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페셜 방영중
토요일 오전 8시
TV

다시보기

테마스페셜 - 꿈수저들의 진로 찾기, 레벨업

등록일 : 2026-05-04 14:13:46.0
조회수 : 7
일본·타이완으로 떠난 청소년들…“꿈 찾기 레벨업”


한국 청소년들이 일본과 타이완을 찾아 다양한 문화와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원학생창업페스티벌 참가자와 청소년 예비 창업가 양성 교실 참여 학생 가운데 각각 15명이 선발돼 해외 탐방에 나섰습니다.

일본 탐방팀은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규슈 지역을 둘러봤습니다.

학생들은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와 온천 마을 등을 방문하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300년 전통의 온천 호텔에서는 일본식 환대 문화와 가이세키 요리도 체험했습니다.

다케오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과 서점, 카페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운영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학생들은 하카타 인형 제작과 도자기 물레 체험에도 참여했습니다.

또 일본 도자 문화의 역사와 장인 정신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타이완 탐방팀은 국립고궁박물원과 타이베이101 등을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은 타이완의 역사와 문화, 도시 발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기업 박물관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성장 과정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살펴봤습니다.

디화제와 라오허제 야시장 등 거리 탐방을 통해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활판 인쇄 체험 공간에서는 전통 인쇄 문화와 산업의 변화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학생들은 지우펀과 스펀에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천등 날리기 체험을 통해 각자의 꿈과 소원을 담았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해외 탐방이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탐방 경험이 자신의 꿈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만든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해설) 미래는 준비된 자를 넘어 용기 있게 질문한 자의 것.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원하는가.
이 단순한 질문 앞에서 청소년들의 인생은 흔들리고 또 단단해집니다.
-사실 제가 아직 진로를 좀 고민하고 있거든요.
-진로가 딱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단은 뭐라도 해봐야겠구나. 이게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구나.
-(해설) 이 세상의 많은 가르침 중 창업가 정신을 배우며 더욱 넓은 세상과 만나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함께) 파이팅.
-(해설) 강원학생창업페스티벌 참가자 중 15명을 선발, 일본으로 떠나게 되었고요.
-제가 이번 창업이 대만 프로젝트에.
-(해설) 청소년 예비 창업가 양성 교실에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 중 15명을 선발, 타이완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30명의 친구들은 우리와 닮은 듯 다른 나라, 일본 그리고 타이완으로. 설레지만 고민되는 한 글자, 꿈을 찾아 떠납니다.
-레벨업.
-(함께) 파이팅.
-(해설) 먼저 일본 팀의 여정부터 만나볼까요?
각자 다른 곳, 다른 시간을 살던 15명의 친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서 춘천으로 집결.
잠시 익숙한 곳을 떠나 꿈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잘 갔다 와.
-알겠어.
-다치지 말고.
-응.
-전화하고, 아침저녁으로.
-알겠어.
-(해설) 저마다의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준비하는 동안 여행의 시작점이자
수많은 이야기가 교차하는 곳,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 순간 우리 친구들에게는 몽글몽글 어떤 생각들이 피어나고 있을까요?
-이번에 해외 처음 간다고 들었는데 기분이 어때요?
-(해설) 15명 친구들의 설렘과 기대를 가득 실은 비행기가 1시간 20여 분의 비행 후 일본 땅에 착륙합니다.
일본 방문 팀은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규슈 지방을 둘러보게 되는데요.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자연이 어우러진 규슈 지방은 일본 남부의 관문이자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빠른 경제 성장의 원동력과 함께 일본 사회를 지탱하는 커다란 힘, 장인 정신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한 도시의 자부심이자 시대가 세운 하나의 꿈. 바로 도시를 대표하는 타워인데요.
후쿠오카 시내의 중심부에 있는 후쿠오카 타워가 첫 방문지입니다.
