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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스페셜 - 꿈수저들의 진로 찾기, 레벨업 in 싱가포르
등록일 : 2025-02-03 17:27:19.0
조회수 : 148
꿈수저들의 진로 찾기, 레벨업 in 싱가포르
-둥지 밖 첫 비행, 두려움을 넘어-
넘어져 본 사람만이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운다는 말처럼, 둥지 밖으로 밀려난 새만이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학생 17명은 자신을 믿고 도전한 끝에 싱가포르 탐방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들은 가족의 응원을 뒤로하고 불안함을 내려놓은 채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기 위해 미지의 땅으로 향했습니다.
-첫 해외, 첫 비행… 설렘과 두려움의 교차점-
학생들은 춘천에 모여 생애 첫 단독 해외여행을 앞두고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랑해”라는 짧은 인사에는 설렘과 걱정이 함께 담겼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약 6시간 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했고, 학생들은 밤빛으로 물든 낯선 도시에서 여행의 현실감을 선명히 느꼈습니다.
-스타트업의 도시에서 혁신을 만나다-
첫 일정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인 ‘스위치(SWITCH) 2024’ 방문이었습니다.
전 세계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현장에서 학생들은 싱가포르가 혁신의 수도로 불리는 이유를 몸소 확인했습니다.
학생들은 창업가와 직접 대화하며 도전과 실패, 그리고 창의적 사고의 가치를 배웠고, 한국의 캡슐 티 스타트업 부스를 마주하며 이국의 현장에서 한국의 가능성을 재발견했습니다.
-세계 10위권 대학 NUS에서 미래를 그리다-
학생들은 국립싱가포르대학교(NUS)를 방문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종합대학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에서 유학 중인 선배 멘토들과 만난 학생들은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창의성은 타고나는 자질이 아니라 훈련과 경험으로 길러지는 역량이라는 메시지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지속가능 도시의 비밀을 URA 시티 갤러리에서 배우다-
URA 시티 갤러리에서 학생들은 지난 50년간 싱가포르가 한정된 자원과 공간 속에서도 친환경 정책을 바탕으로 도시를 성장시킨 과정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쓰레기 소각재를 재활용하고 매립을 간척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보며 도시가 시민의 공감과 참여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이해했습니다.
학생들은 도시가 하나의 수출품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새롭게 익혔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상상을 구현하다-
학생들은 난양폴리테크닉의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3D 프린팅과 디자인 툴을 활용하여 기념 열쇠고리를 제작했습니다.
디지털콘텐츠 전공인 권시연 학생은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디자인 과정을 안내하며 협업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학생들은 상상을 실물로 구현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오차드 로드와 차이나타운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배우다-
학생들은 오차드 로드에서 조별 예산으로 기념품을 고르며 소비에 담긴 의미를 토론했습니다.
파티시에를 꿈꾸는 변영은 학생은 현지 빵집을 둘러보며 제품을 비교하고 맛을 분석하여 자신의 진로와 연결했습니다.
이어서 차이나타운과 아랍 스트리트를 방문한 학생들은 다민족 사회의 다양성을 음식, 의복, 상점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했습니다.
-호커센터에서 다름과 공존의 식문화를 만나다-
학생들은 호커센터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서 음식을 나누는 일상의 풍경을 경험했습니다.
이들은 낯선 메뉴에 도전하며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학생들은 웃음이 넘치는 식사 시간을 통해 다름이 공존의 출발점임을 이해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자연과 기술의 공존을 체감하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찾아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온실과 인공폭포를 관람했습니다.
이들은 희귀식물과 첨단 설비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 구체적 기술과 설계로 구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한 학생은 세상이 넓고 자신의 진로 또한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강 위 야경 크루즈에서 내일을 상상하다-
탐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학생들은 싱가포르 강 위에서 야경 크루즈에 탑승했습니다.
물결에 반사된 불빛을 바라보며 학생들은 각자의 목표를 다시 정리했습니다.
