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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1026회
등록일 : 2025-02-10 15:39:42.0
조회수 : 489
-전국 TOP10 가요쇼, TOP10 라이브
최유나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실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는 이색적인 정말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우리 최유나 씨의 노래로 문을 활짝 열었는데요.
그런데 많은 분이 특히 어르신들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는 말을 많이 해요.
그래서 20대 때는 시간이 걸어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30대, 40대는 시간이 막 뛰어가는 것 같고
50대부터는 시간이 날아가는 것 같다고.
그래서 그 시간을 붙잡고 싶다는 분들이 참 많은데 사실 시간을 붙잡을 수도 없고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미래가 걱정인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독일의 문학자 괴테가 미래는 신에게 맡겨라.
이 말은 뭐냐 하면 우리 미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무슨 일이 닥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하늘과 신에게 맡기고 지금 현재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서 살라는 그런 말씀을 했습니다.
여러분, 지금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시는 분들은 인생을 가장 멋지고 화려하게 사시는 주인공들입니다.
시간이 빨리 가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 신경 쓰지 말고 정말 지금 처한 상황에서
열심히 재미나게 사는 게 우리가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또 달려온 HOT10, 정말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두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채윤 씨와 이소나 씨의 무대가 준비돼 있는데 먼저 채윤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좋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채윤, 이소나 씨가 부른 당신은 어디 있나요.
김범룡 씨가 작사, 작곡을 해서 양수경 씨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이 노래가 아주 큰 히트를 했는데
오늘 채윤, 이소나 씨가 또 부르니까 더 색다른 그런 분위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몸에서는 네 가지 만병통치약이 나온대요. 막 우리가 기쁠 때 있죠.
막 기쁠 때는 몸에서 도파민이 나오고 그리고 막 웃음이 나올 때, 웃음이 나올 때는 엔도르핀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차분할 때는 세로토닌이 나오고 그리고 막 신나고 즐거울 때는 다이돌핀이 나온다고 하는데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면 네 가지 만병통치약이 우리 몸에서 다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이렇게 생생한 라이브를 들으면요. 일단 기분이 좋아지죠, 그렇죠?
그리고 신나죠, 즐겁죠. 그리고 좋은 노래 들으면 마음이 차분하죠.
보세요, 다이돌핀, 도파민, 세로토닌, 다 나오죠.
그리고 영구를 보니까 막 웃음이 나오고 좋잖아요.
그러니까 엔도르핀이 나오고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는 네 가지 만병통치약이 다 있는 곳입니다.
그래요. 영구를 보면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까 지금 엔도르핀이 팍팍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할 가수는요.
아주 잘생긴 매력적인 남자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 씨와 그리고 내 인생 봄날이야라고 노래 부르고 다니는
정현아 씨 무대 그리고 악기를 못 다루는 게 없는 음악 천재 강민 씨의 무대와 그리고 바로 이분입니다.
국악을 통해서 실력이 탄탄하게 다져진 최예진 씨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대원 씨 만나보시죠.
-(노래) Unchain my heart Baby let me be
Cause you don't care Help me set me free
-(노래) 찐하게 한 번 찐하게 두 번 찐하고 화끈하게 사랑해 줘 호!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 씨와 그리고 봄날이야의 정현아 씨, 세월아 청춘아의 강민 씨
그리고 진하게 최예진 씨의 무대까지 만나봤습니다.
우리가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3, 3, 3 법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뭐냐 하면 사람을 딱 만나잖아요.
딱 만나면 3분 이내에, 3분 이내에 3가지 칭찬을 하고 3번 맞장구를 쳐줘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스타들을 칭찬을 잘해주고 맞장구를 잘 쳐줘서 한밤의 TV연애를 20년 동안 진행했잖아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게 집에만 들어가면 그게 안 되는 게 나도 그 이유를 모르겠네.
오늘 집에 가서 저도 3, 3, 3법칙을 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있는 우리 모든 분, 우리 전국TOP10 가요쇼 시청자 여러분도 사람들을 만날 때
3분 이내에 세 번 칭찬을 하고 세 번 맞장구를 쳐주면 좋은 친구와 인연을 맺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여러분이 호응을 해 줄 가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다가 트로트 가수로 딱 왔는데 너무나 아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연기자, 가수, MC 다방면에서 사랑받고 있는 설하윤 씨와 그리고 트로트의 아주 보배 같은 보배 가수와
그리고 미스터트롯2 TOP7에 들어온 노래 정말 잘하는 박성온 씨의 무대까지 준비돼 있습니다.
