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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스페셜 - 내일이 빛난다

등록일 : 2024-03-18 16:47:32.0
조회수 : 66
-감사의 날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어느 날 저한테 팀장님 눈삽 하나만 사주세요.
눈이 오면 거기 올라가기 너무 힘들어요.
자기들이 안 가면 그 외진 곳에 특히 눈이 오면 먹을 게 없는데 굶을까 봐 걱정을 먼저 하시더라고요.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일하는 게 즐겁고 일 처리가 잘될 때가 기쁩니다.
구조와 교육 방식이 장애인에게 맞게 개선되었습니다.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와주길 바랍니다.
-손님분들이 표정이 너무 좋아졌다 그래요.
옛날에 우리 움츠러져 있었다면 요즘은 너무 자신감이 생기고 너무 좋아요.
-우리 사장님들 표정이 너무 밝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희가 처음 목욕을 하려고 휠체어에 앉히기도 굉장히 힘들어서 저희가 업고 나오는 상황이었고요.
그분이 처음에는 저희를 보고 반가워하지도 않았고 뭔가 이제 좀
포기한 눈빛 그런 거였는데 저희 재단의 지원을 통해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살아보자고 하는 또 굳은 의지, 이런 것도 보이게 되지 않았을까.
-(해설) 전주각 씨가 2년째 일하고 있는 직장.
평생 금속과 기계를 다루던 그는 새 직장에서 나무의 매력을 발견했다.
-쇠는 단단하다 보니까 잘못하면 그 기계 부품이니까 안 맞으면 사용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 목재라는 것은 나무가 또 연하고, 약간 실수를 해서 작은 것은 버릴 수밖에 없잖아.
그러면 이거는 이렇게 해서 다른 모양으로서 만들어갖고 가공하면 되겠다.
-(해설) 숲 정리를 하면서 나온 나무들은 이곳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40여 명의 사람들이 인근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일과 함께 나무들로 각종 제품을 만드는 일을 하는 작업장이다.
-지금 야생화 축제장에 가면 제가 만들어놓은 화분 받침을 올려놓고 쫙 보면 멋있어요.
그런 재미로 하고 그다음에 여러 모양, 새 모양 이런 거 만들다 보니까 재미가 있는 거예요.
-(해설) 전주각 씨는 반장을 맡고 있다.
기능과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무엇이든 한 번 시작하면 열심히 공부하고 익히는 습관은 예전 직장부터였다.
-(해설) 목공소가 있는 곳은 과거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자리.
5000여 명의 노동자가 일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민영 탄광.
2004년 문을 닫을 때까지 근무한 그의 옛 직장이다.
-옛날에는 여기 전부 기계실, 선반실.
내가 쇠 깎고 다듬고 밀링 이런 거 해서 전부 그라인더 작업하고 조립하고 그런 장소니까.
그리고 여기에서 이제 막장으로 들어가는 컴프레서 그런 것 수리도 하고.
-(해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산업 시설의 불을 밝히는
에너지원을 만들어냈던 산업 전사.
자부심 가득한 인생이었다.
수갱은 그 시절의 상징이다.
지하 850m까지 내려간 수갱을 따라 광부들과 석탄을 실어날랐고 그는 수갱을
끌어올리고 내리는 권양기를 관리하는 일도 했다.
-(해설) 이곳에서 일하는 이들 대부분은 탄광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다.
탄광과 함께 영화롭던 시절이 인생 1막이였다면 옛 일터에서 시작하는
오늘의 새로운 삶은 인생 2막이다.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팔 앞으로 나란히 하시고.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해설) 평균 연령 70대지만 아직도 마음은 청춘 같은 이들.
일할 때의 열정과 에너지는 청년에 뒤지지 않는다.
-저희가 관리하는 것은 여기 운탄고도, 함백 쪽 새비재에서부터 시작해서 만항재까지 33km 그다음에 산책로, 이게 또 43km가 됩니다.
-(해설) 사북 고한 지역 탄광 개발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한백산 꼭대기 탄광.
해발 1177m에 있다고 해서 1177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탄광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운탄고도를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그의 일이 된 셈이다.
-(해설) 일한 뒤에 꿀맛 같은 점심식사.
반찬 하나라도 서로 챙기며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도 직장생활의 즐거움 중 하나다.
-(해설) 김주호 씨의 하루는 일찍 시작된다.
6시면 아침 식사를 마치고 출근 준비를 서두른다.
70대 나이지만 매일 출퇴근하는 현역이다.
-(해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출근길에 나선다.
-(해설) 그의 직장이 있는 곳은 삼척시 도계읍.
폐광 지역이자 국내 마지막 탄광이 있는 곳이다.
현재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가 3개 갱구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곧 문을 닫을 예정이다.
폐광은 탄광 노동자들에게는 한순간 일자리를 잃는 일이다.
그래서 폐광 지역에서 일자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주호 씨는 도계 지역 노인 일자리 사업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태백 장성광업소에서 25년 근무를 하다가 퇴사한 뒤 고향 삼척으로 돌아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이곳 생활을 한 지 올해로 6년째다.
