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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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965회

등록일 : 2023-11-27 16:48:09.0
조회수 : 345
-전국 TOP10 가요쇼.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최고 인기 가수들과 함께하는 전국 TOP10 가요쇼.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서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
오늘 축하할 일이 있습니다.
-축하할 일이 뭔데요?
-여러분, 2004년에 바로 이곳 청주에서 전국 TOP10 가요쇼가 시작됐습니다.
만들어졌는데 20년 만에 고향인 청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사실 저도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꿈도 키웠고 이 무대를 간절히 기다린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청주로 돌아온 아주 기쁜 날에 제가 첫 출연을 하게 되어서 아주 기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허찬미 씨 말대로 대한민국 트로트가 요즘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스타들이 많이 탄생을 했는데 이렇게 대한민국 트로트가 사랑받는 데 큰 밑거름이 된 게 바로 전국 TOP10가요쇼입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를 여러분이 사랑해 주셨고 많은 응원을 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역사를 만들어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 잔치나 다름이 없습니다.
아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까요. 여러분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특집입니다. 특집답게 최고의 가수들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먼저 정수라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 같이 손을 위로!
다 같이.
기타!
키보드!
고!
같이 해 볼까요?
크게.
-이 멋진 무대를 찾아온 정수라 씨에게 박수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수라 씨,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20년 만에 청주로 온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를 위해서 이렇게 달려와 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당연히 와야 하죠. 이 무대가 너무 그리웠고요.
그리고 또 여러분 너무 뵙고 싶었고 또 개인적으로 우리 영구 보고 싶었고 우리 찬미 씨도 보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감사합니다.
-참 너무 귀엽죠?
-귀엽다고?
-응, 귀여워.
-언제 봐도 정말 사랑스러우십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정수라 씨 하면 또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늘 큰 사랑을 받고 계시는데 그 열정의 비결이 뭘까요?
-열정의 비결은 별로 없어요.
별거 아니고 당연히 여러분의 사랑 때문에 제가 그 열정이 식지 않고 오늘 이 자리에 지금 온 것 같습니다.
-지금 얼굴이 또 이렇게 행복한 이유는 어느 날 문득을 임영웅 씨가 불러주면서 완전 노래가 대박이 나면서 지금.
-맞습니다.
-최고의 또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얼굴이 행복해 보이시죠. 어떠세요?
-굉장히 고마운 후배고 그리고 또 원래는 이제 제 개인적인 어떤 노래이기 때문에 굉장히 좀 두려움에서 노래를 안
불렀었던 곡이었는데 요즘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여러분 사랑과 더불어서 부르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우리 20년 만에 또 청주를 찾아온 CJB 전국 TOP10 가요쇼에게 축하 인사말 한마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20년 만에 돌아온 청주 방송 너무 축하드리고요. 자주 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허찬미 씨나 조영구 씨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정수라 씨 무대 자주 오실 거죠?
-네, 네, 불러주시면.
-약속입니다.
-네, 알았어.
-오늘 어느 날 문득 들려주시면 안 돼요?
-당연히. 두 번째 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노래 청해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 같이 소리 질러! 다 같이.
-인간 승리, 역전 인생. 박상철 씨의 무대입니다. 삼수갑산.
-여러분, 박상철 씨는요.
전국 TOP10 가요쇼 1회 때부터 출연해서 20년을 함께해 준 소중한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감사합니다.
우선 참 이렇게 오랜 시간에, 처음 사실 제가 자옥아라는 곡 처음에 이곳 TOP10 가요쇼에서 1등을 했었는데 처음 생기는 1회부터 나왔는데요.
-그렇죠.
-벌써 세월이 굉장히 많이 흘렀죠.
또 이렇게 CJB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사실 박상철 씨가 이렇게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게 전국 TOP10 가요쇼 아니에요?
-당연하죠.
-그렇지.
-사실 정말입니다. 사실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자옥아, 무조건.
-황...
-황진이, 빵빵까지. 쭉 여러분 많은 사랑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1회부터 출연하신 분인 만큼 이 질문을 꼭 드리고 싶은데요.
박상철 씨에게 전국 TOP10 가요쇼란?
-전국 TOP10 가요쇼는 제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길을 잡는 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국 TOP10 가요쇼가 처음으로 또 순위 프로였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
처음 생겨서 제가 사실 좀 방황하고 그때 굉장히 자옥아가 히트로 조금 뜰락 말락 이런 상태였는데.