일부 학생은 창의성이 노력으로 길러진다는 확신을 이야기했고, 다른 학생은 이번 여정이 자신의 인생에서 첫 출발점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에게 싱가포르란' 한 문장으로 남기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두고 꿈 같은 시간, 백일몽 같은 여행, 발상 전환의 기회, 시야를 넓힌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서로 다른 표현이었지만, 모두가 스스로를 한 걸음 더 믿게 된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다시 출발선에 서서-
학생들은 흐르는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세상으로 향하는 용기를 품었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의 하늘 아래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웠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다음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탐방은 끝이 아니라 성장의 연속선 위에서 맞이한 새로운 출발입니다.
-둥지 밖 첫 비행, 두려움을 넘어-
넘어져 본 사람만이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운다는 말처럼, 둥지 밖으로 밀려난 새만이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학생 17명은 자신을 믿고 도전한 끝에 싱가포르 탐방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들은 가족의 응원을 뒤로하고 불안함을 내려놓은 채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기 위해 미지의 땅으로 향했습니다.
-첫 해외, 첫 비행… 설렘과 두려움의 교차점-
학생들은 춘천에 모여 생애 첫 단독 해외여행을 앞두고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랑해”라는 짧은 인사에는 설렘과 걱정이 함께 담겼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약 6시간 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했고, 학생들은 밤빛으로 물든 낯선 도시에서 여행의 현실감을 선명히 느꼈습니다.
-스타트업의 도시에서 혁신을 만나다-
첫 일정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인 ‘스위치(SWITCH) 2024’ 방문이었습니다.
전 세계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현장에서 학생들은 싱가포르가 혁신의 수도로 불리는 이유를 몸소 확인했습니다.
학생들은 창업가와 직접 대화하며 도전과 실패, 그리고 창의적 사고의 가치를 배웠고, 한국의 캡슐 티 스타트업 부스를 마주하며 이국의 현장에서 한국의 가능성을 재발견했습니다.
-세계 10위권 대학 NUS에서 미래를 그리다-
학생들은 국립싱가포르대학교(NUS)를 방문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종합대학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에서 유학 중인 선배 멘토들과 만난 학생들은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창의성은 타고나는 자질이 아니라 훈련과 경험으로 길러지는 역량이라는 메시지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지속가능 도시의 비밀을 URA 시티 갤러리에서 배우다-
URA 시티 갤러리에서 학생들은 지난 50년간 싱가포르가 한정된 자원과 공간 속에서도 친환경 정책을 바탕으로 도시를 성장시킨 과정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쓰레기 소각재를 재활용하고 매립을 간척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보며 도시가 시민의 공감과 참여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이해했습니다.
학생들은 도시가 하나의 수출품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새롭게 익혔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상상을 구현하다-
학생들은 난양폴리테크닉의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3D 프린팅과 디자인 툴을 활용하여 기념 열쇠고리를 제작했습니다.
디지털콘텐츠 전공인 권시연 학생은 현장에서 동료들에게 디자인 과정을 안내하며 협업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학생들은 상상을 실물로 구현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오차드 로드와 차이나타운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배우다-
학생들은 오차드 로드에서 조별 예산으로 기념품을 고르며 소비에 담긴 의미를 토론했습니다.
파티시에를 꿈꾸는 변영은 학생은 현지 빵집을 둘러보며 제품을 비교하고 맛을 분석하여 자신의 진로와 연결했습니다.
이어서 차이나타운과 아랍 스트리트를 방문한 학생들은 다민족 사회의 다양성을 음식, 의복, 상점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했습니다.
-호커센터에서 다름과 공존의 식문화를 만나다-
학생들은 호커센터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서 음식을 나누는 일상의 풍경을 경험했습니다.
이들은 낯선 메뉴에 도전하며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학생들은 웃음이 넘치는 식사 시간을 통해 다름이 공존의 출발점임을 이해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자연과 기술의 공존을 체감하다-
마지막 날 학생들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찾아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온실과 인공폭포를 관람했습니다.
이들은 희귀식물과 첨단 설비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 구체적 기술과 설계로 구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한 학생은 세상이 넓고 자신의 진로 또한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강 위 야경 크루즈에서 내일을 상상하다-
탐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학생들은 싱가포르 강 위에서 야경 크루즈에 탑승했습니다.