-(해설) 이제야 본격적인 출근 시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20여 명에게 조별로 작업을 배정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그의 주 관리 업무다.
-(해설) 이곳의 일 중 하나는 폐현수막을 수거해서 가방을 만드는 작업.
-(해설) 언제 지은 지 모르는 낡은 집은 본채에 덧대 방 하나를 만들었는데
슬레이트 지붕에 비가 새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
결국 일부 지붕을 뜯어내고 바로 옆에 목재를 덧대 보완하기로 했다.
반장을 맡은 안경호 씨는 집 수리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다.
탄광에서 기술직으로 일했던 경험이 이곳에서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해설) 사람은 일을 할 때 살아 있음을 느끼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때 기쁨을 얻는다.
노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인생 2막을 열어주는 일자리가 아닐까.
-(해설) 1990년대 이후 334개 탄광이 문을 닫았다.
탄광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주변에서 탄광에 기대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일이었다.
-(해설) 젊은 사람들은 새로운 일터를 찾아 떠나고 남은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들이다.
폐광 지역 주민 4명 중 1명은 노인으로 대부분 취약한 삶을 살고 있다.
그들에게 일이 중요한 것은 경제적 도움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해설) 올해로 3년째 베트남 쌀국수 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황티후에 씨는
이제야 대파 하나 써는 법에 따라 음식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배운다.
-(해설) 그녀는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에 선정되어 조리 교육을 받고 있다.
쌀국수 레시피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시작하다 보니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해설) 그녀는 지난 몇 주 동안 가게 문을 닫고 지역 공기업 조리팀의 조리사들과 함께했다.
앞서 다른 지역의 쌀국수 집들도 견학을 다녀왔다.
-(해설) 조리 교육만 오늘로 3일째.
쌀국수 육수는 레시피를 계속 바꿔가며 오늘로 네 번째다.
-(해설) 정태영삼 맛캐다는 폐광 지역의 작은 식당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기업의 조리사들과 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한 가게가 성공적인 재기를
할 수 있도록 몇 달 동안 정성을 쏟아 붓는다.
-(해설) 장날이라 북적이는 시장.
그녀는 가게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재개장을 준비하는 중이다.
재단 파트장의 실수가 웃음을 안겨주었다.
-(해설) 전문가의 눈에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작은 부분까지 체크하고 개선시키는 일도 식당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요하다.
-(해설) 황티후에 씨는 반대하는 가족들을 설득해 식당 문을 열었다.
요리를 좋아하는 그녀에게 식당은 시도해 볼 만한 도전이었다.
세 자녀를 내 힘으로 대학에 보낼 수 있다는 꿈.
한국 땅에서 당당하게 자립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식당에서 키워가는 중이다.
그녀의 용기와 도전이 만들어 낸 쌀국수 가게.
그 도전을 더욱 값지게 하기 위해 손을 내밀어 준 재단.
그 긴 여정이 막을 내리고 새로운 문을 여는 재개장 일이다.
이제 그녀의 식당에 볶음밥 메뉴가 추가됐다.
재단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새로운 메뉴다.
정선에서 정태영삼 맛캐다 27호점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함께) 파이팅.
-이렇게 도와주셔서 덕분에 저희가 앞으로 더 잘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향이 엄청 진해.
-(해설) 지역 노인회에서도 재개장일에 맞춰 일부러 식당을 찾아주었다.
-유별나게 우리 정선 베트남 칼국수 이 집은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해설) 별다른 기반 시설이 없는 폐광 지역은 자영업자 중 상당수가 식당을 운영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식당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을 운영하는 이유다.
재단은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을 확장해 폐광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요리 경연 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해설) 청년들이 준비한 것은 대부분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이다.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민과 지역의 정체성을 요리에 담으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메뉴들이다.
-(해설) 요리의 맛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요리를 마치는 것.
또 그릇에 맛있게 보이도록 담아내는 방법까지도 점수에 넣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전문가의 평가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한 기초 과정이기도 하다.
-(해설) 3명의 수상자가 정해졌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식당 시설 개선 지원금이 주어진다.
그러나 무엇보다 값진 것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아닐까.
-활짝 미소.
-하나, 둘, 셋.
-(해설)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노력을 응원하는 일은 폐광지역 청년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해설) 폐광지역의 소상공인들은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지만 역부족일 때가 많다.
작가살롱은 작은 가게들이 모여 책에서 고민의 답을 찾고 함께 나누기 위해 만든 독서 모임이다.
-(해설)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작가살롱 가게들은 소셜 마켓에도 공동으로 참여하는 식으로 연대한다.
-(해설) 책방 바로 옆에 있는 디저트 카페 주인도 작가살롱 회원이다.
오늘 소셜 마켓에서 선보일 요구르트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해설) 소셜 마켓은 참여 자체가 공부다.
동네 골목을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다른 가게들과 소비자들을 만나는 흔치 않은
이 경험이 언젠가 가게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소셜 마켓에서 작가살롱은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오늘은 함께 모여 평가 시간을 가지는 날이다.
