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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스페셜 - 메이드 in 대전, 내일을 지키는 뿌리 경제의 힘!
등록일 : 2026-08-10 13:41:18.0
조회수 : 74
제조업 뿌리에서 딥테크까지…대전,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
교통과 과학, 행정의 도시로 알려진 대전이 뿌리 제조업과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970년대 초반 조성된 대전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과 상하수도 밸브 등 제조 기업들이 오랜 기간 지역 산업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볼트와 나사, 너트 등을 생산하며 출발한 J기업은 냉간단조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고, 자동화 설비와 차세대 표면 처리 기술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밸브 분야의 S기업은 지역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제품 개발과 해외 수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조업과 함께 빵과 칼국수 등으로 알려진 대전의 식품 산업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2015년 대전 대학가에서 시작한 G기업은 육류 숙성 기술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정육식당을 프랜차이즈화해 전국 17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 기업의 업종 분포에서는 기계·장비와 화학제품, 식료품 등 제조업 분야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랜 제조 기술에 자동화와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산업단지는 스마트에너지 플랫폼과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공익 재단 등이 청년 인재 유출 문제를 줄이기 위해 학생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내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기술력과 제조 환경을 경험하고, 기업은 연구와 실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인재 육성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는 자율주행 로봇과 바이오, 우주항공, AI 등 딥테크 기업들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기업은 물류 현장의 반복 이동 업무를 줄이고 다수의 로봇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생산성이 2배 이상 향상됐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개발해 뷰티와 바이오·의료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미국 FDA 승인까지 획득한 기업도 소개됐습니다.
신동·둔곡지구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급망 확대를 위한 생산센터 건립에 약 4천3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첨단산업 기반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대학을 졸업하는 청년들이 수도권 취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술과 연구 성과를 투자와 기업 성장으로 빠르게 연결해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대전은 제조업의 축적된 기술과 대덕특구의 연구 역량,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뿌리 산업과 딥테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교통과 과학, 행정의 도시로 알려진 대전이 뿌리 제조업과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970년대 초반 조성된 대전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과 상하수도 밸브 등 제조 기업들이 오랜 기간 지역 산업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볼트와 나사, 너트 등을 생산하며 출발한 J기업은 냉간단조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고, 자동화 설비와 차세대 표면 처리 기술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밸브 분야의 S기업은 지역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제품 개발과 해외 수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조업과 함께 빵과 칼국수 등으로 알려진 대전의 식품 산업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더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2015년 대전 대학가에서 시작한 G기업은 육류 숙성 기술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정육식당을 프랜차이즈화해 전국 17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 기업의 업종 분포에서는 기계·장비와 화학제품, 식료품 등 제조업 분야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기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랜 제조 기술에 자동화와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산업단지는 스마트에너지 플랫폼과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공익 재단 등이 청년 인재 유출 문제를 줄이기 위해 학생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내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기술력과 제조 환경을 경험하고, 기업은 연구와 실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인재 육성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는 자율주행 로봇과 바이오, 우주항공, AI 등 딥테크 기업들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기업은 물류 현장의 반복 이동 업무를 줄이고 다수의 로봇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생산성이 2배 이상 향상됐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개발해 뷰티와 바이오·의료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미국 FDA 승인까지 획득한 기업도 소개됐습니다.
신동·둔곡지구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급망 확대를 위한 생산센터 건립에 약 4천3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첨단산업 기반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 대학을 졸업하는 청년들이 수도권 취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술과 연구 성과를 투자와 기업 성장으로 빠르게 연결해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대전은 제조업의 축적된 기술과 대덕특구의 연구 역량,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뿌리 산업과 딥테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해설) 급변하고 있는 시대.
21세기의 전장은 드론으로 움직이고 산업의 현장에선 로봇이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엔 반도체가 국가 안보 자원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글로벌 공급망 혼선으로
유조선이 멈추며 세계 경제가 요동치기도 하는데요.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 우리 경제의 돌파구를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어떤 잠재력은 과학기술인 거고 우리 대전의 가장 중요한 어떤 핵심 특화
자원은 대덕특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 쪽으로 보게 되면은 대전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전력 산업단지 이쪽에
많이 집중이 되어 있고요.
-(해설) 경제 기반을 지탱해 온 뿌리 산업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대전은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대전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불렸습니다.
철도와 도로망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과학과 교육, 행정의 도시이자
최근엔 빵의 도시라는 별명도 얻었죠.