물결에 반사된 불빛을 바라보며 학생들은 각자의 목표를 다시 정리했습니다.
일부 학생은 창의성이 노력으로 길러진다는 확신을 이야기했고, 다른 학생은 이번 여정이 자신의 인생에서 첫 출발점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에게 싱가포르란' 한 문장으로 남기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두고 꿈 같은 시간, 백일몽 같은 여행, 발상 전환의 기회, 시야를 넓힌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서로 다른 표현이었지만, 모두가 스스로를 한 걸음 더 믿게 된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같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다시 출발선에 서서-
학생들은 흐르는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세상으로 향하는 용기를 품었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의 하늘 아래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웠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다음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탐방은 끝이 아니라 성장의 연속선 위에서 맞이한 새로운 출발입니다.
-(해설) 넘어져 본 자만이 일어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둥지 밖으로
밀려나 본 새만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하죠.
여기 열심히 넘어지고 또 열심히 날갯짓을 연습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학생들이 부지런히 준비하고
나 자신을 어필한 결과 17명의 친구들이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됐는데요.
일상을 떠나 주어진 단 하나의 과제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잠시 벗어나
오로지 현재의 나에 집중할 것. 그렇게 훌쩍 미지의 나라로 떠나봅니다.
-사랑해.
-하나, 둘, 셋.
-(함께) 사랑해!
-사랑해.
-(해설) 드디어 D-Day가 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 사는 친구들이 하나둘 춘천의 집결지로 모이고 있는데요.
설렘과 기대, 꼭꼭 숨겨둔 염려까지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시간입니다.
-(해설) 우리 친구들 대부분이 가족과 동행하지 않고 나 홀로 떠나는 첫 번째 해외여행이라고 하는데요.
며칠 동안의 헤어짐이 실감 나는 시간입니다. 잘 다녀와, 건강하게.
-수홍아.
-형아, 잘 다녀와.
-(해설)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뒤 우리 친구들의 특별한 여행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준 분이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해설)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떠나는 친구들입니다.
-가면. 바로 투입...
-뛰어나신 분들입니다.
-그래? 잘해야 해.
-네.
-하나, 둘, 셋.
-(함께) 꿈 찾기 프로젝트, 파이팅!
-(해설) 많은 응원의 힘까지 가득 싣고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한 곳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친구들, 어때요? 이제 제법 실감이 나나요?
-출발.
-(해설) 그렇게 저마다의 떨림, 기대에 부푼 꿈을 가득 싣고 싱가포르행 비행기가 출발합니다.
벌써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6시간 정도의 비행을 마친 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요.
과연 우리 친구들에게 싱가포르의 첫인상은 어떨까요?
-오늘?
-집에서부터 여기 오는 데.
-(함께) 집에서부터.
-태백에서부터 시작하면.
-태백에서부터.
-하루가 지났는데.
-24시간이 지났는데.
-딱 24시간 지났어.
-싱가포르 도착했는데 어때요?
-신나요!
-너무 좋아요.
-(해설) 공항에서 숙소로 향하는 길입니다.
춘천에서 인천으로 또 인천에서 싱가포르로 긴긴 하루를 달려 마주한 싱가포르의 밤은
우리 친구들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요?
-(해설) 다행히 우리 친구들 여행의 시작이 나쁘지 않은 듯싶죠? 그렇게 싱가포르 탐방은 시작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싱가포르는 영국의 지배를 받던 작은 어촌에서
아시아의 금융 허브이자 관광 대국으로 거듭난 작은 도시 국가입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 문화, 언어가 공존하며 경제적, 사회적 성장을 일궈냈고요.
현재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다문화 사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크기는 서울과 비슷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의 2배를 넘고 2024년 세계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 싱가포르입니다.
화려한 도시를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나라이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팔색조 같은 나라 싱가포르에서
그 무엇이 우리 친구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지 또 두근두근 가슴을 뛰게 할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해설) 싱가포르에서의 첫 번째 공식 일정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인 스위치 2024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올해 전 세계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우리나라에서만 27개의 스타트업이 참여를 했고요.