-(해설) 혼자만의 성장이 아닌 함께하는 성장을 고민하는 가게들이 있어 폐광지역 골목은 살아 있다.
정선의 빵 공장은 장애인 청년들의 일터다.
처음 도박 중독자 사회 복귀를 위해 만들어진 빵 공장은 지난해부터 장애인 작업장으로 변신했다.
-(해설) 22명 직원 중 절반인 11명이 발달장애인 청년들이다.
아주 전문적이고 복잡한 작업은 제외하고 빵에 들어가는 재료를 다듬는 일에서부터 빵을 성형하는 일도 한다.
머핀 작업은 종이 틀에 반죽을 넣고 토핑까지 해낸다.
-(해설) 빵 공장의 장애인 작업장 전환은 일종의 도전이었다.
장애인 작업장을 준비하면서 만난 전문가들은 발달 장애인을 정상적인
작업인으로 키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다들 고개를 저었다.
-(해설) 전문가들의 우려와 달리 장애인 청년들은 어엿한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장애인 청년들은 기숙사 생활을 한다.
공장이 외곽에 떨어져 있어서 대중교통이 불편한 데다 정선이 아닌 타지역에서 온 직원들도 있기 때문이다.
-(해설) 대부분이 부모 곁을 떠나 혼자 생활하는 것이 처음이다.
작은 생활 하나하나를 스스로 책임지고 스스로 생활의 규율을 만들어가면서 주체적인 생활인이 되어 가고 있다.
-엄청 작아요.
-그러게요, 손이 아파...
-날짜만 바꾸는 거야?
-네.
-거기 지금 뭐 해?
지금 작업해?
-2월.
-오케이.
-(해설) 폐쇄적인 친구들도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을 열고 다가온다.
장애인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칭찬과 응원, 끊임없는 관심이다.
처음부터 쉽지는 않지만 그런 과정이 쌓여 변화가 시작된다.
일에 대한 책임감이 생겨나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그렇게 일을 통해 성장한다.
-(해설) 공장의 하루 일정을 마감하는 시간이다.
청소에서도 각자 맡은 업무를 찾아 야무지게 일을 처리한다.
이곳에서 장애인은 보호받는 존재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당당한 사회인이다.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이 없다면 집 안에서 고립되어 평생 가족의 품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대부분 발달 장애인 청년들의 현실.
그들이 직장 생활을 통해 얻는 것에는 또 자존감이 있다.
-(해설) 불과 1년 사이에 일어난 변화.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장애인 청년들의 변화를 놀라워한다.
-(해설) 아침 일찍 태백에서 출발한 버스가 도착했다.
30여 명 아이들의 일일 캠프 프로그램이다.
-(해설) 실제 현지에 가보지 않아도 지구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을 벗어나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캠프의 취지다.
-선생님이 방금 말했던 아프리카...
남자 친구 한 명 더.
아니, 아니.
-남자 친구예요?
-예쁘다.
-(해설) 세상에는 다양한 곳이 있고 사람들도, 문화도 다 다르다는 것을 배운다.
이러한 작은 경험들이 쌓여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큰 마음을 갖게 될것이다.
-(해설) 캠프의 마지막 일정은 영화 관람.
태백에는 영화관이 없어 영화관을 가보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
-(해설) 앞서 국악관현악단 활동을 했던 중학생 예인이는 이제 후배들을가르치는 멘토가 됐다.
-약하게 잡고.
-(해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의 일이다.
아이들의 꿈이 커 갈 때 지역의 내일도 빛날 수 있다.
재단은 초기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쏟았다.
서울도 못 가 본 아이들이 많았던 당시 지역을 벗어나 해외에 갈 수 있는
기회는 폐광 지역 학생들에게 큰 설렘과 충격을 안겨 주었다.
선생님 인사드리고.
-안녕히 가세요.
-잘 가.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계세요.
차.
자리로 가자.
-(해설)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신석보 씨.
-하나, 둘, 으쌰.
-가방.
-가방 드려요?
알겠어요.
-(해설) 고등학생 때 해외연수로 넓은 세상을 마주하고 받은 충격으로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꿈을 꾸었다.
대학도 외지로 선택했고 졸업 후에는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했지만
아버지의 투병을 계기로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가족을 이루었다.
고향으로 돌아와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귀향해서 처음 일한 곳은 일반 기업이 아닌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었다.
-(해설) 재단을 거쳐 현재 몸 담고 있는 직장은 대한노인회.
이제 그의 관심은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가 되었다.
올해 프로그램하시면서 힘들 거나 그런 건 없으셨어요?
-좋았어요.
-좋았어요?
어떤 부분이 좋으셨어요?
-운동하니까.
-그래서 내년에도 같이 올해처럼 발표 대회 준비하실 수 있게...
-(해설) 폐광 지역에 과연 희망은 있는 것일까.
20여 년 전 이 질문에 해답을 주기 위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출발했다.
좌절하고 포기한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며 희망의 씨앗을 뿌렸고 이제
그들은 일을 통해 성장하며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주체가 되었다.
자신의 일을 가지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이들이 있어 폐광 지역의 내일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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