-그렇죠.
-여러분 거기서 정말 1위 하면서 또 더 많이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됐던 것 같고 그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20년 만에 청주로 돌아온 전국 TOP10 가요쇼의 축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전국 TOP10 가요쇼는 정말 역사도 굉장히 오래됐지만 또 이 프로가 있음으로 해서 저희 트로트가 정말 더 한 층 발전한 것 같고 또 이런 프로가
있음으로 해서 또 우리 국민 여러분도 더 많이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죠, 여러분?
-(함께) 네!
-감사드립니다.
-박상철 씨, 다른 많은 프로그램도 출연하시지만 전국 TOP10 가요쇼의 매력이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초창기에는 굉장히 그 순위 프로라서 더 매력 있었고요.
또 요즘에는 워낙 오래되고 많이 하다 보니까 많은 분이 TOP10 가요쇼를 사랑해 주시고 그리고 또 현장에 우리가 가서 많이 마주치지 않습니까?
-그렇죠.
-무엇보다도 호흡할 수 있는 프로예요.
-그렇죠.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국민들의 시름을 그대로 현장에서 같이 느끼고.
-그렇죠.
-또 생생한 가수들이 함께 와서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또.
-도전 같은...
-생생한 라이브로 함께하고.
-맞아요, 라이브 정말 최고잖아요.
-뒤에는 우리.
-차형재 악단이.
-차형재 악단이 또 있죠.
-그러면 우리 박상철 씨.
차형재 악단을 멋있게 한번 소개해 보세요.
-대한민국 최고의 악단, 차형재 악단 박수 한번 주세요!
-우리가 소개할 때보다 박상철 씨가 소개하니까 더 신나서 연주하는 것 같아.
-더 세진 것 같아요.
-어때요?
-무엇보다도 우리 또 조영구 형님하고 우리...
-허찬미.
-허찬미 후배랑 같이 함께하니까...
-나이가 드니까 자꾸 까먹죠?
-그 정도. 아니, 후배는 이제 가끔 봐요, 공연장에서 보는데.
-그렇죠.
-이제 아무래도 본 지 몇 번 안 됐고 형님이 워낙에 오래되어서.
-저도 MC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박상철 씨 앞으로도 전국 TOP10 가요쇼 많이 와서 여러분 행복하게 해드릴 텐데 이 라이브에 맞춰서 멋진 노래 불러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말 오늘 분위기하고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요즘 국민 여러분 정말 많이 불러주시는데 님이라 남이라 들려드리고 빵빵도 불러드리겠습니다.
-님이라 남이라 큰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장구의 신이 흥해서 돌아왔습니다. 박서진 씨의 무대입니다.
-여러분, 박서진 씨가 왔습니다. 환영의 박수!
-감사합니다.
-박서진 씨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박서진 씨 사실 전국 TOP10 가요쇼에 없어서는 안 될 분인데 이렇게 20년 만에 청주로 왔습니다. 어떠세요?
-20년 만에 제가 청주로 왔잖아요.
제가 20년 전에 청주에서 TOP10 가요쇼를 할 때 그때 트로트 가요제를 했었거든요?
거기서 은상을 받았어서 기억이 납니다.
-무려 은상을.
-인연이 깊으시구나. 그리고 전국 TOP10 가요쇼를 딱 출연하면 확실히 팬들의 사랑이 다르죠?
-너무 다르고, TOP10 가요쇼, 하면 저희 트로트 가수들은 꿈의 무대잖아요.
-그렇죠, 맞아요.
-항상 저도 꿈을 키울 때 TOP10 가요쇼를 보고 나도 저기서 꼭 1등을 할 거야.
-맞아요.
-옛날에는 트로피를 줬었거든요.
-맞아요, 맞아, 맞아.
-그래서 난 꼭 1등 할 거야, 그렇게 꿈을 키우면서 가수로 성장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박서진 씨를 보는 눈빛 보세요.
잘생겼다, 멋있다, 이렇게 쳐다보는데 사실 서진 씨, 제가 오랫동안 봤지만 점점 더 잘생겨지는 것 같아요.
-정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비결이 뭐예요?
-살도 빠지고,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을 먹고 쑥쑥 자라다 보니까.
