판단력이 떨어지고 10% 미만이면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생명이 위험해지죠.
그리고 7%가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산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부분이 뇌입니다.
하버드 의대가 공동 연구를 통해 뇌 혈류와 걷는 속도의 관계를 밝힌 바있는데요.
산소가 부족하면 걷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결과였죠.
산소가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해설) 산소 결핍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에 대한 답은 수많은 질식 사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높은 사망률이 질식 사고의 위험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해설) 이처럼 무서운 사망률을 보이는 이유는 밀폐공간의 특성 때문인데요.
정상 공기에서 숨을 쉬면 폐에 있는 산소가 혈액을 타고 뇌나 근육으로 저절로 밀려들어 가게 됩니다.
하지만 밀폐공간에서 호흡하면 뇌에 산소가 순식간에 빠져나가 바로 사망하게 되는 것이죠.
-(해설) 때문에 밀폐공간에서의 작업은 무엇보다 산소 농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안전보건공단...
-(해설) 물탱크 청소 작업에 앞서 안전교육이 한창인데요.
-(해설)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안전교육뿐 아니라 밀폐공간 작업에 필요한 안전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해설) 질식 사고의 대부분은 산소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들어갔다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밀폐 공간 작업 전에 반드시 공기 상태를 확인해야 하죠.
-(해설) 무산소 공기 호흡인 걸 알아차리고 그 즉시 숨을 참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위험 상황에서는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 실신하게 됩니다.
체내 산소 분압이 떨어지면서 뇌 활동이 정지하기 때문이죠.
-대, 대, 가로 지지대.
-(해설) 산소 결핍 상태에서 죽음에 이르는 시간은 불과 6분에서 8분.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책인 것입니다 .
-대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해설) 이처럼 치명적인 산소 결핍 상황에 제 발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김영미 대장입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산악인으로 살아온 김영미 대장.
그녀는 그 누구보다 짜릿한 산소의 맛과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꼈다고 합니다.
-(해설) 2009년 2월 미국 호놀룰루에서 힐로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20여 분간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사고 조사 결과 비행 중 두 조종사가 동시에 잠들었던 것으로 밝혀졌죠.
이들은 평소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잠들어 목적지를 지나치게 된 데는 기내의 낮은 산소 농도가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요.
고도가 높아지면서 기내 산소 농도가 감소하게 되고 그에 따라 산소 포화도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몸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뇌 활성화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의 20%가 넘는데요.
신체 기관 중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산소를 쓰는 셈입니다.
산소 공급량이 많아지면 뇌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망이 활성화됩니다.
정순철 교수 연구팀은 산소가 공간 인지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는데요.
-(해설) 연구팀은 뇌 기능 자기 공명 영상을 통해 두 그룹의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뇌의 어느 영역이 얼마나 활성화되는지를 말이죠.
특히 두정엽 영역의 뇌신경에서 활성 강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바로 공간 인지 처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분입니다.
-(해설) 해외와 국내의 연구 결과를 통해 산소와 학습 능력 간의 관계가 속속 입증되기도 했는데요.
신경심리학자 Moss 연구팀은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흡입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높은 학습 효과를 보이는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경상대 신경정신과 연구진들은 청정 공기를 흡입하게 한 뒤 과제의 수행 시간을 측정했는데요.
대조군과 비교해서 과제 수행 시간과 기억력 점수가 상승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 우리가 머리를 쓰게 되면 뇌는 산소를 많이 소모하게 되죠.
학생의 경우 특히 집중할 때 상대적으로 호흡량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때 뇌에서 요구하는 소요 산소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죠.
-(해설) 산소 부족으로 뇌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순간 도로 위 시한폭탄에 불이 붙는데요.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차량 내부의 공기가 정체되면 이산화탄소도가 증가하면서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죠.
-(해설) 실제로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차 안에서 산소 농도를 측정해 봤는데요.