박성온 씨가 그렇게 좋아요?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먼저 설하윤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노래) 그대여 사랑의 사랑의 사랑의 초인종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뭐라고요? 머리 위로 박수! 고맙습니다.
우리 가족 여러분, 함성 준비 되셨습니까? 준비 하시고. 함성!
준비하시고 다 같이. 하나, 둘, 서이. 여러분, 함성! 준비하시고 다 같이. 하나, 둘, 서이. 감사합니다.
-(노래) Maybe you and i can't do great things
-우리 박성온 군 노래 너무 잘하네요.
가요계에 이런 보물이 있으니 우리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 전국 TOP10 가요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음악과 함께 우리가 옛날로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 여행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올드 앤 뉴 시간이 찾아왔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1983년에 한울타리에서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르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사랑의 미로를 부르면서 가요 TOP10에서 41주 동안, 41주 동안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많은 활동을 통해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여러분 최진희 씨와 함께하시죠.
-최진희 씨는 어떻게 이렇게 몸매 관리를 잘하시는지 여전히 이렇게 참 아름다워 보이세요.
비결이 뭐예요?
-안경을, 눈이 4개니까 똑바로 보이나 보다.
-우리 최진희 씨가.
-제가 요즘 조금 살이 쪘어요.
-그래요?
-많이 노력하죠.
-그런데 매일매일 그렇게 운동을 꾸준히 하시나요?
-매일 해요, 매일. 하루에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2시간 정도, 2시간에서 3시간.
-이렇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거의, 거의. 건강하려고.
-건강하려고.
-왜냐하면 건강해야 여러분 보고 싶을 때 만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건강은 내가 스스로 노력해야 해요.
-맞아요.
-그래서 이렇게 노래도 무대에서 멋지게 잘하시고 또 아름다운 몸매도 유지하고.
얼굴도 아주 정말 피부가 좋아졌네요.
-왜 그래, 오늘. 뭐 먹고 싶어?
-우리 최진희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상경을 했죠, 가수 한다고?
-네, 네.
-어떻게 졸업을 하기도 전에 상경을 이렇게 했죠?
-졸업하기 전에 아르바이트로 노래를 하고 합창부장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서
그래서 서울에 올라와서 올라오자마자 돈 벌면서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부모님은 반대 안 했어요?
-아버님은 노래를 워낙 좋아하시고 잘하시고 우리 엄마는 산토끼도 못 해서 노래라는 것을 정말 모르는 분이셨어요.
그래서 노래하는 것을 엄청 많이 반대해서 집안이 아주 쑥대밭처럼 맨날 싸우고 그랬어요, 저 때문에.
-최진희 씨 때문에 맨날 싸우고. 이렇게 스타가 되고 나니까 어머니가 뭐라 그래요?
-엄마가, 아버님은 굉장히 반대하셨는데 제가 엄마한테 더 열심히 잘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엄마한테 집도 사드리고 돈 벌면 다 엄마 가져다드리고. 엄마가 훨씬 더 좋아하셨어요.
-그렇군요.
-혜택을 엄마가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원래는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 발라드 가수였었죠?
-네, 네.
-그런데 어떻게 트로트 가수로.
-저는 아르바이트 할 때 로비 음악 같은 것 참 좋아하고 악기 소리 많이 없어도
제가 혼자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참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때 어떤 노래 많이 불렀어요?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이런 노래.
-좋다.
-그다음에 팝송도 많이 했어요.
(노래) I realize the way your eyes deceived me with tender looks that I mistook for love
So take away the flowers that you gave me
and send the kind that you remind me of Paper roses
-이렇게 노래를 길게 하는 분 처음 봤습니다.
그런데 왜 바로 데뷔를 어떻게 한울타리로 하시게 됐어요?
-처음에는 그룹사운드를 오래 해서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하고 참 재미있었어요.
그렇게 하다가 작곡가 김희갑 선생님이 제 노래를 듣고 그때 김희갑 선생님은
명성황후, 뮤지컬 또 영화 음악 이런 것만 하셨는데 제 노래를 듣고 나서 꼬마야,
너 이리 와 봐 그러더니 내가 지금 영화 음악만 주로 하고 가요를 안 했는데 너를 보니까 가요가 정말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그러면서 너는 진짜 큰 재목이야, 이러시면서 한 이틀 있으니까 그대는 나의 인생을 써서 오셨어요.
-그래서 김희갑 선생님이 이 노래를 주면서 대히트를 쳤잖아요, 이게.