혁신과 스타트업의 중심지로도 자리매김한 싱가포르의 오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현장입니다.
-(해설)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싱가포르는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활기찬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닌 곳이 됐다고 하는데요.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자 활발한 네트워크 장인
스위치 2024 우리 친구들도 아주 적극적으로 즐겼답니다.
-Like me, Like me people using. Using ok?
-(해설) 소통에 조금의 어려움이 있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끈기력을 지닌 예송이는 포기하지 않고
앱을 활용해 궁금한 점을 질문합니다.
-(해설) 다른 한쪽에서는 떠나기 전부터 창업인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꽤 컸던
선홍이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선홍이는 동아리 활동, 공모전 경험을 통해 창업과 경영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하네요.
-(해설) 이노베이션 혁신. 아주 낯설지만은 않은 단어지만 설명하라고 하면 또 쉽지 않은 단어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어떻게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해설) 식품 폐기물을 가구 자재로 재탄생시킨 싱가포르 스타트업과의 만남입니다.
아무래도 소재가 친숙한 초콜릿이다 보니 더 흥미로운 듯싶죠?
-furniture.
-(해설) 열심히 세상의 혁신과 만나는 동안 반가운 부스를 발견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만난 태극기는 더 반갑네요. 한국 스타트업 부스입니다.
-(해설) 차도 커피처럼 빠르고 진하게 추출할 수 없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캡슐 티 개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존에 있던 이런 커피머신 같은 데도 호환이 가능한가요?
-맞아요. 전 세계 다양한 제조사들이 머신하고 캡슐을 만드는 시장으로 변했어요.
그런 플랫폼 시장에서 저희가 캡슐을 사업화해서 캡슐 티 영역을 개척해서.
-(해설) 건강에 대한 관심, 홈 카페 트렌드를 반영하며 열심히 달리고 있는 K-스타트업과의 만남입니다.
-(해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창업가 정신이
꿈틀꿈틀 살아 움직이는 현장입니다.
-(해설) 그동안 열심히 견문을 넓혀 온 우리 친구들에게 또 하나의 스위치가 딸깍 켜집니다.
-(해설) 학교에서 배운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체감하는 순간이기도 하겠죠.
열정 가득, 긍정 에너지 충만한 공간에서 우리 친구들도 성장의 기회인 도전과 친해지길 바랍니다.
-(해설) 17명의 친구들, 17개의 시간이 분주하게 흐르는 동안
다음 목적지 국립싱가포르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국립싱가포르대학교는 종합대학교로 각종 세계 대학 순위에서 10위권 안팎을,
아시아권 국가 중에서는 1, 2위를 다투는 세계적인 대학교인데요.
우리 친구들에게 대학교 미리 보기 기회가 주어졌달까요?
-(해설) 학교 곳곳을 둘러보며 잠시 캠퍼스의 낭만을 느껴본 뒤에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설) 이곳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들과의 만남.
조별로 멘토가 배정돼 우리 친구들의 안내를 도왔습니다.
-(해설)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인턴십 기회도 풍부한 이곳,
국립싱가포르대학교는 약 120여 개국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국제적인 캠퍼스입니다.
-건축이 은근 많이 발전한 나라예요. 모르셨겠지만 건축도 세계 10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 그런 편인데
특이한 그런 법이 있어요, 싱가포르에는.
바로 똑같은 모양의 건물을 지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해설) 싱가포르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화려한 건축물들이 지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오늘날 상당히 매력 있는 건축 여행지로도 꼽히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과 싱가포르 두 나라의 문화를 모두 경험해 본 선배들과의 대화는
궁금증도 해소하고 호기심도 불러일으키는 신선한 자극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가장 힘든 게 무엇인가요?
-(해설)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 생활인데요.
인생 선배들의 시행착오와 경험담을 나누며 몇 년 뒤 나의 모습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기도 합니다.
-(해설) 따뜻한 선배들의 환대에 친구들의 마음도 활짝 열리는 시간입니다.