건물 외벽이 약 8000장의 반사 유리로 덮여 있어 빛나는 거울의 돛, 미러 세일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해설) 지상 123m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는 시간은 불과 70초.
낯선 경험을 이어가는 가운데 낯선 언어도 언제 훅 들어올지 모를 일입니다.
-Why are you coming to 후쿠오카?
-Study.
-Study. Study trip.
-(해설) 후쿠오카 시내와 푸른 바다 전망을 365도 파노라마로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여행할 곳들을 미리 보게 하는 시간이기도 하겠죠.
-(해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저 멀리 대마도까지도 시야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걸로 보니까 뭐가 보여요?
-(해설) 열심히 풍경을 감상하던 친구들이 조금 분주해졌습니다. 한결, 규빈, 보현, 예영, 서윤.
이 다섯 친구가 함께하는 조에서는 타워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로 미리 약속했었다네요.
-(해설) 계속해서 특별한 추억 남기기. 이곳 후쿠오카 타워에도 우리나라의 남산타워처럼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데요.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친구 그리고 소원을 담아 타국의 랜드마크에 남겨봅니다.
규슈 지역 유명한 온천 마을 중의 한 곳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랏샤이마세.
-이랏샤이마세.
-이랏샤이마세.
-(해설) 우리 친구들이 하룻밤 묵으며 쉬어갈 곳입니다.
츠에다테 강변에 자리하며 깨끗한 물과 130만 년 된 용암으로 이뤄진 원시림 조망이 특징인 츠에다테 온천 마을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곳 온천 호텔은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가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곳인데요.
1700년대에서 1800년대 이 지역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그림, 전통 공예품 덕분에 곳곳에서 세월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해설) 우리 친구들, 유카타까지 갖춰 입고 즐길 준비를 제대로 마쳤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해설) 눈으로 먼저 감상한 뒤 온천 호텔에 담긴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해설)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때는 이곳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그와중에서도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분들의 숙박과 식사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해설) 총지배인님과 이곳의 경영 비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오늘의 만찬이 준비되었습니다.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를 맛볼 시간인데요.
이곳에서는 지역의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며 온천, 숙소뿐만 아니라 맛에 대해서도 정성을 다하는 곳입니다.
-(해설) 30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방문자들의 후기만으로 번창할 수 있는 이곳의 비결은
그 무엇보다도 지극한 정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본식 환대의 진수를 느끼며 일본 전통의 의식주를 오감으로 만날 수 있는 매우 친절한 시간이었습니다.
-(해설) 온천 호텔에서 일본의 전통과 역사를 경험했다면
이번에는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혁신의 공간으로 가 보겠습니다.
일본 규슈의 작은 도시 다케오. 이곳의 시립도서관은 민간 기업과 손을 잡고 서점과 카페가 공존하는 형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도서관이 도시 재생의 역할을 하는 특별한 사례입니다.
-(해설)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가 다녀가는 곳인데요.
든든한 문화 관광 자산이자 지역 홍보까지 야무지게 하는 이곳에서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과 상업성 사이에서의 균형 어떻게 맞춰나가고 있을까요?
-(해설) 오래 머무르고 싶은 도서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케오시립도서관에서는 과감하게 시도한 부분이 있습니다.
-(해설) 그렇게 책을 읽고 머물고 배우는 일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도서관은 도시 전체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었습니다.
공간이 주는 힘, 발상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 다케오시립도서관 방문기였습니다.
-이렇게 읽나 봐.
-이렇게 읽는 거 아니야? 이렇게 읽는 거 아니에요?
-이렇게 읽는 거 아니야?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읽는 거 아니에요?
-(해설)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이번에는 섬세한 예술의 세계를 만나러 가 봅니다.
역사와 혼이 깃든 후쿠오카의 대표 무형문화재를 만나러 가는 길인데요.