-얘기 하면 21.4나 20.9가 나오는 구간이거든요.
그런데 차 안의 공기는 산소 포화도는 20.3, 2 말을 많이 할 경우는
그렇게 떨어지고 좀 말을 안 하고 그냥 있을 경우에는 지금 20.5.
그러니까 어쨌든 최, 평균 이하로 떨어지는 걸 지금 볼 수가 있습니다.
-(해설) 졸음운전은 눈을 감은 채 운전대를 잡는 것과 같습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1위가 졸음운전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치사율을 보면 졸음운전 사고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해설) 시속 100km 이상 달릴 때 4초만 졸아도 100m를 눈 감고 달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산소가 부족하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면 뇌에 전체적인 경각심이 떨어지게 되죠.
-(해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산소 농도는 얼마나 될까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 오염의 결과 산소 농도가 많이 낮아졌죠.
그에 따라 현대인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산소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인데요.
-(해설) 환기가 꼭 필요한 또 하나의 상황이죠.
바로 고기 등을 구울 때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상황인데요.
-(해설) 밀폐 공간에서 음식을 구울 때는 일산화탄소 질식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일산화탄소는 산소 공급을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혈액량 감소 쇼크를 일으키게 되죠.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산소 부족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산소 부족은 두통이나 무기력증과 같은 상황부터 심장병, 동맥경화 등 심각한 질병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산소 부족 상태에 빠지는 대표적인 경우가 흡연입니다.
흡연을 하면 최대 산소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산소 결핍으로 쉽게 지쳐서 운동 수행 능력마저 떨어지게 됩니다.
-안 피우다가 피었을 때나 니코틴 같은 게 좀 센 거를 피웠다,
그러면 좀 어지럽고 좀 머리가 띵하고 걸을 때 좀 휘청거리고 그런 게 잠깐 있는 것 같아요.
-(해설) 담배 속에 든 일산화탄소 농도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비슷합니다.
이런 자극성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신체는 반사적으로 기관지를 좁게 만들죠.
때문에 애연가는 만성적인 산소 부족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5년째 담배를 피우다 보니까 담배 피우기 전이랑 확실히 체력이 좀 더 떨어지긴 해요.
달리기를 할 때나 운동을 하거나 그러면 예전보다 숨이 차거나 폐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요.
-(해설) 흡연할 때 만들어지는 일산화탄소는 폐로 들어가 헤모글로빈과 빠르게 결합하는데요.
결국 담배를 피우면 헤모글로빈이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우리 몸에 나르게 되는 것이죠.
알코올 분해에는 산소가 대량으로 필요하죠.
그만큼 음주와 산소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술은 마시면 마실수록 산소가 소비되는데요.
그래서 일종의 산소 결핍으로 할 수 있는 취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으로 분해됩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다시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는데요.
산소가 부족하면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하이드 상태로 체내에 남게 됩니다.
그것이 숙취의 원인이 되는 것이죠.
-술은 마신 지는 한 6년 정도 됐는데 한 병 정도 마신 숙취가 심해서
소리가 잘 안 들리고 다음 날 아침에 너무 어지러워서.
-(해설) 과음한 다음 날 찾아오는 숙취는 저산소 상태를 의미합니다.
마시는 술의 양에 정비례해서 필요한 산소량도 늘어나는 것이죠.
불면증도 전형적인 산소 부족 증상입니다.
불면증 환자의 혈중 산소 농도는 일반인보다 낮게 나타나는데요.
그러면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죠.
그로 인해 뇌가 깨어 있게 돼서 잠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해설) 수면 다원 검사와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 부담이 많이 줄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수면 무호흡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가에서도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프랑스 대학병원 연구팀과 스위스의 로잔대학 연구팀은 수면 중 산소 포화도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는 수면 중 산소 포화도가 건강은 물론이고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수면 중에 몸에 부족한 산소를 보충해 줄 수 있다면 그에 대한 문제의 원인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Slab51은 섭취 시 혈중 산소를 높이는 성분으로 밝혀졌습니다.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 임상 연구도 진행했는데요.