-저는 사실 공부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공부한 지 얼마 안 됐어요?
-원래 농구 선수였다가 그만두고 해서 혹시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시면.
-학생분들이 다들 어린 나이에 창업이나 사업이라는 되게 어찌 보면 흔치 않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라서 그런지 그만큼 다들 싱가포르에 오는 학생들 중에서도
굉장히 열정이 있는 편이었고 또 제가 경영학과다 보니까.
-옛날에 약간 외국으로 대학 가는 그런 로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외국에 이렇게 대학 가는 한국인들도 많다는 것도 알게 됐고.
-(해설) 그렇게 보고 듣고 느끼며 한 발짝 용기 내는 동안
타국 땅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밤이 찾아왔습니다.
싱가포르에서의 셋째 날.
부지런히 찾은 곳은 싱가포르 도시 재개발 지역 URA센터에서 운영하는 싱가포르 시티 갤러리입니다.
어디를 가나 초록초록한 식물들로 싱가포르 특유의 싱그러운 분위기가 느껴지죠.
싱가포르는 도시 국가로서의 한정된 자원과 공간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설) 이곳 URA 시티 갤러리는 지난 50년 동안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거듭난
싱가포르의 극적인 변화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싱가포르의 혁신적인 도시 계획과 인프라 개발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고요.
우리나라의 여러 지자체에서도 모델로 삼고 공부할 정도로 도시 자체가 수출품이 된 나라입니다.
-(해설) 싱가포르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독특한 문화와 강력한 경제를 구축하며
세계적인 도시 국가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렇게 계획들이 가시화되는 과정을 공개하고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내는 것
또한 싱가포르의 커다란 성장 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는 그래도 싱가포르가 어떤 방향으로 지금 싱가포르를 정말 개발하고 있는지 그것을 보여주는 건데
결론은 친환경이에요.
전체적으로 아파트나 이런 데 보면 중앙 쓰레기장이 있어요.
거기에 쓰레기 다 버려요, 그냥. 음식물도 우리는 분리하지 않습니다.
-(해설) 싱가포르에서는 분리수거가 불가능한 쓰레기의 90% 이상을 소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소각된 재는 다양한 곳에 재활용되고 나머지 쓰레기는 매립지로 보내지는데요.
단순히 땅에 묻는 게 아니라 간척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쓰레기 소각은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이 강하게 박혀 있었는데 그 나라에서는 그런 틀 같은 걸 깨고.
-(해설) 인간의 가장 큰 창작물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를 통해 싱가포르라는 나라에 대해서 살펴보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돌아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해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나 봅니다.
싱가포르에 대해서 공부하고 거리로 나서니 새삼 싱가포르가 다르게 보이네요.
다음 일정으로는 싱가포르 난양폴리테크닉 교육 시설 한 곳을 더 방문해 봤습니다.
-(해설) 싱가포르의 대표 전문학교인 난양폴리테크닉에서 특별히 체험할 공간은 메이커 스페이스입니다.
4차 산업 혁명과 혁신 성장 시대에 있어서 메이커 문화는 매우 중요하게 손꼽히고 있는데요.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매년 메이커 페어가 개최될 정도로 메이커 문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네요.
-(해설) 일찍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경제 혁신의 원동력으로 메이커 교육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와 싱가포르 등에서는 초중등 교육과 연계해 메이커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설) 학습하고 제작하고 공유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우리 주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입니다.
-(해설) 예전에는 단지 상상으로 그쳤던 발명이 이곳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실물로 만날 수 있고요.
나아가 창업까지도 가능하게 해 주니 희망의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해설) 우리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바로 난양폴리테크닉 방문을 기념하는 열쇠고리인데요. 아직 완성은 아니고요.
열쇠고리 뒷면에 들어갈 이름을 디자인해 보세요.
우리 친구들에게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여기서 디지털콘텐츠과 전공인 시연이가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네요.
순식간에 디자인해 보이며 일타 강사로 나섭니다.
-글자 깨는 게 이거 다 선택해서. 컨트롤, 시프트, O 눌러볼래?