일본 전통 공예품 중의 하나인 하카타 인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설) 하카타 인형의 가장 큰 특징은 도자 기반의 감상용, 장식용 인형이라는 점인데요.
20세기 이후 관광 상품 수출용으로 문화콘텐츠화에 성공한 덕분에
하카타 인형은 과거의 유산이 아닌 미래를 밝혀주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해설) 현재 하카타 인형과 현대 예술과의 결합도 다양한 형태로 시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친구들에게도 예술혼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해설) 우리 친구들 직접 고른 점토 인형에 안료를 조심스레 얹으며 잠시나마 하카타 장인의 숨결을 따라가 봅니다.
평범한 점토 위에 각자의 감성과 색을 채워넣는 순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 탄생합니다.
-(해설) 후쿠오카 지역의 대표 공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으며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하카타 인형 체험기였습니다.
-(해설) 일본 소도시들을 여행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에는 사가현의 서부 산자락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데요. 그 길이가 무려 23m.
한 번에 12만 점 이상의 찻잔을 구울 수 있는 초대형 가마입니다.
-(해설) 잠시 쉬고 있는 가마는 이렇게 멋진 전시관으로 활용 중이고요.
도자기 제작의 역사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시금 우리 도자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차오릅니다.
-(해설) 전통 방식 그대로 불길이 계단식 방을 따라 용처럼 올라가며 도자기를 굽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400년 전의 기술과 정성을 품고 있는 곳이죠.
-(해설) 고려청자, 조선백자의 후손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물레 체험에 도전합니다.
-(해설) 사가현의 흙과 불이 빚어내는 장대한 유산 속에서 작은 흙덩이가 작품으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봅니다.
느림 속에서 몰입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신선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우리 친구들 흙과 마주하며 집중하는 시간 어땠나요?
-(해설) 일본의 가마 문화를 체험하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장소와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조선의 도공 이삼평과 관련된 뜻깊은 곳들인데요. 이삼평이 일본 최초의 백자를 생산한 곳으로 유명한 아리타 마을입니다.
철길을 지나 언덕 위에 자리한 도잔신사에서는 일본 자기의 시조로 추앙받고 있는 도조 이삼평의 위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자기의 시조를 모시는 곳답게 곳곳에서 도자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요.
도잔신사에서도 손 씻기 의식은 참배 전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전통이기도 하지만
흙을 다루기 전 장인들이 마음을 비우던 준비 과정의 상징이라고도 합니다.
스켈레톤 선수로 활약하며 학업과 운동을 열심히 병행하고 있는 규빈이는 온 마음을 담아 소원도 빌어봅니다.
-무슨 소원 빌었어요?
-어때요, 이루어질 것 같아요?
-제가 꼭 이루겠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해설) 간단한 체험으로 시작해 400년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며 우리 친구들은 조용한 자긍심과 묵직한 울림을 느꼈을 겁니다.
낯선 타국 땅에서 도공 이삼평이 흙을 다루던 마음, 묵묵한 시간의 가치를 떠올리며 각자 자신이 걷게 될 길을 잔잔히 떠올려 봅니다.
-(해설) 일본 탐방을 다녀온 친구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뒤 여행의 바톤을 이어받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청소년 예비 창업가 양성 교실에 참여했던 친구들의 일탈이 시작되었답니다.
둘, 셋 수다도 떨고 서로를 챙기며 떠나기 전의 설렘을 만끽하는 시간입니다.
-대만으로 떠나요. 기분이 어때요?
-(해설) 이렇게 더욱 넓은 세상이 궁금한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2시간 30여 분의 비행을 거쳐
활기찬 섬나라이자 미식의 천국인 타이완으로 가보겠습니다.
동아시아의 건물에 자리한 섬, 타이완. 오랜 기간 아시아의 대륙 문화와 서양 문화가 만나는 교차점이었는데요.
험준한 산맥과 따뜻한 해안이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 위로 원주민 문화와 이민의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는 곳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거리, 활기 넘치는 시장과 첨단도시가 공존하는 이곳 타이완에서
우리 친구들이 그간 열심히 갈고 닦은 창업가 정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줄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성이 공존하는 타이완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 친구들과 함께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국립고궁박물원입니다.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원은 세계 5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방대한 양의 중국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곳입니다.