-이것은 그러니까 녹음만 하고 앨범이 없었어요, 이 노래 한 곡만.
그래서 예전에 정윤희 씨하고 노주현 씨가 하는 드라마 청춘 행진곡이라는 드라마에
BG 음악으로 썼는데 그게 히트가 된 거죠.
-대박이 났구나.
-그다음에 앨범을 만들었어요.
-사랑의 미로.
-그래서 그 앨범에 그대는 나의 인생, 사랑의 미로, 우리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물보라, 여심, 눈물의 승차권 6곡이 그 앨범에.
-다 히트했어, 이게.
-그렇죠.
-사실 그 앨범에서 1곡 히트하기도 힘든데 6곡이 다 히트해 버렸네.
-6곡이.
-특히 사랑의 미로는 북한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노래였어요.
-그렇죠. 북한에 네 번 공연 갔다 왔어요.
-어때요? 가면 진짜 좋아해요, 최진희 씨를?
-그럼요. 그분들은 약간 뭐랄까. 정치색을 띤 노래.
-그러니까.
-그런 노래, 뭐라 그래야 하지? 북한 노래들이 거의 비슷비슷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제 노래는 약간 저음에 허스키한 소리도 있고 이렇게 많이 가미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김정일 위원장이 그렇게 좋아했었고.
-김정은 위원장도.
-좋아했고.
-만났었고.
-참 겸손할지 모르고 계속 잘난척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평양 공연도 많이 가셨고 특히 오늘 같은 날 사랑의 미로 참 들려주면 좋을 텐데.
-(노래)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시청자 여러분, 전혀 연습한 것도 없고 즉석에서 그냥 맞춘 건데 잘하네.
-엄청 잘 맞춰주시고.
-전국 TOP10 가요쇼 악단들 잘하죠?
-엄청 잘 맞춰주셨어요.
-다른 데서는 이것을 못 해서 못 듣는데 우리는 다 돼, 어떤 노래든. 정말. 너무 좋아,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추억 여행 잘 떠나셨어요?
최진희 씨를 통해서 또 우리가 추억을 한번 떠올릴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최진희 씨의 노래와 함께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저 조영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언젠가는. 다 같이! 한 번 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 때문에 미련 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최유나 씨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실 오늘 전국 TOP10 가요쇼는 이색적인 정말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우리 최유나 씨의 노래로 문을 활짝 열었는데요.
그런데 많은 분이 특히 어르신들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는 말을 많이 해요.
그래서 20대 때는 시간이 걸어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30대, 40대는 시간이 막 뛰어가는 것 같고
50대부터는 시간이 날아가는 것 같다고.
그래서 그 시간을 붙잡고 싶다는 분들이 참 많은데 사실 시간을 붙잡을 수도 없고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미래가 걱정인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독일의 문학자 괴테가 미래는 신에게 맡겨라.
이 말은 뭐냐 하면 우리 미래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무슨 일이 닥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하늘과 신에게 맡기고 지금 현재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서 살라는 그런 말씀을 했습니다.
여러분, 지금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시는 분들은 인생을 가장 멋지고 화려하게 사시는 주인공들입니다.
시간이 빨리 가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 신경 쓰지 말고 정말 지금 처한 상황에서
열심히 재미나게 사는 게 우리가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또 달려온 HOT10, 정말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두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채윤 씨와 이소나 씨의 무대가 준비돼 있는데 먼저 채윤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좋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채윤, 이소나 씨가 부른 당신은 어디 있나요.
김범룡 씨가 작사, 작곡을 해서 양수경 씨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이 노래가 아주 큰 히트를 했는데
오늘 채윤, 이소나 씨가 또 부르니까 더 색다른 그런 분위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몸에서는 네 가지 만병통치약이 나온대요. 막 우리가 기쁠 때 있죠.
막 기쁠 때는 몸에서 도파민이 나오고 그리고 막 웃음이 나올 때, 웃음이 나올 때는 엔도르핀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차분할 때는 세로토닌이 나오고 그리고 막 신나고 즐거울 때는 다이돌핀이 나온다고 하는데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면 네 가지 만병통치약이 우리 몸에서 다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이렇게 생생한 라이브를 들으면요. 일단 기분이 좋아지죠, 그렇죠?
그리고 신나죠, 즐겁죠. 그리고 좋은 노래 들으면 마음이 차분하죠.
보세요, 다이돌핀, 도파민, 세로토닌, 다 나오죠.
그리고 영구를 보니까 막 웃음이 나오고 좋잖아요.