-컨트롤.
-시프트.
-시프트.
-이렇게 누르면 글자가 깨질 것 같고.
-(해설) 학교에서 배운 디자인 실력을 싱가포르에 와서 뽐낼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시연이 덕분에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열쇠고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해설) 서로 협력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시연이와 친구들처럼 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한 작업 공간을 넘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커뮤니티 역할도 합니다.
-이거 진짜 예쁜 것 같아.
-그러니까
-진짜 멋져.
-(해설) 변화를 끌어내는 사람으로 키워내는 것. 메이커 교육의 진정한 목표라고 하네요.
-만든 거 마음에 들어요?
-네, 글씨체가 엄청 예뻐요.
-뭔가 한국에서는 이런 거를 해 본 경험이 없는데 외국에 와서
이렇게 새로운 경험해 보니 새롭고 뜻깊었어요.
-사회학을 전공하는데 카약을 만드는 사람을 봤거든요.
그런데 그걸 보니까 저는 원래는 전공을 했으면 그 전공의 길을 딱 가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해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창작의 즐거움을 맛봤다면
이번에는 싱가포르의 거리 속으로 풍덩 뛰어들어보겠습니다.
대형 쇼핑몰들이 경쟁하듯 이어지는 이곳은 싱가포르의 최대 번화가이자
쇼핑의 중심인 오차드 로드인데요.
지금부터는 그냥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특별한 미션도 주어질 예정입니다.
알았죠?
-(함께) 네.
-각자 조별로 논의해서 잘 사용하시고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유가 있어야 해요.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4조, 4조.
-4조.
-저한테, 맡겠습니다.
-자 다 같이.
-(해설) 1인당 50달러씩 활동비가 지급됐습니다.
-내 돈.
-대박.
-(해설) 앞으로 갈 여행지 세 곳에서 문화를 즐기고 조별 기념품까지 구입할 활동비입니다.
-(해설) 1조 에루화조에서는 꼼꼼하게 예산부터 세네요.
-(해설) 미션을 염두에 두고 조별로 자유롭게 쇼핑몰을 구경하는 시간입니다.
팀명이 창조인 4조는 고소한 냄새가 유혹하는 베이커리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파티시에를 꿈꾸며 빵에 진심인 영은이를 위해 팀원들도 기꺼이 일명 빵지순례에 나섰답니다.
-이거 어때?
-좋은 것 같아, 우리 이거랑 하나 더 할까?
-3개 하면 9.9래.
-그러게, 3개, 3개.
-그러면 이거 3개 하고 하나 더 할까요? 초콜릿 트위스트.
-초콜릿 트위스트.
-독일 프레츨.
-독일 프레츨. 가져가실 건가요, 여기서 드실 건가요?
-가져갈게요.
-(해설) 고심 끝에 고른 빵들입니다.
싱가포르의 빵들을 두 눈에 사진에 가득 담고 팀원들과 사이좋게 시식에 나섭니다.
이 시간을 학수고대했던 영은이는 춘천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창업이 꿈이라고 하는데요.
오차드 로드에서 고른 빵을 맛보며 영은이의 꿈도 우리 친구들의 꿈도 노릇노릇 잘 구워지기를 바랍니다.
-싱가포르 가기 전부터 오차드 로드 가는 것이 가장 기대됐는데.
-(해설) 계속해서 이어지는 문화 탐방. 세계에서 유일하게 불교 사찰, 모스크,
힌두 사원이 모두 한자리에 있는 싱가포르의 명소. 차이나타운입니다.
싱가포르 인구의 70% 이상이 중국계인 만큼 차이나타운은 싱가포르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지역인데요.
과거의 흔적들이 여전히 살아 숨 쉬며 진화하고 있는 매력적인 거리입니다.
-(해설) 여학생들이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에 푹 빠져 있는 동안 한쪽에서는
남학생들이 의기투합해서 어디론가 향하네요.
-두리안 한번 먹어볼까?
-좋은데요?
-좋아요.
-도전 한번 해볼까?
-(함께) 좋아요.
-좋았어. 선생님이 한번 사줄게.