-(해설) 당시 하구에서 유물을 싣는 배들로 인해 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약 70만 점이라는 상당한 유물의 숫자를 봤을 때 결코 터무니 없는 말은 아닌 것 같죠?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국립고궁박물원의 대표 유물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해설) 요리와 예술, 역사와 유머를 한 데 담은 시각적 유쾌함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고요.
이렇게 용도, 재질, 문양, 형태 등이 함축된 그 시대의 비밀을 알아가는 것은 관람객으로서 누릴 수 있는 커다란 즐거움입니다.
-(해설) 문명을 이어온 증거 앞에 스토리가 입혀지는 전시물 하나하나가 새롭게 보입니다.
풍류와 지혜가 가득한 국립고궁박물원 탐방이었습니다.
-(해설) 붉은빛이 세상을 물들이며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
도시의 야경을 만나러 타이완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로 가봅니다.
타워의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이와 대나무를 형상화한 독특한 구조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타이완의 얼굴이 됩니다.
더불어 전망대에 펼쳐지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은 타이완이 걸어온 성장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설) 공학적 걸작이라 불리는 타이베이101은 타이완,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3개국의 합작품이라고 하는데요.
660톤의 거대한 무게추가 지진과 태풍에도 끄떡 없도록 타워를 안전하게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해설) 순간을 담으면 기억은 더 오래 숨 쉰다고 하죠.
타이완의 랜드마크에서 인증 숏을 남기며 여행의 다음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해설) 타워에서 도시와 나라를 한눈에 담아 봤다면 이곳은 타이완 대표기업의 철학과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 대학교 캠퍼스 안에 자리한 이 기업 박물관은 근 한 세기 동안 산업을 이끌어온
한 기업의 역사를 백과사전처럼 꼼꼼히 담아낸 공간입니다.
-(해설) 기업의 철학과 정체성이 담긴 오브제를 지나면 창립자들의 생애와 초기 기업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1954년 작은 플라스틱 공장에서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세계 곳곳에 생산 기지를 둔 글로벌 종합산업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해설) 이들의 끊임없는 확장과 도전,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수직 통합,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글로벌 생산망은 최고의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해설) 이곳 기업은 반도체와 전기차 시대에 맞춰 고순도 화학 소재와 친환경 기술에도 도전 중이고요.
무엇보다 플라스틱 사용의 큰 숙제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소재 제품 개발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설) 교육, 의료, 사회 환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미래의 삶을 함께하며 우리 친구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해설) 열심히 타이완의 역사와 대표 기업들에 대한 견문을 넓힌 친구들,
이번에는 거리로 나가 직접 발로 누비며 그들의 문화를 진하게 느껴보겠습니다.
거리 탐방 첫 번째 코스는 대표 문화 관광지구인 디화제.
타이완의 무역 중심지로 번성했던 오래된 거리 디화제는 지금도 여전히
찻잎과 한약재, 옷감 등의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해설) 거리 탐방에서는 조별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타이완 달러로 1인당 1000달러씩 문화체험비 지급을 했는데요.
과연 이 넓고 넓은 디화제 거리에서 어떤 기념품들을 고를지 궁금하네요.
-(해설) 언지는 사람들의 기억과 감정을 향기로 연결하는 조향사가 꿈이라고 하는데요.
역시 관심사도 향이 있는 무언가로 연결이 되네요.
-(해설) 차는 입이 아닌 영혼으로 마시는 음악이라고도 하는데요.
언지는 일찌감치 차의 매력을 알고 있나 봅니다. 낯선 땅에서도 열심히 향을 수집하는 언지의 꿈을 응원합니다.
-(해설)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만큼 우리 친구들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나는 시간인데요.
이번에는 인연을 맺어주는 사원으로 유명한 하해성황묘에 들른 팀을 만나봅니다.
각자의 소원을 담아 향을 피우고 기도하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죠.
-맛있겠다. 먹고 싶다.
-(해설) 디화제거리에 우리 친구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걸 보니 어느새 낯설음도 저만치 물러간 듯싶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누릴 거리 가득한 곳 일명 타이완의 힙지로 디화제 탐방이었습니다.