-역시 사랑밖에 없죠.
-우리 서진 씨, 정말 내가 장구의 신으로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가수로서 제일 행복할 때가 언제세요?
-무대에 올라가서 여러분이 이렇게 저를 바라보시고 박수를 쳐주시고 환호성을 질러주실 때 내가 가수 하길 정말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맞습니다.
-우리 CJB 전국 TOP10 가요쇼에 20년 만에 돌아왔는데 우리 팬들에게도 축하 인사 말씀 한마디 부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20년 만에 돌아왔는데 여러분의사랑 그대로 변치 마시고 앞으로도 TOP10 가요쇼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너무나 사랑하는 노력하는 가수.
팬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가수 박서진 씨의 무대 계속해서 큰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 김용임 씨의 무대입니다. 나이야 가라!
-김용임 씨에게 박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김용임 씨는요.
전국 TOP10 가요쇼 정말 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분이에요.
-네, 20년 만에 우리 TOP10 가요쇼가 청주로 왔잖아요.
그때 제가 인기 순위 프로그램이 있었거든요.
사랑의 밧줄로 상을 받았잖아요.
-1등 했잖아요, 1등.
-그래서 잊지 못하는 그런 전국 TOP10 가요쇼입니다.
-그래서 정말 김용임 씨의 어떤 전성시대를 우리.
-확 펼칠 수 있었죠.
-전국 TOP10 가요쇼가 만들어 줬지.
-그렇죠.
-우리 프로 아니면 지금도 무명이잖아.
-그렇죠.
-그거는 아니죠.
-정말 이 TOP10 가요쇼를 안 거쳐 간 가수가 없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우리 트로트 가수들한테는 등용문이 됐어요.
-맞습니다.
-지금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들이 쫙 깔려 있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 없었던 무대였었죠, 사실?
-그럼요.
-찬미 씨는 김용임 씨 노래 많이 부르세요?
-네, 지금 방금 불러주신 오늘이 젊은 날을 정말 많이 부르는데요.
김용임 씨의 노래를 정말 많은 후배가.
-그러니까.
-많이 부르고 정말 좋아해 주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왜냐하면 우리 후배 가수들이 제 노래를 불러주니까 몰랐던 노래들도 여러분이 많이 알게 되고.
-그러니까.
-저는 또 히트곡이 많아져서 좋고.
-그래.
-우리 후배들이 참 고마울 때가 많았어요.
-저기 문제가 뭐냐 하면 김용임 씨보다도 후배들이 노래를 더 많이 불러줘, 본인보다.
본인보다 후배들이 더 많이 불러. 정말 그런데 어떤 행사장에 딱 갔어요.
어, 내가 오늘 오늘이 젊은 날 불러야 하는데 허찬미 씨가 딱 노래 부르고 가면 어떻게 해요?
-괜찮아요. 나는 다른 거를 부를 수도 있잖아.
-역시.
-히트곡이 많다 이거죠. 내 인생에 정말 가수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할 때가 언제세요?
-우리 노래를 이렇게 하면은요.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서로 울 수도 있고 또 기쁠 때도 있고 그럴 때 그 가삿말에 대해서 서로가 이렇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우리 어머니 백발이 이렇게 되셨지만 제가 노래하니까 힘차게 춤추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데 저런 분을 보면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죠. 우리 김용임 씨가.
밧줄로 꽁꽁~ 하면 다 같이 밧, 따라 할 때 기분 좋으시죠?
-그럼요.
-한번 해 보자, 시작.
-밧줄로 꽁꽁~
-(함께)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함께)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봐요. 이렇게 제 노래를 많은 분이 합창해 주시니까 저는 가수로서 너무 행복합니다.
-부럽다.
-정말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알죠, 앞에 부분만. 야!
-(함께) 야!
-안 하네. 못 하시네.
-기분 나빠서 들어갈래요.
-야! 이 사람아~
거기까지 하셔야지.
시작.
야!
-(함께) 이 사람아~
-하지 마세요, 안 해. 하지 마요, 하지 마.
늘 우리 정말 후배 가수들에게 모범이 되시고 또 후배들을 많이 사랑해 주신 김용임 씨 앞으로도 전국 TOP10 가요쇼 자주 오셔야 합니다.
-네, 자주 오겠습니다.
