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OP10 가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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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10 가요쇼 - 1027회

등록일 : 2025-02-17 14:58:36.0
조회수 : 405
-전국 TOP10 가요쇼 TOP10 라이브, 김태연 양의 무대로 시작합니다. 준비하시고요.
남이가. 한 번 더. 남이가. 더 크게. 남이가. 다 같이 소리 질러!
준비하시고요. 남이가. 남이가. 마지막. 남이가. 여러분, 감사합니다.
-살아 있는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서 여러분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드리는 전국 TOP10 가요쇼.
저는 조영구입니다.
-전국 TOP10 가요쇼 스페셜 MC, 정혜은입니다.
-정혜은 씨 오늘 김태연 양이 문을 활짝 열어줬는데 김태연 양 노래 들으면서 어떠셨어요?
-보고 있는데 같은 가수가 봐도 너무 잘하고 귀엽고 깨물어주고 싶더라고요.
-그렇죠?
정말 정말 노래 잘하는 우리 김태연 양이 신나게 문을 열었는데 우리 오늘 스페셜 MC 맡은 기분이 어떠세요?
-지금 너무 떨리고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 진행 열심히 해서 영구 씨하고 같이 평생 고정 MC 하고 싶어요.
-꼭 그렇게 되길 바라겠고요. 그런데 우리 해은 씨는 원래 가수가 꿈이셨어요?
-사실은 제가 대학로에서 10년 정도 연극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가수가 됐어요?
-그런데 제가 그 공연을 많이 하다 보니까 마당극이라는 장르를 접했었는데
거기서 국악을 독학으로 이제 하다 보니까 노래랑 친해지게 됐습니다.
-왜 독학으로 배워요? 선생님을 찾아가서 좀 배우시지.
-사실은 그때는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유튜브 영상 보고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군요. 인기가 어느 정도였어요?
-인기가 너무 좋아서 제가 거기서 예쁨을 너무 받고 저 보러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요? 그때 했던 거 조금만 들려줘 보세요.
-그러면 제가 그 마당극에서 조선의 예인, 기생 역을 했었는데 어떻게 한번 들려드릴까요?
반갑소 어서 들어오시오. 저는 조선의 아이돌 은이 기생이라고 하옵니다.
소녀 그럼 한 곡조 올리겠나이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이 내 사랑이로다~
-독학으로 국악을 배워서 이렇게 여러분에게 선물해 드렸는데 그렇다면
오늘 MC를 잘 볼 수 있는지 다음 가수를 한번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HOT10에는요. 아주 잘생기고 아주 아주 키도 크고 바로 핫한 남자 윤준협 씨가 기다리고 있고요.
그리고 함께할 가수는 여기 계신 여러분을 홀려버릴 트로트 구미호 바로 제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준협 씨와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요?
-저희 둘이 꾸미는 무대,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렇다면 먼저 윤준협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얼쑤! 얼쑤!
-이제는 이 노래는 서울패밀리의 위일청 씨와 김승미 씨가 불렀던 노래인데 이게 1989년도에 발표했던 노래인데
벌써 35년이 됐는데도 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죠?
좋은 노래는 아무리 세월이 지나더라도 여전히 큰 사랑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윤준협 군과 정해은 양이 함께 불렀는데 너무 멋졌어요.
아주 신나게 노래를 불러줘서 또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줬던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할 가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7080의 붐을 일으킨 분입니다. 특히 그룹사운드의 전설, 전설입니다.
우리 건아들의 곽종목 씨가 솔로 앨범을 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떡상각이라고 신곡을 발표했는데
어떤 노래인지 한번 여러분 직접 들어보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이분이 출연하는 방송에 가수들이 출연하려고 줄을 섰습니다.
그 이유는 이분이 그분의 노래를 불러주기만 하면 노래가 히트하기 때문인데 바로 싱어송라이터 미기 씨.
미기 양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늦은 나이에 가수의 꿈을 이뤘습니다.
매일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노래를 열심히 연습하면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부귀영화의 문소희 씨 무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연이 씨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죠.
국민 사위 마커스 강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건아들의 곽종목 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노래) 어머님 아버님 사윗감을 찾고 있나요
-여러분께서는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스페셜 MC를 맡고 있는 정해은 씨.
정해은 씨에게 전국 TOP10 가요쇼는 어떤 방송이었어요?
-저한테 전국 TOP10 가요쇼는 정말 꿈 같은 무대였습니다. 제가 방송으로 볼 때 정말 정말 나오고 싶었거든요.
-그래요? 그 꿈의 무대를 처음 출연했을 때 기억나세요?
-그때가 10개월 전쯤인데 제가 처음에 왔을 때는 연예인도 너무 많고 선배님들이 너무 많으셔서
무대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그래요? 조영구 처음 봤을 때 어땠어요?
-너무 잘생기셨어요.
-제가 그런 사람이에요. 오늘 정말 스페셜 MC를 맡았으니까 더 많은 인기를 얻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활동할 테니까 가수 정해은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정해은입니다. 많이 기억하시고 또 많이 많이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가수는 어떤 분의 무대가 준비돼 있죠?
-다음으로는 팝페라 가수 예이나 씨의 무대와 그리고 세 가지 매력으로 똘똘 뭉친 삼총사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면서 불후의 명곡에서 내 이름 아시나요를 불렀던 이수연 양.
저는 그 방송을 보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저도 어머니가 얼마 전에 떠나셔서 그런지 더 그 무대가 저에게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이수연 양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먼저 예이나 씨의 무대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이수연 양 노래를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합니다.
-우리 혜은 씨는 노래, 노래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노래는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 왜요?
-왜냐하면 노래 속에는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고 아픔도 있고 인생이 다 녹아들어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우리가 마음이 아플 때, 괴로울 때, 슬플 때.
딱 노래를 부르고 나면 정말 모든 게 치유받는 것 같고 위로받는 것 같잖아요.
-맞아요. 그런데 영구 씨, 저는 특히나 옛날 노래를 들을 때 더 가슴이 찡하고 와닿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준비한 코너가 바로 올드 앤 뉴 시간입니다. 올드 앤 뉴 오늘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이분은요. 우리 가수들의 우상이시고요. 그리고 또 가요계의 전설인 분입니다.
-여러분, 가요계의 전설이며 우리의 우상인 정훈희 씨가 왔습니다. 큰 박수로 만나보겠습니다. 하 하 하 하 예!
-단 한 번 윙크로 내 마음 줄까 봐 살짝쿵 윙크한 그 사람 떠났네 몰라!
-단 한 번 윙크로 내 마음 줄까 봐 살짝쿵 윙크한 그 사람 아 아 나는 몰라.
몰라, 몰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좋다.
단 한 번 윙크로 내 마음 줄까 봐
살짝쿵 윙크한 그 사람 예예예 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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