-(해설) 즐거운 분위기 그대로 계속해서 거리 탐방 이어집니다.
이곳은 이른바 양조장의 환골탈태 양조장으로 사용되던 부지가 복합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인데요.
영화관, 카페, 레스토랑, 상점 등과 함께 전시회도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고요.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입니다.
우리 친구들 과거의 흔적 위에서 현대 문화가 꽃피는 현장을 몸소 체험하다 보니 변화를 위한 노력도 자연스럽게 와닿는 모양입니다.
-(해설) 이 시간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다희는 친구들과 함께 비누 구경에 한창입니다.
-뭐가 제일 예뻐?
-이거.
-취향이 다르네.
-(해설) 아이디어가 흐르는 거리에서 우리 친구들의 꿈도 생각도 자유롭게 흘러가길 바랍니다.
-(해설) 타이베이시의 중산구입니다. 전통 서점과 문화 공간들 틈에 타이베이에 숨겨진 공간들이 있는데요.
타이완 더 나아가 중국어권 전체에서도 사라져 가는 활판 인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때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였던 활자 주조소로 타이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전통 활자 인쇄소라고 합니다.
-(해설) 공장 내부에는 수십년 된 활자 금형이 수십만 자 이상 복원되어 있고요.
옛날 방식 그대로 활자를 녹여 만들고 노파라는 설비도 남아 있는 곳입니다.
그렇게 화려한 전성기는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그때 그 시절의 역사는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되었습니다.
-(해설) 우리 친구들도 간단하게나마 인쇄 문화를 체험해 봅니다.
금속 활자판을 활용해 나만의 도장을 만들었는데요.
손끝으로 전해지는 활자와 잉크의 감촉에서 옛 인쇄 문화의 정성을 느껴봅니다.
-예쁘다.
-예쁜데.
-그렇지.
-이게 무슨 뜻이야?
-이게 많이 빛나라 해서 많을 다에 빛날 희.
-(해설) 그냥 지나쳐도 모를 법한 작은 골목 어귀에서 시간을 품고
지혜를 전하던 인쇄업의 역사도 만나고 쇠락한 산업에 숨결을 불어넣는 귀한 체험도 해봅니다.
-(해설) 이어서 타이베이의 밤거리를 거닐어 보겠습니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전통적인 분위기를 잘 간직한 야시장 중 하나인 라오허제 야시장입니다.
전통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된 거리를 끼고 길고 좁은 형태로 발달한 시장인데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특히 전통 간식부터 최신 길거리 음식까지 즐비해 하나하나 맛보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외국어)
-(외국어)
-(해설) 우리 친구들 열린 마음만큼 지갑도 활짝 열리고요. 낯선 별미에 도전하는 것도 큰 용기입니다.
-셰셰.
-셰셰. 니하오.
-그렇게 먹는 거야?
-그래야 할 것 같아. 너무 뜨거워서.
-(해설) 라오허제 야시장의 명물이죠. 화덕에서 갓 나온 후추빵 한입이면 행복한 타이완의 밤이 시작됩니다.
-맛은 있어?
-(해설) 반짝이는 조명 아래 지글지글 음식 냄새와 활기가 넘치는 야시장 탐방.
다양한 언어와 맛있는 냄새가 밤을 따라 흐르는 짧지만 강렬한 경험입니다.
-자, 먹어보겠습니다.
-오늘 다 기름진 것만 먹어서 그래.
-진짜 맛있지?
-(해설) 타이베이 도심을 떠나 이번에는 타이완 북부, 산 위에 자리한 작은 마을, 지우펀으로 가보겠습니다.
산자락 아홉 가구가 살던 마을이 광산의 번성과 쇠퇴를 거듭하며 현재는 관광지로 거듭난 곳인데요.
시간이 멈춘 듯한 골목, 붉은 등불이 빚어내는 특별한 정취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입니다.
-(해설) 좁은 골목을 따라 걸으며 고소한 땅콩 아이스크림과 지우펀의 다양한 별미들도 만나봅니다.
익숙하지 않은 맛도 처음 맛보는 향도 모두 특별한 추억이 되는데요.
그렇게 낯선 풍미를 음미하며 한 입의 경험이 쌓일수록 우리 친구들의 꿈도 더욱 깊어지겠죠.
열심히 시식 중인 지민이의 꿈은 손님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디저트카페를 만드는 것입니다.
-맛있어요?
-네. 대파 과자, 한국에 있는 거랑.
-채소크래커?
-그거랑 맛이 똑같아.
-(해설) 어느덧 여행의 마지막을 일정입니다. 탄광마을의 극적인 변모 과정을 겪고 있는 또 다른 곳인데요.
20세기 초, 중반 타이완에서 석탄이 가장 활발히 채굴되던 지역 중 하나인 스펀입니다.
옛 건물들이 주는 복고풍 감성 가운데 소원을 담아 띄우는 천등 문화, 기차 체험 등을 테마로 관광지 전환에 성공한 마을입니다.
-(해설) 석탄으로 피어났고 수은으로 다시 살아난 마을, 스펀에서
우리 친구들도 고심해서 천등을 고르고 마음속 깊은 바람을 담아봅니다.
-하나, 둘, 셋. 놔요.
-(해설) 그렇게 우리 친구들은 산세에 가려진 비밀의 해안 명소에서 천등에 소원을 띄워보내며 3박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부디 우리 친구들의 소원이 하늘에 가 닿기를. 각자의 길 위에서 빛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내 소원 이루어져. 안녕, 잘 가.
-잘 가.
-타이완 탐방은 나에게 정류장이다.
-타이완 탐방은 나에게 딱 말 그대로 레벨업이다.
-해외 탐방은 나에게 배움이다.
-타이완 여행은 나에게 색다름이다.
-제 성장을 극대화시켜 준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탐방은 나에게 씨앗이다.
-해외 탐방은 저에게 책 같은 거였습니다.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