-두리안 맛있다.
-두리안. 이거예요, 이거?
-(해설) 우리나라에서는 귀하고 비싼 열대과일을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기회.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지만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두리안과의 첫 만남인데요.
선웅이가 첫 번째 주자로 도전. 낯선 맛에 꽤 당황스러운 것 같죠?
두 번째 주자는 세민. 정지 화면 아닙니다. 세민이도 쉽지 않지만 끝까지 맛을 느껴봅니다.
-먹을 만하네. 먹을 만해.
-(해설) 천국의 맛과 지옥의 냄새를 동시에 지녔다는 두리안 체험기입니다.
-(해설) 황금빛 술탄 모스크가 빛나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곳은 아랍 스트리트입니다.
1800년대 싱가포르로 이주한 아랍인들이 형성한 지역으로 무역 중심지 역할도 했던 곳인데요.
이슬람 문화가 진하게 남아 있는 골목 따라 개성 넘치는 가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안 내면 진 거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오케이. 예찬아. 이거 물어봐, 이거.
-(해설) 쇼핑 중 상인들과 흥정하는 재미도 여행의 묘미라고 할 수 있죠.
-사자, 사자.
-소리, 넥스트 타임.
-(해설) 오늘의 추억을 두고두고 꺼내볼 기념품 구입에 무척이나 신중한 모습들입니다.
-하나씩 가져갈까?
-저기 섬 모양 예쁜데 그걸로 살까?
-섬?
-섬 모양 키링.
-(해설) 예찬이의 아이디어로 1조 에루화조는 팍팍 속도가 붙습니다.
싱가포르가 다민족, 다문화 국가라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며 미션에도 그 의미를 잘 담아낸 것 같죠?
계산까지 순조롭습니다.
-(해설) 우리 친구들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즐거움도 알아가는 듯하죠?
마치 세계 일주하는 듯한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싱가포르의 거리 탐방입니다.
-바이, 바이.
-바이, 바이.
-(함께) 바이.
-싱가포르는 1년 내내 더우니까. 입어보셔도 되냐고요?
-(영어)
-입어보세요.
사이즈 딱.
-사이즈 오케이?
-투 스몰, 투 스몰!
-노 스몰, 노 스몰 오케이.
-하나, 둘, 셋!
-(함께) 사랑해!
-(해설) 2조 나래조는 그날의 온도와 습도가 떠오르는 기념품을.
-(해설) 3조 기억해조는 서점 탐방까지 하셨군요.
-차는 다채로운 식문화를 상징하며 다양한 차 종류는 그곳의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문구까지 세심하게 살핀 센스가 돋보입니다.
그래서 이걸 보고 아, 되게 다양한 인종과 종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나라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인종이 많다 보니까 되게 문화에 대해서 거리낌 없는 게 제일 신기했던 것 같아요.
-(해설) 온몸으로 부딪히며 열심히 마음의 양식을 채운 친구들.
이번에는 싱가포르의 미식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호커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푸드코트를 연상하게 하는 호커 센터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수시로 찾으며
식사도 하고 문화도 공유하는 공동체 식당인데요.
-마라탕탕~
-마라탕 먹어서요!
-(해설) 우리 학생들 싱가포르에서 본 모습 중 가장 밝은 모습이죠.
평소 이곳 호커 센터에서는 식사 외 취미와 오락 다양한 예술 활동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식도락의 천국까지 와서도 마라탕 사랑은 못 말립니다. 우리 친구들 마라탕은 못 참죠.
-기분이 너무 좋아요.
-(해설) 어느덧 싱가포르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입니다.
-내일 테마파크 가서 뭐 할 거야?
-거기 갔다 온 친구가...
-(해설) 오늘의 피로가 채 가시기 전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그려보는데요.
친구들 어때요? 떠나기 전과 심경 변화가 좀 있나요?
-어떤?
-어떤 게 조금 더 커요? 가고 싶은 마음, 더 있고 싶은 마음?
-솔직히 말하자는 가고 싶은 마음.