-저희가 대전의 이미지를 조사를 해보면 크게 6가지 정도로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해설) 교통과 과학, 행정의 도시로만 알려져 있는 대전.
하지만 사실 수많은 뿌리 기업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심엔 대전 제조업의 뿌리, 대전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죠.
1970년대 초반에 조성된 충청권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급 공업지역. 이곳을 거점으로
향토 기업들이 입지를 다져왔는데요.
대한민국 제조업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한 J기업은 1970년대 볼트와
나사, 너트를 통칭하는 파스너 전문 생산 기업으로 출발, 반세기 동안 도약을 이뤄
오늘날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 됐습니다.
-소재가 변형함에 따라서 메탈플로우가 어떻게 이동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역시 금형업체,
우리 같은 단조 회사에서는 금형이 얼마나 버텨 갖고 최대한 가성비를 얼마나 높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냉간단조란 고급 철강 소재의 금형을 통해서 막대한 외력을 가해서 원하는 형상으로
만들어내는 공정입니다.
-(해설) 대전산업단지의 또 다른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S기업.
상하수도 밸브 분야 국내 1위 기업인데요.
1990년대 당시만 해도 불모지였던 밸브 산업에 뛰어들어 신화를 만들어낸 대전의
향토 기업입니다.
밸브는 물과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핵심 부품인데요.
우리 일상과 산업 현장 곳곳에 사용되고 있죠.
1990년대 대전에 찾아온 변화의 흐름, 국제적인 행사를 치르면서 도시 전체가 새로운
미래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고, 대전의 제조업은 대전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조업과 함께 대전을 알리고 있는 또 다른 산업이 있는데요.
바로 빵과 칼국수를 필두로 한 식품 산업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대전역에 도착한 피난민들의 향수가 담긴 칼국수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축제의 주인공이 됐죠.
이렇게 음식 문화에도 진심인 대전엔 다양한 식품 관련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2015년 대전의 대학가에서 시작한 G기업은 육류의 풍미와 육즙까지 설계한 숙성 기술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정육식당 최초로 프랜차이즈화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우선 저희는 고기의 핵심 기술이 있습니다.
-(해설)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G기업. 이제는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한 놀이 공간 등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본사에서 육류를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까지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17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할 정도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대전의 식품 기업들. 익숙한 음식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하고 포장과 운영 시스템까지 구축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전국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친숙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이 서로 보안을 이루는 대전시의 산업 구조, 주요 기업 업종 분포를 살펴보면
대전의 기업 중엔 기계 및 장비 제조업부터 화학 제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까지
제조업 분야가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음식 문화의 성장과 함께 식품 산업이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대전만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식품 관련 기업들, 앞으로 어떤 잠재력을
갖고 있을까요?
제조업에서 시작된 흐름은 서비스 산업으로 이어지며 더욱 다채로워졌고 생산과 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경제 기반을 이뤘습니다.
이제 대전의 대표 제조 기업들은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 온 기술로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요.
S기업은 지역의 대학과 협업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상하수도 수처리 같은 경우는 개도국 쪽에서 상당히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한국의 기술을 저희가 지금 계속 수출도 하고
-(해설) 극한 환경이라면 우주를 빼놓을 수 없죠.
2013년 대한민국 우주 시대의 문을 연 나로호. 눈부신 발사 성공 뒤엔 S기업의 밸브가
있었습니다.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앞서 나가고 있는 대전의 제조 기업들. 사람의 경험에 의존하던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화 설비로 정밀한 공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중점을 두는 자동화 공정은 바로 차세대 표면 처리 기술로 습기나 탄소, 염분을
강력하게 차단합니다.
-이곳은 지오메트 공정입니다.
지오메트는 공정 안에 공정이 있어서요.
-(해설)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생산 품질을 균일화한 J기업.
이 기업 역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차세대 기술력을 개발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제조 기술에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란 날개를 달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고 있는 대전의 뿌리 기업들입니다.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K 푸드의 열풍, 한국의 음식 문화는 이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지역에서 시작된 식품 관련 기업들도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탄탄한 기반 위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전의 기업들. 개발 과정마다 수많은
실험과 검증을 거치는 동안 신뢰를 쌓아온 현장 경험 위에 새로운 기술이 더해지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 넘어야 할 과제도 있는데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국책연구기관이 자리한 대전광역시. 하지만 졸업을 앞둔
청년들이 여전히 수도권 취업을 우선적으로 고민하면서 지역 기업들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충청권에 있는 4년제 대학생의 대졸자가
-(해설) 언제까지나 지역 인재 유출을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일이죠.