그러니까 엔도르핀이 나오고 우리 전국 TOP10 가요쇼는 네 가지 만병통치약이 다 있는 곳입니다.
그래요. 영구를 보면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까 지금 엔도르핀이 팍팍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할 가수는요.
아주 잘생긴 매력적인 남자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 씨와 그리고 내 인생 봄날이야라고 노래 부르고 다니는
정현아 씨 무대 그리고 악기를 못 다루는 게 없는 음악 천재 강민 씨의 무대와 그리고 바로 이분입니다.
국악을 통해서 실력이 탄탄하게 다져진 최예진 씨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대원 씨 만나보시죠.
-(노래) Unchain my heart Baby let me be
Cause you don't care Help me set me free
-(노래) 찐하게 한 번 찐하게 두 번 찐하고 화끈하게 사랑해 줘 호!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 씨와 그리고 봄날이야의 정현아 씨, 세월아 청춘아의 강민 씨
그리고 진하게 최예진 씨의 무대까지 만나봤습니다.
우리가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3, 3, 3 법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뭐냐 하면 사람을 딱 만나잖아요.
딱 만나면 3분 이내에, 3분 이내에 3가지 칭찬을 하고 3번 맞장구를 쳐줘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스타들을 칭찬을 잘해주고 맞장구를 잘 쳐줘서 한밤의 TV연애를 20년 동안 진행했잖아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게 집에만 들어가면 그게 안 되는 게 나도 그 이유를 모르겠네.
오늘 집에 가서 저도 3, 3, 3법칙을 잘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있는 우리 모든 분, 우리 전국TOP10 가요쇼 시청자 여러분도 사람들을 만날 때
3분 이내에 세 번 칭찬을 하고 세 번 맞장구를 쳐주면 좋은 친구와 인연을 맺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여러분이 호응을 해 줄 가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다가 트로트 가수로 딱 왔는데 너무나 아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연기자, 가수, MC 다방면에서 사랑받고 있는 설하윤 씨와 그리고 트로트의 아주 보배 같은 보배 가수와
그리고 미스터트롯2 TOP7에 들어온 노래 정말 잘하는 박성온 씨의 무대까지 준비돼 있습니다.
박성온 씨가 그렇게 좋아요?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먼저 설하윤 씨의 무대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노래) 그대여 사랑의 사랑의 사랑의 초인종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뭐라고요? 머리 위로 박수! 고맙습니다.
우리 가족 여러분, 함성 준비 되셨습니까? 준비 하시고. 함성!
준비하시고 다 같이. 하나, 둘, 서이. 여러분, 함성! 준비하시고 다 같이. 하나, 둘, 서이. 감사합니다.
-(노래) Maybe you and i can't do great things
-우리 박성온 군 노래 너무 잘하네요.
가요계에 이런 보물이 있으니 우리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 전국 TOP10 가요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음악과 함께 우리가 옛날로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 여행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올드 앤 뉴 시간이 찾아왔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1983년에 한울타리에서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부르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사랑의 미로를 부르면서 가요 TOP10에서 41주 동안, 41주 동안 사랑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많은 활동을 통해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여러분 최진희 씨와 함께하시죠.
-최진희 씨는 어떻게 이렇게 몸매 관리를 잘하시는지 여전히 이렇게 참 아름다워 보이세요.
비결이 뭐예요?
-안경을, 눈이 4개니까 똑바로 보이나 보다.
-우리 최진희 씨가.
-제가 요즘 조금 살이 쪘어요.
-그래요?
-많이 노력하죠.
-그런데 매일매일 그렇게 운동을 꾸준히 하시나요?
-매일 해요, 매일. 하루에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2시간 정도, 2시간에서 3시간.
-이렇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거의, 거의. 건강하려고.
-건강하려고.
-왜냐하면 건강해야 여러분 보고 싶을 때 만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건강은 내가 스스로 노력해야 해요.
-맞아요.
-그래서 이렇게 노래도 무대에서 멋지게 잘하시고 또 아름다운 몸매도 유지하고.
얼굴도 아주 정말 피부가 좋아졌네요.
-왜 그래, 오늘. 뭐 먹고 싶어?
-우리 최진희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상경을 했죠, 가수 한다고?
-네, 네.
-어떻게 졸업을 하기도 전에 상경을 이렇게 했죠?
-졸업하기 전에 아르바이트로 노래를 하고 합창부장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서
그래서 서울에 올라와서 올라오자마자 돈 벌면서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부모님은 반대 안 했어요?