그를 통해 산소 포화도 증가와 그에 따른 증상 개선을 수치로 증명해 냈죠.
Slab51의 원료 개발자는 드시모네 감염학 교수.
그는 유익균 4500억 마리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바 있습니다.
그에 관한 논문들도 발표됐죠.
Slab51을 2주간 섭취한다면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나게 될까요?
참가자들은 Slab51 섭취 전 수면 다원 검사를 받게 됩니다.
평소 수면 중 신체 여러 반응을 검사하기 위해서인데요.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들 15명이 모였습니다.
-(해설) 청소년인 형제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은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해설) 수면 다원 검사에 앞서 간단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 다양한 장치를 부착하게 되는데요.
머리에는 뇌파 전극을 부착합니다.
-가슴이랑 배랑 숨 쉴 때 오르락내리락하는 호흡 노력 측정해 볼 거예요.
팔만 살짝 벌려주세요.
할게요.
-(해설)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센서를 부착해서 잠을 자는 동안의 변화를 파악하게 됩니다.
장치를 통해 수면 단계와 호흡 정도, 긴장도, 심전도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체크 가능합니다.
-뭔가 테이프를 얼굴에 붙이고.
-(해설) 직접 수면 다원 검사에 나선 제작진도 취침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그냥 이렇게 누워요?
-이불 덮으셔도 상관은 없어요.
-저는 추우면 몰라도...
-(해설) 이제 자는 동안 신체의 모든 반응이 세세하게 기록됩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수면 장애 여부를 파악하게 될 겁니다.
이 모든 검사는 밤새 모니터링됩니다.
-시작할게요.
눈 뜨고 계세요.
프로그램 종료하는 거라서.
-프로그램 종료하는 거예요?
이게 지금 뇌파...
-(해설) 수면 다원 검사를 마친 이들은 2주일 동안 Slab51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 후 2차 검사를 통해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겁니다.
-여덟, 아홉, 열.
오케이.
-(해설) 현대인들이 떨어진 산소 포화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를 끌어올리는 것이 숙명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운동선수들인데요.
그들에게 있어 호흡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호흡이 운동 성과를 좌우하기 때문이죠.
-호흡을 코로 들이마실 거야.
코로 강하게 들이마셔서 아랫배에 있는 신발만 위로 올라오게 먼저 이렇게 해보세요.
시작.
그래, 쭉쭉, 쭉쭉.
그다음에 내쉴 때는 입으로 내쉬는데 입으로 내쉴 때 여기 코어가 이렇게 다운되게 이런 식으로 호흡합니다.
이런 식으로 호흡을 해 줘야 몸에서 힘을 잘 낼 수 있고.
-(해설) 운동을 할 때 근육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심박출량.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심폐 지구력인데요.
심폐 지구력을 높이면 운동 지속 능력이 향상하게 됩니다.
-횡격막이 내려가지 않는 거야.
여기 올라오면 안 돼요.
시작.
그렇죠.
-(해설) 복식 호흡으로 숨을 마시면 횡격막에 공기가 깊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단전 쪽으로 내려가는데요.
그러면 코어가 안정화되면서 훨씬 더 강하고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운동선수에게는 강력한 능력이 생기는 것이죠.
-입으로 내쉴 때 갈비뼈 다운시켜서.
-(해설) 육지에서 산소와 호흡이 중요한 사람이 운동선수라면
바다에서 산소와 호흡이 생명줄과도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해녀로 살아온 세월만 48년.
일흔여덟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해녀, 김숙자 씨입니다.
-(해설) 지금 동명항에 남은 해녀는 단 3명뿐이라고 하는데요.
-같이 물질하시는 분은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일흔여섯.
-일흔여섯?
처음 물질할 때 같이 하셨던 분이세요?
-먼저 시작했죠.