-오늘 노래 선물 많이 해 주세요.
-네, 그러겠습니다.
-박수로 노래 청해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헤이.
좋다.
다 같이 크게 박수!
천 년을.
얼쑤 좋다!
더 크게, 세상은.
-어떤 수식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름 단 두 글자면 됩니다. 남진 씨의 무대입니다. 큰 박수로 맞아주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불변의 가수, 레전드 가수.
남진 선생님께서 오셨습니다. 박수!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20년 만에 청주를 이렇게 다시 찾아온 전국 TOP10 가요쇼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오셨는데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우리 양반의 도시 청주에.
여기 오니까 옛날 생각나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뭐라고 그럴까?
들어올 때 가장 아름답고 멋있는 곳이 청주인데.
-가로수길이 딱 있어서.
-오늘 오면서 또 옛날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극장 무대 시대라.
-맞아요.
-여러분 기억나세요?
-(함께) 네.
-옛날 그 시절 여러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추억을 갖고 오늘 다시 한번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이 자리를 갖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내 사랑.
이 노래 가사가 너무 좋아요.
-이게 요즘 치매라는 병이 있잖아요.
그래서 한 가족의 와이프가 치매에 걸려서 남편이 아내에게 애절한 그 마음을 드리는 노래입니다. 영원한 내 사랑.
-노래 제목 영원한 내 사랑처럼 전국 TOP10 가요쇼 남진 선생님의 영원한 내 사랑 맞습니까?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면 앞으로도 자주 오실 거죠?
-그럼요. 자주 불러 주십시오.
자주 뵙겠습니다.
-영원한 저희 사랑이 되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이대로 전국 TOP10 가요쇼 정말 우리 모든 대한민국 트로트의 발전에 앞장섰거든요.
이 프로그램 지켜보시면서 어떠셨는지요.
-그야말로 전국 TOP10 아닙니까? 전국 쇼죠.
어떻게 우리 가요계 요즘에 후배들이 많이 나와서 트로트 붐을 일으키고 화려하게 잘하고 있지만 또 우리 오리지널, 정말 또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오랜 세월 받았던 최고의 히트곡을 우리 함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있다는 게 굉장히 흐뭇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 주십시오.
-최고예요. 그런데 선생님 정말 궁금한 게 국민 가수, 불멸의 가수, 전설의 가수, 레전드 가수.
다양한 수식어가 있잖아요. 어떤 수식어가 제일 마음에 드세요?
-저는 가요계의 황제, 황태자 이런 이야기 제일 싫어합니다.
그거는 거짓말이기 때문에. 그냥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 그거 하나면 끝.
-맞습니다. 영원한 오빠죠.
-여러분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 누구죠?
-(함께) 남진!
-오빠 시작!
-(함께) 오빠, 오빠, 오빠, 오빠.
-오늘 오랜만에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오늘 정말 잘 왔네요.
오늘 정말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오빠 잠시 후에 보시면 안 될까요?
-그럴까요? 그러면 제가 들어가 있을까요?
-한 번 더, 오빠 한번 해 봐.
-오빠.
-응, 알았다.
-잠시 후에 다시 보실게요.
-알았다, 알았다.
-이렇게 많이들 좋아하시네요. 생생한 라이브로 함께하는 전국 TOP10 가요쇼.
오늘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청주에서 함께했는데 첫 MC를 보셨어요.
오늘 어떠셨어요?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왔는데요. 이렇게 좋은 음악들과 함께하니까 시간 가는 줄을 몰랐어요.
그리고 또 이렇게 좋은 날에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우리 허찬미 씨 오늘 100점 만점에 100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너무 진행 잘했습니다.
우리 허찬미 씨가 또 새로운 MC가 되어서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 저 조영구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은 사랑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TOP10 가요쇼는 20년이지만 앞으로 40년, 50년,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겁니다.
-인기 가수와 함께하는 오랜 친구 같은 전국 TOP10 가요쇼.
앞으로도 우리 여러분의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확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친구 그리고 행복한 친구, 사랑스러운 친구가 되겠습니다.
남진 씨의 노래 청해 들으면서 저 조영구와.
-허찬미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조금 서운하잖아
가자!
All right!
All right!
All right!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
너.
여러분.
정도면~
여러분 다 같이 나야 나.
힘차게.
다 같이.
-(함께) 나야~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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