-아버님은 노래를 워낙 좋아하시고 잘하시고 우리 엄마는 산토끼도 못 해서 노래라는 것을 정말 모르는 분이셨어요.
그래서 노래하는 것을 엄청 많이 반대해서 집안이 아주 쑥대밭처럼 맨날 싸우고 그랬어요, 저 때문에.
-최진희 씨 때문에 맨날 싸우고. 이렇게 스타가 되고 나니까 어머니가 뭐라 그래요?
-엄마가, 아버님은 굉장히 반대하셨는데 제가 엄마한테 더 열심히 잘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엄마한테 집도 사드리고 돈 벌면 다 엄마 가져다드리고. 엄마가 훨씬 더 좋아하셨어요.
-그렇군요.
-혜택을 엄마가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원래는 트로트 가수가 아니라 발라드 가수였었죠?
-네, 네.
-그런데 어떻게 트로트 가수로.
-저는 아르바이트 할 때 로비 음악 같은 것 참 좋아하고 악기 소리 많이 없어도
제가 혼자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참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때 어떤 노래 많이 불렀어요?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이런 노래.
-좋다.
-그다음에 팝송도 많이 했어요.
(노래) I realize the way your eyes deceived me with tender looks that I mistook for love
So take away the flowers that you gave me
and send the kind that you remind me of Paper roses
-이렇게 노래를 길게 하는 분 처음 봤습니다.
그런데 왜 바로 데뷔를 어떻게 한울타리로 하시게 됐어요?
-처음에는 그룹사운드를 오래 해서 나이트클럽에서 노래하고 참 재미있었어요.
그렇게 하다가 작곡가 김희갑 선생님이 제 노래를 듣고 그때 김희갑 선생님은
명성황후, 뮤지컬 또 영화 음악 이런 것만 하셨는데 제 노래를 듣고 나서 꼬마야,
너 이리 와 봐 그러더니 내가 지금 영화 음악만 주로 하고 가요를 안 했는데 너를 보니까 가요가 정말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그러면서 너는 진짜 큰 재목이야, 이러시면서 한 이틀 있으니까 그대는 나의 인생을 써서 오셨어요.
-그래서 김희갑 선생님이 이 노래를 주면서 대히트를 쳤잖아요, 이게.
-이것은 그러니까 녹음만 하고 앨범이 없었어요, 이 노래 한 곡만.
그래서 예전에 정윤희 씨하고 노주현 씨가 하는 드라마 청춘 행진곡이라는 드라마에
BG 음악으로 썼는데 그게 히트가 된 거죠.
-대박이 났구나.
-그다음에 앨범을 만들었어요.
-사랑의 미로.
-그래서 그 앨범에 그대는 나의 인생, 사랑의 미로, 우리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물보라, 여심, 눈물의 승차권 6곡이 그 앨범에.
-다 히트했어, 이게.
-그렇죠.
-사실 그 앨범에서 1곡 히트하기도 힘든데 6곡이 다 히트해 버렸네.
-6곡이.
-특히 사랑의 미로는 북한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노래였어요.
-그렇죠. 북한에 네 번 공연 갔다 왔어요.
-어때요? 가면 진짜 좋아해요, 최진희 씨를?
-그럼요. 그분들은 약간 뭐랄까. 정치색을 띤 노래.
-그러니까.
-그런 노래, 뭐라 그래야 하지? 북한 노래들이 거의 비슷비슷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제 노래는 약간 저음에 허스키한 소리도 있고 이렇게 많이 가미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김정일 위원장이 그렇게 좋아했었고.
-김정은 위원장도.
-좋아했고.
-만났었고.
-참 겸손할지 모르고 계속 잘난척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평양 공연도 많이 가셨고 특히 오늘 같은 날 사랑의 미로 참 들려주면 좋을 텐데.
-(노래)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시청자 여러분, 전혀 연습한 것도 없고 즉석에서 그냥 맞춘 건데 잘하네.
-엄청 잘 맞춰주시고.
-전국 TOP10 가요쇼 악단들 잘하죠?
-엄청 잘 맞춰주셨어요.
-다른 데서는 이것을 못 해서 못 듣는데 우리는 다 돼, 어떤 노래든. 정말. 너무 좋아,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추억 여행 잘 떠나셨어요?
최진희 씨를 통해서 또 우리가 추억을 한번 떠올릴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최진희 씨의 노래와 함께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저 조영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언젠가는. 다 같이! 한 번 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 때문에 미련 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