-먼저.
물질은 혼자 들어가시는 건 좀 위험하죠?
-벗이 있으면 아무래도 낫죠.
-작년에 비해 절반 정도밖에 안 나온다고?
-절반이 뭐야.
3분의 1도 없는 것 같아.
-성게가 어머니, 그래도 가격이 좀 되잖아요.
그렇죠?
-네, 여기는 성게가 주로 한 대목을 보는데 성게는 미역은 우리가 나이가 먹고
허리들이 아파서 못하고 우리야 모서리 다니면서 조그마한
골뱅이 이런 거 잡아서 파는데 판다 하는 것마다 돈 되는 건 없지.
-(해설) 현재는 산소통을 비롯해서 좋은 잠수 장비들이 많은데요.
물질을 할 때 산소통 사용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해산물을 마구 잡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해녀는 지금도 단출한 몸으로 바다로 뛰어듭니다.
일체 산소 공급 장치가 없죠.
때문에 국가 주요 어업 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성게다.
-성게!
파이팅!
-(해설) 해녀들은 숨을 오래 참기 위해 심호흡을 여러 차례 합니다.
심호흡을 하면 몸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뇌가 산소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에, 어제 실어줬잖아.
-(해설) 산소가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건 뇌관이 하는 일인데요.
이런 뇌관이 적절한 때에 산소를 보내지 못해 저산소증으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용존 산소 농도가 높은 바다.
해녀의 심혈관 기능은 그 속 에서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숨 참기를 통해 수중 환경에 적응하게 됐습니다.
수중 잠수 시간이 약 60초를 초과하면 혈액 내 산소 분압이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지는데요.
때문에 숙련된 해녀는 약 30초 동안의 수중 잠수 시간을 유지합니다.
-오늘 어느 정도 잡으신 거예요?
-절반은 잡았죠.
-절반 정도.
91이네.
91
그러니까 이게 어머니, 산소를 굉장히 많이 쓰신 거예요, 지금.
-그렇지.
-(해설) 이제는 잠수해서 바다에 들어가 있는 시간보다 물에 들어갔다 올라와서 쉬는 시간이 더 많다는 해녀.
-한 달에 한 번씩 가거든.
갔더니 이거 시술해야 한대요.
허리 근육이 뭉쳐서.
-(해설) 해녀가 물질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바다가 곧 생활의 터전이자 삶이기 때문입니다.
-(해설) 해녀로 살아온 40여 년의 세월은 몸 곳곳에 그 흔적을 무겁게 남겼습니다.
병원과 약은 이제 하루도 떼어낼 수 없게 됐죠.
-혈압약하고 골다공증 약하고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물에 들어가려면 겁이 나니까.
-거기서 강아지가?
지금 하신 음식이 뭐예요?
-(해설) 해녀들에게는 두통, 소화불량, 관절 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잠수병도 흔합니다.
이 경우 고압 산소 치료를 하죠.
잠수병이 아니라 하더라도 해녀들이 겪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해설) 고압 산소 치료를 받는 건 해녀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수중 활동 레포츠가 늘어나면서 잠수병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인데요.
해저와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고압 산소 챔버.
이 안에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해설) 고압 산소 챔버 안에는 2기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지는데요.
-들이마실 때 이쪽으로 100% 산소가 나와서 내뱉으실 때 다시 이쪽으로 나가는 거거든요.
-(해설) 여기에서 100%에 가까운 산소를 흡입하게 됩니다.
다량의 고순도 산소가 체내 혈액에 녹아들어서 우리 몸에 공급되도록 하는 것이죠.
-(해설) 고압 산소 치료는 감염 완화와 상처 회복, 혈관 생성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스포츠 손상에도 산소 치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상이나 염증 발생 부위에 고농도 산소를 공급해서 문제 부위를 개선시키는 것인데요.
상처를 빠르게 아물게 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죠.