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공익 재단 기업이 함께 손을 잡고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우리 지역에 머물게 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시작됐습니다.
-저희가 내일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출발점은 아주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해설) 취업이 어려운 학생과 지역 인재를 구하기 어려운 기업을 연결하는 내일터 프로젝트.
오늘은 학생들이 직접 대전산업단지를 탐방하는 날입니다.
강의실 안에선 파악하기 어려웠던 실제 제조 현장의 모습과 함께 기업의 기술력 그리고
지역 산업의 흐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시간인데요.
이번 탐방엔 대전 제조업 성장의 역사를 함께해 온 정태희 회장이 직접 설명에 나섰네요.
-그래서 선발된 학생들은 저희가 시간도 주고 뭐 급여 당연히 주고 학비 줘 가지고 석사나
박사 학생들을 지금 보내고 있고요.
-(해설) 연구와 실무를 함께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다는 설명에 학생들의 눈빛도
한층 진지해지는데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취업 현장이 현실로 성큼 다가옵니다.
지역 경제를 움직여 온 제조 현장을 눈앞에서 마주한 학생들. 거대한 설비와 자동화 공정을
직접 확인하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내일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기업의 반가운 소통이 이루어졌네요.
노후된 공단이란 이미지에 가려 있던 제조 기업의 참모습은 지역 인재들에게 또 다른
희망으로 다가갑니다.
-저희의 목표는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해설) 청년 인재들이 선호하는 근무 환경을 위해 대전시에서도 대전 산업단지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스마트 그린산단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사람과 기술,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형
산업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회색빛 공업 단지에서 초록빛 희망이 움트는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로 변모하게 될 대전 산단.
무엇보다 공장과 산업단지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분석하는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이 눈에 띄는데요.
기업별 전력 사용량과 설비 운영 상태까지 분석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만드는 게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의 핵심입니다.
또한 AI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산업 전환에도 대응하게 되죠.
미국의 실리콘밸리, 글로벌 기업들의 탄생지이자 IT와 첨단 기술의 고장인데요.
연구와 창업, 투자와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혁신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독일 드레스덴은 한때 쇠퇴한 공업 도시에서 유럽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 도시로 변화했는데요.
대전도 두 도시처럼 기술과 산업이 함께 융합하며 성장하는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충분합니다.
-(해설) 물론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하지만 첨단 기술과 제조업이란 두 가지 강점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대전. 미래 산업을 향한 의지와 잠재력은 이미 인정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를 눈앞에 둔 지금,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 산업에서 시작해 첨단
기술 개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전. 대전이 만드는 무한한 힘은 다음 시대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소재와 노동, 첨단 기술이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는 시대. 지금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는
새롭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서 대전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대전은 한국에서 매우 독특한 도시입니다.
단순히 연구 기관이 많은 도시가 아니라 실제로는 기술이 축적되어 있고 아직 시장으로
완전히 전환되지 않은 잠재 에너지가 큰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대전 전체로 보면 한 16만 개 기업이 대전에 있죠.
기존에 있었던 1, 2단지를 포함해서 기존에 한 380개 정도가 있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에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천여 개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설) 연구실의 기술은 상용화되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고, 반도체와 바이오,
우주항공, 로봇의 AI까지 대전 곳곳에서는 딥테크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연구하는 도시를 넘어 기술로 산업을 만들고 경제를 움직이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대전.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판을 바꿀 그 거대한 흐름을 따라가 봅니다.
바야흐로 기술 패권의 시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경쟁은 군사와 외교를 넘어
첨단 기술과 산업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 바이오를 둘러싼 경쟁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엔 기술 개발만으론 설명하기 어려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세 가지 요소를 선점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미국의 전기차 기업.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노동을 대체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엔 자체 배터리 연구를 통해 소재 경쟁력까지 키워가고 있습니다.
대전에는 대덕연구개발 특구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연구 기관과 기업, 인재들이 모인 이곳에서 첨단 산업의 기반이 축적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기술과 소재, 노동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딥테크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대전에서 창업한 딥테크 기업 중 하나, 자율주행 로봇 기업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연구 기반 창업에서 출발해 산업 현장의 노동 구조까지 바꾸고 있는데요.
