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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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973회

등록일 : 2024-01-22 14:52:31.0
조회수 : 703
-전국 TOP10 가요쇼, TOP10 라이브, 진시몬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얼쑤!
좋다!
살리고!
얼쑤!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서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 TOP10 가요 쇼의 조영구입니다!
-허찬미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보약 같은 친구의 진시몬 씨 노래로 문을 활짝 열었는데 어떻습니까?
이 노래가 히트하기 위해서는 가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 저는 특히 이 가사의 그 부분이 제일 좋아요.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어떤 친구?
-보약 같은 친구죠.
-아니, 아니에요. 보약 가지고 안 돼, 보약 가지고 안 돼.
-그러면요?
-산삼 같은 친구.
-그러면 장어 같은 친구.
-장어 먹고 싶게 왜 장어 이야기해요?
-장어 사주세요, 그러면.
-안 돼요.
-왜요?
-찬미 씨랑 저는 친구가 아니잖아요.
-친구, 친구에 나이가 어디 있습니까?
-정말?
-네.
-친구 할래요?
-친구 할까요?
-반갑다, 찬미야?
-반갑다, 영구야.
-우린 친구.
-친구다.
-정말 전국 TOP10 가요 쇼는 여러분의 친구 같은 편안한 방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 텐데 누가 준비되어 있죠?
-오늘도 전국 TOP10 가요 쇼, HOT 10 더욱더 빛나고 스타가 될 댄스면 댄스, 가창력이면 가창력을 갖춘 박현호 씨와 국악을 전공한 김지현 씨 무대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을 주목하라. 바로 정말 주목할 만한 가수입니다.
중절모가 잘 어울리는 임영순 씨의 무대까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박현호 씨 무대부터 만나볼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지현입니다.
여러분, 박수 한번만 주세요.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국 TOP10 가요쇼.
정말 여러분의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게 뭔지 세 가지만 이야기해 보세요.
-첫 번째로 콘서트 같은 생생한 라이브 무대가 있습니다.
-그렇죠, 두 번째는?
-환상의 짝꿍 조영구와 허찬미가 있잖아요.
-맞아, 맞아. 그리고 세 번째는 뭐가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연주 잘하는 차형재 악단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차형재 악단을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트럼펫 연주자가 일어나서 연주하는 거 처음 봤거든요. 확실히 달라졌어요.
생생한 라이브를 듣는 것만큼 행복한 시간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전국 TOP10 가요쇼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어떤 무대가 준비되어 있죠?
-왜, 왜, 왜!
-내가 뭐 잘못했어요?
-아니요, 조영구 씨 80년대 꽃미남 가수, 지금은 아주 푸근한 중년 가수 박일준 씨 노래 모르세요?
-박일준 형님 저랑 친해요.
-그래요?
-그리고 박일준 씨뿐만 아니라 색소폰도 잘 불어요.
정말 끼가 많은 바로 이조아 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는데 어떤 분부터 만나볼까요?
-먼저 박일준 씨 무대부터 청해 듣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트로트 명맥을 이어오며 트로트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찬미 씨 제가 노래 제목을 이야기할 테니까 공통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진성 씨의 태클을 걸지 마, 님의 등불, 조항조 씨의 옹이, 되돌릴 수 없는 세월. 그다음에 김상배 씨의 삼백초, 떠날 수 없는 당신.
-알겠어요. 요즘 많은 젊은 가수분들이 이 노래들을 부르면서 다시 사랑받고 역주행하고 있는 곡들이잖아요.
-그렇습니다. 그중에 요즘 박지현 씨가 부르면서 떠날 수 없는 당신은 대박이 났고 삼백초는 이찬원부터 김다현 등 모든 가수들이 부르면서 그렇게 많이 불려진대요.
바로 그 주인공 김상배 씨가 왔습니다.
-너무, 저 너무 신나는데요?
-또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던 최정훈 씨가 신곡을 들고 와주셨어요.
먼저 최정훈 씨 무대부터 만나볼게요. -오늘 김상배 씨가 원래 통기타 가수로 데뷔했거든요.
그런데 나이팅게일이라고 데뷔곡을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 오늘 불러 주셨는데 어떠셨어요?
-정말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오늘 정말 많은 박수를 받았던 그런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더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여러분이 손꼽아 기다리는 OLD n NEW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저는요. 이 OLD n NEW 시간이 참 너무 좋아요.
잊혀진 노래도 듣고 좋아하는 가수와 함께 오랜 추억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오늘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누구죠?
-바로 조영구의 어찌 하오리까를 작곡해 준 배일호 씨입니다.
-그런데요. 오늘 배일호 씨가 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주셨다고 해요.
-어떤 무대입니까?
-그리운 금강산 무대를 준비해 주셨어요.
-배일호 씨가 혼자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다고요?