-(해설) 질병에 고압 산소 치료가 필요한 것처럼 어쩌면 우리 일상에도 산소를
더해주는 치료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느라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우리는 산소가 부족한 일상을 살고 있기 때문이죠.
-(해설) 서울을 벗어나 춘천으로 향하는 기차.
도시를 떠나 달리는 기차에서 산소 농도 변화를 지켜봤는데요.
서울에서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면서 산소 농도 수치에도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산소 농도 1% 차이는 얼핏 보기에 대수롭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가 느끼는 쾌적함의 차이는 엄청나죠.
도심을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없다면 이 프로젝트에 주목할 필요가 없습니다.
2주일 동안 Slab51을 복용한 참가자들이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요.
또 한 번의 수면 다원 검사를 위해서입니다.
산소포화도를 비롯해서 몸의 다양한 변화를 확인하게 될 텐데요.
지난 2주일간 참가자들은 어떤 변화를 느꼈을까요?
-(해설) 중간 수면인 2단계는 수면의 4단계 중 5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1차 수면 다원 검사에서 50%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2주간 Slab51 복용 후 2단계 수면이 약 7% 늘어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 이런 결과는 코로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Slab51의 임상 연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Slab51을 복용하지 않은 29명의 A군에 비해 Slab51을 복용한 B군의 40명은
24시간의 치료 기간 동안 산소 요구량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Slab51을 복용한 40명의 사람들은 혈중 산소 분압과 혈중 산소 농도, 동맥혈
산소포화도 모두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폐 손상이 우려되는 환자의 경우 장기 기능 유지에 Slab51이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데요.
Slab51은 장내 산소 소모량을 감소시키는 효소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통해 다른 장기에 산소 공급량을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죠.
일상 속 산소 부족에 따른 수많은 질병, 그것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실내 산소 농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해서 언제나 충분한 산소를 인체에 공급해야 합니다.
또 내 몸속 산소 부족이 염려된다면 이 또한 방법이 있습니다.
산소가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내 몸속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이죠.
식습관도 체내 산소 농도를 좌우하는데요.
식품 첨가물인 인스턴트 식물들도 산소가 적은 것들이죠.
이런 음식들이 산소 결핍을 만들어 냅니다.
체내 산소 농도를 높이려면 항산화 식품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산화 식품으로는 우선 녹차가 있죠.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심신을 이완시켜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뿐 아니라 녹차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비타민 C, 비타민 E가 다량 들어 있어서 피로감까지 덜어줍니다.
토마토를 붉게 하는 건 라이코펜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 역시 뛰어난 항산화제로 꼽을 수 있습니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죠.
천연 항산화 식품인 브로콜리, 버섯, 당근 이것들을 이용한 요리를 평소 즐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활성산소로부터 언제나 대응할 자세를 취하는 것이죠.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리 몸의 산도가 산성화가 되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요.
그러면 혈액 공급이 잘 안되겠죠.
그 결과 산소 공급도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해설) 신선한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바로 환기죠.
밀폐된 공간에는 오염 물질이 쌓여서 산소가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인데요.
사무실에서는 최소한 2, 3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맑은 공기가 풍부한 시간대인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가 효과적인데요.
창문과 문을 열어 맞바람이 불게 해서 환기하면 더 좋습니다.
환풍기를 이용해서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죠.
또한 유산소 운동은 필수입니다.
내 몸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려면 말이죠.
요가나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러면 내 몸 구석구석에 신선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겁니다.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을 같이 이렇게 발전시킬 수 있죠.
무릎에 부담도 적게 가는 좋은 운동이죠.
-(해설) 우리가 당연한 듯 잊고 지내는 산소의 소중함.
일상과 도시를 벗어나 온몸 가득 산소를 품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산소가 선사하는 선물 같은 순간을 말이죠.
-(해설) 코로나 시기, 우리는 산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산소가 우리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또 산소가 부족하면
우리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 수 있는지 우리는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 몸속의 산소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