물류센터 안에서 이루어지는 기존의 반복 이동, 업무를 줄이는 것은 물론,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새로운 작업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기술은 물류센터와 같은 실제 산업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는 생산성이 2배 이상 향상되고 인력 부담은 크게 줄었다는 반응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또 대덕특구의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는데요.
특히 기존 환경에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과 다수의 로봇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 기관과 첨단 인재, 기술 산업 생태계가 모여 있는 대전. 실제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대전처럼 연구 인프라와 인재가 모인 곳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는데요.
이 기업 역시 대전을 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AI와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노동의 방식을 바꿔가고 있는 기업, 연구기관과 인재,
여러 기술이 집약된 대전은 이 같은 딥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노동의 변화만큼이나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는 소재 개발. 대전의 한 바이오 기업에서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미세 바늘, 마이크로니들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약물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이 기술은 기존 주사보다 통증
부담은 적고 약물 전달 효과는 더 뛰어나다는데요.
여기에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바이오 소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금속니들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방식이 주를 이뤘는데요.
이 기업에서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해 고분자 소재가 피부 안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니들 소재는 뷰티 산업은 물론 바이오와 의료 분야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정밀 소재로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기업. 미국 FDA 승인도
획득했는데요. 바야흐로 소재 경쟁 시대. 대전의 바이오 기업들도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인재, 산업이 모인 곳에는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도시가 만들어지곤 하죠.
대표적인 곳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독일의 드레스덴인데요.
실리콘밸리는 기술 기업과 투자 환경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혁신 산업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드레스덴 역시 연구기관과 대학,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한 도시인데요.
반도체 기업과 연구 시설이 모여들며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대전 역시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연구 기관과 대학, 기술 기업들이 함께
모이며 딥테크 기업들이 주목하는 도시로 자리해 가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 기업. 첨단 기술로 선박 운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주로 자율 운항 선박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다양한 상황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해양 산업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해양 안전 기술과 자율 운항 시스템 개발에는 AI와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더해져야 하는데요.
이 기업은 연구 인프라와 첨단 기술이 모여 있는 대전을 기반으로 해양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업은 어떤 이유로 해양 도시가 아닌 내륙 도시 대전을 창업지로 선택한
걸까요?
기업이 모이는 도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법. 그리고 지금 많은 기술 기업들이
대전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기술 연구와 기업 성장이 동시에 가능한 대전. 최근엔 새로운 첨단연구산업단지 신동
둔곡지구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신동 둔곡지구는 글로벌 첨단산업 기업들의 새로운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화제가 된 것은 독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투자 결정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급망 확대를 위한 바이오 공정 생산센터 건립, 약 4300억 원을
투자한 글로벌 기업의 선택은 첨단 바이오 산업 도시 대전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렇듯 글로벌 경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전. 청년들의 스타트업 창업지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첨단 기술부터 바이오까지 창업 분야도 다양합니다.
최근엔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그린 바이오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요.
새로운 기술의 친환경 기업. 곤충과 미생물을 활용해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와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밀웜 장내 미생물을 통해서 인공 휴믹화, 폐기물들을
휴믹이라고 하는 물질로서 바꾸는 그런 기술입니다.
-(해설) 대전의 연구 인프라와 창업 생태계는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요.
대덕특구 중심의 연구 기관과 인재가 밀집해 있는 대전의 환경이 창업 거점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작용했답니다.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창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테크노파크. 특히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과 투자,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바이오 산업 역시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데요.
기술 기반 창업 기업들이 실제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투자
정책도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이러한 정책들이 기업의 성장에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대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술과 연구
성과가 얼마나 빠르게 투자로 이어져 기업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냐는 점인데요.
이는 앞으로 대전이 풀어가야 할 또 다른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술 경제 도시들의 공통점은 연구기관과 대학, 인재, 기업이 연결된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인데요.
대전 역시 산학연 협력과 기술 사업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필요한 것은 기술을 성장으로 연결하는 힘일 텐데요.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과 연구 성과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일 텐데요.
전문가들은 산학연이 연결되는 구조를 대전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고 있습니다.
기술과 소재, 노동력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른 시대, 대전은 연구 역량과 딥테크
기업의 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구와 기술, 인재와 산업이 모여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는 곳,
이곳은 미래 경제의 중심 도시 대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