-우리 정후 학생은 싱가포르 가면 가장 기대되는 게 뭐예요?
-딱히 기대되는 건 없고 그냥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생각이 돼요.
-우리 코스 보고도 기대되는 거 없어요?
-그거를 제대로 못 봐서.
-(해설) 관심 없던 세상에 대한 마음을 연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변화 아니겠습니까?
빠른 진로 선택으로 정육점 창업이라는 야무진 꿈을 지닌 정후의 표정에서 새로운 호기심이 느껴집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죠? 이제 두려움, 걱정보다는 기대로 충만한 밤이 흘러갑니다.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무한한 상상력을 실현한 국립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첫 번째 목적지입니다.
정원의 도시 싱가포르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둥 없는 온실로 유명한 곳인데요.
열대우림부터 냉대기후까지.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꽃과 나무, 식물들을 볼 수 있고요.
아름다움과 뛰어난 지수를 자랑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까지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에너지는 절약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거, 저거. 저거 맞죠? 저거.
-(해설) 지금 친구들이 구경하고 있는 플라워돔 공간이 바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유리 온실로 등재된 곳이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들과 과학, 예술, 건축이 어우러진 공간들 덕분에
식물 초보들도 충분히 열심히 즐길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저기 달려 있는 게 뭘까요?
-약간 망고 같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약간 열매 같은?
-말이 안 되잖아.
-(해설) 전 세계 희귀식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조경 문화도 경험할 수 있고요.
방문하는 시기에 따라 테마가 바뀌기 때문에 매번 색다른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해설) 눈길 닿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이곳에서도 안개와
푸른 식물로 덮인 35m 높이의 인공폭포는 인기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실내지만 마치 자연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도심 속 자연 공간.
미래의 정원을 보는 듯 환상적인 느낌까지 들게 해 주는 곳인데요.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싱가포르의 대표 걸작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탐방이었습니다.
-(해설) 어느덧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싱가포르 산업 발전의 1등 공신인 싱가포르 강을 따라 화려한 도시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풍경 속 과거의 짐을 나르던 보트를 타고 내일을 그려보는 아주 특별한 시간입니다.
긴 하루의 끝자락, 한낮에 숨어 있던 빛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요.
우리 친구들의 마음에도 환한 불빛이 켜지는 시간입니다.
그거를 또 서로서로 도우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되게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을 잘하려면 좀 더 창의적으로 남들과는 다르게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친구들을 볼 때마다 저 친구들은 타고난 친구들이구나라는 걸.
어쩌면 창의적인 사고는 재능이 아니라 노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설) 새싹이 차가운 눈을 뚫고 솟아오르는 것도 용기.
현관문 열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용기라고 했으니
우리 친구들 떠날 결심을 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용기입니다.
그렇게 조용하지만 치열하게 변화하고 있는 나라,
싱가포르에서 17명 저마다의 인생에 하나의 스토리를 얹어봅니다.
-싱가포르 탐방은 나에게 꿈 같은 시간이었다.
-싱가포르 탐방은 저한테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백일몽 같은 시간이었어요.
-싱가포르 탐방은 저에게 시간 여행 같았습니다.
-싱가포르 탐방은 나에게 알찬 시간이었다.
-시야를 비약적으로 넓혀주는 탐방이었습니다.
-제 성장을 위해 한 발짝 길게 나간 시간이었다.
-싱가포르 탐방은 나에게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발상의 전환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싱가포르는 나에게 탕평채 같은 시간이었다.
-싱가포르 탐방은 나에게 배움의 발판이었다.
-나에게 싱가포르 탐방은 다양함이었다.
-싱가포르 탐방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기억이었다.
-싱가포르 탐방은 저한에 일기장 같은 시간이었어요.
-싱가포르는 제에게 첫 출발 같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싱가포르 탐방은 나에게 새로운 출발입니다.
-예전에는 굉장히 틀에 박혀 있는 사고와 고정관념에 갇혀 있었던 과거에 비해서
이곳 싱가포르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인종을 만나고 다양한 시설들과
그러한 경험들을 하면서 제가 세상은 이렇게 넓고 내가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