-혼자가 아니라요. 테너 강진모 성악가와 함께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배일호 씨와 테너 강진모 성악가 무대 함께 만나 보실게요.
-오늘 완전 감동받았습니다. 그리운 금강산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준 배일호 씨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전국 TOP10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
그리고 이 응원석, 객석을 꽉 채워주신 청주 시민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일호 씨를 사랑하시는 분, 소리 질러!
-(함께) 오!
-그런데 이 가수들이 노래를 늘 해야 하잖아요.
연습을 해야 하니까. 제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아세요?
제 노래 부르는 겁니다.
그것도...
-아니...
-그것도 한두 번이지 수십 년간을 매일 빽빽 고래고래 소리 지르니까요, 징그럽대요.
그래서 이제 조그마한 방을 하나 방음 장치를 해놓고 노래를 부르는데 그래도 우리 아내는 실제 마음은 그게 아니죠.
저를, 제 노래를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고 응원해 줍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요.
-우리 배일호 씨야, 지금이야 너무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무명의 시간이 많이 길었죠?
-저는 제가 가수가 되고 싶어서 된 사람이 아니라요.
모 심으러 다니고 그럴 때 노래를 좀 많이 했어요, 제가.
동네 아주머니들이 내가 노래를 잘한다고 너 한번 콩쿠르 대회를 나가보라고 해서 그렇게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는데요.
그 동네 어르신들, 아주머니들이 잘한다고 하는 그 칭찬이 오늘날의 저를 있게 해 준 거거든요.
그래서 전 무명 가수가 길긴 했습니다만 여기까지 왔는데 이 공은 다 우리 동네에 사시는 아주머니들한테 인사를, 공을 드립니다.
-그런데 무명 가수의 어떤 설움의 시간이 길 때 포기하고 싶고 그러지 않으셨어요?
-뭐, 저는 이렇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사실 없었고요.
왜냐하면 이거 말고는 다른 게 할 게 없었어. 가수란 직업이야말로 저는 포기한 적이 없었고요.
아무리 어려웠어도 언제든 노래로 내가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랬던 배일호 씨가 신토불이라는 노래로 국민 가수가 됐는데 혹시 이 노래 아세요?
-그럼요.
-사실 저는 아까 동네에서 모 심다가 어르신들에게 떠밀려서 가수 됐다고 했는데 이장 출마했다가 세 표 차이로 떨어진 사람이에요. 우리 동네에서.
-세 표 차이.
-정숙이 아버지한테.
-세상에.
-그래서 어찌됐든 저찌됐든 그래서 가수 하러 서울에 올라왔는데 이 신토불이라는 노래를 부를 때쯤 해서는 우리 농산물이 정말 외국 수입을
개방하다 보면 우루과이 라운드라고 있었죠, 시끄러웠습니다.
-그렇죠.
-연일 이렇게 데모들 하러 나오시고 추운데 그냥 막 손 호호 불면서 최루탄 가스 맞으면서 그렇게 고생들 하시는 모습 볼 때 내가 그 농민 출신 가수로서
저분들 저렇게 하는 그 모습보다는 내가 노래 방송에 나가서 한 번 더 하는 게 더 홍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노래를 신토불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김동찬 선생님을 찾아뵙고 이 가사를
써달라고 해서 노래를 하게 됐는데 사실 조영구 씨 노래 하나가 히트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 노래는 나오자마자 태생이 정부에서 하지 말라는 정책에, 정부에서 반대하는 노래예요, 이게.
그런데 어찌어찌해서 여러분이 입소문으로 해서 이렇게 신토불이가 만들어진 거죠.
그런데 하나 중요한 것.
-중요한 것.
-우리 것이 좋은 것입니다.
-오늘 신토불이 들을 수 있는 거죠?
-당연하죠.
-우리 배일호 씨의 신곡과 또 우리 신토불이 노래를 청해 들으면서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조영구였고요.
-허찬미였습니다.
-(노래) 나나나난난
반갑구나
딱 한 잔이다
아우야 반갑구나
얼마 만이냐
엊그제 본 거 같은데
벌써 삼 년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 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쉴 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 걸 내려놓고
딱 한잔이다
나나나난난
반갑구나
딱 한 잔이다
아우야 반갑구나
얼마 만이냐
엊그제 본 거 같은데
벌써 삼 년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나이 먹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 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쉴 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 걸
내려놓고 딱 한 잔이다
야이야야 아우야
사랑하는 아우야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산다는 게 뭔지 뭐 그리 바쁜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쉴 새 없었다
야야 오늘은 모든 걸
내려놓고 딱 한 잔이다
딱 한 잔이다
좋다!
좋다!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고추장에 된장 김치에 깍두기
잊지 마라 잊지 마
너와 나는 한국인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야
신토불이야
신토불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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